>2050>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71번째 이야기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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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3-6 (목) 오전 12:28:04 - 2025-3-7 (금) 오후 10:19:31
- 2025-3-6 (목) 오전 12:28:04*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시트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5 선관&임시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3 2차 페어 이벤트 찌르기 - situplay>1987>433 -리스트에 이스즈, 키요, 미츠루, 토모야 추가 (머릿말에 [2차 페어이벤트 찌르기]를 달고 신청할 때 보냈던 코드(좋아하는 색깔+음식) 그대로 보내주세요)
- 1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전 06:12:49쨘
- 2025-3-6 (목) 오전 06:13:01어딘가 불편해하는 기색이 있어서, 선지아는 잠시 고뇌했다. 소녀의 기준으로 잠시라고는 해도 그리 길지는 않았지만, 자신과 만나서 대화를 하는 게 과연 불편하지 않은 게 맞나 싶어서. 소녀는 잠시 이유를 고민해 보았다. 선지아는 제 외모를 잘 알았다. 두려움을 사고는 했음을 잘 알았다. 아니라기엔 검은 공막은 밤중에도 삼촌 차드를 흠칫흠칫 하게 만들지 않았던가. 다만 희게 변한 지금은 순해 보인다는 얘기도 듣는데, 그럼 다른 이유일까? 선지아는 입을 열었다. "맞아, 마코마코 뭔가 시키면 대부분 그냥 해줄 것 같은 이미지가 있지." 뭔가, 여장을 해달라는 말을 들어도 그냥 해줄 것 같고, 이상한 부탁을 해도 별 가치 판단 없이 들어준다는 이미지였다. 정말 안 좋은 일이라면 알아서 거절하겠지만, 삼촌 차드가 돈 꿔달라고 하면 그냥 줄 것 같아서. '정말 그런 일 생기면 엄마한테 일러야지.' 그렇게 생각하면서, 선지아는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은 채 미츠루를 돌아보았다. 어딘가 불안한 기색이 가시지 않은 느낌. "으음, 그래도 그런 생각은 있어. 마코마코가 뭔가 원하는 게 잘 없다는 느낌이라서. 내가 마코마코를 친구라고 여겨도 마코마코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는 인상이라고 생각하고는 해. 뭘 좋아하는지, 취미가 뭔지, 그런 것도 잘 모르고." 물어봐도 대답을 못 해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만일 그렇다면 자신이 상처를 주는 게 아닐까 싶어서. 선지아는 어깨를 잠시 움츠렸다가 폈다. "미치미치는? 뭐 좋아하는 거 있어? 음식이라거나, 취미라거나?" 이것도 마코토와 비슷하진 않겠거니 하면서 묻는다. 설령 비슷하더라도 판단하지 않으리라는 건 항상 무표정하니 새침한 표정을 보면 알 수 있었다.
- 3슌주 (9O8.LLHWFu)2025-3-6 (목) 오전 06:13:35드디어 만족스럽게 잠에 들수 있갯서.. 굿나잇.. 츠루주 유메주 선지주도 쫀아침(?) 되세요~~
- 4유메주 (XE.e.6sALu)2025-3-6 (목) 오전 06:15:09>>990 헤헤.... 왠지 작은 라이브 스테이지도 있을것 같죠~! 아무도 안 써서 먼지쌓이구 있었지만... 그곳의 바텐더가 가끔씩 요청있을때 서비스로 서준다구 하는...! 라구할지 롱티.... 롱티 엄청 쎄지않나요?!? TvT 유메는 정작.... 바텐더이지만 술 잘못할것 같다는 생각 있네요! 그래서 알못이지만 그런 점들이 어필 되어서.... 채용되었으려나?! 0v0
- 5미츠루주 (Bs0z0fu0nW)2025-3-6 (목) 오전 06:15:10아으 춥다
- 6미츠루주 (Bs0z0fu0nW)2025-3-6 (목) 오전 06:15:24슌주 잘 자
- 7유메주 (XE.e.6sALu)2025-3-6 (목) 오전 06:15:32새집이다~~~!! 슌주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또 봐요~~
- 8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전 06:15:59슌주 잘자잘자 situplay>2025>991 아냐 잇기 편했어 선지주 약간 그... 상판 풍습?인 A-A, B-B, C-C식으로 분절된 문단별 사건 전개 방식이 어색해서 그러면 잇기 힘든데 미치미치주는 하나로 엮어서 줘서 편하더라구 situplay>2025>992 만일 그러면 선지가 드롭킥을 할게 situplay>2025>995 귀여워 선지도 들으면 좋아하겠는걸 이런 긍정적 변화는 좋은 거야
- 9미츠루주 (Bs0z0fu0nW)2025-3-6 (목) 오전 06:18:33>>8 나도 원래 그랬는데 여기서 첨 바꿔본거라 ㅋㅋ 잇기 편하다니 다행이네 휴
- 10유메주 (XE.e.6sALu)2025-3-6 (목) 오전 06:18:39>>8 헤헤.... 지-쨩도 좋아하는 건가요~? 평소에 왠지 막연하게 생각한 바텐더이지만.... 이유 있다면 왠지 이런 이유일 것 같아요~!
- 11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전 06:21:00>>9 자신을 가지라구 반응성도 충분하고 이야기 전개에 충분한 맥락도 있으니까 >>10 선지주도 선지도 아끼는 사람은 내가 아니더라도 이것저것 상호작용하며 변화하고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선지는 유메쨩이 오히려 자신한테만 집착하고 자신에게만 영향을 받는다면 슬퍼할 거야
- 12유메주 (XE.e.6sALu)2025-3-6 (목) 오전 06:21:34situplay>2025>1000 밋쨩이라면 언제든지 컴온이에요~~!! 나중에 좋아하는 한 잔 같은 것... 생기려나!
- 13미츠루주 (Bs0z0fu0nW)2025-3-6 (목) 오전 06:22:29아 답레 어려울까 했던건 미츠루 태도 때문이기도해 너무 단답?느낌으로 답하니까 대화 잇기 어려워지는거 아닌가 하고
- 14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전 06:24:11>>13 앗 그거구나 미츠루 상태를 생각하면 이상하지 않고 무엇보다 근육 움직임이나 심박 같은 걸 느낄 수 있는 캐릭터라 묘사가 짧아서 쓸 내용이 없는 게 아니면 얼마든지 이을 수 있다구 그래서 종종 그렇게 설정하길 잘했다고 생각해(?)
- 15미츠루주 (Bs0z0fu0nW)2025-3-6 (목) 오전 06:26:03>>12 미츠루라면 칵테일도 칵테일이지만 위스키나 버번 병으로 킵해놓고 마실거 같은걸 >>14 새삼스럽지만 선지주의 선지 활용법이 겁나게 방대해... 대다내...
- 16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전 06:27:23>>15 기왕 있는 건 써야 해서 체호프의 총을 보면 못 참는 편(?)
- 17유메주 (XE.e.6sALu)2025-3-6 (목) 오전 06:29:33>>11 유메챠 집착하는 것처럼 느껴졌나요!?!?!? TvT 라구할지.... 헤헤 그건 유메주도 마찬가지인걸요~~ >>15 니트로마시는 스타일이군요...!! 초 쿨하다~! 우헤헤.... 버번 위스키도 엄청 맛있죠~~
- 18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전 06:31:07>>17 집착하는 것 같아 보이진 않지만 연애라면 집착이 흔한 레파토리니까 일반론적인 이야기 같은 거라구 (끄덕) 그러고보니 유메의 연애관이 궁금하긴 한걸 선지에게 고백하고 바라던 것이라거나
- 19유메주 (XE.e.6sALu)2025-3-6 (목) 오전 06:41:11>>18 유메의 연애관....?! 헤헤... 사실 유메 연애같은거 전혀 처음이라 그런게 있을진 모르겠지만... 사실... 조금 이상한 말일지도 모르는데요! 유메는 딱히 보답받아야한다 라는 마음 없이... 살아오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기대받아 기쁜 것도 상처받아 아픈 것도, 그저 자신의 안에만 묻어두면 되는 거라고.... 그런식으로! 그래서 지-쨩에게도 그런식으로... 아무일 없던 것처럼 산을 내려가려고 했는데... 지-쨩이 자꾸 둔감하게구니까 오히려 자신쪽에서 답답해져서... 그저 아무것도 바라지 않은채 순수히 '좋아한다' 라는 마음을 밝히고 싶었던 거예요! 답레에서도 조금 드러났지만, 그건 굉장히 이기적인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런데 그게 굉장히 커다란 것으로 돌아와서.... 우헤헤...
- 20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전 06:43:30>>19 이미 충분히 받았다는 느낌이구나... 교통정리 때 해야 할 말이 하나 늘었는걸 좋아 선지가 답답둔감(자신 한정)이라 다행?인걸!(????)
- 21유메주 (XE.e.6sALu)2025-3-6 (목) 오전 06:43:47그래서 결국 무엇이냐면.... 아무런 이유 없이 지-쨩을 좋아하구 있습니다~! 그냥 자신이 가지고 있는 대로의 마음을 표현하면, 그것자체로 사랑이 되는 것이라고... 그렇게 믿고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조금 무식하려나...?!
- 22유메주 (XE.e.6sALu)2025-3-6 (목) 오전 06:44:58라구할지 좋아하게 된 이유라구 하면 그건 당연히 있긴 한 것이지만.....
- 23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전 06:45:29무식하다기보단 순수한걸 아주 귀여워
- 24유메주 (XE.e.6sALu)2025-3-6 (목) 오전 06:47:23헤헤.../// 아주씩이나....?! 유메의 이미지는 양이니까.... 양처럼 들이받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
- 25유메주 (XE.e.6sALu)2025-3-6 (목) 오전 06:48:40.....그리구 이제와서 할 수 있는 말이긴 하지만 차였을때의 반응도 미리 생각해두고 있었답니다..... TvT 훌쩍
- 26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전 06:49:56>>24 앗 그래서구나 맞아 이제 명방도 비서로 에이야 달아뒀다구 명방 유메라구(?) >>25 그래서 3천자 거절인 줄 알았냐구 (터짐)
- 27유메주 (XE.e.6sALu)2025-3-6 (목) 오전 06:52:54이세계의 유메는 힐도 잘하구 마법도 잘 쓰는 양이었다....??!?! 0v0 헤헤헤... 아무리 그래두 에이야쨩이 더 똘똘하긴 하죠~~! 맞습니다... TvT 3천자 거절인줄 알았어요.... 적어도 승낙은 아니라구 확신했었어요...... 좋게가지는 않겠구나.... (?)
- 28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전 06:55:08거절에 3천자나 쓸 리가 없잖아잇!!!!! (짤짤짤짤) 사실 문제는 선지가 사랑을 모르고 자기를 괴물이라고 생각한다는 거였어서 그걸 해결하는데 집중하느라 3천자를 썼다는 느낌이야
- 29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전 06:59:01그리고 그 이후로 자기를 괴물로 여기는 묘사가 안 나오는 건 아무래도 선지가 보기에 자기를 사랑해 주는 유메쨩한테 예의가 아니라는 것도 있고... 사람이 사랑해 주는 자신에게 좀 더 믿음을 가져보려는 것도 있어
- 30유메주 (XE.e.6sALu)2025-3-6 (목) 오전 07:11:52우헤헤헤헤헤...../// (짤짤 당하지만 행복) 지아주 아무래도 서사같은거 엄청 중요시하시니까.... 3천자도 분명 그런건 줄로만 알았죠 TvT 다행이다... 헤헤... 지-쨩도 마찬가지로 좋은 변화 있었네요! 0v0 사실 유메는 정말 지-쨩이 '무엇' 이라고 할지라도 좋아하겠지만... [spo]미리 말했듯 유메도 괴물이라며 취급받고 있었으니까...[/spo] 약속한 것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용사가 되어주면 되는 거니까요... 헤헤
- 31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전 07:16:07>>30 이렇게 귀여운 괴물이 어딨어 사실 대부분의 경우에는 거절이 선지의 옵션이긴 했는데 유메쨩 선지가 신이라는 거 알고 정확히 어떤 신인지는 몰라도 받아들이는 상태였으니까 거절할 리가 없었구 이제 남은 건... 혼인의식일까...(?)
- 32유메주 (XE.e.6sALu)2025-3-6 (목) 오전 07:21:22>>31 그말 그대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만?! TvT 후후... 확실히! 번개의 신이라는 것은 마츠리 때에 와서 직접 눈과 피부로 느끼고... 알게되었으니까요! 좋아하게 된 것은 엄청 일찍이였지만... 그리구 혼인의식..... ...교통정리때 듣게 되려나....?
- 33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전 07:22:54>>32 맞아 그때 하는 게 선지주의 목표야 선지도 부끄럽지만 그때 말하는 게 목표일 거라구 선지는 그 순간을 위해 용기를 모으고 있어(?)
- 34유메주 (XE.e.6sALu)2025-3-6 (목) 오전 07:27:07지-쨩...........[spo]....교통정리 괜스레 긴장된다.....[/spo] 우헤헤... 유메주는 이제 슬슬.. 잠들어보겠습니다~! 꾸벅꾸벅 졸구있는 자신을 발견해서.... 헤헤 새벽은 역시 이것저것 이야기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지아주도 얼른 주무세요~!
- 35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전 07:28:37앗 잘자잘자 유메주 선지주도 슬슬 자야겠다 그러면 미츠루주 답레 이어놓으면 일어나서 이을게
- 36토고주 (R6SK4xJ4KW)2025-3-6 (목) 오전 07:30:23아침이 되고 스레에 오면 새벽동안 커플들이 엄청나게 꽁냥대서 스레를 갈아치운다는 이야기가 있다. 젠장 캡틴!!!!!!! 나는.... 이 이야기를 정말로 좋다!!!!!!!!!!!!!! 제하하흐흐흐ㅡ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ㅎ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 오늘도 스레를 갈아치웠구나... 다들안ㄴㄴㄴ뇨노오옹ㅇ°°°°!!!!!!!!!!!!!! situplay>2025>409 신비로운 타입... 입 열면 이미지가 반대되는 걸 생각했었는데(? 또오고쪽에서는 애초에 초중고 생활이 일종의 장난? 같은느낌이다보니 슌이 대놓고 그런 눈으로 보거나 하면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면서 무슨일이에요~ 하다가도 갑자기 사라지지않았냐고 하면 짤같은 얼굴로 "...푸흡, 슌군은 정말로 재미있는 푸흡...소리를 하네요~ 저는 위대한 편이니까요~ 순간이동 한두번쯤 할 수 있지않을까요~? 푸흡..." 같은식으로 놀려먹을것 같은 느낌인데!!!!! 아 그래도 슌이 스모 시작했을때는 좀 놀랐을지도 체급이라는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타입의 신이기도 하고 신이 되기 전에는 나름 잘 퍼져있기도 했으니 옛날 력사들을 떠올리면서 체격적으로는 많이 부족하지 않나요~? 하면서 가벼운 합기같은거 알려준다던가? 토고도 딱히 차이를 두기보단 토모유토랑 같이 있을때처럼 좀 가볍게? 나름 오래된 사이기도 하니까 같이있을때는 아마 좀 넋놓고 지내지 않을까 싶기도 해!!!!!! 평소에는 나름 조용하고 선망의 대상이 되는 체육계선배... 근데 친구랑 같이있으면 바보 1호쯤 되는 포지션을....추구하고있다...
- 37토모야주 (eIJ1Wsyrka)2025-3-6 (목) 오전 07:47:51웹박수 내용에 대해 말을 하자면 자기는 요즘 접속률이 낮은 참치인데 at관련으로 너무 심하다. 스레에서 놀기 힘듣게 현실이다 식의 내용이 들어왔었거든요. 그걸 제가 확인하고 공지하자마자 이 웹박수 내용과 똑같은 내용이 3번 연달아 들어왔어요. 처음에 3번 들어왔으면 실수겠거니 하는데 20분의 차가 있었고 사실 3번 연달아 들어오는게 힘들거든요. 뒤로 가기 한다고 보내지는게 아닐
- 38토모야주 (eIJ1Wsyrka)2025-3-6 (목) 오전 07:50:13아니라서.. 그래서 솔직히 반 정도는 어그로 아냐? 정도로 보고 있긴 한데.. 그래도 at문제는 어느 정도 신경을 쓰는게 맞긴 하니까요! 그래도 너무 자기 검열할 것은 없고 정말로 둘만 있거나 하면 자유롭게 대화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다른 이들이 많을땐 살짝 줄이고! 에휴! 중도작성! 어쨌든 오늘 하루도 다들 화이팅!
- 39아쿠타가와주 (x1eS5k2zf6)2025-3-6 (목) 오전 08:05:169시 전에 잔 바른생활 어른이...
- 40미츠루 - 지아 (Bs0z0fu0nW)2025-3-6 (목) 오전 08:09:07미츠루의 안색은 숨긴다고 숨기지만 조금씩, 확연하게, 창백해지고 있었다. 실시간으로 피가 빠져나가는 사람마냥. 그러다가 잠깐, 혈색이 돌아오지만, 다시 조금씩 창백해진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안색에 한정된 반응으로 지아를 따라가는 걸음은 평탄했다. 적어도 지아의 눈치를 보거나 거리를 두려는 기색은 없었다. 아직까지는. 그럼에도 오해를 사기엔 충분한 행동임을 알아도 그것을 어찌할 바를 모르기에. 나는. "응. 음, 그냥 해준다기보다, 나름대로 해줄 만, 하니까 해주는 거라고, 생각해." 어둠 속을 더듬듯 말을 하며 지난 료칸에서의 하룻밤을 떠올린다. 마코토와 많은 대화를 나눴고, 많은 것을 알았다. 같이 보드게임도 했고, 평소와 다른 반응도 여럿 보았다. 그러니까 전보다는 마코토에 대해 말 할 수 있는게 있었다. 말 할 수 없는 사실도 있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고, 꺼낼 만한 말들이 있었다. 덕분에 안색이 풀린다. 숨이 쉬어진다. "마코토의 인상은, 보이는 그대로라고 봐. 욕심이 남들에 비하면 덜하달까. 그래도 확실히, 원하는게 있으면, 말해줬어. 궁금한 것들은, 물어보면 대답해 줄 거라고..." 생각해, 라고 마무리 되려던 말은 차마 이어지지 못 하고 말꼬리가 늘어진다. 느슨해졌던 호흡이 팽팽히 당겨온다. 나-는? 의외의 질문을 들었다는 듯한 표정이 지아를 잠시 본다. 왜 나를? 이라고 되묻는 것도 같다. 입술이 달싹이다, 대답을 자아낸다. "좋아, 하는, 거, 말이지, 내가." 이럴 때 뭐라고 대답했었지? 평소 쓰던 모범답안이 머릿속에서 보이지 않는다. 질문. 좋아하는 음식/취미/기타 등등을 답하시오. 대답. 백지. 아니, 흑지. 먹물에 푹 담근 양 새까맣게 물든 심리에서 답을 찾아낼 수는 없다. 미츠루는 입술을 떨듯이 달싹이다가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얼버무렸다. "그, 어, 이것저것, 하긴 하는데- 좋아하는, 건지는 모르겠네. 음식도, 안 가리고, 다 잘 먹으니까. 다 좋아한다- 려나." 손에 캔커피를 들었음에도 파르르 떨려온다. 부러 힘주어 다잡으며 질문의 방향을 돌려본다. "센쨩은? 좋아하는 거- 뭐 있어?"
- 41미츠루주 (Bs0z0fu0nW)2025-3-6 (목) 오전 08:10:43>>39 바른생활 키요주 칭찬해 (쓰담쓰담) 토고주도 캡틴도 좋은 하루 보내
- 42아쿠타가와주 (MMbIzcRM8K)2025-3-6 (목) 오전 08:11:21🤔 그리고 궁금해져서 여쭤보는건데 말이죠... 4개 웹박수가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다 같은 내용이었나요? 그냥 기조가 같은거라면 뭐어...
- 43아쿠타가와주 (MMbIzcRM8K)2025-3-6 (목) 오전 08:14:57>>41 요즘 새벽 2시 넘어서도 잠은행에서 대출받아 있었더니 상환의 시기가 다가온 모양입니다 🥲
- 44미츠루주 (Bs0z0fu0nW)2025-3-6 (목) 오전 08:16:19>>43 앗 아... 잠은행 무섭네잉 아주 따박따박 회수해가 ㄷㄷ
- 45토모야주 (eIJ1Wsyrka)2025-3-6 (목) 오전 08:17:03>>42 기조가 같은게 아니라 복붙으로 같은 내용이었어요.
- 46아쿠타가와주 (P07D8OMP8W)2025-3-6 (목) 오전 08:23:25>>44 잠은행이 늙고 병든 자에게 더 가혹해서 그만... >>45 ? 신기한 일이군요........... 아무래도 내용이 내용이니만큼 공지 올리셨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 47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전 09:31:09으에엥 아침이다 미츠루주 임시스레 남겨놨어~ 지아주 슌주 답레 확인했으니 시간 될 때 이어둘게 다들 힘찬 하루 보내자! 나도 일.... 열심히 해야지......
- 48차드주 (7LVio8FySi)2025-3-6 (목) 오전 10:10:36뒤로가기 해도 오류나기 힘든 게 구글폼이긴 한데 주의하면 조은 거지 한잔해~ 모하모하🤗
- 49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전 10:11:51차드쭈~ 나 배고파서 일하기 시러~ 차드주가 대신 일해줘(?
- 50코우주 (6LnlC74Xf2)2025-3-6 (목) 오전 10:12:30situplay>2025>848 올린 줄 알았는데 꿈에서 올렸었네 나 요즘 일찍자는 요정이라 (?) 점심쯔음 올려둘게
- 51차드주 (7LVio8FySi)2025-3-6 (목) 오전 10:16:38>>49 어허, 라고는 햇지만 내 품으로 온다면 그래줄 수도 잇어, >>50 잘자게
- 52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전 10:19:17코우주 안녕~ 요즘 코우주 일찍 자는구나 역시 우리 범고래 요정
- 53유이주 (RpGv0sKkVu)2025-3-6 (목) 오전 10:19:47다들 굿!!!!모닝!!!!!!!!
- 54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전 10:20:06>>51 열심히일할게 유이쭈!!! 굿모닝!!!! 이제 일본? 이야?
- 55유이주 (RpGv0sKkVu)2025-3-6 (목) 오전 10:20:32웅 일본!!! 어제 죽다 살아남!!! 나 이제 열어분이랑 같은 시간을 살아가!!!!!!!
- 56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전 10:20:50와아아아!! 유이쭈 우리와 같은 시간! 비행 고생 많았어(쓰담
- 57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전 10:21:36시차는 좀 괜찮아?
- 58유이주 (RpGv0sKkVu)2025-3-6 (목) 오전 10:22:0514시간 비행 + 비행기 탄 채로 2시간 지연 + 2시간 신칸센 타고 + 15키로짜리 짐 들고 계단 오르내리기로 잠깐 쥬글까 싶었지만 살아서 다행이야 ꉂꉂ(ᵔᗜᵔ*) 시차는 다행히 바로 적응한 거 같아
- 59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전 10:22:47차드주 어제 나 깜짝 놀랐잖아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지 역시 차드주 썰장인이야 그 짧은 썰로 날 코박게 만들다니
- 60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전 10:23:31유이쭈 시차 바로 적응했다니 다행이야 히히 유이주 고생했구나.... 살아서 다행이야......
- 61유이주 (RpGv0sKkVu)2025-3-6 (목) 오전 10:23:43뮤ㅓ야 무슨 썰 있엇어 잼얘는 없었어???
- 62코우주 (vyokBQ29/a)2025-3-6 (목) 오전 10:23:46>>51 일 나갔어 인간앗 >>52 이제 못 된 요정 될 예정 유이주 고생했어, 어서 와
- 63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전 10:23:57캐리어 들고 계단 오르내리기 진짜 지옥이지....... 으엣
- 64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전 10:24:28잼얘.....? 머 있었나?
- 65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전 10:24:48엥 코우주 착한 요정 해조~ 이제 매일 밤마다 잘 자는거야 히히
- 66코우주 (vyokBQ29/a)2025-3-6 (목) 오전 10:26:02하지만 재밌는 새벽 시간을 놓치고 말아
- 67차드주 (7LVio8FySi)2025-3-6 (목) 오전 10:26:12유하🤗 그래두 외국생활인대 15키로 짐이면 잰틀하지 안아? 차드주는 항공사 규정 꽉꽉 체워서 40키로엿삼,, 여행할 땐 확실히 15키로도 거추장서럽긴 해지만,,, 고생햇으이~ 이제 쉬고 즐기자 >>59 이런 숭베 실지 안아. 압으로도 더 맛난 썰을 위해 힘내갯어.
- 68유이주 (RpGv0sKkVu)2025-3-6 (목) 오전 10:28:18>>67 계단만 없었어도 괜차낫을거 가틈... 그리고 캐리어가 두 개가 아니엇다면... 암튼 인사 좀 늦었는데 후유카주 코우주 차드주 안녕!!! 쫀아!!! 잼얘 없었구나 다들 산장 기다리는 거지? 잘 알겟어
- 69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전 10:28:48잼얘가 잇긴 해슴, 차드주가 유이주를 쪼아한다는 잼얘
- 70유이주 (RpGv0sKkVu)2025-3-6 (목) 오전 10:29:06>>69 그건 잼얘가 아니라 단순한 팩트니까 기닥할게
- 71유이주 (RpGv0sKkVu)2025-3-6 (목) 오전 10:29:13기각!!!!!!
- 72아쿠타가와주 (3RlVskMsOW)2025-3-6 (목) 오전 10:29:16차드주는 안 좋아하는 사람이 없잖아???
- 73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전 10:29:32>>72 이렇개 말하는 키요주도 조아함 키하🤗
- 74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전 10:29:55>>66 나도 새벽에 놀구싶은데 꾹 참구 자는거라구우 대신 새벽 썰을 아침마다 정주행하지 >>67 굿굿 (엄지척 키요주 어서와~
- 75유이주 (RpGv0sKkVu)2025-3-6 (목) 오전 10:30:12>>72 하지만 나는 라이크 아니고 러브일걸? 내가 앎 키하~~~~~
- 76코우주 (vyokBQ29/a)2025-3-6 (목) 오전 10:32:08키요키요주 안녕
- 77아쿠타가와주 (3RlVskMsOW)2025-3-6 (목) 오전 10:32:47>>75 뭐 내일이 유이주랑 차드주의 20번째 결혼식이라고? 알았어 근데 내 축의금을 얼마나 빨아가는거야??? 다들 좋은 아침...
- 78코우주 (vyokBQ29/a)2025-3-6 (목) 오전 10:34:36뭣
- 79유이주 (RpGv0sKkVu)2025-3-6 (목) 오전 10:34:47>>77 뭐야 아직도 전재사 축의금 안 한 거야? 그래도 괜차나 나랑 키요주랑 결혼해서 또 축의금 걷어서 그거 나랑 차드주 결혼식 때 주면 돼(?)
- 80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전 10:34:48그래, 다들 돈 내놔,
- 81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전 10:35:48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2아쿠타가와주 (lEBf98UWVO)2025-3-6 (목) 오전 10:37:47축의금은 원래 순환하는거지만 아스트랄해지는군... 그런데 말이죠 🤔 같은 커플이 결혼했다 이혼한 뒤 재혼하면 축의금은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늘 궁금했는데 물어볼 사람이 없었음...
- 83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전 10:39:59보통 그럴 때는 결혼식 따로 안 하니까? 따로 축의도 없지 않을까 하고~
- 84코우주 (vyokBQ29/a)2025-3-6 (목) 오전 10:40:11>>79-80 빈봉투 내고 밥 먹고 갈게 >>82 🤔🤔🤔
- 85유이주 (RpGv0sKkVu)2025-3-6 (목) 오전 10:42:27>>82 재혼식... 하려나? 🤔 >>84 갈!!!!!! 20마넌은 해야지!!!!(날강도)
- 86아쿠타가와주 (YvTzbkXK/i)2025-3-6 (목) 오전 10:44:03하긴... 그냥 재혼도 결혼식 올리는거 잘 못봤는데 이쪽도 조용히 혼인신고만 하는 경우가 많겠죠 깨달음을 얻다
- 87코우주 (vyokBQ29/a)2025-3-6 (목) 오전 10:47:31>>85 끼에에에 하지만 코우주 돈없고가난해서 20번이나 축의금 못 넣는다고
- 88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전 10:53:02어제 새벽에 캐들 수면 습관 같은 거 나왔는데 애들 수면 습관 내놔
- 89코우주 (vyokBQ29/a)2025-3-6 (목) 오전 11:13:01어르신이야 얌전히 천장 보고 누워 자는데 가끔은 일어나면 이불 저기 내팽겨치고, 밤사이 이사 가있데
- 90슌주(숙취) (gBjDmbDwMS)2025-3-6 (목) 오전 11:29:16해장하자 해장~~ 옆하옆하 >>89 할부지 슌하고 똑같내 🤗 슌도 침대 위에서 아크로바틱하게 회전하는데 아쿠주 앤드 후유카주 앤드 차드주 유이주도 옆하옆하~~ 유이주다~~ 여행 잼게 다녀왓서요?? 쪼꼴릿 다오
- 91코가네주 (lxH2JLNf8a)2025-3-6 (목) 오전 11:30:45>>88 타고난 체온이 높아서 잠결에 옷 다 벗어던져 버린대요 🙁 미유키 답레는 조금 이따 써올릴게요!! 모두 좋은 목욜 보내요 ☺️ 혹시 몰라 물어보는데, 지금 페어 이벤트, 짝수인 거 맞아요?
- 92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전 11:32:22다들 코하🤗 일단은 20명이니 짝수인 걸루 알고 잇는대,, 차드주 기억은 정확하지 안음 주의 차드는 수면습관이 셍각보다 엄청 얌전해 가끔 거실애서 TV틀어놓거나 라디오 켜놓고 앉은 채 졸고잇는 거 뻬면 문재 업슴,
- 93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전 11:35:02하여튼 코하 코하🤗
- 94토모야주 (HeZouWnjEG)2025-3-6 (목) 오전 11:35:18현 시점. 20명으로 짝수가 맞아요!
- 95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전 11:35:39톰하🤗
- 96슌주(숙취) (gBjDmbDwMS)2025-3-6 (목) 오전 11:38:43코가네주 옆하옆하~~ 토모캡틴까지 포함 스무명이에요~~! 코가네 빤쭈바람으로 녹아서 자는구나 기엽다... >>92 끌라하면 삼춘 아직 안잔다 그를거같내요 🤗
- 97슌주(숙취) (gBjDmbDwMS)2025-3-6 (목) 오전 11:39:13>>94 아싸 맞췄다~~!! (한발 늦음) 토모캡 옆하옆하
- 98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전 11:43:01>>89 코우 가끔은 밤중이 막 굴러다니거나 다른 곳 가서 잠들구 하는건가? 평상시 안 그러는 거면 악몽 꿀 때 그르나? 입수 트라우마랑 관련 있나?! >>90 슌은 확실히 그럴 것 같아 ㅋㅋㅋㅋ 막 이리 뒹굴 저리뒹굴 하면서 일어나보니 거꾸로 자고 있고(? >>91 코가네 ㅋㅋㅋㅋㅋㅋ 왠지 옷 입혀두면 벗어버리는 강쥐 생각해버렸다 >>92 차드 왜 티비랑 라디오 틀어놓구 졸아? 이유가 있는 건가~ 전령이라 라디오 조아해서 그래? 토모주 다녀가~ 일 힘내~
- 99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전 11:43:14헤헤 수면 썰 맛있다
- 100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전 11:49:48코가내 다 벗어던지고 자는 색시 청년 호스트부의 부부장인 대앤 다 이유가 잇슴 >>96 삼춘,, 안 잔다,, >>98 본능갓은 거야
- 101코우주 (vyokBQ29/a)2025-3-6 (목) 오후 12:02:33>>90 떨어지고 그러진 않지? >>92 들어가 자잇 (발로차기) >>98 다행이 트라우마는 아냐 ㅋㅋㅋ 악몽 꿀 때는 식은땀 가득 흘리며 일어나고 그냥 너무 풀렸을 땐 그리 굴러 다닌데
- 102미유키주 (PQiafuVsiu)2025-3-6 (목) 오후 12:08:11오늘은 잠깐의 한가함이네~ 모두 안녕!
- 103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12:08:31>>101 (파사삭) >>102 미하🤗
- 104미유키주 (PQiafuVsiu)2025-3-6 (목) 오후 12:10:04안녕 차드주
- 105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12:10:22미유키주 오늘 점심은 머야?!
- 106미유키주 (PQiafuVsiu)2025-3-6 (목) 오후 12:10:42그동안 불어난 체중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닭가슴살 두덩이 먹을 예정...
- 107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12:11:30차드주도 작업하기 전애 운동하고 산첵다녀올까 하고이슴 닭가슴살 두덩이만 먹으면 재미업스니까 샐러드 갓은 것도 갓이 먹는 건 엇대?
- 108미유키주 (PQiafuVsiu)2025-3-6 (목) 오후 12:12:47>>107 샐러드 좋지! 근데 편의점에서 사오긴 조금 비싸... 방울토마토 한박스 있었으면 그거랑 머겄을탠데...
- 109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12:13:31커어어,, 편이점 샐러드 너무 창렬임,, 상종하기 시러짐 근대 저속노화 도시락은 괘안터라, 차드주 직장애서는 종종 그 유부초밥 잇는 거 사다 먹어
- 110아쿠타가와주 (G/f/EvTuQi)2025-3-6 (목) 오후 12:17:50미하 🤗 저 예전에 다닌 직장은 옆에 샐러드 가게가 있어서 좋았는데 말이죠... 심지어 셀프로 구성 정할 수 있고 6000원 컷이라 행복했었는데 우웃....... 지금은 점심때 먹을거 없어서 초과속노화중........
- 111아쿠타가와주 (G/f/EvTuQi)2025-3-6 (목) 오후 12:18:08초가속... 맨날 오타내!!!
- 112미유키주 (PQiafuVsiu)2025-3-6 (목) 오후 12:19:16>>109 양상추를 사다머글까 하다가도 또 남으면 애매하게 처리하기 힘들더라 >>110 안녕 아쿠주~ 노화가 급속히 진행 중이구나(?)
- 113아쿠타가와주 (xYyhLrfpue)2025-3-6 (목) 오후 12:21:06>>112 맞워요... 저속노화 교수님이 보면 이놈할 정도로 노화중임......... 샐러드 재료는 집에 두기 진짜 애매해서 더 곤란한 것 같기도 해요 건강한 식생활 어렵다...
- 114링화주 (l.l9kiHDri)2025-3-6 (목) 오후 12:28:41>>88 정자세로는 잘 못 자고 엎드리거나 옆으로 돌아누워야 잠이 와 크게 뒤척거리는 거 없이 얌전하게 자는데 얼굴이 폭 파묻히는 걸 좋아해서 자는 중에도 옆에 뭐가 있으면 끌어안는 습관이 있음. 여담인데 얼굴이 파묻히는 걸 좋아하는 건 원래는 목을 뒤로 꺾어서 깃털 사이에 파묻고 자는 습관이 있어서 그렇다고 해 야호 점심~~~ 우아아악 나도 요즘 편의점 라면이나 김밥으로 때우는 중이라 엄청 찔려.....🙄
- 115미유키주 (PQiafuVsiu)2025-3-6 (목) 오후 12:29:25>>88 미유키:(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그냥 시체인 것 같ㄷ) 미유키: 나 안죽었서...
- 116아쿠타가와주 (xYyhLrfpue)2025-3-6 (목) 오후 12:31:02링화주 어서오세요 😌
- 117미유키주 (PQiafuVsiu)2025-3-6 (목) 오후 12:32:36링화주도 어서와~
- 118링화주 (l.l9kiHDri)2025-3-6 (목) 오후 12:35:08수면 하니까 생각났는데 원래 고래는 뇌 반쪽만 잘 수도 있잖아 코우도 그거 가능해? 뇌 반만 재운 상태에서도 티비 틀어놓고 자는 차드를 무의식적 본능으로 짝 때려서 깨우는 거 상상해버림
- 119링화주 (l.l9kiHDri)2025-3-6 (목) 오후 12:36:06아참 인사 깜빡햇어 앜주 미유주 하이~~
- 120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01:09:10>>118 몽유병 증상으로 차드 떼리기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1히키주 (LUkgymZ3Te)2025-3-6 (목) 오후 01:18:16김히키주는 오늘 일이 잡혀서 저녁, 에 아마도 보겠습니다~ 답레 늦어서 미안해 빨리 써올게😇
- 122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후 02:32:54[youtube https://youtu.be/lEr6IboAVIU?si=oNedFMS0ieyXZxt5] 나 일하기 시러 다들 지듣노 좀 올려조 청량한 걸루 부탁해
- 123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02:34:47[youtube https://youtu.be/If2HK8WPK0c?si=G63ptFzck_rZxmVK] 내가 아는 노래 중 가장 청량한 노례야,, 즐일합시다
- 124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후 02:42:59찯주 고마어 반복재생중 노래 조타 히히 다들 청량한 노래 내놔(철컥
- 125링화주 (pcbdd5Ct0q)2025-3-6 (목) 오후 02:46:32[youtube https://youtu.be/wgpHtgV-WI4?si=ehiNXxrBOHlwMbo7] 드 드리겠습니다(사르륵)
- 126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후 02:52:33조아 링화주 노래도 좋군 찯주 노래랑 번갈아가며 들어야게써 헤헤 고마어
- 127아쿠타가와주 (2YzNMPM8IK)2025-3-6 (목) 오후 02:59:36[youtube https://youtu.be/4KUA-1DvQZk?si=anRdY3jEkzexYFw7] 지듣노는 없지만 곡 추천이라면 🤔
- 128선지주 (/6ZXNwNVd2)2025-3-6 (목) 오후 03:15:22안녕안녕
- 129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후 03:17:15헤헤 키요주 고마어 선지주 안녕안녕 답레는 나 일 끝나고.........(죽게따
- 130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후 03:17:47키요주 노래도 조타
- 131슌주(숙취) (CUdYDgny0S)2025-3-6 (목) 오후 03:18:54>>122 [youtube https://youtu.be/O9aQXFTbCDY?si=WVIUTSb5QrGqZyAK] 얍 아캔쁠라이더스카~~ 내버곤너스떼ㅣ~~
- 132선지주 (/6ZXNwNVd2)2025-3-6 (목) 오후 03:19:09>>129 앗 확인했어 천천히 해두 돼 후쨩주 슌주 안녕안녕
- 133슌주(광합성중) (CUdYDgny0S)2025-3-6 (목) 오후 03:26:25선하선하~~ 죽갯내 😇
- 134선지주 (/6ZXNwNVd2)2025-3-6 (목) 오후 03:32:16상태이상이냐구ㅋㅋㅋㅋㅋㅋㅋ
- 135링화주 (bALhJ9wYbe)2025-3-6 (목) 오후 04:01:20우산 깜빡하고 안 갖고왔는데 비가 와....
- 136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4:02:12앗... 링화주...
- 137슌주 (5KmpfS27aW)2025-3-6 (목) 오후 04:10:53>>134 어제 새벽에 욕조에서 퍼진게 쫌 큰거 같애요 커억 >>135 헛,,, 야단났네 근처 편의점이라두 들려보시는게
- 138링화주 (x8A3ag3h2i)2025-3-6 (목) 오후 04:24:25쿨참치특: 그냥 맞으면서 걸어감 정류장까지 그렇게 멀지 않길래 괜찮았다구😎✌🏻
- 139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4:33:02앗 쿨해… 선지주는 운동 다 하구 왔다구 이제 답레 써야지
- 140선지아 - 토가미네 미츠루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5:14:34느껴지는 호흡은 가파르다. 가파르다가 옅어지고, 억누르려고 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선지아는 그것을 등 뒤로도 느끼면서 애써 뒤돌아보지 않았다. 원체 거짓말을 못 하는 대신 거의 표정이라고 해야 할 것이 존재하지 않지만, 연민 같은 감정이란 선명하게 얼굴에 드러나는 법이라서. 선지아는 묵묵히, 그러나 보폭을 맞춰 걸었다. “나도 비슷할지도. 나도 다 잘 먹어. 먹을 수 있는 건 대부분 좋아한다는 느낌?” 심지어는 일반적으로 인간이 먹지 못하는 것도 먹을 수 있다.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라서 별로 안 좋아하는 건 있겠지만, 그야 그런 건 음식이 아니니까. 취미에 있어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새삼 떠올려 보자면 선지아는 대부분 몸을 쓰는 거라면 잘하고, 머리를 쓰는 것에도 별 문제는 없었다. 지닌 바 재주가 많으나, 개중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될까. 사람도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면, 그나마 위안을 느꼈다. ‘자존감이 낮은 타입처럼 보이진 않았는데… 그런 척을 하고 있었던 걸까. 아니면 뭔가 계기가 있어서?’ 그럼에도 눈에 남는 반응이란 게 있었다. 바라보는 시선, 등 뒤로 닿는 시선, 왜 자신에게 관심을 지니냐는 듯한 의아함. 그야, 눈앞에 있고 친해지고 싶으니까 관심을 지니는 것이지만, 그런 단순 명쾌한 답은 지금은 닿지 않을 성 싶다. “이것저것 많이 하긴 하는데, 요즘에는 게임에 좀 더 관심을 두려고 하고 있어. 슈팅게임 같은 거? 원래는 뭔가 이것저것 짓고, 꾸리고 하는 게임을 좋아했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법이다. 그게 인간과 신이라면 더더욱 그럴 수밖에. 소녀는 성큼성큼 걷다가 문득 미츠루를 돌아보았다. 긴장해 굳은 근육, 가파르게 뛰는 심장, 파리한 안색. 선지아는 그런 소녀의 모습에, 잠시 말을 삼켰다가. “새로 만난 친구랑 산책하는 것도 좋아해. 미치미치는? 내가 불편하다거나, 그렇진 않아?” 멋쩍게 묻는 표정이란 선지아치고도 꽤 선명한 것이었다. 어딘가 미안한 듯한 기색이 묻어났다. 이렇게 힘들어 하는 줄 알았다면 좀 더 생각해봤어야 했나, 싶어서. 그럼에도 어울려주고 있는 것에 감사하면서.
- 141후유카 - 지아 (fmg33/hNoK)2025-3-6 (목) 오후 05:48:22병? 공막이 까맣게 변하는 병이라곤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게다가 지쨩은 신인 걸요. 눈을 깜빡깜빡거리며 지쨩을 빤히 쳐다보다가 이어지는 질문들에 배시시 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쏟아내는 질문이 말을 돌리려는 게 훤히 보여서 그리고 약하게 붉어진 얼굴이 부끄럼을 타는 것 같아서. 그리고 내뱉은 말들이 마츠리를 가리키는 것에 지쨩도 마츠리에서 무슨 일이 있었구나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일단 지쨩을 끌어 옆자리 의자에 앉혔습니다. 물론 지쨩의 물음은 저에게 부끄럼을 일으키지만 이미 슌 선배를 만나 어느정도 면역이 된 바! 게다가 부끄럼을 타는 사람의 앞에 있으면 오히려 침착해지지 않던가요. 저는 가늘어진 눈빛으로 지쨩을 바라보다가 태블릿에 글자를 적어 보여줍니다. [지쨩 마츠리에서 유메쨩이랑 무슨 일 있었구나?] [이야기 해주면 나도 이야기 해주지~] [분명 지쨩도 좋아할 것 같은 얘기라서] [만나면 얘기하려고 아껴두고 있었다구] 그래도 얘기하려고 하니까 부끄러워져서 아마 예리한 지쨩의 눈에는 다 보일 것 같지만요. 눈을 접으며 민망하게 웃어버립니다.
- 142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5:51:08후쨩주 안녕안녕 퇴근했구나
- 143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후 05:51:17여러분의 곡 추천으로 무사히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무한한 감사 하지만 내일도 열일해야 일을 마칠 수 있을 것 같은데..... 큰일 >>114 으악 링링 잠버릇 너무 귀여워....... 사진속 새도 너무 귀여워.... 이제 히키 품에 얼굴 폭 파묻고 자는거야? 진자 너무 사랑스럽다...... 히키 세금 세배 내라 (질누하)
- 144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후 05:51:49선지주 안녕안녕 아니 월루야.......(옆눈 이제 곧 퇴근할 예정! 저녁 챙겨 먹었어?
- 145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5:52:52앗 월루구나 이제 막 먹었어 갈치조림이었다구
- 146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후 05:54:20앗 갈치조림 맛있었겠다...!!!!!!! 나도 방금 회사에서 밥 먹었어~ 선지 수면습관 얄려줘 잠버릇이나!
- 147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5:57:50선지는 원래 잘 안 자고 그랬는데 링화 언니한테 혼나고 꼬박꼬박 자 침대에 정자세로 누워서 자는데 수면 시간이 짧은 편이라 자다가 새벽에 깨서 화장실 앞에서 검은 공막 속 눈동자 번뜩이면서 서 있어서 삼촌 욕 나오게 하는 편(?) 근데 이제 공막도 희게 됐으니까 그런 일은 없을 텐데 잠이 짧아서 길면 5시쯤 깨어서 스트레칭하고… 잠버릇은 가까이 있는 거 끌어안기?
- 148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후 06:03:53나는 선지 초반에 노숙했다고 나와서 온지 얼마 안된줄 알았는데 1년이나 학교 다닌거 듣고 놀랐어 거의 6개월 넘게 노숙...!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삼춘 기겁하겠다 지쨩 유카랑 잠버릇 비슷하잖아! 유카도 뭐 안고 자는거 조아해 안고있는 거 없음 이불을 안 덮고 끌어안고 자서 추워서 깨구 그래
- 149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6:08:20>>148 맞아 그래서 링화 언니 집으로 끌려(?)갔을 때도 혼나지 않았을까 이후로 코우한테도 혼나고(??) 아마 선지도 그렇게 삼춘 놀래키는 거 좋아해서 그러는 거 같고, 선지는 스킨쉽 좋아하는데 신격 자체의 공허함 때문에 신체 접촉을 무의식적으로 갈망하는 거라 그러는 거라구 생각하고 있어
- 150선지아 - 츠키모토 후유카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6:16:24“앗, 그게.” 말을 돌리려는 시도는 무의미했다. 아니, 아주 무의미하지야 않았지만, 거의 무의미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선지아는 떨리는 동공을 감추려고 애쓰다가도 후유카를 바라보았다. 그 표정에 깃든 기질이라고 해야 할지, 그것은 이미 겪어본 자의 그것이었다. 선지아가 아직 아무도 놀리지 않고, 시라나미테이에서도 수근대는 걸 보긴 했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가 없었던 것과는 달리. 이미 얼레리꼴레리를 당한 후유카는 반격할 여력을 남겨두고 있었다! 선지아는 동공에 온 지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숨을 삼켰다가 제 양뺨에 손을 얹었다. 고개를 살짝 비틀면, 절로 떠오르는 광경이란. “음, 그, 그게… 재밌게 잘 놀고… 축복 의식도 하구… [sub]전망대에 가서 잠시 쉬다가….”[/sub] 더듬더듬 말을 꺼내면서, 기억을 추리자면 많은 게 흐렸다. 전후상황보다는 그 한 장면이 너무도 또렷하고도 선명했기 때문에. [sub]“유메쨩한테 고백받고… 키스….”[/sub] 얼굴이 점차 붉어진다. 끝에 가서는 눈을 가린 채 손뼉에 얼굴을 묻는다. [sub]”키스해써….”[/sub]
- 151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6:16:33잠... 어릴 때에는 잤는데.. 훅 크고 나서부터 잠...? 그게 뭔가요? 같은 느낌이었을 거 같은 기분이. 어우 몸살기... 다들 안녕하세요
- 152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후 06:16:40선지 혼날만해! ㅋㅋㅋㅋㅋ!! 확실히 도라에몽 주머니이니까 물건 걱정 없기두 할 것 같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춘 놀래키는 거 조아하는구나 뇌우가 꽝꽝거리는 건 놀래키는 거 조아하기 때문일지두(아님 앗 신체접촉을 무의식적으로 갈망... 유카도 스킨십 좋아하는거 결핍 때문이기도 하니까 어쨌든 유카는 애착 토끼 인형 있어 끌어안고 자는 용도로 밖에서 잘 때는 베개같은 거 끌어안구 자는 편이지만~ 지쨩은 안구자는 인형같은 건 없어?
- 153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6:17:14마코마코주 안녕안녕 마코는 어쩐지 그럴 거 같긴 했는데 몸살기 있구나… 병원 갈 정도는 아닌 거야? 아니면 다녀오는 길?
- 154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후 06:17:42마코주 어서와!! 마코 잠 안자구 자는 척하는거 너무 맴찢이더라...... 몸살기 있음 따뜻한거 마셔야 해~
- 155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후 06:18:39꺄아아아아악 선지 답레 끄아아아악 정화된다...///// 선지 너무 귀여워.........
- 156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6:18:41>>152 앗 그러네 확실히 뇌우라서 그런 걸지도… 삼춘은 놀래켜도 될 거 같고(?) 선지는 껴안고 자는 인형은 달리 없는데 담요 두 겹을 써서 한 장을 끌어안고 잠들지 않을까 싶은걸
- 157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6:19:55히히
- 158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6:22:17내일도 있으니까요. 정 안좋아지면 내일 가는걸로.. 결정해서요(?)
- 159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6:22:38좋아좋아 마코주를 믿갯어
- 160토고주 (M7Fxlz9bWi)2025-3-6 (목) 오후 06:25:12갱시이이이ㅣㅣㅣㅣㄴㄴ
- 161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6:27:33토고토고주 안녕안녕!!!!!
- 162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6:33:01어서오세요 토고주.
- 163토고주 (M7Fxlz9bWi)2025-3-6 (목) 오후 06:58:44선지주 코토주안ㄴ뇽ㄴ난ㄴㄴㄴ뇨옹!!!!!!!!!!!!!!!!!! 복요일이라 그런가 오늘은 조용한걸!!!!!!!!
- 164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7:00:12맞아맞아 한가한 목요일이라구
- 165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7:06:39한가한 목요일...이 맞네요
- 166토고주 (R6SK4xJ4KW)2025-3-6 (목) 오후 07:13:16사실 이해는 돼... 월요일보다 목요일이 힘들긴 하니까....
- 167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7:14:05하지만 이제 내일만 버티면 휴일이라구
- 168링화주 (0qeG/ZMkNe)2025-3-6 (목) 오후 07:16:38>>167 옳......소....., ............,..(›´꒳`‹ ) 밥멐으러 가볼게 히히히 오늘 저녁은 찜닭이야~ 다들 끼니 깜빡하거나 거르지 말고 잘 챙겨먹으라구~
- 169토고주 (WG1cfsnaga)2025-3-6 (목) 오후 07:18:22링화주 다녀오어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167 힣ㅎ힣ㅎ히힣ㅎㅎㅎ히 하아아아ㅏ루만기다리면ㅇㅇ!!!!!!!
- 170슌주 (5KmpfS27aW)2025-3-6 (목) 오후 07:20:21후유카주~~ 요기에 situplay>2025>953 답레 남겨놨어요!! 토고주 전판에 관계 남겨주신거 이따 집 들어가서 답레 드릴게요~~
- 171차드주 (7LVio8FySi)2025-3-6 (목) 오후 07:20:32>>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2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7:22:01링화주 다녀와!!!!
- 173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7:22:46슌주도 안녕안녕 삼춘주 안녕안녕
- 174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7:24:58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저녁... 어... 먹어야 하는데..(귀찮)
- 175히키주 (2tDTO0s2IS)2025-3-6 (목) 오후 07:25:11[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QJ7jJvYXOcY] 후쨩 굽는 영상 다들 보고 가세요~😌 김히키주는 저녁을 먹고 다시 뵙겠습니다~
- 176슌주 (CUdYDgny0S)2025-3-6 (목) 오후 07:25:23선하 후하 맛하 링하 토하 차하~~~ 잠시 들렀다가요
- 177슌주 (CUdYDgny0S)2025-3-6 (목) 오후 07:26:11>>175 이거 뭐야 귀엽잖아 🥹🥹🥹🥹 히키주도 이따 봡시강~~
- 178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7:27:07히키히키주 안녕안녕 다녀와 슌주도 다녀와!!!! 후쨩 귀엽다
- 179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7:29:50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데우는게.... 되나...(뒤적)
- 180후유카 - 슌 (ho5oygbUfi)2025-3-6 (목) 오후 07:33:25situplay>2025>953 어어엄청 부끄러워서 끙끙대다가 이어지는 연속 메시지에 저는 연속 어택을 받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슌 선배 쪽은 차마 쳐다보지도 못하고 고개만 끄덕끄덕 해버립니다. 뭔가 다른 불특정 다수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슌 선배한테 얘기하는 것이 배는 부끄러운 것 같아요. 그야 슌 선배는 시라유키 상의 절친한 소꿉친구이기도 하고. 저와도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낸...... 뭐랄까 듬직한 오빠가 있다면 이런 느낌일까, 생각했던. 그런 사람이니까요. 앗, 그러고보니 슌 선배는 뭔가 알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소꿉친구이니까. 제가 전혀 몰랐던 것도 알고 있었을지도요. [시라유키 상이]> [저를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고...]> [저는 전혀 몰랐는데]> [슌 선배는 알고 계셨어요?]> 저는 부끄럼을 안고 메시지를 보내며 슌 선배를 올려다 봅니다. 붉어진 얼굴로 깜빡깜빡 그 표정과 입모양을 살펴요. [저두 어릴 때 시라유키 상]> [좋아하긴 했었는데]> [선배는 알고 있었을지두 모르지만요]> 그야 슌 선배랑 시라유키 상은 항상 같이 다녔음에도 제가 슌 선배를 대했던 것과 시라유키 상을 대했던 것은 분명 차이가 있었을지도 모르니까요. 시라유키 상이 저한테 수화로 말을 걸었던 때 슌 선배한테 신나서 자랑하기도 했었고. 시라유키 상 앞에서는 어색하게 뚝딱거리다가도 슌 선배하고는 이리 쿠당탕 저리 쿠당탕하며 놀곤 했으니까. /이미 쓰고 있었지~ 답레만 두고 다녀올게~
- 181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7:33:43후쨩주 다녀와
- 182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07:49:20다들아아아아아난ㄴㄴㄴㄴㄴㄴ녀어어어어어엉ㅇ!!!!!!!!!!!!!!!!!!!!!!!!
- 183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07:49:40차드주 맛밥하구왓서 다들 옹기종기모여서 잼얘찌고잇섯지?
- 184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7:54:49아마도 (확신없음) 이제 토고주도 모사하는구나
- 185링화주 (0qeG/ZMkNe)2025-3-6 (목) 오후 07:57:59아니 링화주는 답레 쓰지 전에 워밍업해야지~~~ 하고 노래 듣다가 주객전도돼서 노래만 듣는 사람이 됏다고 해 차하~~~ 선하~~~~
- 186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8:00:13링화주 안녕안녕!!!!!
- 187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08:00:23링하🤗 찯주도 답래쓰고 일상구헤바야개슴
- 2025-3-6 (목) 오후 08:01:44차가운 겨울바람이 부는 가운데, 하늘에서 하얀 눈이 천천히 땅에 쌓였다. 천천히 쌓이는 눈은 어느 순간, 주변을 모두 새하얗게 물들였고 그 새하얀 도화지 위에 두 개의 발자국이 생겼다. 손을 잡고 걸어가는 한쌍은 미끄러지지 않게 서로를 잘 잡아주고 있었고, 그 때문인지 눈길 위를 걸어도 미끄러질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3학기가 시작되고 난 후부터 토모야는 후유카의 집앞으로 가서 그녀와 함께 등교했다. 학교가는 길목에 그녀의 집이 있었고, 제 여자친구인데 굳이 따로 등교를 할 필요가 있겠는가. 이제는 함께 등교하던 이가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이제는 어지간하면 자신이 함께 할 생각이었다. 물론 가끔 다른 이와 등교를 하고 싶을 때도 있을테니 ㅡ특히 후유카에게는 다른 친구들도 많았으니까ㅡ 매일매일 등교를 같이 한다는 고집을 부릴 생각은 없었으나, 별 일이 없다면 이렇게 같이 등교해도 되지 않겠는가. 어차피 자신은 2개월 뒤에는 졸업을 해야하니까. 등교를 하게 되면 자연히 손을 잡게 되니, 조용하고 고요한 분위기가 흐를 수밖에 없었다. 물론 한손으로 핸드폰을 잡고 메시지를 보낼 수야 있겠지만, 토모야는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았다. 지금은 이렇게 손을 잡고 걷고 싶었으니까. 꼭 전해야 할 이야기가 있다거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자연스럽게 손을 놓게 될테니, 지금 이 순간은 그녀의 손을 꼬옥 잡아 깍지를 끼고, 괜히 피식 웃을 뿐이었다. 참으로 신기한 일이었다. 그리고 아마 주변 사람들도 다 신기하다고 하겠지. 언제부터 이 애를 좋아했더라? 별 생각없이 수어를 했다가 크게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한순간에 심장이 뛰었던 것은 기억나나 그게 몇 살인지 정확히 기억하냐고 물으면 그건 아니었다. 어릴때인 것은 분명했고, 그때 그 순간은 기억하나 그게 몇 살인지 그는 기억하지 못했다. 그러니까 어쩌면 대충 8~10년 정도가 아닐까. 물론 중간에 다른 이와 연애를 하기도 했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녀를 좋아하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단지, 마음을 접고 펼쳐보지 않았을 뿐이지. 원래 사람 사는 것이 다 그렇지 않은가. 첫사랑이 있다고 해서 다른 사랑을 아예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니까. 첫사랑은 그냥 추억으로 간직하고 새로운 연애를 하기도 하고, 토모야도 그런 케이스였다. 물론 그 연애는 깨져버리고 결국 돌아온 곳은 바로 이곳이었지만. 살며시 고개를 옆으로 돌려 토모야는 후유카를 바라봤다. 그녀는 지금 앞을 바라보고 있었고, 자신을 보지 않았다. 지금 이 상태에서 자신이 입을 열면 그녀는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알 수 없었다. 소리가 들리지 않으니, 입을 보여주지 않으면 결국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지 않겠는가. 토모야는 발걸음을 살며시 멈췄다. 후유카의 발이 자연히 멈췄다. 고개를 들어올리며, 왜 그러냐는 듯이 가만히 바라보는 그녀를 눈에 담다 토모야는 살며시 그녀를 제 품에 와락 안았다. 그리고 살며시 고개를 내려 그녀의 귓가에 제 입을 가져갔다. "...뭐, 너에게는 안 들리겠지만 나도 직접적으로 말하기는 부끄럽고 아직은 조금 빠른 것 같아서." "...그러니까, 지금은 그냥 내 일방적인 중얼거림이야." "........" 하얀 입김이 그의 입가에서 터져나왔다. 침묵의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제 팔에 힘이 조금 더 들어갔다. 어쩌면 살짝 바둥거리는 움직임이 느껴졌을지도 모르나 지금은 놓아줄 생각이 없었다. "솔직히 너랑 이렇게 사귀는 거, 난 별로 생각 못했거든. ...너도 그렇겠지만. ...솔직히 마음 접고 지낸 적도 있었고. ...너도 마찬가지겠지만." 어떻게 보면 자신과 그녀는 닮았다. 구체적인 이유는 다르나, 잡을 수 없고, 닿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아니. 닿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내심 마음 속에 선을 긋는 것이 참으로 닮은 모습이었다. 서로가 그 선을 넘어서서 이렇게 닿긴 했으나, 앞으로의 길이 순탄할진 알 수 없었다. 토모야가 말한대로 미래는 알 수 없었으니까. 그저, 다른 외부요인이 자신과 그녀의 길을 끊지 않길 바랄 뿐이었다. "근데 이미 붙잡았으니까 나, 너 쉽게 포기할 생각 없어." "...언젠가 시라유키 후유카가 되게 해줄게." "...뭐, 갈 길은 멀고 정식으로 말하는 것도 이후가 되겠지만... 이건 그냥 내 다짐이야." "널 못 잡았으면 모를까. 이미 잡은 이상, 최종적으로는 그렇게 되도록 할게." "...언젠가 너도, 나도 확실히 마음이 서고 때가 되면... 그땐 결혼하자." 고작 열여덟밖에 되지 않은 남학생의 다급한 마음일지도 모르나, 이렇게 다짐을 하는 것이 스스로 그리 나쁘진 않다고 그는 생각했다. 확고한 목표점이 생기면, 어떻게 걸어가야할지 자연스럽게 생각할 수 있으니까. 다만 이 목표점은 오로지 자신의 것. 일단 자신이 세워둔 혼자만의 것에 불과했다. 그리고 아직 이 목표를 그녀에게 공유할 생각은 없었다. 아직은 너무 빠르고, 솔직히 조금은 부끄러웠으니까. 조용히 후유카를 놓아주니 그녀가 갑자기 왜 그러냐는 듯이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것이 토모야의 눈에 들어왔다. 이어 토모야는 작게 미소를 지으며 핸드폰을 꺼낸 후에 문자를 보냈다. [괜히 안고 싶을 정도로 귀여워서] [너 진짜 귀엽고 예쁘거든] [그리고 좋아하니까] [그래서 이번만 잠깐 한 거야.] 라인 메시지를 보내며 토모야는 핸드폰을 주머니속에 집어넣었다. 답장이 온다면 읽어보기야 하겠다만, 아마 굳이 더 메시지를 보내진 않았을 것이다. 차가운 바람이 스쳐지나가며 붉게 물들이는 얼굴을 그대로 내보이며 토모야는 또 다시 후유카의 손을 붙잡았다. 어서 학교에 가자고 무심한 듯, 무심하지 않게 이야기하며. /리퀘스트다! 그런데 진짜 이랬을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 189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8:03:22올리고 나서야 보이는 게 있는 건 왜 그럴까요. 다들 어서오세요
- 190링화주 (0qeG/ZMkNe)2025-3-6 (목) 오후 08:05:07>>188 잼얘 떴다!!!!!!!!!!!!!!!!!!!!!!!!!!!!!!!!!!!!!!!!!!!!!!!!!!!!!!!!!!!!!!!!!!!!!! 소꿉친구 풋풋 연애는 역시 최고야................................. 히죽 히죽 히죽히죽히죽히죽히죽히죽히죽히죽
- 191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8:10:39달다달아
- 192링화주 (0qeG/ZMkNe)2025-3-6 (목) 오후 08:10:40앗 그러고보니까 소꿉친구라기엔 애?매한 지점도 잇긴 한데 몰라몰라 옛날부터 알던 사이고 오래 전부터 당신을 좋아하고 잇엇어요 하면 그게 소꿉친구인거임,! 마코토주도 안녕~~~~~~~~~~~ 그러게 말이지... 항상 퇴고 끝!!!하고 올리고 난 다음에 못 고친 부분이 발견돼......
- 193토모야주 (eIJ1Wsyrka)2025-3-6 (목) 오후 08:11:51소꿉친구라고 보기엔 참 애매한 감이 있지 않을까 싶지만...(절레절레)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 194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8:12:28캡틴 안녕안녕
- 195링화주 (0qeG/ZMkNe)2025-3-6 (목) 오후 08:15:45앗 몸에 힘 빡 주고 기지개 켜다가 발에 쥐낫어 발바닥에 쥐 나는 건 진짜 처음이네...................🤔
- 196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8:16:48바로 그게 스트레칭의 중요성이라구(?)
- 197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8:19:31마코토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흑막으로_몰린다면 뭐.. 그러시던가요.. 자캐가_맨손으로_으깨거나_쪼갤수_있는건 끝을 부를 수 없는 것을 제외하고 전부 다. 자캐가_죽음의_위협을_받는다면 그다지.. 큰 반응을 보일 일인가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오늘 질문이 캐입으로 하니까 영 그렇군... 오너입으로 한번 해볼까..
- 198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8:20:14가끔 발바닥을 오므리고 힘을 주면 그 골 부분이 땡기는 감각을 가끔 느낄 수 있는데 말이죠
- 199링화주 (0qeG/ZMkNe)2025-3-6 (목) 오후 08:20:20그치만 발바닥은 방심할 수밖에 없는 곳인걸...........!🥺 우웃 종아리 같은 데 난 것보다 풀기 힘드네,,, 암튼 캡틴도 안녕~~~
- 200히키주 (2tDTO0s2IS)2025-3-6 (목) 오후 08:23:50배부르게 먹고 정리도 했으니 슬슬 캐입뇌를 풀어야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업보를 정리하느라 요즘 첫현인상도 게을렀는데 마침 생각났으니 이번엔 마코토의 첫현인상을😊 마코토 첫인상: 짤 현인상: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6VJxaYw_KmA]
- 201토모야주 (eIJ1Wsyrka)2025-3-6 (목) 오후 08:24:08>>197 ...이번 것은 뭔가 마지막이기에 보일 수 있는 모습 그 자체들이네요. 그 와중에 흑막으로 몰려도 그러시던가요...ㅋㅋㅋㅋㅋ 아니. 엄청 쿨하잖아!
- 202토모야주 (eIJ1Wsyrka)2025-3-6 (목) 오후 08:24:57어서 오세요! 히키주!! 아앗...ㅋㅋㅋㅋㅋㅋㅋ 현인상...ㅋㅋㅋㅋㅋㅋ
- 203링화주 (0qeG/ZMkNe)2025-3-6 (목) 오후 08:25:03>>197 마코토는 오늘도 쿨가이구나(아님) 우웃 흑막으로 몰려도 목숨이 위험해지는 상황도 무덤덤(해보이게!!!!!) 받아들이는 거냐구............🥺
- 204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8:25:14마코마코랑 상성이 안 좋은 해시 뿐인걸…! >>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코는 미소녀 아니었어?(?)
- 205링화주 (0qeG/ZMkNe)2025-3-6 (목) 오후 08:25: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인상 뭐야 현인상도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키주도 하이~~~~~
- 206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8:25:38앗 맞아 히키히키주 안녕안녕
- 207링화주 (0qeG/ZMkNe)2025-3-6 (목) 오후 08:26:21[youtube https://youtu.be/LhKtpxpb0n0?si=UU3RvHdG9s9wjTOO] 그리고 이건 오늘의 지듣노야 적절한 음향 보정과 발음의 강세 조절 박자감 들었다 놨다 하는 박자감이 짱이라고 생각해 라고 쓰려다가 발에 쥐나서 깜빡할 뻔했네,,,,,,,,,,,
- 208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8:26:42다들 어서오세요. 짤도 영상도 모르는 것뿐이라 먼지 모르겠...어(?) (찾아보려 노력하기)
- 209토고주 (R6SK4xJ4KW)2025-3-6 (목) 오후 08:27:02(오따꾸웃음)
- 210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8:27:57>>207 오늘의 히키 목떡이구나 (아님) >>209 토고주 안녕안녕
- 211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8:29:27그리고 프롬을 더 깎아서 더 귀엽고 발랄한 유메쨩을 만들었어 (흡족)
- 212토고주 (R6SK4xJ4KW)2025-3-6 (목) 오후 08:29:53선지주도 안뇽난ㄴㄴ뇨옹오ㅗ옹ㅇ!!!!!!!!!!!!!!!!!!!!!!!!!! 다들 안뇽ㅇ안ㄴ뇨오오오오오!!!!!!!!!!!!!!!!!!!!!!!!!!!!!!!!!!!!!!!!!!!!!!!!!!!!!!!!!!!! >>211 귀여워... 제하하하하ㅏㅎ하ㅏ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ㅏㅏ
- 213링화주 (0qeG/ZMkNe)2025-3-6 (목) 오후 08:32:29토고주도 안녕~~!!!!!!!!!!!! >>210 나 요즘 시도때도 없이 모든 곳에 앤캐 비비기를 애써 뇌에 힘주고 참고 있는 중인데 이렇게 말하면 어? 그럴듯하잖아? 해버린다고!!!!!(?) >>211 우웃 유메 완전 갸루잖아~~~~~~~!!!!!!!
- 214히키주 (2tDTO0s2IS)2025-3-6 (목) 오후 08:33:20첫인상은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의 칸나라는 캐릭터입니다🤗 맹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이 은근히~ 마코토의 모습이 비쳐보인단 말이죠(제멋대로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jfIBCH1taVY] 실은 이름만 같은 이 캐릭터도 제법 마코토 같다고 생각해요(짤
- 215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8:33:29>>212 오늘도 활기찬걸…! >>213 선지가 사진 찍자면 이 정도는 해주지 않을까(??)
- 216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8:33:59오.. 그렇군요. 짤 캐릭터는 알아요(?)
- 217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8:34:09>>214 마코토는 용신인 혼돈압바의 자식이니까 용이 맞다고 생각해
- 218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8:34:36>>216 메이드래곤은 모르는데…?!
- 219히키주 (2tDTO0s2IS)2025-3-6 (목) 오후 08:35:49>>207 >>210 >>213 링화주가 소개해주신 이후로 실은 김히키주도 김히키 목소리라고 적폐하고 있으니까요😏 공인이니까 아무튼 적폐는 아닌듯😏
- 220토고주 (R6SK4xJ4KW)2025-3-6 (목) 오후 08:36:18>>214 뭔가 알것같은 느낌이군... >>215 행동이라도 활기차야 하는 법
- 221토모야주 (eIJ1Wsyrka)2025-3-6 (목) 오후 08:36:25어제는 못 들었지만 오늘은 지듣노 잘 들을 거예요! 후후... 토고주도 안녕하세요!! 음..그리고 >>211의 유메는... 뭔가 좀 더 귀여움이 늘어난 것 같긴 하네요! 어쨌든 예쁘다!!
- 222히키주 (2tDTO0s2IS)2025-3-6 (목) 오후 08:36:40>>211 선지주가 새로 깎은 스타일 완전 삽화 감성 그 자체라서 망상을 멈출 수가 없엇...
- 223차드주 (7LVio8FySi)2025-3-6 (목) 오후 08:38:34>>188 아름다워 아름다워 아름다워 아름다워 아름다워 아름다워 자리잡고 답래쓸라니깐 급납이 들어오다니 이개모람,, >>220 덕분애 탠션충전햇다구 압으로도 잘부탁
- 224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8:39:00얼핏얼핏 본 적은 있지만 명확하게는 몰랐던..? 이누야사는 티비에서 해줬고 볼 기력이 있던 어릴때였지만 요즘은 못하는걸요
- 225링화주 (0qeG/ZMkNe)2025-3-6 (목) 오후 08:39:06>>214 헐 메이드래고은 캐릭터 얼굴만 알고 어떤 캐인지는 잘 모르는데 이누야사 칸나 이거.... 이건 진짜다........!!!!!!!!!!!!!!!!!!!!!!!!!!!!! >>215 ㅎㅏ........................... 보기 좋으니까 얼른 둘이서 같이 스티커 사진 100장 찍으러 가라고❗❗❗❗❗❗❗❗❗❗❗ >>219 앗 그렇구나 그럼 안심하고 망상할게 히히히히히ㅣ히히ㅣ히히ㅣ히히
- 226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8:39:41>>221 맞아 예쁘게 잘 뽑혀서 좋더라구 다음엔 누굴 뽑아야 할까 생각 중이얏 >>222 삽화 감성 그러네 그래서 선지주 마음에 들었던 걸까…!
- 227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8:40:19혼돈용신 압바는 사실 용 모습이 맘에들어서 그런 거라.. 그래서 마코토군은 신 모습이 불명확해요.(?) 용일수도 있다(?)
- 228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8:40:24>>220 그런 슬픈 말은 하지 마 내 안에서 토고수염은 영원한 깨발랄 분위기 메이커야 >>225 앗 스티커 사진도 언젠가는 찍어야겠다
- 229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8:40:44>>219 공식 인정을 받았다 이제 남은 건 얼음왕자구나(?)
- 230링화주 (0qeG/ZMkNe)2025-3-6 (목) 오후 08:40:50>>220 뭔가 캐 이미지랑 오너랑 겹쳐 보이는 게 있어서 그런지 토고주 버전의 제하하하ㅏㅏ하하하랑 안녀ㅕ어어ㅓㅓ어ㅓ어ㅗ영!!!!!!!은 왠지 치토수염 때보다 더 호탕해진 느낌이야(?)
- 231히키주 (2tDTO0s2IS)2025-3-6 (목) 오후 08:41:05그리고 나도 토모야 독백 다 읽었다😌 크하하하하학 혈당스파이크로 사망해버렷
- 232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8:41:20>>227 용코토…(?) >>230 맞아맞아 토고수염은 치토수염 때보다 활기참을 20% 증량한 느낌이야
- 233토고주 (R6SK4xJ4KW)2025-3-6 (목) 오후 08:42:13>>223 >>228 >>230 다들 그렇게 봐주니 오히려 좋다!!!!!!!!!!!!!!!!!!! 뭐 실제로도 오늘은 쾌활한게 맞지만!!!!!!!!!!!!!!!!!!!!! >>232 이 무슨
- 234링화주 (0qeG/ZMkNe)2025-3-6 (목) 오후 08:42:32>>227 나는 개인적으로 '존재하지 않음의 형상화'라는 모순이... 본모습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적폐해석이 있어...🤔 마지막은 늘 소멸로 귀결되니까 말이지
- 235토고주 (R6SK4xJ4KW)2025-3-6 (목) 오후 08:43:11>>234 호오옹ㅇ.....
- 236히키주 (2tDTO0s2IS)2025-3-6 (목) 오후 08:43:44>>234 웃 천재적이다...
- 237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8:44:18>>234 이거 좋은걸………
- 238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8:44:48뭔가 멋있는 말이네요..
- 239토모야주 (eIJ1Wsyrka)2025-3-6 (목) 오후 08:45:15여담인데 찌르기는 내일 저녁 9시까지에요! 아직 안 찌르신 분들은 가급적 빠르게 처리해주세요! 안 넣으면 그냥 다 랜덤처리야!
- 240링화주 (0qeG/ZMkNe)2025-3-6 (목) 오후 08:47:54슬슬 답레를 조져야지~~ 하고 히키 답레를 다시 정독해봣는데 말이야 그............ 고백공격 전까지는 그동안 진짜 뇌에 힘 많이 주고 잇었구나 히키야..............🙄 답레 롤러코스터 타기 전에 마지막 기분 전환 겸 슬쩍 올릴개, 원래 사형당하기 직전에 먹는 밥이 제일 맛잇대잖아,,,,, 그런 느낌으로(???) https://i.postimg.cc/gkLpfqsw/image.png
- 241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8:47:56멋있는 말이지만 이해를 잘 못했다(?)
- 242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8:48:42>>240 웃 링화 언니 귀여웟… 역시 가미유키 3대 청초 미인 >>241 선지주는 약간 노이즈낀 공허한, 흩어지기 직전의 형상이나 안개 같은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어(?)
- 243히키주 (2tDTO0s2IS)2025-3-6 (목) 오후 08:50:11>>240 청춘이잖아 청춘이잖아 링화님... 김히키는 도대체 무슨 짓을😌
- 244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8:52:18노이즈적인 무언가..나 안개같음.. 그런 것도 매력적이죠..
- 245토고주 (R6SK4xJ4KW)2025-3-6 (목) 오후 08:52:21>>240 누우웃!!!!!!!!!!!!! 포에트!!!!!!!!!!!!!!!!!!!!!!!!!!!!!!!!!!!!!!!!!!!!!!!!!!!!!!!!!!!!!!!!!!!!!!!!!!!!!!!!!!!!!!!!!!!!!!!!!!!!!! >>241 뭔가... 개인적으로는 공간에 뻥 뚫려있는 구멍... 뭔가 그 백룸같은 위화감을 느끼게 하는 그런...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이써...
- 246히키주 (2tDTO0s2IS)2025-3-6 (목) 오후 08:53:45김히키주는...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토가미네 마코토'라는 카라쿠리 인형을 움직이게 하는 정체불명의 '동력원'이라는 식으로 해석하고 있었답니다...🤔 써놓고도 무슨 소리인가 싶지만...🤔
- 247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8:53:56인간 모습일 때에도 현실에 뚫린 구멍같다 내지는 이상하게 합성같다는 듯하다는 묘사가 있었으니까 그것도 좋네요..
- 248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8:54:36하나의 말로 세명이나 해석을 해주고 있어(매우좋음)(?)
- 249토모야주 (eIJ1Wsyrka)2025-3-6 (목) 오후 08:55:13>>240 오늘의 링화는 상당히 청량하네요! 발랄해!!
- 250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8:56:42>>247 페이커 사진 같은 거구나(?)
- 251히키주 (2tDTO0s2IS)2025-3-6 (목) 오후 08:57:12마코토는 페이커구나
- 252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8:57:45그리고 링화주의 AI짤을 보고 참지 못하고 선지주도 뽑아봤어
- 253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8:57:54사진에서만 그런게 아니라 실제로 봐도 어딘가 어...? 스러운 분위기? 사진을 찍지는 않겠지만(?)
- 254링화주 (0qeG/ZMkNe)2025-3-6 (목) 오후 08:58: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미유키에는 두 명의 페이커가 잇음 하나는 장미페이커 토모야고 다른 하나는 불가해의 페이커인 마코토임
- 255링화주 (0qeG/ZMkNe)2025-3-6 (목) 오후 09:01:43>>253 왠지 마코토를 찍은 사진은...... 분명 같이 찍었는데 마코토를 찾아볼 수 없다는 스산한 공포 적폐 해석이 있어(적폐2스택) 파일이 망가지거나....... 옛날 필름 카메라라면 특정 부분이 이상하게 일그러져서 현상될 것 같다는 느낌임 먼가 그럼🤔🤔 >>252 으어어ㅓㅓ어어어어어어???????????? 이......... 이런 기습 감사라니......감사해서 감사합니다..... 우웃 귀여워... 그리고 무지개머리끈의 색 배합도 미묘하게 더 발전했는걸
- 256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9:02:08그리고 사진에 찍혀도 사진에서 증발시킬 수 있을 테니까(?)
- 257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09:02:42차드주는 마코토를 슬슬 해리성 이인증이랑 우울증이랑 자기파괘적 충동을 가지고 잇는 한명의 맨해라 여자아이(하지만 강하고, 님을 쥐도새도모르개 으깰 수 잇다) 정도로 셍각중
- 258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9:03:32>>253 맞아 분명 선지랑 무대에 오른 것도 끼요가 찍어줬어도 마코토 부분만 노이즈 껴있다던가 그럴 거 같고 >>255 (우쭐!) 맞아 풀 버전도 잘 쓰면 좋더라구 프롬을 좀 더 다듬어서 single braid sidelock로 밑밥을 깔고 rainbow colored braid를 넣으니까 반영률이 높게 나오는 거 같아
- 259링화주 (0qeG/ZMkNe)2025-3-6 (목) 오후 09:03:44지금 가미유키에는 마코토 캐해가 대유행!☺
- 260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9:04:11>>257 삼춘………
- 261토모야주 (eIJ1Wsyrka)2025-3-6 (목) 오후 09:05:15>>252 이제 슬슬 선지주는 AI짤 매니아라고 봐도 좋을 것 같네요. 금 트로피를 줘야만 해!! >>254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ㅋㅋㅋㅋㅋ
- 262토모야주 (eIJ1Wsyrka)2025-3-6 (목) 오후 09:05:29아무튼 인사 못 받은 분들은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 263미츠루 - 지아 (Bs0z0fu0nW)2025-3-6 (목) 오후 09:05:51거리를 좁혔다고는 하나 반 걸음 정도의 차이가 두 사람 사이에 있었다. 지아가 앞서가고, 미츠루가 뒤를 따른다. 지아 쪽에서 전적으로 맞춰 준 덕에 미츠루는 불편함이 없었다. 적당히 말을 골라주는 것도. 대화에 적당한 텀을 두어주는 것도. 전적으로 받는 배려에 고마움과 미안함을 동시에 느낀다. 그리고 명치에서 부글거리는 새까만 감정도. 당장 옷 위를 움켜쥐고픈 충동을 억누르며 대화를 돌렸다. 관심을- 화제거리를 돌려보기 위해 돌려준 질문에 지아는 비슷할지도, 라고 대답했다. 아니, 비슷하지 않아. 반사적으로 튀어나가려는 말을 막으려 혀를 지그시 깨문다. 말캉한 살점을 잇새로 짓눌러 말을 삼키고, 다른 말을 더듬거려 이어붙인다. "다 잘, 먹는 건 좋은 거지. 알러지, 라던가, 있으면, 어쩔 수 없이, 못, 먹는게 생기, 니까." 그래. 그건 정말 다행인 일이다. 알러지 때문에 먹을 수 없는게 있었다면 지금까지 누군가 그걸 신경쓰게 했어야 했을 테니까. 아, 그렇지만 지아도 말을 안 했을 뿐이지 사실 알러지가 있었다면? 너무 무신경한 말을 한 게 아닐까? 혹시- 나 싶어 고개를 든 순간. "읏." 돌아보는 지아와 똑바로 눈이 마주친다. 멋쩍고, 미안해하는 기색이 선명히- 보이는 지아의 얼굴이 미츠루의 시야에 꽉 찼다. 반사적으로 걸음을 멈춘 미츠루는 그대로 굳어버릴 것 같았으나, 기어코 손에서 놓친 캔커피가 바닥에 부딪히며 낸 소리로 인해 굳지는 않았다. 아, 미, 미안. 무엇에 대한 것인지도 모를 사과를 황급히 꺼내며 허둥지둥, 떨어뜨린 캔커피를 주운 미츠루는, 숨을 삼켰다. 구석이 찌그러진 캔커피를 쥐고 대답을 짜내었다. "시, 실은, 몸이, 좋지 않아서, 그래. 네가, 불편한 건, 아니야. 조금, 말하면서 걸으, 니까, 힘이, 들어서." 스스로 생각해도 구차하고 궁색한 변명이다.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머리카락을 훑고 지나가는 바람에조차 밀려 쓰러질 것 같다. 차라리 바람에 쓸려갔으면 좋겠다. 이대로 사라지면 좋겠어. 스물스물 차오르는 생각을 애써 무시하며 다시금 마른침을 꿀꺽. "미안해. 신경 쓰이게, 해서. 그, 괜찮, 다면, 오늘은 이만, 헤어지지 않을래...?" 아하, 하... 어렵게 낸 웃음소리가 어색하기 짝이 없었다.
- 264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9:06:01미츠루주 안녕안녕!!!
- 265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09:06:13dk 못참갯다 선지야 포옹해!!!!!!!
- 266코우 - 링화 (nk4NBgLIFi)2025-3-6 (목) 오후 09:06:17situplay>1987>266 어란과 요리에 관한 칭찬이라, 코우야 환하게 웃는다. 오랜 세월 살아오면서 늘어난 것은 쉽게 포기하는 법이라. 그 밖에 자연스럽게나마 늘어나는 것이 있으니, 이 집을 운영하면서 익숙해진 요리 솜씨라고. 어란에 대해서는 숭어가 철 될 때면 바다로 나가서 잡아오니, 괜찮지 않냐며 되묻는다. 마치 오랜 친구와 재잘재잘 이야기하듯. 한 잔 뒤에 또 다른 한 잔이. 숙소가 언제부터 있었냐고 묻는 질문에, 코우는 술잔 손가락으로 빙글빙글 돌리다가 답한다. "사십 년 좀 되었던가. 갈 곳 없으니 돌아다니다, 이곳에 발붙인 때부터 꾸려나갔다네." 이어서 본래는 자신이 주인이 아니라, 위에 형과 누나들이 운영했다고. 그런 이야기를 하며 코우는 다시 잔을 기울인다. 사라진 것들. 바다로 흘러간 것들. 남은 것들끼리 겨우 발붙인 고요한 이 자리라. 고등학교 이전 과정을 수료했냐는 말에는 코우는 고개를 설설 젓는다. 생각은 있었지만, 늙지도 않는 몸이라, 눈에 띌까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고. 그 말 뒤에 고등학교에 다니게 된 이유를 덧붙인다. "고등학교는 그냥 손님도 없으니, 너무나 심심해서 다니기 시작한거라. 그저 유愉 때문일세." 얼굴에 떠오르는 장난기. 두 잔, 세 잔 이어지면 빈 잔. 기분 좋은데 그냥 가자는 그 말에 코우는 소리 내어 웃으며, 내밀어진 그 손바닥을 힘차게 마주한다. 코우 남은 백주를 단번에 넘긴다. 만족스럽게 숨 내쉬나 이내 아쉬운 듯 입맛을 다신다. 그러나 링화가 꺼낸 사케 이야기에 코우는 두리번거리다가, 보자기를 발견한다. 몸을 숙이고 엉금엉금 기어갔으니, 조금만 더 가면 손에 닿을 텐데. 더 나아가기 귀찮아진 것인데. 바닥에 누워 꼼짝도 하지 않은 채, 팔만 쭉 뻗는다. 손가락 바들바들 떨며 보자기를 잡으려 안간힘을 쓴다.
- 267코우주 (nk4NBgLIFi)2025-3-6 (목) 오후 09:06:35점심에 올린다면서요 - 월루 실패
- 268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09:06:36미츠루 지금 허그치료 급함 응급허그 응급우정처방해야댐 어캄
- 269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09:07:36>>267 우우 공약 못지키는 집주인 실망이다
- 270아쿠타가와주 (YvTzbkXK/i)2025-3-6 (목) 오후 09:08:06(집주인이라 반역은 못 하는군)
- 271코우주 (nk4NBgLIFi)2025-3-6 (목) 오후 09:08:15>>269 그럼 나가!
- 272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09:08:22코하🤗 및하🤗 키하🤗
- 273미츠루주 (Bs0z0fu0nW)2025-3-6 (목) 오후 09:08:22안녕안녕 조금 바빠서 관전만 틈틈히 하고 있을게
- 274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09:09:25>>271 아이 제 말은 그런 개 아니라, 삼시새1끼 잘 쳉겨 드시구, 여가시간도 충분이 가지고나서야 올리신 판단이 아주 옳앗다는 말을 하고 십엇습죠. 자자 어깨 안마를 좀 받으시옵소서,
- 275아쿠타가와주 (YvTzbkXK/i)2025-3-6 (목) 오후 09:09:38(반역을 안 해도 쫓겨나는군...)
- 276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9:10:02끼요주 안녕안녕!!!!! >>268 전남친한테 강제로 키스당한 게 크게 남았으니까 포옹하면 역효과 날 거 같아 (침착)
- 277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9:10:14코우주도 안녕안녕!!!!!!
- 278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09:10:42>>276 헉 천재야?! 근대 사실 하면 맛잇어지갯다 십긴한데, 그러면 미츠루 스키장애서 못 볼 거 갓으니까 역시 포옹은 참자,
- 279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9:11:19다들 어서오세요. 치유...필요...
- 280토고주 (R6SK4xJ4KW)2025-3-6 (목) 오후 09:12:13다들 ㅓ어솨아아아아ㅏ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 링화는...진짜 뽑기 어렵구나...
- 281코우주 (nk4NBgLIFi)2025-3-6 (목) 오후 09:12:25>>274 이거 암살각이지 나가! >>275 안녕 안녕 situplay>2025>456 에 답레 잇으니 천천히 줘 안녕 안녕
- 282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09:12:36>>281
- 283코우주 (nk4NBgLIFi)2025-3-6 (목) 오후 09:13:12>>282
- 284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9:13:14일상 구할까... 구하곤 있어요.
- 285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9:13:56>>278 그러려구 어쩌는 게 좋을까가 제일 고민인데… 대충 청사진은 그려지는데… >>2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 정말…
- 286링화주 (0qeG/ZMkNe)2025-3-6 (목) 오후 09:15:11>바닥에 누워 꼼짝도 하지 않은 채, 팔만 쭉 뻗는다. 손가락 바들바들 떨며 보자기를 잡으려 안간힘을 쓴다.< 아!!!!!!!!!!!!!!!!!!!!!!!!!!!!!!!!!!!!!!!!!!!!!!!!!!! 할아버지 귀여워!!!!!!!!!!!!!!!!!!!!!!!!!!!!! 귀여워서 죽을래!!!!!!!!!!!!!!!!!!!!!!!!!!!!!!!!!!!!!!!!!!😇😇😇😇😇 코우주도 안녕~~~~ 밋쨩주 아쿠주도 어서와~
- 287코우주 (nk4NBgLIFi)2025-3-6 (목) 오후 09:17:36>>286 빨리 드러눕히고 싶었어 ~-~
- 288아쿠타가와주 (YvTzbkXK/i)2025-3-6 (목) 오후 09:18:55약만 먹고 답레 쓸게요 😌 약 먹기 싫어서 1시간째 누워있긴 한데 이제는 정말 미룰 수 없다...
- 289토모야주 (eIJ1Wsyrka)2025-3-6 (목) 오후 09:19:45미츠루주와 코우주와 아쿠주 셋 다 어서 오세요!!
- 290차드 - 유메 (XokaMKZSwq)2025-3-6 (목) 오후 09:20:40situplay>2025>923 PLAYER 2 "뭐" "라고······?!" 차드의 주먹은 제대로 격추당했다. 그 더듬이는 마치 노련한 뱀처럼, 하나의 유기체처럼 정확히 차드의 주먹을 겨누고 쏘아져 주먹을 정확히 상쇄했다. 신조차 막지 못하던 차드의 주먹은 금이 가더니 결국 약해진 것인가―! 차드는 허세 가득한 소년 만화에서처럼 당황했고, 곧이어 "크아아아악―!!!" 더듬이의 박치기에 뒤로 데굴데굴 굴러가 쓰레기통과 콰당탕 부딪히고 만다. 과장된 움직임 때문이었을까, 다행히 더 금이 가진 않았지만. 차드는 머리에 얹힌 바나나껍질을 들어 앙칼지게 내팽겨치며 극대노한다. "에이잇, 뭐야 그 이상한 바보털은! 사이온지 너 그런 걸 평생 달고도 이상한 걸 깨닫지 못한 거냐!" 기어이 절제 수술은 포기. 카르테스이지 않은 차드의 물리력은 주먹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쉽게 막혔으니 역전은 무리데쓰요. "이상하다고 그거. 선지 녀석이랑 친하댔나? 나중에 한 번 봐달라고 해라. 그 녀석이라면 엑스레이인지 나발인지를 찍어줄 수도 있으니까······." "···아니 내가 무슨 말을. 잊어 잊어, 조만간 그냥 내가 메스들고 가서 잘라버릴테니." 자기도 모르게 선지의 정체(특:에브리타임에도 돌아다닐듯)를 까발릴 뻔한 차드는 그냥 자기 손으로 하기로 마음 먹는다. 좋아하는 애 땋은 머리를 가위 들고 자르는 시대착오적 남학생도 아니고.
- 292코우주 (nk4NBgLIFi)2025-3-6 (목) 오후 09:22:04>>288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줘도 괜찮으니까
- 293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09:22:07>>291 채도가 토고주 텐션갓아서 웃엇슴 왜 AI그림도 주인닮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94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9:22:30에브리타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1 웹툰 느낌이 나… 역동적인 자세를 보고 싶어지는 느낌인걸…!
- 295토고주 (R6SK4xJ4KW)2025-3-6 (목) 오후 09:23:38>>293 토고는 색이 거의 없다보니 느껴지지 않았던 것... >>294 아무래도 특정 프롬프트가 가중치를 줄여버려도 특징이 강하다보니 먹어버리는 모양... 이프롬은... 이제 폐기다...
- 296히키주(업보청산중) (2tDTO0s2IS)2025-3-6 (목) 오후 09:23:39안녕하세요 오신 분들~ >>291 >>294 항상 웹툰 플레이어가 생각나곤 했는데... 김히키주는 틀리지 않았어...🤔(?
- 297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9:23:44다들 어서오세요
- 298토모야주 (eIJ1Wsyrka)2025-3-6 (목) 오후 09:25:00으어... 이제야 조금 공부하던 것도 끝났고... 일상...돌려볼까.. 마코토주가 지금 일상을 구하고 있나요? 여전히 못 돌려본 분 위주로 구하시나요?
- 299토고주 (R6SK4xJ4KW)2025-3-6 (목) 오후 09:25:44아 캡틴 혹시 >>291 좀 하이드 해줄수 이쓰까... 이건 역시 아무래도 두면 안될것 같다...
- 300토모야주 (eIJ1Wsyrka)2025-3-6 (목) 오후 09:27:12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하이드 처리했어요!
- 301토고주 (R6SK4xJ4KW)2025-3-6 (목) 오후 09:28:05땡,,,,큐,,,,!!!!!!!!!!!!!!!!!!!!!!!! 비슷한 프롬에서 가중치를 더 줄이고 빼본 것,,,!!!!
- 302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09:28:50채도가 눈부셔,,,,!!! 차드주도 일상 구할까 하고 잇는대 아직 스키장 이벤이 시작하지 않아서 역시 고민중임,, 이 꼴아박은 바사삭 탠션은 이제 그만,,!!!
- 303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9:29:02웬만해서는... ㅡ렇긴 하지만 한자리 정도는 멀티로 해도 괜찮을 거 같으니까요. 돌리고 싶으시다면...요?
- 304토고주 (R6SK4xJ4KW)2025-3-6 (목) 오후 09:29:18아무래도 컬러를 넣어버리면 저런식으로 쨍하게 나오더라구,,,!!!
- 305토모야주 (eIJ1Wsyrka)2025-3-6 (목) 오후 09:37:05>>303 그럼 그냥 이리 오세요! 돌리면 되지 뭐! 후유카 찾아왔는데 자리에 없어서 고개 갸웃하는거 마코토가 발견했다고 하면 뭐라도 대화는 이어지겠지!
- 306아쿠타가와주 (Fk9ST37yKK)2025-3-6 (목) 오후 09:37:52>>292 🥹 그그럼 조금만 더 누워있다가
- 307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9:40:14대화는 생각보다 잘 이어질 수 있다... ...가르쳐주는 대로 가다보면 만날 수 있다?!(반쯤 농담) 음. 그럼 선레는 교실 같은 데로.. 다이스로요?
- 308토모야주 (eIJ1Wsyrka)2025-3-6 (목) 오후 09:42:34상황상 제가 먼저 쓰는 것이 좋을 듯 하니..제가 선레를 쓸게요! 기다려주세요!
- 309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9:43:48그럼 기다릴게요.
- 310선지아 - 토가미네 미츠루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9:46:14“사과할 것 없어. 아픈 게 잘못은 아닌걸. 무엇도… 미츠루 잘못은 아닐 거야.” 선지아는 상황을 정확히 알지는 못했다. 하지만 알지 못한다고 하여 할 말이 없는 건 아니었다. 소녀의 눈에는 일반적인 인간보다 많은 게 보이고, 감각에는 통상적인 것보다 많은 게 전해진다. 뻗어나간 부속지처럼 피부에 닿는 미세 전류, 곤충조차 느끼지 못할 미세한 전류 속에서 선지아는 눈앞의 소녀가 보이는 반응을 생생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심박은 하염없이 빠르다. 긴장한 근육은 끊임없이 젖산을 뿜어낸다. 전력질주가 그러하듯이, 긴장 상태도 영원한 건 아니다. 영원할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의 몸은 그렇게 빚어지지 않았다. 제아무리 만무부당의 영웅이라고 할지라도 영원한 싸움을 이겨낼 수 없듯이. 선지아의 아버지 되는 인간조차도 어릴 적, 커오면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수명이 100년을 채우지 못했던 것처럼. 어떤 인간이라고 할지라도 진정 무적일 수는 없었다. 그러니, 인간의 몸을 지닌 소녀가 가쁜 숨을 내쉬며 선명한 긴장 속에서 굳어버리는 걸 보고서 여신이 느낀 감상이란, 가엾음이었다. 역경 앞에 무릎 꿇는 인간은 흔하다. 세상을 가득 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많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나하나 역경이 덧없다거나 그런 건 아니었다. 누구나 겪는 일이기에, 누구나, 저마다 다른 형태로 눈물을 흘리고, 웅크리고는 한다. 그걸 잘 알기에. 여신은 한 걸음을 내디뎠다. 보이는 건 많았다. 누군가를 두려워했다. 선지아를 보자마자 ‘두려워하던 누군가’가 아님을 알고서 안도하면서도 긴장했다. 그 누군가를 만날 수 있다는 위험 부담에도 불구하고 바깥을 산책했다. 제 우리처럼 작용하는 방에 갇혀있기 싫었던 걸까, 아니면 도와줄 누군가를 찾고 있었던 걸까, 그도 아니거든. 만나, 확실하게 결판을 내고 싶었던 걸까. 모를 일이었다. 깊이 알지 못했다. 그러나 보이는 건 있었다. 눈앞에 있는 건 역경을 마주한 인간이며, 용기를 내지 못해 발을 멈춘 인간이었다. 과거였다면 그저 묵묵히 내려다봤을 테지만. 여신은 시선을 내려 바로 앞에서 마주했다. 흰 공막이 순간 검게 물들다 만다. 속삭였다. “손, 줘볼래?” 표정은 지워졌다. 연민을 품거나, 가엾다며 동정하지 않는다. 필요한 것은 오롯이 하나. 여신은 자애로운, 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은 채 두 손을 드리웠다. 장갑으로 덮인 손 위, 겨울 바람이 갈라져 흩어졌다. 그 위로 손을 얹든, 얹지 않든. 여신은 손을 그러모으고서 속삭였다. “도사린 어둠에서 한 걸음을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모진 역경에 무릎 꿇더라도 고개를 들어 앞을 바라볼 수 있기를.” “무릎 꿇은 자신이 한심하다 여길지라도, 언젠가는 스스로를 용서하고, 스스로 사랑할 수 있기를.” “자신에게 기대를 품고, 미래를 꿈꾸고, 제 가슴이 시키는 길을 나아가기를.” 역경의 여신은, 사람을 축복했다. 그저 그걸 원했다는 듯이, 한 걸음을 뒤로 물러났다. “…마코마코한테 안부 전해줘.” 배시시 미소를 짓는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처럼. 뇌우란 본래 그렇다는 듯이.
- 311토모야 - 마코토 (eIJ1Wsyrka)2025-3-6 (목) 오후 09:47:03평소라면 토모야가 굳이 2학년 복도를 걸어다닐 이유는 없었다. 허나,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2-C반 정도라면 매번은 아니어도 한번씩 갈 수도 있지 않겠는가. 물론 제 여자친구를 보기 위해서...라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긴 하지만 꼭 그것만은 아니었다. 이를테면 지금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었다. 오늘 그는 학생회실에서 약간의 회의가 있었기에 점심시간이 꽤 바쁠 수밖에 없었다. 밥을 먹으면서 회의를 해야하는 판국이니까. 그렇기 때문에 오늘 집에서 점심시간에 같이 먹으라고 준 딸기를 점심시간에 그녀에게 나눠줄 수가 없었다. 물론 혼자 먹어도 충분하겠지만, 그래도 혼자 먹는 것보다는 후유카에게도 조금 나눠주고 싶었으니까. 그렇기에 토모야는 딸기 12개가 들어있는 작은 비닐봉지를 손에 쥐고 2학년 C반으로 향했다. 빼꼼. 고개를 살며시 내밀어서 안을 확인해보지만, 화장실을 간 것인지... 다른 곳을 간 것인지. 그녀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난감하네. 3교시 쉬는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이곳에 서 있을 순 없는 노릇이었다. 그렇다면 후유카의 자리는 어디인가. 당연히 이렇게 본다고 해서 그녀의 자리가 어디인지 어떻게 알겠는가. 어쩐다. 역시 주변 학생에게 물어보는 수밖에 없나. 그런 고심을 하며 토모야는 적당히 말을 걸만한 이를 눈으로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타이밍에 마코토와 눈이 마주쳤을 것이다. "...!" 괜히 깜짝 놀란 토모야는 자신도 모르게 뒤로 두 걸음 정도 물러섰다. "뭐, 뭐야. 토가미네 마코토. 네가 왜 여기에 있어?!" 그는 마코토가 2학년 C반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 312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9:48:04>>302 금간 텐션에도 돌릴 수 있는 조카가 있어 (당당)
- 313마코토 - 토모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9:54:32situplay>2050>311 어지럽게 늘어진 것들입니다. 그래도 그 중에서 조금 더 반짝이거나. 정말로 오래되었다는 것처럼 바스라질 것 같은 것들이 존재합니다. 그런 것들을 보다 보면 시간은 금방 지나갈 것이지만. 그것이 느끼는 체감이 그럴 뿐. 실질적으로는 그다지 지나지 않았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그리고 이 곳으로 들어온 것에게 있는 것을 보다가 눈이 마주칩니다. 어두운 곳에서라면 그 눈에서 빛나서 얼굴에 그림자가 짙게 드리웠을지도 모르지만. 점심이니만큼 그저 반사되는 생기처럼 보이는 빛이 아예 없는 것처럼 보였을 겁니다. "지금은 이 반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어떤 용무로 오셨나요?" 학기가 시작되며 등교하고, 오래되지는 않았어도 이 반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파악했기 때문에 무언가를 물어보더라도 대답해줄 수 있기에 말한 것이었습니다.
- 314나오토주 (cbfPFAg5SS)2025-3-6 (목) 오후 09:56:57나오토주 갱신합니다. 선지주 답레는 늦을 것 같습니다. 집에 일이 좀 생겨서...
- 315나오토주 (cbfPFAg5SS)2025-3-6 (목) 오후 09:57:20잠깐 시간이 난 김에 질문 받을게요.
- 316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9:57:58>>314 앗 괜찮아 괜찮아 천천히 해도 돼
- 317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09:58:04>>312 미안 씹덕만화보고 마음이 웅장해진 사이애 잡앗구나,,,!!! 선지주 아직 잇지???!?!? 사정이 갠찬으면,, 그리구 진짜 또 탠션 꼴아박을탠대 갠찬다면,,(미츠루도 우울탠션이라 혹시나 하구 물어봄)
- 318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9:58:27>>317 아직 있다구 그리고 괜찮아 선지주는 캐오분리는 확실한 편이라구
- 319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09:59:03어서오세요 나오토주.
- 320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09:59:25맞아 인사를 깜빡했네 나오나오주 안녕안녕
- 321미유키주 (PQiafuVsiu)2025-3-6 (목) 오후 09:59:36피곤하다... 영화 보고 컵밥 먹고 컵밥거리의 팬케이크도 먹고 집에 오니 졸려..
- 322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09:59:40>>318 그래두 비슷한 색깔로 여러번 돌리는 건 질릴 수도 잇으니까 비슷해질 거 갓으면 내가 힘내서 파국만들어볼개 맛겨죠 그러면 마츠리는 끗낫고 스키장 직전이닉간,, 차드가 짐챙겨서 빤쓰런하는 선래로 시작해볼가 십은대 어때? 나하🤗
- 323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09:59:43미하🤗
- 324미유키주 (PQiafuVsiu)2025-3-6 (목) 오후 09:59:49모두 앙녕~
- 325토모야 - 마코토 (eIJ1Wsyrka)2025-3-6 (목) 오후 10:00:14"...그냥 이 반이라고 하면 되는 거 아니야? 뭔가 지금은 이 반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이야." 여전히 말을 조금 어렵게 하네. 그렇게 생각하며 토모야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저게 마코토의 말의 방식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기에, 그는 굳이 더 이야기하진 않았다. 이어 잠시 혀를 차던 그는 가만히 마코토를 바라봤다. 어쨌든 이 반이라고 한다면... 알겠지? 그렇게 결론내리며 그는 바로 마코토에게 물었다. "츠키모토 후유카의 자리를 알고 싶은데 어디야?" 아무리 그래도 같은 반이라면 이름은 알겠지. 무엇보다 스케이트 경기에서 1등을 한 애니까.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가만히 마코토를 바라봤다. "...말해두는데, 이상한 짓 하려는 거 아니야. 그냥 좀 놔둘 물건이 있어서." 손에 쥐고 있는 비닐봉지를 떨어뜨릴까 싶어 그는 괜히 손에 힘을 주었다. 안의 내용물이 밖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 326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10:00:52어휴어휴어휴어휴어휴신혼부부봐
- 327토모야주 (eIJ1Wsyrka)2025-3-6 (목) 오후 10:00:56미유키주와 나오토주 둘 다 안녕하세요!! 음. 질문이라? 그렇다면 둘 다 스키장에 가면 뭐할지 답해주세요!! 뭐할지 궁금해! 알고 싶어!
- 328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10:01:57미유미유주 안녕안녕 >>322 좋아좋아 앗 그럼 선지한테 들키는 거로 해볼까 선지 자주 새벽에 깨고는 하고 (잠이 짧아서)
- 329마코토 - 토모야 (teWtu/casG)2025-3-6 (목) 오후 10:06:04situplay>2050>325 "십년동안 같은 반에 소속되어 있을 게 아니기 때문이니까요?" 일년 혹은 그보다 짧은 기간동안 소속되어 있다면.. 이고 또 다른 변수로 끊어지게 되면. 진행형보다는 이 시점에서를 말하게 된다...이긴 하지만 이런 것을 일일히 설명하기보다는 그냥... 대충 해명하지 않았고 더 묻지 않았으니 괜찮은 일입니다. 그리고 용건을 듣고는 눈을 깜박이며 손 쪽으로 시선이 갑니다. "아. 시라유키씨와.. 꽤.. 인연이 있으신 분이요?" 아무렇지도 않게 그렇게 말한 그것은 자리를 가리키려 합니다. 저기에요. 라고 말을 합니다. 이상한 짓이라는 말에 고개를 기울입니다. "이상한 짓을 어째서 말하시나요?" 굳이 그런 걸 말하지 않았어도 생각하지 않았을 텐데요. 그런 생각을 상상한 적 있으신가요? 라고 말하는 듯한 눈빛으로 그것이 토모야를 바라봅니다. 정말 그것이 그렇게 생각하진.. 않았겠지만요.
- 330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10:06:19다들 어서오세요..
- 331후유카주 (fmg33/hNoK)2025-3-6 (목) 오후 10:13:35(죽은 자의 온기가 남아있는 레스입니다) [spo]하....... 내가 시라유키 토모야 때문에 못살겠어.......[/spo] (좀 있다가 다시 올게)
- 332미유키주 (PQiafuVsiu)2025-3-6 (목) 오후 10:13:44>>327 눈사람으로 이누타마시님의 모습을 만드는..(?) 그게 아니라 그냥 스키 초급자 코스 타고 다닐 것 같아! 그래도 가미유키 토박이인데 스키 정도는 탈 수 있겠지!
- 333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10:13:46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쨩주 다녀와!!!
- 334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10:13:50>>3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하🤗
- 335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10:14:02>>332 미유키 수면 습관 알려줘 (붙잡)
- 336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10:14:08후유카주 다녀오세요
- 337미유키주 (PQiafuVsiu)2025-3-6 (목) 오후 10:15:11>>335 위에 간단하게 적긴 했지만 시체처럼 잔다! 배개에 머리만 닿으면 잠들 정도! >>315 나오토는 좋아하는 영화 장르나 TV 프로그램이 있을까?
- 338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10:16:22>>315 나오토 수면습관도 알려줘 (붙잡2) >>337 (만족)(놓음)
- 339토모야 - 마코토 (eIJ1Wsyrka)2025-3-6 (목) 오후 10:23:21"...소속되어도 문제 아니야? ...10년간 졸업 안하게?" 고등학교를 10년이나 졸업을 안한다니. 그건 그것대로 너무 무서운데. 그렇게 생각하며 토모야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마도 마코토이니 전혀 다른 의미로 말을 했을 가능성이 크지만, 그 의미까지는 자신도 정확히 알 수 없었다. 그저 다른 의미가 있겠거니 생각하면서 혼자 납득할 수밖에. 어쨌든 마코토가 자리를 가리키자 토모야의 시선이 절로 그곳으로 향했다. 저기인가. 기억해둬야겠네. 그렇게 생각하며 토모야는 가만히 그 자리를 주시하며 머릿속에 그 위치를 기억하려고 했다. "...인연이라고 해야할까. 뭐, 나름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물론 그렇다고 해서 엄청 질기고 끈끈한 인연으로 이어진 것은 아니지만, 어쨌건 인연이라고 인연 아니겠는가. 어릴 때부터 봤었으니까.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은 같이 놀기도 했고. 그렇게 합리화를 하다 곧 들려오는 말에 토모야는 순간 움찔했다. "뭐, 뭐야. 그 눈빛은? 말해두는데 이상한 목적으로 자리를 찾으려고 한다..그런 것은 아니라고 말해두는 거야. 지금 네 눈빛 같은 것을 피하기 위해서 말이야." 마코토의 그 눈빛을 바라보며 토모야는 괜히 혀를 찼다. 내가 무슨 짓을 한 것도 아닌데 왜 이런 눈빛으로... 괜히 시선을 회피하며 토모야는 이어 그녀의 자리로 천천히 다가간 후, 조심스럽게 책상 위에 비닐봉지를 올려뒀다. 하지만 바로 갈 생각은 없었는지 그는 가만히 원래 자리로 돌아간 후에 그 자리를 빤히 바라봤다. 혹시 모르는 일 아닌가. 달콤한 딸기를 노리고 달려드는 이들이 있을지. 절대로 그건 안된다고 생각하며 그는 가만히 팔짱을 꼈다. "...보다시피 저걸 둘 생각이었어. ...참고로 말하는데 먹을 거니까 이상한 생각은 말고."
- 340토모야주 (eIJ1Wsyrka)2025-3-6 (목) 오후 10:24:22>>331 ㅋㅋㅋㅋㅋㅋㅋ 왜 죽는 거예요!! 다녀오세요! 후유카주! >>332 이누타마시님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은데.. 그래도 스키 초급 코스는 탈 수 있군요! 와! 뭔가 미유키는 스키 제대로 배우면 순식간에 실력이 확 늘어날 것 같다는 에감이 있어요!
- 341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10:32:26호수를 한참 내려다보았다. 내려다보다 밤을 꼬박 새버릴까 하던 마음을 훼방놓은 건, 낡은 모토롤러 폰의 전화소리다. 폴더 바깥의 깨진 액정에 '선지' 라거나 '집주인' 이라는 이름이 나왔으면 최근 늘 그랬듯 안 받았겠지만. '토가미네' 라는 이름이어서 받아봤다. [clr gray] -그래서, 어때요? "···갑니다."[/clr] 새삼 시라나미테이가 싫어진 건 아니다. 빛이 바랠까 이따금씩만 꺼내보고 싶을 정도로 소중한,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은, 그런 것이 생긴 건 오랜만이다. 늘상 곁에 끼고 다니던 인간 친구랑은 또 다른 느낌이 있었다. 공동체. 언제나 반겨주고, 왁자지껄하고, 있다보면 마음이 실없이 가벼워지는···. 지금은 거실에 있어도 그렇게 굴 수가 없었다. 온 몸은 뻐근할 정도로 무겁지만 가슴은 텅 빈 것만 같다. 아니, 몸을 생각해보면 이게 애초에 맞는 상태인지도 몰라. 바람을 가볍게 탈 수 있던 몸은 이제 완전히 넝마짝이라, 그냥 현관문앞에 선다. ···아무리 살기 좋은 곳이라도 그렇지, 체인도 안 채우고 잠에 드나. 열쇠를 돌리자 쉽게 열리는 현관문에 탄식했다. 눈이 엉겨붙은 부츠를 대충 벗어던져놓고 계단을 타고 올라갔다. 며칠 분의 옷을 행낭에 챙겨 넣는다. 세면도구도 넣어놓는 편이 좋을까, 싶지만 욕실로 갔다 괜히 마주치고 싶지 않기에 필요한 옷만 챙겨넣었다. 그야, 얼굴이 말이 아닌걸. 금도 가있고, 표정도 썩어있다. 이런 얼굴 보였다가 괜히 애들 기분 망치면 미안하잖아. 마츠리로 들떠있을 애들한테···. 아닌가, 한 명의 마음은 진작에 조져놨으니까. 코우한테는 미리 말해두는 게 나을까. 한 달 정도는 못 들어올텐데 방 빼지는 말아달라고. 되려나, 어쩌면···. 그런 복잡한 마음 때문인가, 멀리서 가까워져오는 파동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계단을 내려오다, 마주쳤다.
- 342마코토 - 토모야 (teWtu/casG)2025-3-6 (목) 오후 10:34:12situplay>2050>339 "사실 지금도 한 10년정도 지내는 것 같아요" 농담인 거 같은데 표정이 변화가 없으니. 원... 그리고 인연이 있다고 인정하는 토모야를 보는 그것은.. "제가 그것을...볼 일이 아주 오랜 뒤였으면 좋겠군요." 의미심장한 말이지만 그다지 큰 의미를 둔 말이 아닌 것처럼 굽니다. "그런 말을 굳이 할 거라고 생각 못했어요." "하지만 그런 말을 하면 보통 이상한 생각을 했는데 괜히 찔려서 말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걸요." 혀를 차는 것이라던가. 올려놓는 걸 봅니다. "먹을 게 제일 이상한 건데요..." "시라유키 씨는 이상하진 않겠죠" 그것이 경험한 먹을 것인데 이상한 것들이 잠깐 생각났던 모양입니다만. 이 곳은 좋은 곳이니까요. 웬만해선 그렇진 않을 거라는 걸 깨달으면 되겠죠. "무엇인가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그야 그냥 파헤치려 라면 막을 거 같고. 그렇다고 불러들이면 망할수도 있는걸요? 안전하게라면 역시..
- 343토모야 - 마코토 (eIJ1Wsyrka)2025-3-6 (목) 오후 10:40:14대체 뭘 볼 일이 아주 오랜 되였으면 좋겠다는거야?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토모야는 고개를 갸웃했다. 인연? 아니면 나중의 무언가? 아무리 생각해도 영문을 알 수 없었다. 역시 이 아이는 조금 알기 힘든 것이 많다고 생각하며, 미츠루와는 다른 의미로 조금 대하기 힘들다고 그는 다시 한번 느꼈다. "...아니야. 평소에는 여기에 올 일이 없었는데 여기로 와서, 자리를 물으니까 이상한 오해를 피하고 싶은 것 뿐이야." 절대로 자신은 이상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강조하려는 듯,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그 때문에 수상하게 본다면 어쩔 수 없긴 하지만, 토모야는 스스로 너무나도 떳떳했다. 여자친구에게 딸기 주는 것이 뭐가 그리 이상하다고. 한편, 마코토가 먹을 게 제일 이상한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에 이어 토모야는 한숨을 약하게 내쉬었다. "이래보여도 전 학생회장이야. ...내가 이상한 먹을 것을 그냥 둘리가 없잖아. 아무튼 딸기야. 딸기. 그냥 집에서 점심 때 먹으라고 준 것이 있는데, 그걸 나눠주려고 한 것 뿐이야." 뭔가 숨기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토모야는 그 물음에 제대로 대답했다. 이어 그는 자신은 결백하다는 듯이 고개를 도리도리 젓다가 마코토를 바라보며 괜히 피식 웃었다. "이제는 이상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믿겠어?"
- 344선지아 - 소오인 차드 (fnIxvIQoym)2025-3-6 (목) 오후 10:42:56소녀에게 가족이라는 건 그리 낯선 개념이 아니었다. 소녀가 아직 괴물이던 시기부터, 사람이 되고 싶다고 여겨 인간계로 내려와 가미유키에 다니기 시작했던 시기까지. 소녀가 어떤 모습이든, 그녀를 떠나지 않고 곁에 있어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던 것이 가족이었다. 전쟁 신계의 어르신들이 그러했고, 그에 한 발짝을 걸치고도 언제나 딸을 위하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그러했다. 심지어는 다른 신계에서 직접 공수해왔다며 내어준 애완동물은 언제나 소녀가 어떤 기분이든, 뭘 하고 있든 졸졸 따라다니며 친구가 되어주었다. 삶의 첫 친구라고 한다면, 분명 그 개였다. 각별하게 여기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그렇기에 소녀에게 가족이란 각별하고도 가슴 따뜻해지는 무언가였지만. 그럼에도 부족함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었다. 주어지는 사랑이 깊을수록, 자신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실감하게 된다. 인간을 모사했으나 인간이 아니고, 인간의 모습을 온전히 취하지도 못했다. 본래 인간이었던 아버지는 완벽하게도 인간 영웅이던 시절의 전성기를 드러내고 있었고, 어머니는 날 때부터 인간과 다를 바가 없었다. 살인이란 본래 인간의 형상이니까. 그런 소녀에게 첫 공감할 수 있는 대상이란, 아무래도 한 명뿐이었다. 유메가 자신도 괴물이라고 말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 존재감으로, 서로 모사했을 뿐인 존재임을 알 수 있는. 유리로 빚어진 가족. 선지아는 보낸 연락에도 응답하지 않는 것이 속상해 마음을 졸이다가, 돌아오는 길 익숙한 존재감을 감지했다. 노이즈처럼 존재하는 무언가였다. 근육의 결이라고는 전혀 존재하지 않고, 그저 오롯이 낯설지만 익숙한 거죽과 유리로 이뤄진, 항상 가볍고 언제나 말 걸 수 있는 누군가. 선지아는 계단으로 다가가, 눈을 빛냈다. “삼춘.” 부르는 이름은 싹싹하다. 걱정을 해도 되는 건지, 인간이 아니니 알아서 처신하겠거니 하는 게 삼촌에게도 통용되는지 고민하다가. “바빴, [sub]구나? 일하느라?”[/sub] 그렇게 말을 붙였다. 뭔가… 표정이 좋지 않아서, 소녀는 절로 목소리를 줄였다.
- 345마코토 - 토모야 (teWtu/casG)2025-3-6 (목) 오후 10:46:01situplay>2050>343 고개를 갸웃해도 그것에게서 답은 없습니다. 따로 가르쳐줄 만한 것은 아니며, 가르쳐준다고 해서 무언가 달라진다면 부정적인 면으로 달라질 거라 여겼기도 했으니까요. "용건이 있어서 물은 거면 그 뿐이겠지만요.." 라고 생각했다는 것처럼 보지만. 그냥 내용물만 묻는다면 그 이상은 아닐 겁니다. "시라유키 토모야..씨.." "딸기를 이상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 "...농담입니다. 이상한게 아니란 건 알아요." 괜히 피식 웃는 것에 그것도 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물론 그것은 평소에도 희미하게 미소짓는 표정입니다. "이어진 것을 따라가면 만날 수 있을 텐데요." 안내해드릴까요? 라는 말을 하지만. 진지하진 않습니다. 진짜로 따라가게 해달라고 하면 해주겠지만요(?)
- 346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10:47:44마코토가 농담을…?!(?)
- 347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10:48:47마코토가,,, 농담,,,?!
- 348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10:53:04(딱히 농담 못한다는 말은 한 적 없음)(의외로 미소짓는게 기본표정)(제법 녹아들듯 어울릴 수 있음)(?)
- 349토모야 - 마코토 (eIJ1Wsyrka)2025-3-6 (목) 오후 10:54:16"...그렇다면 처음부터 그렇게 보지 말라고." 딸기를 이상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이라는 말을 굳이 할 필요 있었어? 그런 감정을 품으며 토모야는 도끼눈을 뜨고 마코토를 빤히 바라봤다. 아니. 그보다 농담이라니. 이 녀석이 농담을 하는 것은 처음 보는 것 같아. 조금 신기하다고 생각하며 그는 두 눈을 깜빡이며 마코토를 빤히 바라봤다. 그러던 와중, 이어진 것을 따라가면 만날수 있을 것이라는 말에 그는 고개를 살며시 갸웃했다. 뭔가 이어진건데? "뭘 말이야? ...이어진 것이 뭘 말하는 건데?" 다른 것은 어떻게 추론해서 알아낼 수 있다고 쳐도, '이어진 것'이 뭔지는 도저히 알 수 없었기에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애초에 뭘 만날 수 있다는 거야? 그런 의문을 품으면서 그는 바로 마코토에게 질문했다. "설마라고 생각하는데, 츠키모토를 말하는 거야? 아니. ...애초에 쉬는 시간인데 지금 만나도 조금 애매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냥 딸기 놔두고 갔다는 말이라도 잘 전해줘. 그렇게 이야기하며 토모야는 괜히 뒷머리카락을 긁적였다.
- 350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10:57:06>>348 하긴 (납득)(?)
- 351마코토 - 토모야 (teWtu/casG)2025-3-6 (목) 오후 11:05:18situplay>2050>349 "저는 그다지.. 그렇게 보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생각할 거라고 생각하신 건 시라유키 씨입니다.. 라는 것처럼 말은 하지만. 부정만 했을 뿐. 이어진 말에 답하면서 주제가 돌아간 것처럼 느끼나 봅니다. 이어진 것.. "제 전문 분야는 아니지만.. 조심스럽게 수양을 하고, 건드릴 순 있죠" "네. 츠키모토 양이랑 만날 수 있긴 하겠지만..." "추천하지는 않아요" 그러한 안내는 물론이고.. 안내를 위해서 잠깐이라도 건드리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말 것이라는 것 정도는 그것 스스로도 알고 있습니다. "그럼 말은 전해드릴 수 있습니다." 딸기를 두고 갔다고요. 고개를 끄덕이다가.. "저도 한 알 주세요." 갑자기 훅 들어오기는. 진짜 먹고 싶어서 말한 것은 아니고. 반응이 조금 다채로운 것을 관찰한다에 가까웠을지도요.
- 352아쿠타가와주 (NRVFEgFODq)2025-3-6 (목) 오후 11:08:58마코토가 딸기 삥뜯는다!!!!!!!
- 353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11:09:21마코토가,,, 삥을?!
- 354토모야 - 마코토 (eIJ1Wsyrka)2025-3-6 (목) 오후 11:09:35"...확실히 짧은 쉬는 시간에 보는 것도 조금 애매하니 말이야." 보고 싶기야 하지만. 그 말은 굳이 입밖으로 내뱉지 않으며, 토모야는 가만히 마코토를 바라봤다. 추천하지는 않는다는 말이 묘하게 다른 의미로 들리는 것 같았으나, 기분 탓일 거라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뭔가 이번만큼은 조금 뼈가 있는 것 같았지만... 응. 역시 기분 탓이겠지. 그는 애써 그렇게 생각했다. "땡큐." 전해줄 수 있다는 말에 토모야는 미소를 지으며 마코토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러다 갑자기 한 알 달라는 말에 그는 도끼눈을 가만히 떴다. 이것봐라? 결국 딸기를 내놓으라는거잖아. "야." 정말로 짧고 간결하게 그렇게 말을 하던 토모야는 이내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 뭐, 한 알 정도는 괜찮겠지. 수고비 느낌으로 말이야. 그렇게 결론을 내리고 그는 다시 후유카의 자리로 향했다. 그리고 비닐봉지를 연 후에, 그 안에서 적당한 크기의 딸기 하나를 꺼냈다. 잎이 파릇파릇하고 윤기가 도는데다가 크기도 제법 튼실한 것이 상당히 맛있는 딸기라는 것은 분명해보였다. 이어 그 딸기를 토모야는 마코토에게 내밀었다. "자. 이거 한 알이면 되지? ...이보다 더 많이는 안돼."
- 355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11:10:06그러니까 토모야는 여자친구 주려고 딸기를 사서 잘 씻어서 포장까지 했다는 거지 귀여워
- 356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11:10:21>>355 눈썹 한 잔 온더락으로
- 357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11:10:48>>356 저쪽 신사분이 보내시는 겁니다
- 358토모야주 (eIJ1Wsyrka)2025-3-6 (목) 오후 11:11:27ㅋㅋㅋㅋㅋㅋㅋ 정확히는 집에서 먹으라고 준 것을 반 나눠서 가지고 온 거지만요!
- 359아쿠타가와주 (NRVFEgFODq)2025-3-6 (목) 오후 11:12:13>>357 빠른것도 올려줘 🥺
- 360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11:13:05>>359 저쪽 숙녀분이 보내시는 겁니다 >>358 오다 주웠다 타입이구나 귀여워
- 361미유키주 (PQiafuVsiu)2025-3-6 (목) 오후 11:13:24잘게... 모두 잘 자...
- 362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11:13:39미바🤗
- 363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11:13:56미유미유주 잘자잘자!!!!
- 364아쿠타가와주 (NRVFEgFODq)2025-3-6 (목) 오후 11:14:25>>360 (흡족) 미유키주 주무세요~
- 365아쿠타가와주 (NRVFEgFODq)2025-3-6 (목) 오후 11:16:42헐... 나 뜬금없이 역안 선지는 선지콘에서 영원히 살아 숨쉬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 366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11:17:15>>365 맞아 노멀폼이 바뀌어도… 콘에서 살아숨쉬는 거야 영원불멸을 손에 넣은 거지(?)
- 367토모야주 (eIJ1Wsyrka)2025-3-6 (목) 오후 11:18:14안녕히 주무세요! 미유키주!!
- 368마코토 - 토모야 (teWtu/casG)2025-3-6 (목) 오후 11:18:57situplay>2050>354 "짧은 시간이라도 보는 것도 좋지만.. " 확실히 보는 것을 중시하는 이들도 있는 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고맙다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네?" 야 라는 것에 전혀 모르는 것처럼 고개를 기울입니다. 주지 않는다면 그 뿐이고... 주면.. 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토모야가 진짜로 딸기를 주려 하자. "..." 그것은 왜 진짜 주는 건가요? 같은 표정으로 보다가 감사합니다.. 하고 받았습니다. 그것이 달라고 했으면서 그런 표정을 짓다니. 누군가 전후사정을 모른 채로 봤다면 딸기를 강권하는 것처럼 보일 법한 표정이기도 했습니다. "꽤 괜찮은 딸기네요." "네. 한 알이면 됩니다." 한 알을 베어물려 합니다. 볼만한 광경이긴 하겠군요.
- 369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11:19:12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 370미츠루주 (Bs0z0fu0nW)2025-3-6 (목) 오후 11:22:07토모야 : 너 봄딸기가 맛있단다. 느 집엔 이거 없지? (이거 아님)
- 371아쿠타가와주 (mXBhKkfPPO)2025-3-6 (목) 오후 11:22:13>>366 아름다운 이야기야... 유행하는 노래 듣기 싫어 오타쿠라 모니터링 열심히 피해다니다가 방금 막 들었는데 엄청 좋네요 🤔
- 372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11:23:21>>370 앗 그런 거였구나(??) >>371 맞아 모니터링 좋다구 당하고 싶어(??)
- 373아쿠타가와주 (mXBhKkfPPO)2025-3-6 (목) 오후 11:25:42>>372 지아쨩이 문 밖에 서있는거구나 🤔
- 374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11:26:50>>373 앗 선지야!!!!! 나는 유메가 아니야!!!!!!!!!!!!!!
- 375토모야 - 마코토 (eIJ1Wsyrka)2025-3-6 (목) 오후 11:27:22"...뭐야. 그 표정은." 딸기를 하나 달라고 해서 줬더니, 지금 짓는 저 표정은 뭐란 말인가. 이 녀석. 교토에서 왔나? 방금 전의 그것은 사실은 다른 의미로 말하는 거였나?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마찬가지로 지으면서 토모야는 마코토를 정말로 빤히 바라봤다. "달라고 해서 줬는데 그 표정은 좀 아니지 않아?" 일단 받긴 받았으니, 그 정도로만 이야기를 했지만 그다지 기분이 좋지 않았는지 그는 표정을 약하게 찌푸렸다. 이어 고개를 살며시 돌린 후에,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표정을 원래대로 돌린 토모야는 다시 마코토를 가만히 바라봤다. "...맛은 있을 거야. 꽤 튼실하고 꽉 찬 거니까. ...하지만 그것 뿐이야. 그보다 더는 안돼." 다시 한번 강조하듯 이야기를 하며 그는 고개를 돌려 다시 딸기를 둔 후유카의 자리를 바라봤다. 그리고 덩달아 시간도 확인했다. 쉬는 시간. 끝나가는데... 아직 오려면 멀었나. 여러모로 다른 이와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모양이네. 그렇게 생각하며 토모야는 다시 마코토를 바라봤다. "그럼 저거... 누가 안 먹게 부탁해도 되겠지?"
- 376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11:27:28앗 잼얘 생각났어 [youtube https://youtu.be/kbNdx0yqbZE] 캐릭터들 모니터링 상황(영상 참조)에 처하면 어떻게 행동해?
- 377토모야주 (eIJ1Wsyrka)2025-3-6 (목) 오후 11:27:48>>370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미츠루주!
- 378토모야주 (eIJ1Wsyrka)2025-3-6 (목) 오후 11:28:48>>376 모니터링이라는 것이 누군가가 문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그거 말인가요? 토모야는 뭐야? 저거 하는 표정을 지은 후에, 그냥 문 열고 너 뭐냐고 무심하게 물어볼 것 같아요. 조금 위험한 분위기가 보인다 싶으면 열기 전에 경찰부터 부르겠지만요.
- 379아쿠타가와주 (mXBhKkfPPO)2025-3-6 (목) 오후 11:29:43>>3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선지주가 이렇게 느낌표 많이 쓰는거 첨보는것 같음... >>376 근데 키요는... 아무래도 미쿠 롤이지 않을까 싶고
- 380차드 - 선지아 (XokaMKZSwq)2025-3-6 (목) 오후 11:30:38situplay>2050>344 선지아 문득 깨달은 건 뇌우의 맨발과 나무가 맞닿는 소리 덕분이었다. 행낭을 어깨 하나에 걸어매고 계단을 내려오던 때, 챱 하는 소리에 고개를 들자 이전처럼 어둠 속에 도깨비불처럼 떠다니던 눈이 아닌, 뭔가 이질감이 느껴지는 선지아가 나를 불렀다. 그 이질감의 이유까지 알아내지는 못한 채. "···어." 창문 밖으로 흘러든 빛이 벽개에 튕겨질까. 그러다 히키가 졸라 부서진 목이 드러날까. 유리조각이 엉겨붙어 세탁도 못하게 된 목도리가 들킬까 손으로 흠칫, 하관을 가리려다 만다. 손은 어중간하게 들어올려지다 다시 떨어졌다. 그러면 더 티가 날 거 같아서다. 선지아에게는 그래도 소용이 없었고. 네 엄마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보여주고 싶지는 않은데. 빛이 너그럽게 피해주길 바라며 그저 고개를 돌릴 뿐. 시선을 맞추면 들켜버릴 것만 같다. 평소의 나였다면 어떻게 말했을까. 잘 모르겠어. [spo]말하고 싶지 않아.[/spo] "앗, 응, 바··· [sub]빴어[/sub]." 나도 모르게 나오는 말투는 뇌우의 것과 유사했다. 애써 변명하려고 말이 길어지는 것조차, 호감을 가진 상대에게 과정보를 쏟아내는 선지의 기질과 닮았다. "지금도 일하러 갈 건데, 그래서 몇 주··· 어쩌면 한 달 정도 못 볼 수도 있을 거 같아서." 행낭의 끈을 쥔 손을 꾹 말아쥔다. "그러고보니 히키히키 생일이 오늘이었지, 바빠서 축하 못 하고 간다는 거 미안하다구 전해줘." [spo]아니, 어쩌면 내 말 같은 건.[/spo] "앗, 역시 아냐, 선물두 없이 축하만 하는 건 좀 그렇지." "···나 갈게, 잘 지내야 돼."
- 381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11:30:41>>378 후쨩이 그러면?(?) >>379 그 그런가…? 아니 근데 키요 미쿠 롤이냐구 누구한테 할 거야 (마이크 들이댐)
- 382아쿠타가와주 (mXBhKkfPPO)2025-3-6 (목) 오후 11:32:18>>381 공평하게 모두에게
- 383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11:32:37모니터링 상황이라면 이웃한태 피헤끼치니까 그냥 빨리 들어오라구함 칼 찔러도 유리라 안 들어가서 안심
- 384마코토 - 토모야 (teWtu/casG)2025-3-6 (목) 오후 11:34:44situplay>2050>375 표정을 적당히 유지해야 합니다. "안 주셔도 상관없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주신 것에 대해서는 감사합니다." 물론 그것이 츠키모토 양이 왔을 때, 시라유키 씨께서 두고 간 것입니다... 에서 시작해서 대화를 나눌 순 있었겠죠. "많이 주셨으면 놀랐을 거에요." 이건 진담입니다. 한 알이라도 주신 게 어딘가요? 한 알을 입 안에 넣고 나서는.. 시간을 보는 시선을 따라갑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슬적 눈짓하는 것만으로도 가능한 일입니다. 그리고 토모야를 보고는.. "지금쯤 나가는게 시간이 부족하지 않을 거 같네요" 나름대로의 호의에 기반한 말을 건네려 합니다.
- 385토모야주 (eIJ1Wsyrka)2025-3-6 (목) 오후 11:34:49>>381 후유카가 그럴리가 없잖아!! (절레절레)
- 386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11:36:31>>385 ,,,아냐 후쨩은 문얘부야,,
- 387아쿠타가와주 (mXBhKkfPPO)2025-3-6 (목) 오후 11:37:13치토세가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져도 두근두근 문예부 전설은 계속된다 🤔
- 388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11:37:38칱쨩은 사라졌어!! 이제 없어!! 하지만 내 책 속에, 문예부 속에 하나가 되어 계속 살아가!!
- 389미츠루주 (Bs0z0fu0nW)2025-3-6 (목) 오후 11:37:39왜냐하면 그것이 문예부니까... (사르륵)
- 390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11:37:46및하🤗
- 391미츠루주 (Bs0z0fu0nW)2025-3-6 (목) 오후 11:38:05안녕안녕 답레 쓰던거 마무리해서 같이 올게
- 392토모야 - 마코토 (eIJ1Wsyrka)2025-3-6 (목) 오후 11:38:08"...다른 이는 모르겠는데, 나는 교토식 화법은 별로 안 좋아해. 달라고 했으면 주는거로 연결되는 것이 맞잖아. 대화하면서 머리싸움 할 생각 없어." 달라고 했는데, 안 줘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는 것은 또 뭔가. 일단 받긴 받았고 맛있게 먹었으니 토모야는 그 관련으로는 더 말을 하지 않으려고 했다. 물론 조금은 직설적으로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지만... 역시 그건 조금 힘드려나. 그런 생각을 잠시 하지만, 그 생각을 굳이 입밖으로 꺼내진 않고 그는 괜히 머리만 긁적였다. "...뭐, 해준다고 하니 땡큐." 이 녀석이라면 멍 때리다가 다 뺏기는 일은 없겠지. 그렇게 생각하기로 하며 그는 눈을 잠시 감았다. 그리고 다시 눈을 뜬 후에 마코토를 부탁하며 잘 부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후에 바로 들려오는 말. 시간 관련을 이야기하는 것에 그는 피식 웃었다. "그럴 생각이야. ...슬슬 가긴 해야할테니까. 그럼 잘 좀 부탁할게. 아. 그리고..." 이어 토모야는 잠시 생각을 하다 마코토를 빤히 바라봤다. 그리고 그에게만 들릴 정도의 목소리로 작게 중얼거렸다. "다음에 미츠루도 데리고 신사에 찾아와. ...딸기 남아있으면 좀 나눠줄테니까." 그 정도는 해줄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토모야는 쭈욱 기지개를 켰다.
- 393슌주(잠시짐들름) (9O8.LLHWFu)2025-3-6 (목) 오후 11:38:21>>376 슌의 경우엔~~ 마침 장보고 집 들어가는 길이라 외시경 시야에 같이 잡힐듯요 🤗 뒤에서 미쿠가 외시경 들여다보는거 보구 당황해서 (◉▴◉) 이런 표정으로 들고 있던 봉투 톡 떨구고.. 차하 츠하 쿠하 토하 코하 선하~~!!
- 394토모야주 (eIJ1Wsyrka)2025-3-6 (목) 오후 11:38:29으악. 아니야! 후유카가 얀데레 루트일리가 없어!!
- 395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11:38:33슌하🤗
- 396토모야주 (eIJ1Wsyrka)2025-3-6 (목) 오후 11:38:40어서 오세요! 슌주!!
- 397선지아 - 소오인 차드 (fnIxvIQoym)2025-3-6 (목) 오후 11:42:41눈을 깜빡인다. 한순간이지만 자신의 형상이, 거울에서나 보았던 형상이 차드의 위로 겹쳐진 듯해서. 선지아는 눈을 깜빡여 환각처럼 보였던 것을 떨쳐냈다. 방금 뭐였지, 라는 감상을 떠올릴 것도 없이 그 입에서 나오는 말투는 묘하게 익숙했다. 다만 그 말투를 쓰는 본인은 잘 모르는 것이라, 소녀는 잠시 눈을 깜빡이다가. “앗, 그, 그래도… 히키히키는… 삼촌이 축하해 주면, 좋아할 텐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붙잡는다. 소녀의 직감이란 굉장히 예리한 것이라,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기질 탓인지는 알 수 없어도 소녀의 무의식적인 영역에서 판단하는 걸 돕고는 했다. 지금도 그러했다. 소녀는 비켜서려던 걸음을 물린 채, 차드의 지나가는 길에서 멈추었다. 문득 돌아간 고개로 바깥을 훑는다. “히키는… 그렇게 속물적이진 않은걸. 바빴으니까, 잠깐 쉬고 가는 건….” 말하면서 향하는 시선 속, 닿는 감각 속에서 이질감이 있었다. 노이즈라도 낀 화면을 보는 듯이, 묘하게 이지러진 모습. 금이 가고, 깨진 표면을 따라 내달리는 미세 전류에 선지아는 어깨를 움찔했다. 삼촌이 어머니와 대화하고 도망갔던 걸 떠올린다. 마음이 불편했다. 거의 처음, 엄마를 탓하고 싶은 기분이 들어 뇌우의 신은 잠시 제 삼촌을 바라보았다. 마치 다시는 못 볼 것처럼 인사하는 게 마음에 걸렸다. “돌아올 거지?” 본능에 가깝게 입에 담은 말에, 선지아는 어깨를 살짝 움츠린 채 눈치를 보았다.
- 398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11:43:41>>382 앗 (두근)(?) >>387 문예부의 전설은 이어질 거야 치쨩이 남긴 불꽃은 아직 내 안에서 타오르고 있어(?) >>391 다녀와잇
- 399마코토 - 토모야 (teWtu/casG)2025-3-6 (목) 오후 11:43:50situplay>2050>392 "교토식 화법은 아니었지만... 저도 그런 쪽은 그다지 선호하진 않아요" 달라고 했으면 주거나. 혹은 거절하거나...? 이지 않습니까? 라는 건 맞지만...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겠지만..요" 슬쩍 보는 것으로 저 딸기의 운명은 정해졌다(농담) 일까요? 그것은 나름 최선을 다하겠지만.. 그것이.. 토모야가 미츠루를 데리고 신사에 찾아와달라거나. 딸기를 나눠준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는 눈을 동그랗게 뜨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볼게요" 적어도 같이 가는 것 정도는 나쁘지 않을지도. 라고 생각하기에. 그렇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 된다면 나갈 때까지 바라보고 있었을 거에요. //짤막하게 마무리되는 거 같은 느낌이네요...?
- 400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11:44:06슌주 안녕안녕!!!!! >>393 봉투 떨구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크민 표정 귀여워 정말
- 401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11:44:28다들 어서오세요. 모니터링 상황..
- 402토모야 - 마코토 (eIJ1Wsyrka)2025-3-6 (목) 오후 11:48:18"...알았어."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면서 토모야는 그 정도로 대답을 마쳤다. 물론, 마코토가 정말로 찾아올진 모르겠지만 만약 찾아온다고 한다면 그땐 잘 익은 딸기를 가득 준비해두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다고 그는 생각했다. 모르는 이라면 모를까. 아는 이기도 하고... 이번에 이렇게 일을 부탁했으니, 자신도 어느 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겠는가. 가볍게 미소를 지으며 토모야는 슬슬 가볼 생각인지 마코토에게 다시 한번 잘 부탁한다고 이야기하면서 교실 밖으로 나섰다. 물론 마코토에게 시선이 쏠리는 것은 물론이고, 저 비닐봉지에 뭐가 들어있는지 보려는 하이에나 같은 이들이 하나둘 등장했겠지만 그것까지 모두 포함해서 마코토에게 부탁했기에 토모야는 어느 정도 마음을 놓기로 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할 때는 잘 할 거라고 믿기에. 아마 마코토가 마지막까지 딸기를 잘 지켰다면, 어느 순간 그의 자리에 포키 2개가 놓여있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누가 올렸는지 본 이는 아무도 없겠지만.. 짐작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이렇게 막레를 드릴게요! 가끔은 이렇게 짧은 일상도 나오기 마련이죠! 수고했어요! ...잘 지켜줬겠죠? 마코토가? 딸기를 마코토해버리는 것은 아니겠지? (끌려감)
- 403차드주 (XokaMKZSwq)2025-3-6 (목) 오후 11:48:40서 선지주 앵커를,, 앵커를 달아줄 수 있갯나,, (미안, 모사하려면 이전래스들 참고하면서 써야하는데 앵커잇으면 편함)
- 404선지주 (fnIxvIQoym)2025-3-6 (목) 오후 11:48:49앗 알겠어 (깜빡했음)
- 405마코토주 (teWtu/casG)2025-3-6 (목) 오후 11:49:50마코토해버리긴 했는데 후유카에게 안전하게 도달했다. 도 마코토에 속해있으니까 긍정적 마코토당함이에요(?) 수고하셨어요 캡틴
- 406토모야주 (eIJ1Wsyrka)2025-3-6 (목) 오후 11:54:32긍정적 마코토라면 다행이다!! 차후에 마코토는 포키를 3개 받았을 것!
- 407미츠루 - 지아 (Bs0z0fu0nW)2025-3-6 (목) 오후 11:57:48내, 잘못이, 아니라고. 지금 이 역함이, 추함이. [spo]아니, 전부 네 잘못이야. 네가 제일 잘 알고 있지?[/spo] 덜덜덜덜. 언제부터인가 손이 떨리고 있었다. 겨우 쥔 캔커피가 언제라도 떨어질 듯이 위태롭게 흔들린다. 손끝에 힘을 줘보지만 그 때 뿐이다. 그만 멈추라면 손톱으로 손가락 위를 눌러도 소용없다. 떨림이 팔을 타고 번져 어깨로, 턱으로 번져나갈 뿐이다. "...아니, 내 잘못이야, 전부, 내가 잘못이라서..." 그렇지 않고서야 왜 자신만 이토록 더러워 보이는 걸까. 대체 어떻게 해야 이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배부른 소리라는 걸 안다. 사치스러운 소리라는 것도 안다. 더한 사람도 있다는 걸 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 고통이 덜 아픈 건 아니잖아. 내 고뇌가 덜 괴로운 것도 아니잖아. 왜 나만 이렇게 잘못되어 있어? 왜 나만 모두와 똑같이 있을 수 없어? 왜 나만? 왜 나만? 왜 나만? 왜 나만? 왜 나만? 왜 나만? 왜 나만? 왜 나만? [spo]봐. 너만 비정상이야. 누가 너처럼 굴고 있어? 누가 널 이해해줄 것 같아? 누가 널[/spo] - 손, 줘볼래? "흡." 잊고 있던 숨이 덜컥 들이쉬어졌다. 동시에, 서늘한 겨울바람이 전신을 훑고 지나간다. 아니, 서늘한 기운이었나. 몸은 물론이고 정신까지 일순 멈추게 해버리는 차가운 기운은 결코 거칠지 않았다. 이런, 이런 기운을 낼 수 있는 건... 미츠루는 뒤늦게 지아가 내민 손을 보았다. 장갑을 낀 손은 겨울이라 그런 것 같지만 그것만은 아닌 것 같다. 신의 자식으로 태어나 인간으로 살아가는 불협화음의 탓인가. 그 이질적임이 오히려 가깝다. 기묘한 기척에 이끌린다. 미츠루는 쥐고 있던 캔커피를 코트 주머니에 넣고 지아의 손 위에 두 손을 올렸다. 여기저기 손톱으로 누른 자국 선명하고 쥐었다 펴기를 반복해 희게 질린데다 군데군데 트기 시작한 손이, 장갑 안에 감싸였다. 번잡한 생각이 물러간 머릿속으로 차분한 음성이 흘러들어온다. 그것은 기도이다. 그것은 축복이다. 그것은 감히 위에 자리한 자만이 내릴 수 있는 자비이자 배려이며, 또한 시련이자 시험이다. 축복을 축복으로서 기능할 수 있게 하는, 아주 작지만 몹시도 큰 시련, 그리고 역경이다. 어느새 몸의 떨림은 사라져있었다. 아직은 약간 흐린 시야에, 한 발 물러난 지아와 기도하듯 움켜쥔 제 두 손만 보였다. 미츠루는 말없이 지아를 바라보았다. 마코토에게 안부 전해달라는 말을 듣고도 가만히 있다가, 뒤늦게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그리고 움켜쥔 손을 명치께로 당기며, 깊게 허리를 숙였다. "감사합니다." 진심을 다한 한 마디. 지금의 미츠루로서는 그것이 최선이었다. 그 한 마디를 끝으로, 미츠루는 천천히 돌아섰다. 그리고 왔던 길을 되짚듯, 혹은 그 어딘가를 찾아가듯, 한 발짝, 한 발짝, 내딛었다. 은빛 머리칼이 바람에 휘날리며 멀어지기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이걸로 막레 할게- 정서불안 상대해주느라 고생했어 선지주...!
- 408후유카 - 지아 (ho5oygbUfi)2025-3-6 (목) 오후 11:59:49situplay>2050>150 검은 공막 속의 푸름이 아닌 흰 공막 속에 보이는 푸름은 이전과는 확연히 다르게 보여서, 떨리는 눈동자로 부끄럼을 타는 모습은 굉장히 청초해 보였습니다. 확실히 눈이란 얼굴의 인상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일지도 몰라요. 불과 몇 주 전에 누군가 자신을 좋아할지 모르겠다며 고민하던 저와 지쨩은 서로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양 뺨에 손을 얹은 채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더듬더듬 말을 하는 지쨩의 말을 유심히 봅니다. 응, 잘 놀고, 축복 의식도 하고, 쉬다가, 고백받고, 까지는 고개를 끄덕끄덕 하다가 키스에 이르러서는 눈을 동그랗게 떠버리고 말았습니다. 키스?! 아마 분명 저는 사카모토 선배가 자주 짓곤 하는 0v0 하는 표정으로 굳었다가 그 상태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말았습니다. 결국 저도 양 손으로 입을 가리면서 시선을 데구르르 굴리고 말았어요. 제가 시라유키 상에게 입맞췄던 것이 떠올랐기 때문이에요. 생각해보면......... [spo]첫키스였는데요......[/spo] 으읏...... 하지만 그 상황에서는 달리 제 마음을 표현할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는걸요. 분명 지쨩 둔감한 편일테니 유메쨩이 답답한 마음에 입맞췄을 게 분명합니다. 저는 떠오르는 상념을 떨쳐내기 위해 고개를 휘휘 젓고는 글을 적어 보여주어요. [그럼 둘이 사귀는 거구나~!] [축하해~~~!!!!] [이제 나도 끌어안는다거나 같은 거 조심해야겠네~] 저는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지쨩을 놀리는 것처럼 바라봐요. 이성의 연인이 생긴 거라면 딱히 신경쓰이진 않겠지만 동성 연인이라면 같은 동성 친구라도 끌어안거나 하는 건 싫을 수도 있겠단 느낌입니다. 그러다 저는 조심스럽게 한 가지 물음을 덧붙입니다. [혹시 유메쨩도 지쨩이 신인 거 알아?] 파자마 파티 때 언뜻 운을 꺼냈다가 지쨩이 말을 돌려서 깊게 이야기하진 못했지만요. 사실 저는 그때 대놓고 말한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한테 들켰다는 사실을 지쨩이 모를 거라곤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 409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12:00:06으 당떨어진다
- 410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12:00:13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 411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12:00:59어서 오세요! 후유카주!
- 412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12:02:23오신 분들은 어서오시고.. 일상 수고하셨어요
- 413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12:05:05웃 미치미치… 수고했어!!! 드디어 미츠루랑 만나봐서 좋았는걸 이제 다음 공(?)은 후쨩에게 넘어갔는가…!
- 414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12:06:25그리고 후쨩주 어서와!!!!
- 415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12:09:30그래서 후유카주는 이제 죽은 자 상태에서 소생한 것이 맞나요? (끌려감)
- 416히키 - 코우 (ffD8PJGQjG)2025-3-7 (금) 오전 12:13:07situplay>1987>361 영원에 가까운 세월을 사는 신에게 10년 전은 잊을 정도로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니다. 그러나 영원에 가까운 세월을 살기에 도리어 하찮게 보아 넘기는 기억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굳이 그런 말은 입에 담지 않으며, 주인이 찻잔을 입가에 가져갈 때 소년 역시 잠연한 양 찻물을 삼켰다. 기실, 이 정도로 평온한 찻자리를 가져본 적이 손에 꼽았다. 소년에게 찻자리란 차는 뒷전에, 각자 서로에게 들이밀 무기를 감추고서 시치미를 뚝 떼고 인사를 나누는 장소에 가깝다. 불쾌하다고 여기면서도 소년만은 칼같이 다도의 예를 지켰다. 그래온 소년에게 이곳의 공기는 차라리 낯설다. 익히 보지 않은 가옥 양식, 익히 느끼지 않은 아늑함. 그러고 보면 이곳에서 차를 마시는 것도 이번으로 두 번째다. 그때는 서로 정체를 감추고 있었다면 지금은 민낯이라도 드러낸 양 하다는 것이 다르지만. "...파도, 라기보다 차라리 사람에게 떠밀려 왔다고 말씀드리는 편이 합당할지도 모르겠네요." 가만히 미소 지으며 기다리지만, 그 안에 비수는 없다. 삼촌을 따라 시라나미테이의 주인으로부터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을 감춰버렸던 소년은 이곳에 와서 외부인에게 처음으로 꺼내는 가문 이야기에 쉽사리 눈을 마주치지 못하며 찻물을 내려다보면서도 타고난 예민함으로 신중히 단어를 골랐다. [hr] 우악지게 붙잡아 끌어낸다. 미학 따위 없다. 오물에 닿은 것처럼 발작하는 소년을 가까스로 갈무리한 것은 카고야 야노스케였다. 줄곧 소년의 보호인을 자처한 인간이다. "...참. 그리고 갈 곳은 가미유키 마을이니까." "..." "알고 있어두라고. 삼촌이 다른 건 돕지 못했지만 말이야. 아, 역시 이것도 필요하겠지? 토비. 잠깐 여기 좀 볼래. 혹시 이건 필요하니?" "저리 가." "......네가 아직은 힘든 모양이구나. 그래, 잠시 자리 비워줄 테니 마음 정리하고 있으렴. 그, 가는 건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까. 그럼 괜찮아지면 말해." 문이 조심스럽게 닫히고, 소년은 닫힌 문 너머를 웅크린 채 노려봤다. [hr] "정신을 차리라는 명목 하에 쫓겨- 났는데, 정확히는 이곳으로 안배를 해준 것만은 삼촌이에요." "그래서... 다시 이곳까지 오게 되었네요." 막상 덮어두던 기억을 떠올리려고 보면, 결국 혀에 맺히는 단어는 다소 어설퍼지기마저 한다. 결국 소년은 데록 시선을 굴리다가, 살포시 차를 내려두며 고개를 단정히 숙였다. "...자랑스러운 이야기는 아니라서, 저에 대한 것은 되도록 비밀로 해주신다면 감사합니다." 소년은 문득 우물쭈물했다. "[sub]그리고 호칭, 도... 가능하면...[/sub]"
- 417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12:14:00어서 오세요! 히키주!
- 418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12:16:40히키주도 어서오세요
- 419선지아 - 츠키모토 후유카 (/QvE1h0Kl.)2025-3-7 (금) 오전 12:18:23situplay>2050>408 부끄러워하면서도, 어떻게든 대답을 하려던 찰나. 선지아는 문득 화면에 보이는 문자열에 눈을 휘둥그레 떴다. 나름대로 잘 숨겼다고 착각하는 건 자유지만, 들키는 건 아니라서. 선지아는 입을 열었다가 닫기를 반복했다. 구부러진 입술에 깃드는 건 당혹감이었다. ‘어라, 어디서?’ 그야 선지아는 평생을 신계에서 살아온 신. 인간의 인지상 차이라거나, 숨기는 법에 대해서는 서투르다. 토모야에게 눈을 지적당했음에도 고치지 못한 건 기질을 넘어선 특질적인 문제라고는 하지만, 그 외에도 몇 가지나 단서가 있었다. 기척 없이 멀리서 다가왔음에도 눈치챈다는 것, 상대의 감정을 신체적 반응을 면밀한 걸 넘어 외과적 정확도로 아는 것, 기이할 정도로 튼튼한 신체하며 일반적인 인간을 넘어선 출력까지. 나름대로 숨긴다고 숨기는 기준이 아버지의 소싯적 이야기를 기준으로 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현대 사회에서 여고생이 헤라클레스와 같은 육신을 가지기란 요원한 법. 소녀는 그래서 들켰다는 사실을 지금에서야 알았는지 식은땀을 흘렸다. “그, 유메쨩은 알고 있긴 한데… 유메쨩은 약간 특수한 상황이라서 원래 알고 있었던 것 같고… 그런데… 후쨩은 어떻게…?” 명백한 혼란으로 동공을 떨면서 묻는다. 물어놓고서 대답을 들어도 당황할 게 뻔하지만, 혹시나 하고 떠오르는 가능성. 아, 토모야에게 들켰으니 토모야가 말하지 않았을까 하고 순간 떠올리지만. ‘시라유키 오빠는 그런 사람이 아니니까 그건 아니겠구.’ 재빨리 생각을 정정한다. 선지아는 후유카 무녀설, 후유카 영능력자설을 머릿속에서 떠올렸다가 지우기를 반복했다. ‘천여주박?’ 결국 생각이 닿는 건 만화다. 생각이 허무맹랑한 곳까지 치닫고 나면 가시적인 혼란이 서서히 가시고 있었다. “시라유키 오빠도 그러던데… 티가 많이 나…?” 많이 났다.
- 420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12:19:01히키히키주 안녕안녕! 술자리 치킨 얻어먹는데 bhc 새로 나온 콰삭킹 괜찮은걸 가격도 bhc 치고 이정도면…!
- 421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12:22:37다들 안녕 >>420 막 먹다간 입천장 다 까질 것 같은 이름인 걸
- 422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12:24:08콰삭킹.. 바삭함이 중점처럼 보이는 이름이네요.. bhc는 순살 퀄리티가 별로라서 먹은지 꽤 오래됐는데...
- 423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12:25:46bhc라... 안 먹는지 꽤 된 브랜드라서 요즘 거기 치킨은 잘 모르겠네요. 지코바가 최고야. 지코바가.
- 424차드주 (dEwEeqUXTO)2025-3-7 (금) 오전 12:36:00콰삭킹,, 듣기만 해두 맛잇서 보이긴 한다 지코바는 뭔가 밥반찬이란 느낌인대 단백질로 식사하려면 역시 튀김옷 잇는 키친이라는 느낌이 잇지 차드주는 튀김옷들을 지지해
- 425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12:36:06>>421 입천장은 괜찮은데 살짝 물리긴 해 점바점인 거 같구 >>422 응 바삭하긴 하더라구 약간 짭짤하게 간이 된 느낌이고 소스가 잘 어울렸어 >>423 지코바 맛있지……
- 42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12:37:17>>424 맞아 뭔가 치밥 최적화라구
- 427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12:38:45흑흑..하지만 지코바 양념 너무 맛있단 말이에요!! (끌려감)
- 428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12:39:17지코바 맛있긴 한데 주위에 없어서 안먹은지 오래됐네요...
- 429후유카주 (wmPhWi7ukC)2025-3-7 (금) 오전 12:39:26>>175 후쨩 굽는 영상이라니 너무 귀여워...... 완전 힐링....... >>413 후쨩...... 후쨩이 잘 할 수 있을까.......(걱정 (자신없음 >>415 으으으 토모주 얄미워!! 얄미웟!!! 근데 독백 진짜...... 하...... 진짜........(쓰러짐) 잼얘는 아니지만...... 오늘 갑자기 생각난 건데 진짜 스레 극 초반 때 인형 안고 있는 픽크루 구몬이 돌았었잖아? 그 때 유카가 하얀 여우 인형을 안고 있었는데 그 때 누가 인형에 의미가 있어서 좋다고 했던거 내가 시로이나리라고 부정했었지만...... 사실 토모야 저격이었다...... 이걸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날이 올줄이야...... 그리고 어제 밤에 토모주가 남긴 적폐 유카 부모님은 시라유키 가에 부족한 딸을 보낼 수 없다<<는 식으로 거절하겠지만 속으로는 아마 유카 고생할까봐 안 보내려고 하는 것에 가까울 것 같다는 생각 사실 유카 엄마가 명가의 아가씨인데 집 나왔다가 가미유키 토박이인 유카 아빠한테 반해서 결혼한 거라 이런 지역 유지 가문이 얼마나 답답하고 꼰스러운 공간인지 잘 알기 때문에(시라유키 가는 다를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거기에 유카가 입을 닫게 된 원인도 이와 관련이 있어서....... 내 생각도 둘이 결혼까지 순탄치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끄덕
- 430후유카주 (wmPhWi7ukC)2025-3-7 (금) 오전 12:39:53다들 안녕안녕~ 근데 또 다녀올겟 지쨩 답레는 내일 쯤 가져올 듯?
- 431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12:41:49>>427 그건 그래 (침착) >>429 우웃 행복해야 해 절대 결혼해(?) >>430 앗 다녀와
- 432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12:42:30후유카주 다녀와
- 433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12:43:41다녀오세요 후유카주.
- 434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12:45:37>>429 하얀 여우와 토모야가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저만 이해가 안 가는 거 아니죠? (바보임) 으아아아..역시 부모님은 반대하는 입장이었어! 어쩐기 그럴 것 같긴 했는데!! 근데 시라유키 일가는 답답한 집안이 아닌데... 물론 코오리마츠리 기간에는 좀 진지한 분위기가 돌긴 하는데 사실 이것도 길어봐야 4일이고.. 아이고..유카 부모님..8ㅁ8 어쩔 수 없다. 토모야가 어떻게 잘 설득할 수밖에!! 아무튼 다녀오세요!!
- 435차드주 (dEwEeqUXTO)2025-3-7 (금) 오전 12:46:43토모야 = 얼음왕자임, 흼 여우 = 앙칼짐 ∴ 토모야는 앙칼진 흰 여우임. Q.E.D.증명완료다.
- 43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12:47:16삼춘주 하버드?
- 437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12:48:41>>435 이게 무슨 논리야!! (경악)
- 438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12:53:59그러고보니 마츠리 이후에는 당분간 식사 당번 좀 해달라고 마코토에게 부탁했을 듯 하네 아니면 슌네서 사와서 먹자든가
- 439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12:54:45마코 요리 잘할까
- 440아쿠타가와주 (Az4clGFL0i)2025-3-7 (금) 오전 12:55:23식재료를 마코토해서 마코토한 요리를 만들어내는거 아닐까
- 441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12:55:48맛을 마코토하고 영양을 좋은 방향으로 마코토하여 만들어내는(이거 아님)
- 442차드 - 선지아 (dEwEeqUXTO)2025-3-7 (금) 오전 12:56:18situplay>2050>397 선지아 옷자락이 잡힌다. 물어온다. 이렇게 떠나서, 다시 돌아오지 않을 셈 아니냐 하고 묻듯이. [clr slategray]그건 공교롭게도 정곡이다. 소오인 차드는 히키가 졸라 부스러진 목울대를 들썩이며, 나오지 않을 침을 삼키는 움직임을 모방한다. 입을 달싹인다. 목으로 소리를 내지도 않는 주제에. 심장이 한 차례 맥동했다. 맥동이라는 말은 맞지 않다. 덜컥였다는 것에 가깝다. 정곡이 찔려서, 들키고 싶지 않아서. 소오인 차드는 공동체를 소중히 하는 것만큼이나 역할을 소중히 했다. 전령들에겐 신이고, 히키에게는 같은 반 메이트이자 가족이고, 링화에겐 제동을 걸어주는 친구이며, 코우에게는 구박을 받는 천덕꾸러기이길 자처했고. 선지아에게는··· 어른이고 싶었다. 우연찮게 알게 된 삼촌의 역할이었지만, 그 소녀에게는 장난도 당해주고 장난을 치기도 하고, 시답잖은 이야기를 나름 진지하게 들어주는 삼춘의 역할을 다했다. 그렇기 때문에, 소오인 차드는 자존심이 상했다. 어린애한테 간파당한 것도, 삼춘인 주제에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것도. 수치스럽다. 도망치고 싶다. 도망치고 금이 다 붙었을 때, 아무 일도 없었다는 양 다시 제 자리에 있고 싶다. 스스로의 존엄을 지키고자 하는 본능은 추한 방어기제를 일으킨다.[/clr] 맞지 않는 심장에 구겨넣은 마음이 동력을 공급한다. 강제로 일깨워진 매뉴얼에 따라 몸의 구조가 재정렬한다. 심장이 박동한다. 옷깃을 잡은 살갗으로부터 퍼지는 미약한 파동을 증폭시켰다. 불안정하다. 손실된 파장은 기억으로 보완한다. 만들어진 절차가 골짜기에 차곡차곡 쌓아둔 기억들을 파헤치고 발굴해내, 소오인 차드가 기억하던 선지아를 만들어낸다. [spo]어른이 할 게 못 되는 거짓말.[/spo] 검은 공막으로 환히 웃는 소녀. "응, 물론이지."
- 443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12:56:27어서 공식적으로 답해주세요! 마코토주!!
- 444아쿠타가와주 (Az4clGFL0i)2025-3-7 (금) 오전 12:56:56진지하게... 적폐캐해지만... 겉모습은 완벽한데 먹어보면 아무 맛도 안 나는 그런 음식이 나올것 같단 인상 있음...
- 445차드주 (dEwEeqUXTO)2025-3-7 (금) 오전 12:57:13>>444 나 이 캐헤 지지함,,
- 446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12:58:23요리요? 예전에 푼 적 있었는데.. 의외로 잘한다. 가 공식이에요.
- 447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12:58:44근데 경험을 쌓아서 잘하게 된 거지.. 처음엔 당연히.. 못했죠.
- 448차드주 (dEwEeqUXTO)2025-3-7 (금) 오전 12:59:02>>445 미안, 차드가 먹엇는대 까머금이슈 되가리박갯슴니다,
- 449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1:00:37ㅋㅋㅋ 미츠루도 플래그 아이싱 때였나 맡긴적 있었어서 아니까 부탁하는거라구 좀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해달라던가 부탁도 했을지도
- 450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1:00:44아 근데 저 >>444도 아예 틀린 건 아닌게.. 할 줄 알게 된 건 잘 하는데, 처음 레시피 보고. 해야 하는 거면. 겉은 잘 나올 텐데.. 맛은 안날 수 있는..?
- 451아쿠타가와주 (G8Tby7Ip..)2025-3-7 (금) 오전 01:00:50아? 맞다 차드 일상에서 마코토 요리했지 참 ㅈㅅ 저는 제가 한 일상도 하루 지나면 까먹음!!!!!
- 452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1:01:44식사 당번 좀 해달라면 호화로운 걸 생각하다가 소화 잘 되는 거라고 하면 호화로운 걸 폐기하고 소화 잘되는 레시피 같은걸 생각하겠죠.
- 453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01:02:01그런고로 마코토의 음식이 먹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먹을 수 있죠?!
- 454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1:03:53거 시라유키 상은 후유카한테 해달라 하십쇼
- 455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1:04:00>>453 차원을 넘어야 하니까 그게 될지 모르겠어요(?)
- 456아쿠타가와주 (QWOj2QwmxW)2025-3-7 (금) 오전 01:04:07>>453 어이 유부남 욕심부리지 마쇼
- 457차드주 (dEwEeqUXTO)2025-3-7 (금) 오전 01:04:35마코토님이 손수 만든 밥은 개갓이탈락협회만 먹을 수 잇는 걸로 정헤져잇음
- 458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1:05:51>>457 이게 맛다
- 459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01:06:05크아악! 토모야가 아니라 캡틴인 제가 먹고 싶은 거란 말이에요!! (차원의 문 쾅쾅쾅)
- 460코우주 (nO.V9QbVt6)2025-3-7 (금) 오전 01:06:57히키........... 도련님 말고 뭐라 부르지 🤔 그냥 도령?
- 461아쿠타가와주 (w6N5.twox2)2025-3-7 (금) 오전 01:07:14개갓이탈락협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협회가 쓰는 사무소가 안락하고 맛있는 음식이 나와요
- 462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01:09:09안녕하세요! 코우주!!
- 463차드주 (dEwEeqUXTO)2025-3-7 (금) 오전 01:09:29코하🤗 >>460 배우도령
- 464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01:09:54이제 좋건 싫건 2차 페어 결과가 나오는 운명의 날이네요! 과연 어떤 페어들이 완성될 것인가! 두근두근!
- 465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1:10:19>>461 꼴은 구질구질해도 목숨 하나는 질긴 해결사들만 있을거 같다 코우주 안녕
- 466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01:11:19>>461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거기 멤버는 대체 누가 있는거죠?!
- 467아쿠타가와주 (yczSXqPCym)2025-3-7 (금) 오전 01:13:26일단 키요랑 차드 있음 (멋대로 차드 끌어들이기)
- 468차드주 (dEwEeqUXTO)2025-3-7 (금) 오전 01:14:03>>467 차드가 협홰장임,
- 469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1:14:46다들 어서오세요.
- 470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1:14:59>>467 미츠루도 넣어조
- 471후유카주 (wmPhWi7ukC)2025-3-7 (금) 오전 01:15:14다시 돌아왓다!! >>434 그 때는 유카 캐해도 안 잡혀서 사슴이었으니 말이지 하지만 토모야 대표 동물 한 번도 나온적 없었구 시라유키 가에서 여우도 돌보고 하루도 있으니까 여우이려나~ 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강아지 이모티콘 썼으니 강아지려나~ 아님 따로 토모주가 생각하는 동물 있으려나~ 그나저나 다들 캐들 수면습관 잠버릇 알려줘! 곧 자야하는데 야식으로 먹을거얏! 대답 안한 사람 미츠루주, 토모주, 키요주 있음
- 472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1:16:20여행일정이 제대로 잡혔는데.. 애매하게 잡히긴 했지만.. 지금너무긴장했는데(?)
- 473코우주 (nO.V9QbVt6)2025-3-7 (금) 오전 01:16:23>>463 너무 티나이이잇
- 474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1:16:28>>471 미츠루거는 어딘가에 있어 새벽에 풀었거든
- 475후유카주 (wmPhWi7ukC)2025-3-7 (금) 오전 01:17:26>>474 앗 생각났다! 잠 잘 못자서 아지트 가거나 했다고 맘 아파하면서 읽었던 기억나 정주행 중에 봤었다
- 476후유카주 (wmPhWi7ukC)2025-3-7 (금) 오전 01:17:54마코토주 왜 긴장했어?
- 477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01:19:14>>467 토모야도 다이스 맨날 망하는데 넣어주면 안되나요? (빼곰) >>471 다시 어서 오세요! 후유카주! 어엇...ㅋㅋㅋㅋㅋ 그렇게 연결이 되는 거였다구요?! ㅋㅋㅋㅋ 하지만 토모야는 아무리 생각해도 여우상은 아닌 것 같아서...ㅋㅋㅋㅋ 굳이 말하자면 저는 토모야는 약간 도베르만과가 아닐까 생각하긴 해요! 그래서 강아지 귀 붙여줄 때가 많고요! 아. 그거 분명히 오늘 낮에 여러분들이 열심히 푸는 것 같던데! 수면습관 잠버릇이라. 토모야는 자다가 몸을 옆으로 굴릴 때가 많아요. 그리고 그 상태에서 뭔가를 와락 끌어안는 잠버릇이 있어요! 보통은 이불이 토모야 품에 꼬옥 안긴답니다!
- 478차드주 (dEwEeqUXTO)2025-3-7 (금) 오전 01:19:20전체보기 하면 폰이 30초 정도 멈춰버리닉간 정주행이 어려워졋다구 뉴 참치는,, 다들 머 못 보거나 바보이슈 생겨도 완전 이해됌 일단 나부터, 날 이헤해줘
- 479선지아 - 소오인 차드 (/QvE1h0Kl.)2025-3-7 (금) 오전 01:20:34situplay>2050>442 움찔, 선지아는 제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잠시 굳었다. 소녀이기에, 그 장본인이기에 선명하게 알 수 있는 게 있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선지아는 거짓말을 잘 하지 못했다. 거짓말을 입에 담으면 두드러기가 나는 것만 같아서, 표정이든 뭐가 되었든 자연스럽지 않았다. 거짓말을 좋아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말하자면 싫어하는 편이라서, 소녀는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피하고 싶었다. 신이라는 걸 들킨 게 어쩌면 그것일지도 모른다고 여기면서도, 그렇게 타고 난 걸 어쩔 수 없어서. 그런 자신의 모습을 거울처럼 비치는 유리를 통해 보았다. 환하게 지으려고 애씀에도 거의 움직이지 않는 얼굴 근육. 그렇게 드러나는 어색한 미소. 그러나 활달한 제스처. 그렇게 입에 담고, 드러나는 표정과 말이란. [clr grey]응, 물론이지.[/clr] “…거짓말.” 추궁하거나 꾸짖을 수는 없었다. 소녀는 입을 열었다가 닫고서, 잡았던 옷깃을 꾸욱 말아쥐었다가 놓았다. 돌아올 거냐고 물었다. 돌아오지 않는다고 들은 것과 다를 바가 없었다. “왜―” 가족이라고 생각했다. 그야, 그건 지금도 변함이 없었다. 첫 만남은 웃겼고, 두 번째 만남도 웃음이 나왔다. 거처가 없고, 엄마에게도 소개했다. 지낼 곳이 필요해 보여서 데려왔다. 무슨 고양이 데려오듯 했지만, 삼촌이라고 생각했다. 웃고, 떠들었다. 같이 식사를 하고, 같은 장소에서 살았다. 그게 가족임을 증명한다면, 틀림없이 가족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째서? 울컥하니, 눈물이 흘렀다. “어라.” 눈에서 흘러내리는 액체는 뜨겁다. 처음 있는 경험에, 소녀는 저도 모르게 잡았던 소매를 놓고서 눈두덩으로 손을 가져갔다. 뜨거운 액체가 손을 따라 번진다. 기분이 이상했다. 체온이라고 해야 할 게 뚜렷하지 않은 소녀라서, 눈을 따라 뺨이 불타는 것처럼 느껴졌다. 닦으려고 해도 닦이지 않음에 포기한다. 상심했음에도, 입을 연다. “혹시, 혹시… 내가 뭔가 잘못한 거야? 삼춘, 나한테 실망한 거야?” 눈을 마주치면서 묻는다. 목소리가 떨리지 않음에도, 손은 떨리며 놓으면 없어지기라도 한다는 것처럼 소매를 쥐었다.
- 480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1:21:16비..비행기.. 처음 타거든요. 해외를 가서 아주 오래 타면 차라리 약먹고 탈 수 있을 텐데. 가까워서 약 먹기 애매해서요. 도움주는 정도의 것만 먹고 짧아도 좀 자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 481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1:21:38맞아 자는 게 나을 수도… 후쨩주 안녕안녕!!!!
- 482차드주 (dEwEeqUXTO)2025-3-7 (금) 오전 01:21:45비행기 신발 벗구타야뎀,,
- 483차드주 (dEwEeqUXTO)2025-3-7 (금) 오전 01:23:08>>480 비행이 어느정도 시간인지 잘 몰루갯는대, 요즘은 4~5시간 일찍 공항으로 출발하는 편이니깐은 출발할 때 먹는 것두 갠찬을듯? 정 안심 안 되면 한 포나 몇 알 소분 정도는 들고 탈 수 잇을라나,, 잘 몰르갯내 요즘 이것저것으로 규제 빡새졋을거갓아서
- 484후유카주 (wmPhWi7ukC)2025-3-7 (금) 오전 01:24:24>>477 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스레 초반이었으니까 토모야 날카로운 개과로구나! 히히 귀여워 토모 잠버릇도 귀여워~ >>478 앗 아앗..... 뉴참치 확실히 전체보기 부하가 커지긴 했지(끄덕 >>480 비행기 처음 타는 거면 긴장되것다 맞아 좀 자는게 나을지두
- 485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1:24:31situplay>2025>907 그리고 미츠루 수면 습관 찾아왔다구
- 486후유카주 (wmPhWi7ukC)2025-3-7 (금) 오전 01:25:31>>485 헛 그럼 내가 봤던 건 뭐지.....? 예전에 정주행 하면서 봤던 다른 썰을 그거라고 생각했었던 거려나! 헤헤 가져와준 선지쭈 고마어(꼬옥
- 487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1:25:41내리고 나서 한참 공항 좌석에 널부러져 있는 뭘 보면 그거 마코토주인줄 아세요(농담) 뭐.. 괜찮겠죠..? 안정될 수 있을.. 거고요
- 488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1:25:48>>486 anytime (윙크!)
- 489차드주 (dEwEeqUXTO)2025-3-7 (금) 오전 01:25:49>>479 잘못,, 햇어,, 잘못,,햇어,, 으,,으으,,
- 490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01:26:03>>478 확실히 이제는 전체보기하면 살짝 렉을 먹긴 하죠. 그 대신에 지금 이 상태에서는 꽤 쾌적하긴 하지만요! >>480 가까운 상태라면 진짜 시간 순식간에 가긴 할 거예요. 잠깐 잠을 자도 괜찮을 것 같고? 약...관련은 잘 모르겠네요. 사실 공항에 문의하는 것이 제일 빠르긴 해요! 그건!
- 491차드주 (dEwEeqUXTO)2025-3-7 (금) 오전 01:26:08하지만 즐겁다. 선지 울린 사람 누구? 나. It's me. 내가 이런 사람이야!!!!!!!!!!!!!
- 492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1:26:31>>489, >>4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하긴 미소녀가 우는 건 언제나 최고야 (급침착)
- 493아쿠타가와주 (cWj/UU5NA6)2025-3-7 (금) 오전 01:26:33>>471 의외로 얌전하게 자서 말이죠 굳이 서술할게... 🤔 정자세로 잔다는거? >>483 최근... 은 저도 비행기 안 타서 확신 못하는데 출국심사 전에 먹으면 얼추 괜찮을걸요
- 494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01:27:15>>484 그럼 이번엔 제 질문차례겠네요! 솔직하게 후유카는 토모야와 결혼을 한다..라고 한다면 어떻게 생각할 것 같나요. 당연히 지금 말고 나중에 둘 다 성인 된 후에!
- 495아쿠타가와주 (cWj/UU5NA6)2025-3-7 (금) 오전 01:27:39요즘 빡세졌단 이야기 많은데 소지품에 관련된건 보조배터리 쪽이던것 같아서 약 한 포 정도는 상관없을것 같기도 한데
- 496차드주 (dEwEeqUXTO)2025-3-7 (금) 오전 01:27:46>>492 언재나 듬직하고 언재나 모두를 포용하는 선지를 울렸다니 나 훈장 평셍 간직할거임 >>493 ?! 의왜의 곳에서 나온 운동부 느낌 합숙때 정자새로 안 자면 혼낫던 걸까 십기도 그리고 차드주 시간이 늣어서 답래는 낼주깨
- 497후유카주 (wmPhWi7ukC)2025-3-7 (금) 오전 01:27:56미소녀가 우는건 언제나 최고지(침착 아니 침착 못해!!!!! 지쨩 운다고........ 크아아아악..........
- 498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1:30:41뭐... 괜찮을거에요. 네.. 약도 먹고 타면 공항에 널부러져 있을 뿐이겠죠(?)
- 499아쿠타가와주 (cWj/UU5NA6)2025-3-7 (금) 오전 01:30:51>>496 합숙하니 생각났는데 키요 오사카에 있을땐 슴다체도 안 썼음 🤔 올림픽 메달리스트 자식에 간사이 유망주인데 인터뷰 같은데서 슴다체 쓰면 가오가 안 살잖아
- 500후유카주 (wmPhWi7ukC)2025-3-7 (금) 오전 01:31:21>>493 키요 잘 때 얌전하구나 왠지 어울려(끄덕 >>494 엣 그야....... 후유카는 지쨩하고 일상에서 이야기했듯이 역경을 같이 헤쳐나갈 사람을 만나고자 했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생각했으니 이제 돌아갈 수 없으니 직진만 남았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올것이 왔구나(??
- 501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1:31:39>>496 의외로 울리려면 자주 울릴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좋아좋아
- 502아쿠타가와주 (cWj/UU5NA6)2025-3-7 (금) 오전 01:31:45>>498 그만큼 독한걸 받았어?!?!?!
- 503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1:32:09>>497 하지만 미소녀가 우는 건 최고인걸 (솔직) >>498 앗………… 힘내잇…
- 504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1:32:24>>499 다크 키요가 보여
- 505차드주 (dEwEeqUXTO)2025-3-7 (금) 오전 01:32:47>>504 ㄹㅇ 다크키요 보임,,
- 506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1:33:46아뇨아뇨 원래 먹던 게 있는데 그게 쎈 거여서 그래요. 그래서 먹지말고 그냥 눈 감고 버스탔다고 생각하는 걸로 결정할까 했던 거에요. ktx는 타본 적 있으니까.. 그거랑 비슷해.. 정도로 자기암시를 걸고요(?)
- 507후유카주 (gOgoPT3Mpy)2025-3-7 (금) 오전 01:34:17아니면 유도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약국에서 팔던데 심신 안정에 도움 될지두?
- 508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1:34:30공항에 널브러져있을거라는 마코토주가 뜬금 귀엽다 가서 주워갈까!
- 509아쿠타가와주 (cWj/UU5NA6)2025-3-7 (금) 오전 01:34:44>>504-505 그때는 달리기 말고는 아무것도 관심없는 개최악달리기머신이었으니 다른 의미로 다크 키요 맞았을지두... >>506 아... 씁... 그러면... 비행기는 기차랑 너무 달라서 먹자...
- 510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01:35:19아마 제가 아는 바로는 그냥 가벼운 약 같은 것은 얼마든지 가지고 탈 수도 있을 거예요. 다만 무슨 약인지 물어볼 때 답은 할 수 있는 것이 좋을 것 같고.... >>499 아..늠름하다. 키요야! 그런데 슴다체를 썼어도 귀여움으로 엄청 인기 얻었을 것 같은데!! >>500 올것이 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이 반대한다고 해도 그냥 밀어붙이는 편인가요? 이렇게 보면 후유카도 은근히 불도저에요!
- 511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1:36:06>>506 앗… 그런 거면 의사한테도 자문을 구하는 게 좋았을 거 같은데 지금이야 늦었겠네…
- 512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01:36:21아무리 그래도 비행기가 기차와 버스와 같은 느낌은 아니기 때문에... 눈감고 자기 암시는 조금 힘들 것 같아요. (진지)
- 513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1:36:30>>509 다크 키요는 달리기를 했어(?)
- 514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1:37:09(모 공포애니의 달리는 귀신이 생각났지만 침착하게 입을 다뭄)
- 515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1:37:42너무 긴장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지만..(긴장하면 더 안좋아질게 뻔하니까) 안될 거 같으면 바로 먹거나.. 후유카주 말대로 유도를 먹어두는 게 낫겠다고 생각해요.
- 516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01:38:34>>514 (솔직히 나도 그랬어)
- 517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1:38:51그아악. 공항에 널부러진 걸 주워가면 유괴에요(?)(농담)
- 518후유카주 (wmPhWi7ukC)2025-3-7 (금) 오전 01:41:24>>510 후유카라면 밀어붙이는 편이지? 확실히 고백 답으로 입맞춤이라니 불도저인 느낌....일지두....? 유카네 부모님은 토모...... 예의는 바르지만 상냥하진 않은 느낌이라 생각할 것 같아서 걱정하기도 하겟지만 음 토모 분명 연애하면서도 잘할테니 유카 부모님에게도 잘 보이지 않을까 싶고? 오래 사귀는 거 보면 유카네 부모님도 믿음이 가지 않을까 생각하기두...? 근데 토모야 만큼 불도저는 아니얏......!!!! 으읏..... 이 불타는 유교남 같으니라고
- 519후유카주 (wmPhWi7ukC)2025-3-7 (금) 오전 01:41:49으아악 벌써 시간이...... 자러갈게~ 다들 좋은 밤 보내!!
- 520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1:41:57>>517 히히히 얌전히 있어! 하루 삼시세끼 간식두번 아침저녁으로 산책나가줄게!(?)
- 521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1:42:12앗 후쨩주 잘자잘자
- 522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1:42:14후유카주 잘 자
- 523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1:44:02잘자요 후유카주.
- 524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01:44:50>>518 토모야는 실제로 상냥한 느낌은 아니니까 부모님의 안목은 정확했다!! ㅋㅋㅋㅋ 결론적으로는 토모야가 정말로 잘 보일 수밖에 없는 입장이네요. 결혼을 떠나서 연애를 인정받으려면 토모야가 잘할 수밖에 없다. 좋아! 기억해둬야지! (끄적..끄적..)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후유카도 은근히 불도저 기믹 많은데요!! 입맞춤은 솔직히 받고서 상상도 못했었다고! 어쨌든..안녕히 주무세요!! >>520 그런 미츠루주를 유괴하면 미츠루주와 마코토주가 모두 내 것이로구나. (어?)
- 525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1:47:01>>524 거 시라유키주는 후유카주 납치하세요 이거 왜이래
- 526차드주 (dEwEeqUXTO)2025-3-7 (금) 오전 01:47:19후바🤗
- 527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01:47:37>>525 어허! 얌전히 있어! 하루 삼시세끼 간식두번 아침저녁으로 산책나가줄테니까!!
- 528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1:50:03이게 먹이사슬이구나
- 529슌주(밖임) (w5aLk8GdcG)2025-3-7 (금) 오전 01:50:2415일에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당분간 좀 바쁠 것 같습니다~~ 후유카주 그리고 페어 되실분에게 미리 양해 말씀 드려요.. 그래더 후유땅쪽은 시간 되는대로 답레 빨리 드릴게요 먼가 먼저 적극적으로 돌리자구 말씀 드린것치곤 제가 많이 느려서 죄송합니다~
- 530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1:50:43>>527 캬아악 저리치웟
- 531슌주(밖임) (w5aLk8GdcG)2025-3-7 (금) 오전 01:51:10암튼 옆하옆하 쫀새벽 되세요 다들~~
- 532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1:51:30슌주 고생이 많구나... 건강 잘 챙기고 일 잘 진행되길 바라
- 533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1:53:36슌주도 잘 챙기길 바래요...
- 534후유카주(스텔스) (gOgoPT3Mpy)2025-3-7 (금) 오전 01:53:41>>529 괜찮아! 천천히 줘두 되니까 걱정 마러~ 나도 느긋하게 멀티하고 있으니까! 일 해결 잘 하구와~!
- 535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1:53:51슌주 안녕안녕!!!!!!
- 536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1:55:22[youtube https://youtu.be/_aJgYCANh_o?si=LmyQf3jON76yqSUX] 지듣노가 없네?
- 537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01:55:46>>529 앗. 알겠어요! 슌주!! 바쁜 현생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그리고 안녕하세요!! >>530 (스테이크 내밀기)
- 538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01:56:07>>536 오..이 곡은 뭔가 분위기가 있어!!
- 539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1:57:06>>536 앗 이건
- 540차드주 (dEwEeqUXTO)2025-3-7 (금) 오전 01:57:42슌하 슌바🤗 다시 ㅏㄴ날 그날까지 파이팅야
- 541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2:01:53산장 페어 공개는 오늘 9시인가?
- 542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2:05:03내일 아닐까 3월 8일 9시까지니까
- 543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02:06:44아..3월 8일로 적었구나... 날짜를 잘못 봤어요! 3월 7일 저녁 9시까지에요! 고로 오늘이에요!!
- 544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02:06:52그러니까 찌르기는 오늘 저녁 9시까지는 다 해주세요!
- 545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2:07:01오늘까지구나 과연 어떤 페어가 나올까 기대되는걸…!
- 546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2:07:16오 글쿤 땡큐 선지주 글고보니 9일 시작이랬지
- 547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2:08:19그럼 시작도 8일이 되는 걸까
- 548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02:08:20아니요. 제가 날짜를 잘못 본 거예요! 토요일에 시작이에요!
- 549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2:08:20(머리 위 버퍼링) 기다리믄 나오긋지
- 550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2:08:47시작도 8일이구나 처음 공지 떴을 때 4일쯤이라서 음, 아직 많이 남았네! 했는데 어느새…!
- 551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02:09:01랜덤 넣으신 분도, 찌르기 안하시는 분도 다 랜덤픽으로 집어넣을 예정이니... 다들 착오없길 바랄게요!
- 552차드주 (dEwEeqUXTO)2025-3-7 (금) 오전 02:11:01[dice 1 6]3[/dice]
- 553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전 02:12:09일단 저도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554차드주 (dEwEeqUXTO)2025-3-7 (금) 오전 02:12:18톰바🤗
- 555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2:12:32캡틴 잘 자 뭐야 왜 벌써 2시
- 55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2:13:40캡틴 잘자잘자 그러네 벌써 2시
- 557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2:20:58자는 분들은 잘자요. 잠깐 간단한 집안일을 했는데.. 시간이 벌써
- 558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2:21:15원래 집안일 시간 후딱가는걸 (끄덕)
- 559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2:21:57유메주 갱신~~!! 모두 안녕하세요~
- 560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2:22:30유메주도 어서오세요
- 561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2:23:29>>557 집안일은 시간 잡아먹는 괴물이야... 유메주 안녕
- 562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2:23:43유메주 안녕안녕!!!!!!
- 563코코로주 (3D0SnvHnsi)2025-3-7 (금) 오전 02:24:33음! 여유가 생기니까 2시가 넘었군! 아하! 아하하!
- 564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2:24:46코코센주도 왔네 안녕안녕!!!!!!!!!!!
- 565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2:28:28마코토주 미츠루주 코코로주 지아주 모두 반갑습니다~! 헤헤 지아주 오늘 느낌표 많다...?!
- 566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2:29:26코코주도 안녕
- 567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2:31:46코코로주도 어서오세요
- 568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2:32:41어쩌다보니 (급침착) 맞다 유메주 내일 그러니까 8일 9시부터 산장 이벤트 시작인가 봐
- 569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전 02:33:34차드 답레가 먼저 완성되기는 했는데 뭔가 석연치 않아서 내일 리셋된 정신으로 마지막으로 한번만 검토해보고 올리도록할개 아마도 막레각... 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침착
- 570코코로주 (3D0SnvHnsi)2025-3-7 (금) 오전 02:34:35와아아앗 다들 안녕안녕~~~ 지쨩 텐션 높네wwwwwwwwwwwww
- 571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2:36:21히키히키주 안녕안녕 잘자 >>570 어디까지 느낌표 넣어도 안 이상할까 하면서 일단 느낌표 눌렀어(?)
- 572코우주 (nO.V9QbVt6)2025-3-7 (금) 오전 02:38:53선지주. 선지가 가진 가장 귀여운 펜 있으면 뭔지 알려줘
- 573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2:39:16>>572 엇 어? 어 바나나펜
- 574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2:39:20>>568 앗... 벌써 그렇게 됐나요~~! 당장 주말이구나... 헤헤... 뭔가... 유메주가 사전에 준비해야 되는 것 있나요?! 웹박수로 해야한다든가... 히키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575코우주 (nO.V9QbVt6)2025-3-7 (금) 오전 02:39:44>>573 빌릴게
- 57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2:39:58>>574 찌르기는 이미 했어? 찌르기만 하면 다른 건 없다구 >>575 앗 그래
- 577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2:40:28어서오세요 히키주.
- 579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전 02:42:29분량은.... 적당히 컷해도 되고요 이거 쓰고 나서 분위기랑 별개로 미야비나 유키히메님이 이러고 구경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어서 넘 웃겨짐wwwwwwww
- 580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2:42:57>>5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개로 링화 언니가 사랑스러워서 주먹 입에 물고 울었어
- 581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전 02:45:03다들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미야비는 차드-마코토 때처럼 잠깐 자리 비웠다고 칠 수 있어도 유키히메님은 이거 직빵으로 보실 수 있는 거 아냐⁉️❓❓❓❓❓⁉️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선지주한테 언제나 좋아해줘서 늘 고맙다구!
- 582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2:46:44>>576 이거 보구 찔렀어요~~!! 방금....!! 사실 일상 내에서 찌르는 건 줄 알구있었는데 웹박으로도 해야하는 거였네요... 우헤헤... 하마터면 모르구 있을 뻔했다... TvT 링화주 안녕하세요~!! 어서와요~~
- 583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2:47:16>>579 ㅋㅋㅋㅋㅋ 유키히메님 특등석에서 관전하시네 개부럽 히키주 코우주 링화주 안녕
- 584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2:47:56>>582 저 찌름은 산장 조난 같이 되는 그거 페어로 알고 있어 (소근) 즉, 산장에서 노는 것 자체는 프리라구 >>581 앗 유키히메님 분명 어머어머 이런 불건전 교류를 하면서도 눈 못 떼실 거 같은걸
- 585코코로주 (RCaNswsDF6)2025-3-7 (금) 오전 02:49:16아쉽게도 오늘은 오자마자 취침이야아아아ㅏㅏㅏㅡ 와아ㅏ아 내일보자구 아아앟 너무 졸려
- 58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2:49:38앗 코코센주 잘자잘자
- 587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2:49:40코코주 잘 자
- 588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2:50:22혼돈이 세속적인 용 모습을 취한 건 제법 오래되었지만(대충 하나라~상나라 즈음...) 그 세세한 모습은 좀 많이 변화가 있었고.. 지금도 변하고 있을 거에요. 가끔 아 안해안해. 로 정처없는 무언가..(feat. 산치체크)가 되어있을수도 있다(?) 세세한 모습들 중 특이한 느낌.. 눈깔 백개이상이 박혀있음. 머리 여러개 용. 이게 용이여 새여. 스러운 모습. 이건 우와 티라논데? 밤하늘이 박힌 우주룡이다! 익룡이다! 이게 아야카시여 고래여...
- 589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전 02:50:24처음 프로토타입 시트 구상할 때까지만 해도 얘가 이 정도로 자낮일줄은 몰랐는데 굴리다 보니까 그렇게 되더라구 역시 한국인은 고춧가루 고추장 마라소스가 있어야 헤 유메주 미츠루주도 안녕~ 다들 들었지???? 페어 신청 깜빡하면 안 된다!!!!!! 코코주는 잘자고~~ >>583-584 솔직히 꿀잼일 것 같긴 해😎
- 590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2:50:39잘자요 코코로주.
- 591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전 02:52:03>>588 와진짜 대박이다 원래 애기들은 공룡 좋아하는데 아버님 딸내미 어릴 때 공룡 변신하는 거 보여주면서 호감 좀 사시지 그러셨어요;;;;; 우리 아빠가 티라노다??? 진짜 이거 어케 참음
- 592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2:52:20>>589 이래서 드라마를 보는구나 하고 (이거 아님) >>588 중간에 킹룡 있는 거 웃긴걸 현대적 킹룡(닭) 있을 거 같고
- 593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2:53:51>>588 미츠루 : (자다깨서 뭔가를 봄)(3.3) 미츠루 : ...마쨩...방에 가서 자... (쿨) >>589 (자낮붕괴캐를 잘 포장해서 숨겼던 오너)
- 594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2:54:04>>584 그러니까... 다른 캐릭터와도 자유롭게 놀 수 있다는 거겠죠...?! 조난 이벤트만 찌름 페어로 되는 거구... 코코로주 잘 자구~~ 좋은 꿈 꾸세요~!
- 595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2:57:58혼돈압바는 공룡데이터가 많을 것... 마코토는.. 압바만큼 잘 변신은 못하지만... 근데 나이 따져보면 진짜 17살인데 이정도도 제법 잘하는 거 아닌가(?)
- 59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2:58:33>>594 맞아맞아 선지랑 같이 조난되자구 희소한 무능 선지 볼 수 있다구(?) >>595 맞아 선지는 자기 눈 색깔도 못 바꾼다구
- 597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전 02:58:40>>301 그리고 이거..... 답레 쓰느라 집중해서 늦게서야 봤는데 이런 기습 짤 정말 고마어.... 우웃 이 그림체로 보는 링화도 매력적이라서 기쁜걸...🥹 색감 쨍한 것도 캐릭터랑 무지 잘 어울리고❗❗❗❗
- 598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2:59:44앗 맞아 짤 하니까 프롬 더 깎아서 유메 만들어왔어 유메주
- 599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3:00:29선지 프로필용으로 같은 프롬으로 한 장 쪘고
- 600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3:01:46>>595 그럼 최종적으로 마코토가 취할 신폼은 어떤 형태일거 같아?
- 601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전 03:02:21>>593 미츠루주의 자낮붕괴는... 자낮붕괴 30년 경력의 초고수맛집수준의 붕괴라 나 진심 롤러코스터 비명 질렀잖아❗❗ 변신하니까 생각났는데 지난번에 동물 본체 신들은 변신 미숙할 때 퍼리가 되냐고 했던 잡담이 생각나 나 그때는 미처 답변을 못했는데...... 인면조는 도교드래곤이었지.......🤔 가능성 어쩌면 있을지도...........? 그 외에도 팔이 날개로 됐다거나 머리가 새인 리얼 닭대가리 시절도 있었을듯☺
- 602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3:03:29>>601 얘구나(아님)
- 603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3:04:54>>601 (현란한 제리인사짤) 원래 뭐든 부술 때 쾌감이 극치 아니냐며(?) >>602 ㅋㅋㅋ 오랜만이다 불사조
- 604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전 03:05:14>>598-599 진짜 쩐다 가미유키 내 현실에서도 라인 커플 프사 설정해주라 >>6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 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심지어 배색 비슷해
- 605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3:05:32으음.. 불안정한 상태 그대로였다가 끝을 맞이하는 것이 느끼는 것대로 기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 적 있긴 한데. 명백하게 밝혀지지 않고 현실에 뚫린 구멍같다나 안개같다나 혹은 그 곳에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같이 각자가 느끼는 느낌만 있을지도요?
- 606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전 03:06:34앗 그리고 나는 이제 가볼게.... 오늘만 버티면 주말이야... 크하하학
- 607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3:06:36>>603 맞아 선지주도 선지 울리니까 쾌감 좋더라구 울리는 것도 이런데 자낮은 어떨까… 사실 예전에 머리만 퍼리냐고 물어봤을 때 링화 언니는 바로 이거로 생각했어(?) >>604 머리만 새인 건 이거 외에는 예전에 본 이영도 소설 밖에 안 떠올랐어…!
- 608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3:06:42링화주 잘자잘자!
- 609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3:07:08잘자요 링화주.
- 610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3:07:08>>605 그러니까 관측자에 따라 느껴지는 모습이나 취하는 형태가 다르다는 거구나 그것도 좋은걸 누군가는 블랙홀을, 누군가는 사신을 본다는 거니까… 좋아 아주
- 611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3:10:19속설 중에선 저승사자가 죽을 사람이 사랑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고도 하잖아요? 그런 면도 어느정도 있을지도...?
- 612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3:10:21>>605 호오... 미츠루는 그 안에서 마코토를 보겠구나 >>606 링화주 잘 자 >>607 (그거 알지 그거 짤) 아잉 너무 저급하고 욕망적이라 말 못해잉 >< 이영도 소설 속 새머리는 가져오면 안되지 않냐며...
- 613코우 - 히키 (nO.V9QbVt6)2025-3-7 (금) 오전 03:10:54situplay>2050>416 사람에 떠밀려 왔다는 말에 코우는 한쪽 눈썹을 살짝 치켜올린다. 정신을 차리라는 명목으로 쫓겨났다는, 그리고 이곳으로 오게 된 것은 삼촌 덕분이라는 말. 그런 말들이야 이 마을까지 온 것이 네 의지만은 아니라는 뜻이겠지. 그러니 그 이상을 캐묻지 않는다. 그저 찻잔을 손끝으로 굴리며, 입가에 조용한 미소를 머금고 널 바라볼 뿐이다. 가미유키까지 오게 된 경위, 그 속에는 코우가 알지 못하는 많은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러니 그 모든 걸 지금 알려고 들 필요는 없었다. 누구나 드러내고 싶지 않은 이야기 하나쯤은 있는 법이니까. 차를 한 모금 홀짝이며 생각에 잠기던 코우는, 네가 우물쭈물하며 무언가를 더 말하려 하자 조용히 고개를 기울인다. 그리고 그 다음 하는 말에 결국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트린다. "그럼 도련님 말고 어떤 게 좋겠느냐?" 코우는 빙그레 웃으며 눈을 가늘게 떠낸다. “아니면 도령이라 불러줄까?” 장난스럽게 덧붙이며, 찻잔을 내려놓고 싱글벙글한 얼굴로 히키를 바라본다. "비밀로 하고 싶다니 당연 그리해줄 수야 있지만, 맨입으로는 아쉽구나." 월세도 받지 않으니 네가 하나 해줄 게 있다고 말하며 코우는 잠깐 자리를 뜬다. 종이를 찾고, 서랍을 열어 펜을 찾았지만 마땅한 것이 보이지 않는다. 코우는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누구 것인지 알 수 없는 노란색 바나나 모양의 펜을 발견한다. 어쩐지 선지 것이 아닐까 싶었지만, 확인할 길은 없다. 마땅한 것이 없으니 어쩔 수 없지. 다른 걸 찾기엔 오래 걸릴 것 같으니 펜과 종이를 들고 다시 히키 앞으로 돌아온다. 손에 바나나 모양의 펜을 손에 들고 있는, 꼴이 스스로도 어이가 없는지 헛기침을 한 번 하고는 네 앞에 종이를 내민다. “개인적으로 소장할 테니, 사인 하나만 해주게나.” 사인 정도는 익숙하지 않을지. 해주는 것이 있으니, 이 정도는 받아야지. 코우는 기대하는 눈빛으로 히키를 바라본다.
- 614코우주 (nO.V9QbVt6)2025-3-7 (금) 오전 03:11:03잘 자 잘 자
- 615코우주 (nO.V9QbVt6)2025-3-7 (금) 오전 03:13:36졸리니 답레가 꼴이 말이 아니네
- 61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3:13:49>>612 한마코우도 그렇고 링화 언니도 한마링화 모드로 공수증 있는 근육괴물 닭대가리(사실적시) 모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 (적폐)
- 617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3:14:046kg 단검과 300명으로 5천명을 포위섬멸진. 기사 2만명 드립.. 그거 이영도 소설의 새머리면 다 해결 가능하다잖아요(?)
- 618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3:14:27>>596 엣... 지-쨩 무능해지는 건가요?? 분명 평소랑 같은 느낌일 줄 알았는데... >>598-599 헉.... 귀엽다?!? 그리구 조금... 똘똘해보이기도 하네요!!! 요즘 아이들처럼! (?) 유메 원래 이런 녀석이었던가...?! 복장은 저번에도 이야기 나왔었던~ 지-쨩 옷 빌려입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또 지-쨩은~ 저번에 봤었던 그 구도로 다시 뽑으신 건가요~! 우헤헤 귀엽다.... 둘 다 약간 갸루감있네요~!
- 619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3:15:53>>617 맞아맞아 그거 있을 법하다고 생각해 (아님) >>618 선지는 자기 감각에 굉장히 많은 리소스를 할애하다 보니까… 고위신 키즈나히메님의 재밍으로 인해 신적 힘을 쓰기 힘들어지면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들어하지 않을까 싶은걸 그리고 맞아 선지주는 사실 선지가 먼저 사진 찍자고 해도 흔쾌히 받아주는 3학년 유메를 만들었어(?)
- 620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3:17:52재밍으로 신의 힘을 못 쓰면.. 시야가 깔끔해지는 게 두번째...세번째겠네요.
- 621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3:19:26>>620 마코토는 좋아하려나 그 상태를…
- 622코우주 (nO.V9QbVt6)2025-3-7 (금) 오전 03:20:25>>616 뭐야 그거 무서워
- 623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3:23:15>>619 ....적폐 설정 짤이었다...?!? 사진 정도~ 지금도 찍자구 해도 찍어주는 걸요! 저번에도 같이 찍었었구... 라구할지 짤에 왠지 조금 여유 묻어나는 느낌이었는데 그런 설정이었구나.... 에~~ 눈 오는 것도 재밍이었나요...?! 신의 힘 자체가 봉인되는 설정이면 확실히 그럴 수도.... 방전 지-쨩이 되는 느낌이려나...! 조금 아파보이게 되는걸까... 유메 걱정할지두 모르겠네요...!
- 624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3:23:49에이 그래도 다 손님인데 재밍까진 안 하지 않으시까
- 625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3:24:17[youtube https://youtu.be/fLJ4a9J3dKg] 그리구 오늘의 지듣노는.... 조금 편안한 녀석!
- 626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3:24:27불안감은 있겠지만 그것만큼 안도감도 들어할 거 같고... 다른 존재는 보통 세상을 이렇게 보는구나.. 정도같은 꽤 강한 감정적 반응을 속으로 할 수도 있겠네요
- 627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3:26:34situplay>2003>764 앗 보니까 눈보라 속에서만 그러니까 산장 들어가면 좀 괜찮으려나 >>623 선지눈 사진을 많이 찍어 (솔직) 그러고 보니 유메는 선지 어머니를 러시아인 정도로 생각하고 있던 거 같은데 이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624 눈보라에 한해서는 재밍이 맞나 봐 인연의 신… 선지주를 넘는 쉬핑신이었어(아무말)
- 628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3:27:15>>625 재즈 좋은걸 선지주는 재즈가 좋아… 근데 이것도 동방이구나 >>626 우웃 마코군…
- 629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3:27:27지듣노... [youtube https://youtu.be/0yt_Nyws8ic?si=HI6mPqFYdK1cz4UX] 노래 취향이란 잘 모르겠단 말이죠(?)
- 630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3:32:41마코주의 알고리즘은 굉장히 독특하다는 생각을 항상 해 아내의 유혹부터 이것까지… 넓은 플리를 지니고 있어
- 631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3:33:26>>628 헤헤.... 요즘~ 동방 없었으니까! (?) 역시 별로려나...?! TvT 가만 듣구 있으면 좋은데... >>627 눈보라 속에서... 과연.... 그런데~ 눈의 형태를 한 재밍이라니 뭔가 초 SF스럽네요...! 만약 밖에서 지-쨩 쓰러지기라두 하면... 유메챠에게 순간의 괴력 발휘하게해서 데려와야겠다~!! (의외로 힘 있다는 설정) 러시아인... 그랬었죠~! 정확히는 러시아계 그런지록 밴드! 헤헤 산의 정상에서 들었던 이야기도 있구~ 지금은 러시아인정도는 아니구... 살인의 신님이라고 제대로 인지하고 있을 거예요! 신님인데 그런지록 밴드하구 있을수도.... 그럴수도 있다고는 생각하지만요...! 후후
- 632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3:34:23>>631 별로인 건 아니구 역시 유메주…(?) 라는 느낌 하긴 신이어도 밴드할 수 있지(??) 이것도 교통정리를 하긴 해야겠는걸
- 633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3:35:34마코토주는... 옛날 곡들 좋아하시는 것일지도~! 노래를 듣는 이유 여러가지 있지만... 노래 안에 녹아든 사적인 경험도 그 이유가 된다구 생각하거든요!
- 634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3:36:12>>625 음 재즈는 언제 들어도 좋아 >>627 아하 그랬군 >>629 진짜 알다가도 모를 알고리즘이구나 마코토주...
- 635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3:36:44>>632 역시 유메주라니 무슨 의미인가요???? TVT 헤헤... 머~ 사실 그런것두 있으니 그래서 일부러 교통정리하자구 생각하신 것 아닌가요!
- 636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3:37:06마코토주는.. 어떤 작품의 곡을 좋아하기보다는. 제가 듣기에 좋은 곡을 좋아하다 보니까.. 플리가 넓은 거 같아요.
- 637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3:39:40>>633 확실히… 역시 노래의 사도 >>634 눈보라 불면 마코토 산장에 안 들어가려고 하는 거 아닐까 모르겠는걸 >>635 맞아 그렇다구 하지만 선지주 까먹을 때도 있으니까 상기시켜야 해(?) 노래를 좋아하고 동방을 좋아하는 유메주답다는 얘기였어 악의는 없다구…!
- 638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3:40:09>>636 편견 없는 편이구나… 선지주는 이미 어릴 적부터 유튜브 써서 알고리즘이 고착화 됐는지 잘 안 변하더라구
- 639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3:41:20>>636 아 뭔지 알거 같아 나도 사실 이거저거 들어서 짬뽕이거든 >>637 페어캐가 잘 끌고 들어가주길 바라야겠는걸
- 640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3:42:58산장에는 잘 들어가지 않을까요?? 산장 안쪽에도 안도감을 줄 수 있는.. 그런 건 있을 거 같고요(?)
- 641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3:44:14>>639-640 앗 알아서 들어가는구나 다행이야
- 642슌주 (oI8rFo.ndS)2025-3-7 (금) 오전 03:45:17[youtube https://youtu.be/HBzC2bTvGhQ?si=hUruJcS3IYZNpwHL&t=48] 에고.. 이제 집 도착했네 😭 맛주 이 노래도 조아하실거가틈 선하 츠하 유하~~
- 643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3:45:41슌주 안녕안녕!!!
- 644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3:46:24>>640 그렇다면 다행이고 요시요시 (쓰담쓰담) 슌주 안녕 고생했으 어여 씻고 쉬자
- 645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3:46:52오늘 새벽은 갬성플리구나
- 646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3:50:18어서오세요 슌주.
- 647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3:50:37>>637 헤헤.... 알구있어요! 농담이라구요~~ 단지 취향 찔러지면 뭔가 부끄럽기도 해서.... 그쵸...! 유메주도 일부러 입 밖으로 내주지 않으면 나중가서 까먹을 때 많다구할지... 우헤헤... 모르는 기분은 아니에요~! 슌주 안녕하세요~~!! 어서와요~~
- 648슌주 (oI8rFo.ndS)2025-3-7 (금) 오전 03:53:21[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mrDL_A9hw3I] >>644-645 감사감사... 너무 미뤄둔게 많아서 사서 고생하네요~~ 😭 투박한데 감성있구 그래서 옛날 노래 자주 찾아듣게 되더라구요 네네 다들 쫀새벽이에요 옆하옆하~~ 씻고 오겠습니다~~
- 649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3:54:19>>647 선지주는 취향에 당당하다구 이상한 취향을 갖고 있어서 당당해야 하지만…
- 650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3:54:27슌주 다녀와!!!!
- 651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3:55:49슌주 다녀와
- 652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3:56:22>>649 지아주의 그런 이상한 취향.... 유메주에겐 직격이었어요~~!!
- 653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3:56:37알수가 없는 플리 수퍼노바 명방ost 자존심 아베마리아 일본곡 모니터링이라던가..보카로우타이테 등등 고양이인줄 알았는데 연금술사 킥백 반야심경 리믹스 음... 이 알수없는 뒤섞임(?)
- 654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3:57:50그래두.... 일단은 다들 듣기 좋은 곡이네요~! 또~ 주로 한국 노래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 655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3:59:03>>652 앗 급부끄러운걸……
- 65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3:59:18>>653 마코주의 플리는 혼돈압바스럽구나(?)
- 657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3:59:55>>655 우헤헤~ 그렇죠~! 초부끄럽죠~~! (신남)
- 658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4:03:16>>653 그거 최근 어장의 지듣노들 들어서 섞인거 아닌가 싶고?
- 659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4:03:21>>657 아니 신나는 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60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4:03:28>>658 앗 그러네…
- 661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4:03:38나도 유메주나 선지주가 올려주는거 틈틈히 섞여나오더라 ㅋㅋㅋ
- 662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4:04:09그런걸지도..(고민)
- 663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4:05:37헤헤 (머쓱)
- 664슌주 (J3huqMYbFe)2025-3-7 (금) 오전 04:06:27>>653 반야심경 ㅋㅋㅋㅋㅋㅋㅋㅋ 뉴진스님이냐고,, 마코토주 플리 되게 묘하게 머가 잔뜩 섞여있다?? >>661 아 맞아요~ 플리 몇개 담아 놓으니까 먼가 못보던거 보이고 그럼 저는 한중일, 팝송, 알앤비, 째즈, 밴드, 힙합 걍 느낌 오는거 다 담아 듣는편이에요~~
- 665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4:07:23>>659 그야 그렇다구요? 하나하나가 기쁨이니까... 헤헤... 기분 좋게 들어주시구 계신다면 유메주는 그걸로 좋아요~! 0v0
- 66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4:07:33[youtube https://youtu.be/Iwqk-EQRMC4] 선지주 지듣노는 이거라구
- 667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4:07:54>>665 그야 유메주 노래잘알이구 (끄덕)
- 668슌주(청취중) (J3huqMYbFe)2025-3-7 (금) 오전 04:09:57[youtube https://youtu.be/KX3hW3E6Ams?si=Xe-84HG9IVMqnvID] 전 방금전에 샤워하면서 이거 들엇슴 >>666 아 좋다 새벽 감성~~ 머냐 쟤 지금 입에 물고 잇는거 막대사탕 같이 보이진 안는대?? 나도 하나 태우러 가야갯다 🤗 굿나잇 구름까까
- 669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4:11:26>>668 앗 자러가는구나 잘자잇!!!!
- 670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전 04:12:41저는 자야겠네요.. 벌써 시간이.. 어..오늘은 뭐 하는건 없으니까 상관없는데. 다들 잘자요
- 671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4:12:55마코마코주 잘자잘자!!!
- 672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4:14:15후후~ 오늘도 로파이비트군요~! 듣기 편한 것이 강점인 녀석들! 유메주도 예전에 엄청 들었었답니다~~ >>667 우헤헤... 잘알이라구할지... 그냥 좋아하는 것 이것저것 들을 뿐이지만... >>668 다녀오세요 슌주~! 빈지노다...! 이쪽도 기조는 로파이비트네요! 듣구 있을게요!
- 673슌주(청취중) (UO2qSk4Ry.)2025-3-7 (금) 오전 04:16:39>>669 머야 안자요 🥺 근데 곧 잘거같긴함 미리 인사 받은걸루 칠까요 히히 >>670 줌시나요~~ 맛군주 쫀밤 되세요~~~ >>672 네~~ 또지노네요 🤗 먼가 상판 취향은 아니라 지듣노때 잘 안꺼내긴하는데 마니 들어요
- 674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4:17:51>>672 선지주보다 잘하면 잘알이야 그리고 선지주는 음악 경험이 없는 알못이라구(?) >>673 앗 그래도 이따 자러 간다면 또 인사할 거 같아
- 675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4:19:23마코토주 잘 자 선지주랑 슌주의 추가픽도 좋은걸
- 676슌주 (UO2qSk4Ry.)2025-3-7 (금) 오전 04:20:04>>674 인사 금지 🔥🔥🔥 오늘 선지주한테만 해도 어여와 빠이10번은 들은거가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사라지면 걍 커어하러 간거라구 생각해줘잉 >>675 츠루주도 지듣노 하나 올려주세요~~ 저 곧 자러 갈건데 먼가 노곤노곤 새벽갬성이면 조을거가틈 🤗
- 677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4:21:02>>675 맞아 슌주 노래 잘알이라구 그리고 선지주의 노래 잘알 기준은 (하략) >>676 그래도 인사는 중요한걸 가끔 깜빡하고 못하는 경우도 있고…!
- 678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4:21:06>>673 상판취향이라구 할지.... 그런 것 있을까요! 있다구 한다면~ 유메주가 듣는 것들도 상판의 주류와는 조금 떨어져 있다구 생각해서... 어쨌든 빈지노는 좋아요~!! 올려주신 것도 잘 들었습니다~~ 헤헤 유메주도 좋아하는 느낌의 비트라구 할지...! >>673 경험의 차이는 분명 있는 것이겠지만... 없다구 해서 알못이 되는 건 아니라구 생각합니다!
- 679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4:21:43>>678 앗 그런 정론을 근데 선지주 그렇게 듣는 폭이 넓거나 지식이 있는 게 아니라서…!
- 680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4:24:24>>679 헤헤... 머~ 실은 지아주쪽이 평범한 편이라구 생각하니까요! 유메주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히려 제쪽이 조금 매니악한 부분도 있구....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왜냐면~ 유메주는 이것저것 잡다한 걸 알아가는게 너무 좋거든요! 이런것도 좋아할 수 있을까? 해서 계속 시도하면 좋아지게 된다구할지.... 헤헤
- 681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4:25:16>>680 앗 무슨 느낌인지 알 거 같아… 선지주도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보려고 하는 편이구 물론 선지주는 좀 한정적인 분야에서만 그러긴 하는데…
- 682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4:26:00[youtube https://youtu.be/rtAwzkYC5T0?si=ZFpzmR7NRN0u7-vE] >>676 새벽갬성인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이 시간에 듣고 싶은 노래야
- 683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4:26:36>>682 역시 미츠루주의 플리라는 느낌인걸… 새벽 최적화라구 해야 할지 아주 좋아 잔잔하고
- 684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4:32:05>>681 그쵸~! 유메주는 그런 감각을 조금... 좋아하거든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왜 좋아하는지에 대한 감각! 라구해도... 유메주도 알고보면 대부분은 한정적인 분야이겠지만요 헤헤... 사람인 이상 취향이라든가 있을 수 밖에 없지만~ 반대로... 취향이 있다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682 헉... 윤하다! 0v0 이쪽 드럼두 조금 R&B스러운 느낌 있네요~! 헤헤 좋다~
- 685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4:32:56유메주도 조금 잔잔 힙합스러운것으로 들고오는게 좋으려나....?!
- 68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4:34:54>>684 마쟈 취향, 호불호가 있다는 건 정말 좋은 거라구 선지주는 호불호도 취향도 몇 개 빼고는 뚜렷하게는 없는 편이라서... 종종 고생스럽기도 하다구 앗 취향 하니까 캐릭터가 이건 못 먹는다 이런 거 있을까 다들
- 687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4:36:08>>683 저런 슴슴한 노래를 들으며 고자극 서사를 쓴다면 믿으시겠습니까(?) >>684 윤하 노래는 언제나 옳지
- 688슌주(청취중) (J3huqMYbFe)2025-3-7 (금) 오전 04:36:10>>682 후 기다리고 잇섯다 감사합니다~~ 가사 이뿌다~~ 먼가 음악 취향이란것도 잇지만 추구하는 방향성? 이라구 해야하나 참치마다 어떤지 보는 재미도 잇단 말이죠 지듣노라는거.. >>678 저 예전에 유메주가 맨 첨에 올렷던거 기억나는데 그 고양이귀 비니 하구 있는 애 잇던 썸넬이엇나??갠적으론 유메주가 올려주시는거 좋게 듣고 있어요~~ 암튼 플리 퍼오다보면 먼가 좋게 들어줫슴 하는 욕심 잇서서 좀 먼가 열심히 디깅하게 되는 느낌이에요 저는 오늘도 또 늦었네 😭 갑니다... 다들 즐거운 새벽 되세요~~
- 689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4:37:03앗 슌주 잘자잘자 >>687 오히려 슴슴하기 때문에 고자극을 쓸 수 있는 게 아닐까? 약간... 대조 같은 거지(어휘력 감퇴)
- 690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4:43:12>>686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탐구 하는 것.... 그것은 정말 좋은 일입니다~! 유메가 못 먹는 것... 으음~~~ 쉽게 상상 되지 않네요.... 무엇이든 다 먹긴 하는 아이라서... 헤헤... 이런 건 오히려~ 가능 불가능으로 세는 게 더 빠를지도! 굳이 정해보자면... 오히려 너무 영양에만 치중 된 식단은 못 먹는 편이려나...?! 이것두 먹긴 하겠지만... 생리적으로 무리라는 건 거의 없다구 생각해요! >>688 ....고양이귀 비니...?! 그런게 있었을까... 왜 유메주가 올려놓구 기억하지 못하는 거죠?! TvT 안녕히 주무세요 슌주~! 내일 또 봐요~~
- 691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4:43:51>>688 어장에 보여주는 건 어디까지나 통용될만한 것만 들고 온단다 슌주야... (소곤) 슌주 잘 자 >>689 음...하긴 좀 무감각하게 휘갈겨지긴해 그래서 더 혹독해질 때도 있고 위에 이런건 못 먹는다 싶은거 물어봤길래 좀 생각을 해봤거든? 아마 너무 극단적인 맛은 못 먹을 거 같아 라스굴라나 굴랍자문 같이 겁나 단거나 매운맛이 너무 가미된 사천요리나 향이 너무 강한 고기라던가...
- 692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4:51:09>>690 그린주스(?) 같은 건 못 먹는구나 사실 선지도 가리는 건 없긴 해 체렌코프 현상이 일어나는 물질만 아니면 뭐든지 먹을 수 있어 아니 체렌코프 현상이 일어날 정도여도 먹을 수는 있는데 별로 달갑지는 않아(?) >>691 극단적인 맛… 하긴 설령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굉장히 빨리 물리는 편이지… 동파육조차도 먹다보면 물리기 쉬운걸
- 693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4:55:17그린주스.... 그린주스도 의외로 평범하게 마신다구 생각해요!! 단지... 너무 향이 쎈 것은 조금 먹기 힘들어 할지도...? 헤헤... 지-쨩은 역시 뭐든지 잘 먹는 군요~! 우헤헤 귀여워라... (쓰담쓰담쓰담)
- 694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4:57:11>>693 하지만 기왕이면 맛있는 걸 좋아하는 편이야 그보다 그린주스도 잘 마시는구나… 유메랑 선지는 딱히 먹을 거로 고민할 일은 없겠는걸
- 695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5:01:59>>692 그래서 잘 안나오긴 했는데 미츠루는 이것저것 다양하게 많이 먹는 대식가 스타일이야
- 69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5:05:12>>695 잘 먹는 건 좋은 일이지… 어쩐지 일상 때도 물어봤을 때 자낮이 아니더라도 좋아하는 음식에 관한 얘기를 못 꺼내길래 혹시 싶었어 원체 잘 먹으면 특별히 선호하는 게 없어도 이상하지 않구
- 697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5:05:28>>694 우헤헤... 물론 유메가 일부러 마시는 레벨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누가 마시라며 준다구 가정했을때... "으엑" 하지는 않는 정도일까요...! 미식은 본능인걸요~! 본능이자... 투쟁의지~!!1 (?) 신도 인간도 관계 없어요!
- 698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5:06:04그렇다구요~~ 밋쨩은 점보라멘으로도 유메랑 자웅을 겨룰 정도로 의외로 미식가랍니다~ 헤헤
- 699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5:07:24>>697 투쟁의지까지 가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애기선지도 괴물이긴 해도 맛있는 거 좋아했고… (납득)
- 700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5:07:44[youtube https://youtu.be/BOXG4MLj1kU] 이것두.... 옛날엔 꽤 많이 들었었죠...!
- 701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5:10:00>>696 보통은 그 순간에 가장 먹고 싶다고 생각난 걸 대답하는데, 그것조차 못 한거라 자낮 증상이긴 했지 (찡긋) >>698 아아 그 날의 추억은 아직 그 라멘가게 벽에 붙어있을거라구 유메챠...★
- 702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5:11:03>>700 오... 음색도 좋은데 틀어놓고 듣다보면 아침될거 같은 분량이라 더 좋다
- 703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5:11:22>>699 헤헤.... 그리구 이건 생각나서 말해보는 완전 다른 소리인데요...! 그래서 사실 유메주... 만화나 영화에서 나쁜인물 같은 거 나오면... 좋아하는 음식은 뭘까~ 혼자 생각해보곤 한답니다? (속닥) 악당이라곤 해도 나름의 취향이랑 선호 식단은 있을테니까... 저런 잔인한 사람이라도 역시 돈까스는 좋아하는 걸까? 어떤 부위 좋아하는 걸까... 하고 버릇이랄지... 한 번은 꼭 생각해봐요...!
- 704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5:11:57>>700 앗 분위기 좋은걸… 이런 거 좋아해 >>701 앗 자낮은 맞았구나 (숙연)
- 705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5:13:06>>701 벽에까지 붙어있게 되는걸까...?!? 유메 조금 부끄러워 하겠네요... 헤헤 >>702 그렇죠~! 그리구 뭔가~ 힙합은... 격동하는 아침의 노래이기도 하니까! (?)
- 70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5:13:08>>703 맞아 나쁜 인물이라고 해도 태어난 순간이나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맛 같은 거 생각하고 있으면 사람으로 보이기 시작하지… 선지주는 그보다는 동기 뒤에 있을 사람됨을 찾는 편이긴 하지만…!
- 707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5:19:07>>704 후후~ 지아주가 좋아할 줄 알구 있었죠~~ (간파) 나중에 일하게 될 바에서는... 이런 음악 나오구 있을지도...! 순전 오너 취향이라는 설정으로! >>706 우헤헤 그렇죠~ 그치만 유메주는... 아무래도 사람됨까지는 찾지 않는 편이에요! 왜냐면 그런 것은.... 유메주랑 별로 상관 없는 이야기니까~! (?) 라구할지 그런것은 앞으로의 전개에 맡기는 편이라구 할까 헤헤...
- 708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5:20:03또~ 새벽반 분들이 좋아하실만한 플리 몇개 더 기억해두었는데.... 이것은 다음의 즐거움으로 미뤄두는 것으로~! 0v0 후후~
- 709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5:22:13>>707 앗 바에 걸맞은 음악이긴 하지… 선지는 주로 엄마랑 같이 부르고 듣고 하다 보니까 컨트리, 어쿠스틱 팝 같은 쪽이 더 취향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걸 선지주는 주로 하는 게임이 도덕적 판단을 요구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게 깊게 들어가는 편이긴 한 거 같아 선지는 음 스토리 별로 신경 안 쓸 거 같기도 하고 아닐 거 같기도 하고 애매한걸
- 710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5:29:49>>709 유메는~~ 유메는 역시 락일까...!! 0v0 생각하네요~~ 헤헤... 정확히는~ 밴드나 6현 사운드를 필두로 한 음악들! 확실히~ 고전 CRPG들! 특히 서양산 게임들이 그런 요소가 확 눈에띄는 경우 많죠...! 기본적으로 대부분 dnd 기반으로 해서~ 선성향 악성향도 꽤 비중있게 다루고.... 그런 것이 주인 내러티브 게임들도 대부분은 서양게임! 이라는 느낌...! 그리구 유메는 역시 으음~~ 기본적으로 게임적인 경험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려나...! 조작이나~ 플레이어와 게임 간의 주고 받는 피드백같은 것들! 라구할지 게임이라면 대부분 좋아할 것 같지만요 우헤헤...
- 711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5:31:41>>710 경험 중요하지… 그런 두드러지는 차이 나쁘지 않아… 그러고보니 유메주는 이번 산장 일상에서 해보고 싶은 거 있으려나
- 712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5:37:49>>711 산장에서라면.... 역시....! 지-쨩이랑 꽁냥대는 거....?? 우헤헤....../// ....는 농담이구요! 사실 하구싶은 거라면 역시.... 지-쨩과 유메가 서로에 대해 이야기 나눈게 하는 것...! 그것을 우선 목표로 해두긴 했네요~~ 왜냐면~ 이제 막 연인 됐을뿐이기도 하구.... 오너끼리는 이것저것 알구 있지만~ 캐릭터들끼리는 정보가 없는 상태이기도 하니까요!
- 713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5:39:31>>712 맞아… 교통정리는 그래서 필요하다고 생각했지 그 외에는 뭐가 좋으려나 생각하고 있어 슌주가 말했던대로 같이 따뜻한 거 먹는 것도 괜찮겠구 같이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 동안 두런두런 떠드는 것도 좋겠지
- 714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5:40:13물론 그것말고도 하구 싶은 것 있긴 하지만...... 헤헤~ 실제로 어떨진 전혀 모르겠어서.... 그때의 즐거움으로 미뤄두는 것으로~!! (?)
- 715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5:41:11사실 그때의 즐거움이라고는 해도 내일이지만!!!!
- 716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5:42:04>>713 우헤헤.... 맞아요~ 그리고 또... 그냥 유메주의 로망인데요...! 캐릭터들끼리 한 자리에 모여서 조금 상라느낌이어도 괜찮으니까... 오순도순 떠들었으면 좋겠어요....! 전혀 현실적이지 않지만 TvT
- 717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5:49:05>>716 앗 그거 얼마 전에 했던 왕게임이랑 진겜 아닐까 선지주는 딱 그 느낌이라고 느꼈구
- 718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5:59:15>>717 비슷하긴 한데요...!! 유메주가 생각하는 건... 조금 더 회전 빠르구~ 일상스러운 분위기라구 할지 헤헤... 하지만... 지금의 상판에 그런게 제대로 돌아갈리가 없죠!! 그래서 현실적이지 않은 것 입니다...!
- 719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6:00:24앗 그리구 방금 게임얘기하다가 생각난 것인데요~! 유메주 오늘 몬헌 조금 하다가.... 왠지 문득 주인공인 헌터가 말하는 게 지-쨩이랑 닮았다구 생각해서.... 우헤헤...
- 720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6:01:38>>718 앗 하긴… 삼춘주가 틈틈이 시도하긴 했지만(?) 뭔가 부족하긴 했지 앗 무슨 대사가 있을까 선지가 말할 법한 거…
- 721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6:02:54특정 대사라기보다는.... 성격이나 스토리에서 보여주는 평소의 모습 자체가...! 그리구 동반자인 아이루랑 대화하는 것도 왠지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헤헤
- 722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6:06:00>>721 앗 무슨 느낌인지 알 거 같은걸 동반자 아이루… 성격은 많이 다르겠지만 동반자 멍멍이는 있으니까(?)
- 723유메주 (0HI7vWISK.)2025-3-7 (금) 오전 06:08:06>>722 헤헤... 조작하는 본인인데도~ 보면서 왠지 계속 듬직하다구 생각하게 된다니까요..... ....동반자인 양도 있지 않나요!!
- 724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6:10:41>>723 서포트 헌터로 있긴 하지
- 725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6:16:54>>724 또 눈썹한다........... 정말이지..... 헤헤 그러구보면... 지아주는 많이 하셨나요~? 아니면 대부분 어장 보구 계시려나...
- 72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6:18:23>>725 하다 보니까 컨텐츠가 많이 없다는 게 보여서 쉬엄쉬엄 하려구 조만간 새 프로젝트 시작해야 하기도 해서 그 준비로 노력의 방향을 달리하기도 했구, 벌써 헌랭 100 달고 도과 거의 다 깬 다음에 할 게임 없다구 정신적 자해나 다름없는 게임하러 가는 친구도 있어서 다른 할 거리를 찾고 있기도 해
- 727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6:23:39>>726 헉 그렇군요...! 에너지를 올바른 방향에 쓰구 계신 거군요~~ 헤헤 장하다 지아주~ (쓰담쓰담) 새 프로젝트.... 그럼 앞으로는 보기 어려워지려나...? 라구할지 정신적 자해....?!? 그런 게임 있는 건가요...?! 파밍게임 같은건 너무 딥해지면 고통스럽긴해도...
- 728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6:26:19>>727 아니 아마 보는 것에는 별 차이가 없지 않을까 하구 평소에 선지주가 게임이나 영화, 책읽기에 쓰던 시간이 좀 줄어드는 것뿐이라서 매일 꾸준하게 하는 게 중요한 업무다 보니까… 선지주의 탁월한 스케줄링으로 어장에서는 별 차이가 없을 거라구 프리랜서이기도 하고! RTS 중에서는 은근히 있는 거 같아 선지주는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라서 잘 안 하지만…
- 729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6:32:29>>728 그 그런가요.... 헤헤.... [spo]다행이다....[/spo] 지아주 평소에 영화랑 책도 보시는군요~ 바람직한 일이네요! 이것저것 본다는 거... 생각보다 엄청 좋은 일이거든요! RTS...! 유메주도 RTS는 거의 안 해봤어요.... 엄청 마니악한 장르죠 TvT 깊게 들어가면 정말 코어해서... 정신적 자해라구 할만하네요...!
- 730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6:34:52>>729 하는 거나 얘기 들어보면 밸런싱도 엉망이구 유저 풀도 무척 협소하더라구 왜 하냐고 물어보면 해보면 알 수 있다는 무서운 말만 하구... 앗 유메 선지가 제안한다고 해도 받아들이기 힘든 제안은 뭐가 있을까 좀 가벼운 것들 중에서
- 731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6:42:57>>730 맞아요.... 밸런싱은 그렇다해두 지금 와서는 정말 하시는 분들만 하는 장르라... 유입이 없다는 점이 정말 큰일... .....생각해보니 전혀 남일같지 않네요....... TvT 지-쨩이 제안했을 때.... 받아들이기 힘든 거요....?!!? 으음~~~ 있으려나.....? 그런거.... 지금의 유메라면 왠지 처음엔 안 된다고 해도 다 받아줄 것 같은 느낌있어서 헤헤.... (?) 가벼운 것이라고 해서 더욱 생각하기 힘들어요...! 가벼운 것이면... 받아주지 않을 이유 있나요?!
- 732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6:44:10>>731 하긴 그래… 유메쨩이 불호인 상황이 뭐가 있을까 싶어서 물어봤다구 그리고 아침반이 오면 꺼낼 만한 잼얘가 필요하기도 했구
- 733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6:47:57유메가 불호라구 한다면....... 거짓말하게 한다든가...! 라든가... 조금.... 떳떳하지 못한 일 시킨다든가! 그런 일들 불호할 거라고는 생각하는데요....
- 734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6:50:51앗 선지는 항상 떳떳하고 거짓말 안 하니까 걱정이 안 되는걸(?) 선지는… 으으음, 사람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안 좋아하는 편이야 그거 외에는 이렇다할 불호가 없는 거 같구
- 735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6:52:19앗 그럼...... 유메도 적대적인 분위기 없으니까 걱정 없는거네요~! 0v0 (?) 우헤헤.... 사실 좀 더 대답해주고 싶은데 유메가 불호일 상황.... 지-쨩이 시켜도 힘든 제안....? ..........있다!!!!!!
- 73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6:54:05>>735 앗 뭘까 궁금한데
- 737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6:55:39>>736 그건 바로 어떤 새로운 작품을........ ......유튜브 요약본으로 보자구 하는 일입니다~~!!
- 738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6:57:05>>737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메답다면 유메다운걸…!
- 739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6:57:07그리고 처음 플레이 하게 될 게임을 모드부터 깔구 하자고 한다든가....!
- 740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6:57:55그렇다구요~~! 이런건 지-쨩이 시킨다구 해도 조금 '헤헤...' 인 거라구요~
- 741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7:00:47그냥 헤헤…는 부정의 뜻 (메모)
- 742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7:04:23ㅋㅋㅋ 그런거 메모하는건가요~? 유메챠 패턴화되구 있다...?! 유메의 '헤헤' 에는 여러 의미 있지만... 조금 곤란할 때도 '헤헤' 한다구요~! 그 외에도 여러가지 바리에이션 있지만.... 라구할지.... 지아주~! 유메주... 평소에 조금 더 빨리오는 편이 좋을까요...? 왠지 항상 떡밥 다 식은 뒤에야 오는 것 같아서...!
- 743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7:08:42>>742 일찍 오면 좋긴 하지만 굳이 일찍 오려고 무리할 필요는 없다구 유메주에게는 유메주만의 스케줄이나 루틴이 있을 테니까…!
- 744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7:14:35헤헤... 그렇군요~~ 0v0 알겠습니다! [spo]그렇다면..... 역시 조금 무리하는 것으로![/spo] 그럼 유메주 자야할테니까... 이만 누워보겠습니다~! 슬슬 아침반~ 이라구 할지 이미 아침되긴 했지만... 지아주도 얼른 주무세요! 늦게 자면 못써요!
- 745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7:17:29맞아 그런 시간이 됐네…! 선지주는 자러 갈게 안녕안녕 나중에 봐!
- 74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7:17:56아니 여기다 스포를 넣어놨네 (터짐) 너무 무리하진 말구!!!!
- 747유메주 (ieQdckD5rK)2025-3-7 (금) 오전 07:18:43우헤헤... (쓰담쓰담) 안녕히 주무세요 지아주~~ 좋은 꿈꾸고... 내일 또 봐요? 지아주도... 무리 하지 말아주세요!
- 748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전 07:23:57걱정하지 말라구 잘자!
- 749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7:26:32유메주 선지주 잘 자 :)
- 750유이주 (YSwQzDTS6q)2025-3-7 (금) 오전 07:39:34갱신!!!!!!! @캡틴 나 일본에서 데이터 부족해서 앞으로 1주 정도는 뜸할 것 같음...! 거의 호텔에서만 들어올 수 잇어가지고
- 751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7:44:12유이주 안녕 일본 즐거워?
- 752유이주 (YSwQzDTS6q)2025-3-7 (금) 오전 07:48:08>>751 미츠루주 안녕 안녕!!!! 왠지 오랜만인 기분이니까 뽑뽀해주께 (づ ̄ ³ ̄)づ 응 즐겁긴 즐거운데 무쟈게 힘드네,,, 피로가 안 풀려 🫠
- 753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7:51:11>>752 어머 이님 왜 이래 주책이야 (고개쭉뺌) 그거 나이먹어서읍읍 며칠 연달아 놀면 당연히 체력 바닥나지 하루쯤은 쉬는게 좋을텐데
- 754유이주 (YSwQzDTS6q)2025-3-7 (금) 오전 08:24:04>>753 이잉(왕) 나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크 악 근데 맞긴... 할 듯... (._. ) 내일은 그래도 좀 여유로운 걸로 아는데 오늘은 빡세!! 술도 먹을 거야!!(사망 확정)
- 755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8:34:29>>754 으앙 쥬금 하하 유이주가 인정했으니 나이탓이다 하하하 그러니까 이따 저녁이나 밤에 술취한 유이주가 와서 주정 부려준다는 거지? (이거맞음)
- 756링화주 (n0fClbyADq)2025-3-7 (금) 오전 08:35:24어제 쓴 답레를 곱씹어 봤는데, 새벽에는 기력이 살짝 부족해서 놓친 유열포인트가 좀 있네... 이따 답레 살?짝 수정할지도? 그나저나 히키 가스라이팅이 너무 현란해서 진짜 금쪽아❗❗❗를 외치게 돼 어떻게 해야 제일 타격이 클지 어느 시점에서 들었다놨다 해야 제일 완벽할지 이미 너무 잘 알고있음🤔🤔 으어어 모닝 갱신~ 어어진짜 피곤하다 토요일에는 꿀잠 자야겠어.... 다들 오늘 하루도 잘 보내~~
- 757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8:42:10링화주도 좋은 하루 보내
- 758유이주 (YSwQzDTS6q)2025-3-7 (금) 오전 08:52:55>>755 웅 또 와서 사랑고백 할지도 모름 미츠루주는 미리 받고 가 내가 사랑하는고 알지 링화주 다녀가~~~!
- 759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8:55:02>>758 아니 이미 한잔한거 같은데? 킁킁 어우 술냄시 여우는 도망갈테야
- 760유이주 (YSwQzDTS6q)2025-3-7 (금) 오전 08:59:23>>7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거든! (아직) 멀쩡해!!!!!
- 761미츠루주 (r.5hyFp7VG)2025-3-7 (금) 오전 09:11:02>>760 그럼 (미리) 도망갈거야! ㅋㅋㅋㅋㅋ
- 762유이주 (YSwQzDTS6q)2025-3-7 (금) 오전 09:46:04>>761 쳇 그런 게 어딨어!
- 763슌주 (UO2qSk4Ry.)2025-3-7 (금) 오전 09:53:15우와 팍스츠루랑 뜌목님이다~~~~!!! 뜌목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강녕하셧슴까!!!!!!!!!!
- 764유이주 (YSwQzDTS6q)2025-3-7 (금) 오전 09:57:58슌쭈!!!! 동생(?) 오랜만!!!!! 슌주는 잘 지냇어??
- 765슌주 (UO2qSk4Ry.)2025-3-7 (금) 오전 10:08:54>>764 옆하옆하~~ 저야 늘 상판 세상속에서 잘 살아가고 있답니다~~ 히히 농담이구 저도 먼가 일정 생겨서 담주까지는 오래 못들르고 있네요~! 머시여 아직도 쟈빵 돌고 계시는구나~~ 거의 9박 10일로 여행 찍고 오시는거에요??
- 766유이주 (YSwQzDTS6q)2025-3-7 (금) 오전 11:02:57>>765 앗 슌주도 바쁘구마~~~~ 우리 둘 다 바쁜 일 해결되면 진득허니 보자 🤗 응 거의 12일? 정도 꽤 오래 잇지
- 767토모야주 (mUau7F5wUa)2025-3-7 (금) 오전 11:03:52날짜 잘못 작성되었는데 찌르기 오늘 저녁9시까지에요! 안넣으신 분들은 다 랜덤픽이에요!
- 768후유카주 (gOgoPT3Mpy)2025-3-7 (금) 오후 12:16:40다들 점심 잘 챙기자!
- 769코가네 - 미유키 (2FtkHuUrGi)2025-3-7 (금) 오후 01:15:12situplay>1987>250 잘 먹는 미유키를 앞에 둔 채, 코가네는 턱을 괴어 멀뚱히 관전했다. 오래 못 먹은 걸까, 라는 생각이 번뜩인 것도 찰나, 곧 코가네는 사못 장난스러운 말마디에 땡그란 눈을 끔벅였다. “흐음- 귀여운가………….?” 고개를 갸웃 기울이며, 능청스레 말꼬리를 물었다가도, “-글쎄여. 딱 봐도 피로에 절어계시는데, 집에 안 가도 된다며 고집 피우시는 건 안 귀여운데여, 속상한데여!!! 그런고로 마이너스 오십 점! 이제, 오십 점 남으셨어여.” 그러니까… 뭐라 말하려 했던 것일까. 코가네는 부자연스레 제 말을 끊곤, 잠시 미유키 쪽을 흘겨보았다. 한숨을 쉬려던 코가네는, 도시락을 사며 집어들었던 생수의 뚜껑을 느슨하게 풀어 미유키에게 건네주는 것으로 대신했다. “누님, 억지로 더 버티면, 현기증보다 더 심해질 거라구여? 외간남자 등에 업혀 억지 귀가 당해버리거나, 그런 것보다는 역시, 제 발로 집에 가는 게 덜 창피하져? “그리구, 보시다시피… 저는 말라깽이여서, 약해보이자나여… 누님 안전을 위해서라도! 저는! 계속 집에 가시라구 강요할 거라고요?” “저, 집요해요!!”
- 770코가네주 (2FtkHuUrGi)2025-3-7 (금) 오후 01:15:52행복한 금요일.................... 이네요.........! 모두 맛있는 점심 드시고, 좋은 금욜 보내요...!
- 771차드주 (C4kAhn8Mjq)2025-3-7 (금) 오후 02:29:55코가내가 이렇개 보이기 시작함,,
- 772링화주 (eG6aOojjkm)2025-3-7 (금) 오후 02:31:25코가네도 어쩔 수 없는 평범한 미소녀였구나....
- 773아쿠타가와주 (yyx2kz0dzC)2025-3-7 (금) 오후 02:41:36수상할 정도로 미소녀ㄴ이 많은 어장
- 774차드주 (C4kAhn8Mjq)2025-3-7 (금) 오후 02:50:48유메주 선지주 답래 어쩌면 일요일까지 못줄수도 이슴,,
- 775링화 - 히키 (eG6aOojjkm)2025-3-7 (금) 오후 03:46:42situplay>2025>693 경사스러운 가일을 망쳐버렸는가? 자문할 필요조차 없이 실로 그렇다. 협의된 약속을 어겼고, 뻔히 아는 새해맞이를 함께해 준 정성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굴고선 질책과 추궁은 미루어달라 뻔뻔하게 요구하기까지 하는 것이 자신이다. 그러나 스스로의 방종에 역함을 느낄 새도 없었다. 한 마디, 또 한 마디. 차분하게 내리꽂히는 음성이 얼음으로 둘러싸인 이 냉지보다도 차게만 느껴졌다. 짜증스러운 노성이라면 차라리 덜 두려웠을지도 모른다. 분노보다도 가혹한 것이 냉담이라는 사실은, 배우고 익히지 않았을지라도 어렴풋하게나마 직감할 수 있었다. 내뻗은 손은 소매의 낮은 언저리에 가닿는다. 이번에 가지 말아 달라 애원하는 것은 자신인 양, 단정하게 편 소맷단이 조금씩 우그러지도록 힘이 들었다. 그마저도 주름 잡힐세라, 하나라도 더 밉보이지 않고 싶어 서둘러 놓았다. 옷자락을 붙든 손길에는 지난날의 투정과도 같은 치기를 찾아볼 수 없다. 교위[sub]巧僞[/sub]에 능하지 못한 신의 얼굴에 고스란히 드러나는 감정은─ 이르자면 공포다. 한정적인 연맥과 협소한 관계의 폭을 지녀 왔던 자의 본능적인 불안. 신에게도 병집이라 할 고질이 있다면 지금의 그와 같으리라. 모든 것을 정리하고픈 충동을 느낄 때면 사랑하는 인연들과의 재회만을 그리며 살았고, 단 하나의 연과도 헤어지고 싶지 않아 우습지도 않은 어른 행세까지 하며 도망쳐 온 봉황에게는 단절의 공포가 바로 그것이었다. 말문은 여닫히기만을 반복하다 끝내 이렇다 할 말마디를 자아내지 못한다. 미안하다는 말만 꺼내는 것조차 불성[sub]不誠[/sub]인 것만 같다. 들이쉬지 않아도 될 숨이 거칠게 떨린다. 인위를 흉내낸 호흡이 한껏 흐트러진다. 떠나지 않겠다고 한 주제에 또 두고 떠나려 했다고, 혼자가 되는 외로움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주제에─ 두 번이나 아로새기고 만 상처의 죄가 역했다. 실망했다면 어쩌지. 거짓부렁이나 일삼는 내게 질려버렸다면? 사랑한단 연인의 마음보다 저 자신의 두려움에 매몰된 이 감정조차도, 지난날의 추악함을 조금도 벗어던지지 못했잖은가. 당장이라도 도망쳐버리고 싶은 발을 붙들어 놓는 것은 소년의 앞에서 더는 추해지고 싶지 않다는 마지막 면목 뿐이다. 손을 들어 흘러내리는 눈물을 손등으로 마구잡이로 닦아내려다 그보다도 부드러이 닿는 소년의 손에 멈추고 만다. 갈피 잃은 팔이 아래로 맥없이 내리떨어졌다. 정말 좋아한다는 말처럼, 손길은 전과 변함없이 나긋하다. 깨어질 듯 귀히 어루만지는 손길이 찰나에 그리웠다. 문득 이 때를 놓치면 안될 것만 같은 초조감이 덮친다. 알 것 같으냔 말에 당장 고개를 끄덕이고, 그렇게 간신히 꺼낸 문장은 사과도 반성도 아닌 초라한 애원의 말이라. [spo]부디 날 추하게 여기지만 말아줘. [/spo] ”더는 멋대로 굴지 않을게. 내가 가진 전부를 줄 테니까──” 좋아한다면 마땅히 내어준다는 것. 기실 애정을 입에 올리는 달콤한 교설을 제하고서도 ‘봉황’이란 신은 언제나 그랬다. 타인이 먼저 바라지 않더라도 선뜻 베풀며 이치에 합당하다면 제 살조차도 기꺼이 내어주는 것이 그다. 낭랑이 아는 애정과 욕망이란 탄생으로부터 이제까지, 단 한 번의 틀림도 없이 모두 그렇게 성립되어 왔기에. 죽여서라도 갖기 위해 쏘아 떨어뜨리고, 간청하며 발치를 붙들어오는 손길들은 제아무리 정중히 꾸며낸들 갖은 바람과 욕[sub]慾[/sub]으로 질척하게 얼룩져 있다. 거래를 통해 나누는 경우라면 그나마 나은 것, 신들만은 그에게 바라지 않았으나 신이라 해도 목적을 위해 봉황을 찾음에 있어서는 다름이 없다. 모두가 그를 필요에 따라 욕망하고 가지고자 할 뿐이다. 그러니 사랑을 바란다면 가진 것을 내어주어야 함이 당연하다. 그러기 위해 사지를 분지르고 깃을 잘라내버리겠다 작정하기마저 한 것인데. “그렇게 할 거니까, 제발 싫어하지 말아줘⋯⋯.” 그러나 내어주는 것은 오로지 자신뿐이라는 모순은 읽지 못한다. 상서가 흐르는 힘줄을 잘라내거든 더는 내어주지 못하게 되리란 배리 역시 알지 못한다. 어리석고 미련한 둔치라면 대저 그리해야 하기에. 한계까지 내리떨어지고 뒤흔들린 심경의 끝, 제 것 아닌 숨결이 마침내 혼란을 앗았다. [clr lightcoral]이게 용서라면 좋겠어.[/clr] 어지러울 정도로 아찔하게 덮치는 열기는 혹란이다. 아름다운 소년의 미소에 마냥 안도하지 못함은 또한 미흡한 경험으로도 깨우칠 수 있는 직감의 덕택이다. 그를 알면서도, 맞닿은 고개가 서로 멀어지기 전 손을 뻗는다. 소년의 뺨을 감싸는 손길만은 이제까지와 같이 정상[sub]精詳[/sub]하기 그지없다. 그대로 다시금 입술이 닿도록 가까워지다── 낭랑이 돌연 몸을 물렸다. 신은, 무릇 언약의 책임을 지킴이 옳으므로. ”한 번만 더, 해 주면 안 될까⋯⋯?”
- 776링화주 (eG6aOojjkm)2025-3-7 (금) 오후 03:49:04살짝 수정해서 왓어 헷갈릴 수도 있으니까 situplay>2050>578은 하이드 부탁할게 그리고 성소에서 이러고 있어서 죄송합니다 시로이유키히메님 시로이나리님 이놈할아버지토모야─────❗❗❗❗❗❗❗❗❗❗❗❗❗❗❗❗
- 777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3:59:52안녕안녕 >>774 확인해써
- 778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4:00:02웃 오자마자 고자극이얏
- 779링화주 (FVGBSk0zri)2025-3-7 (금) 오후 04:05:44선지주도 안녕~~~❗❗❗❗❗❗❗❗
- 780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4:08:44링화주 안녕안녕!!!
- 781링화주 (5oaOQCzySq)2025-3-7 (금) 오후 04:14:45오늘이 금요일이라서 그런가 갑자기 기분이 엄청나게 하이해지네❗❗❗❗❗❗❗❗❗❗
- 782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4:19:44금요일은 그럴 만 하구 (끄덕) 그리고 오늘이 산장 페어 공개 날이라구
- 783후유카주 (gOgoPT3Mpy)2025-3-7 (금) 오후 04:26:36하 나 진짜 히링 일상만 보면 마음이 막 두근거려 퇴근하고싶다.....
- 784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4:28:36후쨩주 안녕안녕!!!!
- 785후유카주 (gOgoPT3Mpy)2025-3-7 (금) 오후 04:36:31선지쭈 안녕안녕! 으엥 퇴근 후에 다시 올게
- 78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4:40:18다녀와!!!!!
- 787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04:48:23>>782 아 맞다 그랬지!!!! 벌써부터 기대되는데~ 후유카주는 늘 퇴근 전의 단말마를 남겼어....(?) 후유카주도 다녀와~~~
- 788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4:49:56어떤 페어가 나올까
- 789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04:53:59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 790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04:54:27>>788 그리고 이미 상의가 가능한 페어들은 어떤 일상이 돌아갈까~~(같이 눈썹 올리기!)
- 791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04:54:36마코토주도 하이~~~
- 792시라이시유기히매 (EQve/rUmFW)2025-3-7 (금) 오후 04:55:54>>776 ㄱㅊ
- 793슌주(답레 쓰러옴) (oI8rFo.ndS)2025-3-7 (금) 오후 04:56:04이누타마시x미유미유 왜캐 귀여워?? 🥺 찐사랑 무드에서 나오는 링화의 애착도 마싯고..
- 794슌주(답레 쓰러옴) (oI8rFo.ndS)2025-3-7 (금) 오후 04:56:47>>792 이끼힘내님 저 빙수 하나만 갈아주새요 🤗 딸기맛 시럽 언저가꼬
- 795시라이시유기히매 (EQve/rUmFW)2025-3-7 (금) 오후 04:57:56>>794 🍧🍓 여깃스니다
- 79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4:58:40마코마코주 안녕안녕!!!!! >>790 그러게 어떤 달콤핑크가 있을까 >>7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97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04:58:49>>792 설국열차히매님여기서 뭐하세요❗❗❗ 차하~~ 슌주도 안녕~~~
- 798슌주(답레 쓰러옴) (oI8rFo.ndS)2025-3-7 (금) 오후 04:58:54>>795 어~~~~~~ 맛나다 여기에머탓서요
- 799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04:59:29이끼힘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00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04:59:53다들 안녕하세요. 그러고보니 예시로만 몇개 말했겠지만 상당히 많은 것을 내뱉었을 텐데 그 중에서 딱 골라잡음이란...
- 801슌주(답레 쓰러옴) (oI8rFo.ndS)2025-3-7 (금) 오후 05:00:02>>789 >>796 >>797 맛군하 선하선하 링하링하~~~~~~~~
- 802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5:06:24슌주 안녕안녕!!!!
- 2025-3-7 (금) 오후 05:10:10>>798 헉 어캐 알앗지 사실 거긴......... ..................................뿡
- 804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5:13: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춘주…!
- 805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05:14:14>>803 슌주랑 차드주 산장에 조난당했으면 좋겠음 그럼 둘이서만 오붓하게 하루종일 방구ㄱ기겟지,
- 2025-3-7 (금) 오후 05:17:39>>805 구조하러온 선지주 기절사건;;
- 807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5:18:34>>806 엣 껙 (기절)
- 808토모야주 (wxSJ6nu9iO)2025-3-7 (금) 오후 05:20:50이번 찌르기 맞찌르기 있음 (사르륵)
- 809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5:21:57커플 말고?! 어머어머
- 810토모야주 (wxSJ6nu9iO)2025-3-7 (금) 오후 05:23:35>>809 (시선회피)(도주)
- 811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5:32:17어차피 9시에는 공개될 테니까…! (착석)
- 812슌주(답레 쓰러옴) (oI8rFo.ndS)2025-3-7 (금) 오후 05:32:44[youtube https://www.youtube.com/shorts/TLAJyj7LJxM] situplay>2050>36 좋다~~ 🤗 슌도 토고랑 내적인 거리감 토모야 유토랑 진배 없는데 살짝 먼가 다른 분위기? 그런거 느끼는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오래 지내면서 생긴 약간의 감 같은거라구 해야하나 그냥 그런 만화적 허용같은 느낌으로요~!! 그렇다구 막 어려워한다거나 그런건 아니구 그냥 멀리서 콜라병 뒤에 숨어서 관찰하는 햄수타 같은 느낌으로 본다구 생각해주세요 히히 예전에야 뿅하구 사라지면 위 쇼츠 같은 반응 보였겠지만 요즘에는 살짝 익숙해졌을 것 같기도 하구.. 암튼 토모야랑 유토만큼이나 편하게 생각하고 잇슴.. 중학교 다닐때까지만 해도 넷이서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았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기도 하구요~ 먼가 토고 평소엔 맹하지만 손에 뭔가 하나 쥐여주면 갑자기 분위기 화악 바뀌어서 절도 있는 카리스마 보여줄 것 같은 느낌.. 말씀해주신대로 슌도 운동 시작한 뒤로는 토고하고 운동 관련해서 스몰토크 같은 것도 많이 나눴을 것 같아요~ 검도에선 어떤 훈련 하냐구, 스모쪽에도 나이스해보이면 가끔 토고 따라 도장도 가보고 둘이서 러닝 같은 것도 여럿 해봤을 것 같네요
- 813슌주(답레 쓰러옴) (oI8rFo.ndS)2025-3-7 (금) 오후 05:34:28>>803 부엑왘 키에에에에엑 진자 갈대가지 가는구나 삼춘 🤗 나도 한방 큰거 준비해두께 ❤ >>808 >>810 헙 알려줘 어디가!!!!!!!!!!! 토하토하~~ 이따 공개 기대할게요~~
- 2025-3-7 (금) 오후 05:35:46초짜처럼 굴지 마라, 커플일거다.
- 815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5:42:23끼이이잇…
- 816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05:49:36https://postimg.cc/gallery/tgPRVdZ 토고주의 기습짤에 대한 보답인데 왠지 모르게 청혼하는 새색시 구도(왕게임 참조)의 토고가 나왔어
- 817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05:51:38>>810 왜 도망가❗❗❗❗❗❗❗❗❗ 당당하게 맞서 싸워라!!!!!!!!
- 818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5:52:32앗 영원히 싸우자고 청혼하는 토고 할무이구나
- 819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05:55:24새색시(사람을 찢음)
- 820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5:59:46원래 사랑은 전쟁이랬어 (이거아님)
- 2025-3-7 (금) 오후 06:04:57situplay>2050>180 대 충 격. "말~도 안돼~~" 순식간에 피크민 같은 표정(◉▴◉)이 되어버려 핸드폰으로 대화하고 있던 것조차 잊은듯 육성으로 크게 외쳐버렸다. 당연히 몰랐다. 그러니까, 둘 다 서로 좋아하고 있었다는거지..?? 이 둔한 눈치는 토모야쪽도 후유카쪽도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 아주아주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말이다. 라인 대화창에 도착한 메세지에 뭐라고 답해야하나~ 살짝 고민했다. 당연히 알고 있었지~ 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전혀 몰랐었다고 해야할까. 토모야네, 저번에 놀러 갔을때도 그랬지. 낭만 제로에 완전 사무적인 척. 솔직히 그때는 또 괜히 그런다 싶었는데 이젠 알 것만 같다. 아마 그건 후유땅을 오래 전부터 마음에 뒀기 때문이었다고. 아아, 그랬네 그랬어. 손가락으로 턱을 짚으며 지난 날을 떠올려보았다. 연애관에 서툰 슌은 후유카에게서도 그런 기류를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슌이 바라보았던 후유카는 늘 상냥한 아이어서 그저 토모군의 정성어린 친절에 기뻐하는 그런 느낌이구나, 단순하게만 생각했을 뿐. 이게 다 토모군이 아무 언질도 안줘서 그래~ <[후유카도 토모야 성격 알지?] <[걔 은근 이런쪽으로는 비밀스러우니까~ 나도 안지 얼마 안됐어.] <[사실 며칠 전에 토모군이 먼저 말해줬어. 후유땅하고.. 그렇게 됐다구.] 솔직한 답을 보내고 소중한 비밀을 들켜버린 얼굴에 머쓱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혹시나 후유땅이 부담스러워 할까 바로 사귀냐는 말은 못 물어서 짓궂게 떠봤는데 확실하구나 이런 반응이라면. 일방적 짝사랑도, 간질간질한 썸도 아닌 쌍방에서 거세게 치여버린 그런 진짜 사랑 말이다. <[토모야가 왜 그렇게 말했는지 이제 알겠네.] 토모야에게서 연애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오랜 시간 많은 시간을 보내온 입장에선 그렇게 즐거워 보인 적이 몇 없었다고. 그렇게 생각했다. <[토모군, 후유땅 엄청 좋아하는 거 같더라~] 그 메세지를 마지막으로 슌은 잠시 주머니에 손을 꽂아넣고 느긋하게 하늘을 바라보았다. 곧 후유카의 얼굴이 펑~ 하고 터져버릴 것만 같아서.
- 822슌주 (oI8rFo.ndS)2025-3-7 (금) 오후 06:07:21>>814 삼추니멀알아 삼춘 캡틴이야?????? 😡 (농담) >>816 커어어어어어어억 응 만년해로 해줄개~~~~ >>819-8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23슌주 (oI8rFo.ndS)2025-3-7 (금) 오후 06:07:48답레 남겻스니 가보겠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세요 링화주 선지주~~ 그럼 옆바~~!
- 824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6:08:14앗 다녀와다녀와!!!!
- 825미유키주 (DcAWlEY/Tq)2025-3-7 (금) 오후 06:32:15어우 스트롱사와 한캔 쭉쭉 마시니까 취하네.. 근데 유자&키위가 아니라 레몬이었으면 좋았을탠데
- 82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6:33:27미유미유주 안녕안녕 오늘도 마셨냐구
- 827미유키주 (DcAWlEY/Tq)2025-3-7 (금) 오후 06:35:24응.. 이러다 알코올 중독 걸리지 않을까 살짝 걱정되는(?) 농담이야. 최대로 마셔봤자 칵테일 2캔 마시니까
- 828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6:36:09다행인걸… 하긴 개강 앞둔 거 생각하면 마실 만도 하겠구
- 829미유키주 (DcAWlEY/Tq)2025-3-7 (금) 오후 06:36:51뭐 정확히는 개강하긴 했어! 그냥 술이 좀 마시고 싶더라구
- 830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6:40:59앗 그렇구나… (숙연)
- 831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06:44:10다들 어서오세요. 저녁을 적당히..... 먹어야죠
- 832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6:45:55마코마코주 안녕안녕
- 833미유키주 (R6WmFHk2hm)2025-3-7 (금) 오후 06:54:04내가 술에 강한건가 약한건가 늘 의문이긴 해...
- 834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6:54:24강한 거 아닐까
- 835미유키주 (R6WmFHk2hm)2025-3-7 (금) 오후 06:57:19아직 내가 애기라 술을 많이 안 마셔봐서 그런가? 취기까지는 느껴봤는데 만취한 적은 없긴 하지.. 아 보드카 200ml 칵테일로 다 마셔버렸을때 겨우 양치하고 뻗은 적은 있긴 하다만
- 836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06:57:45주량.. 나쁘지 않은 거 같은 느낌 케이크.. 먹을까..(고민)
- 837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6:58:25선지주는 살면서 술을 한 번도 안 마셔봤어 그리고 그걸 고수할 생각이야 (당당)
- 838미유키주 (R6WmFHk2hm)2025-3-7 (금) 오후 06:59:25>>837 확실히 좋아.. 나도 갓 성인에는 그렇게 시작했는데 요즘은 취기 느끼려고 마시나 걱정되는 느낌...
- 839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7:01:02앗… 그러다가 알콜중독 오고 그러는 거 생각하면 주의가 필요하긴 하겠는걸
- 840미유키주 (R6WmFHk2hm)2025-3-7 (금) 오후 07:02:17>>839 응... 그나마 일주일에 한번 정도가 유지되어서 다행이지..
- 841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07:03:00술을... 많이 안마시는게 좋긴 하죠
- 842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7:03:22맞아… 적당히 마시는 것도 건강에는 좋다고 들었지만 아, 맞다. 오늘 9시에 산장 조난 페어(?) 공개래
- 2025-3-7 (금) 오후 07:05:41술업스면현대인은죽어버린다
- 844미유키주 (R6WmFHk2hm)2025-3-7 (금) 오후 07:07:01>>842 아하하.. 나는 빠지긴 해도 기대되네..! 근데 술은 백해무익이 맞을거야. 조금 마셔서 도움이 되는 것도 다 로비라잖아~(그러면서 술 막 마심)
- 845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7:09:30>>843 엣 삼춘주 파이팅 >>844 빠져도 스키를 탄다거나 노는 건 자유니까…!
- 846미유키주 (R6WmFHk2hm)2025-3-7 (금) 오후 07:10:08마자 그렇지?
- 847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7:11:39무대가 바뀌는 거니까 재밌을 거라구
- 848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07:14:47케이크..! 딸기크레이프케이크는 이시즌엔 한번쯤 먹어줘야죠..
- 849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7:15:01앗 맛있겠다…!
- 850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07:15:09수건케이크는 품절이긴 한데.. 딸기크레이프케이크랑 많이 다를 거 같진 않고요(?)
- 851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07:15:58딸기우유 딸기화채도 고민했지만.. 그건 점심쯤에 시켜서 점심이랑 저녁으로 먹어야 하는 바람에(?)
- 852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7:17:40마코주는 많이 못 먹는구나
- 853미유키주 (R6WmFHk2hm)2025-3-7 (금) 오후 07:19:36케이크라~ 스초생 먹어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작고 크림이 많아서 그냥 백화점에서 사려고 생각 중~
- 854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07:20:12그런 걸지도요..? 엄청 적게 먹는 건 또 아닌데.. 그렇다고 많이 먹는다. 라곤 할 수 없는.
- 855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07:21:17스초생... 저는 기프티콘 할인같은 거 받으면(가끔 특가같은걸로 20%할인도 본 적 있음) 딱 혼자서 먹긴 괜찮아보인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그렇더라고요
- 856토고주 (wiMZDhE4uK)2025-3-7 (금) 오후 07:24:45>>812 야생의 감...같은거구나(?) 하긴 체육계라면 그런 야성적인 면이 부각되기 마련이지!!! 근데 콜라병 뒤에서 쳐다보는 햄스터라... 슌은... 귀엽구나....제하하하하ㅏ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ㅏ하하하ㅏ!!!!!!!!!!!! 생각해보니 소꿉친구 라인중에 슌만 다른반이었네... 아마 성격상 우우 배신자하면서 놀리는 것도 가끔 있을지도 모르겠어.... 아 운동!!!! 지금쯤이면 토고는 도장에 다니기엔 약간 밸런스가 안맞나? 해서 그만뒀을테고... 검도부같은데에도 있으면 이름만 올리고 활동 안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마도 운동은 여전히 하고 있을거야!!!!!! 같은 헬스장다닌다던가 하는것도 괜찮을지도 >>816 제하하하하핳ㅎㅎ....>>819-820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57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07:27:53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구해볼까...
- 858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7:28:08토고토고주 안녕안녕!!!!!!!!!!!!!
- 859토고주 (YBKD69hHzO)2025-3-7 (금) 오후 07:37:31다들ㅇ안ㄴ뇬옹ㅇ앙ㄴㄴㄴ뇨옹ㅇ!!!!!!!!!!!!!!!!!!!!
- 860메이오주 (HKY0UkMLIG)2025-3-7 (금) 오후 07:43:56스 초 생??????? 🤪🤪🤪🤪🤪🤪
- 2025-3-7 (금) 오후 07:44:11토오오오오오오오ㅗ오오ㅗ오ㅗ오ㅗ옹ㅇ오ㅗㅗㅗ!!!!!하ㅏ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862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7:46:03메이오주 안녕안녕
- 863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07:46:47어서오세요 메이오주.
- 864메이오주 (HKY0UkMLIG)2025-3-7 (금) 오후 07:47:57메이오도 스초생 얘기하면 옵니다요. 🤪🤪🤪 반갑습니다 여러분~~~!! (엽떡 주문 하는중)
- 865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07:51:54이제 곧 스초생도 갈때가 되겠군요(?)
- 866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07:53:54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이제 주말이다!! 해방이다!
- 867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7:55:22캡틴 안녕안녕 맞아 이제 주말이 다가왔어 기적 같은 주말이 말이야
- 868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08:01:47와대박 >>819 이걸 마지막으로 바닥에 뻗어서 지금까지 잣음.... 보필러 열선 스팟이라서 진짜 뜨뜻하고 좋은 위치거든 꿀잠 잤어...
- 869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08:02:11선지주도 안녕하세요!! 이제 대충 1시간 정도 쉬었다가 또 일을 해야만...(주섬주섬) 하지만 이것만 끝내면 이제 큰 건 대충 끝나!
- 870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08:02:21링화주도 다른 분들도 다 안녕하세요!
- 871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8:03:42>>868 앗… 아주 환상적인 낮잠이었겠는걸
- 872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08:05:421시간 남았으니 아직 찌르기 안 넣으신 분들은 가급적 넣어주세요!!
- 2025-3-7 (금) 오후 08:19:33앓이랑 선물,,오늘은 몃개요 캡틴..
- 874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08:20:16앓이 2개 / 선물 0개요! 이제 슬슬 앓이와 선물은 저물어가는 모양이에요...
- 875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8:20:39그럴 만도 하지…… (끄덕)
- 876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후 08:21:41김히키주가 느릿하게 갱신합니다~ 앗~ 캡쨩~ 김히키주의 찌르기는 정상적으로 들어갔는지 확인 부탁드릴 수 있나요~?
- 877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08:22:42어서 오세요! 히키주! >>876 정상적으로 잘 들어왔어요!
- 878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8:23:11히키히키주 안녕안녕
- 879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후 08:23:17감사합니다~ 항상 헷갈려오는 거지 뭐예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 880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후 08:25:38링화님 답레를 보고 할 말이 많아졌어................................ 그렇지만 일단 밀린 답레부터😌
- 881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8:26:09앗 드디어 봤구나
- 882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08:27:38그럼 지금 이럴 때 빨리 스키장 이벤트 레스 등을 작성해서 올려둬야겠어요!
- 883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8:27:58확실히 그게 나을 수도…!
- 884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후 08:29:26>>881 가스등 조절에도 눈썹콘은 건재하는구나😌
- 2025-3-7 (금) 오후 08:31:04이재 맷어졋으니 앓이는 나메로 한다는 거지 싫지않아 하지만 우정도 쳉겨주길
- 88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8:32:08>>884 하지만 맛있는걸 >>885 다음주에 삼춘에게 이상한 거 보면 선지주인 줄 알라구
- 887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8:32:13이상한 거 오면
- 2025-3-7 (금) 오후 08:34:03>>886 뭐??? 무라구??!? 삼춘 빤스를 보고십다고??!? 어쩔 수 업지 오늘은 그레이에 흰색 스트라이프야..
- 889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8:34:38>>8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플한걸 오늘은…
- 2025-3-7 (금) 오후 08:37:42>>889 삼춘애 탠션과 빤스늬 화려함은 정비럐 관걔에 이슴
- 891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8:39:40>>890 앗 오늘은 로우텐션이구나
- 2025-3-7 (금) 오후 08:41:14<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Q6rB0-Sx7vc> 3학기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 날. 가미유키 고등학교의 학생들은 단체로 5일동안 스키 여행을 가게 되었다. 갑작스럽게 정해진 것이 아니라, 가미유키 고등학교는 수학여행과는 다르게 3년에 한 번. 전교생이 3학기 시즌에 스키 여행을 늘 갔었고, 바로 올해가 스키 여행을 가는 해였다. 매번 장소는 달랐지만, 이번에 여행지로 선정된 곳은 도쿄 부근에 있는 제법 커다란 마을인 '가미즈나 마을'이었다. 기본적으로 문화센터와 스포츠 시설이 아주 잘되어있는 곳이었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공연이나 스포츠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찾아오는 곳인만큼, 스키장 리조트도 아주 잘 되어있는 곳이었다. 허나 가장 유명한 곳은 역시 '키즈나 신사'였다. 인연의 신인 '키즈나히메'. 그리고 단절의 신인 '타치노가미'를 모시고 있는 곳으로서 이곳 역시 천의 기운이 가득한 곳이었다. 아마 가미유키 고등학교에 다니는 신들은 이곳에 오면, 얼음동굴에 지지 않을 정도로 막강한 천의 기운을 느낄 수 있지 않았을까? 어쨌든 이 신사에선 인연의 신을 모시고 있는 곳인만큼, 엔무스비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아마 가미유키 고등학교 아이들도 잠깐 시간을 내서 이 신사에 와서 엔무스비를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어쨌든 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하는 '가미즈나 스키 리조트'는 그 크기가 상당히 컸다. 25층으로 이뤄진 건물이 총 4개 있었고 시설 또한 최고급 시설이었다. 예약할 때, 식사 포함으로 예약했기에 화려한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었으며, 지하에 조성된 광장에는 다양한 놀거리가 많았다. 볼링장, 카트 트랙, 쇼핑, 푸드코드 등을 즐길 수 있었는데 가장 큰 특징은 이 리조트에는 '온수 수영장'도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워터파크급은 아니었으나 미끄럼틀이나 유수풀은 있었기에 수영복만 있으면 얼마든지 온수 수영장을 즐길 수 있었다. 이 리조트에는 스키와 보드를 탈 수 있는 코스 또한 존재했다. 초급자 코스, 초중급자 코스, 중급자 코스, 중고급자 코스, 고급자 코스. 이렇게 5개로 나뉘며 자신의 실력에 맞게 자유롭게 탈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스키는 아무래도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탈 수 있는 곳이 나오는데 갑작스럽게 눈보라가 몰아치거나 할 때, 대피할 수 있도록 산장 또한 여기저기에 설치되어있었다. 말 그대로 5일간 휴식을 취하기에는 딱 좋은 리조트 테마시설이었다. 스키나 보드를 타도 될테고, 눈싸움을 즐겨도 상관없으며 지하에 있는 놀이시설들을 이용하거나, 온수 수영장을 이용하는 것 또한 개인의 자유였다. 3년에 한 번만 갈 수 있는 여행인만큼 즐거운 시간을 기대하는 사람이나 신들이 많지 않았을까? 어쩌면 또 다른 인연이 여기서 생길지도 모르는 것이고. /3월 8일 0시부터 3월 22일 0시까지 즐길 수 있어요! 스키장 이벤트. 마음껏 즐겨주세요!! 물론 꼭 스키장 상황으로만 돌리는 것이 아니라 가미유키 마을에서의 일상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2025-3-7 (금) 오후 08:42:10드 디 어
- 894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8:44:22생각보다 훨씬 더 컸다
- 895메이오주 (HKY0UkMLIG)2025-3-7 (금) 오후 08:44:33드 디 어
- 89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8:46:57지하에 놀이시설이 있는 것도 좋은걸…
- 897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08:49:35헉 이 정도면 진짜짱큰도시...! 우웃 늘 도시를 왕따시키는 시골일찐의 자부심을 갖고 있었지만 오늘만은 접어두어야겠군 다들 리하~~~ 늦은 저녁 차리고잇어 아직도 잠 덜 깨네 으어어
- 898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8:50:01링화주 안녕안녕!!!!!
- 899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후 08:50:25도교... 부근이라고...?
- 900히키주 (ffD8PJGQjG)2025-3-7 (금) 오후 08:50:30도쿄
- 2025-3-7 (금) 오후 08:51:11<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3ZXrGkezbrU> 한창 신나게 스키를 타는 도중, 갑자기 눈보라가 몰아치기 시작했다. 이 눈보라를 뚫고 내려가는 것은 아무래도 힘들어보이고, 신들조차 이상하게 눈보라 속에선 힘을 쓸 수가 없었을 것이다. 이대로 있으면 얼어죽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아마도 당신과 당신과 함께 있는 이는 근처에 있는 산장으로 대피를 했을지도 모른다. 산장 안에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벽난로가 있었고, 몸에 두를 수 있는 담요가 2개 있었고, 잘 때 이용할 수 있는 베개도 2개가 있었다. 또한 식량도 이것저것 들어있었기에 배가 고플 일은 없었다. 하지만 그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핸드폰의 전파가 끊어지진 않았다는 것 정도가 아니었을까? 하지만 창밖의 풍경으로 보아 눈보라는 좀처럼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좋건 싫건, 당신은 당신과 함께 들어온 이와 하룻밤을 이 산장 안에서 보내야만 했다. 이곳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것도, 얌전히 하루를 보내는 것도.. 조금은 어색하게 혹은 즐겁게, 그것도 아니면 진지하게, 혹은 깊은 분위기로 있는 것도 개인의 자유였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이 눈보라는 밤이 지나기 전에는 멈추지 않을테니까. 서로를 의지할 수밖에 없는 산장 안에서의 하루가 천천히 지나가고 있었다. /2차 페어이벤트 공지에요! 마찬가지로 3월 8일 0시부터 3월 22일 0시까지 가능해요! 어떻게 놀지는 개인의 자유에요! 다만 잠수는 타지 않고 하루를 보내는 느낌으로 즐겨주세요! 일단 탈출은 불가능하고 신의 힘 또한 밖에 나가는 순간, 차단되어서 사용할 수 없어요. 스키장 2일차~3일차 사이로 생각해주세요. 사랑, 우정, 개그, 진지함. 모든 것을 자유롭게 즐겨주시면 되겠습니다!
- 902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08:51:54도쿄 부근이라고 해도 도쿄 바로 옆이나 그런 것은 아니에요! 그나마 상대적으로 도쿄 부근이라고 하는 거라서! 적어도 지하철 타고 도쿄로 갈 수 있고 그런 느낌은 아니에요!
- 2025-3-7 (금) 오후 08:52:069분뒤면 패어공개됨.,,
- 904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08:52:15>>899-900 헐 아 그러게?????????? 도쿄에 안 좋은 추억 있는 친구들 모여라~~😊
- 905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08:52:59차드주 오늘 대체 언제까지 색시할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 90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8:54:17앗 그러네 도쿄면 유메쨩도 안 좋아하…려나? (불확실)
- 2025-3-7 (금) 오후 08:54:37나의 매력에 모두가 헤롱헤롱이 됄 때까지
- 908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08:55:16그러니까 대충 지도로 치자면 이 부근!
- 909코코로주 (TCtyrj55/m)2025-3-7 (금) 오후 08:55:55도도돋도ㅗ도도도쿄라고오오오오오오오ㅗ
- 910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8:56:09코코센주 안녕안녕!!!! 이 정도면 완전 근처는 아니긴 한걸
- 911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08:56:15아니야! 위치 설명상 도쿄 부근이라고 한거지! 도쿄 근처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다들 안녕하세요!
- 912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08:56:20>>907 님아....
- 913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08:59:04>>908 앗 그렇군 하지만 전지적 지방민의 시각에서는 이 정도도 서울이다❗❗❗❗❗❗❗(?) 코코주도 안녕~>>
- 914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09:01:32그나저나 다음 판에 72번째 상판 운영비용을 늘리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뭐야
- 915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9:03: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 916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09:06:17자...이제 찌르기 마감할게요! 지금부터 찌르기..... 페어를 맺어줘야만 해. 되자마자 바로 공개할까요? 아니면 맛깔나게 11시 30분쯤에 공개할까요?
- 917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9:06:36선지주는 바로 공개로 보고 싶은걸 (팝콘)
- 918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09:07:14거리로 따지면 저정도면.. 서울 중심에서 대전 수준일지도..(아무말) 다들 어서오세요 도쿄..
- 919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09:07:36난 아침에 도토리 4개 먹고 싶은 원숭이야 지금 줘 우끼끼잇
- 920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9:08:39아침에 네 개 먹고 저녁에도 네 개 먹으면 안 되는 걸까(?) >>918 역시 일본은 크구나…
- 921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09:09:03>>920 들엇지 캡틴???? 가진 거 다 내놔
- 922아쿠타가와주 (wqAkQR3e5S)2025-3-7 (금) 오후 09:11:58서울 - 대전 수준이 아니라 서울 - 대구 수준일걸요 저정도면 🤔
- 923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9:12:06앗 끼요주다 끼요주 안녕안녕
- 924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09:12:33서울 대구 수준인가... 다들 어서오세요.
- 925링화주 (onEFl85s1y)2025-3-7 (금) 오후 09:14:22그렇구나 가미즈나는 교황에게 서임 받은 키즈나빵이 명물이엇어 끼요옷 어서와~
- 92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9:14: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미즈나 성심당…
- 927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09:15:33생각보다 멀군요. 지도에서 보니까 그냥 부근이라고 생각했는데. (흐릿) 역시 일본이 엄청 큰거였어.
- 2025-3-7 (금) 오후 09:17:01차드차드주는 기대하고 잇는지도 몰라..
- 929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09:17:24시부야에서 나가노시까지 약 240km..(차량으로 갈 경우) 서울시청에서 대구역까지 약 290km..(동일하게) 음.. 역시 일본은 크구나(?)
- 930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9:18:14이제 색시 대신 큐트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25-3-7 (금) 오후 09:19:00일단 페어 선정이 끝났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인원이 많네요. 일단 맞찌르기를 우선으로 하고 일방적 찌르기 순으로 페어를 짰고, 그 이외에는 모두 랜덤으로 돌렸어요. 1차때처럼 페어가 마음에 안든다고 잠수를 타거나, 제대로 하지 않거나 하면 안돼요. 이벤트를 신청했으니 어쨌든 즐겨주시길 바라며... 혹여나 나는 얘를 찔렀는데 왜 얘가 아니죠? 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는데.. 어쩔 수 없어요. 이번에 좀 찌르기가 매우 복잡했어. (절레절레) 이 정도는 괜찮겠지. 고로 2차 페어 공개합니다! 메이오 - 스이 지아 - 유메 후유카 - 토모야 히키 - 링화 이스즈 - 슌 코코로 - 츠무기 코우 - 키요 미츠루 - 차드 토고 - 요우 코가네 - 마코토
- 932아쿠타가와주 (wqAkQR3e5S)2025-3-7 (금) 오후 09:19:05좋은... 저녁... 집 근처 마트에서 유통기한 2달 남은 버터를 1+1으로 얻어서 행복해요
- 933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9:20:00앗 한동안 버터 요리를 해야겠는걸
- 2025-3-7 (금) 오후 09:20:04>>932 부러워,, 우와조합우와우ㅗ와우와
- 935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9:20:16그보다 명단 굉장히 의외의 조합인데…!
- 936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09:20:39어서 오세요! 아쿠주!!
- 937아쿠타가와주 (wqAkQR3e5S)2025-3-7 (금) 오후 09:20:44헉 코우 어르신 위장에 구멍 뚫어야지;;;; 시라나미테이의 모두 기를 모아줘;;;;
- 938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09:21:28의외라고 한들... 랜덤픽으로 돌린 이들도 있고 그런지라.. 솔직히 커플쪽은 다들 예상했을 거라고 보고.. 당당하게 후유카>>토모야 이렇게 들어온 것은 꽤나 신선한 경험이었지. (옆눈)
- 2025-3-7 (금) 오후 09:22:06차드주도 처음보고 벙찜
- 940아쿠타가와주 (wqAkQR3e5S)2025-3-7 (금) 오후 09:24:41근데 진짜 커플 말고는 조합 의외야 여러의미로 한치앞도 모르겠음...
- 941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9:25:57맞아… 깜짝쓰
- 942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09:26:24혹시 압니까. 맞찌르기가 있을 수도 있고, 전원 랜덤픽일 수도 있죠!
- 943슌주 (w5aLk8GdcG)2025-3-7 (금) 오후 09:27:10조합 잼내 쫀밤 잠시 들럿서요 옆바~~
- 944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09:27:20안녕하세요! 슌주!!
- 945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9:27:36슌주 안녕안녕!!!!
- 946츠무기주 (CtfzI8AbW6)2025-3-7 (금) 오후 09:30:16어쩐지 오랜만에 갱신하는 느낌이...🫠 모두 옆하입니다아... 몬헌하느라 찌르는 거 까먹고 아 오늘까지였지 하고 들어왓는데🤔 오호...
- 947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9:30:49앗 츠무츠무주도 몬헌을 했구나 안녕안녕!!!!
- 948아쿠타가와주 (wqAkQR3e5S)2025-3-7 (금) 오후 09:31:04슌주 츠무기주 어서오세요 😌
- 949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09:32:01어서 오세요! 츠무기주!! 어쨌든 0시부터 시작이니까.. 미리 상의하실 분들은 상의하셔도 무방해요!
- 950츠무기주 (CtfzI8AbW6)2025-3-7 (금) 오후 09:32:49선지주 키요주 캡틴 그리고 다른 분들도 모두 안녕하세요😌 >>947 시작한지 얼마 안됐어요🤭 완전 초보라 매일 죽으면서 배우고 잇읍니다...
- 2025-3-7 (금) 오후 09:33:43맞찌르기는 역시 커플인가,,
- 952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9:34:34>>950 그게 재미인걸 (끄덕)
- 953아쿠타가와주 (wqAkQR3e5S)2025-3-7 (금) 오후 09:34:53앓이함 까지면 더 추리할 거리가 생길지도 몰라
- 954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09:35:09다들 어서오세요. 맞찌르기도 있고 랜덤도 있고 그런 느낌이군요..
- 955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9:35:29확실히 몇 개는 랜덤이라는 게 보이긴 하는데 어라? 싶은 게 좀 있긴 한걸
- 2025-3-7 (금) 오후 09:35:32일단 차드선지 일상을 끗내구 미츠루 산장 일상 때의 상태가 어떨질 좀 바야개슴 집가면 몸 녹이고 답래 서야지,,
- 957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9:35:54좋아좋아 선지주도 답레 오면 손에 모터 달고 빠르게 답레 찵여올게
- 958아쿠타가와주 (wqAkQR3e5S)2025-3-7 (금) 오후 09:37:57선지주 잠시만 뇌를 공유해 줘... 맞찌르기인것 같은 페어만 확인하고 공유 끊을게.......
- 959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9:39:16>>958 선지주의 추측으로는 커플 외에는 맞찌르기가 없거나, 한 페어일 거야
- 960아쿠타가와주 (JgTP3gAwGy)2025-3-7 (금) 오후 09:49:39>>959 흐음... 🤔
- 961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09:51:35맛있는 딸기크레이프케이크. 다쿠아즈도 있지만, 그건 냉동고행(?)
- 962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9:52:25>>960 추측이긴 하지만… 한 페어 정도는 있으리라는 게 선지주의 최소 가정이라구 >>961 오늘 마코주의 텐션이 높은걸
- 963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09:52:27다들 열심히 머리를 굴리지만...과연... 맞찌르기는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전원 랜덤픽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 964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9:53:48전원 랜덤픽이면 캡틴이 복잡했다고 말할 리가 없어 (안경척)
- 965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09:53:50일찍자야 해서 최대한 빨리 기력을 털어버리려는 노력(?)
- 96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9:54:13>>965 기력 할증 안 붙게 조심하라구(?)
- 967아쿠타가와주 (JgTP3gAwGy)2025-3-7 (금) 오후 09:55:00>>964 ㄹㅇ 최소 화살표 엇갈림이 많았단 이야기
- 968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09:56:30만약 그렇다고 친다면... 당사자는 알겠죠 뭐! (무책임)
- 969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9:57:06>>967 마쟈마쟈 그래서 선지주가 보기에 맞찌르기는 한 명 정도…!
- 970츠무기주 (CtfzI8AbW6)2025-3-7 (금) 오후 09:57:19그래도 의외의 조합이라고 할까, 신선한 느낌이라 좋네요🤭
- 971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9:57:21아니 한 페어 융합시킬 뻔했어
- 972아쿠타가와주 (JgTP3gAwGy)2025-3-7 (금) 오후 09:58:41우움... 모르겠어... 예상가는 페어는 있는데 이번 산장이벤에서 고백이 나오긴 어려울 것 같아
- 973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09:59:45마쟈 아직 관계가 충분히 진전되지 않았다는 느낌이구 (주식 주머니에 넣기)
- 974아쿠타가와주 (JgTP3gAwGy)2025-3-7 (금) 오후 10:00:09>>970 코코로주 저번에 호러 산장 썰 풀고가셔서 코코로 - 츠무기 페어 일상 무지 기대되지 말입니다 😌
- 975아쿠타가와주 (JgTP3gAwGy)2025-3-7 (금) 오후 10:00:51>>973 어라? 주식까지야? 다시 페어표 노려봐야겠음;
- 97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0:01:20>>975 페어표 보고 눈 희번득했어(??)
- 977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10:01:43[dice -100 100]57[/dice] 간단한 다이스..
- 978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0:04:10(웹박수를 열어본다) 이 참치들...아주 그냥 러쉬를 해뒀구만..!
- 979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0:04:31에? 혹시 앓이가 쏟아진 걸까
- 980아쿠타가와주 (JgTP3gAwGy)2025-3-7 (금) 오후 10:05:07>>976 모르겠어!!!! 주식과는 별개의 양심고백 : 조합이 내 취향이라 멋대로 쉬핑하고 싶은 페어 있음... (글러먹은 참치)
- 981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0:05:37>>980 앗 뭔지 알 거 같아 선지주도 그 조합 좋아해(??)
- 982아쿠타가와주 (JgTP3gAwGy)2025-3-7 (금) 오후 10:05:58>>981 그치그치 정말 아름다운 조합이야
- 983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0:06:22앓이 13 / 선물 11이에요!
- 984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0:06:39……아까까지 앓이 두 개 선물 0개 아니었어?
- 985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0:06:40젠장! 그 조합 나에게 웹박수로도 알려줘!! (안됨)(글러먹음)
- 986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0:07:44근데 잘 생각해봐요. 설사 내가 찌른 이와 이어지지 못했더라도 역으로 발상을 전환하면 된다니까. 당당하게 그 캐릭터 데리고 엔무스비 하러 갈 수 있다니까? (아무말대잔치)
- 987아쿠타가와주 (JgTP3gAwGy)2025-3-7 (금) 오후 10:08:24캡틴이 저러는거 보니 앓이 웹박에 잼얘 들어왔나보다
- 988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0:11:01기대되는걸
- 989슌주 (w5aLk8GdcG)2025-3-7 (금) 오후 10:11:24맞아요 이번에 많이 찌르기 섞인듯
- 990아쿠타가와주 (JgTP3gAwGy)2025-3-7 (금) 오후 10:12:09일 다했으니 이제 약 챙겨먹고 어르신 답레 써와야 😌
- 991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0:12:20다녀와잇 슌주 안녕안녕!!!!
- 992아쿠타가와주 (JgTP3gAwGy)2025-3-7 (금) 오후 10:12:51🥺 약먹기 싫으니 1001 채울때까지만 있다 갔다올게
- 993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0:14:01좋아좋아 편히 있으라구
- 2025-3-7 (금) 오후 10:16:11선지주 미안,, 나 추워(색시하게침데애 눕다) 그리구 선지주 혹시 나 유매 답래 받은 거 잇어? 선지주가 새벽지기라서 함 물어봄,,
- 995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10:17:04근데 엔무스비가 뭔가. 해서 검색해봤는데(대충 무스비 뜻은 알고 있었음) 음.. 인연이 이어지기를 기도하는..? 신사참배의 목적이.. 그런 이어지기를. 인가보네요.
- 996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0:17:42>>994 앗 그래그래 기다릴게 유메주 답레는 선지주도 본 기억이 없는 걸 보면 아직인가 봐
- 997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0:18:30>>995 응 대충 인연 메인 신사참배 같은 느낌
- 998토모야주 (y1KXobqWe.)2025-3-7 (금) 오후 10:19:16자! 이제 터트리죠!!
- 999마코토주 (uLS3cuzwZO)2025-3-7 (금) 오후 10:19:25펑이에요
- 1000차드주(큐트커리어우먼,누움) (dU1xepodOq)2025-3-7 (금) 오후 10:19:30선지주는 천사,, 앓이선물도 엄청 기대되는걸
- 1001선지주 (/QvE1h0Kl.)2025-3-7 (금) 오후 10:19:31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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