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86 [BL] 허물없이 지낼 것? ⍟1⍟ (360)
작성자:...
작성일:2025-03-25 (화) 13:06:00
갱신일:2025-07-18 (금) 13:04:19
#0...(425Ej63Oaa)2025-03-25 (화) 13:06:00
*······ *우리 학교는 *오늘도 *활기차다!
위키: http://disq.us/t/4tm25bk
준비&시트&기타 스레: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2422
이벤트&건의&선물함&기타: https://naver.me/FtTcLt6r
*참치어장 상확극판 규칙, 예의를 지킵시당 우리 학교 학생들은 고운 마음씨 보여 주세용
*난입이 가능합니당 준비&시트&기타 스레에 문의 주시면 캡이 달려가겠습니당
*천천히 굴러가고자 하는 스레입니당 부담 가질 필요 없어용!
*다양하고 자유로운 캐릭터 설정을 지향합니당
*관리가 미흡할 수 있어용ㅎ.ㅎ 너그럽게 봐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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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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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어장 상확극판 규칙, 예의를 지킵시당 우리 학교 학생들은 고운 마음씨 보여 주세용
*난입이 가능합니당 준비&시트&기타 스레에 문의 주시면 캡이 달려가겠습니당
*천천히 굴러가고자 하는 스레입니당 부담 가질 필요 없어용!
*다양하고 자유로운 캐릭터 설정을 지향합니당
*관리가 미흡할 수 있어용ㅎ.ㅎ 너그럽게 봐주세용
#321알베르-본(f02SBZIbAq)2025-06-19 (목) 06:44:37
"그건.... 모르는 일이야."
넌 몰라, 내가 어떤 두려움 때문에 이러는지. 사위가 제아무리 고요해도, 둘러보기에 이 장소에 누구도 없고, 인기척이 전혀 없는 듯하다 해도 그것은 늘 타인의 부재를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정 반대라면 반대라서, 그것은 존재하되 존재하지 않는 누군가들을 늘 의식하며 지내왔다. 따라서 단 둘뿐이라는 확신을 얻지 못한 알베르는 불안하게 이리저리 눈을 굴린다.
"솔직하라고?"
그가 가까워지고자 하면, 압박감을 피하기 위해 뒷걸음질친다. 이것은 이미 본능에 가깝다. 이 상황을 벗어나고자 하는- 그러다 그가 흘린 웃음에, 원치 않는 술래잡기의 꼬리를 밟힌 듯 오한이 들었다.
"그런 건 원하지 않아. 그리고 지금 네 태도를 봐. 그게.... 친구를 원하는 태도야?"
뒤를 살피지 않고 물러난 탓에 누군가의 책걸상이 그의 몸에 걸려 밀려나고, 꼴사납게 휘청인다. 친구라는 개념은 그것의 안에 자리잡고 있다만, 이 자는 친구가 되기는 커녕, 이대로 그것과 알베르-콜린-을 통째로 잡아먹고 의태할 생각이라 해도 믿을 만한 기세지 않나.
젠장, 젠장, 젠장, 빌어먹을!
콜린도 알베르도 생전 뱉어본 적 없을 욕설을 속으로 읊조리며, 그것은 생각한다. 이것을 죽여야 할까? 단숨에 핏자국조차 남지 않게 해치우면 괜찮을지도 몰라. 하지만, 그것을 내가 할 수 있을까? 아니면,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은 어때? 남은 손을 소통의 수단으로 쓰려 하려나. 그러면 손목조차 부수는 것은? 친구가 되자는 말에 응하는 척, 손을 붙잡는 척 하며 슬쩍 해버리면 아무도 모를지 몰라. .... 인간의 도덕관을 벗어난 그것은 필사적으로 방책을 찾아 헤맨다. 이미 빛을 잃었어야 했을 눈동자 안에서 흔들리는 채로-
넌 몰라, 내가 어떤 두려움 때문에 이러는지. 사위가 제아무리 고요해도, 둘러보기에 이 장소에 누구도 없고, 인기척이 전혀 없는 듯하다 해도 그것은 늘 타인의 부재를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정 반대라면 반대라서, 그것은 존재하되 존재하지 않는 누군가들을 늘 의식하며 지내왔다. 따라서 단 둘뿐이라는 확신을 얻지 못한 알베르는 불안하게 이리저리 눈을 굴린다.
"솔직하라고?"
그가 가까워지고자 하면, 압박감을 피하기 위해 뒷걸음질친다. 이것은 이미 본능에 가깝다. 이 상황을 벗어나고자 하는- 그러다 그가 흘린 웃음에, 원치 않는 술래잡기의 꼬리를 밟힌 듯 오한이 들었다.
"그런 건 원하지 않아. 그리고 지금 네 태도를 봐. 그게.... 친구를 원하는 태도야?"
뒤를 살피지 않고 물러난 탓에 누군가의 책걸상이 그의 몸에 걸려 밀려나고, 꼴사납게 휘청인다. 친구라는 개념은 그것의 안에 자리잡고 있다만, 이 자는 친구가 되기는 커녕, 이대로 그것과 알베르-콜린-을 통째로 잡아먹고 의태할 생각이라 해도 믿을 만한 기세지 않나.
젠장, 젠장, 젠장, 빌어먹을!
콜린도 알베르도 생전 뱉어본 적 없을 욕설을 속으로 읊조리며, 그것은 생각한다. 이것을 죽여야 할까? 단숨에 핏자국조차 남지 않게 해치우면 괜찮을지도 몰라. 하지만, 그것을 내가 할 수 있을까? 아니면,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은 어때? 남은 손을 소통의 수단으로 쓰려 하려나. 그러면 손목조차 부수는 것은? 친구가 되자는 말에 응하는 척, 손을 붙잡는 척 하며 슬쩍 해버리면 아무도 모를지 몰라. .... 인간의 도덕관을 벗어난 그것은 필사적으로 방책을 찾아 헤맨다. 이미 빛을 잃었어야 했을 눈동자 안에서 흔들리는 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