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99> [채팅]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잡담방 -266- (1001)
에주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04:34:09 -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30:30
2025년 4월 29일 (화) 오후 04:34:09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3259>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현실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재밌게 놉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á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3259>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현실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재밌게 놉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á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2:39:32
#자캐식으로_나_같은_걸_왜_구해
히오: .....여기는 아냑. 현재 구조하기 매우 어려운 환경임을 인지함. 구조 포기를 요구.
남글이... 는 진짜 안 합니다
남글이: 그쪽의 0.5번 순위가 내 구조인 걸 알았으면 좋겠어.
히오: .....여기는 아냑. 현재 구조하기 매우 어려운 환경임을 인지함. 구조 포기를 요구.
남글이... 는 진짜 안 합니다
남글이: 그쪽의 0.5번 순위가 내 구조인 걸 알았으면 좋겠어.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2:39:51
아이고 히오야~~~~~~~~~~~~~~~~~~~~~~~~~~~~~~~~~~~~~~~~~~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2:39:59
젠장 히오야
보고 싶긴 했는데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요
보고 싶긴 했는데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요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2:40:16
괜찮아 세피라군이 구하러 갈 거야...(아마도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2:40:23
히오야---!!!!!!!!!!!!!!!!! 하지만 별개로 오타쿠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요소라 큭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2:40:47
>>956 이게 맞다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2:42:15
히오는 아무래도 감정적으로 나따위를 왜... 라기 보다는
촤종적 판단에 따라 자기를 구하는 데 드는 품이 너무 많이 든다. 라는 결론에 도달한 게 더 두드러지게 보이니까 더 그럴지도
촤종적 판단에 따라 자기를 구하는 데 드는 품이 너무 많이 든다. 라는 결론에 도달한 게 더 두드러지게 보이니까 더 그럴지도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2:42:40
우에엥.우에에에에에엥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2:43:02
가라 데이브 에트와일러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2:44:54
데비데비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2:45:27
포켓몬 출동하듯 나가는 세피라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2:46:37
몇가지 티엠아이
히오가 정말 위기에 처하면 네모군은 진짜 동료로서 구하러 갈 겁니다.
붉글이랑 랑글이를... 남글이가 구해요?
A. >정신계 능력자에게 당할 경우<
히오가 정말 위기에 처하면 네모군은 진짜 동료로서 구하러 갈 겁니다.
붉글이랑 랑글이를... 남글이가 구해요?
A. >정신계 능력자에게 당할 경우<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2:47:11
네모군 역시 히오군하고 best friend vibe 가
오, 정신계 능력자.
오, 정신계 능력자.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2:59:32
밤이니까 잠깐만 풀어보는 거...(과제하기 싫어서 이래요
카산드라 양...이 상담하려는 강박의 내용은 대충... 그렇습니다
강박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하는 고민이네요
카산드라 양은 아무래도 힘이 있고 그래서 손 뻗을 수 있는 곳이 많은 사람이다보니까... 강박이 있는 것 같기는 하다, 는 자각이랑... 그런데 할 수 있어서 하는 건데 이것도 강박이야? 내가 모든 사람을 구한다는 것도 아닌데, 정도가 혼재되어 있달까요
정확한 내용은 투비컨티뉴드네요
카산드라 양...이 상담하려는 강박의 내용은 대충... 그렇습니다
강박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하는 고민이네요
카산드라 양은 아무래도 힘이 있고 그래서 손 뻗을 수 있는 곳이 많은 사람이다보니까... 강박이 있는 것 같기는 하다, 는 자각이랑... 그런데 할 수 있어서 하는 건데 이것도 강박이야? 내가 모든 사람을 구한다는 것도 아닌데, 정도가 혼재되어 있달까요
정확한 내용은 투비컨티뉴드네요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00:57
문제는 그 할 수 있어서 한다, 의 범위가... 몸이 안 다치고 안 죽으니까 너무 넓어져서 문제려나요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01:07
이 카산드라양이 어쩜좋아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01:31
이 카산드라양이 어쩜좋아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01:36
힘겨워하는 걸 보는 것보다 내가 잠깐 힘들고 마는 게.더 낫다
가 보여서 으아악
가 보여서 으아악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01:43
>>965 이 아가씨야....
그런 거라면 확실히 흑점씨가 이래저래 할 말이 많을지도
이이이잉
카산드라야아아아아아
그런 거라면 확실히 흑점씨가 이래저래 할 말이 많을지도
이이이잉
카산드라야아아아아아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02:35
어쨌든... 자각이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있기는 있는데...
>>969 정답!
다른 사람이 겪으면 진짜 죽는데 난 안 죽잖아 게다가 찰나인데— 같은 그거죠
있기는 있는데...
>>969 정답!
다른 사람이 겪으면 진짜 죽는데 난 안 죽잖아 게다가 찰나인데— 같은 그거죠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04:07
조금 가벼운 tmi도 던지자면...
한나쨩은 (설정 상으로는) 톡방에 자주 오지만 올 때만 와르르 놀지 정주행은 안 하는 편이고
카산드라 양은 (설정 상으로는) 톡방에 자주는 못 오지만 정주행은 자주 자주 하는 편일지도요
한나쨩은 (설정 상으로는) 톡방에 자주 오지만 올 때만 와르르 놀지 정주행은 안 하는 편이고
카산드라 양은 (설정 상으로는) 톡방에 자주는 못 오지만 정주행은 자주 자주 하는 편일지도요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05:17
아 뭔가 둘이 각자 성향 보여서 귀여워요
한나쨩... 네 현실을 살고 잇어서 그래도 다행이구나
한나쨩... 네 현실을 살고 잇어서 그래도 다행이구나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07:11
카산드라양은 소중한 인연들을 계속 신경쓰는 것 같아서 좋아요
따끈따근..
따끈따근..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07:53
>>973 의외로 그래도 제법 삶을 살기는 하는 편이니까요
어마무시 컨셉충미성숙나이만성인 같긴 하지만
그래서 뭔가... 뭔가
카산드라 양 랑이 이야기는 도와줄까 하다가 잘 해결된 거 보고 손 떼었었는데, 사라가 다시 들어온 거 보고 저쪽은 내가 데려오면 안 되나— 같은 생각 살짝 하고 있을지도요
어마무시 컨셉충미성숙나이만성인 같긴 하지만
그래서 뭔가... 뭔가
카산드라 양 랑이 이야기는 도와줄까 하다가 잘 해결된 거 보고 손 떼었었는데, 사라가 다시 들어온 거 보고 저쪽은 내가 데려오면 안 되나— 같은 생각 살짝 하고 있을지도요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09:59
>>974 엄청 신경쓰죠
그거 그 뭐냐
소중한 사람이 자기 자신을 넓히는 감각이다—같은 말이었나 있잖아요
카산드라 양은 따지자면 그게 엄청나게 넓은 거니까
그거 그 뭐냐
소중한 사람이 자기 자신을 넓히는 감각이다—같은 말이었나 있잖아요
카산드라 양은 따지자면 그게 엄청나게 넓은 거니까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11:23
사실 사라 하는 이야기 듣고
네모군이
?
?? 이거 세피라 아닌데?
를 먼저 알려줫는데
>>976
복복복...
네모군한테 상담하면 안될 주제기도 하네요
당연함 본인도 비슷한 주제로 힘들어햇음
네모군이
?
?? 이거 세피라 아닌데?
를 먼저 알려줫는데
>>976
복복복...
네모군한테 상담하면 안될 주제기도 하네요
당연함 본인도 비슷한 주제로 힘들어햇음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11:58
☆어마무시 컨셉충미성숙나이만성인☆
사라...🙃
사라...🙃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12:58
생각하면 할수록 흑점씨 사라 엄청나게 신경쓰고 있을지도
라는 생각이 >:3
라는 생각이 >:3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13:33
☆어마무시 컨셉충미성숙나이만성인☆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13:47
크아악 양심통이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13:49
네모군... 네모군도 리스크 없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래서 인간성과 신성 이슈는 일종의 네모군! 날뛰지마! 의미의 메타적 제약이기도 했습니다
>>979 우와 흑점이의 버튼을 누른 업적
그래서 인간성과 신성 이슈는 일종의 네모군! 날뛰지마! 의미의 메타적 제약이기도 했습니다
>>979 우와 흑점이의 버튼을 누른 업적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14:17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16:14
☆네모군! 날뛰지마!☆
그... 뭐냐
카산드라 양은 의무에 얽매여 있는 사람들 무지 신경쓰니까요 신경 쓸 수밖에 없고... 게다가 사라는 뭔가 자기가 원하지도 않는 굴레 뒤집어쓴 것 같기도 해서 뭐랄까
반항아 선배로서 끌고 나와봐? 같은 생각 반... 다른 생각 반이네요
그... 뭐냐
카산드라 양은 의무에 얽매여 있는 사람들 무지 신경쓰니까요 신경 쓸 수밖에 없고... 게다가 사라는 뭔가 자기가 원하지도 않는 굴레 뒤집어쓴 것 같기도 해서 뭐랄까
반항아 선배로서 끌고 나와봐? 같은 생각 반... 다른 생각 반이네요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17:00
와 재밌겠다oO(와 재밌겠다)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17:11
와 재밌겠다oO(와 재밌겠다)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19:21
어라라
진짜로 다음에 보면 끌고 나와버릴까...
참고로 나머지 생각 반은 대충 사라도 존재가 뭐든 영영 살 존재 중 하나일 것 같은데 일단 데리고 오면 영원히 같이 살 메이트 하나 생기는 거 아닐까 하는 이기적 생각도 조금
진짜로 다음에 보면 끌고 나와버릴까...
참고로 나머지 생각 반은 대충 사라도 존재가 뭐든 영영 살 존재 중 하나일 것 같은데 일단 데리고 오면 영원히 같이 살 메이트 하나 생기는 거 아닐까 하는 이기적 생각도 조금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20:18
뭔가... 흑점씨
톱니바퀴로서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존재가 톱니바퀴로 있는 게 약간 불편한 상태
이래도 되나... 안 되는데... 저거 안 되는데...
글고 거기서 사라가 자기는 원래 이렇게 태어났다 <- 일케 답하면 그 순간부터 ㅇㅎ. 글쿤. 하고 관심을 끊어버려요이
흑점씨의 사랑... 공평하고 넓은 것처럼 보이지만
목적 있는 존재(=자기랑 같은 것)은 사랑할 필요성을 못 느끼니까(기능이 없음)
톱니바퀴로서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존재가 톱니바퀴로 있는 게 약간 불편한 상태
이래도 되나... 안 되는데... 저거 안 되는데...
글고 거기서 사라가 자기는 원래 이렇게 태어났다 <- 일케 답하면 그 순간부터 ㅇㅎ. 글쿤. 하고 관심을 끊어버려요이
흑점씨의 사랑... 공평하고 넓은 것처럼 보이지만
목적 있는 존재(=자기랑 같은 것)은 사랑할 필요성을 못 느끼니까(기능이 없음)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20:35
와 재밌겠다oO(와 재밌겠다)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21:21
크아아악
사실 이실직고하자면 사라는 랑이 괴롭힐 목적(?)으로 델고온 빌런캐인데 끌려가는쪽도 재밌을거 같아서 크아악 상태에요
사실 이실직고하자면 사라는 랑이 괴롭힐 목적(?)으로 델고온 빌런캐인데 끌려가는쪽도 재밌을거 같아서 크아악 상태에요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21:48
와 둘다 재밌겠다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21:52
흑점씨 다정한데 매정해
그런데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서 룽...해요
>>990 헉
주세요(이러고 떼쓰면 안 됩니다
그런데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서 룽...해요
>>990 헉
주세요(이러고 떼쓰면 안 됩니다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22:41
더 넓은 화학작용.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25:55
※ 사라=평행세계의 랑
[랑] 저기
[랑] 사라...님?
[사라] 응?
[랑] 어
[랑] 방해했다면 죄송해요
[랑] 제가 사라님의 지난 대화를 좀 봤는데
[랑]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어져서
[랑] 찾아왔어요
[랑] 괜찮으세요?
[사라] 나야 뭐 괜찮지
[사라] 뭐가 알고 싶은데?
[랑] 좀 갑작스러우실수도 있을텐데요
[랑] 사라님이 말하신 그... 창세 말이에요
[랑] 저도... 그런 일 겪은 적이 있었거든요
[랑] 사실 많이 비슷해요
[랑] 제게도 절 지혜라 부르는 악마가 있었고
[랑] 그자가 같이 새로운 세계의 왕이 되자 했었고
[랑] 기존 세계에 신물을 느꼈었고
[랑] 창조주가 오만하게 행동했다는 것도...
[사라] ...그래?
[랑] 좀 지난 일이긴 한데
[랑] 으음
[랑] 아무튼 그래요
[사라] 신기하네
[랑] 근데요
[랑] 사라님이 말하신 그... 창세를 부탁해온 악마
[랑] 혹시 그 악마 이름이
[랑] 뭐였나요...?
[사라] 그건 왜?
[사라] ...바리, 바리데기였어.
[랑] 어
[랑] 음
[랑] 그...
[사라] 왜?
[랑] 어
[랑] 제가 어디서 들은 적이 있어요
[랑] 한번의 선택으로 수많은 평행우주가 나뉜다는 얘기였는데
[사라]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야?
[랑] 말 그대로에요
[랑] 절 찾아왔었던 악마도 바리였고
[랑] 그리고 사라님의 본명
[랑] 어 그러니까
[랑] 인간 시절 이름이
[랑] ...금서랑이시지 않나요
[사라] ......
[사라] 뭐야
[사라] 어떻게 알았어?
[랑] 음
[랑] 저도 잘 모르겠는데
[랑] 저는 일단 제가
[랑] 다른 차원의 당신...이라고 생각해요
[랑] 평행세계라고 해야하나
[랑] 그러니까 사라님이랑 저는
[랑] 근본적으로 동일인물인거...죠
[사라] ...이해했어
[사라] 거짓말은 아닌 거 같고
[사라] 받아들이기 조금 어렵긴 한데...
[랑] 저도 사실
[랑] 많이 놀랐어요
[랑] 사라님네 환경이... 저랑 너무 비슷했었어서
[사라] 덕분에 나도 궁금해졌어
[사라] 네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사라] 네가 창세한 세계는 어떤 모습인지.
[랑] 어
[랑] 음
[랑] 저는
[랑] 저는 지금 무척 만족스럽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어요
[랑] 그리고 창세는... 포기해버렸어요
[랑] 제가 감당할만한게 아닌거 같아서
[사라] .........
[사라] 그 불완전한 세계에서 만족하며 살아간다고?
[사라] 스스로의 이상마저 포기하고?
[랑] 아뇨
[랑] 불완전한 세계는 진작 벗어났어요
[랑] 새로운 보금자리도 찾았고요
[랑] 이상까지 포기했냐고 물으신다면
[랑] 할말은 없지만...
[사라] 도망쳤구나
[사라] ...
[사라] 해야만 하는 일을 외면하고 도망치다니
[사라] 그런데 어떻게 만족한다고 단언할 수가 있어?
[랑] 말이 더 필요해요...?
[랑] 내가 지금 행복하니까요
[랑] 그리고 그건 해야만 하는 일이 아니었어요
[랑] 사라님도 잘 아실텐데요
[랑] 당신이 창세의 여정을 떠났던 진짜 이유를요
[사라] 아주 잘 알지
[사라] 세계를 바로잡고 모두를 구원하기 위해서였잖아
[랑] 거짓말
[랑] 그건 진심이 아니에요
[랑] 저는 당신의 진심을 알아요
[랑] 제가 당신이고 당신은 저니까
[사라] 그 진심이 뭔데?
[랑] 나는... 당신은 그냥
[랑] 인정받고 싶었을 뿐이에요
[랑] 무언가를 능히 해내서 증명하고 싶었던 거에요
[랑] 내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랑] 나도 할 수 있다는 걸
[랑] 근데 그러면 뭐 해요
[랑] 정작 이루고 난 뒤엔 날 인정해줄 사람이 없을텐데
[랑] 내 세계에 내가 들어갈 자리가 아무데도 없는데
[사라] ......아니야
[사라] 난 괜찮아
[사라] 그런 거 중요하지 않아.
[사라] 나한테는 이제 세계와 모두가 더 소중해
[랑] 자꾸 스스로를 속이려 하지 마세요
[랑] 지난 채팅 다 봤어요
[랑] 다른 분들이 하시는 말에
[랑] 마음 꽤 흔들리신거 같던데
[랑] 알고 있잖아요
[랑] 지금 당신이 행복하지 않다는걸
[사라] 너도 네가 진심으로 행복한 거라고 생각해?
[랑] 네
[랑] 지금 제겐 포근한 집도 있고
[랑] 절 사랑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랑] 평온한 일상도 있어요
[랑] 이게 행복이 아니라면 뭔가요?
[사라] 그 행복 말이야
[사라] 네 손으로 직접 얻어낸 거야?
[랑] 전부 이 카톡방 사람들 덕이죠
[랑] 그분들이 없었으면
[랑] 전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어요
[사라] 나약하네
[랑] 네?
[사라] 그건 네가 스스로 성취한 행복이 아니잖아
[사라] 남의 손에 의지해 일구어낸 행복이 진짜 행복일리 없어
[사라] 그건 낙오자나 하는 짓이지
[랑] 당신이 뭔데 내 행복을 멋대로 재단해요?
[사라] 누가 곁에 있어줘야만 살아갈 수 있는 삶이라, 웃기지도 않네
[사라] 그건 네 삶이 아니야
[사라] 네 행복도 아니고
[사라] 약해빠진 녀석들이나 그걸 행복이라 부르지
[사라] 너도 모르진 않을 텐데
[사라] 네 부모가, 네 형이 너한테 얼마나 큰 상처를 줬는지
[사라] 인간관계란 건 결국 믿을 수 없는 거야
[랑] 왜 그래요
[랑] 뭐가 문젠데요 도대체
[랑] 내가 내 삶이 행복하다고 말한게
[랑] 그게 그렇게 큰 잘못이에요?
[사라] 난 줄곧 혼자였어
[사라] 너도 알다시피 말야
[사라] 그래도 어떻게든 버텨서 세계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사라] 그 악마까지 날 배신한 뒤론 진짜 혼자 남겨졌었다고
[사라] 결국 이 세상에 믿을 건 나 자신밖에 없어
[사라] 그걸 너한테도 알려주고 싶었을 뿐이야
[사라] 지금 너는 허황된 가치에 집착하는 약해빠진 꼬맹이로밖에 보이지 않으니까
[랑] 질투하는 거에요?
[사라] 뭐?
[랑] 질투하는 게 아니면
[랑] 왜 그렇게 열내는 건데요
[사라] ......
[사라] 아니야
[사라] 그런 삶을 내가 왜 부러워하겠어
[사라] 남들 손길에 기대기만 하는 불안정한 삶을
[랑] 그럼 당신은 지금 행복해요?
[사라] ...됐어
[사라] 나보다 뒤떨어진 존재한테서 훈계 같은 거 듣고 싶지 않아
[사라] 더 이상 말 걸지 마
[랑] 저기
[랑] 사라...님?
[사라] 응?
[랑] 어
[랑] 방해했다면 죄송해요
[랑] 제가 사라님의 지난 대화를 좀 봤는데
[랑]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어져서
[랑] 찾아왔어요
[랑] 괜찮으세요?
[사라] 나야 뭐 괜찮지
[사라] 뭐가 알고 싶은데?
[랑] 좀 갑작스러우실수도 있을텐데요
[랑] 사라님이 말하신 그... 창세 말이에요
[랑] 저도... 그런 일 겪은 적이 있었거든요
[랑] 사실 많이 비슷해요
[랑] 제게도 절 지혜라 부르는 악마가 있었고
[랑] 그자가 같이 새로운 세계의 왕이 되자 했었고
[랑] 기존 세계에 신물을 느꼈었고
[랑] 창조주가 오만하게 행동했다는 것도...
[사라] ...그래?
[랑] 좀 지난 일이긴 한데
[랑] 으음
[랑] 아무튼 그래요
[사라] 신기하네
[랑] 근데요
[랑] 사라님이 말하신 그... 창세를 부탁해온 악마
[랑] 혹시 그 악마 이름이
[랑] 뭐였나요...?
[사라] 그건 왜?
[사라] ...바리, 바리데기였어.
[랑] 어
[랑] 음
[랑] 그...
[사라] 왜?
[랑] 어
[랑] 제가 어디서 들은 적이 있어요
[랑] 한번의 선택으로 수많은 평행우주가 나뉜다는 얘기였는데
[사라]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야?
[랑] 말 그대로에요
[랑] 절 찾아왔었던 악마도 바리였고
[랑] 그리고 사라님의 본명
[랑] 어 그러니까
[랑] 인간 시절 이름이
[랑] ...금서랑이시지 않나요
[사라] ......
[사라] 뭐야
[사라] 어떻게 알았어?
[랑] 음
[랑] 저도 잘 모르겠는데
[랑] 저는 일단 제가
[랑] 다른 차원의 당신...이라고 생각해요
[랑] 평행세계라고 해야하나
[랑] 그러니까 사라님이랑 저는
[랑] 근본적으로 동일인물인거...죠
[사라] ...이해했어
[사라] 거짓말은 아닌 거 같고
[사라] 받아들이기 조금 어렵긴 한데...
[랑] 저도 사실
[랑] 많이 놀랐어요
[랑] 사라님네 환경이... 저랑 너무 비슷했었어서
[사라] 덕분에 나도 궁금해졌어
[사라] 네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사라] 네가 창세한 세계는 어떤 모습인지.
[랑] 어
[랑] 음
[랑] 저는
[랑] 저는 지금 무척 만족스럽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어요
[랑] 그리고 창세는... 포기해버렸어요
[랑] 제가 감당할만한게 아닌거 같아서
[사라] .........
[사라] 그 불완전한 세계에서 만족하며 살아간다고?
[사라] 스스로의 이상마저 포기하고?
[랑] 아뇨
[랑] 불완전한 세계는 진작 벗어났어요
[랑] 새로운 보금자리도 찾았고요
[랑] 이상까지 포기했냐고 물으신다면
[랑] 할말은 없지만...
[사라] 도망쳤구나
[사라] ...
[사라] 해야만 하는 일을 외면하고 도망치다니
[사라] 그런데 어떻게 만족한다고 단언할 수가 있어?
[랑] 말이 더 필요해요...?
[랑] 내가 지금 행복하니까요
[랑] 그리고 그건 해야만 하는 일이 아니었어요
[랑] 사라님도 잘 아실텐데요
[랑] 당신이 창세의 여정을 떠났던 진짜 이유를요
[사라] 아주 잘 알지
[사라] 세계를 바로잡고 모두를 구원하기 위해서였잖아
[랑] 거짓말
[랑] 그건 진심이 아니에요
[랑] 저는 당신의 진심을 알아요
[랑] 제가 당신이고 당신은 저니까
[사라] 그 진심이 뭔데?
[랑] 나는... 당신은 그냥
[랑] 인정받고 싶었을 뿐이에요
[랑] 무언가를 능히 해내서 증명하고 싶었던 거에요
[랑] 내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랑] 나도 할 수 있다는 걸
[랑] 근데 그러면 뭐 해요
[랑] 정작 이루고 난 뒤엔 날 인정해줄 사람이 없을텐데
[랑] 내 세계에 내가 들어갈 자리가 아무데도 없는데
[사라] ......아니야
[사라] 난 괜찮아
[사라] 그런 거 중요하지 않아.
[사라] 나한테는 이제 세계와 모두가 더 소중해
[랑] 자꾸 스스로를 속이려 하지 마세요
[랑] 지난 채팅 다 봤어요
[랑] 다른 분들이 하시는 말에
[랑] 마음 꽤 흔들리신거 같던데
[랑] 알고 있잖아요
[랑] 지금 당신이 행복하지 않다는걸
[사라] 너도 네가 진심으로 행복한 거라고 생각해?
[랑] 네
[랑] 지금 제겐 포근한 집도 있고
[랑] 절 사랑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랑] 평온한 일상도 있어요
[랑] 이게 행복이 아니라면 뭔가요?
[사라] 그 행복 말이야
[사라] 네 손으로 직접 얻어낸 거야?
[랑] 전부 이 카톡방 사람들 덕이죠
[랑] 그분들이 없었으면
[랑] 전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어요
[사라] 나약하네
[랑] 네?
[사라] 그건 네가 스스로 성취한 행복이 아니잖아
[사라] 남의 손에 의지해 일구어낸 행복이 진짜 행복일리 없어
[사라] 그건 낙오자나 하는 짓이지
[랑] 당신이 뭔데 내 행복을 멋대로 재단해요?
[사라] 누가 곁에 있어줘야만 살아갈 수 있는 삶이라, 웃기지도 않네
[사라] 그건 네 삶이 아니야
[사라] 네 행복도 아니고
[사라] 약해빠진 녀석들이나 그걸 행복이라 부르지
[사라] 너도 모르진 않을 텐데
[사라] 네 부모가, 네 형이 너한테 얼마나 큰 상처를 줬는지
[사라] 인간관계란 건 결국 믿을 수 없는 거야
[랑] 왜 그래요
[랑] 뭐가 문젠데요 도대체
[랑] 내가 내 삶이 행복하다고 말한게
[랑] 그게 그렇게 큰 잘못이에요?
[사라] 난 줄곧 혼자였어
[사라] 너도 알다시피 말야
[사라] 그래도 어떻게든 버텨서 세계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사라] 그 악마까지 날 배신한 뒤론 진짜 혼자 남겨졌었다고
[사라] 결국 이 세상에 믿을 건 나 자신밖에 없어
[사라] 그걸 너한테도 알려주고 싶었을 뿐이야
[사라] 지금 너는 허황된 가치에 집착하는 약해빠진 꼬맹이로밖에 보이지 않으니까
[랑] 질투하는 거에요?
[사라] 뭐?
[랑] 질투하는 게 아니면
[랑] 왜 그렇게 열내는 건데요
[사라] ......
[사라] 아니야
[사라] 그런 삶을 내가 왜 부러워하겠어
[사라] 남들 손길에 기대기만 하는 불안정한 삶을
[랑] 그럼 당신은 지금 행복해요?
[사라] ...됐어
[사라] 나보다 뒤떨어진 존재한테서 훈계 같은 거 듣고 싶지 않아
[사라] 더 이상 말 걸지 마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26:10
일단 뭔가 하기 ◠‿◠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26:59
얘들아아아아아아아아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28:36
사라 저랬으면서 랑이 차단 안했을 거 같다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28:49
크아아아아아아아악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29:38
젠장 아기들아.........
아기들을 괴롭히는 이런 불합리한 세상이
아기들을 괴롭히는 이런 불합리한 세상이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30:05
아기들을 괴롭히는 불합리한 오너
2025년 5월 2일 (금) 오전 03:30:30
에정나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