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6>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18번째 이야기 (1001)
◆zQ2YWEYFs.
2025-1-27 (월) 오후 07:21:36 - 2025-1-28 (화) 오후 01:50:17
- 2025-1-27 (월) 오후 07:21:36*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시트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5 선관&임시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3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 - situplay>277>468 랜덤 선물 보내기 이벤트 - situplay>277>164
- 1아쿠타가와주 (8suFQFi3Fq)2025-1-27 (월) 오후 09:18:06오랜만이군... 1001....
- 2025-1-27 (월) 오후 09:18:301권 표지 주인공 키요 2권 표지 주인공 시니카 3권 표지 주인공 유메 일단 표지만 보관하자. (끌려감)
- 3선지주 (dYvx68hk4K)2025-1-27 (월) 오후 09:18:38situplay>280>995 매드사이언티스트 유메… 최고
- 4후유카주 (QEJcHS2gxC)2025-1-27 (월) 오후 09:18:39우리 스레 방심하면 터져있어
- 5후유카주 (QEJcHS2gxC)2025-1-27 (월) 오후 09:19:05유메 진짜 너무 예뻐...... 메드사이언티스트......
- 6마코토주 (2pwq7fmVai)2025-1-27 (월) 오후 09:19:08tmi 1. 인간적인 편이라고 스스로 생각하진 않지만 마코토주는 제법 인간적으로 굴려고 노력(?) 2. 머리카락이 지금 좀 엉망인데. 그. 이상하게 잘려있다에 가까운가.. 끄트머리에 맞춰서 정리해도 제법 길긴 합니다. 3. 저는 제법 여러가지 tmi나 진단이나 관계란이라던가 그런거 정리를 잘했어요(뿌듯)
- 2025-1-27 (월) 오후 09:19:24내일 시골에 내려가서 적당히 레스 안 쓰고 관전하다가 하나 세우고... 설 당일날에 또 하나 세우면 되겠지?!
- 8아쿠타가와주 (8suFQFi3Fq)2025-1-27 (월) 오후 09:19:261번 레스도... 오랜만이군.......
- 9유메주 (/zDxcc9Vt2)2025-1-27 (월) 오후 09:19:35와아~ 새판! 결국 어떻게든 표지모델로 유메를 뽑고마시는 캡틴... 오소로시~ =v=
- 2025-1-27 (월) 오후 09:19:53>>6 어...일단 마코토가 하는 말이 너무 신적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신이니까 문제가 없겠죠!
- 11유메주 (/zDxcc9Vt2)2025-1-27 (월) 오후 09:21:00>>3 >>5 우헤헤... 감사합니다~ 원래는 리퍼닥처럼 좀 더 매커닉스러운 느낌을 뽑고 싶었는데요~ 생각만 했다는 것으로... TvT
- 12선지주 (dYvx68hk4K)2025-1-27 (월) 오후 09:21:00>>6 그런 거 같아 아주 매력적이야(?)
- 2025-1-27 (월) 오후 09:21:18대충 이야기가 보이잖아요! 1권 - 키요의 집안 이야기와 마코토에게 스케이트 가르치는 내용 2권 - 시니카와 리쿠. 그리고 2학년 소꿉친구들의 이야기 3권 - 지아와 유메의 왁자지껄 이야기 와. 벌써 소설 스토리 다 뽑았다!
- 14마코토주 (2pwq7fmVai)2025-1-27 (월) 오후 09:21:43더 신적으로 굴 거였으면 말을 더 어렵게 했겠지만(?) 말투만 조금 저정도면 충분히 인간적이 아닐까요?(아무도 인정안함)
- 15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09:21:51>>6 조만간 마당에 앉혀놓고 가위를 들어야겠군 미츠루 : 야 빨랑 앉어 머리가 그게 뭐야 그게 미츠루 : 말 안들으면 미용실 끌고갈거야
- 16선지주 (dYvx68hk4K)2025-1-27 (월) 오후 09:22:01>>11 리퍼닥… v4에서도 쉽지 않을 거 같아
- 17유메주 (/zDxcc9Vt2)2025-1-27 (월) 오후 09:22:22마코토는 지금 느낌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왠지 이 신님에게는 최후쪽이 칭찬인것 같지만...!
- 18아쿠타가와주 (8suFQFi3Fq)2025-1-27 (월) 오후 09:22:38(사펑 애니 보지도 않고 게임도 안해봐서 열심히 검색중...)
- 19후유카주 (QEJcHS2gxC)2025-1-27 (월) 오후 09:23:43(키요주가 새 짤을 만드려고 하는 건가?)
- 20마코토주 (2pwq7fmVai)2025-1-27 (월) 오후 09:24:16그냥 그대로 놔두면 더어 많이 길어져서 괜찮아 보이지 않을까... 는 얼떨결하게 앉혀진다도 매우 괜찮아 보이는군요(?)
- 21리쿠 - 아이 (ce8i4Fi8em)2025-1-27 (월) 오후 09:24:28situplay>280>937 겨울바람이 차갑게 볼을 스치고 지나갔지만, 마음까지 그 추위가 닿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아이쨩과 발을 맞추며 조용히 걸음을 옮깁니다. 그녀가 핫팩을 다시 주겠냐고 물으면, 작게 웃으며 고개를 젓습니다. "괜찮아. 네가 들고 있는 게 더 따뜻할 거야." 그렇게 말하면서 두 손을 점퍼 주머니 속 깊숙이 찔러넣습니다. 손끝에 남아 있던 차가운 기운이 천천히 가라앉는 걸 느끼며, 하굣길을 따라 한 발 한 발 걸었습니다. "중간에 잠들었는데 학교가 끝난 줄도 모르고 계속 자다가 이렇게 됐어. 아무도 안 깨워줬어." 괜히 변명처럼 내뱉었지만, 스스로도 어딘가 우습게 느껴졌습니다. 생각해 보니, 아이쨩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점이 묘하게 닮아 있는 것 같아서 어쩐지 조금 웃음이 났습니다. 교문을 빠져나와 가로등 아래를 걸을 때마다, 머리 위로 비치는 불빛이 어둠 속에서 환히 퍼집니다. 하얀 입김이 그 불빛 속에서 뽀얗게 흩어지고 사라지는 모습을 조용히 바라보며, 우리는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차갑고 적막한 밤길이었지만, 이상하게도 그 순간은 외롭지 않았습니다. 옆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따뜻할 수 있다니, 조금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쨩, 집은 어느 방향이야?" 저는 고개를 살짝 돌려 조용히 물었습니다. 그녀가 알려준다면, 그 길로 함께 걸어갈 생각이었습니다. 이 길이 아무리 추운 겨울밤이라도, 그녀와 나란히 걷는 동안만큼은 그 추위가 무섭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 22아쿠타가와주 (8suFQFi3Fq)2025-1-27 (월) 오후 09:24:44리퍼닥이 뭔지 궁금해서 검색중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의사 겸 엔지니어 같은거군요 🤔 게임 특유의 느낌은 확실히 ai쨩 힘들어할것 같구...
- 23리쿠주 (ce8i4Fi8em)2025-1-27 (월) 오후 09:26:09갱신이아~~새집이네~~~
- 24후유카주 (QEJcHS2gxC)2025-1-27 (월) 오후 09:26:50리퍼닥이라니.... 뭔가 기계팔을 달아줄 것 같은 느낌인데~
- 25유메주 (/zDxcc9Vt2)2025-1-27 (월) 오후 09:26:56>>16 역시 v4에게도 어려운 사펑... TvT 원래는 이런 구도도 있었는데요~ 으음~ 뭔가 뽑을수록 오묘해져서... 패스...!!
- 26후유카주 (QEJcHS2gxC)2025-1-27 (월) 오후 09:27:24아앗.... 사펑 유메야마로 리퍼닥?
- 27차드주 (Z5TRrPwmZS)2025-1-27 (월) 오후 09:28:07>>25 일어나셛어요? 수술은 잘 끗낫고 황자분 장기는 저히가 좀 팔기로 햇어요 라고 해도 용서될 것만 같다
- 28후유카주 (QEJcHS2gxC)2025-1-27 (월) 오후 09:28:26리쿠주 리하이 >>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드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9유메주 (/zDxcc9Vt2)2025-1-27 (월) 오후 09:28:39리쿠주 어서와요~ 안녕하세요~~ >>22 >>24 그렇습니다! 임플란트라구 하는... 사이버펑크 세계관에서 초 중요한 기계 달아주는 사람들이라구요~
- 30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09:28:39>>20 미츠루 : 그래도 끝은 맞춰야 손질도 쉽다고! 미츠루 : 이제 슬슬 말이 돌 텐데 네가 이런 꼴로 다니면 내가 뭐가 되냐 (투덜투덜) ...이자식 마코토 한정 츤데레인가
- 31리쿠주 (ce8i4Fi8em)2025-1-27 (월) 오후 09:29:07아이는 쪽 람이란 한자도 잇구 사랑의 아이도 잇구 눈의 eye도 잇구 어린아이 할때 아이도 잇는거같아
- 32유메주 (/zDxcc9Vt2)2025-1-27 (월) 오후 09:29:24>>27 ㅋㅋㅋㅋㅋㅋㅋ 으음~ 조금 기계광 이미지 내고 싶었다는 점에선 합격점일지도...?!
- 33선지주 (dYvx68hk4K)2025-1-27 (월) 오후 09:29:39이게 한계인 거 같아 리퍼닥 자료가 별로 없다 보니
- 34후유카주 (QEJcHS2gxC)2025-1-27 (월) 오후 09:29:55미츠루마코토 둘이 선물 주고받고 분위기 조금은 풀린 것 같아서 귀여울 것 같음.....
- 35리쿠주 (ce8i4Fi8em)2025-1-27 (월) 오후 09:30:00>>25 왓 진짜짱귀욥다,,,나로봇할레 고쳐줘
- 36리쿠주 (ce8i4Fi8em)2025-1-27 (월) 오후 09:30:23>>33 와 표정넘조은,,,
- 37후유카주 (QEJcHS2gxC)2025-1-27 (월) 오후 09:30:58유메주와 선지주는 신이야........ 최고......
- 38유메주 (/zDxcc9Vt2)2025-1-27 (월) 오후 09:31:01>>33 헉.... 한계 허들 높다...?! 충분히 좋아요~!! 고맙습니다!! TvT
- 39아쿠타가와주 (6D/UM/4rAG)2025-1-27 (월) 오후 09:31:12>>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차드주의 개그 달란트 진짜 부럽다!!!!!!! >>29 (어떻게 기계 이름이 임플란트) 그래도 유메 엄청 귀여우니 그걸로 된거 아닐까요 😌
- 40리쿠주 (ce8i4Fi8em)2025-1-27 (월) 오후 09:31:13아까 정주행하면서 유카가 선물주러간거 읽엇어~~먼가 얹고싶긴한데 아직정해진건업나??
- 41후유카주 (QEJcHS2gxC)2025-1-27 (월) 오후 09:31:51>>40 정해진거 없어서 얹어도 괜찮을듯?
- 42선지주 (dYvx68hk4K)2025-1-27 (월) 오후 09:31:53>>36-38 (확대된우쭐)
- 43후유카주 (QEJcHS2gxC)2025-1-27 (월) 오후 09:32:14확대 우쭐 너무 귀여워 ㅋㅋㅋ!!!
- 44유메주 (/zDxcc9Vt2)2025-1-27 (월) 오후 09:32:32>>39 우헤헤... 고맙습니다~ 주로 새벽에 와서 반응은 따로 못하고 있었지만 평소 키요도 엄청 귀엽다구요~~
- 45후유카주 (QEJcHS2gxC)2025-1-27 (월) 오후 09:33:37(어떻게 기계 이름이 임플란트22)
- 46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09:34:04토가미네 미츠루 의 연성 문장 등을 바라보는건 생각보다 사랑스러운 일이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79163 누군가를 대할 때에, 선호하는 방향은 옆이었다. 혹은 마주보는 앞. 상호 교류에 안정적이며 아무리 작은 목소리라도 들을 수 있고 멀리 손을 뻗지 않아도 되고 어떤 위험이 닥쳤을 때에도 가장 먼저 막아줄 수 있는 자리. 어떤 인간관계에서도 무난하게 적용할 수 있는 위치. 위태롭지 않은 편안함이 좋았다. 그건 지금도 그렇다. 그렇지만 가끔은, 앞서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앞질러가는 뒷모습을, 그 등을 바라보는 것이... 생각보다, 생각보다 더, 사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일임을 알게 되었다. 모두가 발을 맞출 필요는 없다는 걸 이제는 안다. 그렇게 오늘도, 누군가의 앞에 서서 마주본다. 옆에 서서 손을 잡는다. 언젠가 그 손을 놓고 떠나는 뒷모습을 볼 날을 기다린다. 그, 언젠가.
- 47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09:35:16situplay>280>971 궁중요리라... 이게 신의 저력인가? 마코토는 뭔가 능력치가 극과 극에 몰려있다는 느낌이란 말이지, 그게 인외같아서 좋지만~ situplay>280>976 전이었구나ㅋㅋㅋㅋ 연근전... 맛있지... 그리고 당연히 놀아주죠 🥹 시니카루. 해서 오히려 좋은걸. 백번놀아. 눈썹 휘날리게 뭐 하고 왔더니 답레 왔다 바로 쓰러가요 (사르륵)
- 48마코토주 (2pwq7fmVai)2025-1-27 (월) 오후 09:35:21사펑같은 종류라면 마코토는 사이버... 그 머냐. 막 그거 발생하면 보이는 환각 한구석에 있지 읺을까(?) 광과민성이 일어날 만큼 번쩍이는 환각 한구석에서 보이는 무언가. 전뇌세계의 끝없을 것만 같은 것들에 끝을 내려주는 무언가. 라고 생각한적 있어요(?)
- 49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09:35:51>>34 사실 미츠루의 일방적인 그거가 컸으니까~ 생일 덕분에 쬠 풀려서 느슨해진거지~
- 50선지주 (dYvx68hk4K)2025-1-27 (월) 오후 09:36:31>>48 사이버펑크여도 '마코토' 해버리는구나
- 51마코토주 (2pwq7fmVai)2025-1-27 (월) 오후 09:36:35어째저째 끝이 맞춰지고.. ...면 뒷머리는 히메컷 느낌이 되는 건가(?)
- 52후유카주 (QEJcHS2gxC)2025-1-27 (월) 오후 09:37:16>>49 둘의 남매서사 진짜 찐맛집........ 아악 미쨩 독백.... 뭔가 언젠가 끝나게 될 걸 생각하고 상대를 보는 것 같아서 맘아파......
- 2025-1-27 (월) 오후 09:37:22유키코는 계속해서 신령을 찾아왔습니다. 자신이 직접 화마를 물리칠테니, 제발 방법을 알려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신령은 이야기했습니다. 그 마음은 이해하나, 인간의 힘으로 신을 무찌르는 방법은 없으니 포기하고 그저 기다리라. 유키코는 다시 이야기했습니다. 기다렸다가 모든 것이 잿더미가 되면 무슨 소용이 있으며, 모두가 죽어나간 마을을 구해봐야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제발 제발 저에게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그렇게 하루, 또 하루가 천천히 지나갔습니다. 눈이 몇 번이나 내렸기에, 맨발로 돌아다닌 여성의 발에서 이제는 감각이 없어지려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키코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이들을 위해서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눈을 파해치고 풀뿌리를 캐먹으며, 그녀는 오늘도 신령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평소에 보이는 신령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존재는 정말로 새하얗고 새하얀 존재였습니다. 온 몸이 너무나 차가워 가깝게 다가가기도 힘든 그 존재는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으며 여성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신령을 괴롭힌다는 그 존재더냐? 어찌하여 신들을 그렇게 괴롭히는 것이냐." 유키코는 이어 대답했습니다. "마을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이자나미, 이자나기님도 괴롭힐 것입니다. 저는 반드시 방법을 찾아야만 합니다. 저를 원망해도 좋으나, 우선 제 마을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하얀 여성은 유키코를 바라보면서 피식 웃었습니다. "인간이 참으로 건방지기 짝이 없구나. 감히 신과 맞먹으려고 드는 것이냐. 좋다. 그럼 네 마음을 시험해보마. 네 영혼 한 조각까지 모두 나에게 바칠 수 있겠느냐." "무슨 소리입니까?" "말 그대로다. 네 영혼을 바쳐, 나의 노리개가 되어라. 그러면 내 심심풀이를 한 보답으로 네 마을을 구해줄 것이다. 과연 네가 할 수 있느냐? 더 이상 인간의 모습으로는 있을 수 없고, 여우처럼 가지고 놀 것이다." "......" 그 목소리는 웃고 있었으나 굉장히 차가웠습니다. 영혼을 바쳐서 노리개가 된다. 인간의 모습으로는 있을 수 없고, 여우처럼 가지고 놀 것이다. 그 말 하나하나가 여성의 가슴을 떨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이들도 마찬가지인가. 자신의 마을을 불태우는 화마와 차이가 없는 것인가. 하지만... "전 절대로 가벼운 마음으로 온 것이 아닙니다. 내 영혼을 바쳐서 마을을 구원할 수 있다면, 여우가 아니라 벌레처럼 굴러다닐 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언제 죽을지 모르고, 불에 타버려서 영혼을 먹히는 불쌍한 이들이 당할 고통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까 누군지 모를 당신도 저에게 약속하십시오. 반드시 마을을 구해주십시오. 유키타 마을을 구해주시고, 모두를 그 활활 타오르는 재앙으로부터 구해주십시오." "......" 이어 유키코는 그 하얀 여신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조금도 시선을 피하지 않고 가만히 그 신을 바라봤다. "내 영혼이 필요하면 가져가시오. 모두 드리겠습니다. 저는 마을의 명가 가문. '시라유키'의 사람이니 이런 것은 두렵지 않습니다." "그러느냐. 그렇다면 가져가겠다." 하얀 신. 손을 올려 유키코의 몸을 잡았다. 영혼이 꽁꽁 얼어붙으며, 점점 생명의 불씨가 작아지기 시작했다. 유키코는 조용히 눈을 감고 제 운명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발이 천천히 얼어붙었고, 머리가 어깨가 얼어붙고, 두 손이 천천히 얼어붙기 시작했다. 몸이 점점 움직여지지 않고, 숨구멍 하나 겨우 남아 숨을 헐떡이는 것이 고작이었다. 그 모습을 하얀 여신은 차갑게 바라보고 있었다. "왜 포기하지 않는 것이냐. 무섭지 않은 것이냐?" "무섭습니다. 허나 약속을 했으니 반드시 지키게 할 것입니다. 자. 더 이상 갖고 놀지 말고 어서 내 영혼을 가져가십시오. 그리고 불타버릴 위기에 처한 유키타 마을을 구해주십시오." 시선이 얼어붙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숨구멍 하나만이 강하게 목소리를 내며 제 존재를 뽐내기 시작했다. 하얀 신의 입가에 미소가 조용히 번졌다. "너의 각오. 확실하게 알겠구나. 좋다. 조금 편법을 써야 하지만, 그래도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니... 내 너의 소원을 들어주겠다. 그러니까 제대로 부탁하라." "내 이름은 하얀 눈을 뿌리며, 그 눈이 떨어지는 곳을 모두 내 영토로 삼는 신이니." "이름은 시로이유키히메라고 한다."
- 54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09:37:34>>51 앞이랑 옆도 맞춰주지 케케케 처염한 히메컷 미인이 되어라 마코토!
- 55선지주 (dYvx68hk4K)2025-1-27 (월) 오후 09:39:48시라유키가 하얀 이나리구나
- 56후유카주 (QEJcHS2gxC)2025-1-27 (월) 오후 09:40:21꺄아아악 시로이유키히메의 등장...... 넘 좋아...... 유키코의 정체는 시로이나리....!
- 2025-1-27 (월) 오후 09:40:43글쎄요. 엑스트라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 58마코토주 (2pwq7fmVai)2025-1-27 (월) 오후 09:42:03꺄악 진짜 히메컷이 되어버려...?!
- 59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09:45:02"어떤 죄도 충분히 악랄하지 않고, 어떤 인간도 충분히 무고하지 않아."
- 60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09:45:10>>52 전애인과의 이별에서 결국 어떻게 해도 떠날 사람은 떠나는 구나, 나도 언젠가는 그럴지 모르겠구나, 라는 걸 깨달아서 그 뒤로 이별에 대해 조금 달관하게 되었대~ >>53 오호... 다음편이면 끝이 나겠군! >>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메컷 히메컷 하니까 뭔가 공주옷 입혀보고 싶다 마코토 분명 잘 어울릴거야...!
- 61선지주 (dYvx68hk4K)2025-1-27 (월) 오후 09:45:17>>59 멋있다
- 62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09:46:32이게 떡밥이 벌써 며칠이나 지난 떡밥이긴 한데 니지저니한테 회초리질 오지게 해왔습니다. 바리에이션도 몇 번 돌려봤는데 역시 저게 제일 괜찮아...
- 2025-1-27 (월) 오후 09:46:37>>59 일단 다들 사이버펑크적인 것을 좋아하는 모양이군요! 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멋지니 오케이에요! >>60 사실 한 편 더 있을 수도 있고요!
- 64유메주 (6o4E2sijRa)2025-1-27 (월) 오후 09:46:54>>59 시-쨩 칵꼬이~~~ TvT
- 65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09:47:15>>59 어딜가나 상대적 선악만이 존재하지... 뭔가 현상금사냥꾼 같은 모습이구만~
- 66미유키주 (rs7QGcKulS)2025-1-27 (월) 오후 09:47:54제논의 역설처럼 정주행을 하지 못하는 정주행의 역설...
- 67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09:48:17미유키주 안녕! 정주행하기엔... (끄덕)
- 2025-1-27 (월) 오후 09:48:42어서 오세요! 미유키주!
- 69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09:49:41>>65 현상금사냥꾼이라, 그것도 맞는 표현이지. 사이버펑크 시리즈의 솔로라는 건 힘쓰고 총쏘는 일 하고 돈 받는 직종이니까. 저 이미지 같은 경우에는 프롬프트에 assassin outfit을 넣었는데 잘 된 것 같아서 그럭저럭 마음에 들어. 앞머리가 조금 마음에 안 들긴 한데 이건 어떻게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군... >>66 앗... 아앗...
- 70후유카주 (QEJcHS2gxC)2025-1-27 (월) 오후 09:51:27시니카..... 너무 멋있다........ 진짜 현상금 사냥꾼 느낌 >>60 그런 느낌인건가...... 유카두 어릴적 놀던 친구들 동생들 도시로 가고 리쿠와도 멀어진 경험 해보면서 이별에 대해 담담해지긴 했지이 미유키주 어서와~~ 진짜 정주행의 역설 ㅋㅋㅋ
- 71선지주 (dYvx68hk4K)2025-1-27 (월) 오후 09:51:45선지선지주는 자야겠어 살짝 졸 뻔한 거 보니까… 다들 안녕안녕
- 72유메주 (6o4E2sijRa)2025-1-27 (월) 오후 09:51:54헤헤~ 프롬프트만으로 헤어 주무르기 많이 힘들죠~
- 73후유카주 (QEJcHS2gxC)2025-1-27 (월) 오후 09:52:05선지주 일찍 자네~ 착해착해 꿀잠자 선지주~
- 74마코토주 (2pwq7fmVai)2025-1-27 (월) 오후 09:52:11다들 어서오세요.
- 75유메주 (6o4E2sijRa)2025-1-27 (월) 오후 09:52:31지아주 좋은 꿈꾸고~ 또 건강하게 봐요~! 0v0
- 76차드주 (Z5TRrPwmZS)2025-1-27 (월) 오후 09:52:50선바🤗
- 77마코토주 (2pwq7fmVai)2025-1-27 (월) 오후 09:52:55잘자요 선지주. 내일 눈 안오면 잠깐 나갔다 와야겠군요.
- 78리쿠주 (ce8i4Fi8em)2025-1-27 (월) 오후 09:52:59데박,,,,시로유키히메님 날가져요 선지주 잘자구 낼봐~ @미츠루주 미쨩 생일날에 리쿠가 라인 보내면 읽씹해 안읽씹해?
- 79미유키주 (rs7QGcKulS)2025-1-27 (월) 오후 09:53:10모두 안녕 안녕 좋은 밤이야!
- 80리쿠주 (ce8i4Fi8em)2025-1-27 (월) 오후 09:53:45미유키주 안녕안녕 쫀밤이야-
- 81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09:54:03잘자, 선지주. 평온한 잠자리가 있기를. >>70 과찬은 참치를 멸치로 쪼그라들게 해요. (몸 비비꼬기) 좋게 봐줘서 고마워. >>72 그렇더라구. 인터넷 뒤져서 나온 비대칭 앞머리 키워드를 넣어봤는데... 쉼표머리를 해달란 말이야, 이마 까지 말고...!
- 82유메주 (6o4E2sijRa)2025-1-27 (월) 오후 09:54:03헉... 미유키주 안녕하세요!! 어서와요~~
- 83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09:54:14아, 인사가 늦었네. 어서와 미유키주.
- 84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09:55:12>>78 왜 둘다 읽씹이 전제인겨? 후쨩은 읽고 답장해줬는데 리쨩한테는 그러면 멘헤라되나(?) 제때 읽고 답장 해줄거다 김리쿠주야~~
- 85아이 - 리쿠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09:55:54이상한 말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들고 있으면 내 손만 데워질 뿐 네 손은 데워지지 않을 텐데.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것이 배려임을 순차적으로 인지하고, 그러면 마음 한켠에 코코아를 쏟은 듯한 훈훈함이 퍼져나간다. "으음~... 리쿠쨩이 그렇다면야! 고마워~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추워지면 꼭 얘기해야 해? 다시 돌려줄 수 있으니까아~" 바스락 바스락. 리쿠가 주머니에 손을 넣는 것을 본 아이는 양손 사이에 가둬두고 주물럭거리던 핫팩을 왼손으로 옮긴 뒤 리쿠와 꼭 비슷한 모양새로 제 두 손을 주머니에 찔러넣었다. 확실히 이러니까 훨씬 낫네. 만족스러운 콧노래가 얼굴 반을 둘러 감싼 흰 니트 목도리 아래에서 흥겹게 흘러나왔다. "......세상에. 왜 아무도 안 깨워줬지...? 반 친구들, 너무해... 으음~ 혹시 리쿠쨩이 너무 푹 잠든 것 같아서 방해하기 미안했다거나, 그랬으려나...? 하지만 역시 하교 시간에는 깨워주는 편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해." 그것도 이어진 리쿠의 대꾸에는 탁 하니 멎고 말았지만. 아이는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시선을 방황한다. "다음에는 리쿠쨩 혼자 남겨지지 않게 내가 꼭 깨워줄게!" 이런 일에 다음이 있는 것도 뭐하지만, 만약을 가정한 말이더라도 아이는 진심을 담아 전했다. 하얀 가로등 불빛 아래로 희고 작은 먼지들이 춤을 추고 조금씩 쌓인 눈은 얼마 없는 빛을 착실히 반사하며 반짝반짝 빛난다. 적막하지만 아름다운 풍경. 그 길을 함께 걷는 친구. 문득 아이는 조금 전부터 느껴지던 따뜻한 감각을 다시금 의식한다. 어느 순간, 더 이상 춥지 않았다. 차분하고 충만한 분위기가 두 사람을 감싼다. "아~ 나는 집이 없어. 그러니까 리쿠쨩을 집으로 데려다주는 편이 더 좋을지도 몰라~?" 아이가 말짱한 얼굴로 말도 안 되는 폭탄 발언을 던지기 전까지는 그랬다.
- 86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09:56:21(쪼그라든 참치=가쓰오부시)(라고 상상했다곤 절대 말못해)
- 2025-1-27 (월) 오후 09:56:31>>71 안녕히 주무세요! 선지주!
- 88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09:56:57아쨩 말간 얼굴로 폭탄발언 넘 좋아
- 89리쿠주 (ce8i4Fi8em)2025-1-27 (월) 오후 09:57:21>>84 에? 연락하지마셈 ㅅㄱ이랫자나 계속연락해도 받아주는거엿어?? 그럼 계속 학교왜안나오냐고 라인겁내보내고 해도 다 말해줬ㅇ어?? 생일날에 님집좀 간다고 해도 오라고함???!!!!!
- 90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09:58:51후우후우 (어장에 누워 안정을 취하다) 자러간 사람들 잘 자~ 미유쨩 어서와! 사이버펑크 떡밥이 지나갔구나 🤔 아이는... 뭘까... 인공지능? (사람 아닌 걸로 만들어버리기) 뭔가 사이버펑크라는 건 신이 설 자리가 없다는 느낌이니까, 신으로서 그 세계관으로 간다면 아이는 없어져버릴지도 😌 시니쨩은 솔로, 유메쨩은 리퍼닥이구나! 둘 다 아주 어울려~ 그리고 시니카 Ai 너무너무 예뻐... 🥹 약간 갑옷처럼 표현된 부분이 있는 게 미식!
- 91후유카주 (QEJcHS2gxC)2025-1-27 (월) 오후 09:59:58아이 뭔가 사람들 도와주는 인공지능이 자아를 가지게 된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나~
- 92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0:01:07situplay>286>31 아이주의 작명 의도를 전부 파악한 당신. 아이쨩 포인트 백만점 드립니다. 상품은 액막이 부적 (아이의 분신) 입니다 ☺️ >>88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좋아해주는거냐고~!~! 감사합니다... 나는 밋쨩이 앙큼여우플러?팅이 좋아... 볼끼리 맞대고 부비하는것도~
- 2025-1-27 (월) 오후 10:01:08나는 집이 없어. 나는 집이 없어. 나는 집이 없어. 토모야:(이마 탁)
- 94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10:01:56시니카가 아마 아이한테 저 말 듣는다면... 방 같이 쓰자거나 우리 집에 오라거나 폭탄발언 할지도... (시니카네 집이 꽤 크다는 설정.)
- 95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0:02:30>>89 그야 대회 당일은 병원 다녀오고 했으니 쉴라고 그런거지 (그런 척이었지만) 그날은 애초에 울다 지쳐 뻗어서 답 더 못해주는 상황이었고 담날부터는 대답 다 해줬어~ 생일은 좀 고민하다가 그러던가~ 했을거고~
- 96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0:02:48>>91 🤔🤨😲 유카주 혹시 천재...??? 이거 너무 좋은데...? 인공지능이 자아를 가졌다는 건 사실 재앙의 초석인데 그게 아이라는 점에서 긴장도 떨어지는 게 좋군요 (?) 시티가 사람 살기 좋아지도록 노력하는 Ai가 될 거야 ☺️
- 97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10:04:05>>91 허.어억. (머릿속에급격히지나간사이버펑크시리즈12부작애니메이션시놉시스.)
- 98차드주 (Z5TRrPwmZS)2025-1-27 (월) 오후 10:04:38본주야 아보카도 사오고 우유 있으면 6개 사와 아이 : 우유 있었어(아보카도 6개를 들고오며)
- 99유메주 (/zDxcc9Vt2)2025-1-27 (월) 오후 10:04:39>>91 초귀엽다~!
- 100유메주 (/zDxcc9Vt2)2025-1-27 (월) 오후 10:05:35>>98 ㅋㅋㅋㅋㅋ 아이 차드주 정말...
- 101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0:05:43>>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치만 지금은 정말 없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거둬주고 키워주신 시라유키 가의 은혜를 잊지 않았지만 지금은 거기 안 살기에...!! 아이: 토모쨩 머리아파? (머리 쓰담) >>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라 이득 (이난리) 그러고보면 시니카 아직은 아이가 집이 없는 상태라는 것까진 모르겠구나 😌 사실 그게 맞지... 그냥 자주 외박을 하는 녀석으로만 생각하지 보통... 집이없어! 일 거라고 누가 생각해!!
- 102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10:06:35>>101 일단 시니카 본인부터가 멀쩡한 집 냅두고 외박(이라기보단 한없이 캠핑에 가까운 무언가지만) 자주 하고...
- 103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0:06:36>>92 아이 볼따구 담에 먹으려고 찜해놓은거야 히히히
- 104◆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0:07:07시로이유키히메:...... 시로이유키히메:시라유키야. 시로이유키히메:그냥 별관 하나 내주거라. (안됨)
- 105마코토주 (2pwq7fmVai)2025-1-27 (월) 오후 10:07:34공주옷... 잘.. 어울릴까...?(외모는 어울릴지도 모른다)
- 106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10:07:52>>105 숨 참을게?
- 107차드주 (Z5TRrPwmZS)2025-1-27 (월) 오후 10:08:14>>105 흡
- 108아쿠타가와주 (c.vhPjN4hy)2025-1-27 (월) 오후 10:08:15인공지능에 자아???? 인공지능에... 자아...????? (OTAKU PTSD ON) 그치만 인공지능 아이쨩이라면 우리 시티(가미유키) 안심이네요 😌 선지주 주무시고 미유키주 어서오세요-! 인사가 늦었지만서도...
- 109유메주 (/zDxcc9Vt2)2025-1-27 (월) 오후 10:08:32읍읍~!
- 110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0:09:02>>98 아이거너무웃김 차드주 두 문장으로 아이 캐해 완료함
- 111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0:09:32마코토가 공주옷 입고 미츠루가 공주 지키는 무관 옷 입으면 딱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2마코토주 (2pwq7fmVai)2025-1-27 (월) 오후 10:10:44하지만 그림도 ai도 픽크루나 네카도 영 엉망인 마코토주는 무리였어요(?)
- 113후유카주 (QEJcHS2gxC)2025-1-27 (월) 오후 10:11:00>>96 (굿)
- 114후유카주 (QEJcHS2gxC)2025-1-27 (월) 오후 10:11:59아이쨩 시라유키네 있는 거 아녔어? 왜 나왔어? 토모쨩이 괴롭혔어?(?)(아님)
- 115◆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0:12:58일단은 아이가 하기로 한 일이 끝나서 나오게 되었죠? 사실 토모야가 저 상황을 알고 있으면 이마를 탁 치고 다시 끌고 들어갈 가능성이 좀 높을 것 같네요.
- 116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0:13:20>>102 ㅋㅋㅋㅋㅋㅋㅋ 그치ㅋㅋㅋㅋㅋㅋㅋ 아 반응 기대된다... 다음에 시니쨩 만나서 기회 되면 이 얘기 해야지 😌 충격 노숙의 신 실존 >>103 헉 그런거엿써!!!! 좋아. 볼따구 더 키워서 올게요 유이야 가자 (유이 밥먹을때 옆에 콕 붙어있으며...) >>1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로이유키히메님 죄송해요-!!!!! 그치만 아이 찾아가는 액막이 서비스 해주고 싶은걸-!!!! 맞아 나 그리고 신화 이야기 2번째 봤어요 캡틴 재밌어... 🥺 그리고 생각보다 시로이유키히메님 신. 고위신. 무서움. 위엄. 이런느낌이 좀 있어서 더 좋았다... 유키코쨩은 이나리쨩이 맞구나 헤헤 (아직확정안남) >>105 '줘' >>108 어째서 ptsd... 라고 하기엔 대메이저 장르 터미네이터부터 그런 이야기구나 🤦♀️ 아이쨩... 인간을 죽이지 않을거지? 제발아니라고말해줘/제발아니 <- 이런상황은 아마 없겠지만 흐음... 흑화... 재밌을지도? (안된다!)
- 117리쿠 - 아이 (rxBCqWbveO)2025-1-27 (월) 오후 10:13:52아이쨩의 말에 저는 부드럽게 웃으며 대답합니다. "응. 아마 푹 쉬라고 그랬을 거야. 아이쨩이 보건실 일로 바쁜 거 다 아니까, 신경 쓰지 마." 목소리가 무겁지 않도록 조심하며 말을 건넵니다. 괜히 걱정하거나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습니다. 아이쨩이 이 말을 듣고 조금이나마 편안해지길 바라면서요. 겨울의 길은 여전히 고요합니다. 바람 한 점 없이 차분한 공기가 맴돌고, 가로등 불빛이 희미하게 길 위를 비춥니다. 그 아래에서 작은 눈송이들이 춤을 추듯 천천히 흩날리고 있습니다. 발걸음이 닿을 때마다 눈 위에 새겨지는 발자국 소리가 뽀드득, 귓가에 울립니다. 차갑지만 어딘가 따스한 이 겨울 저녁은 묘하게 평화로운 느낌을 줍니다. 그러던 중, 아이쨩의 말이 불쑥 제 귀를 스칩니다. 저는 잠시 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집이 없다니... 무슨 말이야?" 순간 당황스러웠지만, 아이쨩의 얼굴을 보니 전혀 심각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저 그녀 특유의 장난기가 섞인 말이라는 것을 느끼고, 저도 모르게 긴장이 풀렸습니다. 가볍게 넘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연스레 웃음이 번졌습니다. "아이쨩, 설마 가출이라도 한 거야?" 농담 반, 걱정 반으로 물으며 저는 눈을 가늘게 뜨고 그녀를 바라봅니다. 목소리에는 진지함보다는 장난스러움이 담겨 있었습니다.
- 118리쿠주 (rxBCqWbveO)2025-1-27 (월) 오후 10:14:31>>95 앗머야 그런거면 심각하게생각할거없엇ㄴ네~~~~~!!!!!
- 119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0:15:17>>115 끌고ㅋㅋㅋㅋㅋㅋ 들어가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왤케 웃기지 가출청소년 동생 집으로 잡아가는 오빠같음 (......) 하 하지만 아이쨩 여기저기서 잘 자는걸 노숙은 웬만하면 안 해요! 료칸도 가고 민박집? 도 가고 액 끼어있는 집 문 두드려서 하루만 재워주세요~ 도 하고 그런다구!
- 120◆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0:16:11가까운 시일내에 시트가 하나 더 들어올 것 같아요. 아이주는 드디어 막내에서 탈출하는군요! (어?)
- 121리쿠주 (rxBCqWbveO)2025-1-27 (월) 오후 10:17:13와이~~새시트^~~~!
- 122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0:17:17뭣!!! 내가 더 이상 막내가 아니라고!!! 신입 들어와라 신고식으로 아이의 허그를 마구 날려주마 😏❤️ (이게 환영인지 벌칙인지)
- 123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0:17:41>>118 ...과연 그럴까? 히히히!
- 124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10:18:36>>122 환영이 맞는 것 같은걸. 부럽네~
- 125리쿠주 (rxBCqWbveO)2025-1-27 (월) 오후 10:18:40>>123 뭐뭐뭐뭣뭔데뭔데~~왜웃는데~~!!!!
- 126리쿠주 (rxBCqWbveO)2025-1-27 (월) 오후 10:20:02시니카주.며칠 뜸햇던동안 리쿠의테스테스테론이조금사라졋어 바뀐리쿠는어떼 시니카와반대로쫌 기집애같아졋ㄴㅇㄴ데(??? 재회하면어떨지 너무무섭고기대된다
- 127아쿠타가와주 (c.vhPjN4hy)2025-1-27 (월) 오후 10:20:46>>116 흑화는 안돼에에에에에에에.... 안... 안... 돼... 돼!!!!! (?) sf 장르보면 인간이 인공지능이 탑제된 안드로이드의 행동을 당연하게 여기는것도 꽤 흔한 클리셰잖아요? 🤔 그런 나날 속에서 갑자기 흑화해서 시티의 안전 수호를 그만둔 아이쨩 같은거 떠올랐어요
- 128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0:21:16>>124 시니카주 시니카주가 부재중이었던 사이 미츠루는 아이한테 나데나데 사탕냠 받았지롱~~ (도망감) >>125 하하하 내가 원래 웃상이라 그래~ ^^*
- 129리쿠주 (rxBCqWbveO)2025-1-27 (월) 오후 10:22:08>>128 웃상인건아는데 과연그럴까무슨뜻인데~~이거진짜4자대면인지3자대면인지가는거야??그건좀무리같으니까 유카만나고돌아가고나서좀밤늦게찾아가면안델가
- 130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0:23:55>>129 (찡긋!) 엄멈머 밤늦게 오겠다니 멀하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돼~~
- 131◆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0:24:10저 개인적으로 하나 떠오르건데... 미츠루가 신년에 액막이 화살을 쏠 때 "파마의 화살!" 이라고 크게 외치는 거 보고 싶어요. (끌려감)
- 132리쿠주 (rxBCqWbveO)2025-1-27 (월) 오후 10:25:03>>130 헉머지이요망한웃음은???일단생일은챙길거니까!!작중에서12월가기전에 시간맞아서일상하게되면 생일날저녁인걸로해보자구~~~!!!!
- 133리쿠주 (rxBCqWbveO)2025-1-27 (월) 오후 10:26:01>>131 받고 바람의상처랑 산혼철조도 써줘 미쨩
- 134◆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0:27:44>>133 무슨 소리에요! 그건 코가네가 써야한다구요! (어?)
- 135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0:28:25>>131 안돼 그랬다간 그 화살이 나한테 날아올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2 (여우꼬리살랑살랑) 작중이면 아마 코오리마츠리 전일건데~ 머 오케오케~ 미츠루 액막이 활쏘기 할때 무녀복+붙임머리 할거니까 코오리마츠리때는 자연스럽게 무녀복 일상이다(?)
- 136◆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0:28:53https://picrew.me/share?cd=SYO2aTtDcq "히힛. 이대로 이 얼음을 타고 가면 펭귄을 볼 수 있겠지!" -시라유키 토모야(6). 유빙을 타고 펭귄 보러 가기 작전 실행중
- 137리쿠주 (rxBCqWbveO)2025-1-27 (월) 오후 10:30:34>>135 웃...시기가그럿게되는구나...다음이벤트가 코오리마츠리?? 시간상으로 되게애매한데~~~시간엇갈리면 안되니까 타이밍안되면 그냥선물잘주고넘어갓다해야지모ㅜㅜ
- 138◆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0:31:09다음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파티에요!
- 139아쿠타가와주 (c.vhPjN4hy)2025-1-27 (월) 오후 10:31:25이누야샤가 뭐에요 저 여고생이라 모르겠어 🥺🥺🥺 (사실 너무 오래전에 봐서 까먹었습니다) >>136 (홋카이도에서 펭귄을 볼수 있다는 사실에 충격받음)
- 140리쿠주 (rxBCqWbveO)2025-1-27 (월) 오후 10:31:58크리스마스파티!!!파티가 2월1일이랫나?? 흠🤔🤔🤔 너무매여도 좋진않겟지~~ 알려줘서고마워!
- 141후유카주 (QEJcHS2gxC)2025-1-27 (월) 오후 10:32:03토모쨩 귀여워!
- 142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0:32:27>>136 의기양양한 토모쨩 귀여워~~ >>137 되면 하는거구 아님 적당히 썰로 퉁치고~ 편한대루 하자구~
- 143리쿠주 (rxBCqWbveO)2025-1-27 (월) 오후 10:32:30훗카이도에 펭귄이살아?? 울나라가 더 북쪽인데 우린왜펭귄없어??
- 144리쿠주 (rxBCqWbveO)2025-1-27 (월) 오후 10:32:38>>142 그르자~~~~~~!!!
- 145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0:33:17잠깐 그전에 랜덤선물 넣어야 하는데 크아악 뭐하지 메세지는 뭐쓰지이잇
- 146아쿠타가와주 (c.vhPjN4hy)2025-1-27 (월) 오후 10:33:35살기는 사는데 야생(?) 펭귄은 아니고 동물원 펭귄인것 같아요 🤔
- 147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0:33:52선물보다 과거독백 쓰고 싶다... 히히 딴짓좋아
- 148차드주 (Z5TRrPwmZS)2025-1-27 (월) 오후 10:33:58>>105
- 149마코토주 (2pwq7fmVai)2025-1-27 (월) 오후 10:34:18아 맞다. 뭔가 잊은 거 같은데 뭘 잊었지.. 아. 암시되어 있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는 게 있었을도 모르지만 알려주진 않는다(?)
- 150리쿠주 (rxBCqWbveO)2025-1-27 (월) 오후 10:34:50>>145 하하!난그거이미정햇는데 >>146 야생펭귄이아니면안돼!!! >>147 그럼쓰면되잖 당장써왓 >>148 와웃...예쁘구나~~~!
- 151아쿠타가와주 (c.vhPjN4hy)2025-1-27 (월) 오후 10:35:11내옆신 4U 어장에서는 ai 그림을 못 뽑는 참치들을 위해 ai그림을 뽑아오는 참치들이 있다고 한다 난 이 이야기를 참 좋아한다
- 152아이 - 리쿠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0:35:23조심스러운 말과 행동. 배려심 깊고 따스한 아이. 섬세하고 친구를 아끼고. 그런 리쿠의 모습은 후유카와도 많이 닮아있어서 오랜 친구는 닮는다는 옛말을 다시금 곱씹게 만드는 거다. 아이는 따스한 색감의 머리카락을 응시하다가, 이내 리쿠의 눈동자를 똑바로 바라보았다. "보건실 일도 일이지만... 그래도... 으으음... 아! 그럼, 너무 바쁘지 않을 때에만! 그럴 때에만 리쿠쨩이 잠들었을 때 깨워주도록 노력할게~ 그러면 괜찮지?" 아이가 느낄 걱정과 미안함을 고려하며 사려 깊은 문장을 건넨 리쿠와 달리 아이는 묘하게 고집이 있었다. 평소에는 뭐든 좋아, 뭐든 너희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돼, 그럼 나도 행복하니까... 같은 소리만 속이 터질 정도로 중얼거리던 주제에 꼭 이런 주제에 있어서는 쉽게 물러나질 않는다. 자라지 않은 자아, 그에 비해 견고한 신격. 인간의 몸으로 현신했다면 조금은 녹아들어야 할 텐데, 애당초 생물조차 아니었던 것이라 그런지 아이는 같은 신들 사이에서도 유독 융화가 느렸다. 모든 신이 이러지는 않는다. 나고 자라길 인간에 한없이 가까운 신도 있고, 인간 사이에 위화감 없이 잘 녹아드는 신도 있으니까. 하지만 아이는 둘 중 어느 쪽도 아니었다. 그러나 사람을 사랑하는 건 변함없어서. "응...? 아, 아아~" 이런 어긋남 정도는 얼추 알아차릴 수 있는 거다. 나 말실수 했구나. 농담이라고 생각했는지 금세 가라앉았지만 순간적으로 비친 당황스러움을 보지 못했을 리 없다. 아이는 바닥에 도톰히 쌓인 눈을 꾸욱, 밟으며 짧은 생각에 잠겼다. "가출은 아니야! 가출은 아니지만~ 으음..." 그리고 생각 끝에 내려진 결론은 이랬다. 어라? 어쩌면 회피할 구멍이 없을지도? "그냥, 말 그대로야~ 지금은 집이 없어서 숙소를 여기저기 돌아가며 묵고 있달까~? 단순히 그런 이야기지~... 가출, 같은 건 아니니까. 응. 그냥... 그런 거야!" 되다 만 변명이 입 밖으로 튀어나왔다. 아이는 눈 위에 진하게 남은 학생화의 자국을 바라보다가 괜히 리쿠를 향해 한 번 웃어보이면서 다시금 걸음을 옮긴다. "......헤헤. 아무래도 이상하려나~ 하지만 리쿠쨩, 잘 지내고 있어, 나는." 그 또한 진심이었지만, 이 말이 당신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모르겠다.
- 153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0:35:36>>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고 내가 먹어야겠다 냠냠
- 154마코토주 (2pwq7fmVai)2025-1-27 (월) 오후 10:35:37>>148 맙소사. 가터링ㅋㅋㅋㅋ
- 155차드주 (Z5TRrPwmZS)2025-1-27 (월) 오후 10:36:10>>151 😉 >>154 노벨ai에게 맹세코 저는 넣지 않앗슴니다 진짜 ㄹㅇ로
- 156유메주 (/zDxcc9Vt2)2025-1-27 (월) 오후 10:36:19>>148 헉....................................
- 157◆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0:37:25>>139 홋카이도가 아니라 유빙을 타고 그대로 남극으로 가려고 한 어린아이의 무모한 무언가..(속닥속닥) >>141 후유카는 그보다 100배는 더 귀여워요! >>142 미츠루가 100배는 더 귀엽죠! >>143 홋카이도에도 펭귄은 살지 않을걸요? >>148 맙소사.....
- 158아쿠타가와주 (c.vhPjN4hy)2025-1-27 (월) 오후 10:39:04>>157 애기 토못치... 남극은 위험해... 손잡고 아사히카와 동물원에 가자 🥺🥺🥺
- 159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10:39:30>>148 세상에. 차드주 그 느낌 알지? 자다가 코 막혔는데 코 뚫린 그 느낌? 나 이제 숨쉴게.
- 160◆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0:39:39>>158 토모야(6):싫어!! 토모야(6):난 남극 펭귄 볼거야!! -대충 어부에게 발견되어서 구출되었습니다.
- 161차드주 (Z5TRrPwmZS)2025-1-27 (월) 오후 10:39:56그래요 저는 전파계 미소녀는 순백의 드레스가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마코토는 미소년이자 미소녀고 검은 우주같은 공간에 홀로 부유하는 외로운 전파계가 아닐 수 없다고요 저는 그것하나만 말하고 싶엇습니다 자 이제 죽여라
- 162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0:40:38situplay>286>124 헉 그른가 (팔랑귀) 시니쨩도 아이가 안아~ (시니쨩 시니카루주 같이 안아) situplay>286>127 와 맛있다 키요주 혹시 천재야? 어케 이렇게 맛도리썰을. 🤤... 너무 좋아... 타락해가는 도시를 순수하게 지켜주던 Ai가 어느날 모든 보안 프로그램을 스스로 정지시키고 사라진데다가 통제실마저 출입코드 등 모든 게 변모해서 접근할 수 없고, 그렇게 파멸의 길을 걷는 도시 아악안돼... 도ㅐ. (?) situplay>286>136 귀 여 워 토모쨩 펭귄 좋아하는구나 펭귄 인형을 줘야지 situplay>286>148 진짜 초 아름다움 토가미네가는 진짜 전설의미인혈통이다...
- 163◆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0:41:15>>162 정확히는 펭귄을 좋아하기보다는 '남극 펭귄'을 보고 싶었다에 가까웠답니다! 그래서 유빙을 타고 둥실둥실 떠내려가면 남극에 가서 펭귄을 볼 수 있다고 믿었었어요!
- 164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0:41:23>>161 이사람 맛잘알 같은데 살려주죠? (설득500퍼센트당함)
- 165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0:42:17>>163 아 아 그런거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귀여운데 위험해... 토모쨩... 어부한테 구해진거 진짜 귀엽다 부모님 사이에서 여러모로 오래 회자될 내용의 추억인걸 😌
- 166후유카주 (QEJcHS2gxC)2025-1-27 (월) 오후 10:42:32Picrewの「どとかお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5RrieqPIXA #Picrew #どとかおメーカー 한창 왕리본과 빨강/분홍을 좋아할 나이 5세 후유카
- 167링화 - 지아 (RounrKDnua)2025-1-27 (월) 오후 10:42:45situplay>280>737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시간이 꽤 흘렀다. 탕의 온기는 몸 속을 깊이 데운다. 뽀얗게 낀 욕탕의 수증기 사이로 아른거리는 시야, 오래 들어앉은 탓에 얼굴까지 끼쳐 온 열은 잔술의 취기를 닮은 데가 있다. 어쩌면 잔잔하고 따스한 이 정취에 취해 버리는 것도 마냥 이상한 일은 아닐 테다. ⋯⋯그러니 그가 분위기에 취해 이 뒤의 일을 예상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 역시 아마 당연하리라. 무어 어떻게든 되겠지, 도란도란 마냥 즐겁기만 한 것은 연장자인 봉황도 마찬가지였다. 탕에 앉아 있은지도 시간이 꽤 길게 흘렀다. 신이라고 해도 적정 이용시간은 지켜야 하며, 나가서 무얼 할지도 정했겠다, 링화는 지아에게 슬슬 나가자며 운을 뗀 뒤 온천을 나왔다. 온천욕을 마무리하기 위한 간단한 준비를 하고, 젖어 내려온 긴 머리카락을 틀어올리고 몸에 남은 물기를 닦아낸다. 그렇게 탈의실로 가 비치된 유카타로 갈아입은 뒤 휴게 공간으로 나서면── 기분 좋게 따뜻하고도 시원한 감각에 숨통이 트이는 듯한 기분이 든다!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기분이 좋지만, 여기에서 끝내기엔 아직 부족한데. 봉황은 ‘그것’을 찾기 위해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한편에 설치된 자판기를 마침내 발견했다. 가까이 다가가자 글자를 빤히 들여다본다. 커피우유, 흰우유, 요구르트,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후르츠우유⋯⋯, 꽤나 넓은 메뉴의 선택지 사이에서 조금 고민하다 후르츠를 선택하고, 병을 따서 한 번에 원샷! [clr lightcoral orangered]“[ruby 햐]哈[/ruby]─────────〰️〰️〰️〰️〰️〰️〰️〰️”[/clr] 상쾌한 기합까지 완벽하게 발사했다[clr darkgray](※시끄럽게 하지 않았습니다)[/clr]. 이로써 완벽한 목욕 루틴 완료! 어떠한 성취감마저 느끼며 이 시간을 즐기길 잠깐. 봉황은 곧 두리번거리며 저보다 조금 먼저 밖으로 나왔을 지아를 찾았다. 오래 지나지 않아 검푸른 색이 시야 한쪽에 슬며시 잡힌다. 다 마신 병을 버릴 새도 없었다. 빈병을 손에 든 채 다른 한손 머리 위로 들고 반갑게 흔들어 대다, 그곳에서 기다리기에 그치지 않고 쫄래쫄래 바람처럼 달려온다. 그리고 곧장 지아의 손을 꼬옥 맞잡으려 하는데, 낭랑의 그 얼굴 무척 환연해 보이니 이끄는 대로 끌려가더라도 나쁘지만은 않을 성싶다. “레이레이, 저기 자판기가 있거든? 써 봤어? 아직 안 써봤으면 우유는 내가 사줄게!“ // 이렇게 막레하거나 선지주가 막레 주면 될 것 같아~ 이 뒤로 우유 마시고 탁구도 치고 객실 잡아서 라이브 연습도 했다고 하자!
- 168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0:43:31>>162 전설의미인혈통 << 이거 맞을지도 무려 혼돈신을 휘어잡고 혼인의식까지 치른 처자네 집안임
- 169◆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0:43:51>>165 지금도 한번씩 부모님이 그거 가지고 놀린답니다! 토모야에게 있어서는 흑역사에요! >>166 보아라. 이것이 진짜로 귀여움의 대명사란 것이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링화주!
- 170아쿠타가와주 (c.vhPjN4hy)2025-1-27 (월) 오후 10:44:01>>1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적의 무모한 일화 하나정도는 있어야하는 법이지요 😌 >>161 더 이야기해줘!!!! >>162 파국 엔딩도 좋고 다른 사람들과 달리 아이쨩의 호의에 항상 고마움을 느끼던 누군가가 Ai 아이쨩에게 어떻게든 순수한 손길을 내밀어주는 엔딩도 있지 않을까요 😌 물론 Ai 아이쨩을 괴롭힌 다른 인간들은 멸망해야한다-!
- 171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0:44:16>>166 그니까 소꿉친구조 가미유키토박이조는 이 모습을 봤다 이거죠 부럽다 크으으으ㅡㅇ으으으으윽 아이가 1n년만 더 일찍 왔다면...!!!!!!! 링화주 어서와!
- 172링화주 (RounrKDnua)2025-1-27 (월) 오후 10:45:20>>166 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 오자마자 이런 귀염둥이러블리공주님을 보게 되다니?????? 완전아기공주님이잖아 후유카야~~!~!!!!!! 뽀뽀해줘야지😙😙😙😙 다들 안녕~~~~~
- 173◆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0:45:47>>170 혹시 압니까. 키요도 어릴 때 그 소식을 듣고 실시간으로 봤을지! (아니었다) >>171 토모야는 가미유키 토박이조인데 별로 못 봤을 것 같은데 어쩌면 되죠? (갸웃)
- 174아쿠타가와주 (c.vhPjN4hy)2025-1-27 (월) 오후 10:46:43링화주 어서오세요-!!!! >>173 🤔 [dice 1 2]1[/dice] 1. 봤다 2. 못봤다
- 175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0:46:58>>166 이런 귀요미 이쁘니가 미천한 미츠루의 소꿉친구라니 이런 영광이 있을쑤가..........
- 176차드주 (Z5TRrPwmZS)2025-1-27 (월) 오후 10:47:23>>166 이 눈토끼 아가씨 뭐에요? 너무 귀여운데? 기습적으로 쓰담쓰담하고 도망가고싶어지는대
- 177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0:47:34>>168 나는 초절정비범미인인간이 인외의 극치. 신 그 자체. 혼돈의 현신. 같은 수식어 달고 다니는 존재와 사랑에 빠져서 호로록 감아버리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맛있다... 🫠 (밋쨩만 놓고 가신건 입이 쓰지만) >>1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귀여워 아이가 토모쨩네 집에 있으면서 그 이야기 들을 기회가 있었으려나 🤔 아이도 귀여워했을듯 (토모야: 제발;) >>170 절망엔딩부터 희망엔딩까지 고루 말아주시는 당신... 이런 사람이 겜회사 스토리라이터 해야하는건데. 한국의 게임컴퍼니 아쿠주를 캐스팅하라. 달 콤 해 ~
- 178◆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0:48:25>>174 어째서 1번인거야! 왜!! >>177 토모야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물어보면 아마 부모님이 장난스럽게 말했을 것 같고... 직후에 토모야가 (////) 한 모드로 "아! 아버지! 어머니!" 이러면서 괜히 투덜거렸을 것 같네요!
- 179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0:48:58>>173 어라 🥺...... 토모쨩 펭귄이에게 집중하느라 가까운 마을의 친구는 보지 못한거야? (날조!)
- 180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10:49:21>>126 "...카와시마 씨." "글쎄, 딱히 우리가 말 섞을 일이 있던가?"
- 181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10:49:57>>180 ※중간에 완충재 없이 급하게 접근하면 배드커뮤 뜨니 주의.
- 182링화주 (RounrKDnua)2025-1-27 (월) 오후 10:50:41>>1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그럼 토모야는 펭귄을 그 정도로 사랑했다구!!!!
- 183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10:50:45링화는 볼때마다 쩌렁쩌렁한 게 매력이라고 생각해.
- 184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0:50:49아 밑에 아쿠주가 다이스로 반박해줬군 굿. >>178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의 이야기 궁금해 + 이것저것 물어보는 성격상 들었을 거 같은데ㅋㅋㅋㅋㅋ 부끄러워하는 전 학생회장씨 매우 ㅇㅏ름답네요... 저는 아이가 여기서 1년 더부살이 했다는 사실 하나로 평생 세금 10배 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 185링화주 (RounrKDnua)2025-1-27 (월) 오후 10:51:41시니카주도 안녕~~~!~!!!! 우와악 우리 오랜만에 보는 기분인데!!!!!!🥰🥰
- 186◆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0:52:02>>179 아. 혹시 토모야를 구조한 어부가 츠키후지 선단인건가요? (갸웃) >>182 하지만 링화는 새를 보려다가 그렇게 된 거니까 그 소식을 우연히 들어도 귀엽게 보지 않았을까!! (라고 왜곡질)
- 187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0:52:14카와시마 씨. <- 볼때마다 심장서늘해짐 난 리쿠도 아닌데... >>180 진짜초이케. 이런친구랑 같은 아지트 쓴다니. 어케 아지트엔 미인밖에 없나요? 아이 눈호강하다. 당근 100개 먹은 것처럼 눈이 건강한 돌멩이가 되. 피어싱좋다... 🤤
- 188◆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0:53:07>>184 하지만 아이는 시로이유키히메의 손님이니까 X0배가 될 것 같군요!
- 189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0:54:04>>188 이거 n0배라는 뜻인가요 아님 10×0=0=세금없음 인가요????? 후자일 시 가미유키에 뼈를 묻겠습니다 (아니어도 묻을거임)
- 190리쿠 - 아이 (rxBCqWbveO)2025-1-27 (월) 오후 10:54:23아이쨩이 제 눈을 똑바로 바라보는 순간, 저는 어쩐지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 살짝 시선을 피합니다. 그녀의 말 속에 담긴 엉뚱한 고집과 따뜻함이 묘하게 어울리면서도, 저를 살짝 당황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날 때만 깨워주겠다는 그녀의 말에 저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고 맙니다. 그 후 아이쨩이 가출은 아니라며 여기저기 숙소를 돌며 머무르고 있다는 이야기를 꺼낼 때, 저는 속으로 걱정이 밀려드는 걸 느낍니다. 저 역시 가출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녀가 처한 상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렇구나. 가출이 아니라면 됐어. 머물 곳이 있다면 다행이야. 걱정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말을 멈추며, 웃는 그녀를 바라봅니다. 여전히 맑게 웃어 보이는 얼굴을 보며, 저도 자연스럽게 같은 미소를 짓습니다. "아이쨩이라면 잘 지내고 있을 거라고 믿어." 그 말 속에는 진심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녀는 항상 엉뚱하면서도 스스로를 잘 다독이며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걱정이 완전히 가시지 않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우리는 조용히 길을 따라 걷습니다. 겨울의 차가운 공기가 두 사람 사이를 스치지만, 어디선가 느껴지는 따뜻함이 이 순간을 조금은 다르게 만들어줍니다. 발끝에서 들리는 눈 밟는 소리와 희미한 가로등의 빛, 그리고 흩날리는 눈송이들. 모든 것이 고요하게 어울리며 겨울밤의 평화로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이윽고 큰길가에 다다랐을 때, 우리는 횡단보도 앞에 멈춰 서서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립니다. 저는 파란불이 켜지기를 기다리며 옆에 선 아이쨩을 바라봅니다. "이제 큰길이니까... 응, 정말로 집까지 바래다줄 생각은 아니지?" 웃음을 띠며 가볍게 물어봅니다. 제 말 속에는 장난스러움과 함께, 그녀가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게 귀가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 191리쿠주 (rxBCqWbveO)2025-1-27 (월) 오후 10:54:47>>180 멘헤라 on 해????? 다들 어솨~~~~!!
- 192아쿠타가와주 (c.vhPjN4hy)2025-1-27 (월) 오후 10:54:52>>186 커뮤미스를 해결하기 위한 아쿠타가와주 난입-! 키요가 토모야의 남극탐험기 (실패)를 아는것과 토모야가 후유카의 어릴적을 본 것은 한 다이스의 결과값 안에 공존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93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10:54:56Q. 저렇게 싸늘하게 대해놓고 리쿠가 이성공포증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면 어떡하나요 A. 시니카가 쓴 진심어린 사과편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원래 시니카 성격이면 대면해서 직접 사과하겠는데, 리쿠가 여성공포증이 있다고 하니 대면할 수도 없어서 대신 편지를 쓰는 성격. 굳이굳이 메신저가 있는데 냅두고 편지를 쓰는 귀찮은 여자...) 여기에 답편을 보내면서 다시 관계를 원래대로 되돌리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하면 관계가 원래대로 수복될 수 있습니다 >>187 사실 시니카는 피어싱을 저 정도로까지 화려하게 차진 않아. 한쪽 귀에 딱 하나 차는걸. AI가 멋대로 뚫은 거에요, AI가.
- 194마코토주 (2pwq7fmVai)2025-1-27 (월) 오후 10:55:45다들 어서오세요.
- 195리쿠주 (rxBCqWbveO)2025-1-27 (월) 오후 10:55:48>>193 와이-!!해답 나왓다!!!! 편지...편지........
- 196링화주 (RounrKDnua)2025-1-27 (월) 오후 10:55:54>>180 저 무심한 듯 힙한 스타일이 넘 좋아..... 그리고 날씨 추운데 따땃하게 잘 입었구나 기특해 기특해(???) >>186 당연히 링화라면 귀엽게 보지! 정답!☺👍 하지만 너무 귀엽게 본 나머지 아이귀여워~~ 우쭈쭈할지도 모른다고(???)
- 197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0:56:32마코토 가터링 시니카 피어싱 증식 Ai가 인간보다 변태인 게 증명된 것만 같아
- 198◆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0:57:19어쩐지 이상하다 했더니 뭔가 엄청 꼬여있었어!! (쥐구멍)
- 199후유카주 (QEJcHS2gxC)2025-1-27 (월) 오후 10:57:20와아아악 반응해준 모두 고마워 근데 이제 자야해서 침몰한다...... 다들 잘자!!!
- 200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10:57:24>>191 배드커뮤를 띄워도 탈출법은 있지만(>>193), 그런 상황을 잠깐이라도 해보고 싶다면 말리진 않겠어. 배드커뮤를 아예 보고 싶지 않다면 유메나 미츠루, 후유카, 아이 등의 중간 포지션의 캐릭터가 중재해주기를 기다리는 것이 안전한 루트. 이 쪽 루트로 가도 시니카의 '그런 줄 몰랐다'는 사과편지는 받아볼 수 있습니다. >>197 정말이에요. 두렵다, ai...
- 201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10:57:40오늘도 만나서 즐거웠어 후유카주. 평안한 꿈이 있기를.
- 202◆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0:57:42>>196 하지만 그때 링화는 가미유키에 없었고...(어?)
- 203◆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0:57:50안녕히 주무세요! 후유카주!
- 204링화주 (RounrKDnua)2025-1-27 (월) 오후 10:57:59그나저나 아이찡 집 없다고 햇지.... 숙박 코스에 링화네 집도 추가하지 않을래??? 우리 업소는 선지선지도 재우고 보낸 이력이 있다고(??)
- 205아쿠타가와주 (c.vhPjN4hy)2025-1-27 (월) 오후 10:58:23후유카주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길!
- 206링화주 (RounrKDnua)2025-1-27 (월) 오후 10:58:44>>202 아이한테 물어보는 방법이 있다고~~~(에바) 후유카주 잘자~~~
- 207마코토주 (2pwq7fmVai)2025-1-27 (월) 오후 10:59:01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 208◆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0:59:41아니야! 아이쨩은 그런 것을 함부로 다른 이에게 말하지 않을거야! 애초에 링화는 토모야의 존재도 잘 모르는걸!
- 209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11:00:22>>196 그것이 겨울이니까... (끄덕)
- 210링화주 (RounrKDnua)2025-1-27 (월) 오후 11:00:54신입 떴다!!!!!!!!!!!!!!!!!!!!!!!!!!!!!!!!!!!!!!!!!!!!!!!!!!!!!!
- 211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11:01:08오!
- 212링화주 (RounrKDnua)2025-1-27 (월) 오후 11:01:48>>208 앗. 그렇지만 토모야의 존재만큼은 이제 확실하게 안다구 경기에서 붙었으니까~~~ 그리고 필살기까지 외쳤는데 절대 못 잊지! 토모야랑 만나면 아는 척 엄청 할 거라구~
- 213아쿠타가와주 (c.vhPjN4hy)2025-1-27 (월) 오후 11:02:40신입이 한분 들어오셨는데 이전에 질문하신 분과는 인증코드가 달라서 신입이 또 들어올수도 있다니 정말 아름다운 일이에
- 214◆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1:02:40[dice 1 2]2[/dice] 1.토모야는 링화를 인식하고 있습니다. 2.경기 때 잠깐 봐서 제대로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
- 215리쿠주 (rxBCqWbveO)2025-1-27 (월) 오후 11:02:48유카주 잘 자구 존꿈꿔~~~!! >>200 배드커뮤...넘맛있을것같은데........탐나는데............
- 216◆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1:02:53이야. 토모야는 나쁜 놈이로구나. (절레절레)
- 217미유키주 (rs7QGcKulS)2025-1-27 (월) 오후 11:03:46신입이다!! 환영해!
- 218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11:03:55>>215 이 유열광인아......
- 219링화주 (RounrKDnua)2025-1-27 (월) 오후 11:04:00>>213 정말 아름다운 일이에22 >>214 [clr red red]이 원한은 절대 잊지 않겠다..........[/clr] 농담이고 그렇닫고 해도 그런 건 신경쓰지 않을 거니까 괜찮다구!!
- 220리쿠주 (rxBCqWbveO)2025-1-27 (월) 오후 11:04:59와이-신입이다!! 치카게주? 반가워~~환영해~~~~~!!!!
- 221마코토주 (2pwq7fmVai)2025-1-27 (월) 오후 11:05:11신입...!
- 222아쿠타가와주 (c.vhPjN4hy)2025-1-27 (월) 오후 11:05:36하지만 시니카주 호감도 회복이 가능한 배드 커뮤가 있으면 가보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라구요-!!!
- 223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11:06:33>>222 물론 그 마음 십분 공감하지만, 3개월 내로 소화가 가능한지가 걱정이 되는 것이다...
- 224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1:07:03(미친 캐리로 소화 쌉가능하게 해줄 자신있음)
- 225아쿠타가와주 (c.vhPjN4hy)2025-1-27 (월) 오후 11:07:08>>223 아 (아!!!!!!) 맞다... 3개월 긴것 같지만 빠르죠...
- 226◆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1:07:56어느 순간 정신차리면 4월일지도 모르죠! 아마도!
- 227리쿠주 (rxBCqWbveO)2025-1-27 (월) 오후 11:08:11>>218 히힣...ㅎ......근데유열광인뜻이머야 검색하니까오타쿠라고나오고 유열광인은 안나왕 >>223 3개월 생각하면 글게...좀빡셀거같기도하구......
- 228리쿠주 (rxBCqWbveO)2025-1-27 (월) 오후 11:09:14앗...리머시기 단배피고십다는데 옆에아이쨩잇어서못핀대 대놓고담배푸는거보여줄섬격은아니지...담배보고 아이쨩반응이궁금하긴한대 보건부원이니까막 잔소리엄청할까
- 229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1:10:11유열하면 이 인간이지
- 230아쿠타가와주 (c.vhPjN4hy)2025-1-27 (월) 오후 11:10:14고통과 파멸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 이짤이 유명하죠
- 231리쿠주 (rxBCqWbveO)2025-1-27 (월) 오후 11:10:22유희열?????
- 232링화주 (RounrKDnua)2025-1-27 (월) 오후 11:12:53112 자캐의_이상형 수컷 공작 같은 스타일. [clr red]무슨 일이 있어도 예뻐야 함.(가장 중요)[/clr] 추가로 가녀리면서 섬세한 매력이 있는 외모가 제일 취향이래~~ 186 자캐의_SNS_프로필_사진 기본은 본인 셀카!! 만약 다른 캐릭터들이 허락해줬다면 그 캐들이랑 같이 찍은 사진도 가장 메인에 올려 놓을 거야 263 처음_보는_사람에게_자캐는_먼저말거는편_vs_말걸때까지기다리는편 당연히 당당하게 뚜벅뚜벅 걸어가서 질릴 정도로 말 걸어버리는 타입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상의 설명은 필요하지 않은 편... 링화,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오늘 숙제 끝~~~
- 233아이 - 리쿠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1:13:31아이쨩이라면 잘 지낼거라고 믿어. 그 말은 분명 진심이다. 그래서 아이는 미소 짓는 리쿠의 얼굴을 마주보며 손가락 두 개를 들어보인다. 브이, 라고 말하는 듯한 손동작이 믿음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는 것만 같았다. 다만 걱정이 안 되는 건 아니라는 말이 조금 신경쓰이는데, 어쩔 수 없지. 그렇다고 해서 액막이 방문 서비스를 그만두기엔 신으로서의 정체성이 걸리니까. 나는 이러기 위해서 태어났는걸. 그러니— "리쿠쨩, 미안해. 신경 쓰이게 만들어서. 생각해보니까 내가 너무 앞뒤 맥락 없이 툭 던지듯이 말한 것 같아~ 하지만 정말로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깐...! 그리고, 그리고오... 응, 믿어준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뽀득뽀득. 쌓인 눈이 두 사람 분의 발걸음에 기분 좋은 소리를 내며 뭉개진다. 솜처럼 부드러운 눈은 무게가 실릴수록 단단히 뭉쳐져 이윽고 미끄러운 얼음이 될 것이다. 겨울철은 그런 시기다. 아름답지만 위험한 때. 많은 동식물이 얼어죽고 굶어죽는 때. 인간 사회가 고도로 문명화된 지금은 그럴 일이 적어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는 항상 일어나는 법이다. 그래서 아이가 굳이 집을 구하지 않는 거다. 머물 곳이 없으면 다른 사람의 상태를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움직일 수 있었으니까. "진짜 데려다 줄 수도 있었는데. 흐음... 하지만... 리쿠쨩 말대로 정말 큰길이네. 큰길은 별로 위험하지 않으니까아..." 물론 자동차나 바이크, 미끄러짐은 주의해야 하겠지만. "그럼, 리쿠쨩 보내줄게. 집에 조심히 가야 해? 미끄러지지 말고~ 추운 것두 조심하고!" 그렇게 말하며 주머니에 넣었던 핫팩을 꺼낸 아이는 그것을 도로 리쿠에게 쥐여주려 했다. 따로 제지되거나 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빈손이 된 채 언제나 그랬듯이 맑게 웃으면서 거리를 벌렸을 것이다. 작은 몸을 그림자가 좀먹는다. "내일 학교에서 보자~ 조심해서 들어가~..." 녹색 불이 켜진다. 다른 길로 나아가는 듯 싶었던 아이는 어느 순간 사라져 있었다. // 막레 분위기여서 이렇게 끝내봤는데, 여기에 다시 막레를 줘도 되고 이걸로 받아줘도 괜찮아~
- 234리쿠주 (2lRrX5mW96)2025-1-27 (월) 오후 11:13:54링화sns팔로워몃명일까,,100k는우습게넘겟지????
- 235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1:14:37>>232 이것이 봉황의 위엄 그자체 링링이 얼빠인 점인 볼때마다 귀여운데 너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6◆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1:15:33>>232 자. 예쁜 캐릭터들 모두 줄 서세요!! (안됨) 질릴 정도로 말을 거는 타입. 완전 초면인 이와 어떻게 만날지 기대를 해보겠어요!
- 237시니카 - 코코로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11:17:02situplay>262>542 흉성의 이야기는 괜히 꺼낸게야. 시니카는 눈을 깜박였다. 무심결에 꺼내진 도쿄라는 키워드라던가, 그리고 자기 입으로 꺼내놓고서는 마치 펄펄 끓는 주전자에 손끝이 닿은 듯 부리나케 화제를 빼버리는 태도라던가. 그래서 시니카는 입속으로 단어를 조심스레 골랐다. "모를 만도 해. 내 드럼은 전부 다 예전 있던 곳에 내버려두고 와버렸으니까..." 그러나 단어는 조심스레 골랐을지언정, 얼굴 표정까지는 다 고르지 못했다. 그 어둠 속에서, 그것도 아주 찰나의 순간에 불과했지만, 코코로는 끔찍할 정도로 낯익은 흉조의 그늘이 코우사카 시니카의 위에도 드리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확실히 그것은 아주 잠시였고, 활기차게 손으로 브이자를 그려보이는 코코로의 모습을 바라볼 때 시니카의 얼굴에 걸려있는 것은 무표정에 가깝지만, 옅은 미소임이 분명한 얼굴이었다. "그러고 보니 코코로가 노래하는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네." 여전히 흉성의 그늘은 그녀의 가미유키 위에 드리워 있었고, 계절은 삭막하고 건조하여 바야흐로 침잠하는 냉소주의자를 위한 계절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 남아있는 것들 중에 몇 가지 정도는 '좋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있었고, 지금 그 하나가 시니카의 눈앞에서 쾌활하게 미소짓고 있었으므로. 어떨까나~ 하고, 한 닢 눈송이처럼, 아니 철이른 꽃잎처럼 나풀나풀 돌아가는 코코로를 시니카는 눈으로 쫓았다. "오시?" 시니카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자신을 손가락으로 가리켜보였다. 그러나 그도 잠시, 시니카는 선선히 고개를 끄덕였다. "아니, 괜찮아. 그 정도라면 얼마든지." 코코로의 옆으로 다가서기 위해, 시니카는 가볍게 발걸음을 내딛었다.
- 238아쿠타가와주 (c.vhPjN4hy)2025-1-27 (월) 오후 11:17:06>>232 얼굴은 중대문제... 링화는 역시 인별 할것같단 인상이네요 🤔
- 239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1:17:46불운먹음이와 불운불러옴이라니 극상성이잖냐!!!!! 좋다!!!!!!! 신입 어서와~!!! 이제 치카게랑 아이랑 우연히 한집에서 머물면 플러스마이너스 제로인가요? >>204 저는. 좋아요. 웅니집에 머무는거. 최고인. 아이가 기본적으로 액먹음이 하려고 돌아다니는 감이 없잖아 있지만... 링화가 재워준다는데 당연히 가지 언제든 연락다오 >>2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ㄴ랬냐고 이익~!~!!! 잔소리... 조금 할 것 같긴 해... 일단 몸이 나빠지는 거니까? 그래도 리쿠쨩의 기호라면 어느순간 받아들일거야 🥺
- 240이치카주 (BMJVyms53m)2025-1-27 (월) 오후 11:18:45히익. 히익,히이익 히이익 연휴ㅜ시작이다 히이익 이익 히이이 ㅇ(-(
- 241마코토주 (2pwq7fmVai)2025-1-27 (월) 오후 11:18:54얼굴은 중대문제... 일상은 애매하고... 다이스배틀같은 그런거 하기엔 뭐 딱히 없고. 진단이 나은건가.
- 242링화주 (RounrKDnua)2025-1-27 (월) 오후 11:19:03>>234 몰루겟어.... 아직 sns 배우는 중이라 계정 관리나 홍보 같은 건 잘 모르는데 일단 예쁘니까 여기저기서 유입된 팔로워 엄청 몰릴 것 같긴 해 리쿠는 sns 하는 거 있으려나~ 하더라도 역시 개인신상은 안 올리는 편? >>235 얼굴 자신감 넘치는 미츠루랑 같이 있으면 영원히 기분 플러스를 거듭할 것 같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3마코토주 (2pwq7fmVai)2025-1-27 (월) 오후 11:19:36다들 어서오세요.
- 244아쿠타가와주 (c.vhPjN4hy)2025-1-27 (월) 오후 11:19:44이치카주 어서오세요-!!
- 245◆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1:19:47다이스배틀? 뭐로 다이스배틀을 하나요?
- 246◆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1:19:57그리고 이치카주는 어서 오세요!
- 247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1:19:57치카주 어째서 지금이 연휴 시작인거야 시작이 맞긴한데 🤔 어서와!
- 248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11:20:10오, 어서와 이치카주, 고생많았어. 월요일까지 일하고 왔구나...
- 249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11:21:25.oO(답레도 다썼겠다 뭐하지) .oO(멀티?)
- 250아쿠타가와주 (c.vhPjN4hy)2025-1-27 (월) 오후 11:21:57시트 어장에 예약 하나 들어왔어요 🥳🥳🥳
- 251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1:22:05>>249 (밤 11시인데도) 이사람 연휴 불태울 생각이군...
- 252이치카주 (BMJVyms53m)2025-1-27 (월) 오후 11:22:12서비스직은죽음뿐이야.................. 다들반갑습니다😭😭😭 좋은연휴 보내고계셧남요......
- 253마코토주 (2pwq7fmVai)2025-1-27 (월) 오후 11:22:41네? 딱히 할게없어서 못한다는 말이었는걸요?
- 254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1:23:05내옆신은 죽지 않아 영원히 불타는거야 🔥
- 255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11:23:14역시 대기업. 연휴에도 멈추지 않아. >>251 하지만 평소에는 불 잘 못태우고... 지금이라도 바짝 태워야지 >>252 아아, 서비스직...! 어서와, (뽀담뽀담) 눈 맞지는 않았고?
- 256아쿠타가와주 (c.vhPjN4hy)2025-1-27 (월) 오후 11:23:16>>252 앗 아앗... 🥲🥲🥲 이치카주 나데나데 해드릴게요 나데나데
- 257◆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1:23:46(정말로 3달 내내 이 정도 화력이면 그건 좀 무서울 것 같은데..) (옆눈)
- 258링화주 (RounrKDnua)2025-1-27 (월) 오후 11:23:47잇쨩주도 어서와~~!~!!!!!! 이치카주 뭔가................. 뭔가 아주 많은 일을 겪은 것 같네............... 나데나데야.... >>238 정답!!!!!!!! 키욧치는 인스타 하는 거 있어???? >>239 헉 맞아 링화랑도 완전히 정반대 포지션인데 같이 있으면 어떻게 되는걸가😮😮😮 일상 타이밍 맞아서 어떻게든 서로 존재를 알아야만헤,,,!!!! 그리고 집에 묵는 김에 히키 생일빵도 같이 기획하자구(??)
- 259링화주 (RounrKDnua)2025-1-27 (월) 오후 11:24:14>>249 헉 멀티??? 나 관심잇어
- 260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1:24:39https://www.neka.cc/composer/10549 "하? 어딜 낯짝 들이밀어. 과녁으로 삼아줄까?" "한 번만 말한다. 그 입 다물고 당장 꺼져." "하...... [clr red] 난 분명히 경고했어. [/clr]
- 261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1:24:56>>252 아 악 🥺........... 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 >>255 럴쑤... 하지만 이해합니다... 아이주도 지금 느린 손 끌고 일상에 일상을 거듭하며 바짝 태우는 중... 설날연휴잖아 지금 아니면 다들 일하러 가버린다구
- 262링화주 (RounrKDnua)2025-1-27 (월) 오후 11:24:59>>252 (명절 서비스직의 추억 떠올리기....) 히, 히ㅣ히익. 고생 많으셧어여.................🥺🥺🥺
- 263◆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1:25:57>>260 과녁으로 삼아주세요. 파마의 화살을 쏴주세요! (끌려감)
- 264마코토주 (2pwq7fmVai)2025-1-27 (월) 오후 11:26:23우와.. 분위기 굉장하네요. 일상.. 좋긴 하죠. 진단을 일단 찾긴 해야지만..
- 265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1:26:47>>263 미츠루 : (담담하게 활 꺼내서 당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66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11:27:12>>259 우리집 양아치를요...? 물론 나는 기쁘지만, 괜찮겠어? >>260 왠지 청자가 마코토가 아닐 것 같은 느낌이.
- 267아쿠타가와주 (c.vhPjN4hy)2025-1-27 (월) 오후 11:27:41>>257 🤔... 3x4x9=108 저희 100어장 채우고 시마이하죠???? (?) >>258 키욧치는 SNS 안하지 싶어요 😌 계정 꾸준히 관리할 성격이 아니야-!!! 그래도 오사카 시절 동료들 인스타에 키요 사진 몇장정돈 있을지도요 🤔
- 268이치카주 (BMJVyms53m)2025-1-27 (월) 오후 11:28:11>>255 >>256 >>258 >>261 >>262 아앗.. .친절한참치들...............🥺 ㅠ ㅠ 여러분의 나데나데가 피로를사아악풀리게합니다,,,,,,, >>263 비 비키세요!!!!!!!!!!!!!!!!!!!!!!!! 내 내가!!! 내가먼저 맞을거임!!!!!!!!!!!!!!(??????)
- 269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1:28:14뭐 링화랑 시니카 일상 (앉음) >>257 그런데 그게 실제로 일어날지도. 하지만 3개월 생각보다 짧고. >>258 링화는 액쫓음이여서 어라... (치카게쨩을 바라봄) 쫓... 아내? 신입을? (버릇같은 날조) 좋 아 요 🥹 히키쨩생일빵? 못참지 각오해라 동물성생크림딸기케이크로 코에 메이크업을 해줄테다 >>260 헐 내 안의 뭔가가 눈을 떴어 (안됨) 아... 밋쨩의 저기압... 매도... 아름다운...
- 270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1:29:16>>266 마코토한텐 투덜거리기만 하지 저렇게까지는... 응 저렇게까지는 안해 (<양심뒤짐) 배신한 상대가 같잖게 사과니 사죄니 하겠다며 나타나면 저러겠지~
- 271링화주 (RounrKDnua)2025-1-27 (월) 오후 11:29:27>>260 끼야악 밋쨩 어쩌다가 화났어~~!!!!!!!(그러나 숨길 수 없는 웃음.....) >>266 시니카주랑도 돌리고 싶었는데 늘 타이밍이 안 맞아서 아쉬웠다구~~~ 지금 잡을 수 있다면 잡아야지!!😙 >>263 >>268 아아 아아 두 분 싸우지 마시고 번호표 뽑고 대기하세요~~~~
- 272◆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1:30:02>>267 으악! 제 발에 족쇄를 채우려고 하지 마세요!! (도주) >>268 어허! 여기 제 자리에요!!
- 273◆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1:30:37아..근데 뭔가 이러니까 엄청 화가 나서 진짜 싸늘해진 토모야도 꺼내보고 싶은데... 기회가 없어! (털썩)
- 274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1:31:20>>273 "주세요" IF로 그런 상황 생겻다 치고 해주라
- 275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1:31:25아이주거의졸려죽음상태이므로... 사라지면 기절한것 근데 배고파... 인간의 3대 욕구 중 2가지 욕구가 치열하게 부딪히고 있다...
- 276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1:31:40>>2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살말고 활로 궁뎅이 팡팡 해버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9 아이주 드디어 스스로 나자르본주가 된거야? 제3의눈 개안했어?(아님) >>271 ㅋㅋㅋㅋㅋ 앵간하면 저렇게 빡칠일 없긴 해~
- 277이치카주 (BMJVyms53m)2025-1-27 (월) 오후 11:32:00>>272
- 278링화주 (RounrKDnua)2025-1-27 (월) 오후 11:32:09>>269 아이는 액먹음이니까 신입의 일을... 뺏어....??(날조2) 히히히히 히히히 벌써부터 기대되는데~ 앗 맞아 집 하니까 생각난 건데 링화 아이랑 같이 다니던 시절에는 대부분 노숙....하거나 숙박만 하면서 지냈을 것 같지... 아이쨩한테 뭐라 할 처지는 아니엇군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79아쿠타가와주 (c.vhPjN4hy)2025-1-27 (월) 오후 11:32:27>>273 꼭 화난 토모야를 정사로 꺼낼 필요는 없으니까 주세요-! >>275 저희 따뜻한 물 한잔 마실까요 😌
- 280리쿠 - 아이 (2lRrX5mW96)2025-1-27 (월) 오후 11:32:39아이쨩이 진짜로 데려다줄 수도 있었다는 말에 입가에 작게 웃음이 번집니다. "어린아이는 아니니까—" 조금 장난스러운 어조로 대답하면서도, 그 말 속에 담긴 묘한 무게가 마음 한구석을 간질거립니다. 돌아서는 아이쨩이 건네준 핫팩을 받아들며 살짝 얼었던 손끝이 따스하게 녹아드는 걸 느낍니다. 핫팩을 손에 꼭 쥐고 "아이쨩도 조심히 가— 내일 봐,"라고 짧게 인사한 뒤 천천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횡단보도를 몇 걸음 건넌 후, 문득 뒤를 돌아봅니다. 그래도 아이쨩이 아직 저편에 서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서였습니다. 하지만 이미 그녀는 자리를 떠나고 없습니다. 가로등 아래, 얇게 쌓인 눈만이 그곳을 고요히 채우고 있습니다. 주머니 속에서 핸드폰 진동이 울립니다. 손을 뻗어 꺼내 들어 화면을 확인하지만, 그 안의 글자들은 어째서인지 흐릿하게 느껴집니다. 잠시 멍하니 진동이 멈출 때까지 바라보다, 조용히 숨을 내쉽니다. 차가운 밤 공기 속에서 흩어지는 입김은 작고 희미한 안개가 되어 금세 사라집니다. 핸드폰을 다시 주머니에 넣고, 손에는 여전히 따스한 핫팩을 쥔 채 천천히 발길을 옮깁니다. 가로등 불빛이 희미하게 드리운 어두운 골목길로 몸을 틀면서 담배를 꺼내 물고, 라이터 불을 켭니다. 작은 불꽃이 어둠을 잠시 밝히다가, 곧 이내 어둠 속에 삼켜집니다. 어두운 골목길은 조용합니다. 차가운 바람이 옷깃 사이로 스며들어도, 손 안에 남아 있는 작은 온기만큼은 그 순간에도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막레 남길게~ 가벼운 대화였지만 아이쨩 넘 귀여워서 내내 몽실몽실한 기분이었어 일상 고마워~
- 281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11:32:44>>270 하긴... (이전 같은 밴드의 베이스였던 사람이 시니카 앞에 다시 나타났을 때 시니카 반응 떠올려봄) 그럴 만도 하지. 대충 알겠어.
- 282◆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1:32:44>>274 역시 아이주야! 가장 먼저 요구할 줄 알았어! 하지만 졸리신 것 같으니 어서 주무세요!! >>277 아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83이치카주 (BMJVyms53m)2025-1-27 (월) 오후 11:32:44답레를쓸라믄 당이필요하기땜에 씻고 당충전을쫌하구오게습니다,
- 284◆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1:33:04>>279 도전하라. 토모야 화나게 하기! (안됨)
- 285◆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1:33:13다녀오세요! 이치카주!
- 286마코토주 (2pwq7fmVai)2025-1-27 (월) 오후 11:33:16자는 분들은 푹 주무세요.
- 287아쿠타가와주 (c.vhPjN4hy)2025-1-27 (월) 오후 11:33:44이치카주 다녀오세요-! >>284 🤔....................... 자신없으니 주세요 (뻔뻔)
- 288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1:33:55리쿠 대체 뭔 연락을 계속 보고 있는겨?
- 289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11:34:35잘 자. 오늘도 만나서 행복했어. 평온한 밤이 있길, 아이주. >>271 그렇다면 기꺼이 받들어 모시겠습니다... 혹시 시니카랑 이런 상황 일상 돌리고 싶다, 고 생각한 거 있어?
- 290리쿠주 (2lRrX5mW96)2025-1-27 (월) 오후 11:34:43>>242 리쿠는sns안한데~~과거에쫌일이잇어서 안해버리지~~~! 다들어솨~~~치카주는 디게오랜만에보는거같다~~~
- 291링화주 (RounrKDnua)2025-1-27 (월) 오후 11:35:10>>2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상 수고했어~~~ 이치카주는 다녀오고!!
- 292◆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1:36:02>>287 데이트를 펑크내고 잠수타버리면 그 모습이 나옵니다. (속닥속닥)
- 293리쿠주 (2lRrX5mW96)2025-1-27 (월) 오후 11:36:22>>288 전여친이라고생각만하고잇는중...😶😶
- 294◆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1:36:44일단 저는 잠깐 씻고 올게요!
- 295아이주 (ZjvWXIefY6)2025-1-27 (월) 오후 11:36:53맄 쨩 일상 수고했어!!!!! 맄쨩이랑 놀아서 즐거워따 잘자~!
- 296리쿠주 (2lRrX5mW96)2025-1-27 (월) 오후 11:37:20아이주 잘자~~~~!!담엔 다쳐가지고 보건실로놀러갈게 나데나데해줘야해!!!!!
- 297아쿠타가와주 (c.vhPjN4hy)2025-1-27 (월) 오후 11:37:22아이주 주무세요-! 굿밤굿밤-!
- 298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1:38:36>>293 흐음~~ (>>260 가리킴) 아이주 잘 자!
- 300마코토주 (2pwq7fmVai)2025-1-27 (월) 오후 11:39:28아이주 안녕히 주무세요.
- 301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1:39:36온천 오니와의 데이트를 펑크내고 잠수까지 타다니 그건 그거대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문득~~
- 302리쿠주 (2lRrX5mW96)2025-1-27 (월) 오후 11:40:10>>298 와앗...미쨩데박무서워...하지만리쿠 미쨩위험해지는거원치않아서 이런거미쨩에게 아무리친해도절대털어놓을수없어....
- 303치카게주 (WJoutKW14e)2025-1-27 (월) 오후 11:41:01(신입) 안녕하십니까 언제 여러분들의 자택에서 기생충을 찍을지 모르는 거지입니다 잘부탁드려용 홍홍
- 304링화주 (RounrKDnua)2025-1-27 (월) 오후 11:41:11>>289 1.게임센터에서 드럼 매니아(드럼형 리듬게임) 하던 링화가 시니카한테 헬프 치기 2.한밤중의 신비체험 이렇게 두 개 정도 생각해봤는데 어때? 2번은 선택 시 설명해 드리겟슴다😉
- 305마코토주 (2pwq7fmVai)2025-1-27 (월) 오후 11:41:39구한다도 한 지 시간이 좀 많이 흐르긴 했고 애매하다고 표현했긴 했지만 사실상 일상 계속 구하고 있긴 했죠..
- 306아쿠타가와주 (c.vhPjN4hy)2025-1-27 (월) 오후 11:41:51치카게주 어서오세요-!!!!!!!!! 초면에 복복복 쓰다듬기
- 307마코토주 (2pwq7fmVai)2025-1-27 (월) 오후 11:42:08어서오세요 치카게주.
- 308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1:42:31>>302 그럼 모... 파국런 고? >>303 와! 치카게주 어서와~~~ 반가워 반가워 잘부탁해~~
- 309히키주 (Fwkpzj5Nr2)2025-1-27 (월) 오후 11:42:31안녕하세요~ 옆하~ 신입 치카게주도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 언젠가는 들어올지 모른다고 생각했던 가난신~! 반가워요~ 😊
- 310아쿠타가와주 (c.vhPjN4hy)2025-1-27 (월) 오후 11:43:26(드럼매니아를 하면 옆에서 기타프릭스를 하면서 세션을 할수도 있잖아...?)
- 311리쿠주 (2lRrX5mW96)2025-1-27 (월) 오후 11:43:29치카게주 어솨~~!! 환영해 반가워 사랑해!!!
- 312리쿠주 (2lRrX5mW96)2025-1-27 (월) 오후 11:44:41>>308 아냐,,이건리쨩이 알아서헤결할게...미쨩은이쁜얼굴화내지말고 꽃길만걸어야데
- 313치카게주 (WJoutKW14e)2025-1-27 (월) 오후 11:44:59반겨주셔서 감사의 그랜절
- 314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11:45:33웰컴, 치카게주. 가미유키의 겨울에 온 걸 환영해. >>304 2번에 대해 조금 더 상세한 설명을. (사사삭다가앉기)
- 315아쿠타가와주 (c.vhPjN4hy)2025-1-27 (월) 오후 11:45:54>>313
- 316링화주 (RounrKDnua)2025-1-27 (월) 오후 11:46:16와!!!!!!!!!!!!!!!!!!!!!!!!!!! 치카게주 어서와~~~~ 기생충도 신급이 되면 예술의 경지에 이르는 거라구😉 아이주 잘자~~~히키주는 어서오고!
- 317리쿠주 (2lRrX5mW96)2025-1-27 (월) 오후 11:47:05히키주어솨~~~~!!복작해서 인사노쳣다
- 318미유키주 (rs7QGcKulS)2025-1-27 (월) 오후 11:47:30치카케주 만나서 반가워~ 난 광신도 캐릭터 굴리는 미유키주야~!
- 319마코토주 (2pwq7fmVai)2025-1-27 (월) 오후 11:48:16다들 어서오세요 완전 복작복작이네요.
- 320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1:48:16422 자캐에게_더_어려운_것은_참는_것_vs_표현하는_것 당연히 표현하는 것! 특히 부정적인 감정을 올바른 형태로 표현하는 것! 부모님과의 이별 아닌 이별 후로 언제 집안에서조차 버림받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생겨서 부정적인 감정을 최대한 억누르고 살다보니 그만~ 아야메랑 독립 후부터는 쬠 나아졌지만 별 차이는 없음~ 428 오늘_아침_자캐에게_편지가_도착했다면_누가_보낸_편지일까 음~~ 그냥 연락이 아니라 편지라면 아마 가문 쪽 관련된 사람일듯? 골동품 매매상 야-상이라던가~ 진귀한 장신구 수집가 코-상이라던가~ 305 밤을_꼴딱_샌_자캐는_로우텐션이된다_vs_하이텐션이된다 로우텐션~ 안 믿기겠지만 미츠루는 항상 로우텐션이 기본이다~ 상황마다 끌어올렸다가 다시 내려가고 하는 거~ 토가미네 미츠루,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 321링화주 (RounrKDnua)2025-1-27 (월) 오후 11:49:07>>314 새벽에 아지트에 있던 시니카 갑자기 옥상?(어쩌면 하늘?)에서 사람(링화)이 추락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이런 거 생각하고 있는데 별로라면 말해줘!
- 322히키주 (Fwkpzj5Nr2)2025-1-27 (월) 오후 11:49:30situplay>286>299 그들은 어리석고, 질투 깊고, 추잡하고, 외설하고, 뻔뻔하고, 자아도취에 빠진, 잔혹한, 제 형편에만 좋은 동물이다. ↓ [clr indianred]그들은 어리석고, 질투 깊고, 외설하고, 뻔뻔하고, 자아도취에 빠진, 잔혹한, 제 형편에만 좋은 동물이다.[/clr] 로 바꾸겠습니다~ 실수로 번역을 중복했네요~ 네~ 맞습니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그것입니다~ 욕심이 나서 대사를 슬쩍~ 😉
- 323◆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1:49:45신입 치카게주는 어서 오세요! 감사합니다! 시트 내주셔서! 잘 부탁해요! >>0레스 이벤트 확인해주시면 땡큐 베리머치에요! 아무튼 다시 돌아와서 갱신이에요!
- 324히키주 (Fwkpzj5Nr2)2025-1-27 (월) 오후 11:50:23안녕하세요 캡틴~
- 325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1:50:23>>312 머 리쿠의 서사는 리쿠주가 만드는거니까~ 근데 미츠루만이 아니라 후유카나 주변에서도 알면 가만히 안 있을거라구~
- 326마코토주 (2pwq7fmVai)2025-1-27 (월) 오후 11:50:30다들 어서오세요. 미츠루 진단...(맛있게 먹는 중)
- 327◆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1:50:36온천 오니...ㅋㅋㅋㅋㅋㅋ 지금 그 유명한 칫 인상 / 현 인상하면 토모야 칸에는 모두 오니 가면이 달려있겠구나!
- 328리쿠주 (Hdc1ZS8IKy)2025-1-27 (월) 오후 11:51:38>>320 뭔느낌인지알것같다,,미쨩이 의지할수잇는사람이생겻으면~~
- 329히키주 (Fwkpzj5Nr2)2025-1-27 (월) 오후 11:52:53>>320 밋쨩이 거짓말쟁이를 그만두어줬으면~ 하고 바라게 된다면 제 욕심인 걸까요~😭
- 330링화주 (RounrKDnua)2025-1-27 (월) 오후 11:53:02>>320 우.우웃. 너무 참아와서 표현에 서투르다는 거 슬픈데여🥺 종종 로우가 아니라 늘 로우였다니!!!!! 미츠루가 로우한 때가 많이 있다는 건 알았어도 항상. 일줄은 몰랏다고,,,!!!!! >>322 오...오오..... 나 일본 문학은 잘 안 봐서 모르는데 짱 멋진 통찰이랑 문장이잖아...!!!! 미유키주랑 캡틴도 안녕~~
- 331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1:53:44>>327 그치만 그거보고 어떻게 인상이 안 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8 미츠루는 이제 모든 만남은 이별로 귀결된다는 걸 받아들였기 때문에 딱히 상관없대~ 다 떠나도~
- 332치카게주 (WJoutKW14e)2025-1-27 (월) 오후 11:54:00>>323 오오 크리스마스 안내 감사합니당
- 333치카게주 (WJoutKW14e)2025-1-27 (월) 오후 11:55:08다들 반가와요 캐릭터 설정에 여담을 살짝 덧붙이자면, 거지신이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하루이틀밤 머무는 정도로는 집안살림이 무너지지 않으니, 혹시나 하는 인간 친구들 모두 안심해주셨음 하는 마음입니다 애초에 불운을 안겨주는 것도 나쁜 부자만 골라서 준다는 이야기도 있고 하니~ (나름 맡은 업무로서) 신의 반선택적으로 불행을 안겨준다는 컨셉입니다 물론 갑작스러운 불행을 캐릭터에게 선사하고 싶으실때 원하는대로 거지신을 편리하게 이용 해주셔도 괜찮습니다욧
- 334링화주 (RounrKDnua)2025-1-27 (월) 오후 11:55:22>>327 첫인상: 고독한 하모니카 연주자 매튜 현인상: 현란한 몽둥이찜질 마스터 -디 온센 데몬- 앗 히키주 히키주 지금 동접이라 물어보고 싶은 거 있는데~ 히키 데리고 뭐 좀 해봐도 될까? 엄청 대단한 건 아니고 현금술을 좀...
- 335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1:55:34>>329 이야 히키주 아주그냥 욕심이 그득하셔 욕망의 항아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0 후후후 그것 또한 나으 설계... 그렇기 때문에 땡땡이를 많이 까는 것이기도 해! 그래야 텐션 낮추고 있어도 되자네~
- 336미츠루주 (YEI/CknCUi)2025-1-27 (월) 오후 11:56:45>>333 어머 이거 너무 솔깃하다 꼭 잘 이용(?)해줄게 치카게주!!!!!! 대신 한 3일 정도는 묵게 해줄테니까!!!!!
- 337시니카주 (ArZPJ4Sa5K)2025-1-27 (월) 오후 11:57:15>>321 와우, 강렬한데. 괜찮아. 충격이야 조금 받겠지만, 시니카는 그런 일이 벌어지면 패닉하기보다 상황을 먼저 확인할 정도의 정신력은 남아있는 아이니까. 그런데 이건 일상 돌릴 때까지 비밀로 하고 싶으면 말 안해도 되는데, 링화가 뭘 하려다가 그렇게 된 거야?
- 338◆zQ2YWEYFs. (m5RE/V/F5u)2025-1-27 (월) 오후 11:57:20>>333 그러면 그냥 귀여운 신일 뿐이로군요! 헤헤. 같은 반 친구다. 헤헤헤.. >>3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다 링화주 때문이에욧!!
- 339리쿠주 (Hdc1ZS8IKy)2025-1-27 (월) 오후 11:58:51>>331 리쨩 가출했을때 미쨩이 그대로 있어줬으니까 리쨩도 어디 안 간대 >>333 갑작스러운 불행<< 너무 맛있을것같은데,,,,,과하지않은선에서 최대한불행한맛주세요(????
- 340히키주 (Fwkpzj5Nr2)2025-1-27 (월) 오후 11:59:47>>334 김히키는 언제든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솔직히 공공재예요(이러기 그런데 현금술이라니 무엇인지 미리 여쭈어봐도 괜찮을까요~?
- 341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전 12:02:28>>335 밋쨩주한테는 다 뜻이 있었군아,,,, 밋치야 수업 안 듣는 거 솔직히 걱정됐는데 이제부터는 그냥 땡땡이 많이 치렴....(??) >>337 휴 다행이다😌 갑자기 너무 센 상황이지 않을까 했는데 받아줘서 고맙다구~~ 음~ 대단한 비밀은 아니고 요즘 안 날았더니 몸이 찌뿌둥하다는 이유로 새벽에 아무도 안 볼 때 날다가.... 노는 겸 해 본 거래....🙄
- 342치카게주 (XPEd0orXSi)2025-1-28 (화) 오전 12:03:11>>338 그렇습니다~ 누군가의 집에 묵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당 그러고보니 클래스메이트 (꼭안아주기이) >>336 >>339 호호 언제든 이용가능하니 부디 (단, 이 신은 불행받는 인간을 음침하게 지켜보고 싶어합니다)
- 343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전 12:03:20>>340 개그짤 연성 대리 맡기려고😎👍 >>341 앗 맞다 그리고 이 말도 해야 하는데!!!!!! 내가 기본 텀이 좀 있고 몇 번 못 돌리고 금방 킵할 가능성 높은데,,, 괜찮을가.,,,!!!
- 344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12:03:46~아지트 옥상으로 인간(아니고 사실 신)이 추락했을 때~ 미츠루 : (옥상에 드러누워 있다가 봄)(벌떡) 미츠루 : 뭐임? 대체 뭐임? (호다닥 가서 봄) 미츠루 : 뭐야 너... 혹시 요괴였어? (?)
- 345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12:05:20>>339 미래계획(?)을 터놓은 시점부터 이미 멀어짐은 시작된겨! (농담) >>342 ㅋㅋㅋㅋㅋㅋㅋ치카게...맛잘알이구나 짜식
- 346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전 12:06:09아아... 바텐더(mr.치카게주) 갑작스러운 불행, 과하지 않은 선에서. 젓지 말고 흔들어서.😎
- 347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12:06:17"...잘도 그 얼굴을 내 앞에 들이밀 생각을 했네." "왜, 또 내 탓이 하고 싶어?" "정말 여전하구나, 당신. 몸서리쳐질 정도로 끔찍한 인간이네."
- 348◆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전 12:07:17과연 캡틴은 내일 출발할 것인가. 출발하지 않을 것인가. (대충 눈이 그쳤다 왔다를 반복하는 것을 보며)
- 349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12:08:26>>341 설마 하는 레저였어!! >>343 아, 전혀 문제없어. 나도 그런 편이니까. 선레는 어떻게 할까? 다이스를 굴려도 좋지만, 내가 쓰는 편이 자연스럽겠다거나 하는 생각 들면 거리낌없이 말해줘.
- 350히키주 (riL0/YVsDu)2025-1-28 (화) 오전 12:08:56음~ 캡틴, 차라리 답레를 수정하고 싶어서 혹시 situplay>286>299의 하이드,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 351◆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전 12:09:17하이드 처리했어요!
- 352히키주 (riL0/YVsDu)2025-1-28 (화) 오전 12:09:26감사합니다~ 🥰
- 353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12:10:21>>341 수상할정도로 수업을 안듣는데 성적은 떨어지지 않는다~ 앗싸 링화주가 허락했으니 이제 미츠루는 출석만 찍고 사라지는 걸로(?) >>347 역시 네카 나부랭이로는 따라갈 수 없는 퀄리티... (대리경멸받고사망)(이자식웃는데요?)
- 354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전 12:11:13>>3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째서 요괴부터 나오는데!!!!!!(?) >>347 히히히히히히히히히ㅣ히히 분노 연성이 이렇게 많이 올라올 줄이야🤤 >>349 그렇슴다.... 레저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상황 상 내가 선레 쓰는 편이 나을 것 같으니까 내가 써올게!
- 355치카게주 (XPEd0orXSi)2025-1-28 (화) 오전 12:11:14(숙련된 바텐더)
- 356히키주 (riL0/YVsDu)2025-1-28 (화) 오전 12:11:29>>343 우왓, 실은 현금술이라는 것이 캐릭터의 이야기인지 현실의 이야기인지 헷갈렸는데... 어 어 어떻게 반응하지 일단 미리 큰절 드리겠습니다... 🙇♂️🙇♂️🙇♂️🙇♂️🙇♂️🙇♂️🙇♂️🙇♂️
- 357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12:12:30>>354 그치만 뭔가 신이라기엔 허접(?)하자네~~ 아 세상 어떤신이 날다가 떨어지냐고 아 ㅋㅋㅋㅋㅋㅋ
- 358미유키주 (VFbuDm1uD6)2025-1-28 (화) 오전 12:12:41"흐음..." 미유키는 오늘따라 잠이 안왔어. 메달도 다 잃고, 미츠루도...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미츠루 생일이었잖아? "아.. 뭘 선물하지?" 보통이었으면 당연히 굿즈 기반으로 선물했겠지만... 지금은 그럴 시기가 아닌 것 같아. "으으음.." 미유키도 고민인 모양이네. "으음?!" 아, 뭔가 떠오른 모양이야. 그리고 향하는 방향은..? "우유랑 계란노른자, 설탕하고 소금, 강력분하고 중력분, 이스트를 넣고 치대고... 제빵기가 없어서- 손 반죽을 하려니- 좀 힘드네-" "둥글리기하고 15분 정도 발효... 그리고 밀대로 밀고 틀로 찍으면 된다라... 그럼 일단 슈가파우더랑 바닐라 오일을 준비해야겠다." "이제 튀기면 되는.. 아 따가!" "다 되었다... 도넛.. 미츠루가 좋아하려나?" 그리고 완성된 글레이즈드 도넛 6개. 정성스럽게 포장해 미츠루의 집으로 총총총 향하네.
- 359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12:12:48>>353-354 입맛에 맞으시다니 다행입니다. AI 채찍질 열심히 한 보람이 있네.
- 360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12:13:08>>354 아, 선레 고마워. 기다리고 있을게.
- 361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전 12:14:25앗 맞다 오늘부터 진짜 설날 시즌이네~~ 이제 올려야지! https://postimg.cc/gallery/B6JxSWh 짤은 미방?겸 한 번 뽑아본 스디~
- 362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12:15:30(털썩.)
- 363치카게주 (XPEd0orXSi)2025-1-28 (화) 오전 12:15:59미녀가 둘이나
- 364◆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전 12:16:53>>355 자! 이제 공식미남이 된겁니다! 치카게는! >>361 저런 이가 매일매일 집에 찾아가준다니. 히키는 자신의 행복을 깨달아라! (진지)
- 365마코토주 (mNUx3octTu)2025-1-28 (화) 오전 12:17:34다들 예쁘다...
- 2025-1-28 (화) 오전 12:18:28형은 언제나 바빴어. 햇님조차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이른 아침. 잠결에 들려오는 '다녀오겠습니다'라는 한마디와 함께 보이던 뒷모습. 늦은 밤이 되어서야 지친 얼굴로 돌아오곤 했지. 작고 연약했던 그때의 나는 언제나 줄 앞자리에 서서. 수줍은 성격에 공부나 운동이나 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었어. 그래서일까, 형의 뒷모습이 더욱 커다래 보였던건. 그런 부족함 많은 나였지만. 엄마도. 아빠도. 신사의 토모군도. 동네 친구 리쿠도. 모두가 사랑해주어서. 나는 이 마을의 모든 걸 절대로 사랑하게 되었던거야. 어느날 봄에는 형이 멀리 떠난다는 소식을 들었어. 교복이 아닌 다른 옷에 무거운 캐리어 가방까지. 사실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정말로 잠시 이별이라는 걸 멀어져가는 전철 소리를 듣고 나서야 뒤늦게 이해했네. 괜찮아. 고작 몇년뿐이니까. 알고 있어도 왜인지 눈물이 나서. 떠나는 모습이 점이 되어 사라지기까지, 나는 기다렸어. 그때의 나는 그저 누군가에 기대는 것 밖에 몰랐으니까. 방 한 켠 작은 공백은 모든 것이 최저인 나에겐 너무나도 무섭고 무겁게 다가와서. 언제나 형이라는 높은 산을 바라보기만 했던 나라는 아이는.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어. 나는 바보에다가 겁도 많으니까. 내가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았어. 그렇게 무작정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대부분은 아무 것도 없었지만. 바보는 금방 까먹으니까. 금방 잊어버리고 다시 걸어가면 그만이야. 그렇게 지금의 난.. - 【 IH O홋카이도 스모 개인 예선 2회전 】 상대는 젠츄 준우승자 출신이자 압도적인 신장과 무게를 자랑하는 다크호스. 통상 승리 기록이라곤 고작 예선 1회전뿐인 나보다 진출 가능성이 훨씬 높은 상대다. 도효에 올라 마주보는 시선에서부터 무언의 압박감이 느껴진다. 너 따위는 여기서 순식간에 끝내버릴 수 있다는 듯이. 그 눈빛에 잠깐이라도 움찔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 그렇지만 아쉽게도 나는 바보라서. 한가지 이상에 집중하지 못하거든. 나는 오늘 너를 이기기로 했으니까. 들어오라는 듯이 눈을 크게 뜨고 씨익 웃는다. "핫케요―이、노콧타―!" 교지의 목소리가 떨어지면 두 강렬한 힘이 힘차게 솟구쳐 격돌한다. 슌은 얼굴이 새빨개질 정도로 힘을 주어보지만, 상대의 엄청난 괴력이 실린 '샅바 잡고 밀어내기 (寄り切り)'에 고작 몇초만에 도효 끝까지 밀려난다. 장외까지 불과 몇cm를 앞두고 있는 순간. 슌은 무게중심을 낮추어 다리를 걸고 허리를 붙잡는다. 유도와 스모 기술 그 어딘가에 걸쳐 있는 자세. 완벽하진 않지만 분명 리쿠의 새누나인 사호양에게 전수 받았던 그때의 몸짓과 닮아있다. 둘은 서로의 힘에 맞물려 장외선을 옆에 두고 거친 몸싸움을 벌인다. 고작 수십 여초가 지날 무렵, 슌은 느꼈다. 지금 자신과 부딪치고 있는 이 상대는 절대로 힘으로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고. 그러니까, 어디 한번 너의 그 엄청난 힘을 네 스스로 느껴봐. 「세군데 공격하기(三所攻め)」 장외선 끝자락에서 슌은 상대의 중심에 파고들어 상대의 하체를 완전히 봉인한채로 머리를 들이민채 함께 고꾸라진다. 상하체 밸런스가 완벽하게 무너져내린 상대는 장외로 먼저 등이 떨어져버린다. "와타나베―!" 옅은 먼지바람이 걷히자 교지의 부채가 승자를 향해 겨누어진다. 자리에서 일어난 슌은 링밖에 서서 지켜보고 있던 부원들을 향해 미소지어보인다. 그래, 아마도 나는 형처럼 되고 싶었나봐. 올해는 형이 있는 그곳으로 반드시 가보이고 말테니까. 우리 그 곳에서 만나.
- 367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12:18:40>>358 아아앗 미유키의 수제 도넛이라니! 이 이이이이걸 어떻게 먹어 당장 진공포장해서 영구보관해야만해!!!!!!!!!!! 크읍 미유키 마음씨 너무 곱고... 근데 굿즈 기반 선물에서 좀 뿜어버렸어 미안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유키가 집까지 찾아오면 미츠루 반갑게 맞아줄거구 온 김에 차 한잔 마시고 가라며 들여보내줄거야~ 같이 도넛 먹고 미츠루 집에 있을 케익도 한조각 주고~ 미유키한테 플래그 레이싱 배팅은 어땠냐며 물어보고 하다가 날 저물기 전에 집앞 근처까지는 배웅 나가줬을거야~
- 368슌주 (Yi9uN4Bdx2)2025-1-28 (화) 오전 12:18:55옆하옆하~~~!! 크아아아앗 마이 쓰위트홈......!!
- 369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12:20:05슌주 안녕! 슌의 심상이 잘 드러나는 좋은 독백 땡큐야~~ 흥미롭게 읽었다~!
- 370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12:20:29웰컴, 슌주. 오우, 양질의 독백. 맛있게 먹었어요. 격투기 계열 캐릭터를 낼까 하다가 드러머를 냈는데, 요즘 알고리즘에 격투기 관련 동영상이 주르륵 뜨면서 왠지 모를 아쉬움이 밀려오고 그랬는데 덕분에 대리만족 배부르게 했어. 액션부터 심리까지, 격투기 계열 캐릭터들은 컨텐츠가 알차서 좋아.
- 371치카게주 (XPEd0orXSi)2025-1-28 (화) 오전 12:21:40스포츠물 특유의 열기가 너무 좋아요 슌주 어서오십시오 신입인 치카게주라고 합니다 >>364 ㅔ?
- 372슌주 (Yi9uN4Bdx2)2025-1-28 (화) 오전 12:21:45>>369 및하및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370 아아아아아앗 시니카주 오랜만이에요~~!! 거의 n주만에 보는 느낌..!! 반가워요 반가워요
- 373마코토주 (mNUx3octTu)2025-1-28 (화) 오전 12:22:11슌의 독백.. 맛있게 먹기..
- 374◆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전 12:22:58어서 오세요! 슌주!! 와아아아! 슌!! (엄지척) 그 와중에 형에 대한 감정이 너무 잘 드러난 독백이에요! 토모야:(대충 구경 온 소꿉친구) 토모야:슌!! 힘내에에에에에!! (대충 확성기를 가지고 힘껏 외치기) 토모야:(끌려가는 중)
- 375슌주 (Yi9uN4Bdx2)2025-1-28 (화) 오전 12:23:37>>371 반가워요 치카게주~!! 내옆신 -포동- 담당 슌주입니다.. 아앗 저희 같은 동급생이자나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376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12:25:33>>372 어장 특유의 화력에 내가 거의 이틀은 침묵했으니까... (끄덕) 반가워, 슌주.
- 377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12:25:58토모야 확성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끌려가면서도 힘내!!!!!!!!!!했을거 같다 ㅋㅋㅋㅋ
- 378슌주 (Yi9uN4Bdx2)2025-1-28 (화) 오전 12:26:47>>373 코하코하~! 도시락도 자주 애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374 토모군 살덩이 아저씨들한테 끌려가는건가 크아앗 캡하캡하~ 지금보다 더 어렸을때는 토모군보다 훨씬 작고 허약한 아이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악 (포동)
- 379아쿠타가와주 (TalqdafsUS)2025-1-28 (화) 오전 12:28:39캡틴 시트어장이요 😌 위키 수정했는데 괜히 했나 싶지만... 너무 졸리니 가보겠습니다 모두 좋은밤 되세요!
- 380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12:29:01아 그러고보니 미츠루 다시 등교할 시점부터는 마코토 도시락도 싸주겠군 미츠루 : 싸는김에 같이 한건데 남기면 옆구리 꼬집는다 미츠루 : 반찬투정할거면 먹고싶은거 리스트를 작성해오던가 해! 이 귀찮은 자식
- 381◆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전 12:29:05https://picrew.me/share?cd=qoMfMzGtnX "못 들어줄 소리도 적당히 해야 들어줄 마음이 나지." "내가 왜 그런 들어봐야 영양가도 없는 소리를 계속 들어줘야하지?" "더 들어주기도 싫고, 더 할 말도 없는데?" "이러는 것 자체가 시간낭비 같아서 싫은데 꺼져줄래?" "싫음 내가 가고." "그 목소리, 그 얼굴 더는 안 봤으면 좋겠네." "일본어로 말하는 것 같은데, 무슨 말인지도 모를 소리를 해석하기도 싫어." -사람들이 사라져서 슬쩍 올려보는 대충 화가 좀 많이 난 토모야
- 382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12:29:13아쿠주도 잘 자! 굿나잇~~
- 383슌주 (Yi9uN4Bdx2)2025-1-28 (화) 오전 12:29:55>>376 하기야 매일마다 판이 갈릴 정도니까요~,, 이제부터 같이 파도타기? 해보자구요 >>379 아쿠주 쫀밤되세요~!!
- 384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12:30:31>>381 히야아아아악 매정해! 차가워! 하지만 가슴이 떨려!!!(?)
- 385마코토주 (mNUx3octTu)2025-1-28 (화) 오전 12:30:41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 386◆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전 12:31:28>>377 아앗..어떻게 알았죠! 실제로도 그랬을 것! >>378 ㅋㅋㅋㅋ 충분히 믿을 수 있죠! 원래 성장기때 갑자기 확확 크는 거예요! >>379 확인했지만..그래도 가르쳐줘서 감사해요! 안녕히 주무세요!
- 387슌주 (Yi9uN4Bdx2)2025-1-28 (화) 오전 12:31:43>>381 크아앗 대노 토모군이라니 아마 슌군이 직관이라도 한다면 저정도까지 화난 모습은 본적 없다고 진땀 뻘뻘 뺄 것 같아요..
- 388◆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전 12:32:28>>387 걱정하지 마세요! 적어도 슌에게는 그렇게 화낸 적이 없을 거예요!
- 389미유키주 (VFbuDm1uD6)2025-1-28 (화) 오전 12:33:49>>367 아냐 괜찮아 웃으라고 넣은거니까 ㅋㅋㅋㅋㅋ 그래도 미츠루 디저트도 같이 먹는구나! 역시 착한데 왜 난 눈물이 나는걸까(?) 미유키도 푹 쉬고 생일 축하한다며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집에 갔을 것 같다!
- 390히키 - 차드 (riL0/YVsDu)2025-1-28 (화) 오전 12:34:15situplay>280>912 소년은, 꾸며내는 모습을 모르지 않았다. 과연 상대는 말 한두 마디에 목의 온존이 오가는, 한낱 가부키 배우가 비할 데가 없는 전령의 신이었지만, 인간적인 신은 실낱만한 망설임을 가졌고, 소년은 비인간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모든 것에 신경을 세우는 과민한 인간이었다. 소년은 병원비 따위 알지도 못하지만, 상대의 말에 그인 굵직한 흠을 모를 정도로 둔하지는 않았다. 소년은 손에 이마를 대고 바닥을 노려보며 차드가 하는 말을 전부 끝까지 곱씹다가, 천천히 고개를 들어올리며 차드를 올려보았다. 신의 통찰력은, 색안경 너머로 음울하게 넘실거리는 녹빛을 보았을지도 모른다. 마치 모든 것을 비추는 거울 같은 색감이다. "난 올겨울 여기로 온 이래 한 번도 병원에 간 적이 없어." 소년은 사람을 믿지 못했다. 아니, 오히려 과신한다고 할 수 있었다. 그들은 어리석고, 질투 깊고, 외설하고, 뻔뻔하고, 자아도취에 빠진, 잔혹한, 제 형편에만 좋은 동물이다. 눈빛 너머로 보이는 그 추잡함을 내 모를 줄 아는가. 순진해 보이는 눈깔 뒤로 저마다 에고이즘을 감추고, 멍청하게 쳐웃으며, 타인을 끌어내리거나 짓밟고 자신이 올라갈 순간만을 곯은 짐승처럼 기다린다. 소년은 그 흉측함에 질려 도망치는 일밖엔 할 수 없었다. 실로 겁쟁이의 행태였다. 차드는 정신을 붙잡지 못하는 소년을 보며 나 몰라라 도망칠 수 있었다. 네 실책도 있노라 구워삶을 수 있었고, 책임관계를 논하며 슬그머니 내뺄 수도 있었다. 그러나 하지 않았다. 도리어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제게 온 책임을 선뜻 부담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것은 무엇을 시사하는가. 소년은, 그 순간만큼은 시선을 피하지 않고 올곧게 차드의 눈을 바라보아왔다. "보아하니 5천엔은 아닌 모양이네." 비록 여러 가지로 소년을 당혹스럽게 하고 성가시게 굴었지만, 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성에는 같은 정성으로 보답하고 싶다. 알고서도 날름 호의를 받아먹는 얌체 같은 짓은 하고 싶지 않다. 그것이야말로 소년이 가장 혐오하는 인간의 추악한 모습이 아닌가. 소년은, 두려워하면서도 말했다. 여전히 인간은 싫고, 온갖 더러운 것으로 점철된 눈은 마주보는 것조차 꺼려지지만, 엄지 손톱으로 살갗을 짓누르며 간신히 용기내어 말했다. 도망치는 것을 참고 말한 것은, 상대도 도망치지 않았으니까. "...적어도, 진실만을 담아 얘기해줘. 그래야 내가 그 호의를 받아들이든, 말든, 결정을 할 수 있을 것 아니야..."
- 391코이주 (nHEsQNyK/q)2025-1-28 (화) 오전 12:35:35(어장을무단점거하게되.)
- 392히키주 (riL0/YVsDu)2025-1-28 (화) 오전 12:36:01안녕하세요 계신 분들~ 옆하~ 웃... 우웃 슌군 완전 파이팅과 땀과 눈물이 넘치는 소년만화 찍고 있잖냐... 우웃... 동경하게 돼버렷... 😭
- 393마코토주 (mNUx3octTu)2025-1-28 (화) 오전 12:36:18"인기가 생긴다면 즐기는 편? 신경 쓰지 않는 편? 피하는 편?" 마코토: 절박한 자들은 간절히 바라는 법이었습니다만 저는 신경을 크게 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면은 생길 리 없다 생각하며, 생긴다 해도 피하려 하겠습니다. "게임을 하면 꼭 이기고 싶다? 상관 없다?" 마코토: 상관없다..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고 생각하였습니다만 아예 그런 것은 아닙니다. 순위와 보상이 필요없고 결국 당신을 무겁게 만들 것라는 걸 알 뿐이었죠, 이기고 싶다는 감정 자체가 존재하긴 하였습니다. "자고 싶은데 잠이 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 마코토: 왜 자야 합니까? 를 모르지는 않기에 답하려 했다면, 굳이 잠을 자려 하진 않겠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간단하게 진단.
- 394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12:36:19>>391 (복복복) 어서와, 코이주. 가미유키의 겨울에 온 걸 환영해.
- 395◆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전 12:36:21하하! 어서 오세요! 코이주! 앞으로 잘 부탁할게요! >>0레스의 이벤트도 확인해주시면 감사해요!
- 396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12:36:27내옆신 어장은 사랑이 넘치는 어장이야~~ 아이도 있고 이제 코이도 있어! >>391 코이주 어서와! 환영해~~ 토가미네 쌍둥이의 미츠루를 굴리는 미츠루주야~~ 같은 반! 친구! 꺄아아악!!!!
- 397마코토주 (mNUx3octTu)2025-1-28 (화) 오전 12:36:31다들 어서오세요.
- 398히키주 (riL0/YVsDu)2025-1-28 (화) 오전 12:37:00>>391 안녕하세요 코이주~ 비단잉어신님 귀여워~ 잘 부탁드릴게요~ (낟에낟에
- 399◆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전 12:37:01>>393 으아닛..인기가 있어도 피한다니!! 즐겨! 즐기란 말이야! 이기고 싶은 감정이 존재한다...그래서 3등을 했죠! 이번에! (엄지척)
- 400슌주 (Yi9uN4Bdx2)2025-1-28 (화) 오전 12:39:10>>390 이 일상 지지합니다.. 많이많이 이어주세요 험념념 >>391 코이주 어서오세요~!! 어장의 -두툼- 담당 슌주입니다 헤헤.. 말랑말랑 최고야 잉어신님..
- 401히키주 (riL0/YVsDu)2025-1-28 (화) 오전 12:39:18김히키주는 내일 이른 일정이 있어 침몰해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402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12:39:22>>389 집까지 찾아와줬는데 그럼 같이 먹어야지! 미유키 앞에선 아픈 티도 안 내고 평소처럼 재잘재잘 하다가 찾아와줘서 고마워 나중에 교실에서 봐~ 하고 인사해줬을거야~ >>393 인기가 생겨도 피한다니 기만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이 없구만 짜식.. 하긴 신은 잘 필요가 없긴 하겠다~
- 403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12:39:43히키주 잘 자! 굿나잇~~
- 404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12:40:15잘 자, 히키주. 고요한 밤이 있길.
- 405슌주 (Yi9uN4Bdx2)2025-1-28 (화) 오전 12:40:55>>393 음음,, 과연과연 인기에는 연연하진 않지만 게임은 이겨보고 싶고 잠은 적은 신님~ >>401 히키주 쫀밤이에요 바이바이..
- 406코이주 (nHEsQNyK/q)2025-1-28 (화) 오전 12:41:23>>394 거기 말고 조금만 더 위에...(벌써 안방처럼 누웠음) >>395 확인했어! 열심히 고민해야겠다... >>396 위키 읽어보느라 늦었다...🥺 반 친구! 오드아이 미녀! :D >>398 나데나데 복복.. 잘 자고 내일 보자! >>400 -두툼-.. 그치만 그 점이 모에하다고 생각하거든여. 다들 잘 부탁해!
- 407◆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전 12:41:32안녕히 주무세요! 히키주!
- 408마코토주 (mNUx3octTu)2025-1-28 (화) 오전 12:42:18잘자요 히키주. 하지만 솔직히 이벤트 같은 그런 너무 재밌고 계속 하고싶은 그런 것들을 내일 일 때문에 끊어야 하면 아쉽잖아요. 그런 비관적인 면(어휴.. 다른 사람들 즐거운 거. 좋은것도 끝내야 하네.. 같은 게) 인기가 많아봤자 좋은 인기일거라고 생각할리 없잖아요. (아무말)
- 409◆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전 12:44:03어쨌든 저도 슬슬 들어갈게요! 내일 아침 일찍 출발할 예정이라서...그런데 시골에 눈이 많이 내리면 안 가기로 한지라... 제가 아침 시간에 못 갔어요! 하고 들어오면...뭐 대충 설연휴 집에서 보내는구나..라고 아시면 될 것 같아요! 안 보이면 아 시골 갔구나 생각하시고... 그래도 판은 적당히 관전하다가 만들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410코이주 (nHEsQNyK/q)2025-1-28 (화) 오전 12:44:14잘 자!
- 411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12:45:03>>406 옳지. 여기? (빗까지 꺼내서 솩솩솩) 아, 우울한 드러머 쿨리는 시니카주라고 해. 앞으로 잘 부탁해. 혹시나 선관 같은 게 짜고 싶다거나 하면 말해주고. >>409 캡틴도 오늘 하루 만나서 즐거웠어. 평온한 꿈자리 되기를 바라.
- 412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12:45:16>쿨리는< 뭐지 이 요상한 오타는. 굴리는이야.
- 413슌주 (Yi9uN4Bdx2)2025-1-28 (화) 오전 12:45:20>>409 앗 새벽에 눈 많이 온다는데~~ 귀성길 무탈하게 내려가시길 바라요 캡틴~ 곧 봬요!
- 414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12:46:03>>406 히히히 귀여운 단신 단발머리 비단잉어신님~~ (와박복복) 자 같은 반이니 선관빔부터 받으시지!!!(물론 사양해도 됨 반쯤 농담임)
- 415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12:46:41캡틴 잘 자! 부디 시골 가는 일 없길~~
- 416마코토주 (mNUx3octTu)2025-1-28 (화) 오전 12:47:09캡틴은 잘자요. 어.... 신 굴리는 마코토주에요. 치카게주도 코이주도 잘 부탁드려요.
- 417미유키주 (VFbuDm1uD6)2025-1-28 (화) 오전 12:49:14코이주도 환영해~ 나도 일단 잔다...
- 418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12:50:27이 시간에 진단 돌려도 볼 사람도 없을 듯하고... (밍기적)
- 419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12:50:27미유키주도 잘 자! 좋은 꿈꿔~~
- 420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12:50:46>>418 끼잉끼잉
- 421코이주 (nHEsQNyK/q)2025-1-28 (화) 오전 12:50:52>>411 응 거기거기...(데굴데굴) 시니카주는 마망이구나... >>414 (복복복복) >>416 나도 잘 부탁해!! :D 선관... 나는 누구든 찔러주면 정말 좋은데, 비단 잉어랑 어떤 선관이 좋을지...를 고민하고 있어. 호수에서 팔딱거리다 바깥으로 튀어나와버린 코이 다시 담가주기...?(?) 그러니까 님선!!
- 422마코토주 (mNUx3octTu)2025-1-28 (화) 오전 12:51:05미유키주도 잘자요.
- 423코이주 (nHEsQNyK/q)2025-1-28 (화) 오전 12:51:21>>417 잘 자!
- 424슌주 (Yi9uN4Bdx2)2025-1-28 (화) 오전 12:52:07>>418 댕..
- 425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12:53:21>>421 호수에서 팔딱거리다 바깥으로 튀어나와버린 코이 << 뭐야 졸라 귀여워 데려가서 키울래 음~~ 잠깐만 너무 많은 생각이 나서 정리를 좀 쓰으읍
- 426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12:53:29>>420 >>424 이, 이걸 조른다고...! 크흠. (일단 빗으로 솩솩솩.) >>421 에, 마망이라니 무슨 소리야. 그런 거랑은 거리가 멀답니다. 코이주가 귀여워서 이러는 것일 뿐인걸. (몹쓸소리) ((한편 선관 예제가 생각하던 거랑 거의 비슷해서 당황))
- 427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12:54:31>>426 꺅꺅꺄꺄~~ (발라당)(힘차게휘두르는아홉개의꼬리)
- 428코이주 (nHEsQNyK/q)2025-1-28 (화) 오전 12:55:16>>425 천천히 고민해줘~ >>426 움마 아니야?🥺 어? 진짜 그걸로 하면 인간 코이가 좋은 사람이라고 학교에서 시니카 자리를 몰래 찾아가서 호수에서 발견한 제일 예쁜 돌이랑 꽃을 꺾어서 두고 갈지도 몰라~😉
- 429마코토주 (mNUx3octTu)2025-1-28 (화) 오전 12:55:34호수에 들렀다거나 하는 걸로 선관... 맛있겠네요..(머리를 써서 노력해봐라..!)
- 430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12:55:55코이주 코이주~ 코이는 언제부터 지금의 거처에 살게 된 거야? 그 거처는 인간의 걸음으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곳이야?
- 431코이주 (nHEsQNyK/q)2025-1-28 (화) 오전 12:56:15>>429 맛있겠다. 어서 주세요 코이주의 밥그릇이 비었어요(극악무도한 님선빌런)
- 432슌주 (Yi9uN4Bdx2)2025-1-28 (화) 오전 12:56:18>>421 혹시나 잉어신님이 최근에도 가아끔 호수에서 노닌다면 슌군이 어렸을때 감히 뜰채로 떠버린 무엄한 선관이 떠오르는데요 크앗 너무 무리수라 그냥 상상만 해봤습니다.. 히히 >>426 헥헤(혀내밀고 스마일~)
- 433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12:57:45>>427 후우. (방진복 꺼내입음) (공업용 마스크 꺼내씀) (보안경 낌) (빗 쌍수로 착용) (보복복봑봐박봐락박박바!) >>428 유감이네. 그런 걸 하기에는 마음이 그렇게 넉넉한 사람이 아니라. 아. 듣기만 해도 힐링되는 무해한 신님이야... 그냥 이대로 해버릴까.. (냅다)
- 434코이주 (nHEsQNyK/q)2025-1-28 (화) 오전 12:58:04>>430 미즈노 코이라는 존재는 대략 5년 전부터라고 생각해! 너구리들에게 인간에 대해서 속성 강의 받았겠다 생각하고 있거든. 인간의 걸음으로도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생각해!
- 435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12:58:25>>432 (미츠루주 빗질하던 장구 그대로 착용한 채로 필살 쌍빗류 오의 털폭풍) (봐봐봑복봐복복보봑박봐박바)
- 436코이주 (nHEsQNyK/q)2025-1-28 (화) 오전 12:59:41>>432 왜 안 해줘? 나 줘. (극악무도) >>433 그렇다면 앞으로 넉넉해지면 되는 일이지~😎 어? 진짜? 도토리도 얹어줘야겠다(?)
- 437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1:01:36>>436 견딜 수 없어. 아지트로 납치다. (안됨) (시니카: 민폐잖아. 납치라니 억지로 끌어들이는 짓은 안해...) (설명: 불량한 양키인 시니카는 가미유키 외곽의 어떤 폐건물을 아지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미츠루가 먼저 사용하고 있던 것을 아지트쉐어()하게 됐음.)
- 438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1:01:48>>433 꺄아아악 벗겨진다아아아(?) (무수하게 흩날리는 털본앵)(만해!)(?????) >>434 그러면~ 한 1년 내지 2년 전쯤 미츠루가 북쪽 산 호수 근처에 갔다가 길 잃고 코이네 집에 들어가게 됐다~ 라는 시작 괜찮을까?
- 439코이주 (nHEsQNyK/q)2025-1-28 (화) 오전 01:04:01590 한_번에_자캐를_무너뜨릴_수_있는_무언가가_존재하는가 고양이... 야옹 소리만 들어도 비늘이 바짝. 158 자캐는_사랑해_라는_말을_얼마나_자주_하는가 (시트 봄)(끄덕끄덕) 585 누군가_자캐에게_변하지_않는_것이_무엇이냐고_묻는다면_자캐는 [clr salmon]“코이야, 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멋지단다. 네가 어떤 모습이든 아빠는 코이를 사랑해요. 는 절대 변하지 않아.”[/clr] 코이,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나도 진단 올려놓고 마저 이어야지!
- 440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1:05:03>>439 정말 사랑덩어리 그 자체...귀여워..귀하다 정말...... 근데 여우 소리는 안 무서워하니?(?)
- 441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전 01:06:19앗!!!!!!!!!!!!!!!!!! 선레 쓰느라 인사를 못했네!!!!!!!!! 코이주 반가워~~~~ 헉. 알록달록 예쁜 옷. 예쁜 색. 미인 리스트에 추가해야지...(?) 시니카주~ 시니카는 보통 몇시 쯤에 아지트에 있어? 구체적인 시간 설정은 마음대로 할까 싶어서~
- 442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1:07:50>>441 학생이니까, 보통 낮에는 학교에 있고. 아지트에 출몰하는 것은 보통 저녁이나 밤중이려나. 그렇지만 휴일이라던가 하는 날에 집에 손님이 오면 낮에 아지트로 피신오는 것도 종종 있는 일이고, 아지트에서 잠들어서 다음날 아침이 되는 일도 자주 있으니, 시간대는 링화주가 원하는 대로 지정해주면 좋을 거라 생각해.
- 443슌주 (Yi9uN4Bdx2)2025-1-28 (화) 오전 01:08:21>>436 아앗 정말 허락해주시는거..? 에인절.. 대단하고 엄청난건 없지만.. 갑자기 그런 장면이 떠올랐어요 감사합니다.. >>439 비늘이 바짝이래..... 좀 귀염뽀짝하시네요 이 신님......... 크아앗 >>441 링하링하~ 쫀새벽이에요!! 아앗 링니카 일상 스타트 되는건가~ 좀 맛있겠네요 츄베릅..
- 444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전 01:09:18>>442 음음 그러면 밤중이면서도 사람이 없을 만한 야심한 시간으로... 새벽 1시 이후 정도로 할게!
- 445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1:09:40혼돈 수치 [dice 1 100]51[/dice]
- 446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1:11:42뭔가 아 오늘은 아지트에서 자야지~ 하고 침낭 메고 온 미츠루랑 똑같이 잘 준비 하고 온 시니카랑 마주치는 일상 하고 싶다 밤새 떠들다가 잠못잘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47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1:12:27맞다 시니카주 전전? 전전전?판에 아지트 관련 미츠루 독백 올렸었는데 혹시... 봤어? (씨익)
- 448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1:13:01>>446 스읍 (진단 쓰던 인간의 새벽광기) (반쯤 농담으로 말만 꺼내본 겁니다...) >>447 아니요, 못 봤어. ctrl+f로 시니카 언급 나온 거 있나 시니카 이름만 후루룩 찾아본 게 전부라. 코코로 답레 쓰느라 바빴거든.
- 449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1:15:21>>448 손이나 비워와라 튜나! ㅋㅋㅋ 글쿠먼~ 머 별건 아니었으니까~ 아 글고 딱 주말 기점으루 마코미츠 생일 썰도 지나갔었지~
- 450코이주 (nHEsQNyK/q)2025-1-28 (화) 오전 01:15:27>>437 납치야? 우리 코이 뭐든 잘 먹는데 요즘엔 타코야끼 좋아해!😎 어느 날부터 시니카 자리에 예쁜 꽃이나 조약돌이나 가끔은 누가 산에 버리고 간 게 분명한 장난감 같은 게 올라와 있길래 뭐지? 했더니 옆반 전학생이 올려놓고 가던데... 인거지! 그래서 너 왜 이런 거 주고 그래? 하면 아무런 부연설명 없이 대뜸 좋은 사람이라서. 해버릴 것 같지만...🤦♀️ >>438 >>440 응응 좋아! 그런데 코이네 집 엄~청 난장판이라서 여기 폐가 아냐?! 할지도... 너구리가 온 줄 알고 방에서 빼꼼 고개 내미는 코이도 있을 것 같아.🤔 여우는 고양이처럼 앞발로 때리지 않는 걸! 아직은 착한 동물이야. >>441 나도 잘 부탁해~~~ 엄청 멋진 봉황이잖아!! >>443 하지만 이런 설정 어떻게 넘어가! 뜰채 안에서 열심히 파닥거리는데 성체 아닌 것 같아서 풀어주고 그러면 더 재밌겠다... 다 컸는데(200년 살았음)
- 451◆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전 01:16:57분명히 자러 간다고 했던 캡틴이 왜 잠깐 접속을 했는가. 누웠는데 커미션이 완료가 되었다는 말이 들려와서 그만... 출저: 크레페의 @Rapyu4444 특이사항: 수채화풍 5분으로 해두고 저는 갑니다! https://ibb.co/0mH6D4L 못 보신 분은..저도 몰라요! (사르륵)
- 452코이주 (nHEsQNyK/q)2025-1-28 (화) 오전 01:17:42>>451 헐 헐 토모야 실존하심
- 453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1:24:52시니카,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날 미워하지 않아?』 case 1. "...너, 꽤 별나네." case 리쿠. "......그런 거였구나, 카와시마군." (시니카는 한숨을 푹 쉬었다.) "...내가 다시 리쿠라고 불러도, 괜찮을까?" 2. 『이제야 말해주는구나』 case 1. "그래. 그렇잖아도 언제쯤 이야기할까 싶었지. 기다리고 있었어." "...뭐라도 하나 마시면서 천천히 이야기해볼까." case 2. "...설마설마 했는데 말이야. 그걸 왜 이제서야 이야기하는 거야." case ??? "그만." "거기까지만 해줘." "나는... 나는 아직 준비가 안 됐어." "이제 와서, 무언가 잃어버리기 싫은 것을 만들고 싶지 않아." "너도, 나를 떠나갈 거잖아..." 3. 『안돼!』 case 1. "네, 거기까지." case 2. "잠깐 이리 와볼래? 이 부분에 대해선 오해 없도록 확실하게 이야길 해둬야 할 것 같아."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시니카 ,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와주리라 생각했어』 case 1. "그래, 와야만 했으니까. 나라도 괜찮다면." case 2. "...그 하고 많은 사람들 중에 올 거라고 기대한 게 나야? 너도 참 딱하네." case 미츠루. "딱히 너 때문에 온 거 아니야." "나도, 뒷맛이 찝찝하다거나, 켕긴다거나 같은 생각... 하니까." 2. 『아무 말도 하지 말아줘』 "......" (시니카는 침묵했다.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 이의 행동을 주의깊게 살펴보았다. 적어도 이 추운 겨울밤을 위해 불 지펴줄 장작은 충분했고, 침묵이 아니면 견딜 수 없는 쓰라린 순간에 진통제로 사용할 수 있을 만한 괜찮은 노래도 몇 곡 정도 있었다.) 3. 『내 마음이야』 case 1. "내가 이런 걸 받아도 되려나. 고마워." "실례네. 나도 고맙다거나 말할 줄 알아." case 미츠루. "고마워서 돌아가시겠네." "네가 두 번째로 표시할 마음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세 번째는 아마 화병으로 쓰러진 날 병문안오는 게 아닐까 싶어."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 454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1:25:22(왠지 대사진단에 미츠루만 나오면 묘하게 구도가 톰과제리가 되.)
- 455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1:25:45음~ 그리고 토모야 커미션은 잘 봤어. 색남이네, 우리 학생회장님.
- 456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1:25:54>>450 ㅋㅋㅋㅋㅋ뭔가 집안에 대뜸 들어가면 미안하니까 연못 있는 쪽? 정원일려나? 여기로 툭 튀어나와버렸다! 같은 느낌인걸루~~ 연못 쪽에서 저기요 누구 없어요~? 했는데 코이가 고개 빼꼼 내밀면 좋겠다...귀엽겠다...같이 살래...(?) 당시 미츠루는 중3 초인걸로 하자 그해의 초여름 쯤으로~ 미츠루도 첨엔 이런데 집이 있어? 폐가인가? 했다가 코이 보면 안녕 여기 네 집이야? 나 길 잃어가지구~ 하고 자연스럽게 다가가서 말 걸었을거야~ ㅋㅋㅋㅋㅋ 기준도 뭔가 귀엽네~ 하지만 여우는 물고기를 먹어 냠냠!!! >:3
- 457코이주 (nHEsQNyK/q)2025-1-28 (화) 오전 01:26:00마히따. (냠냠) 니카니카 떠나갈 거잖아에서 나데나데 복복 해줘야할 것 같아...🥺 도토리 100개 줄게...
- 458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1:30:23>>453 네, 거기까지. << 이거 미츠루가 능청스럽게 굴 때 이마 밀어내면서 하는 말 같네 ㅋㅋㅋ 히히 미츠루 케이스 두개나 있어 완전 좋아~~ (진단 앙냥냥)(행복한여우가되) 미츠루 케이스 첫번째거는 뭔가 미츠루가 의미심장한 태도를 취했거나 그런 말을 해서 시니카가 고민 끝에 찾아온 거 같고 (장소는 아지트 옥상일듯) 두번쨰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잉 시키쨩 그래도 친구한테 홧병나게까지는 안 하지~ ㅋㅋㅋㅋㅋㅋㅋ하다가 그 자리에서 바로 홧병 선물해버릴거 같은 ㅋㅋㅋㅋㅋ
- 459코이주 (nHEsQNyK/q)2025-1-28 (화) 오전 01:31:56>>456 툭 들어와서 누구 없어요~?하고 미츠루가 말하니까 코이가 고개 빼꼼 내밀면서 있어요~ 하는 거야! 중3 초면 이제 막 코이도 핸드폰에 대해 배울 때겠구나... 집 보면 코이가 가져온 돌, 도토리 같은 거 엄청 많고 옷도 나름 갠다고 했지만 삐뚤빼뚤 개어져 있고... 낚시라도 하는지 떡밥 잔~뜩 담긴 플라스틱 상자가 코타츠 위에 있고...(밥이다.) 코이는 끄덕끄덕 하면서 말 걸어주면 다 대답할 거야! 여기가 내 집. 길 잃었으면 도와줄까...? 하고! 그리고 인간 아이니까 좋은 거 줘야지. 손님 대접 하는 법 배웠어. 하고 생각한 이 바보 잉어가 냉장고에서 오렌지 주스를 꺼내서 마실래? 하고 마는데...
- 460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1:32:09>>450 "......?" 시니카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자기 자신을 가리켜보였다. 그러다가, 푸훗, 하고, 짧은 웃음을 터뜨려버렸다. 짧은 웃음은 곧 씁쓸한 웃음이 되었다. "사람 보는 안목이 참 딱하네. 그래, 호의라는 것 정도는 믿어주겠지만 내가 이런 걸 받아도 될지 모르겠는걸." (나중에 시니카랑 호감도 쌓는 데 성공하면, 코이가 준 도토리 속 파내고 펜던트로 만들어서 목에 걸고 다니거나 할 수도 있어) >>457 뭐... 본인은 아무것도 안했는데 인간관계 대폭망 그랜드슬램 찍어버린 애라. 꽤나 컴플렉스 덩어리라네요. 일정 거리 이상 다가가려면 고양이맹키로 꾹꾹밀어내는 하찮은 앞발질 좀 버텨야 되는 그런 느낌의 귀찮은 여자야.
- 461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1:33:58고양이맹키로 꾹꾹밀어내는 하찮은 앞발질 까짓거 피지컬로 밀어버리면 돼 (미친인간이다)
- 462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1:37:23>>461 부정할 수 없는데 킹받네
- 463코이주 (nHEsQNyK/q)2025-1-28 (화) 오전 01:37:23>>460 “하지만 코이는 정말 잘 알아.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 또 제멋대로 얘기합니다. 인간은 그런 이야기를 이해할 수 없다고 너구리가 몇 번이나 말했어도, 괜찮아요. 언젠가는 알아줄 테니까요. “그러니까 더 많이 받아줘. 은혜는 갚아야 해.” 이러면서 코이가 또 손에 뭐 쥐여주고 그러는 거야... 그런데 이번엔 도토리가 아니라 코이가 요 며칠 먹어보고 제일 맛있었다 생각한 까먹는 푸딩 초콜릿...(바보임) 뭐야? 나 호감도작 100퍼 찍을게. 시크릿 CG도 준비해둬.(?)
- 464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1:42:36>>463 오, 우정 100퍼센트도 애정 100퍼센트도 있어. 전자는 물론 코이에게도 가능하지. "은혜라니, 어떤 은혜 말하는 거야. 나는 너를 몰라... 앗. 이봐, 이거 다시 가져ㄱ," 시니카는 코이를 허망한 눈으로 바라보다가, 손을 들어올려서 이마를 탁 쳤다. 조용히 죽어가고자 도달한 고향의, 평온하기를 바랐던 나날들에... 별난 누군가가 하나 더 찾아와 버리고 말았다. 시니카는 나직이 한숨을 내뱉었다. 저 아이는 무엇을 좋아할까? 따위의 고민은, 그녀가 가장 싫어하는 고민이었으니까. 어떤 식으로든, 조금이라도 골몰하고 매몰될 수밖에 없는 고민이므로.
- 465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1:43:09아- 그리고 미츠루주가 말했던 아지트 독백이 이거렷다.
- 466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1:43:46>>459 고개빼꼼하고 있어요~ 라니 귀여움 파괴력 엄청나~~ (날아감) 아 코이가 사는 주택은 전통가옥 같은 주택이야? 아님 현대식? 미츠루는 대답 잘 해주는 것만으로도 무지 좋아하는 망충이라서~~ 혼자 살아? 다른 가족은? 하고 물어보고 길 잃었냐는 물음엔 머쓱하게 응~ 혹시 나가는 길 알아? 알면 좀 데려가주라~ 하고 부탁도 해볼거래~ 떡밥(진짜 밥) ㅋㅋㅋㅋㅋㅋ 뭔가 집안 되게 자유분방한 분위기일거 같아서 보이는 곳 둘레둘레 돌아보기도 할거같아 ㅋㅋㅋ 앗 오렌지 주스! 주면 당연히 마시지~ 길 헤메느라 목 마른 것도 있었을테니까~ 뭔가 코이네 집 대자연 속에 덩그러니 있는 문명의 공간 같은 거 같다~ 혹시 티비도 있어?
- 467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1:44:31>>465 핫 기어코 찾아버렸군 (일단 숨음)(?)
- 468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1:45:09코이한테도 맛있는 걸 많이 먹여줘야겠다는 다짐이 벌써부터 샘솟는군...!
- 469코이주 (nHEsQNyK/q)2025-1-28 (화) 오전 01:45:44이것보단 조금 더 자란 느낌인데... 어렵다!😩
- 470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1:48:19그래, 미츠루. 우리는 결국 죽고, 헤어지고, 실망하고, 좌절하고, 잃어버리기 위해 살지 않더니...
- 471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1:48:39>>469 하지만 귀엽죠. (마구쓰담쓰담복복복이)
- 472코이주 (nHEsQNyK/q)2025-1-28 (화) 오전 01:49:58나 해냈어 빨리 더 복복하도록 해. (우쭐)
- 473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1:52:19>>470 아니라고 하고 싶지만 심히 찔리는구만........에잇 (꼬리털기공격)(도주) >>469 >>472 어느 코이도 귀엽습니다 코이 영원히 말랑복실비늘빤짝빤짝하렴~~~ (복복복복)
- 474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1:54:21>>472 (무릎위로 모시기.) (안면마사지.) >>473 그래도 괜찮아, 라는 말을 할 줄 알았던 때가 내게도 있었는데. 잃어버렸어. 어디쯤에서 잃어버렸을까. 되찾고 싶어도 이젠 너무 멀리 굴러와버려서. 음, 역시 새벽이 되니까 사람이 미치는군. 이런 건 제대로 일상 찔러서 츠루시키 새벽토크에서 시니카 입으로 직접 말해야 하는 대사들인데 말이야.
- 475아이주 (KMorOodwY2)2025-1-28 (화) 오전 01:55:14악몽 최악... 신입이 또 왔네~ 금붕어 코이쨩 반가워요 잘 부탁해 😌
- 476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1:55:56>>475 어서와. (꼬옥) (토닥토닥) 응, 그런 날 종종 있지...
- 477코이주 (nHEsQNyK/q)2025-1-28 (화) 오전 01:57:07>>464 반드시 찍고 만다 내가... 촐랑촐랑 가버리는 코이코이... 시니카야 견뎌! 바보긴 하지만 견뎌! 행복해져야 하니까 견뎌!😠 물론 힘들면 언제든 코이코이에게 말해줘야 해...(시니카 시니컬한 온나노코라서 말 안 한다니까 해도 마구 말하는 코바보주) 선관 짠지 1시간 정도 된 것 같은데 벌써부터 시니카가 그때 그 잉어구나! 하고 깨닫는 날이 오길 기대하게 돼... 은혜 갚는 잉어가되. 꺅 (안면 마사지에 짜부됐음) >>466 전통가옥! 코이가 제일 좋아하는 전통가옥이야. 가족들은 다른 지역에 가서 혼자 살아, 좋은 이웃들이 돌봐주고 있어. 하고 또 대답로봇 돼서 대답하다가 나가는 길 고민하듯이 고장 나기... 나가는 길이면 인간들 가는 길로 안내해야 하는데 어느 경로가 좋을지 코이네비게이션이되. 오렌지 주스 마시겠다고 하면 컵 찾아서 뒤적뒤적... 그리고 오렌지 주스 따라서 마시는 동안 이제 코이가 미츠루한테 너는 어디서 왔어...? 이름이 뭐야? 나는 코이인데. 미즈노 코이. 안녕하세요... 하고 그러겠지........ 티비는 있긴 한데 안 켜! 약간 지브리 영화 속의 집처럼 이것저것 문명은 있지만 쓰지 않는 느낌?
- 478코이주 (nHEsQNyK/q)2025-1-28 (화) 오전 01:57:49>>475 아이주 안녕! 잘 부탁해! 악몽이라니, 놀란 마음은 진정됐을까?🥺 (토닥토닥)
- 479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1:57:58...... (시니카가 이 세상에 신이 실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가장 먼저 할 대사를 봄) (안 봄)
- 480아이주 (KMorOodwY2)2025-1-28 (화) 오전 01:58:05>>476 (맞꼬옥...) 시니쨩주 안녕~ 후후... 후후후... 🫠 싫다 싫어... 그나마 가위 안 눌려서 다행인가~... 다들 새벽 맞이 엄청난 썰들을 풀고 있었구만 안 졸려??
- 481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1:58:34>>474 쉿, 지금은 거기까지만. 이후는 우리 제대로 날도 분위기도 잡힌 후에. OKay? >>475 아이주 안녕! 아이구 악몽이라니... (꼬리로 토닥토닥)(여우테라피)
- 482아이주 (KMorOodwY2)2025-1-28 (화) 오전 01:59:25>>478 천천히 현실감각 찾는 중이야~ 잠은 다 깼네 😌 그래도 같이 떠들어줄 사람 있으니까 훨씬 낫다~ 귀여운 아기 금붕어님 쓰담쓰담
- 483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1:59:32와 나 방금 미츠루 과거썰에 쓰면 끝내줄거 같은 노래 찾아버렸다 와 나 오늘도 잠못자
- 484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2:00:17>>480 응, 이리 오련. 괜찮아. 꿈은 그냥 꿈으로 남겨둬. 여기서 썰들이라던가 풀면서 차분히 새벽 보내자. (등 토닥토닥) 나? 오후 3시에 깨버려서 말이야. (연휴풀만끽중) >>481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기다리고 있을게.
- 485아이주 (KMorOodwY2)2025-1-28 (화) 오전 02:00:26>>481 (꼬리속에푹파묻힘) 8ㅁ8 잉잉... 맨날 레파토리도 똑같은데 왜 꿀때마다 이렇게 싫은지 몰라 🫠🫠 여우테라피 최고~
- 486코이주 (nHEsQNyK/q)2025-1-28 (화) 오전 02:01:00>>482 나, 비늘 반짝반짝한 응애 물고기예요.😎
- 487아이주 (KMorOodwY2)2025-1-28 (화) 오전 02:02:23>>484 시니쨩주 왤케 다정해 🥺 우웃... 포근한 느낌... 힐링된다아... 🥺🥺🥺 (녹아내림) 아 그리고 확실히 그러면 아직 잠 안오겠네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새벽... 만끽하세요...!!!!👍
- 488아이주 (KMorOodwY2)2025-1-28 (화) 오전 02:03:34>>486 귀여워... 🥹🥹 뽀뽀해요 (안돼!)
- 489링화 - 시니카 (E657oiey3G)2025-1-28 (화) 오전 02:04:56머무는 삶이란 생애 단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다. [clr gray]그는 끝없이 방황해야 하는 신이다. 비단 한 장소에 정주했다간 이치를 어그러뜨리리란 이유 때문만은 아니었다. 어느 한 곳에 정이 들고, 마음이 깃들고, 미련이 생겼다간 떠나는 발길 무거워지기만 할 뿐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태상려군은 발 붙이지 못할 곳에 눈길 주지 않고자 아래를 굽어보지 않기로 했다. ──그런 것치곤 너무 많은 곳에 미련을 두고 또 그리워했지만서도. 영영 현명하지도 엄연하지도 못할 신의 미숙의 소산이었다. [/clr] 방랑은 분명 고되었고 때로는 언제까지고 고독할 운명에 삶을 원망해 본 때도 있었다. 그러나 슬퍼하면서도 끝내는 필히 날아올랐던 까닭은, 그것이 동시에 봉황이란 신의 본성인 탓이다. 그 자신의 심경은 어찌되든 간에, 표조란 끊임없이 날아야 하는 짐승이므로. . . . 오늘은 유독 잠이 오지 않는다. 온전히 제 것만으로 채워진 방 안에서 올려다보는 천장이 유독 낮게 느껴지는 날이었다. 불어오지 않는 바람과 스미지 않은 어둠과 가린 별빛이, 저 자신이 잘못된 곳에 놓인 꽃병인 양 기분을 낯설게 한다. 땅에 붙인 발이 무거워서. “⋯⋯啊, 心情不好[sub]아, 기분 안 좋아[/sub]────!!!!” 새벽 1시. 아닌 밤중의 외침과 함께, 외따로 떨어져 자리잡고 있던 어느 주택의 문이 열린다. [clr lightcoral salmon]이 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이 어디지?[/clr] [hr] 새벽 하늘, 무언가의 잔영이 대류권과 성층권의 계면을 뚫고 쏘아진다. 새까만 야음을 나아가던 비행기가 그것의 곁을 바로 스쳐갔으나, 기체엔 부딪치는 것도 보이는 모습도 없다. 구름을 아래에 두고 동류가 아니고선 보지 못할 황금빛 서광을 흩뿌리던 그것은 유유히 떠나가는 야간 비행편의 모습을 눈에 담을 즈음 생각했다. 이쯤에서 돌아가야 할 듯싶다. 더 날고 싶단 마음은 아직 다 차지 않았지만, 너무 멀리 갔다간 돌아오고 싶어지지 않을지도 모르니. 공기마저 희박한 하늘을 유유히 활강하던 날개가 접혔다. 신에게도 중력은 어김없이 작용한다. 신미하게 빼어진 새의 머리는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조차도 한없이 아름답다. 그렇게, 추락. 거조의 몸체는 바람을 맞으며 점차 움츠러지듯 안으로 줄어들었다. 지면에 가까워지며 무엇도 살지 못할 극한의 온도가 '춥다'고만 여겨질 즈음이 되자, 떨어지던 그것의 형상은 완연한 사람의 모습으로 변모해 있었다. 점차로 가까워지는 숲과 드문드문 어렴풋하게 보이는 민가의 불빛을 눈에 담으며 추락하는 신이 생각했다. [clr lightcoral]으음, 떨어지는 기분 상쾌한데 땅에 닿을 때까지 그냥 이대로 있을까?[/clr] 하고. 어차피 이곳은 인적이 드문 장소며 시간이니 문제는 없으리라고, 말이다. 태상려군은 알지 못했다. 이 계절과 이 시간에, 분명 인적이 없어야 할 곳을 찾아 들어온, 엇비슷하게 고독한 누군가가 생생하게 깨어 있을 줄은. [hr] 허름한 건물의 트인 창 바로 곁으로, 사람의 형상을 한 무언가가 추락했다. [clr darkslategray black]어쩌면 곧 둔탁한 소리가 날지도 모르겠다.[/clr]
- 490아이주 (KMorOodwY2)2025-1-28 (화) 오전 02:05:00썰이라... 썰... 오늘 리쿠랑 빠이빠이한 아이는 [dice 1 3]3[/dice] 1. 액이 낀 집에서 하룻밤 묵어가기를 성공했다 2. 아지트에서 잤다 3. 잠을 안 잤다
- 491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2:05:31>>487 나도 그게 어떤 느낌인지 잘 알거든. 그리고 그럴 때마다 누군가 나한테 이래줬으면 하는 게 있는데... 그걸 해주는 것일 뿐이야. 그만큼 아이주는 소중한 참치인거에요. 스읍 모처럼 새벽반에 복귀했는데 새벽반 칭구들이 다들 자러 가서 심심해요. 라고 썼는데 와우 링화 선레 (오싹)
- 492아이주 (KMorOodwY2)2025-1-28 (화) 오전 02:05:38다이스 값도 충격적인데 언니가 ㅇㅖ??????????????? 으어???????¿?????
- 493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전 02:05:40왤케.오래걸렷지. 오래걸린다고 예고는 햇지만 왠지 도게자를 하고 싶은 기분이군요...(불판 탭댄스)
- 494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2:06:17>>492 아, 놀라지 마. 봉황신님 심심해서 비행연습하신대... 물론 시니카는 놀라서 펄쩍뛸 예정
- 495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전 02:07:21아이주 자러 간다면서 왜 잇어~~!!!!!라고 하려고 했는데 악몽을 꿨다니🥺🥺🥺🥺 잡담하고 놀면서 얼른 잊자구...!
- 496아이주 (KMorOodwY2)2025-1-28 (화) 오전 02:08:00이제 링화(주)가 탭댄스 한다고 하면 챱챱챱챱이 먼저 떠올라버려 아니근데예????? 물론 안죽는거 알지만 크아악. 상황매콤해-!! 이사람들 새벽이라고 어??!?!? 좋다. >>491 🥺... 소중한 참치 <- 어쩐지 포근포근 기분좋은 호칭이야... 흑흑 고마어... 기억해놨다가 나중에 고대로 돌려줄게 시니쨩주 복복복복복
- 497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2:08:26>>477 음음 전통가옥이군 (뇌내메모) 오~ 대답 굉장히 현명하달까 인간화가 잘 되었달까? >> 가족들은 다른 지역 가서 혼자 << 이거 미츠루가 동질감이랑 내적 친밀감 느껴버려... 집 상태랑 코이 모습 보고 좋은 이웃들인가보다~ 그래도 혼자면 심심하고 외롭지 않아? 하고 물어보는데 나가는 길 찾는 코이네비 ㅋㅋㅋ 귀여워...(흐뭇) 약간 그림이 전통가옥의 마루 같은데 앉아서 도란도란 하는 느낌이네~ 미츠루도 이것저것 다 대답해줄거야~ 나는 토가미네 미츠루, 저어기 있는 가미우키란 마을에서 왔어~ 날씨가 너무 좋아서 혼자 하이킹 하다가 길 잃었지 히히~ 코이는 어느 학교 다녀? 했다가 안 다닌다고 하면 왜? 하고 물어볼거고~ 아 지브리 영화속 집이라 비유 좋고 분위기도 넘 좋구만~ 센과치히로의 신계 쪽에 있을 거 같은 느낌이야!
- 498아이주 (KMorOodwY2)2025-1-28 (화) 오전 02:09:35>>494 크 아아아아아아아악 가미유키 아이들 심장에 여러모로 유해해 봉황님!! 물롡 상황 재밋어보입니다. 하 세상에 근데 이거 추락 막을 수 있는? 거야? 두근두근. >>495 자다가 깼져... 🥺 응!! 잡담하묜서 다 잊어브리겠다
- 499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2:09:38...아지트 옥상, 깨지는 건 아니지...?
- 500슌주 (Yi9uN4Bdx2)2025-1-28 (화) 오전 02:10:00크앗 졸았다 졸았어 ㅠㅡㅠ 죄송합니다 갑자기 사라져서.. n주동안 새벽어장 달렸더니 저도 이제 체력이 슬슬 가는 것 같기도 하고 >>450 OK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이주.. 그러면 내일쯤 해서 좀더 자세히 얘기 나눠볼까요..? 지금은 다시 드르렁 할 것 같아서 약간 힘들 것 같고 내일 시간 되신다면 감사히.. >>451 아니.......................... 못봤다................... 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악!!!!!!!!!!!!!!!!!! 조금만 더 버틸걸 크아아악..... >>453 아앗 1번.. 내 베스트.. 좋다... 리쿠군과 다시 친해지길 바라 시니카쟝.. 정성 가득한 야식 진단 감자히 잘 받아먹겠습니다....... 와주리라 생각했어랑 아무 말도 하지 말아줘 무드도 최고에요..
- 501아이주 (KMorOodwY2)2025-1-28 (화) 오전 02:10:58슌쨩 덕에 내가 캡틴 커미 놓친 걸 깨닫다 슌쨩 고마워요 그리고 캡틴은 각오해라 (니가늦게본거에요) 슌주 안녕~ 조금 더 자자 🥺
- 502슌주 (Yi9uN4Bdx2)2025-1-28 (화) 오전 02:12:42>>501 5분은 너무 짧았어.......... 하지만 캡틴이 언젠가 다시 기회 주실테니........ 원코 더 노려보자구요..... 아이주 오셨구나.... 그러고보니 오늘 새벽반 대부분 침몰 했네요.... 다들 연휴 첫날 + 월욜 + 그간의 피로 합해져서 가신게 아닐지..... 네.. 굿낫 굿낫이에요......
- 503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2:12:56아참, 아이주. 악몽 깨고 난 사람에게 추천하긴 좀 그런 컨텐츠지만... 시니카 경멸MAX AI이미지 볼래?
- 504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전 02:13:38>>4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닥 타닥이 아니라 챱 챠챱 챱.이라는 거지 후후후후후 모두의 뇌리에 제대로 각인된 것 같아서 뿌듯한걸😎😎 그치만 링화한테는 하나도 안 매콤해~ 그냥 음~ 밤공기 시원하다~ 요러고 있을 뿐이지 시니카의 심신에만 일방적으로 해로운걸~~ >>499 어어... 아지트를 살짝 비껴간 바닥에 떨어지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옥상은 안심!👍 슌주도 어서와~~~ 시간 늦었으니까 그럴 수도 있는 거지~~~(기절잠 많이 한 사람...)
- 505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2:15:15>>485 (아이주를 감싸는 겨울털찐여우)(둔둔)
- 506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2:16:06>>504 그럼 아지트 옆에 정체불명의 크레이터 생기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슌주 잘 자!
- 507슌주 (Yi9uN4Bdx2)2025-1-28 (화) 오전 02:16:36>>504 저도 이제 할배할미 다됐나봐요........ (진짜 책상 앞에 이마 박고 졸았음) 오늘의 새벽반.... 먼가먼가 멤버가 확 바뀐 느낌...... 굿낫입니다...... 시니카주도 미츠루주도 코이주도 아이주도... 내일 다시 또 봬요.... Bㅏ이.... AI짤은 못참지...... 내일 눈 뜨면 꼭 본다...
- 508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2:17:11하하하 나는 봤지 토모야 커미션!
- 509마코토주 (mNUx3octTu)2025-1-28 (화) 오전 02:17:26자는 분들은 잘자요. 해시 돌리다가 해시 하나 나온거 보고 한숨부터 나오고 주루룩 지나쳐가는 그런 생각들..
- 510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2:17:45하하하 나도 봤지! 아, 다시 어서와 마코토주. 뭐가 나왔길래...
- 511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2:17:57마쨩 아직도 안 잤어...? 해시 먼데 먼데 진단 줘엇
- 512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전 02:18:50>>506 성층권에서부터 떨어졌으니까 어라 운석 맞을지도(대충 야무치 짤) 히히 나도 커미션 봣지롱😎😎 슌주 잘자~~~ 깨지 말고 꿀잠 자라구!!!!!
- 513슌주 (Yi9uN4Bdx2)2025-1-28 (화) 오전 02:19:02>>508 >>510 >>512 나쁘다!!!! 정말...... 크악 진짜 갑니다......... 마코토주도 계셨네요.... 해시 잘 안나올땐 앞 띄어쓰기를 애용해주세요.... 정말 바이바이.... 잠은 오는데 어장 중독성이 너무 거대해서 폰이 안놓여....... (이미 반쯤 잠들었음)
- 514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전 02:19:33코토주도 아직 안 잤어???!!!! 뭐야뭐야 무슨 해시길래~~
- 515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2:19:44>>513
- 516코우주 (A3mXkJLXyS)2025-1-28 (화) 오전 02:19:50안녕
- 517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2:20:25>>516 아, 우리 범고래님 어서 와. 좋은 새벽. (복복복) 음... 슬슬 허기진데. 알리오올리오의 시간이려나.
- 518아이주 (KMorOodwY2)2025-1-28 (화) 오전 02:20:43>>502 그치 아무래도ㅋㅋㅋㅋㅋ 너무나도 기절하기 좋은 조건이었던 것... 슌쨩 잘 자!! >>503 뭐? 주세요. (아~ 하고 있기) >>504 맞아요... 그 영상 너무 강렬햇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겟지! 봉황님은 네버다이니까! 하지만 아기 인간에게는 🫠 그치만... 괜찮을 것... 그러고보니 이러면 시니카는 링화가 신인 거 알아버리려나~ >>505 아 따뜻하다아아아아 너무 배고파서 스프 데우러 나왔는데 추워서 달달 떨고 있었어 여우쨩 덕에 포근포근~
- 519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2:21:01>>518 situplay>286>347
- 520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2:21:07>>512 으아악 링링이 야무치가 됐어!!!!!!!!!!!!!!!! >>513 빨리 폰 놓고 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자! >>516 (지느러미챱챱챱챱)(콧등쓰담쓰담쓰담)
- 521아이주 (KMorOodwY2)2025-1-28 (화) 오전 02:21:11코우쨩 안녕~!
- 522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2:22:20>>518 히히히~ 스프만 먹지 말구 식빵이나 크래커 같은 것도 곁들이자~ (슬금슬금 침투하는 털)(간질간질)
- 523아이주 (KMorOodwY2)2025-1-28 (화) 오전 02:22:24>>519 헐 ........헐 헐.... 아까 밋쨩 픽크루 봤을 때랑 같은 기분이 느껴져 나이런거좋아하는구나 진짜너무좋은데... 머리박고 사과하고싶습니다 잘못한건없지만... 그리고결혼하자 <- 급전개 ㄹㅈㄷ
- 524아이주 (KMorOodwY2)2025-1-28 (화) 오전 02:23:03>>522 좋아!! 크루통이 추가되어 있긴 한데 이거 부족해... 빵을 하나 꺼내야겠어 (주섬)
- 525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2:23:14>>518 (얼레벌레 올라타기)
- 526마코토주 (mNUx3octTu)2025-1-28 (화) 오전 02:23:35해시 돌리다가 자캐의_범죄경력 [spo]촉탁살인승낙죄(feat 차드), 동물학대(물론 마지막이 온 동물에게 간 건데 겉으로 보면 그럴수도 있다), 무면허 의료행위, 치사, 자살교사방조[/spo](딱히 그럴 생각은 없긴 했는데 결과적으론 뭐 그렇게 된..), 증거인멸, 상해를 포함한 재물손괴, 그러한 것들로 인한 공무방해 뭐 그런거 같은게 주르륵 생각나는 걸 보니. 어휴... 마지막을 내리고 마지막 그 자체라서 개념에 어떻게 죄를 물리냐. 라서 범죄라고 볼 수 없어서 그렇지. 이자식 현재 내옆신 중에서 가장 범죄경력 빵빵한거 아니야...? *진짜 범죄를 한 건 아닙니다만. 따져보면.. 네...
- 527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2:23:36그으러고보니 미츠루 차이나드레스 짤도 올렸었지 날림연성이었지만
- 528히키주 (riL0/YVsDu)2025-1-28 (화) 오전 02:26:29술 한잔 마셨습니다... 이 레스가 잘 안되도 좋습니다. 하지만 링화님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진심을 다해 전합니다. 제 표현이 별로일수있습니다 링화님 추락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선레 하나 갖고 빈그릇 될때까지 비웠습니다 저의 진심이 느껴지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529아이주 (KMorOodwY2)2025-1-28 (화) 오전 02:27:10>>525 올라왔어!!! (고양이가 첫 머리쿵 해줬을때의 좋은 충격)(둥기둥기둥기) >>526 왐 마 야 근데 신이니까... 응 신이니까...!!! >>527 저 그건 봣습니다 (대체언제) 아주 아름다웠어요
- 530아이주 (KMorOodwY2)2025-1-28 (화) 오전 02:27: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키주 안 자고 뭐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아름다웠죠 ㅇㅈ합니다... 어서와!
- 531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2:28:15>>528 적극 동감이야. 저런 봉황신님이 매일마다 집에 찾아와서 모닝콜 갈겨주는 히키씨 세금 많이내라.
- 532코이주 (nHEsQNyK/q)2025-1-28 (화) 오전 02:28:35헥. 졸았다...
- 533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2:28:46>>528 우우 술냄시 김히키주 한잔했으면 냉큼 가서 자~~ (농담) >>529 그러게 대체 언제 그떄 아이주가 있었 던거 같기도 하고 워낙 호로록 지나가서 ㅋㅋㅋㅋㅋ봤다니 운이 좋군 아이주... 하지만 다음은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야...!
- 534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2:29:07>>532 저런, 우리 잉어신님. 피곤하면 이만 자러 가자. >>529 (양쪽 어깨 감싸듯이 올라타고 깜냥목도리)
- 535마코토주 (mNUx3octTu)2025-1-28 (화) 오전 02:29:47무면허 의료행위..는 어.. 병이 낫게 해주세요! 음. 병을 끝내버림 이죠? 아니 근데 얘가 마지막이라서 간 거지. 의도를 갖고 한건 아니고요. 인간한테 들키게 쓴것도 아닌걸요. 앗시. 생각해보니까 신계를 통한 불법밀입국도 있구나.
- 536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전 02:29:57코우주도 안녕~~~~~~ 뭐야뭐야 야식 타임이야????? 사실 나도 배고파서 낮에 구웠던 전 슬쩍 집어먹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니카주랑 아이주 메뉴 완전 맛있는 거잖아~~~~ >>526 앗. 코토쨩주가 왜 이마짚 했는지 바로 알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 그 그래도 신이고 저게 마짱이 하는 일이니까 응응🙄🙄
- 537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2:30:20아이주 발치엔 백여우가 있고 어꺠엔 깜냥이가 있네 이야~~ ㅋㅋㅋㅋㅋㅋ >>532 졸리면 자러 가 코이주~! 선관 짜던거는 자구와서 이어줘도 돼~~
- 538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2:31:00누가 미츠루 쌍둥이 아니랠까봐 마코토도 상당한 불량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39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전 02:32: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시즌이 시즌이라서 그런지 술 한잔 마셨다는 게 드립이 아니라 진짜 같기도 해 히키주 깨어 있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쓰면서 으아악 마음에 안들어!!!!! 이러면서 썼는데 그렇게 봐주니까 엄청 기분 좋아지는걸~~ 나야말로 늘 히키주의 표현력에 감탄하고 잇다구😉😏🥰👍
- 540코우주 (A3mXkJLXyS)2025-1-28 (화) 오전 02:32:48안녕 안녕 >>519 오... 와우. >>520 (손 먹어버리기)
- 541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전 02:32:58다들 졸리면 자러 가라구(코이주 자장자장) >>537 발에는 백여우고 어깨에 야옹이....?? 짱 권력잇어보이고 백설공주같아.
- 542마코토주 (mNUx3octTu)2025-1-28 (화) 오전 02:34:41다들 어서오세요. 다들 잘자요.
- 543히키주 (riL0/YVsDu)2025-1-28 (화) 오전 02:35:44실은 자기 전에 구경만 해야지, 하고 슬쩍 관전만 하고 있었는데 링화님의 지존큐티프리티고저스한 추락씬을 보고 참을 수가 없었던 근데.그거어떻게.참는것임?(진짜 모름
- 544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2:36:46>>540 꺄아아악 꺄아아악 (파닥파닥) >>541 미안 뭔가 코디만 잘 맞추면 뒷세계 대모()같다고 상상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 온화하게 웃는 대모님 하지만 가차없는.........
- 545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2:40:22난 가끔 히키주와 히키의 온도차가 정말 신기해
- 546코우주 (A3mXkJLXyS)2025-1-28 (화) 오전 02:43:09>>544 (그대로 입수)
- 547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전 02:43:29>>543 우 우아아아ㅏㅇ아아아아아아ㅏ악 부끄러우니까 오늘도 히키 안경에 자물쇠 5개 채워버릴거야 >>5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좀......... 여우... 잖아.... 게다가 고양이.... 잖아....? 마피아 보스 아이 같은 거 상상해버렸는데 어 이거 맛있잖아 >>5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도 로우 모드 미츠루 보다가 미츠루주 보면 신기해(??)
- 548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전 02:43:48끼야아아아아ㅏㅏㅏㅏ악 고래가 여우 먹는다
- 549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2:48:14>>546 끼아아악 여우살려ㅓ부부부붑꼬르륵~~~~ >>547 그치 짱맛있지 총은 커녕 나이프도 못 쥘것 같은 어여쁜 아이가 좌 여우 우 고양이 끼고 젤 높은 자리 앉아서 웃는 모습 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암? 나도 사실 이거 억텐임 어장 분위기 따라가는 것 뿐임~~
- 550아이주 (KMorOodwY2)2025-1-28 (화) 오전 02:49:02뭣 아이가 마피아 보스이며 백설공주라고 🤔 (맛있다) 스프 해치우고 왔다 배불렁
- 551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2:50:00>>550 (배통통두드리기)(꾹꾹)(?)
- 552코우주 (A3mXkJLXyS)2025-1-28 (화) 오전 02:54:29아이주 범고래도 하나 들이지 않을래. (?) >>548-549 아냐아냐 먹는게 아니라 같이 수영하는 거야. (?)
- 553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전 02:55:35무.머.억텐이라고여???? 자연스러워서 전혀 눈치 못챘어....!!!!! 아이주 다시 어서와~~~~ 맛있게 먹은 것 같아서 나도 뿌듯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주도 맛있다는 거 인정해 줬으니까 이제 이거 적폐 아니다 그치???
- 554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전 02:55:57>>552 수?영(범고래 뱃속에서 오붓하게)
- 555아이주 (KMorOodwY2)2025-1-28 (화) 오전 02:56:12>>551 (동글) 우왁 누르면 안대 토하고 말아 (?)(여우 꾸왑해서 붙잡기) >>552 뭐!!!! 당연히좋죠 범고래님 당장내품으로 come
- 556아이주 (KMorOodwY2)2025-1-28 (화) 오전 02:57:32>>553 맛있게 먹었다~ 링화주도 배고프다 했는데 지금은 좀 괜찮아? 자캐덕질의 법칙 제 1장... "맛있으면 적폐 아님" 고로 이건 적폐가 아닙니다 짱. (우물우물) 마피아 하니까 우리 애들 느와르 au 같은거 떠올라버리네 🤔
- 557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2:57:51(알리오올리오 뇸념념...) 엔젤헤어파스타.. 생각보다 훨씬 소면 느낌이네.
- 558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전 03:03:40>>556 엄청 배고픈 건 아니라서 조금만 먹었더니 금방 해결됐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거 맞다 일단 맛있으면 그때부터 님이 해준 캐해 공설로 할게요.←이렇게 되는 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와르 au라니 쩔잖아~!!!! 그럼 난 아이 빽 믿는 조직원1 할게
- 559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3:03:56>>552 어푸푸 이건 수영이 푸푸 아니야 풒푸푸풉!!!!!!!! >>553 하! 나의 완벽한 블러핑에 속았구나 링화주! >>555 꺆 (꾸왑당함)(엄청난 부피의 털)
- 560히키주 (riL0/YVsDu)2025-1-28 (화) 오전 03:04:07>>545 그야 안사람마저 김히키 같으면 그건 심히 문제가 있다고 봐야(침착 >>547 김히키, 주렁주렁을 감수하고 억지로 썼다고 합니다~(감탄밖에 안 나오는 치열한 공방전 슬슬 진짜로 들어가봐야할 것 같기 때문에, 김히키주는 이만 침몰(진)해보겠습니다~ 다들 내일 뵙도록 하겠습니다~ 😊
- 561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3:04:42오늘도 만나서 즐거웠어. 잘 자, 히키주.
- 562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3:07:26느와르 au? 세력 짱짱한 마피아 조직의 금지옥엽 (이인간양심이뒤졌어요!) 마코토가 후계자일거같고 미츠루는 부모 빽이랑 조직력 덕분에 무지 잘 자란 아가씨 될거 같다 ㅋㅋㅋ 근제 배울 건 다 배웠고 알 것도 다 알아서 진성 말괄량이일듯 ㅋㅋㅋㅋ
- 563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3:08:07>>560 그래도 그 갭은 정말 어마무시하다구! 히키주 잘 자! 굿나잇~~ 아 갑자기 한잔하고싶어졌어
- 564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3:10:59그렇게 다들 자러 가니 내가 나올 차례군(꾸물꾸물)
- 565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3:14:00유이주 안녕!!!!!!!!!!!!!!!!!!!!!!!!!!!!!!!
- 566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3:15:15📢 미츠루주 안!!!!!!! 녕!!!!!!! 좋은 밤!!!!!!!!!!
- 567코우주 (A3mXkJLXyS)2025-1-28 (화) 오전 03:16:22>>555 (짤) >>554 ㅋㅋㅋㅋㅋ 뱉으면 수영이니까??? >>559 육지 친구들은 수영을 잘 못하는구나. (?) 히키주 잘 자, 유이주 어서 와
- 568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3:17:53어르신도 안녕~~ 좋은 밤이야~~~
- 569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전 03:18:12>>5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잇 이 참치가!!!!!!! 내가 졋다.... >>562 우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악 이 설정 짱 맛있잖아ㅏㅏㅏㅏㅏㅏㅏㅏ 히키주 굿나잇~~~~ 그리고 유이주도 안녕!!!!!
- 570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3:21:00>>566 캐앵! (여우주금) >>567 말이 업다. 이미주근것 갓다.
- 571시니카주 (nQJFBV2Voy)2025-1-28 (화) 오전 03:21:20꺼흡.
- 572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3:22:43>>569 저 설정에서 미츠루는 마코토를 무려 '오라버니'라고 부름 (소곤)
- 573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전 03:24:32>>572 당신 어디까지 맛잘알일 생각이야.....😇
- 574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3:24:41>>569 링화주 안녕~~~ 좋은 밤이야~~~ >>570 머여 왜 죽은겨!!! (일단 왕) >>571 시니카주도 좋은 밤~~~
- 575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전 03:25:00헉 나도 슬슬 가봐야겠네~~ 다들 굿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 576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3:28:13>>574 꺄아악 늑대가 여우 잡는다아악 (파닥파닥) >>575 링화주도 잘 자! 굿나잇~~
- 577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3:32:27>>575 링화주 잘 자~~~ 굿나잇~~~ >>576 않잌ㅋㅋㅋㅋㅋㅋ 짤 너무 ㅋㅋㅋㅋㅋㅋ(빵터짐) 괜찮아 미츠루주 하나가 되자? 🤤(??)
- 578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3:34:47>>5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싫다! 나는 자유를 찾아 떠날거야!
- 579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3:40:23>>578 쳇 😒 언젠가 꼭 성공해주지.
- 580이치카 - 코우 (NLyUSSeJzW)2025-1-28 (화) 오전 03:40:38situplay>262>645 한동안 단단한 얼음 사각거리는 소리만 이어진다. 갈피 잡은 듯 일정하게 이어지다가도 때로는 불규칙하게, 둘 지나간 자리에 거미줄처럼 얽힌 발자국들이 긴 선으로 남았다. 스텝 꼬이지 않으려는 필사적인 마음으로 발에 시선 두고 하나, 둘, 하나, 둘, 소리 없이 숫자 센다. 손은 놓지 않았다. 여전히 남은 작은 걱정 탓 아니라 한다면 거짓이겠으나 그보다는- 단단히. 그러나 무드럽게. 무게 맡긴 두 손 이상하게도 계속 이대로 있고자 하면 그래 줄 것 같아, 희한한 안정감 맘에 맴돌았기에. 어느 순간부터는 부끄럼도, 어색함도, 얼굴에 깔린 불그레한 기운에서 그 모습 감췄다. 이제는 그저 겨울바람 헤차다 발갛게 언 얼굴일 뿐이다. 움직임으로 가쁜 숨 내쉴 때마다 희뿌연 입김만 옅게 샜다. 시선은 제 다리 위임은 여전했으나 이제는 맘 속으로 숫자 세며 걷지 않아도 발 꼬이지 않았다. 그제서야 문득 어떤 얼굴 하고 있을까 궁금해 눈치 살피려고 천천히 고개 들었다. 그러면, 다정한 것이 여전히 떠나지 않고 거기에 있었다. 다른 어떤 것 품고 있었지만 그 본질은 바뀌지 않은 채. 아, 계속 손 잡고 있었던 것 다행이란 생각은 왜 들었을까. 어렴풋이 소년이 제 할머니와 어딘가 닮았다는 생각 떠올랐다. 변하지 않는 어떤- 잡고 있었던 손 살며시 놓은 것은 그 때다. 잘 움직이던 발 순간 주춤대는 바람에 가속도 줄어서, 소년과의 거리는 조금 늘었다. 그럼에도 자리에 멈추지 않았던 건 머릿속에서 주문처럼 떠오른 말 때문이다. [clr darkgray]속도는 신경 쓰지 말고, 지금처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 보자꾸나.[/clr] 느린 속도였으나 분명히 빙판 위를 나아가고 있었다. 여전히 미세하게 비틀거리고 어색한 부분 없지 않았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저, 괜찮아요, ....이제," 이제. 참았던 숨 내쉬자 또 훅, 하고 입김 퍼졌다가 사라진다. 천천히 다리 움직이는 걸 멈춘다. 워낙 느리게 전진하던 차라 제자리에 멈춰 서기까지는 몇 초도 채 걸리지 않았다. 희미한 미소 잠깐 걸리나 싶더니 언제 그랬냐는 것처럼. 이제는 가만히 서서 소년 바라보고 있을 뿐이다.
- 581코우 - 차드 (A3mXkJLXyS)2025-1-28 (화) 오전 03:41:35situplay>277>806 도대체 어떤 신인 진 모르겠지만, 건방짐의 신이 있다면 네게 딱 어울리겠다고. 코우는 갑자기 시작된 이 탁구 배틀에, 네가 무릎 꿇고 사죄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승부욕을 불태운다. 그러니 제가 보낸 서브를 받아치며 하는 너의 의도를 파악한 코우는 넘어온 공을 받아 쳐내며 외친다. "승리!" 그리곤 한 발짝 물러나며 공을 쳐내기 위해 자세를 잡았으니, 여전히 도전적인 눈빛으로 널 바라보니, 비장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 내가 네 무릎이 바닥에 닿는 꼴을 보고 말 테니, 어디 한 번 받아내 보아라."
- 582이치카주 (NLyUSSeJzW)2025-1-28 (화) 오전 03:41:45아싸캐의심리는진짜뭘까........(라고굴리는뒷사람이말함) 분명히 씻고당충전하고오겟다....라고 11시반쯤에말했던거같은데 왜벌써이런시간?........ 새벽반여러분들을 뵙습니다,
- 583코우주 (A3mXkJLXyS)2025-1-28 (화) 오전 03:41:53귀여워.
- 584이치카주 (NLyUSSeJzW)2025-1-28 (화) 오전 03:43: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우주안냐세요,,, 왜안주무세요 답레하나쓰고나니까 또 당떨어지는 기분ㅇ ㅣ들어서.... 냉장고에 설연휴기념으로사놓은 케이크를먹을까말까......... 하지만안되겟죠,,,물이나마셔야겟다,,,,,,^.T
- 585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3:43:24>>579 꺅꺅꺅! (기쁨의뒹구르기) 이치카주 살아있었냐구...! 안녕~~
- 586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3:44:07🤔 근데 그 케익 지금 먹으면 진짜 개꿀맛이긴 할거여 (끄덕)
- 587코우주 (A3mXkJLXyS)2025-1-28 (화) 오전 03:45:02귀여운 이치카를 보기 위해서 ~-~? >>584 한 조각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 588이치카주 (NLyUSSeJzW)2025-1-28 (화) 오전 03:45:26>>585-586 밋주도안냐세용 (쭈아압) 아그쵸,,,,,,,,,,,,,,,저도너무아는데 하..............오늘 오늘...먹은게넘많아서............저의몸에죄책감이들어가지구요.........😭 >>587 크 크아악........... ㅇ(-(......
- 589이치카주 (NLyUSSeJzW)2025-1-28 (화) 오전 03:47:03...,,,혹시나답레쓰심서 얘갑자기왜이러는거에요? < 싶은생각이드시면 언제든말씀해주셔두,,,,,,, 알쏭달쏭알수업는심리..최선을다해 풀어드리겟습니다(이러고.....)
- 590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3:49:30이치카주 안녕~~~ 케이크? 가즈아ㅏㅏㅏ
- 591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3:50:09>>588 그렇게 먹었는데 당충전까지 했어...? 당신은 이미 죄책감을 가질 자격도 없어!
- 592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3:51:08괜찮아 맛있게 먹었으면 0 칼로리야~~~~
- 593이치카주 (NLyUSSeJzW)2025-1-28 (화) 오전 03:51:58>>590 유이주도안냐세용~~~(볼냠.) >>591 아 아아 아아아파요 때리지마세요 팩트가아파요때리지 아앗 때리지마세요 아 아 아앗.........,,,,
- 594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3:54:48>>593 갸 악 이치카주 내 볼은 케이크가 아니야~~~!!
- 595코우주 (A3mXkJLXyS)2025-1-28 (화) 오전 04:05:03>>588 아니 왜 ㅋㅋㅋㅋㅋㅋㅋㅋ >>589 아... 음 🤔🤔🤔 이치카는 왜 이렇게 귀엽나요? (?)
- 596이치카주 (NLyUSSeJzW)2025-1-28 (화) 오전 04:12:32>>594 볼냠은... 0칼로리니까. (호좝.) >>595 ㅋㅋㅋㅋㅋㅋ아니....넘황송한칭찬이라..... 그리고 한조각은 괜찮지않을까 < 너무큰유혹이라서........ 예? 예? ㄴㅇㄱ 그거는.. 코우주의맘이 천사같기때문에 당신의눈에 귀엽게비치는것입니다
- 597코우주 (A3mXkJLXyS)2025-1-28 (화) 오전 04:19:10>>596 ㅋㅋㅋㅋㅋ 먹고 싶으면 먹어야 하니까 ~-~ 아니아니 나 말고도 다른 사람들 눈에도 귀엽게 비칠 걸??
- 598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4:21:29>>596 내 볼은 한 입에 500 칼로리야(아무말) 그리고 이치카 귀 여 워
- 599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4:22:07그나저나 새삼... 가미유키 진짜 여학생 많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00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4:22:52한겨울에도 지지 않는 꽃의 마을 가미유키~
- 601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4:28:49한겨울에도 꽃밭... 좋구만 (´∀`)
- 602코우주 (A3mXkJLXyS)2025-1-28 (화) 오전 04:38:31확실히. 응. 많긴 하지 ~-~
- 603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4:47:35그보다 시트만 29개라니 참치어장 순항이구만!
- 604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4:50:3630명이나 있는 줄도 몰랐어 🤔
- 605코우주 (A3mXkJLXyS)2025-1-28 (화) 오전 04:54:07과연 누가 1호가 될 것인가 🤔
- 606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4:56:01서사가 쌓일만큼 일상을 할 수 있을지부터가...
- 607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4:56:51ㅋㅋㅋㅋㅋ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 미츠루주... 광역딜 무슨 일이야... 팩트가 아파...
- 608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5:00:08걱정마 할복딜이야~~ ^p^)👍
- 609코우주 (A3mXkJLXyS)2025-1-28 (화) 오전 05:02:40(이미 광역딜에 죽었음)
- 610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5:06:54(같이 죽음)
- 611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5:08:30(스윽)(일어남) 하하하하하!!!!!!!! 계획대로 다 죽었군! 이제 여긴 여우가 지배한다! 컁컁컁컁!!!
- 612이치카주 (NLyUSSeJzW)2025-1-28 (화) 오전 05:10:22....헉
- 613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5:14:07>>611
- 614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5:14:09...어째서 아직 살아있는 참치가 있지...? (입맛싸악)
- 615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5:14:46>>612 이치카주 리하~~~ ㅋㅋㅋㅋㅋ 그래서 케이크는 먹었어? (피자 뺏어먹기)
- 616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5:16:25>>613 (몽실)(그것은 여우의 형상을 한 털뭉치였다!) 그럴줄 알고 미리 더미를 뽑아놨지!!!!!!!!!!!!!!!!!!!
- 617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5:23:58>>616 (에퉤퉤) 털 먹엇어!!!!!
- 618이치카주 (NLyUSSeJzW)2025-1-28 (화) 오전 05:32:47>>614 까 아 악..................😱 하지만 귀여운 여우라 무서운맘이 들진않네요 히히! 히히이리와!!! ^^) >>615 ㅋㅋㅋㅋㅋㅋㅋ아뇨...물로버텻읍니다...저잘햇죠(이러고) 대신 일어나서 점심대신에 딱한조각!!!! 먹을거여요 우헤헥맛잇겟다 ...😊
- 619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5:38:06>>6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꺄꺄꺄~~ (기쁨의뒹구르기) >>618 뭣! 이몸의 무시무시함이 통하지 않는다니 쳇 다음에 보자! (호다닥)
- 620이치카주 (NLyUSSeJzW)2025-1-28 (화) 오전 05:39:12>>619 놓 치 지 않 아
- 621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5:39:41>>618 실망이야 이치카주 세 조각쯤 먹었어야지(???) >>619 (포기하고 털 복복복복복복복)
- 622리쿠주 (Z1739hM2Yu)2025-1-28 (화) 오전 05:40:00좋은ㅇㅏㅎ침
- 623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5:40:45쫀아 리쿠주~~~ 엄청 일찍 일어났네~~~
- 624리쿠주 (Z1739hM2Yu)2025-1-28 (화) 오전 05:41:13유이주 안녕~ 응 어제 좀 일찍 잠들엇어
- 625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5:41:19>>620 끼아아악!!!!!!!!!!!!!!! (리쿠주 뒤로 숨음) >>619 (도망가느라 흔적만 남아있다) 리쿠주 안녕!
- 626이치카주 (NLyUSSeJzW)2025-1-28 (화) 오전 05:42:06맄주 존아침임니당 ^ㅇ^~~~ 귀여운여우한마리가 도망쳣는데 혹시못보셧나요?(이러고)
- 627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5:42:11>>624 글쿠만~~~ 잠은 푹 잤남~~?
- 628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5:42:36미츠루주 여기 봐봐 여기 너무 편안해 보이지 않아?? 막막 들어오고 싶지 않아?
- 629리쿠주 (Z1739hM2Yu)2025-1-28 (화) 오전 05:45:17미츠루주랑 이치카주도 안녕-(>>625쑤욱 들어서 >>626주기 아침부터 뭔일이야~ >>627 응 덕분에 잘 잤어
- 630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5:48:03리쿠주 믿었는데!!!!!!!! 믿었는데에엣!!!!!!!!!!!!!!! (단말마)
- 631이치카주 (NLyUSSeJzW)2025-1-28 (화) 오전 05:51:01>>629-630 미-츳케타- 👁👁
- 632코우주 (A3mXkJLXyS)2025-1-28 (화) 오전 05:52:21아 이런 모바일 😬 리쿠주 어서 와.
- 633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5:52:25리쿠주 굿잡
- 634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5:57:54잉잉잉 여우 잡혀가서 작성중이던 독백도 같이 날아가써~~
- 635이치카주 (NLyUSSeJzW)2025-1-28 (화) 오전 05:59:55........................어 ............ .......................... .............. ;;;;;;;;;;;;;;;;;;;;(대역죄인) ...사 사탕... 사탕...먹을래 아 아니지 여우니까.. 일본.. 유...유부 유부먹을래,,,,. .. . . .
- 636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6:00:52털로 만든 미니 여우가 마저 쓰자(?)
- 637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6:03:39미니는 미니라서 그런 고오급 작업은 모태!
- 638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6:05:05그렇담 미츠루주를 잡아둔 채 독백을 쓰게 하면 되잖아? 🤔 어서 독백을 마저 쓰라 이 마리야~!~!(노동 착취)
- 639이치카주 (NLyUSSeJzW)2025-1-28 (화) 오전 06:11:15헉,, 머햇다구 6시 10분이야?.....🙄 오늘은 슬슬 자러가야겟어요 다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시구... 굿잠!
- 640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6:12:02>>638 (뒹굴뒹굴) 아 시러~ 놀거야~ 뒹굴거야~~ 캥캥~ >>639 이치카주 잘 자! 굿나잇~~
- 641리쿠주 (Oe8KECk0BG)2025-1-28 (화) 오전 06:12:33코우주도 안녕~ >>634 뭐뭐뭐뭐뭣!!!!!!!!!!!!!!!!!! >>639 이치카주 잘 자~
- 642리쿠주 (Oe8KECk0BG)2025-1-28 (화) 오전 06:15:02캥캥 ㄱㅇㅇ...나홀렷나바
- 643리쿠주 (Oe8KECk0BG)2025-1-28 (화) 오전 06:16:31데박이네 어제부터 새 시트에 예약에 입학시즌😊
- 644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6:20:01캥캥~ 솔직히 사람 넘 많아져서 살짝 무서움 ㅋㅋㅋㅋ
- 645리쿠주 (Oe8KECk0BG)2025-1-28 (화) 오전 06:26:55>>644 (빼어먹을 간이 많아져서 즐거운 여우
- 646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6:28:16>>645 ㅋㅋㅋㅋㅋㅋㅋㅋ 못 먹을 간이 반?이자너~~
- 647리쿠주 (Oe8KECk0BG)2025-1-28 (화) 오전 06:29:35>>646 에? 퐉스가 못 먹는 간이 어디있어
- 648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6:32:03>>647 신의 간은 못먹지~~ ㅋㅋㅋㅋ
- 649리쿠주 (Oe8KECk0BG)2025-1-28 (화) 오전 06:32:52>>648 신이 제 간도 내어바치는 김퐉스 어디갓어
- 650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6:36:41>>639 이치카주 굿나잇~~~~~ >>640 캬 아 악 (`Д´) 글고보니 신의 간은... 먹을 수 있는가 🤔 인간형일 때는 먹을 수 있지 않을까?(진지)
- 651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6:38:43>>649 김퐉스 이제 없어 어~~ 미국갓서! >>6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신마다 다르지 않을까?
- 652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6:44:24>>651 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바신이구만? 근데 김퐉스 왜 미국 갓어~!~!
- 653리쿠주 (deWv9neQZe)2025-1-28 (화) 오전 07:15:45꺄아아아아악 미국을 왜가!¡!!!!!
- 654◆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전 07:24:36(대충 일어나서 밖을 보니 눈이 한가득) (시골은 더 쌓였다고 함) (설은 집에서 보내기로 함) (더 자야지) (사르륵)
- 655코우 - 이치카 (A3mXkJLXyS)2025-1-28 (화) 오전 07:25:56네 서툰 발걸음이 이어질 때 마다, 얼음 사각거리는 소리가 리듬을 타듯 이어진다. 양발을 교차해가며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이따금 휘청거리더라도 곧 비틀거리던 발끝이 제자리를 찾으며, 이제는 망설이기보다는 확신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을 코우는 조용히 지켜본다. 처음 보았던 때와 달리 풀어진, 혹은 방심한 듯한 네 얼굴에서 시선을 떼질 못했을까. 긴장하던 모습이 풀어진 것에, 그저 조금 더 따뜻한 눈으로 너를 지켜본다. 이제 스스로 균형을 잡아가고, 비록 느린 걸음이라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기에 코우는 이 손을 놓을 때가 곧 오겠구나 짐작한다. 그리고 네가 살며시 놓은 손이 허공에 머무는 순간, 천천히 손을 내리며 코우는 제자리에 멈춰 선다. 언젠가 한때 자신이 지켜보았던 어린 샤먼들이 성장해가던 때를 떠올리는 이런 순간에서 코우의 마음은 항상 같았다. 이런 순간을 곁에서 지켜볼 수 있음이, 길고 긴 삶에서 언제나 변함없이 특별하고 소중하다고. 물마루 끝에서 떠오르는 태양처럼, 차가운 물 속에 있더라도 따뜻하게 자신을 위로한다고. 코우는 널 다정한 눈길로 바라본다. "그래." 코우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다. 너에게서 처음 보는 미소라, 희미하고 짧지만 그래서 더욱 값진 그 미소를 볼 수 있음이 기뻤다. "장하구나." 하얀 입김 내뱉으며 짧게 대답하는 코우의 얼굴은, 그때만큼은 제 나이 대에 맞는 아이처럼 환하게 웃고 있었을 것이었다. "앞으로도 그렇게 나아가면 될 게다."
- 656코우주 (A3mXkJLXyS)2025-1-28 (화) 오전 07:26:20잘 자 캡틴.
- 657리쿠주 (deWv9neQZe)2025-1-28 (화) 오전 07:27:41캡틴 잘자~
- 658아쿠타가와주 (uhtzaxcdoG)2025-1-28 (화) 오전 07:44:39아아... 새벽반 전부 기절잠을 자러갔나... 이제부터는 아침반의 시간이다-!!!!
- 659리쿠주 (deWv9neQZe)2025-1-28 (화) 오전 07:47:47아쿠주 안녕!!!!!
- 660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7:47:59(아쿠주를 귀엽게 바라봄)
- 661이치카주 (NLyUSSeJzW)2025-1-28 (화) 오전 07:48:08코우야,,,,,,!!!!!1!!!!! !! ! 감동너무심하다...,,, 울면서다시자러가겟습니다... 여기두 눈이소복하게쌓엿네요.. 다시인나면 어케되어잇을진몰겠지마는 다들 빙판길조심하세용,
- 662리쿠주 (deWv9neQZe)2025-1-28 (화) 오전 07:48:09꺄아아아악 덫이다!!!!
- 663리쿠주 (deWv9neQZe)2025-1-28 (화) 오전 07:48:37이치카주 잘자~ 이따 봐!
- 664아쿠타가와주 (RV/2Z3sTwu)2025-1-28 (화) 오전 07:49:55😞😞😞 이싸람들 안자고 계셨잖아-!!!!
- 665아쿠타가와주 (RV/2Z3sTwu)2025-1-28 (화) 오전 07:50:04이치카주 푹 주무세요-!
- 2025-1-28 (화) 오전 08:00:21[clr gray](근거: situplay>286>490)[/clr] [hr] 리쿠를 녹색 불빛 너머로 보낸 직후, 아이는 또다시 갈 곳을 잃었다. 목적지 없는 걸음은 어둠이 짙어질 때까지 지속된다. 자박자박, 지익, 자박자박, 지익. 조금 커서 끌리는 소리가 따라붙는 학생화는 재질이 얇아 이따금 발이 시리다. 하지만 아이에게 신발이라곤 이것과 여름용 나막신 뿐이었으니까 선택지라곤 없는 것이다. 새 신발을 구매하지 못할 정도로 궁핍한 건 아니지만, 학생이라면 마땅히 학생화를 신어야 하니까. 요즘 시대에 이게 무슨 고집일까. 누군가가 듣고서 꼰대라고 비웃어도 할 말이 없는 발상이다. 하지만 이건 다른 아이들에겐 적용되지 않는 기준이니까. 오로지 오니메 아이에게만, 스스로가 걸어둔 규정이었다. - 아이! 왜냐고? 그야, 그는 인간이 아니니까. 목적 없이 태어나 이유 없이 살아갈 수 있으며 그렇기에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인간과 달리 분명한 목적을 띄고 제작된 물건이었으니까. 십대 후반에 가미유키 출신이라는 이유로 가미유키 고등학교의 학생이 될 수 있는 인간들과는 본질적으로 달랐으니까. 그러니까, 오니메 아이가 이곳에 학생으로서 발 붙이기 위해서는 최소한 장소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있어야 한다. 그는 대가 없이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으므로. "어라, J쨩~ 좋은 저녁이야~ 어두운데 왜 아직도 밖에 있었어? 추워, 집에 들어가야지~..." - 너, 너 어떻게... 아니, 왜 그냥 갔어? "으응?" - ......서프라이즈 이벤트 하기로 했잖아!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는데, 내가! "응, 계속 기다렸어. 그런데 혼자 돌아가는 친구가 있길래 데려다주느라고 나와버렸네~...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 - 약속은 나랑 먼저 했잖아! 네 맘대로 나오면 어떡해?! "그럼 J쨩이 다시 꺼내주러 왔을 거야?" 침묵. 문득 사다리꼴 모양으로 퍼지는 가로등의 불빛이 아이의 얼굴을 꼭 절반만 비추었다. 하얀 빛 아래 드러난 얼굴은 천진하게 웃고 있다. "J쨩, J쨩도 약속을 어겼잖아. 제때 선생님을 모시고 와주지 않았으니까. 나 그래도 계속 계속 기다렸는데... 그래서 우리 약속은 적당히 마무리된 거라고 생각했어. - ......뭐냐? 비꼬는 거야? "타박하는 건 아냐. J쨩도 사정이 있었을 거라는 걸 알아. 하지만 깨졌는지 아닌지도 모르는 약속을 지키느라 이 시간에 혼자 집에 돌아가는 친구를 내버려둘 순 없었어." - 허. 탁 하고 터져나오는 헛웃음. 어둠 속에 잠긴 J쨩의 얼굴은 어둡고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았다. 아이는 여전히 빛이 그리는 원 안에 반만 몸을 걸친 채로 그런 상대방을 바라보았다. - 진짜 대단하네, 오니메 아이... 어떻게 이 추위에, 야외에서, 어두운 상자 안에, 한 시간도 넘게 갇혀있었는데도 아무렇지 않을 수가 있지? "......아무렇지 않지 않아~... 말했잖아, 줄곧 기다렸어. 오지 않는 동안은 이벤트가 망쳐질까 봐 걱정했고, 마침내 상자가 열렸지만 기다리던 사람이 아닐 때는 무슨 일이라도 난 걸까 걱정했는걸." - 그게 기분 나쁘다는 거야. "아...?" - 보통 그럴 땐 무서워하거나 자길 두고 간 인간을 의심하고 원망하는 게 정상 아냐? 오지도 않는 사람을 걱정하진 않지, 보통. 너 대체 뭐야? 진짜 기분 나빠. 성녀 코스프레도 정도가 있지. 이쯤되면 무서울 정도야. 어디 나사 한두개 빠진 것 같다고. "그래서 싫었니?" - 어. 그런 주제에 매번 선생님한테 내가 부활동 빼먹는 거 꼬박꼬박 알리는 것도 싫었고, 보고하지 말라고 겁을 줘도 무서워하는 티도 안 내는 게 짜증났고, 평소에 그렇게 대한 놈이 갑자기 말 같지도 않은 이벤트를 한다고 꼬드길 때 의심도 안 하고 따라오는 것도 기분 나빴어. 되짚어보니까 더 이상하네. 너 사람은 맞냐? 사람이 이렇게 뇌가 청순할 수가 있어? 윽. 어떻게 알았지. 그런 의도로 한 말이 아닌 걸 알지만 가끔은 무심코 던진 돌이 개구리를 맞춘다. 아이는 마구잡이로 쏟아내는 J쨩의 눈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천천히,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 상대에게 다가갔다. - 뭐, 뭐야? 오지 마! 오지 말라고! "걱정 마. 나, J쨩한테 해가 되는 일은 안 해. 그냥 어깨가 무거워 보여서~... 조금 털어주려는 거야." 그리고, 탁탁. 도톰한 패딩 점퍼의 어깨를 털어내는 작은 손이 순간적으로 대리석처럼 창백하고 딱딱해보였다. 동시에 칙칙하고 흐릿했던 시야가 서서히 맑아지고, 느껴지지 않던 한기가 급속히 J의 뼈마디 사이사이로 밀어닥친다. - 헉! 뭐, 뭐?! 윽, 추워...! 너 나한테 뭘 한...?! "J쨩, 집에 가서 이틀 정도는 푹 쉬어. 오랫동안 한 몸처럼 있었으니까 당분간 조금 아플지도 몰라." - ......? "그리고 오늘 일은 잊어버리는 걸로 하자. 상자 사건의 범인이 J쨩인 건 아직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으니까, 우리 둘이 조용히 있으면 없던 일이 될 수 있어." - 뭐라는 거... ... - ......여기가 어디지? 어, 오니메 아이? 네가 왜 여깄냐? "지나가던 길이었어, J쨩. 날이 추워. 귀가하는 게 좋겠다." - ....... 저벅저벅. 어쩐지 힘이 빠진 발소리가 충분히 멀어질 때까지 J가 가는 길을 지켜보던 아이는 조금 전 상대의 어깨를 털어낸 손바닥을 내려다보았다. 새까만 잉크가 피부에 흡수된 것 같은 커다란 자국이 그곳에 있었다. "꽤 험한 걸 업고 다녔구나." 그래도 하루이틀이면 사라질 것이다. 이 정도 액은 상흔조차도 안 되는 수준이니까. "J쨩이 날 그렇게 싫어하는 줄은 몰랐네. 기분 나쁠 정도였다니, 어쩐지 미안한걸... 앞으로는 좀 더 거리를 지켜주는 편이 좋으려나아~..." 삿된 액귀가 씌인 인간은 이따금 극단적인 행동을 가감없이 해낼 때가 있다. 하지만 그의 모든 행동이 액으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그럴 만한 기질이나 동기가 있는 사람을 귀신처럼 찾아내 달라붙는 게 액귀라는 존재니까. 다시 말해, J가 조금 전 오니메 아이에게 표출한 깊은 불쾌감은 그 아이의 진심이라는 뜻이다. 아이는 까만 얼룩이 생긴 제 손을 몇 번이고 쥐락펴락하다가 문득 하늘에서 떨어지는 눈송이를 자각하고 고개를 들었다. 온 세상이 새하얗다. 아, 정말로 아름다운 가미유키. 어쩌면 나는 여기에 오래오래 있고 싶은지도 몰라. "눈이 오네. 발은 시리지만 조금만 더 걸을까..." 나, 태어난 목적대로의 의무를 다할게. 그러면 오래도록 머물 수 있는 거지? '오니메 아이' 로서. 이곳에. "하루 정도는 안 자도 괜찮으니까."
- 667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08:03:53O_o 아이주 이것 이것 뭐에요???????
- 668리쿠주 (deWv9neQZe)2025-1-28 (화) 오전 08:04:08와앗...아이주 안녕!! 노래틀고 찬찬히 읽어야징
- 669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08:08:58모든 사람이 날 좋아할순 없는게 우리네 인생이라지만 아이에게는 그런 인생 필요없고 (애초에 신이니까요) 살아가는데 무한한 사랑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J쨩은 키요가 날려버릴게.........
- 670아이주 (KMorOodwY2)2025-1-28 (화) 오전 08:10:44좋은 아침이다 제군들! 새벽에 깨서 스프 먹고 글 쓰다가 도로 졸아버린 아이주다! 설명: 원래 아이를 고까워하던 친구 (액귀 붙었음) 가 그간 부정적인 기운을 먹으며 몸집을 키운 액귀 때문에 조금 더 극단적인 행동을 보였고, (=상자 사건) 그래서 아이가 액귀를 쫓아내줬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기질이 좋지 못한 친구였고, 액귀 붙기 전에도 아이한테 영 좋지 않게 대했으니 (=땡땡이 보고하지 말라고 겁을 줬다는 언급) 언젠가는 액귀가 아니라도 저런 일이 있었을지 모른다~ 같은 이야기! Q. 그래서 이거 이지메였나요? A. 애초에 안 그럴 놈이었으면 액귀가 붙지도 않았고, 붙어도 저런 식으로 표출되지는 않았을 것. 적당히 쥐어패주셔도 됩니다 🤔 아이는 묻어버릴 거지만 (호구) >>667 >>669 상자 사건의 전말이랍니다~ 아쿠주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담 너무 포근하잖아 🥹 아이야 들었지 무한한 사랑만 있으래 무한한 사랑 가득한 삶을 살도록 노력하렴 >>668 맄쨩 안녕~ 무슨 노래 들을 거야! 나도 알려달라!
- 671리쿠주 (deWv9neQZe)2025-1-28 (화) 오전 08:11:28와...아이쨩 신적인 모먼트 진짜 짱이야... j인지 뭔지가 아이 싫어하는건 진심이었는데 그런 마음때문에 액귀가 붙은걸 아이가 떼어준 거야?? [clr #d3d3d3]j쨩 이지메마렵네...[/clr]
- 672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전 08:11:54으에에엥 아침......
- 673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08:12:12후유카주 어서오세요-!
- 674아이주 (KMorOodwY2)2025-1-28 (화) 오전 08:13:59>>671 정확합니다! 리쿠주의 독해력 매우좋은-!!!!! 리쿠주는 리딩의 신이구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색글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쨩 이제 무의식중에 좀 쫄아서 아이한테 못 개길거니까~ 우리 맄쨩 손 소중해 지지한거 만지지 말자 (J를 땅에 넣음) >>672 유카쨩 굿모닝!! 잘 잤어??
- 675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전 08:16:11아쿠주 안녀엉 오자마자 맛있는 아이의 독백... 역시 아이는 사랑이야... 아무렇지 않아 보이지만 상처 받은 것 같아 마음이 아파... 아이쨩주 안녕 방금 일어났어 이제 숙제를 해야
- 676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전 08:16:32새벽중에 재밌는 얘기 있었어?
- 677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8:16:44우와아아앙ㅇ 맛있는 독백!!!!!!!!!!! (앙냥냥) 크흑 아이야 아프지 마로라... 그게 네 역할이래도 그렇게 다치는 거 보면 울 수 밖에 없잖아!!!!!! 8ㅁ8 그리고 J쨩 절대 용서치 않아 밤길 조심해라...!
- 678리쿠주 (deWv9neQZe)2025-1-28 (화) 오전 08:16:46유카주 안녕~ 좋은아침 >>670 그냥~ 잔잔한 애니메이션 ost! [youtube https://youtu.be/8otf9vjjlFg?si=Z0f5N_LvU1-361hC] 겨울보단 여름밤 분위기 물씬이지만, 조금 애틋한 거 쓰고싶을 때 잘 들어~
- 679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전 08:17:52미쨩주 리쿠주 안녕 좋은 아침~
- 680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8:20:35후유카주도 안녕! 굿모닝~~ 잘 잤어?
- 681아이주 (KMorOodwY2)2025-1-28 (화) 오전 08:21:06>>675 >>676 (유카주는 늘 눈치가 빨랐어...) 본인이 상처받은 것도 모르긴 하지만... 그렇다네요 😌 재밌는 이야기라 함은~ 으으음... 링화랑 시니카 일상이 돌아갔고, 이치카주가 출근의 고통을 끝내고 돌아왔고, 맛난 진단들이 있고, 밋쨩과 시니쨩의 경멸- 표정이 있고, 새 신들이 두명 들어왔다? >>6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밋쨩주 어디서 이렇게 귀여운 여우 사진을 많이 가져오는거야~!! 너무 귀여워 아구 잘먹는다 (소고기 잘라줌) 흑흑 그래두 저거 하루이틀이면 싹 사라지니까~ 밋쨩 같은 친구들이 있어주면 아이는 얼마든지 이겨낼수 있대... J는 밤길조심해라 (방치 >>678 헉 노래 좋아 잔잔하고 확실히 애틋한 느낌이네 🤔 피아노 사운드 베리굿... 좋은 노래 공유 고맙다구 🥰
- 682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8:21:50히히히 아이주의 갓글이 있었으니 이제올리면 스르륵 묻히겟지
- 683슌주 (koaQmhp/QS)2025-1-28 (화) 오전 08:22:11맞습니다 어제 새벽반은 이른 침몰을 하고 말았답니다.. 그보다 기정사실 됐구나 역시 전원 총출동해야~~ (ㅂㄷㅂㄷ)
- 684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전 08:22:27웅 잘 잤어어 아직 누워있지만~ >>681 와 아이주가 새벽을 정리해줬어! 고마워 얼른 정주행해야지 히히 그리고 아이주 새벽동안 깨어있었구나! 자라
- 685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전 08:23:13슌주 안녕~ 미쨩주 멀 올린다고? (착석)
- 686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8:23:21(오자마자 보이는 아이 독백에 대가리 깸)
- 687리쿠주 (deWv9neQZe)2025-1-28 (화) 오전 08:23:57>>682 나숨참는다숨참는다...윽..으윽...읍읍......... >>683 슌쭈 안녕~ 좋은아침
- 688슌주 (koaQmhp/QS)2025-1-28 (화) 오전 08:24:12ㅖ~~ 좋은 아침
- 689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08:25:38슌주 유이주 어서오세요-!
- 690리쿠주 (deWv9neQZe)2025-1-28 (화) 오전 08:26:12유이쭈도 안넛ㅇ~~
- 691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8:26:27다들 안녕 안녕~~~ 쫀아~~~ 다들 아침은 먹었남!
- 692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08:27:23아침약 때문에 일찍 일어났는데 아침 메뉴를 못정했어요 🤔 매일 메뉴 정하기 너무 힘들어... 날 위한 영양사가 있으면 좋겠어...
- 693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전 08:27:47유이주 쫀아~ 아침은 아직! 유이주 저녁 잘 챙겼어?
- 694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8:28:11>>681 아쨩... 8ㅅ8 미츠루가 준 쿠키 먹으면서 빨리 나아...! 슌주 유이주도 안녕! 랄까 유이주는 틈틈히 봤지만 ㅋㅋㅋㅋ
- 695아이주 (KMorOodwY2)2025-1-28 (화) 오전 08:28:22밋쨩 뭐 올려준다고??? (착석... 인데 나가야댐 원통하다...)(가면서 볼거야...) 슌쨩 유이쨩 안녕! 크악 안돼 유이쨩 머리 지켜 (머리싸매줌) 그리고 슌쨩ㅋㅋㅋㅋㅋㅋㅋ 가미유키 어셈블이냐고~ 멋지겠는걸 😏 유카쨩의 말에 따라서 자고싶지만 머리를 자르러 가야 해서~ 다녀와서 눈 좀 붙일게! 이따 보아요 ☺️
- 696슌주 (koaQmhp/QS)2025-1-28 (화) 오전 08:28:25아쿠주 유이주 옆하~ 간단하게 버네너랑 달걀 챙겼어요 히히
- 697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8:29:06(막상 올리려니 이거 좀 에바 아님? 싶음)(걍 무를까)
- 698리쿠주 (deWv9neQZe)2025-1-28 (화) 오전 08:29:20빼애애앵ㅇ아침 안먹을래~~~!! 아이주 머리 이쁘게하고와~~
- 699리쿠주 (deWv9neQZe)2025-1-28 (화) 오전 08:29:38>>697 상퐉스답게ㄱㄱㄱㄱㄱㄱㄱㄱ
- 700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8:30:00어허 퐉스 미국 갓다니까?
- 701리쿠주 (deWv9neQZe)2025-1-28 (화) 오전 08:30:08나 9시에 나가야대니까 빨리
- 702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08:30:32아이주 다녀오세요-!!!!
- 703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8:31:18>>692 메뉴 정하기 어렵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라면행 될 때가 많어... >>693 저녁 좀 늦게 먹는 편이라 아직~~ 후유카주 나중에 아침 든든히 챙겨 먹기야~ >>694 그치 계속 왔다 갔다 하고 있응께 ㅋㅋㅋㅋㅋ >>695 아이주 다녀와~~~~~ >>696 간단하지만 잘 챙겨먹었네!!(복복복) >>698 캬 아 악 (`Д´) 김리쿠 아침 머거!!!(엄마 톤)(?)
- 704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8:31:199시? 30분만 뻐기면 된다는 소리군? 케케케케
- 705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8:31:45>>704 내가 보고 이따 👁👁
- 706리쿠주 (deWv9neQZe)2025-1-28 (화) 오전 08:32:49>>703 느ㅇ아아아아아아...아침안먹는다고오...... >>704 뭐뭐뭐뭣...제발..이거이지메야...내가멀하면댈까
- 707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8:33:24>>706 그럼 리쿠주 대신 리쿠가 아침 먹자(???)
- 708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8:33:42>>705 유이주는 깨버린 머리부터 붙여와! >>7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길래 아까 나를 그렇게 넘기지 말았어야지!!!!!!!!!!
- 709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8:34:30>>708 (주섬주섬) 방금 순간접착제로 붙이고 왔어. 이제 한 번 더 깨도 되니까 올려줘(?)
- 710리쿠주 (deWv9neQZe)2025-1-28 (화) 오전 08:34:57>>607 리쿠의아침은...cloudsnack.... >>708 잘못햇습니다잘못햇습니다잘못햇ㄹ릅니다,,,,,,,,
- 711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8:35:56>>710 ... _| ̄|○、;
- 712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8:36:34>>7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뭔가 되감기하듯 원래대로 돌아오는 머리 순간 상상해버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0 네 죄를 네가 알렷다!!!!!! (꼬리치기팍팍) 잠만 더 기다려라 마지막 퇴고 중이다
- 713리쿠주 (deWv9neQZe)2025-1-28 (화) 오전 08:36:48>>711 헉머지,,철봉에머리를매달아버리겟단뜻인가?? >>712 앗싸!!!기다릴게~~~
- 714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8:39:16>>7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되감기 잘 돼서 튼튼하다구~~ >>713 아니 그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ㅋㅋㅋㅋㅋㅋ되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무서운 사람 아녀 리쿠주 (゜゜) 리쿠주 등짝만 한 10대 때린 거 같긴 하지만(???)
- 715비밀, 시작의 전조.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8:39:40중학교에 입학하고 조금씩 세상이 변하기 시작했다. 바로 체감한 건 아니다. 문득 돌아볼 때마다 조금씩, 미미하지만 분명히, 변하고 있었다. 환경도 사람도 분위기도 시간의 흐름조차도. 당연한 현상이지만 받아들이는 건 다른 문제였다. 한없이 불안하고, 위태로웠다. 그럼에도 나가떨어지지 않게, 넘어지지 않게, 미츠루는 신중히 나아갔다. 그렇게 정신없는 1년이 지나갔다. "미츠루. 재밌는 곳 안 갈래?" 2학년으로 올라가는 해의 연초였다. 아직 새해의 들뜸이 한참인 시기, 아야메가 갑자기 말했다. 코타츠에 들어가 책을 보던 미츠루는 무슨 소리를 하냐는 얼굴로 아야메를 보았다. 거기엔 조금 범상치 않은 차림을 한 아야메가 서서 씨익 웃고 있었다. "참배도 다녀오고 오세치도 해먹었는데, 이 시기에 재미는 무슨 재미야. 난 됐어." 그 즈음의 미츠루는, 지금도 그렇지만, 집에서만큼은 재미없는 모습이었다. 약속도 일정도 없는 휴일에 그저 평온히 늘어져 있을 뿐인 미츠루에게 아야메가 재차 말했다. "그럴 만한게 있어. 가면 절대 후회는 안 할 걸? 오히려 안 가면 후회한다 너?" "...뭔데?" "미리 말해주면 재미 없지. 자, 딱 대답해. 갈래, 말래?" 미츠루는 알고 있었다. 아야메가 저럴 때는 분명 기대치 이상의 뭔가가 있었다. 그게 항상 좋은 방향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좋을지 아닐지 확률은 반반이고, 아직까지는 좋은 쪽이 더 많았다. 그래서 그 날, 미츠루는 아야메의 권유를 수락했다. 미츠루의 세상이 살짝, 뒤집힌 날이었다. "아, 아야쨩 왜 이래 진짜!" "갈려면 이거 해야 한다니까!" 그 날의 외출은 외출준비부터 범상치 않았다. 대뜸 아야메의 방으로 데려가더니 처음 보는 옷들을 입히질 않나, 미츠루를 화장대 앞에 앉히더니 머리에 무슨 망을 씌웠다. 무슨 짓을 하나 싶어 미츠루가 반항하자 약점을 아는 아야메가 옆구리를 사삭 간질였다. "흐악!" 그 틈을 타 재빠른 손놀림으로 망을 씌우고 위로 가발을 얹는다. 순간적으로 눈 앞이 반짝, 했던 미츠루가 정신을 잡고 보니 검붉은 C컬 단발머리가 되어있었다. 평생을 새하얀 은발로 살았던 미츠루는 낯선 색감에 거울을 보는게 어색해졌다. 미츠루가 그러거나 말거나 아야메는 머리칼과 같은 색의 립스틱을 가져와 미츠루의 입술에 발랐다. "음! 잘 어울린다." "...으..." 아야메의 만족스러운 말에 더듬더듬 거울을 보니 미츠루가 비친다. 아니, 단박에 분위기가 바뀐, 낯선 여자애가 거울 안에 서 있었다. 검은 모직 큐롯팬츠에 니삭스와 가터벨트, 버건디 니트 크롭티, 악세사리는 귀손목을 비롯해서 옷에 장식까지 반짝이는 은제로 싹 맞췄다. 심지어 나갈 때는 테두리에 털이 복슬하게 달린 롱코트에 신발마저 통굽 부츠였다. "추운데 크롭 같은 거 입히고 있어..." "왜. 잘 어울려." 당시의 미츠루에게는 도저히 행선지가 예상되지 않아 나올 때까지 불만 가득한 표정이었다. 조수석의 미츠루 표정을 본 아야메는 큭큭 웃으며 차를 출발시켰다. 어둑해지는 골목길을 차 한 대가 매끄럽게 빠져나갔다. 행선지는 그렇게 멀지 않았다. 가미유키의 시내에서 조금 벗어났지만 그렇다고 옆 도시까지는 아닌 근처가 목적지였다. "다 왔다. 아, 내리기 전에 이거." "뭐야 이게?" "보면 몰라? 가면이잖아. 참고로 쓰라고 주는 거야." "뭔데...?" 꽤 큰 건물의 주차장에 차를 세운 아야메는 내리기 전에 미츠루에게 가면을 하나 주었다. 밀랍을 절묘하게 흘러내리게 한 다음 굳히고 큐빅을 달아 장식한 듯한 희안한 가면이었다. 해괴한 차림을 시킨 것도 모자라 이런 가면까지 주는 의도를 알 수 없었던 미츠루였지만 아야메는 설명 하나 없었다. 아. "들어가 보면 알아." 설명이라기엔 턱없는 한 마디를 듣긴 했다. 그래도 순순히 가면을 쓰던 미츠루는 이럴려고 입술 외엔 화장을 안 시킨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좋을 생각이었지만. 미츠루가 가면을 쓰는 것을 본 아야메는 자 드가자- 를 외치며 차에서 내렸다. 그리고 성큼성큼 걸어 눈 앞의 건물로 들어갔다. 우뚝 서 있는, 새까맣고 꽉 막힌 상자 같은 그 건물의 안에서는- "?!" "하하. 놀랐어?" 엄청난 볼륨의 음악이 울려퍼지고 있었다. 전신을 울리는 듯한 음파 속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미츠루는 가면의 눈틈새로 내부를 한 번 둘러보았다. 저 앞에 보이는 커다란 무대에서 열정적으로 연주하고 노래하는 사람들이 있고, 무대 아래 사람들은 홀에서 신나고 들뜬 모습들로 공연을 즐기고 있었다. 한 쪽에는 음료와 술을 파는 바도 있었지만 여긴 먹고 마시는 곳보다 저 무대가 메인인 곳 같았다. 잠시 멍하게 서 있는 미츠루를 아야메가 웃으며 안쪽으로 데려갔다. 무대 뒤쪽으로. 미츠루는 아야메의 뒤를 따라가며 물었다. "여기 뭐야? 클럽 아냐? 나 오면 안 되지 않아?!" "뭐, 보통은 그런데. 안 들키면 그만 아니겠어?" "아야쨩!" 미츠루의 불만 섞인 부름에 아야메가 큭큭거렸다. 힐끔 돌아보는 시선이 유난히도 짖궂다. "걱정 마. 여긴 아는 사람들만 오는 곳이라 어지간하면 안 들켜. 들켜도 뭐 내가 데려왔다 하면 돼. 넌 그냥 아-무 걱정 말고, 즐겨." "차암...!" 평소와 달리 무책임하게까지 들리는 아야메의 말에 미츠루는 한층 더 불만이 커졌다. 그러나 동시에 두근거림도 들었다. 저 벽 너머로 들리는 앰프음이 자꾸 심장을 두드리는 듯 해서. 아야메의 즐기라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알 것 같아서. 미츠루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목을 가다듬고 있었다. 그 사이 아야메는 한 대기실 문을 두드리고 벌컥 열어제꼈다. "여, 잘 있었냐?" "여~ 메이메이 왔냐고~ 어라, 그 뒤에는 누구?" "오늘 사람 필요하다며. 인재 한 명 모셔왔지." "오 역시 메이메이~ 그래서 누구?" "그러니까~" 따라 들어간 미츠루는 이어지는 대화를 듣고 얼추 상황을 파악했다. 그러니까 아야메는 처음부터 자신을 데려올 생각이었던 것이다. 그럴 거면 왜 물었는지. 하. 작게 한숨을 내쉬는 미츠루의 옆에서 아야메가 상큼하게 말했다. "디셈버! 얜 디셈버야. 일단 오늘 대타인데 잘 좀 봐줘." "하다하다 이름까지..." "엥? 뭐라고 했어 디셈버?" "아니! 아무 말도 안 했어." 귀에 손을 가져다대며 익살스러운 행동을 하는 아야메와 매몰차게 고개를 돌리는 미츠루-디셈버의 행동에 대기실 안 사람들이 와하하 웃었다. 그 뒤로 들은 말들은 대충 이랬다. 그들은 아야메의 고등학교 동창들로 이뤄진 밴드고 원래 보컬이 없지만 가끔 섭외할 때가 있다고 했다. 오늘 무대도 그럴 예정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섭외한 보컬이 런을 쳐서 급하게 아야메에게 혹시 아는 사람 없냐고 물었고, 그 결과가 저인 거라고. "팝송은 좋아하나? 곡 목록 줄 테니까 가능한 거 골라 봐. 우리 커버 위주인 밴드라서 가사 아는 걸로 고르면 땡큐해-" 설명을 들은 미츠루는 밴드의 리더라는 드러머에게 곡 목록을 받았다. 다행히 아는 노래가 제법 있어서 그것들을 고르니, 곧 차례가 온다며 준비 하고 있으란 대답이 돌아왔다. 밴드 멤버들이 모여 곡을 준비하는 동안 미츠루는 대기실 바깥에서 아야메와 대화했다. 오기 전에 설명 좀 해주면 좀 좋아. 그럼 올 거였어? 아니. 거 봐, 내가 너를 모를까- 그런 티격태격하는 대화였다. "그래도 나쁘지 않을 걸? 여긴 지금 너 아는 사람 한 명 없고, 장비도 상당해서 네가 무슨 소리를 내든 다 커버 가능해. 너, 그동안 제대로 소리 낸 적 없어서 쌓여 있잖아. 안 그래?" "그, 그게 무슨 소리야!" 하하하! 웃는 아야메에게 미츠루는 그 이상 할 말이 없었다. 어느 정도는 맞았기 때문이었다. 천성적으로 고음과 강한 성량을 가진대다 좋은 인연을 통해 그걸 다루는 법도 어느 정도 익혔다. 하지만 한 번도 제대로 낸 적은 없었다. 가끔 가라오케를 가도, 혼자나 아야메와 같이 간게 아니면 제대로 부른 적이 없었으니까. 그렇지만 오늘은 조절하지 않아도 된다니. 있는 힘껏 질러도 된다니. 미츠루는 묘한 기대감을 감추려 애썼다. 하지만 아야메는 다 보인다는 듯, 조용히 웃고 있었다. 기다림의 시간은 길지 않았다. 곧 클럽의 스태프가 와 동창 밴드의 차례임을 알렸다. 안내를 받은 밴드 멤버들에 섞여 미츠루는 무대에 올랐다. 난생 처음 오르는 무대의 조명에 잠시 눈이 부셔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가면 안에서 겨우 시야를 진정시킨 미츠루는, 확 트인 홀과 많은 사람들을 보았다. 순간적으로 숨이 확 막혔다. 처음 서는 무대의 떨림에 다리가 꺾일 것 같았다. 딱. 딱. 딱. 딱. 하지만 등 뒤에서 드럼 스틱 부딪히는 소리가 나자 미츠루는 뭔가에 홀린 듯 마이크를 쥐었다. 마이크의 열기가 손바닥에서부터 전신으로 퍼진다. 아, 이제 돌이킬 수 없다. 뒤돌 수 없는 무대의 가장자리에서 깔리는 반주에 맞춰 노래를... 시작했다. [youtube https://youtu.be/kfhK4WDMDcI?si=PRKcsO-XK7gj_7t4] [clr white gold] "I pirouette in the dark I see the stars through a mirror Tired mechanical heart Beats 'til the song disappears..." [/clr] 잔잔하게 시작된 연주는 원곡보다 키와 박자를 올려 점차 격렬하게 음을 쌓아간다. 노래하는 목소리는 반주에 먹히지 않고 꼬이지 않는 발음으로 가사를 노래한다. 서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합연은 이제 시작이었다. [clr white gold] "Somebody shine a light I'm frozen by the fear in me Somebody make me feel alive and shatter me- So cut me from the line- Dizzy, spinning endlessly Somebody make me feel alive and shatter me-" [/clr] 그 흐름에 홀의 사람들은 어느새 숨을 죽이고 있었다. [clr white gold] "If only the clockwork could speak I wouldn't be so alone We burn every magnet and spring And spiral into the unknown..." [/clr] 원곡의 바이올린을 화려하게 소화해내는 기타음 위로 물결치듯 노래한다. 마이크를 어느 정도 떨어뜨렸는데도 홀을 쟁쟁하게 울리는 성량과 그 울림에- [clr white gold] "Somebody make me feel alive and shatter me-" [/clr] [clr gold gold] Ah-!!!!!!!!!!!!!!!!! [/clr] 애드립으로 내지른 비명 같은 소리에 사람들은 전기충격이라도 받은 양 같이 소리를 지르며 열광하기 시작했다. 홀 안은 단박에 열기로 휩싸였다. 그 뒤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첫 순간의 떨림은 완전히 잊은 미츠루는 그 날 얼굴 없는 보컬 [디셈버]가 되어 밴드 연주 내내 미친듯이 노래했다. 1시간이 그렇게 짧을 수가 없었다. 즉석에서 생각난 곡들까지 끌어내 전부를 토해내듯 노래한 미츠루는, 돌아가는 차 안에서 중얼거렸다. "아야쨩." "응?" "나, 지금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겠어." "뭐? 하하하! 그 정도야?" "응." 그럼 다음에 또 올래? 아야메의 짖궂은 물음에 미츠루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 후 미츠루는 아야메의 부름에 따라 2~3개월 주기로 그 라이브클럽을 찾게 되었다. 언제나 다른 가발, 다른 차림을 하고, 가면만은 처음과 같은 것을 쓴 채, [디셈버] 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홀로 품은 비밀로써.
- 716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8:40:00설정과다인거같지만뭐어때하하하
- 717리쿠주 (deWv9neQZe)2025-1-28 (화) 오전 08:40:13와 ㅁㅊ 고봉밥이아니라 뷔페자나...바로노래틀엇다
- 718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8:43:26(미츠루의 멋있음에 대가리 깸)
- 719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8:44:43>>717 찬찬히 읽으면서 들어잇! >>718 멋잇다기보다 혼자 붕방댄거지 중딩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이주 머리에 붕대 둘둘 감아줌)
- 720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전 08:46:44와앙아아아아아악 쩔어......... 디셈버 멋져........... 그리고 이걸 전남친에게 들킨 것이렷다(?
- 721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08:47:06설마 전남친에게 들켰다는 미넷치의 비밀이...
- 722리쿠주 (deWv9neQZe)2025-1-28 (화) 오전 08:47:14와 디셈버 개쩐다진자,,,숨도안쉬고읽어버렷어 라이브하우스는 막어디 숨겨져잇고 그런건 아니야?? 중2초면 리머시기 엇나가기 시작한 시기랑 겹치는데 한번쯤 디셈버 보지안앗을가하는망상,,,
- 723리쿠주 (deWv9neQZe)2025-1-28 (화) 오전 08:48:52하...나가기전에 맛잇는거 먹엇으니까 못돌아와도여한이없어^~~...나 다녀올게 다들 이따봐~~~~!!
- 724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08:49:19리쿠주 다녀오세요-!
- 725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8:49:49>>719 중학생이 저게 된다는 거 자체가 개간지인겨~~~ (머리 주섬주섬) 리쿠주 조심히 다녀오구~~~
- 726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8:50:01>>720 >>721 ...이런 눈치빠른 참치들...(스릉)(?) >>722 숨겨진 건 아닌데 시내에서도 좀 떨어져서 이동수단 있는 사람들 위주로 오는 곳이랄까~ 그래서 술 마시는 사람 거의 없고 순수하게 공연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저거, 현재까지도 가끔 하고 있다는 설정이라 시기는 맘에 드는 때에 끼워넣어도 된다~
- 727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8:50:57>>725 이것이 신의 혈통 치트(?) 리쿠주 다녀와! 이따봐~~
- 728코우주 (A3mXkJLXyS)2025-1-28 (화) 오전 08:51:23(다녀오니 독백이 둘이다) (들고온 거 가지고서 다시 잠수)
- 729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08:51:35>>726 🥺 저 지금 미넷치의 전남친이 쓰레기여서 미넷치가 디셈버인거 학교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해서 억지로 사귄거 아닐까 하는 망상까지 하고있어요 제발 아니라고 말해주 코우주 어서오세요-!
- 730슌주 (koaQmhp/QS)2025-1-28 (화) 오전 08:52:02크아아아아아아앗 최고다 및쟝~~~~!!!!
- 731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전 08:53:02리쿠주 다녀와~ 하 넘 맛있다... 최고....
- 732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8:53:11>>728 어디가 그건 주고가!!!!!!!!!!!!!!!! >>7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런건 아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그걸 약점잡긴 했지만... (옆눈) >>730 유후 고맙다구~~ >.ㅇ)(찡긋)
- 733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전 08:53:15코우주 어서와~
- 734슌주 (koaQmhp/QS)2025-1-28 (화) 오전 08:53:40맄바맄바~~! 밖에 눈 많이 와요 조심조심..! 코우주도 어서오시고.. 일단 들고온건 반납해주시고 잠수하십시오 웨일~~
- 735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전 08:53:41코우주 들고온 거 내놔!
- 736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8:54:13어우 근데 눈 뒤지게 많이 왔네
- 737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8:54:14코우주 그거 아냐 어서 내려놓고 가(강탈)
- 738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08:54:47>>732 그런건 아니었어까지 보고 안심했다가 그걸 약점잡았다는데서 분노하기 너무해... 미넷치의 행복한 시간을... 어떻게 약점으로 쥐고 흔들수 있어... 죽여버려야만(급발진)
- 739슌주 (koaQmhp/QS)2025-1-28 (화) 오전 08:55:02>>736 정말 밖에 30초만 서있어도 눈사람 되자너~
- 740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08:55:40여러분 저대신 눈사람 만들어주세요 🥺🥺🥺 여기 눈 안내리고 비도 안와요 뭐임 진짜
- 741코우주 (A3mXkJLXyS)2025-1-28 (화) 오전 08:56:32[ruby 上座]상좌[/ruby] [ruby イナウ]이나우[/ruby] 👀 잠깐만... 테스트...
- 742슌주 (koaQmhp/QS)2025-1-28 (화) 오전 08:56:35>>740 아... 부럽다... 여기는... 아침부터 눈 치운다고 씩씩거리면서 삽질했거든요... 좀 덜어가시죠....
- 743코우주 (A3mXkJLXyS)2025-1-28 (화) 오전 08:56:50루비 두개 이상은 안 되네.... 이유가 뭐람...
- 744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08:57:30>>742 저희 아예 위치 바꾸죠????? >>743 🤔 캔쨩에게 문의 넣어보심이...
- 745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8:58:00한국은 눈이 많이 오는 모양이구만~~~ 눈... 보기에만 예뻐 보기에만...
- 746◆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전 08:58:06새벽에 살짝 뿌린 토모야 커미션은 이제 내 손에 있다! (대충 흔들흔들) 아침 먹기 전에 잠깐 갱신하고 갈게요!
- 747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8:58:06>>738 아이고 아쿠주가 흑화한다!!!!!! (눈뿌려서 식혀줌)(?) ㅋㅋㅋ 뭐~ 미츠루도 딱히 싫은 건 아니었으니까 괜찮괜찮~ >>739 여긴 일단 그쳤는데 이미 쌓인게 넘 마너~~ 벌써 세명? 넘어지고 난리도 아니다야~~
- 748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8:58:40저 캡틴을 잡아라! 토모야 커미션을 들고있다!!!!!!!!!!!!!!!!!!!!
- 749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08:58:44>>746 보여주세요 🥺 >>747 후 진정했습니다 컴다운 컴다운...
- 750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8:59:07뭐!!!!! 토모야 커미션 내놔!!!
- 751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전 08:59:19커미션내놔!!!
- 752슌주 (koaQmhp/QS)2025-1-28 (화) 오전 09:00:16>>743 뉴상판은 살짝 먼가 다른가봐요 누렁이 상판 게시판에서 쓰던거 삐꾸나는걸.. 위에 도움말인가 머시깽인가 있던데 그거 보시면 조금 도움 되실수도 있을 것 같아요~~ >>744 카.... 아쿠주를 눈사람으로 만들어버릴까~~ 농담이고 저번달에 눈올땐 눈사람도 만들고 여유 있었는데 지금은 진짜 바람개비처럼 내려서 눈 따가워요... 이불 밖은 위험해 실사판임..
- 753슌주 (koaQmhp/QS)2025-1-28 (화) 오전 09:00:50>>746 이번엔 5분 말고 5일로 올려주셔야합니다~ 식사 맛있게 하고 오세요~~
- 754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09:01:57뜬금없지만 전 '애착대상을 잃은 서양남성'룩을 정말 좋아해서 남캐들은 한번쯤 입어봐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남에게 강요할순 없으니 키요를 ts 시켰습니다 외가에서 내려오는 신님의 저주는 여성에게만 주어져서 🤔 키요가 남자였다면 아버지와의 관계도 파국이고 (지금도 사이는 안 좋지만) 할아버지와의 관계도 파국이라 이런 분위기일것 같네요
- 755슌주 (koaQmhp/QS)2025-1-28 (화) 오전 09:02:01바람개비가 머야~~ 진눈깨비... 나 잠 덜깼네
- 756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9:02:03>>749 요시요시~ (쓰담쓰담) 하하 난 봤지 그 커미션!!!
- 757미츠루주 (7ZwK3k5YcS)2025-1-28 (화) 오전 09:02:39>>754 무셔 무셔! 배트가 쇠맛날거 같아!
- 758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09:04:06>>752 그정도인가요-!!! 하긴... 눈 많이내릴 정도면 날이 추운것도 당연하니 말이죠 🥲 >>756 (고롱고롱) (도로롱) 당연히 빠따에서 쇠맛납니다 😋
- 759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전 09:06:16키....요......?! 애착대상을 잃은 서양남성룩이라는 건 뭐야 ㅋㅋㅋㅋ! 어쨌든 발랄한 키요가!!! 키요가...!!!
- 760요우주 (ZOpS6/80ne)2025-1-28 (화) 오전 09:08:07(우당탕퉁탕콰당탕!) 쫀아!!!!!!!! 나 역시 한다면 하는 참치자나!!!! 3일만에 생활패턴 정상화 완료!!!!! 일상선관페어잡담하자!!!!!!🫡🫡🫡
- 761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09:08:30>>759 사힐2 제임스나 라오어 조엘 같은거 말이죠 😌 요우주 어서오세요-!!!!
- 762요우주 (ZOpS6/80ne)2025-1-28 (화) 오전 09:10:21안녕안녕~~~~~ 신입이 많아졌어 나 기뻐 행복해.... 🥹
- 763범고래의 노래 (A3mXkJLXyS)2025-1-28 (화) 오전 09:12:03[clr gray]화살 통을 메고 밖으로 나서던 형들과 누나들이 매일 실망한 표정으로 맨손으로 돌아왔을 때 언젠가 나는 그들이 나간 뒤에 내 금으로 된 작은 활과, 작은 화살을 들고 밖으로 나섰지 물빛 검은 바다, 동쪽 멀리 한 마리의 고래가 헤엄을 치는 것을 보았지 나는 금으로 된 작은 화살을, 금으로 된 작은 활에 걸어 쏘아 맞췄지 그리고 난 그 고래를 인간들의 나라가 있는 해변 위로 끌어올렸지 그 후에 나는 해변을 따라 집으로 돌아와 인간들의 나라를 지켜보았지 축제 복장을 하고서, 내가 해변에 끌어올린 고래에 춤을 추는 것을, 눈물을 흘리는 것을 아 그래, 내가 그들에게 선물할 때면 동창 위에는 술이 가득 담긴 금잔이 놓여 있었고, 이나우가 작은방에 가득 놓여 있었지 그러면 누나들은 고래를 요리하고, 나는 멀리사는 신과 가까이 사는 신을 모두 불러 성대한 주연을 벌였지 인간들이 기근이 들었을 때 내가 어떻게 동점심을 느꼈는지. 내가 어떻게 신의 선물을 보내고, 풍요롭게 했을 때, 인간들이 어떻게 나에게 예를 다 했는지 이야기를 들은 신들은 나를 칭송했고, 나는 그런 신들이 돌아갈 때 그들에게 이나우를 올렸지[/clr] 언제나처럼 동창 상좌에 앉아 칼집을 조각하는 일로 하루를 보낼 때, 소금기 머금은 겨울 바람이 불어옴에 조각하던 칼집을 내려 놓고서 고개를 든다. 창 밖, 육지 끝나는 곳부터 바다가 이어져있다. 몰려오는 파도의 흰 포말들이 반짝인다. 바람 타고 바다 제비들이 낮게 날고 있다. 파도도 바다도 예전과 같은데. 그 많던 고래는 어디로 갔는지. 그 많던 마을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겨울은 왜 이토록 긴 건지. 코와 귀가 발갛게 얼면서도 창을 닫지 않은 채, 코우는 겨울 바다를 계속해서 바라본다. "그래도 이제는 인간들이 굶주리는 일이 없게 되었으니, 마음이 놓이는 구나." - 이나우 イナウ - 나무를 깎아 만드는 의식용 제구(祭具)로써 술과 함께 신에게 바치는 공물. 동창(東窓) 상좌(上座) - 단어 그대로 동쪽으로 나있는 창으로써 신창(神窓)이라기도 하며, 신들이 오다니는 특별한 창문임.
- 764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전 09:12:11요우주 어서와! 일상?! 하지만 요우주 직전일상이 나였다...... 이히히 새벽동안 쌓인 레스 정주행 완료 머라도 먹구 올게엥
- 765코우주 (A3mXkJLXyS)2025-1-28 (화) 오전 09:12:16뭐야 나만 새벽에 못 봤어
- 766차드주 (2jxHRwoOnG)2025-1-28 (화) 오전 09:13:22옆모닝...🤗
- 767코코로주 (kTnveF7bK.)2025-1-28 (화) 오전 09:13:4431일까지 마실 술을 어제 다 마신 것 같아..☺️ 주..죽는다...😇
- 768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전 09:14:42으아아아아...... 코우 넘 아련해...... 과거회상 최고야..... 마지막 말도 따땃해....... 최고 어르신......
- 769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09:15:02후유카주 다녀오시고 차드주 코코로주 어서오세요-! 코우 어르신 🥺 속세의 풍경이 세월의 흐름으로 인해 덧없이 변해버린 것에 대한 씁쓸함과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이 공존하는 독백이라 아침부터 울억...
- 770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전 09:15:19차드주 코코로주 어서와 코코로주 숙취냐구..... 힘내구 나 진짜 다녀올게
- 771◆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전 09:15:335분! 출저: 크레페의 @Rapyu4444 특이사항: 수채화풍 https://ibb.co/FnXyVbb (정리좀 하러 사르륵)
- 772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09:15:56이미지 사이트 또 WWE 시전하고 나는 진짜 울어
- 773요우주 (ZOpS6/80ne)2025-1-28 (화) 오전 09:16:26>>754 들고 있는 건 루실인가????? (의미심장) >>763 어르시인...... 🥹 "쓸쓸해하지 마. 네가 나의 마을이야."라고 말해주고 싶어....... 요우 이자식 그런 낭만적인 소리는 못할 것 같지만 다들 옆모닝~ 숙취에 시달리는 칭구들 모두 화이팅이야.... (어제까지 숙취였음)
- 774요우주 (ZOpS6/80ne)2025-1-28 (화) 오전 09:16:56>>771 울프컷.... 쪼아....
- 775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전 09:18:37대박...... 난 봤다...... 여한이 없어.......(사라짐)
- 776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9:19:25봤다(다 이루었다 표정)
- 777치카게주 (XPEd0orXSi)2025-1-28 (화) 오전 09:19:57🫣
- 778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09:20:09>>773 아무래도 그렇죠 😋 그건 그렇고 이싸람들 연휴라고 술을 얼마나 드신거야-!!!! 적당히 즐길정도로만 마십시다... 친척들 있음 그거 잘 안되긴 하지만...
- 779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09:20:40그랜절의 달인 치카게주 어서오세요-!
- 780◆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전 09:21:48본 분들은 다행이고... 아쿠주는..(토닥토닥) 아무튼 두상이고 막 엄청 화려한 것은 아니지만, 전 저 그림체 좋아하고 토모야의 분위기가 기본적으로 잘 풍겨서 만족해요. 헤헤.
- 781치카게주 (XPEd0orXSi)2025-1-28 (화) 오전 09:25:15반갑섭니다 모두 즐거운 설이에용
- 782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9:27:03한국은 설 연휴구만~~~ 이번 연휴가 역대급으로 길다던데 맞남? 🤔
- 783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09:28:03맞워요~ 토~목이니까... 회사에 따라서는 금요일도 쉬는 곳도 있는 모양이고요 😌
- 784코우주 (A3mXkJLXyS)2025-1-28 (화) 오전 09:28:36아무튼 올린다는 건 그냥 어르신 예전에 활 좀 쏘셨다는 짧은 이야기랍니다. 그리고 어르신 그래도 슬프진 않으니까??? 그냥 술 공물 못 올라와서 아쉽다는 거야 ~-~ 온 모두 어서 와.
- 785코우주 (A3mXkJLXyS)2025-1-28 (화) 오전 09:28:57못? 안 올라와서.
- 786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09:30:02코우 어르신께 고급술 공물로 바쳐야만...
- 787◆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전 09:30:05다들 안녕하세요!! 저는 금요일도 쉬어서 이번주 풀이에요!
- 788슌주 (koaQmhp/QS)2025-1-28 (화) 오전 09:30:10>>784 뭐라~~ 우리 고래 할부지 n년간 아무 것도 못 받았다고?? 크아앗 '더 그랜마덜' 공물 2배로~~
- 789슌주 (koaQmhp/QS)2025-1-28 (화) 오전 09:31:30그리고~~,, 요우주 어서오세요!!! 옆하옆하 진짜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요~ 차삣삐주는 몸살 좀 괜찮아지셨는지.. 코코로주도 어서오세요~ 국물 드십쇼 국물..
- 790슌주 (koaQmhp/QS)2025-1-28 (화) 오전 09:33:11>>787 크악 또 5분이자나 캡하캡하~ 혹시 일상 손 비시면 인터하이 예선 끝나고 토모네 놀러갔다고 해도 될까요?? 승리 기념 바비큐 파티라도 하고 싶은데 히히
- 791코우주 (A3mXkJLXyS)2025-1-28 (화) 오전 09:34:30>>786 >>788 뭐 뭣 어르신 공물 준다면 엄청 좋아 할거야. ~-~
- 792◆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전 09:37:06>>790 제가 설에 시골에 못 내려가게 되어서 집에서 설을 보내게 된지라 일단 지금은 집안 정리를 좀 하고 있는지라... 8ㅅ8 그래서 지금은 일상을 굴리기 조금 많이 힘들 것 같아요. 흑흑... 그리고 코우에겐..어... 범고래님에겐 뭘 주면 되지? 생선회를 주면 되나?!
- 793차드주 (2jxHRwoOnG)2025-1-28 (화) 오전 09:38:13새벽독백 맛읻개 잘 먹엇다고..😋 커미션은 못 봤지만 🫠 답레들도 확인햇우 느긋이 잇갯습니다
- 794◆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전 09:38:36https://ibb.co/27tm6qM 어차피 위키에 나중에 올리긴 한거다만 그래도 슌주가 2번이나 못 봤으니.. 진짜 마지막! 출저: 크레페의 @Rapyu4444 특이사항: 수채화풍
- 795요우주 (ZOpS6/80ne)2025-1-28 (화) 오전 09:38:36헤헷 요즘 좀 일정이 겹쳤으니까... 오랜만에 돌아온 게 사실이다! 아 맞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아 🤗🤗🤗 그러고 보니 일단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민해야....... 481 자캐의_집_책꽂이에는_어떤_책들이_꽂혀_있는가 책꽂이가 없다. 만약에 있다고 하면 8~90년대에 나온 싸구려 고서, 또는 최근의 괴기소설류? 집에 그나마 값 나가는 세간은 랩탑 하나밖에 없는데, 웹 브라우저 북마크바에 있는 건 지자체 홈페이지나 "소설가가 되자!" 웹사이트 등. 178 자캐에게_행복이란_무엇이냐고_묻는다면 "맛있는 것을 먹는 일." "'통념에 따르면' 인간의 기본적 욕구는 식욕, 수면욕, 성욕이라고 하지. 신들도 비슷하게 생각해. 첫째로 자신에게 에너지를 주입하며 삶을 유지하는 것, 둘째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벌어 둔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더 이상 삶을 이어나갈 수 없게 되었을 때를 대비해 스페어를 남기는 것." "하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으뜸은 '먹는 거'야. 나머지는 부수적이고. 그러니, 식욕이 만족스럽게 충족되었을 때만큼 행복한 순간은 없어." "인간이 참 부럽군. 돈만 충분히 있으면 누구든 최고로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잖아. 나는 먹거리 자체가 달라······." 307 자캐가_옷을_고를_때_가장_중요하게_생각하는_것은_편함_vs_패션철학_vs_기타 1순위는 어두운 붉은색. 개인적으로 상서로운 컬러라고 생각하는 듯. 어두운 곳을 선호하다 보니 색이 튀지 않으면서도 강렬한 복장을 선호. 붉은색 가디건이 최애템. 2순위는 멋. 검정색이 캇코이이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검은 포인트가 들어간 옷을 주로 입는다. 너무 검게만 입어도 불길하다고 인식한다는 걸 알지만 마음 속에서 원픽은 올블랙 정장이라는 듯 3순위는 활동성(편함). 덕분에 대부분 약간 펄럭거릴 정도로 품이 넓고 큰 옷이 대부분. 가디건 소매가 손등을 살짝 덮는 정도. 물론 평소에 막 뛰어다니는 타입은 아니라 긴 치마를 입는다... 사카모토 요우, 이야기해주세요!
- 796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09:38:39>>791 헛 나중에 일상하게 된다면 부디... 받아주세요 공물 🥺🥺 키요가 할아버지 찬장 쎄벼서 진짜 귀한술 가져다줄게...(?)
- 797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09:39:48>>783 글쿠만 글쿠만~~~ 좋겠네~~~ 다들 설 연휴 동안 푹 쉬라구~~~ (´∀`)
- 798차드주 (2jxHRwoOnG)2025-1-28 (화) 오전 09:40:25이 커마션을 15분 보여주고 끝이라니,,그냥 위키에 올리라구,,
- 799슌주 (koaQmhp/QS)2025-1-28 (화) 오전 09:40:54>>791 크아앗 기뻐하는 모습 아주 귀여우실 것 같잖아.... 바로 xx첩 반상으로 먹쭐 내줘야~~ >>792 >>794 크핱 드. 드디어 보았도다..... 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학회장 센빠이 체고..... 암튼 OK.... 대청소 화이링이에요 캡틴
- 800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09:43:50>>795 개인적으로 요우를 보면 타카하시 요스케 만화가의 몽환신사 시리즈가 생각났는데, 요우는 소설파군요 흑흑 몽환신사 시리즈 요우가 진짜 좋아할것 같은데... (이렇게 적폐해석이 하나 둘 쌓여가고) 리블에 붉은색은 역시 멋지지 않을수 없는 컬러죠 😌 긴 치마면 월남치마도 좋아하나요-!
- 801슌주 (koaQmhp/QS)2025-1-28 (화) 오전 09:46:25>>795 다크다크한 붉은 계통 선호한다니 같은 톤 의상인 링화쟝이랑 등지고 서있으면 먼가먼가 좀 대조되는 느낌이 므찔거 같거덩요....
- 802요우주 (ZOpS6/80ne)2025-1-28 (화) 오전 09:52:45>>800 찾아봤는데 재밌어 보인다 🫡 적폐해석 바로 당선시켜도 될 것 같은데????!! 집 주변 만화방에 있는지 찾아볼까 요우를 만들 때 참고했던 건 음..... 기억이 잘 안 나긴 하는데 애니메이션 모노노케였나? 직접적으로 영향 받은 부분이 없긴 하지만 덕분에 내 평소 습관과는 달리 괴담스러운 분위기가 제법 묻어나게 됐나봐. 월남치마도 괜찮은 초이스네~ 선물받으면 기뻐할 듯!! >>801 그.... 그런 짓을 했다간 키작은땅콩인 요우가 링화쟝의 모델외모에 처참히 패배하는 현상이... (RIP) 확실히 나도 봉황과 괴조의 대비가 나름대로 멋질 것 같다고 전부터 맘속에서 짝사랑하듯이 멋대로 생각하고 있었다......
- 803코우주 (2/X.Xj8PFO)2025-1-28 (화) 오전 09:55:06>>796 아니 훔치지는 말고 ㅋㅋㅋ 꼭 술이 아니어도 좋으니까. >>799 헛. 대식가는 아니지만, 어르신 받게 되면 남기는 거 없이 맛있게 먹을게??
- 804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10:00:49>>802 만화방이라니-!!! 만화방이 집 주변에 살아있다니-!!!!! 요우주 무지무지 부러워요 🥺 저희집 근처 만화방은 아이스크림 할인점 된지 오래라... 안타깝게도 몽환신사 시리즈는 한국판 정식발매가 단 한권도 되질 않아서 찾아보긴 힘들것 같아요 🥲 다만 같은 작가의 작품인 공포학교에서(이건 한국판 있어요-!) 주인공인 무겐 마미야가 잠깐 게스트로 등장하니 부디... 이작품도 테이스트는 몽환신사 시리즈랑 비슷하기도 하고요🤔 >>8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적법한 상황을 만들어내... 아무튼 공물을 드리겠습니다...
- 805요우주 (ZOpS6/80ne)2025-1-28 (화) 오전 10:22:25>>804 장서가 턱없이 부족한 만화카페 수준인데 이북이나 킨들보다는 종이 만화책을 좋아해서, 혹시 모르니까......지만 정발이 안 됐다면 확률 0%구만 🤗 한 번 찾아보도록 할게 🫡 >>803-804 이거 보니까 아이들이 술 담그는 일상을 보고 싶어.... 면허 없이 판매하거나 미성년이 마시는 게 불법이고, 양조장에서 일하는 건 16세부터도 가능하다고 하니 신에게 올릴 술을 만드는 건 가ㄴ...... 잠깐만, 설마 이거 쿠치카미자케 플래그????
- 806차드주 (cQvSlgHFzq)2025-1-28 (화) 오전 10:27:11몸이 랜덤으로 뒤바뀌는 이벤트도 재밌을 거 갓어요
- 807노에루주 (n/3D9sc2tm)2025-1-28 (화) 오전 10:29:20모두 좋은 아침이에요..!
- 808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10:29:33>>806 이거 재밌겠다 ㅋㅋㅋㅋㅋ
- 809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10:29:51>>805 🤔 (신년 무녀 알바생이 누구로 확정났더라...) 술 담그는 일상은 한번도 생각 못해봤는데 무지 좋네요-! 하긴 가미유키라면 전통을 이어가는 양조장 하나쯤은 있을지도... 가끔씩 양조장에 체험을 가는 고등학생도 있을지도...!!!! >>806 캡틴에게 건의하자-! 그건 그렇고 요우주 아직도 일상 구하시나여??? 선관... 하고싶어서 짱구굴려봤는데 마땅한 선관거리가 없어서 일상으로 관계추구를
- 810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10:30:07노에루주 어서오세요-!
- 811요우주 (ZOpS6/80ne)2025-1-28 (화) 오전 10:36:28>>809 우옹 조아ㅡ!! 이제 슬슬 점심 준비중이라(원래도 글솜씨가 후달리구...) 조금 늘어질 수 있는데 괜찮다면!!
- 812요우주 (ZOpS6/80ne)2025-1-28 (화) 오전 10:38:59그리고 오늘의 점심메뉴는.... 두구두구 된장찌개인 것이다
- 813노에루주 (n/3D9sc2tm)2025-1-28 (화) 오전 10:40:00유이주 요우주 아쿠타가와주 모두 안녕하세요!
- 814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10:41:26>>811 문제 없습니다-! 저도 손 느리고... (짧은 개그일상 아니면 답레가 최소 30분- 최대 2시간 걸리는 편...) 기세로 일상 신청했지만 무슨 상황이 좋을까요 🤔 '재미있는 일' 하면 딱! 하고 떠오르는건 지금 하고있는 랜덤편지 이벤트인데 요우는 선물함에 편지넣는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질까요?
- 815코가네주 (zPlr8EsglG)2025-1-28 (화) 오전 10:44:10치카게주, 코이주 반가워요! 가미유키 토박이 멍멍이신 낸 코가네주에요. 잘 부탁해요 🙂↕️ 미리 인사 올리고, 갈게요! 모두 내일 봬요 ☺️
- 816노에루주 (n/3D9sc2tm)2025-1-28 (화) 오전 10:44:38코가네주 안녕히 주무세요! 새로운 분들이 오셨군요 치카게주 코이주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817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10:46:04코가네주 내일 봬요-! 오늘하루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 818요우주 (ZOpS6/80ne)2025-1-28 (화) 오전 10:52:40>>814 우옹 좋다!! 요우 얘는 인간관찰하는 게 취미니까, 우체통에 선물 넣는 아이들 바라보다가 '웅? 저대로 가면 제대로 배달 안 돼서 망각 직행인데~ 왜지~?' 하고 멈춰세울 수 있겠네! 혹은 이건 요우주의 개인적인 적폐해석이지만(...) 후배 중에 유독 잊어먹는 게 많은 아이가 있어서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 보러 납셨다.... 같은?
- 819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전 10:57:0612시간 잤어 안녕안녕
- 820노에루주 (n/3D9sc2tm)2025-1-28 (화) 오전 10:57:16선지주도 안녕하세요
- 821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10:58:16다들 안녕~~~ 쫀아~~~
- 822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10:59:19>>818 야호-! 아니 요우 생각하는거 너무 귀여워요 🥹 아무래도 키요는 뭐든 고의로도 실수로도 잘 잊어먹긴 하니까 적폐해석 아닙니다 👍 그러면 선레 제가 써올게요~ 아까 말씀드렸듯 손이 느린편이니 점심 드시고 확인하셔도 괜찮습니다-! 찌개는 따뜻할때 먹어야 맛있으니까-! 그리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열어주신 캡틴에게 감사인사를... 일상소재로 잘 쓰겠습니다 ☺️ 선지주 어서오세요-!
- 823요우주 (ZOpS6/80ne)2025-1-28 (화) 오전 11:01:57>>822 헉 고마워ㅡ!!! 후딱 조리하고 돌아오겠다!!! 온 참치들도 모두 쫀아~~~
- 824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전 11:23:18신입이 둘이나 생겼네 야호
- 825치토세주 (72fQG7FZde)2025-1-28 (화) 오전 11:25:15신입이 둘!!!! 온다! 유마!!!
- 826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11:31:28치토세주는 아스트랄이었군요 😌 가만... 생각해보니 아스트랄도 파란색이었어
- 827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전 11:39:46코우주 위키 카피 보상을 안 준 거 같아서
- 828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전 11:39:53세 개
- 829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전 11:40:02만들어봤어
- 830노에루주 (n/3D9sc2tm)2025-1-28 (화) 오전 11:40:23너무 귀여워요!!!
- 831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전 11:41:48응… 나 콘 고수(?)
- 832키요 - 요우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11:42:22지난 이야기 3줄 요약. 1. 키요의 외할아버지 '츠기후지 류우가'는 전형적인 가부장 꼰대에 컨트롤 프릭이다. 2. 그런 류우가는 츠기후지가의 아가씨인데도 조신하게 굴지않는 손녀 때문에 빡쳤다. 엄청. 3. 결국 키요에게 외출금지령을 내린 류우가. 하지만 키요는 이런 불합리에 순순히 순응할것인가? 투비컨티뉴. (뭐야, 이 요약???) - 차가운 XXX들의 도시 오사카에 (아니, 애초에 오사카에는 XXX들도 없을 뿐더러, 냉대기후에 속하는 홋카이도가 더 차갑다.) 위치한 사립 아오야기 학원과는 달리, 가미유키 고등학교의 크리스마스 시즌은 떠들썩하다. 며칠전, 토모야에게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막상 선물 준비와 파티에 대한 기대와 설램으로 기득찬 학생들을 바라보고 있자니, 아쿠타가와 키요의 마음도 저도 모르게 울렁이... 지만... 결국 그놈의 외출금지령이 문제다. "하아-" 준비하고 싶던 선물은 따로 있었는데-!!! 뭐, 그래도 학교에 등교를 하는것을 제외하고 모든 활동을 금지당한 키요가 지금 선물함에 넣을 무언가를 (어머니의 재치로) 준비한 것 자체로도 다행인게 아닐까. 자신의 책상 위에 올려두웠던 선물 (내용물을 쉬이 짐작할수 없도록, 화려한 포장지로 잘 포장되어 있다) 상자를 양손으로 집어든 키요는 더이상의 미련이 더이상 가슴속에 쌓이지 않도록, 젭싸게 선물함에 박스를 집어넣고 잊어버리려 마음먹었다. 그런데 키요, 아까 열심히 썼던 편지... 같이 가져가는거 잊지 않았어? - 얼마 지나지않아, 2학년 B반 교실. "없슴다-!!! 없슴다없슴다... 없- 슴- 다아아아-!!!" 야!!! 눈치채는게 너무 늦잖냐-!!! 아무튼 키요는 선물과 함께 동봉할 편지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잊은게 아니라, 잃어버리고 말았다-! 이것 참,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 "편지... 정성들여 쓴 제 편지가 사라졌슴다... 우웃..." 책상? 없다. 책상 아래? 없다. 가방? 없다. 캐비넷? 거기 편지가 있겠냐... B반 교실에 없다면, 남은것은... 선물함까지 가는 길에 흘려버린게 아닐까? 키요는 그런 행복회로를 굴리며 B반 교실을 다시 나서기 시작한다. "어디있슴까- 편지쨩- 어디갔슴까-? 가미유키의 편지지에는 발이 달리는검까-?" 겠냐?
- 833치토세주 (72fQG7FZde)2025-1-28 (화) 오전 11:43:37선지주 키요주 노에루주 모두어안ㄴㄴ녕ㅇ안ㄴ녕!!!!!!! 콘...귀여워.... 고수...
- 834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전 11:44:29안녕안녕
- 835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전 11:44:48대박 넘모 귀여워
- 836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11:45:18'고수' 우리어장 선지콘도 있고 차드콘도 있고 코우콘도 있고 완전 콘 풍년이잖아요-! 귀여워서 좋아 🤗🤗🤗
- 837◆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전 11:48:03집안 정리를 마치고.... 대충 위키에 뭐 하나 추가하고...갱신이에요! 와아아아! 물론 점심 먹고 떡과 국 고기 사러 갔다와야하지만 그건 나중 일이야! (애써 눈을 무시하며)
- 838◆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전 11:48:52아무튼 뭔가 위키에 관계도 같은 것을 써볼까 했지만... 생각보다 토모야와 무슨 관계가 있는 캐릭터가 많이 없었습니다. (29명의 캐릭터 중에서 50%도 안 됨) 고로 원하는 분이 계시면 대충 여기서나마 끄적끄적해보는 것으로. (그런데 별 내용 없을듯)
- 839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11:49:45저도 다른분들이 관계도 정리해두신거 보고 적을까 생각했는데 별로 없어서 🥲 호칭만 정리해뒀어요...
- 840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전 11:51:08관계도… 선지주는 초-선지적 정리로 선지 주관에 따른 정리만 해놔서 날조는 기본이야(?)
- 841치토세주 (72fQG7FZde)2025-1-28 (화) 오전 11:52:23캡틴어서와ㅏㅏㅏㅏㅏ 관계도 정리 어렵지.... 치토세는 아직 만ㄴ나사람도 적다보니 조금씩만 손ㄷ대볼까하는중이야아!!!!! 그리고 날조가 기본이야2(?)
- 842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11:53:28원래 먼저 날조를 하는 사람이 이기는거긴 한데(???)
- 843◆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전 11:54:38>>839 >>840 2개 아주 잘 봤지요! 추가적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키요의 경우는 토모야가 별로 기분이 좋지 않거나, 뭔가 조금 화가 났거나 한다면 정말로 '아쿠타가와 후배님 양' 이라고 부를지도 모르겠네요. 그럴 일이 얼마나 되겠냐만! 사실 뭐 기본적으로 후배 군, 후배 양이라고 부르면 토모야는 그냥 대충 아는 후배 정도로만 생각할 뿐인거고, 성으로 부르면 그래도 어느 정도는 친분이 있는 관계고 이름으로 부르면 나름 친근하게 생각한다.. 정도니.. 그냥 토모야의 관계도는 그것으로 판단하면 되겠습니다. Q.동급생은요? A.그냥 대충 아는 느낌 - 그쪽 어느 정도 치분이 있음 - 성 친근하게 생각함 - 이름 슌 - 슌
- 844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전 11:57:19(오늘도 12시까지 퍼자고 좋은 아침을 외치기) 귀성은 언져 하냐고요? 나는 안 해서ㅎㅎ
- 845◆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전 11:57:29어서 오세요! 링화주!
- 846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전 11:58:05>>827-829 하. 할. 할아부지. 하라버지가 너무 조아........🥺🥺🥺🥺🥺
- 847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전 11:59:08>>843 키욧치가 데이트를 바람맞히면... 오케이... 알겠습니다... (그럴일은 없지만...) 링화주 어서오세요- 귀성안하고 집에 박혀있는 휴일이 역시 최고죠 😌
- 848치토세주 (72fQG7FZde)2025-1-28 (화) 오전 11:59:14링화주어서ㅓ오어아ㅏㅏㅏㅏ
- 849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전 11:59:40링화주 안녕안녕 >>843 ...선지한테는 어떤 호칭을 썼더라 (기억안남)
- 850◆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후 12:00:13>>847 그거 잘 찾아보면 토모야가 화내는 것도 아마 이 스레 어딘가에 있을지도요! 아무튼 밥 먹고 갔다오려고 했는데 떡이 빨리 팔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저는 후딱 다녀올게요!
- 851◆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후 12:00:23>>849 후배 양이요. (사르륵)
- 852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후 12:00:42캡틴이랑 키욧치랑 치토세주 선지주 하이~~~
- 853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후 12:01:42앗 그러고보면 이제는 진짜로 관계란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슬슬....(미룬 업보 봄)(🙄)
- 854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후 12:02:35>>850 두려워요 캡틴 다녀오세요-!
- 855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후 12:05:22관계란 정리... 난 많지도 않은데 꽤 걸렸단 말이지~~~ 먼가 계속 미루게 됨~~
- 856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12:06:25>>851 앗
- 857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후 12:06:32캡틴 다녀와~~ 유이주도 안녕!!!
- 858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12:07:33유이주 안녕안녕
- 859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후 12:11:16링화주 선지주 안녕~~~ 둘 다 점심 먹었남?! >:3
- 860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12:12:00지금 막 갈비찜에다가 밥 먹은 참이야 맛있었어
- 861노에루주 (n/3D9sc2tm)2025-1-28 (화) 오후 12:12:24>>860 선지주도 갈비찜 드셨군요! 저도 먹었는데요
- 862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후 12:13:04갈비찜 맛있겠다 🤤 둘 다 맛있는 걸루 잘 챙겨 먹었네~~~ (복복복)
- 863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후 12:13:41저희 어장에 갈비찜의 요정 있나요??? 수상하게 많이 메뉴로 언급되는 갈비찜 (먹고싶다...)
- 864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12:16:20>>861 고기 최고 >>862 명절의 평균적인 음식인걸 (복복당함)
- 865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12:16:42>>863 갈비, 잡채, 전은 설의 필수 영양소니까(?)
- 866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12:18:38[youtube https://www.youtube.com/shorts/2bIu1zbwhx8] 선지선지의 호신술 강의는 이런 느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 867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후 12:22:25O_o (차례상에 한번도 갈비가 올라간걸 본적이 없음) 다들... 다들 명절에 맛있는 갈비찜을 먹고 있었다니!!!! 부러워요...
- 868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12:23:17>>867 어라 필수가 아니었구나
- 869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후 12:30:03>>868 잡채도 차례상엔 안 올라갔던것 같아요 🤔 쏘 심플한 차례상...
- 870치토세주 (72fQG7FZde)2025-1-28 (화) 오후 12:30:16차례상은 지역별로 제법 차이가 있으니까 말이지!!!!! 물론 나도 갈비찜은 해머거써
- 871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후 12:31:42>>8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ㄲ그러게~ 나도 오늘은 아니지만 갈비찜 먹었다는 말 자주 한 것 같아 >>867 우리집도 갈비 안 올려 살짝 뜬금없는데 나는 옛날엔 제사상에 문어가 올라가는 게 당연한 건줄 알았거든 아니었다(충-격) 나는... 늦잠자서 아직 점심은 안 먹엇서....
- 872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12:34:11선지주는 모바일게임 자기 전에 해둔다는 게 곯아떨어져서 못했어
- 873◆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후 12:34:13갈비찜은 안 올리지만 오늘 아침 갈비찜을 먹었어요! 아마 점심도!
- 874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후 12:37:41>>870 >>871 솔직히 남의 제사상이나 차례상은 볼일 없으니까 말이니까 말이죠 맨날 보던 차례상이나 제사상을 당연히 디폴트로 생각하게 되는것 같은 😌 >>872 아 ㅁㅊ 내 페그오 연속 로그인이 어제 겜 접속 안한거 이제야 기억났어요 꺄아아아악
- 875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12:39:04>>874 앗…
- 876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후 12:41:57차례를 지내본적이 없어서 몰겄지만 맛있겠네... 🤤🤤
- 877◆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후 12:43:20>>874 (토닥토닥) >>876 그러면 기분이라도 내보도록 하죠! 어...외국 음식들을 한 상에 올리고 차례상처럼 먹는 거예요!
- 878치토세주 (72fQG7FZde)2025-1-28 (화) 오후 12:43:33>>874 아앗
- 879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후 12:44:43>>877 피자, 치킨, 파스타, 빵... ... 텁텁해 😞
- 880히키주 (riL0/YVsDu)2025-1-28 (화) 오후 12:45:20차례상에 올라가는 음식을 보면 그 지역을 대충 유추할 수 있다고 하죠~ 안녕하세요 여러분~ 좋은 설 쇠시고 계실까요~?
- 881◆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후 12:45:38>>879 어쩔 수 없군요! 그럼 술을 올리는 곳에 콜라를 올려서 텁텁함을 줄여보죠! (어?)
- 882◆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후 12:45:59안녕하세요! 히키주! 조금 있다가 오후에 외출을 하고 올 예정이에요! 집에서 그냥 가볍게 하기로 해서 준비할 것도 별로 없네요.
- 883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12:46:59>>880 확실히… (유이주를 봄) 안녕안녕 히키주
- 884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후 12:47:31히키주 어서오세요-!
- 885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후 12:48:15>>881 콜라와 보드카를 올려야지(?)
- 886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후 12:48:59(보드카...?)
- 887히키주 (riL0/YVsDu)2025-1-28 (화) 오후 12:49:01안녕하세요 캡틴, 선지주, 아쿠주~ 캡틴은 가볍게 차리기로 하셨다니 그만큼 부러울 일이 없네요~ 🤤
- 888히키주 (riL0/YVsDu)2025-1-28 (화) 오후 12:49:39보드카를 향 위로 돌리는 거예요(침착
- 889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후 12:49:50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악안돼연속로그인보너스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 >>876 차례상 서비스 사업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솔직히 차례음식 맛있고 뭐더라 외국인들이 제사상 tv에서 본 적 있다고 자기도 그 코스요리 받아보고 싶다고 하는 경우 많이 봤어(???) 히키주도 어서와~~ 나는 잘 보내고 있는 중!! 히키주는?
- 890선지아 - 펑링화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12:50:06료칸, 온천. 무엇이든 낯설고 새로웠다. 선지아는 그 모든 것이 흥미로운 무언가였다. 건축 양식이라고 말할 것까지는 없겠지만, 배치라거나 복도, 휴게시설은 물론이고 온천 자체에 이르기까지. 선지아는 그 모든 것이 생경해 찬찬히 둘러보면서 밖으로 나섰다. 몸을 휘감았던 따뜻한 온기가 걷히고, 실내의 따스함으로 바뀐다. 옷을 갈아입는 것과 비슷하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그런 느낌이었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의 느낌.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쉴 준비를 하는 느낌. 이미 쉬고 있었다는 점과 온천물이 훨씬 ‘편한 옷’이라는 점이 차이였지만, 그럼에도 선지아는 그럼에도 익숙함에서 비슷함을 찾아내고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언젠가 들었던 멜로디를 비강을 통해 내보내면서, 선지아는 머리를 말리고, 장갑을 만지작대고, 휴게실로 나섰다. ‘우유는 어디에 있을까.’ 선지아가 생각했던 건 우유 냉장고였다. 한국에 아예 방문해본 적 없는 건 아니고, 드라마나 영화 같은 곳에서 찜질방을 본 적이 있기에, 그녀는 익숙하게 타국인 일본 역시 그럴 거라고 넘겨짚고 주변을 기웃거렸다. 과연, 우유를 찾은 건 크지 않은 상쾌한 기합이 들려온 이후였다. “앗, 자판기에서 나오는구나.” 전혀 몰랐다. 선지아는 신난 듯 가벼운 걸음으로 다가가 자판기 앞에 섰다. 맛의 종류가 다양했고, 그 다양함만큼이나 기분이 좋았다. 마치 선물이라도 받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아직 안 써봤는데, 그럼 나는 바나나로 할래.” 한국에서 목욕 후 국룰은 바나나우유인 법. 선지아는 자신의 딱히 존재하지도 않는 혈통적 증거를 따라, 바나나우유를 마시면서 생각했다. ‘탁구도 치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재밌겠다.’ 선명한 기대감으로. / 살짝 뒤늦게 봐서 막레 써왔어 수고했어 링화주 역시 링화 언니가 최고야
- 891◆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후 12:50:18원래 명절에는 늘 가볍게 차리곤 했었어요. 그래도 시골에 갔을 때는 아무래도 할머니가 계셔서 할 것은 다 해야했지만... 할머님이 지금은 돌아가시고 계시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그때처럼은 안하고 그냥 약식으로 가볍게!
- 892히키주 (riL0/YVsDu)2025-1-28 (화) 오후 12:51:00코스요리(터짐 링화주도 안녕하세요~ 잘 보내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다소 바쁠지언정 그래도 즐거운 설을 보내고 있는 것 같네요~
- 893◆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후 12:51:05>>889 제 친척이 그 서비스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실제로 있는 것 같더라고요. 돈 내면 음식 다 만들어주고 그걸로 다 차리면 된다고 하던데!
- 894◆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후 12:51:47아무튼 저도 3학년 소꿉친구 라인 좀 더 생겼으면 좋겠다 싶어요! 우리 3학년들도 2학년들처럼 3학년 소꿉친구 네트워크 만들거야! 3학년들만의 비밀아지트 만들거야! (땡깡부리는 중)(안됨)
- 895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후 12:51:52원래 제대로 내린 한국식 증류 소주도 꽤 도수가 세다고 하더라 그런 의미에서 조상님들도 보드카를 좋아할 것.(?) 우리도 큰 제사는 이제 안 해서 가족끼리만 작게 하기로 했지~
- 896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12:51:57우리 집도 잡채 빼고는 다 사온 걸 하는 편이야
- 897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후 12:53:35>>886 소주는 너무 한국식 같아서 ꉂꉂ(ᵔᗜᵔ*) 외국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888 좋은데? >>889 솔직히 맛있어 보이긴 해~~~ 우리 집도 명절에는 간단한 메뉴 정도는 만들어 먹지만 제대로 된 차례를 지내본 적은 없으니까~~~ 뭐 한편으로는 그거 다 안 만들어도 돼서 좋다 싶긴 하지만 :3 >>894 1학년 소꿉친구 라인도 좋았을텐데~~~ (2학년 사이에 꼽사리 껴있음)(불가능)
- 898히키주 (riL0/YVsDu)2025-1-28 (화) 오후 12:53:52왠지 집집마다의 차례상 썰을 푸는 분위기네요~ 저희 집은... 상상에 맡기는 걸로(침착
- 899히키주 (riL0/YVsDu)2025-1-28 (화) 오후 12:54:37>>897 음복을 실시할 때 주의를 요합니다(?
- 900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12:55:351학년… 소꿉친구 라인… 이럴 줄 알았으면 선관도 짜기 쉽게 가미유키 출신으로 할걸
- 901히키주 (riL0/YVsDu)2025-1-28 (화) 오후 12:56:15저도 가부키 배우니 뭐니 욕심 안 부리고 얌전히 가미유키 토박이로나 했을걸(반성
- 902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12:56:55>>901 아니야 히키 가부키 배우 설정 독특해서 좋아
- 903요우 - 키요 (ZOpS6/80ne)2025-1-28 (화) 오후 12:58:12내가 기억과 망각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신이라고 생각하면 크나큰 오산. 나는 그저, 어쩌다 보니, 남들이 잊어버린 기억을 주식으로 삼게 된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괴조일 뿐이니까! 그 중에는 산이나 바다처럼 커다란 기억도 있는가 하면, 길에 돋은 풀이나 다름없이 작은 기억도 있다. 저마다 양과 맛은 다르겠지만 무엇이든 쌀밥이나 무절임, 생선구이 같은 인간의 식사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훌륭한 미식이다. ······만약 아무도 무언가를 잊어버리지 않는 세상이라면, 나는 태어나자마자 굶어죽었을 테다. 반대로, 정신은 멀쩡함에도 온갖 장소에 잊어버린 기억을 주렁주렁 화수분처럼 쏟아내서 나를 언제나 배부르게 해 주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런 기억에 영양분은 그다지 많지 않지만, 간식으로는 충분한 노릇을 한다. 그런데, 간혹 가다가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많이 잊는 거 아니야?' 싶은 사람을 맞닥뜨리면 걱정 반 재미 반으로 어쩔 수 없이 흥미가 솟기 마련. 나는 그런 사람을 몇 명쯤 알고 있는데, 우리 학교의 아쿠타가와 양도 그 중 한 명이다. 어떻게 이름을 알고 있는지 놀라지 마시라······. 그녀는 한 학년 아래의 전학생인데, 전학을 온 날 복도에 그 이름을 듣자마자 까먹은 어떤 반푼이의 기억이 떨어져 있어서 나도 겸사겸사 알게 된 것이다. 어떻게 그 잊기 어려운 이름을 까먹은 거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유독 기억에 남아 있었다. '아쿠타가와라니, 아쿠타가와상의 아쿠타가와잖아. 라쇼몽 말이야. 어떻게 잊을 수 있지?' 알고 보니 그녀의 이름을 잊어버린 학생은 '가와바타'와 헷갈리고 있는 듯했다. 소설가인 건 똑같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아쿠타가와 양은, 자기 이름을 까먹은 그 학생 이상으로 '꽤나 잘 잊어버리는 체질'이었고, 자연히도 학교에서는 그녀가 허둥대다 놓친 기억들을 수없이 발견하게 되었다. 아침에 봤던 별자리 운세가? 다음 교시는 뭐더라? 오늘 이동수업이었어? 넥타이 깜빡했다?* 음, 배불러, 배불러, 배불러ㅡ! '수험생 흉내'로 유명한 후배의 공연이 벌어졌다기에 구경하려고 2학년 교실의 복도를 지나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늘도 아쿠타가와 양이 B반에서 한 바탕 떠들썩한 소동을 일으키고 있었다. 과연 오늘은 어떤 모습으로 나를 재미있게 해 줄지가 궁금해서, 나는 곧장 예정을 취소하고 B반의 복도 쪽 창문으로 고개를 빼꼼 내밀어 교실 안을 들여다보다가, '편지 쨩'을 찾으며 뛰쳐나오는 모습을 보고 고개를 돌렸다. 나는 빤빤하게 잡아당겨 편 듯한 웃음으로 그녀를 쳐다보며 한 마디를 뱉었다. "수수께끼 문제. '문장'이라고 건 다음 '달리기 선수'라고 풉니다. 무슨 뜻일까요?" 오래된 '나조카케'의 양식이다. A라고 걸고 B라고 풀면 공통점은 무엇인가? "[clr #d74949]글[/clr]을 내는([clr #d74949]ふみ[/clr]だす: 내딛는) 것이랍니다. 너, 훌륭한 선수를 키울 줄 아는구나." ㅡㅡㅡ *키요의 보케 정도에는 요우주의 개인 해석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 904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후 12:58:27사실 이 말 한 본인도 유이가 중간에 가미유키에서 나가 살았었지만(?)~~~~~
- 905히키주 (riL0/YVsDu)2025-1-28 (화) 오후 12:59:58>>902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은근히 기쁘게 되네요~ 🥰 (어쩔 수 없이 칭찬에 헤벌쭉하는 오타쿠 선지선지야말로 갑작스럽게 온 유쾌한 이방인, 곧 온 마을 사람들의 환대를 받으며 섞여들 사람 좋은 이방인, 의 테이스트가 나서 가미유키 출신이 아니라도 저는 좋아한다고요~ 🥰
- 906◆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후 01:00:01"........" "뭐, 가끔은 여기도 나쁘진 않네." -가미유키 마을 북쪽 산 한 구석에 있는, 옛날 자신과 자신의 소꿉친구들이 사용했던 커다란 나무 위에 만들어둔 오두막에 토모야가 들어와 눈을 감고 누워있는 모 시간 /그냥 비밀기지만 만들어둘테다! 현 시점 사용한 멤버는 슌인 것으로! (물론 슌주가 싫다면 이용 안 한 것으로)
- 907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후 01:00:09선지주 막레 확인했어~~~ 히히 나도 선지선지랑 온천 가서 무지 좋았어 선지 너무 귀여워 아껴!!!!!!!!!! >>894 아지트 하니까 생각났는데 하루도 여우니까 토모야 몰래 만들어놓은 하루만의 비밀 땅굴 같은 게 있을까(???) >>897 솔직히 제사상은 맛있는만큼 수고가 장난아니지~ 우리집이 큰집이라서 예전에는 우리집에서 다 준비했는데 크아악 조상님들 후손들 이렇게 고생시킬거면 퇴마해버린다(???) >>898 히키주는... 캐가 히키라서 그런지 차례상마저 뭔가 위험하고 금단의 뭐시기일 것 같아요(음해)
- 908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후 01:02:02>>907 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까 그 짤? 생각나네 밥 좀 안 차려준다고 저주 내리는 조상이면 악귀 아니냐던...
- 909히키주 (riL0/YVsDu)2025-1-28 (화) 오후 01:02:08>>906 큰 나무 위 오두막, 아지트의 정석, 키타―――(゚∀゚)―――― !! >>907 이거 음해야
- 910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후 01:02:11우우 하지만 토박이나 소꿉친구 관계가 없는 캐들이 있기에 토박이 소꿉친구 설정이 빛을 보는 거야 도쿄출신 신계출신 친구들은 기 죽지 마!!!!!!!!!!
- 911◆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후 01:02:31>>907 신사 내에는 아무래도 시로이나리의 기운이 너무 강해서 하루도 아. 여기에 뭘 만들면 안되겠구나. 라고 인식하는지라 만들진 못하고, 서쪽 벌판에 여우 친구들끼리 모이는 땅굴이 하나 있고, 신사에서 조금 떨어진 한적한 공터에 땅을 파서 만들어둔 비밀 땅굴이 하나 있긴 해요!
- 912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후 01:03:53근데 고건 맞지~~~ 얘도 소꿉친구 쟤도 소꿉친구 우리 모두 소꿉친구~~~ 이러면 다 얽혀서 마지막엔 모두가 소꿉친구(...)가 되어버릴지도 ꉂꉂ(ᵔᗜᵔ*) 사실 유이 관계란도 약간 그런 느낌이고 ㅋㅋㅋㅋㅋ
- 913아쿠타가와주 (CqbFLabr7e)2025-1-28 (화) 오후 01:04:06...? 요우주 답레 너무 고능해서 저 입이 떡하고 벌어졌는데요 이거 안닫혀요 어쩌죠;;;; 저 슬슬 점심준비중이라 답레가 많이... 느릴지도 모르겠습니다 😌
- 914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01:04:24>>905 하지만 가끔은 소꿉친구가 있었으면 해(?) >>907 언니 최고…
- 915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후 01:04:45>>908 ㅋㅋㅋㅋㅋㅋㅋㅋ응 드립 맞아 근데 유교 전통적으로도 상 안 차려준다고 후손 저주하는 조상 귀신 그런 거 없는데 대체 그 시댁은 어디서 오염된 믿음을 갖게 된 걸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ㄲ ㅋㅋㅋㅋㅋ그치만 '시라하야'가 너무 강렬해서🙄
- 916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후 01:06:41>>915 그 믿음에 따르면 우리 집안은 큰일이긴 혀 🤔(한 번도 뭐 차린 적 없음) 으음~~~ 한국인은 밥의 민족이라 밥 안 차려주면 원한을 갖게 된 걸까(아무 말)
- 917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01:07:50그리고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가끔 새벽에 n레스 만큼 태웠다고 놀라는 반응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 자기 전에 한… 140개쯤 있던 거 같은데 일어나니까 800을 넘어서
- 918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후 01:08:33>>914 소꿉친구가... 좋긴 하지! 그 특유의 포카포카함이 있워 나도 원한다 소꿉친구 _(:3」∠)_ 아쉬운 대로 더 친해져서 1학년 아지트 만들자(???(소꿉친구 코스프레
- 919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후 01:08:47>>911 친구들이 모이는 땅굴 히죽 ㄴ히죽 넘귀여워서 키모웃음 나와...😊 >>914 앗 그것도 맞아 가끔은 크아아악 하고 욕망하게 되는 그게 있지 선지선지는 신 중에서는 어린 편이라 몇백년 전 인연< 이런 거 설정하기도 힘든 편이고 하지만 그만큼 새 관계를 쌓아가는 모습이 풋풋해서 언제나 잘 보고 있다구🥹 아쿠주 맛점해~~
- 920히키주 (riL0/YVsDu)2025-1-28 (화) 오후 01:08:55>>914 내친 김에 김히키와 소꿉친구라고 치죠(환대받지 못할 설정 >>915 음~ (요우 봄, 아이 봄 음... 😌
- 921히키주 (riL0/YVsDu)2025-1-28 (화) 오후 01:09:26맛점하세요 아쿠주~
- 922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후 01:10:18이제 자는 사이 레스가 쌓이고 정주행이 그만큼 밀린다는 사실은 그다지 놀랍지 않아 (정주행 밀렸다는 뜻) 오늘은 좀 푹 쉬면서 정주행도 완버ᆞㄱ하게 끝내고 위키 정리도 해야지~~
- 923차드주 (2wHKhLkOS.)2025-1-28 (화) 오후 01:10:21차례상에 문어를 올리면 성유물에 반응한 외신이 조상대신 소환되니 조심해 나도 방금 아자토스랑 무시무시한 사투를 벌이고 옴,,
- 924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01:10:26아쿠주 다녀와 >>918 1학년 아지트 아주 좋아 어디를 점거(?) 해야 할까 >>919 그래도 이제 삼춘은 있어 철없는 삼춘… >>920 앗 소꿉친구 생겼다(?)
- 925◆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후 01:12:00어서 오세요! 차드주! 사실 소꿉친구라는 관계가 더욱 특별해지는 방법은... 그 중에서도 더 특출나게 친한 애가 얘였다라고 설정하면 특별해집니다! (라고 주장해보기) 절대로 토모야가 후유카나 리쿠나 미츠루 같은 토박이 애들과 어릴 때 분명히 봤을텐데도 불구하고 막 친근한 느낌은 아니다라는 설정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 아니에요! (라고 주장해보기)
- 926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01:12:08링화주의 휴일이구나(?) 차드주 안녕안녕
- 927리쿠주 (ENxcmTyGw.)2025-1-28 (화) 오후 01:12:47갱신할게~~다들안녕!!
- 928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후 01:12:48>>923 헉 어떻게 알앗지 우리 집안은 사실 크툴루를 섬겨 >>924 여우땅굴을 뺏자(이딴 발언)
- 929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후 01:13:26>>924 2학년들이 폐건물 사용 중이고~~~ 토모야가 나무 위 오두막이 있다 카니, 뭔가 특별한 게 필요해 🤔 1학년들의 파릇파릇함을 보여줄 무언가가(??? >>928 좋은데?(?)
- 930차드주 (LfbfIjlkrK)2025-1-28 (화) 오후 01:13:41>>928 어쩐지 새션에서 본 기억이ㅜ잇더라니!!!!! 안녕안녕 오랜신의 특권이라면 역시 어릴때 키운 땅거북(수명120년)이 신이 될 수도 있단 거갯지
- 931◆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후 01:13:55하루:컹컹! 컹컹컹!! 컹컹컹! 컹! 시로이나리:컹컹컹! 컹컹컹컹컹! 컹컹컹컹!! (이거 안됨) 어서 오세요! 리쿠주! 그리고 저는 점심 먹고 개인 일 좀 보고 올게요!
- 932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후 01:14:13>>9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점해~~
- 933리쿠주 (ENxcmTyGw.)2025-1-28 (화) 오후 01:14:53캡틴 맛점~~ 일상할사람!..!
- 934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01:14:54>>928 약탈…! 1학년의 본질은 약탈이구나 >>929 코우의 게스트하우스 시라나미테이를 쓸까(?) >>931 다녀와
- 935차드주 (LfbfIjlkrK)2025-1-28 (화) 오후 01:15:18캡바🤗 리하🤗
- 936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01:15:27맄주 안녕안녕
- 937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후 01:16:02일상? (느릿느릿 기어나옴)
- 938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01:16:39앗 맄과 후유카… 눈썹 가동할 시간인걸
- 939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후 01:16:46앗 인사 빼먹었다 차식이도 안녕~~~ 리쿠주도 하이!! >>929 ㅋㅋㅋㅋㅋㅋ ㄲ ㅋㄲㅋㅋㅋㅋㅋ늑대가 여우 괴롭힌다!!!!!!!!! >>930 크하하하하하하 차드도 땅거북 키우기 해봣나여??? >>931 아니 시로이나리님도 짖는다는 거 왤케 웃기지 아니 여우가 맞으시긴 한데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 캡틴 다녀와~ㅉ
- 940리쿠주 (ENxcmTyGw.)2025-1-28 (화) 오후 01:17:17다들안영~~인사해조서 고마워^~^~~유카주 일상할래~?!!
- 941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후 01:18:13후유카주도 어서와~~~ >>938 바텐더. 눈썹온더락. 시원하게 말아주게.
- 942리쿠주 (ENxcmTyGw.)2025-1-28 (화) 오후 01:18:16오늘에나는 오전부터당?구장에끌려갓다와서 무적이라구
- 943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후 01:18:59>>934 그냥 2,3학년들 아지트 약탈해버려?(안됨) 게스트 하우스 좋은데? 거기 다락방 같은 거 있을 수도 있잖?(코우 & 코우주: ?) >>939 ㅋㅋㅋㅋㅋㅋ 원래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법이야(?) 온 사람들 어서 와~~~ 일상... 나도 일상 하고 싶은데 곧 자러 가야 해 🥲
- 944차드주 (LfbfIjlkrK)2025-1-28 (화) 오후 01:19:08>>939 응 에착인간이 키우다 죽은 거 맡아서 키워줟는대 죽을가봐 전쟁터까지 직접 업어키우다보니 갑자기 신이되서 날아갓대,, >>938 준비됐나, 선?
- 945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01:19:48>>941
- 946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후 01:20:11다들 안녕안녕! 일상 소리에 본능적으로 기어나와버렸네 아직 위에 안읽었는데 일상 구하고 있던 사람 없지...? 리쿠주 당구장 갔다오면 무적이 되는 거야? 리쿠 일상 좋지~ 전에 놀이동산 같이 가준다 했으니까 갈래? 아님 딴 상황이 좋아?
- 947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01:20:31>>943 마당이라거나 바닷가도 끼고 있으니까 동굴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코우주의 허락을 구하지 않은 설정 확대) >>944 물론이지 삼(?)
- 948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후 01:20:42선지주 콘 기여워 ㅋㅋㅋㅋ
- 949차드주 (LfbfIjlkrK)2025-1-28 (화) 오후 01:20:57후하🤗
- 950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후 01:21:24차드주도 안녕! 지금 플로우 머야? 아지트?
- 951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01:23:12응 아지트 시라나미테이 근처의 동굴 아지트화를 고려하고 있어 존재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 952리쿠주 (ENxcmTyGw.)2025-1-28 (화) 오후 01:23:12유카랑일상하면 라인보내는게꿀잼이라 싱글벙글이라궁ㅋㅋ~ㅋ >>946 놀이동산은 조금아껴두고싶은걸~~나중에 좀 루즈해질?타이밍에 쓰면좋지않을까? 아니면 다른같이갈사람 생기면 가도좋구?? 하지만 내생각이글타는거지 유카주가 가자!!하면 냉큼따라가버리기지~~
- 953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후 01:23:15>>947 동굴!!!! 아지트 느낌 나서 좋은데? 거따 돗자리랑 램프랑 이거저거 갖다 놓고 싶다. 겨울엔 🐶춥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코우주 모르게 점점 설정이 불어나고...) >>950 2학년 소꿉친구 라인에 아지트가 있으니 1학년도 만들꺼야!!!! 하고 땡깡 피우는 느낌? ㅋㅋㅋㅋ
- 954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후 01:23:18>>942 당구 잘쳤어?!!!!!!! >>943 우웃.... 시차가 있어서 유이주랑 못 노는 거야 이 세상에서 시차를 없애버리겠어 지구를 평평하게 다져놓을게 내가 >>944 역시 본인 경험당이엇냐!!!!!!! ㅇ아니 전쟁터에서 키웠냐고ㅋㅋㅋㅋㅜㅜㅜㅜ 그거 생각난다 폴란드 군대에서 키우던 불곰... 동료 군인들과 함께 담배도 피우고 술도 마셨다는 그 친구 그래도 신이 되리서 날아갓다면 굿엔딩이네여....
- 955차드주 (LfbfIjlkrK)2025-1-28 (화) 오후 01:23:271학년들의 다락방에 숨겨져있던 금서를 찾아서 거기잇는 의식을 치뤗더니 외신이 소환대서 끔찍한 하루를 보네개된다는 내용이엇어
- 956치토세주 (72fQG7FZde)2025-1-28 (화) 오후 01:24:01다드러어어어ㅓ서오아아ㅏㅏㅏㅏㅏㅏㅏ 아지트 좋은걸... 뭔가 포카포카하고... >>955 젠장 이거 완저 기묘한이갸
- 957리쿠주 (ENxcmTyGw.)2025-1-28 (화) 오후 01:24:05>>954 응~~ㅋㅋㅋ오랜만에 쳐서 아쉬웟는데 그래두잘쳣다고칭잔받앗다~~
- 958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후 01:24:26>>954 내가 일어나면 다들 자러 가고 다들 일어나면 내가 자러 가야 해서 슬퍼 링화주 둥근 지구를 혼내줘(아무말)
- 959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후 01:24:43>>945 그래 이맛이지 크어어
- 960리쿠주 (ENxcmTyGw.)2025-1-28 (화) 오후 01:24:54지구가둥글다고??지구는평평한게아니엇어???
- 961차드주 (LfbfIjlkrK)2025-1-28 (화) 오후 01:24:56치하 유하🤗🤗
- 962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01:25:55외신도 신이니까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 963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후 01:25:58>>960 난 제 3지구에 살아 맄주. >>961 차-하!!!(기합 넣기)
- 964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후 01:27:02>>952 하긴 지난번에 스케이트 타면서 신나게 놀았으니 놀이동산 가는 것도 좀 겹치는 느낌인걸? 그럼 먼가 분위기를 바꿔서 깊게 들어가보는 것도? 곤란에 빠져있는 유카를 리쿠가 구해준다거나 리쿠가 담배 피는 걸 처음으로 들켰다거나 혹은 리쿠주 생각나는 거 있어? 요즘 리쿠 전여친 연락오는 것 같던데 그 관련도 좋고~
- 965치토세주 (72fQG7FZde)2025-1-28 (화) 오후 01:27:51지구가 평평하다던가 둥글다던가 그거 다 유사과학이야 지구는 반구형태의 대지가 우주거북이 등위에 올라탄 세마리의 코끼리에게 올라가있는 향태잖아
- 966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후 01:28:07>>9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완전 쥬만지. 크툴루풍 세션. 괴담출근.이잖아 짱재밋겠는데?????? >>957 잘쳤다니 다행이네~ 재밌게 하고 온 것 같아 보여🫳🫳🫳🫳🫳 >>958 알겠어 유이주의 염원을 등에 업고... 내가 유이주의 몫까지....(비장) >>960 으 그런 거 누가 믿어 리쿠주;;; 그보다 리쿠주는 태양 알아??? 태양 그것도 다 가짜라며
- 967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후 01:28:15>>951 분명 바닷가와 이어져 있는 동굴 있을 것 같은 느낌? 동굴 앞에 모래사장 있고 막~
- 968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후 01:29:17>>965 ㄴㄴㄴ 그 학설도 틀렸다고 밝혀진지 오래야 지구는 사실 외신들이 모인 오픈탁 보드게임 형태라고 그보다 자연스러워서 눈치 못챘어 치토세주 하이~
- 969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후 01:30:10치토세주 어서와~
- 970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01:30:16치토세주 안녕안녕 >>967 바닷가 게스트하우스면 동굴은 국룰이니까(?)
- 971리쿠주 (ENxcmTyGw.)2025-1-28 (화) 오후 01:30:36>>963 3번지구면 댕고인물섭아냐???(????? >>964 흠🤔 전여친 전화오는거 기억하고잇엇구나,, 그건 뭔가 끌고와서 다른애들 엮이게하긴 쫌~~~무거운데 깊게들어가는건 좋아~! 난사실 유카랑 의견 엇갈려서 티격태격하는것도 보구싶은데~~사이안좋아지는 정도로는 말구 서로 의견차이느낌?? >>966 응 우리머리위에 하늘은 다 홀로그램이라던데?? 실제로봣다는거다거짓말이래
- 972리쿠주 (ENxcmTyGw.)2025-1-28 (화) 오후 01:30:45치토세주 안녕안녕~~
- 973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후 01:33:13>>970 코우(주) 몰래 1학년 아지트 맹글어 버리기 프로젝트(안됨) >>971 석유물섭이지(홀홀 온 사람들 다들 어서오구~~~~
- 974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후 01:33:44>>971 앗 전화 오는데 전화 왜 안받아? 정도로 생각했긴 했는데 나도 둘이 티격태격하는 거 보고싶지~ 뭔가 둘이 어릴 땐 의견 차이 많았을 것 같다는 적폐가 있어(? 둘다 한 고집 했을 것 같은... 근데 지금와서는 유카는 리쿠 눈치 좀 보고 있으니까
- 975리쿠주 (ENxcmTyGw.)2025-1-28 (화) 오후 01:35:25>>974 앗 그 적폐 나도^)~~ㅋㅋㅋㅋㅋㅋ 전화왜안받아 좋다!! 전ㅇ에 가끔 유카 밤늦게 돌아다닌댓ㅇ으니까... 리쿠쪽이 전화를 거는게 나으려나~~ 옆집사니까 아빠가 옆집가서 뭐좀 빌려오랫는데 유카 없어서 놀라가지구 전화햇는데 안받구 그래서 막 찾으러다니구,,,,
- 976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01:36:22>>973 좋아 코우주 오면 동굴 아지트 만들자고 제안해야겠어
- 977차드주 (HkKIu8bMpm)2025-1-28 (화) 오후 01:38:37츠나지 문화제에서 가극을 하고싶어..........
- 978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후 01:39:18>>975 나는 둘이 같이 있는데 리쿠 휴대폰에 전여친 전화가 오는데 리쿠가 안 받아서 왜 안받아 물어보는 거 생각한 거긴 한데! 밤 늦게 나갔다가 연락 안 받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물론 영상통화 걸었겠지 리쿠? 유카 밤늦게 나가는 일 적긴 한데 잠시 머 사러 나갔다고 해도 괜찮을듯!
- 979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후 01:40:32(해변가 동굴 아지트 프로젝트 성공을 기원하는 몸짓)
- 980링화주 (E657oiey3G)2025-1-28 (화) 오후 01:41:34전은 역시 남이 굽는 도중에 한개씩 슬쩍 훔쳐먹는 게 제일 맛있는 것 같아 >>977 뭐야 혹해 섭외해줘 차드도 나오는거지????
- 981치토세주 (72fQG7FZde)2025-1-28 (화) 오후 01:41:43>>968 거짓...말... 아무튼 다들 좋은오후우우ㅜㅜㅜ 해변가 동굴아지트 좋구먼...
- 982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후 01:43:27>>979 성공하면 1학년 제외 출입 금지 팻말 걸어둬야지(배은망덕)
- 983리쿠주 (ENxcmTyGw.)2025-1-28 (화) 오후 01:43:34>>978 아~~! ㅋㅋㅋㅋㅋㅋ그거라면 그냥 얼버무리고 흐지부지 넘어갈것같긴 한데... 리쿠가 뭔일잇엇는지 다 털어놓을것같진않구... 유카 잠깐 머 사러나갔는데 그거가지구 막 찾으러다니고 하는거도 쫌...너무 집착인가 싶은데...머릿속에 그림하나떠오르거든!! 최근에 가미유키에 납치사건같은게 생겨서 밤늦게 돌아다니지 마세요~~했는데 나갔다고하면 리쿠가 걱정할 명분이 생기려나~~? 그래서 연락안받고 밖에서 기다리는데 유카 돌아오는거 마주쳤을때 리쿠 담배피고잇고...
- 984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01:43:37>>977 가극 선지는 나무할게(?) >>979 선지선지의 가정교육(?)으로 아지트를 잘 꾸며놔야겠어 >>981 살 만하게 꾸미면 더 좋을 거야
- 985치토세주 (72fQG7FZde)2025-1-28 (화) 오후 01:44:58>>984 이렇게된거 2 3학년을 막는 고난이도 트랩같은것도 설치해두자(?)
- 986리쿠주 (ENxcmTyGw.)2025-1-28 (화) 오후 01:45:46>>985 17세이상 출입금지 ㅋㅋㅋ
- 987요우주 (ZOpS6/80ne)2025-1-28 (화) 오후 01:45:57다들 어서와 어서와~~~~~ 설날 특식 얘기했구나..... 나도 맛난거.... 맛난거어....... >>913 우웃,,,, 나야말로 답레 늦어서 미아안........ 얼마든지 편하게 써 줘 🫡
- 988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01:46:12>>985 2~3학년이 아닙니다 체크박스
- 989◆zQ2YWEYFs. (8qu57D7pfG)2025-1-28 (화) 오후 01:46:451학년들이 전쟁을 선포했다! 3학년 아지트 앞에는 함정을 만들어서 잘못 밟으면 푹 빠지게 만들거야! (사르륵)
- 990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후 01:47:28이거 2-3학년으로 바꾸면 되는거지?(?)
- 991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후 01:47:46>>983 왠지 납치 사건 없어도 리쿠는 걱정할 것 같긴 한데 ㅋㅋㅋ 머릿속에 그림 떠오르는 거 궁금한데?! 유카 편의점 갔다가 편의점 문 닫아서 슈퍼까지 멀리 가게 되었는데 불량배들한테 걸렸다거나 그래서 리쿠 연락 못 받았다거나 리쿠가 유카 찾으러 왔다가 구해줬더거나? 왠지 이게 더 극적일 것 같달까 담배 피는 거 직접 본 건 좀 미뤄놔도 괜찮을지도?
- 992치토세주 (72fQG7FZde)2025-1-28 (화) 오후 01:48:16>>986 >>988 이정도면 영원히 못들어가겠군(?)
- 993마코토주 (mNUx3octTu)2025-1-28 (화) 오후 01:48:40혼돈신 아버님 학생시절 밥? 먹으면 맛있긴 한데 필요랑은 다름 잠? 일부분씩 자는 걸 반복하면 깨어있으면서도 잘 수 있음 숙소? 해변동굴 파서 내지는 호수 밑에서 적당히 있었음. 섬기는 자들이 집 구해줬을 텐데도!(손님에게 보여주는 용도) 이어도 어색하지 않다.(생각일 뿐 아직 정사는 아니지만) 같은걸 생각한. 잠깐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 994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후 01:49:36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들어가게 하면 더 들어가고 싶잖아~ 마코토주 어서와!
- 995치토세주 (72fQG7FZde)2025-1-28 (화) 오후 01:49:56마코토주 어서와ㅏㅏㅏㅏ 이정도면 자연인...
- 996유이주 (zdJoT0VhLO)2025-1-28 (화) 오후 01:50:09마코토주 어솨~~~
- 997후유카주 (pO.OiXMl1G)2025-1-28 (화) 오후 01:50:10그런 아버님을 꼬신 어머님....
- 998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01:50:10>>990 맞아 그거야(?) >>992 (확신의 끄덕)
- 999리쿠주 (ENxcmTyGw.)2025-1-28 (화) 오후 01:50:13>>991 불량배들한테 걸려?! 유카주가 불량배 조종(??)해주는걸까~~그런상황 싫어하는건 아닌데 괜히 멋진척하는것같아섴ㅋㅋㅋㅋ 유카주가 괜찮으면 그 상황으로 갈까~ 근데불량배면 싸워야대잖ㅜㅜ~~~
- 1000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01:50:15마코토주 안녕안녕
- 1001선지주 (Mk9xTwzCSu)2025-1-28 (화) 오후 01:50:17ㅍ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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