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91> [판타지/현대/진행]Frontier-01-Kiln (213)
가마◆V.qZ.axoRW
2025년 5월 2일 (금) 오후 11:34:44 -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6:37:08
2025년 5월 2일 (금) 오후 11:34:44
간단한 일정: 5월 5일 저녁 7시 30분부터 입대한 대원들의 환영파티. 단체 진행 예정.
웹박수:
https://forms.gle/8ZZ4XN8Cjx3Mjjod8
임시/선관어장: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3418/0/51
시트어장: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3489/recent
유명한 세이신에 관하여.
대제 레 뷔옷
프랑스 프런티어에 지구와 별개인 막대한 영지를 인류의 가벼운 상념을 마중물 삼아 막대한 권능과 상념을 스스로가 발휘하여 있음으로 기울게 하여 그것의 막대한 영지를 홀로 있음으로 거의 고정시켜 가지고 있는 그래서 대제라 불리게 된 아즈다하 대제 레 뷔옷.
진주를 흩뿌려 금빛 긴 머리를 장식하고 새빨간 세로동공의 눈을 지니고 있으며 보석이 달린 가죽 망토를 걸치고 눈부신 녹색 드레스와 금반지같은 반지와 금목걸이 같은 것들을 잔뜩 끼고 멜뤼진같은 요정 세이신마저 하위 개체로 받아들인 격 높은 세이신. 필자는 개인적으로 그다지 만나고 싶진 않다. 짐이라고 부르는 것부터 영...
진행방식
기본적으로 #을 밑에 달고 행동을 하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웹박수:
https://forms.gle/8ZZ4XN8Cjx3Mjjod8
임시/선관어장: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3418/0/51
시트어장: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3489/recent
유명한 세이신에 관하여.
대제 레 뷔옷
프랑스 프런티어에 지구와 별개인 막대한 영지를 인류의 가벼운 상념을 마중물 삼아 막대한 권능과 상념을 스스로가 발휘하여 있음으로 기울게 하여 그것의 막대한 영지를 홀로 있음으로 거의 고정시켜 가지고 있는 그래서 대제라 불리게 된 아즈다하 대제 레 뷔옷.
진주를 흩뿌려 금빛 긴 머리를 장식하고 새빨간 세로동공의 눈을 지니고 있으며 보석이 달린 가죽 망토를 걸치고 눈부신 녹색 드레스와 금반지같은 반지와 금목걸이 같은 것들을 잔뜩 끼고 멜뤼진같은 요정 세이신마저 하위 개체로 받아들인 격 높은 세이신. 필자는 개인적으로 그다지 만나고 싶진 않다. 짐이라고 부르는 것부터 영...
진행방식
기본적으로 #을 밑에 달고 행동을 하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후 09:26:16
>>163
그녀에게있어 파티장 안은 신기한 것들이 잔뜩이었다. 보글보글 샴페인이 솟는 분수, 달콤한 초콜릿이 흐르는 폭포, 여러가지 풍경을 비추는 창문 등등. 누가 누군지 모를 참석자들도 지나가면서 한 번씩 돌아본다. 아는 사람이라곤 없겠지만 괜히 고개 갸우뚱 해가며 이리저리 다녔다.
"히히."
환영파티만으로도 [키른]에서의 생활이 어떻게 흘러갈까 궁금해진다. 전과 달리 전면적으로 행동하게 될 텐데 무슨 일 어떤 일이 생길까. 혹시 대장은 알고 있을까? 싶을 찰나.
"앗!"
조금 전 단상에서 보았던 대장, 아림 같은 빨간 옷자락이 시야 끝을 스쳐갔다. 그녀는 그 쪽으로 홱 돌아, 후다닥 뛰듯이 걸어 빨간 드레스의 자취를 쫓아보았다.
#붉은 드레스를 쫓아간다!
그녀에게있어 파티장 안은 신기한 것들이 잔뜩이었다. 보글보글 샴페인이 솟는 분수, 달콤한 초콜릿이 흐르는 폭포, 여러가지 풍경을 비추는 창문 등등. 누가 누군지 모를 참석자들도 지나가면서 한 번씩 돌아본다. 아는 사람이라곤 없겠지만 괜히 고개 갸우뚱 해가며 이리저리 다녔다.
"히히."
환영파티만으로도 [키른]에서의 생활이 어떻게 흘러갈까 궁금해진다. 전과 달리 전면적으로 행동하게 될 텐데 무슨 일 어떤 일이 생길까. 혹시 대장은 알고 있을까? 싶을 찰나.
"앗!"
조금 전 단상에서 보았던 대장, 아림 같은 빨간 옷자락이 시야 끝을 스쳐갔다. 그녀는 그 쪽으로 홱 돌아, 후다닥 뛰듯이 걸어 빨간 드레스의 자취를 쫓아보았다.
#붉은 드레스를 쫓아간다!
2025년 5월 5일 (월) 오후 09:37:51
>>164 루미에레
환영파티는 제법.. 잘 흘러가는 거 같습니다. 아림의 의도는... 다른 것도 있겠지만요.
키른의 앞으로의 발전이나 탐사계획은 추후 게시판에 붙을 수 있지만 아림에게 직접 듣는 것만틈 좋은 건 없겠지요.
그리고.. 당신을 빤히 쳐다보는, 금발의 소녀같은 이가 있지만 당신이 빨간 드레스를 쫓아가면. 그녀.. 즉 쫓아가던 아림 같아보이는 존재가 발코니 안으로 들어간 것 같습니다...
-아...
-우리는...결국..
발코니의 커튼이 닫혀있는 걸 보니. 안쪽에 들어선다면 종이 울릴 듯 싶습니다.. 밖에서는 당연하지만 잘 들리지 않네요...
옆의 발코니도 존재하고, 아니면 밀고 들어갈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방식을 생각해낼 수도 있습니다.
파티의 시간은 천천히나마 흘러가고 있으니까요..
환영파티는 제법.. 잘 흘러가는 거 같습니다. 아림의 의도는... 다른 것도 있겠지만요.
키른의 앞으로의 발전이나 탐사계획은 추후 게시판에 붙을 수 있지만 아림에게 직접 듣는 것만틈 좋은 건 없겠지요.
그리고.. 당신을 빤히 쳐다보는, 금발의 소녀같은 이가 있지만 당신이 빨간 드레스를 쫓아가면. 그녀.. 즉 쫓아가던 아림 같아보이는 존재가 발코니 안으로 들어간 것 같습니다...
-아...
-우리는...결국..
발코니의 커튼이 닫혀있는 걸 보니. 안쪽에 들어선다면 종이 울릴 듯 싶습니다.. 밖에서는 당연하지만 잘 들리지 않네요...
옆의 발코니도 존재하고, 아니면 밀고 들어갈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방식을 생각해낼 수도 있습니다.
파티의 시간은 천천히나마 흘러가고 있으니까요..
2025년 5월 5일 (월) 오후 10:09:40
>>165
서둘러 쫓았다고 생각했지만 쫓은 시점에서 이미 늦었던 것인지. 빨간 드레스의 누군가는 잡기 전에 발코니로 들어가버렸다. 그녀는 닫힌 커튼 앞에 멈춰서 볼을 불룩 부풀렸다. 그리고 따라 들어가려고 커튼을 딱 잡는 순간.
'알겠니? 루미. 이럴 때는 방해하면 안 된단다.'
과거 배웠던 말이 생각나 커튼을 도로 놓는다. 하지만 안쪽이 궁금한 건 여전했다. 그녀는 커튼 앞을 빙글빙글 돌며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할까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옆 발코니로 들어가기로 했다. 옆은 아무도 없는 거 같으니까 괜찮을 것이다.
#바로 옆 발코니로 들어간다!
서둘러 쫓았다고 생각했지만 쫓은 시점에서 이미 늦었던 것인지. 빨간 드레스의 누군가는 잡기 전에 발코니로 들어가버렸다. 그녀는 닫힌 커튼 앞에 멈춰서 볼을 불룩 부풀렸다. 그리고 따라 들어가려고 커튼을 딱 잡는 순간.
'알겠니? 루미. 이럴 때는 방해하면 안 된단다.'
과거 배웠던 말이 생각나 커튼을 도로 놓는다. 하지만 안쪽이 궁금한 건 여전했다. 그녀는 커튼 앞을 빙글빙글 돌며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할까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옆 발코니로 들어가기로 했다. 옆은 아무도 없는 거 같으니까 괜찮을 것이다.
#바로 옆 발코니로 들어간다!
2025년 5월 5일 (월) 오후 10:20:23
>>166 루미에레
중요한 대화까지 들리진 않겠지만. 옆 발코니에서 잘 찾아보면 잘 들리는 자리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목소리의 구분은 되지 않습니다. 똑같은 목소리가 자문자답을 하는 듯이 중얼거리는 것 같기도 하고. 머리속에 직접 말하는 듯한 말인 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그 바바 야가는 다시 돌아갔나 보네요.
-맞아요.
-많은 파편을 가졌음에도.
-그러나 전락하지 않았으니.
-언젠가 같이할까요?
-탐사대...
-가능성이 보이는 공간...
-파편은 이제 제법 모이고
-새로운 것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면 다시 만난다면...
더 이상은 들리지 않습니다...
어떤 행동을 할지.. 는 선택입니다...
*정보 한계치 1/3
*3/3이 되면 파티장 진행은 종료됩니다.
중요한 대화까지 들리진 않겠지만. 옆 발코니에서 잘 찾아보면 잘 들리는 자리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목소리의 구분은 되지 않습니다. 똑같은 목소리가 자문자답을 하는 듯이 중얼거리는 것 같기도 하고. 머리속에 직접 말하는 듯한 말인 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그 바바 야가는 다시 돌아갔나 보네요.
-맞아요.
-많은 파편을 가졌음에도.
-그러나 전락하지 않았으니.
-언젠가 같이할까요?
-탐사대...
-가능성이 보이는 공간...
-파편은 이제 제법 모이고
-새로운 것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면 다시 만난다면...
더 이상은 들리지 않습니다...
어떤 행동을 할지.. 는 선택입니다...
*정보 한계치 1/3
*3/3이 되면 파티장 진행은 종료됩니다.
2025년 5월 5일 (월) 오후 10:31:48
>>167
옆 발코니에 들어가서도 잠시간 빙글빙글 돌며 무의미한 행동을 하는 듯 하다. 그러다 어떤 소리, 말이 들리는 지점이 딱 잡히자 거기에 착 붙어 귀를 쫑긋 세운다. 그리고 들려오는... 아니 울리는, 이라고 해야 할까? 한 명인지 두 명인지 그 이상인지 모를 대화인가 혼잣말인가를 듣고 있으면.
"흐응. 흐응?"
어느새 더는 들리지 않는다. 그녀는 다시 고개를 갸웃거리며 발코니를 나왔다. 잘 모르겠다. 라는게 그녀의 기분이었다. 바바 야가? 파편? 어려운 얘기는 잘 모르겠으니까 다시 파티장으로 돌아가본다.
#다시 파티장에 가서 돌아다녀본다!
옆 발코니에 들어가서도 잠시간 빙글빙글 돌며 무의미한 행동을 하는 듯 하다. 그러다 어떤 소리, 말이 들리는 지점이 딱 잡히자 거기에 착 붙어 귀를 쫑긋 세운다. 그리고 들려오는... 아니 울리는, 이라고 해야 할까? 한 명인지 두 명인지 그 이상인지 모를 대화인가 혼잣말인가를 듣고 있으면.
"흐응. 흐응?"
어느새 더는 들리지 않는다. 그녀는 다시 고개를 갸웃거리며 발코니를 나왔다. 잘 모르겠다. 라는게 그녀의 기분이었다. 바바 야가? 파편? 어려운 얘기는 잘 모르겠으니까 다시 파티장으로 돌아가본다.
#다시 파티장에 가서 돌아다녀본다!
2025년 5월 5일 (월) 오후 10:37:52
>>168 루미에레
파티장에는 사람이 이제 많지 않았습니다.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발코니 같은 곳에서 은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이들이 있으니까요.
집게를 딱딱 부딪히는 소녀같은 존재를 로브를 쓴 이가 따라다니는군요. 어딘가 로브를 쓴 이가 보호자처럼 보이는 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파티장에 옅은 피아노 소리가 들려옵니다. 하긴. 이런 파티장에 팝음악을 틀어놓기엔 분위기가 어울리지 않지요. 그리고 그 근처에서 인도계처럼 보이는 존재가 가벼운 핑거푸드를 먹고 있습니다.
-최근.. 던전이...
라는 이야기를 나누는 금발의 존재와 비늘장식을 단 이가 보이는군요...
파티장에는 사람이 이제 많지 않았습니다.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발코니 같은 곳에서 은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이들이 있으니까요.
집게를 딱딱 부딪히는 소녀같은 존재를 로브를 쓴 이가 따라다니는군요. 어딘가 로브를 쓴 이가 보호자처럼 보이는 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파티장에 옅은 피아노 소리가 들려옵니다. 하긴. 이런 파티장에 팝음악을 틀어놓기엔 분위기가 어울리지 않지요. 그리고 그 근처에서 인도계처럼 보이는 존재가 가벼운 핑거푸드를 먹고 있습니다.
-최근.. 던전이...
라는 이야기를 나누는 금발의 존재와 비늘장식을 단 이가 보이는군요...
2025년 5월 5일 (월) 오후 11:08:22
>>169
딱 봐도 보이는 사람이 적어진 파티장에서는 몇몇이 눈에 띄었다. 그녀는 처음엔 소리에 이끌려 소녀와 로브를 보았으나 선뜻 다가가지는 않았다. 빤히 보기만 하다가 다른 쪽으로 토도독 걸어갔다. 음식 근처도 가긴 했지만 기웃거리기만 하고 슥 지나쳤다. 조금 더 두리번거리며 돌아다니다가.
"안녕! 무슨 얘기 해?"
자리를 옮기지 않고 대화를 나누는 이들에게 다가가 무턱대고 말을 걸어본다.
"나는 루미에레! 오늘부터 [키른]의 대원이야!"
묻지도 않은 말도 주절주절 늘어놓는다. 헤실헤실 웃으면서.
#금발의 존재와 비늘장식의 존재에게 말을 건다!
딱 봐도 보이는 사람이 적어진 파티장에서는 몇몇이 눈에 띄었다. 그녀는 처음엔 소리에 이끌려 소녀와 로브를 보았으나 선뜻 다가가지는 않았다. 빤히 보기만 하다가 다른 쪽으로 토도독 걸어갔다. 음식 근처도 가긴 했지만 기웃거리기만 하고 슥 지나쳤다. 조금 더 두리번거리며 돌아다니다가.
"안녕! 무슨 얘기 해?"
자리를 옮기지 않고 대화를 나누는 이들에게 다가가 무턱대고 말을 걸어본다.
"나는 루미에레! 오늘부터 [키른]의 대원이야!"
묻지도 않은 말도 주절주절 늘어놓는다. 헤실헤실 웃으면서.
#금발의 존재와 비늘장식의 존재에게 말을 건다!
2025년 5월 5일 (월) 오후 11:17:06
>>170 루미에레
-흐음...하긴 알지 않아도 알아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으니 말이죠.
-브리.
-아. 알겠다고.. 그래. 루미에레. 던전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지.
그들은 생각보다는 순순히 이야기의 주제에 대해 말합니다.
-최근 캐나다 지역에서 미발견 던전이 침식 직전이라고 하더군...
-하긴. 캐나다에는 프런티어의 입구가 없죠. 어리석게도...
-갈투네를 잊어버린건가 봐요.
-하지만 갈투네도 벌써 몇십년 전 일이니까..
물론 꼭 그들이 갈투네를 잊었다곤 볼 수 없지만 침식 직전인데..?! 같은 걸 들으면 그들은 갈투네부터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모양입니다.
어쩌면. 침식 관련해서는 키른도 협력요청을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좀 더 들어볼까요?
*정보 한계치 2/3...?
-흐음...하긴 알지 않아도 알아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으니 말이죠.
-브리.
-아. 알겠다고.. 그래. 루미에레. 던전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지.
그들은 생각보다는 순순히 이야기의 주제에 대해 말합니다.
-최근 캐나다 지역에서 미발견 던전이 침식 직전이라고 하더군...
-하긴. 캐나다에는 프런티어의 입구가 없죠. 어리석게도...
-갈투네를 잊어버린건가 봐요.
-하지만 갈투네도 벌써 몇십년 전 일이니까..
물론 꼭 그들이 갈투네를 잊었다곤 볼 수 없지만 침식 직전인데..?! 같은 걸 들으면 그들은 갈투네부터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모양입니다.
어쩌면. 침식 관련해서는 키른도 협력요청을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좀 더 들어볼까요?
*정보 한계치 2/3...?
2025년 5월 6일 (화) 오전 12:22:20
>>171
그들은 별 의문반박 없이 그녀를 대화에 끼워주었다. 던전에 대해서 얘기 중이었다는 대답에 그렇구나! 라며 대화에 귀를 쫑긋 세워본다.
캐나다. 미발견 던전. 침식. 갈투네...
"?"
그들끼리는 어려움 없이 오가는 대화지만 그녀에게는 채 반도 이해하기 어렵다. 들리는 걸 겨우 하나하나 의식 속에 집어넣다가 궁금한 건 기탄없이 질문한다.
"있지! 갈투네가 뭐야?"
해맑게 둘을 보는 그녀의 얼굴은 들었지만 까먹었거나 진짜 모르는 것 같다...
#대화를 조금 더 들어본다!
그들은 별 의문반박 없이 그녀를 대화에 끼워주었다. 던전에 대해서 얘기 중이었다는 대답에 그렇구나! 라며 대화에 귀를 쫑긋 세워본다.
캐나다. 미발견 던전. 침식. 갈투네...
"?"
그들끼리는 어려움 없이 오가는 대화지만 그녀에게는 채 반도 이해하기 어렵다. 들리는 걸 겨우 하나하나 의식 속에 집어넣다가 궁금한 건 기탄없이 질문한다.
"있지! 갈투네가 뭐야?"
해맑게 둘을 보는 그녀의 얼굴은 들었지만 까먹었거나 진짜 모르는 것 같다...
#대화를 조금 더 들어본다!
2025년 5월 6일 (화) 오전 12:49:26
>>172 루미에레
-갈투네는 지방의 이름이다. 갈투네 대참사라는 사건의 중심지였지. 유라시아 지방에 존재하고 있었다.
-지금은 보통 침식이라고 부르지만. 우블리에트를 방치하여 프런티어의 입구를 인위적으로 제조하거나 프런티어를 현실에 강림시키려는 시도가 있었고..
-신이라고 자칭하는 카이주가 강림했다.
그 카이주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면 지금 마법이나 이능이나 무술같은게 개판이 났을 거라는 평을 한 금발의 존재와 그에 동의하는 비늘 장식을 단 존재.
-그래서 미확인 던전의 탐사는 중요하고. 미확인 던전을 신고하지 않은 거든. 신고가 누락된 것이든..
-꽤 무거운 페널티가 부과될 수도 있지.
고개를 끄덕입니다.
-확실한 건 던전 치유 후 공명은 근교의 이들에게는 의무이긴 하지.
다만 그게 키른에게까지올 가능성은 적다고 덧붙입니다. 사현시 프런티어는 거리가 제법 있으니까요. 북아메리카 제 1, 제 2 프런티어나.. 남아메리카 제 1, 제 2 프런티어.. 멀게는 영국과 프랑스, 시베리아 계열이 가는 거라고 짐작하는 모양입니다.
-물론 참여를 원한다면 자발적 지원은 받을 테니까.
*정보 한계량 3/3..?
-갈투네는 지방의 이름이다. 갈투네 대참사라는 사건의 중심지였지. 유라시아 지방에 존재하고 있었다.
-지금은 보통 침식이라고 부르지만. 우블리에트를 방치하여 프런티어의 입구를 인위적으로 제조하거나 프런티어를 현실에 강림시키려는 시도가 있었고..
-신이라고 자칭하는 카이주가 강림했다.
그 카이주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면 지금 마법이나 이능이나 무술같은게 개판이 났을 거라는 평을 한 금발의 존재와 그에 동의하는 비늘 장식을 단 존재.
-그래서 미확인 던전의 탐사는 중요하고. 미확인 던전을 신고하지 않은 거든. 신고가 누락된 것이든..
-꽤 무거운 페널티가 부과될 수도 있지.
고개를 끄덕입니다.
-확실한 건 던전 치유 후 공명은 근교의 이들에게는 의무이긴 하지.
다만 그게 키른에게까지올 가능성은 적다고 덧붙입니다. 사현시 프런티어는 거리가 제법 있으니까요. 북아메리카 제 1, 제 2 프런티어나.. 남아메리카 제 1, 제 2 프런티어.. 멀게는 영국과 프랑스, 시베리아 계열이 가는 거라고 짐작하는 모양입니다.
-물론 참여를 원한다면 자발적 지원은 받을 테니까.
*정보 한계량 3/3..?
2025년 5월 6일 (화) 오전 12:49:46
어우씁... 연결불안정으로 두번이나 날렸군...
2025년 5월 6일 (화) 오전 01:16:42
>>173
갈투네... 대참사... 카이주의 강림... 연달아 들어오는 정보들이 의식 안에서 마구잡이로 쌓여간다. 시간이 제법 지났음에도 기억하고 배우는 것은 어렵다. 그래도 끝까지 듣고 이해하긴 했다. 그녀 마음대로지만.
"응! 열심히 일해야겠네!"
미확인 던전의 탐사와 신고도. 어디에서 올지 모르는 지원 요청도. 모두 열심히 하면 되는 거! 라는 단순명쾌하면서 바보 같은 결론이었다. 그래놓고 완벽히 이해했다는 표정을 짓는 것이 참.
"그런데 그런데 있지! 왜 다들 얼굴 가린 거야? 너희는 누구야?"
그녀는 대뜸 둘의 정체에 대해 물으며 번갈아보았다. 그러다 비늘 장식에 시선이 쏠려 손끝으로 콕콕 건드려보려 한다.
#두 존재의 정체?를 물어본다!
갈투네... 대참사... 카이주의 강림... 연달아 들어오는 정보들이 의식 안에서 마구잡이로 쌓여간다. 시간이 제법 지났음에도 기억하고 배우는 것은 어렵다. 그래도 끝까지 듣고 이해하긴 했다. 그녀 마음대로지만.
"응! 열심히 일해야겠네!"
미확인 던전의 탐사와 신고도. 어디에서 올지 모르는 지원 요청도. 모두 열심히 하면 되는 거! 라는 단순명쾌하면서 바보 같은 결론이었다. 그래놓고 완벽히 이해했다는 표정을 짓는 것이 참.
"그런데 그런데 있지! 왜 다들 얼굴 가린 거야? 너희는 누구야?"
그녀는 대뜸 둘의 정체에 대해 물으며 번갈아보았다. 그러다 비늘 장식에 시선이 쏠려 손끝으로 콕콕 건드려보려 한다.
#두 존재의 정체?를 물어본다!
2025년 5월 6일 (화) 오전 01:32:52
>>175 루미에레
-열심히 일한다면 그건 좋은 일이죠.
비늘장식의 존재가 속삭입니다.
-얼굴을 가린 이유는.. 아직 너희들이 초보자에 가깝기 때문에, 직접 마주한다면 무영등님처럼 인간과 굉장히 흡사하게 낮춰주지 않는다면 타격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일종의 배려라는 셈이군요.
-엘라하의 비호를 받는 자. 브리.
-인어.. 아타르.랍니다.
그들은 그렇게 속삭이듯 말하고는 걸어가며 사라져갔습니다.
비늘장식이 있는 자는 건드린 것에 대해서는 넘어가겠다는 것처럼. 힐끗 본 거 같았다가. 사라집니다.
*정보 한계치 3/3 충족.
*이벤트 진행 가볍게 마무리...! 일상을 한다면 파티를 또 즐길 수도 있고, 숙소에서 깨어난다 같은 것으로 진행을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열심히 일한다면 그건 좋은 일이죠.
비늘장식의 존재가 속삭입니다.
-얼굴을 가린 이유는.. 아직 너희들이 초보자에 가깝기 때문에, 직접 마주한다면 무영등님처럼 인간과 굉장히 흡사하게 낮춰주지 않는다면 타격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일종의 배려라는 셈이군요.
-엘라하의 비호를 받는 자. 브리.
-인어.. 아타르.랍니다.
그들은 그렇게 속삭이듯 말하고는 걸어가며 사라져갔습니다.
비늘장식이 있는 자는 건드린 것에 대해서는 넘어가겠다는 것처럼. 힐끗 본 거 같았다가. 사라집니다.
*정보 한계치 3/3 충족.
*이벤트 진행 가볍게 마무리...! 일상을 한다면 파티를 또 즐길 수도 있고, 숙소에서 깨어난다 같은 것으로 진행을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2025년 5월 6일 (화) 오전 01:44:58
비늘 건드리면 혼날거 같았는데 안 혼났다 히히 >:3 캡틴 수고했어!
2025년 5월 6일 (화) 오전 01:47:19
음 그럼 브리랑 아타르는 콘토인거야 세이신인거야?
2025년 5월 6일 (화) 오전 01:50:45
브리는 콘토고, 아타르는 세이신이에요.
인어는 콘토일 수 있고 세이신일 수도 있지만
엘라하의 비호를 받는 자는 콘토만 있죠.
루미주도 수고하셨어요
인어는 콘토일 수 있고 세이신일 수도 있지만
엘라하의 비호를 받는 자는 콘토만 있죠.
루미주도 수고하셨어요
2025년 5월 6일 (화) 오전 02:02:38
콘토인데도 격차가 있어? 세이신인 아타르랑 되게 친하게? 보이길래 :3
2025년 5월 6일 (화) 오전 02:06:18
자연사가 없는 타입이면 세이신과 비슷하게 될 수도 있어요. 일종의 무한수련각이 가능은 하니까요.
물리적으로 죽을 순 있지만!
안죽을정도로 강해지면 되는 거 아니야(?)란 콘토가 있으니까요(?)
물리적으로 죽을 순 있지만!
안죽을정도로 강해지면 되는 거 아니야(?)란 콘토가 있으니까요(?)
2025년 5월 6일 (화) 오전 02:11:57
아...하! 죽지만 않으면 격을 쌓을 시간이 무한에 가까우니까 음음 그렇군 (끄덕끄덕)
2025년 5월 6일 (화) 오전 02:13:49
그렇죠. 자연사는 안한다면.. 쌓을 시간 자체는 무한하니까요.
2025년 5월 6일 (화) 오전 02:15:02
으윽 자야겠군.. 다들 잘자요.
2025년 5월 6일 (화) 오전 02:16:50
쌓는 방법은 개척이랑 탐사로 하는거야? 아님 혼자 수련 같은 거 해서?
2025년 5월 6일 (화) 오전 02:19:33
개척이랑 탐사일 수도 있고 수련으로도 가능해요.
권능의 조각을 성장시키는 것도 포함될 수 있어요.
권능의 조각을 성장시키는 것도 포함될 수 있어요.
2025년 5월 6일 (화) 오전 02:30:18
다 되는군! 음음 (메모)
캡틴 잘 자! 굿나잇 🌟🌟🌟
캡틴 잘 자! 굿나잇 🌟🌟🌟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4:28:45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안녕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6:28:39
오늘의 저녁. 김치찜.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7:08:32
갱신이야! 저녁으루 마라탕을 먹을지 마라샹궈를 먹을지 고민중!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7:16:13
아 이거 고민되는 메뉴고민이네요..
어서와요 루미주
어서와요 루미주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7:36:47
아이아이 캡틴! 뭐가 덜 귀찮을까가 더 고민이긴 해! ㅋㅋㅋ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7:41:24
둘 다 비슷하게 귀찮긴 하던데...
탕이 국물 때문에 좀 더 무겁긴 하죠?
탕이 국물 때문에 좀 더 무겁긴 하죠?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8:57:57
일상이나 진행도 가능하고...
뭐 할건 많긴 합니다..!
뭐 할건 많긴 합니다..!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13:20
오늘은 이만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2025년 5월 7일 (수) 오후 05:12:42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2025년 5월 7일 (수) 오후 09:53:29
갱신!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03:33:09
갱신합니다. 주말까지 생각해보고 닫던가 해야겠네요... 퀼주가 오시면 의논해보는걸로요.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0:07:39
오늘의 가벼운 것..
이능은 소망을 강하게 염원한다면, 성공률이 높아지거나 더 강한 힘을 발휘할수도 있습니다.
이능은 소망을 강하게 염원한다면, 성공률이 높아지거나 더 강한 힘을 발휘할수도 있습니다.
2025년 5월 8일 (목) 오후 11:43:17
다들 잘자요. 저는 자야겠군요.
2025년 5월 9일 (금) 오후 04:28:21
갱신합니다. 주말이 분수령이겠네요...라곤 해도 영.. 무리일 거 같기도 합니다....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12:22:00
저는 곧 자야겠네요. 퀼주가 오시면....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11:13:01
퀼주 갱신할게! 이번 주에 갑자기 바쁜 일이 생겨서 갱신도 못 했어. 정말 미안!
다들 바다로 돌아갔구나... 캡틴은 괜찮아?
다들 바다로 돌아갔구나... 캡틴은 괜찮아?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2:52:17
갱신. 안녕하세요 퀼주. 저는 괜찮긴 한데.. 진행하는 그런 것이 인원이 영 부족하네요..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07:08
집에서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1:35:41
갱신할게~ 오늘도 수고 많았어.
그러게... 이렇게 안 모일 줄은 몰랐는데.
그러게... 이렇게 안 모일 줄은 몰랐는데.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1:40:46
안녕하세요 퀼주.
으음.. 그건 그렇죠...
정말 크게 양보해서 둘셋 정도여도 가능은 한데...
으음.. 그건 그렇죠...
정말 크게 양보해서 둘셋 정도여도 가능은 한데...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52:10
갱신. 안타깝게도 인원 부족으로 인해 진행이 불가하다고 판단됩니다. 조만간 어장을 닫고 하이드를 하여...
어쩌면 리메이크를 할수도 있을지도요
어쩌면 리메이크를 할수도 있을지도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6:23:07
이런. 아쉽게 됐네... 설정이 정말 흥미로웠는데, 리메이크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시트만 내고 갱신도 뜸해서 미안했어.
모쪼록 잘 지내고 어딘가에서 또 만나자!
시트만 내고 갱신도 뜸해서 미안했어.
모쪼록 잘 지내고 어딘가에서 또 만나자!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6:28:09
원하시면 퀼의 시트도 하이드해드릴게요. 퀼주도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6:30:37
고마워. 하이드 부탁할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6:35:11
조금 있다가 하이드해드릴게요. 식사하고요.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6:37:08
응. 맛저해! 이만 들어가 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