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83> [채팅]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293- (1001)
에주
2025년 5월 9일 (금) 오후 11:03:56 -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6:47
2025년 5월 9일 (금) 오후 11:03:56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3259>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á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 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 번 정도만 언급하는 걸로 깔끔하게 할 것.
떠날 때 미련 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 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 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 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 해명 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 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3259>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á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 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 번 정도만 언급하는 걸로 깔끔하게 할 것.
떠날 때 미련 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 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 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 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 해명 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 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2:01
뭔가 좋은 걸 주실 것 같아서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2:11
랑이씨도 오세요 알렉세이씨께서 좋은 거 주신대요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2:13
... ... 츄르 먹으려고?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2:15
와!!!!!
#알료샤한테 달려가기
#알료샤한테 달려가기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2:27
안 말릴게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2:29
츄르도 먹을 수 있어, 에르킨?
ㅋㅋㅋㅋ
ㅋㅋㅋㅋ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2:29
오, 저도 주실 수 있어요?
먹어보고 싶었어요
먹어보고 싶었어요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2:36
#밋치에게 츄르 세 개!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2:40
세상에.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2:42
어 어 응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2:45
에
츄르는... 맛없는데에!
츄르는... 맛없는데에!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2:47
그?래?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2:56
#리베리우스한테도... 츄르를 세 개? 줍니다?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3:01
.....뭘.... 먹는거야.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3:07
와!!!!!!!!!!!!!!
알렉세이 최고다!!!!
알렉세이 최고다!!!!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3:21
#츄르 하나 까서 찍먹해봅니다
리베리우스의 으...비려 반응 강도: 28
리베리우스의 으...비려 반응 강도: 28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3:31
#적어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3:37
이런 맛이군요............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3:39
나랑 네모씨는 반대편 테이블이라.
그, 너희 우르르 가는 거 보이거든. 좀 웃겨...
그, 너희 우르르 가는 거 보이거든. 좀 웃겨...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3:43
안 비려요...??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3:55
젠장 몰래 오라니까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3:58
비려요.
히오씨한테 웃음을 줄 수 있었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히오씨한테 웃음을 줄 수 있었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3:59
오, 안녕.
#아냑이랑 네모군한테 손 흔들
#아냑이랑 네모군한테 손 흔들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4:09
(영상... 츄르를 받기 위해 몰래 가는 두 사람을 찍은 것.)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4:11
애초에 고양이들 먹으라고 만든 간식을 왜...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4:20
물 드릴까요...??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4:23
# 밋치한테 남은 츄르 2.8개 준다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4:26
아만다도 안녕. 푸딩 먹을래? 너무 많이 샀어...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4:37
물이라뇨, 음료를 새로 사야죠.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4:40
세 개만 좀 줄 수 있어?
나 포함 사람이 세 명이라.
나 포함 사람이 세 명이라.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4:40
전혀 몰래가 아니잖아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4:44
와!!!!!!!!
츄르 더 많아졌다!
츄르 더 많아졌다!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4:49
솔직히, 좀 더 줘도 좋고.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4:56
제 덩치로 몰래가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5:05
맞다아
음료!
음료!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5:06
어렵긴 하지.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5:07
하기야 뿔 코스프레도 하셨고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5:11
응응. 4개.
#카산드라양 발견하고 쫑쫑 가서 줍니다
#카산드라양 발견하고 쫑쫑 가서 줍니다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5:13
잉.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5:16
하하하하 이미 마시고 있지롱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5:38
알고는 있었지만 완전 어웨이. 하기야 그럴 수 있지. RomoS는 최근 잘나가는 신예 밴드. 당연히 무네노리 시절을 아는 팬보다는 모르는 이들이 훨씬 더 많다. 간혹 올라오던 곡 표절의 논란도 팬덤으로 잠재웠다. 그런 상황에서 일어난 dj의 개인 행동. 즉, 분노한 관객을 마주하는 것 정도는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니, 잠재운다.
키잉ㅡ!!!!
강렬하게 울리는 기타 리프. 전조따윈 없다. 처음부터 최대 출력으로. 그러니, 목숨을 걸어라. 관객들아. 우리가 목숨을 거는 만큼.
“…웃는 얼굴을 잘 짓지 못해. 아무것도 안한 주제에 괜히 도망치고 싶어져. 갈라진 하늘 아래로.”
메탈을 가지고 오는 것도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그런 곡을 들었다면 할 수 밖에 없다. 나의, Rock bottoM의 방식으로!!!!
”젖은 아스팔트에 비치는 뒤틀린 꿈을 꾸며 목소리를 높여. 누군가를 이기고 싶은 게 아니라 누군가가 되고싶었어.”
“혼자 있는 것 만으로 제멋대로라니 누군가가 밀어붙인 상투적인 이상론. 듣기 좋은 말 뿐인 현실 따위 살기 힘들 뿐이야.”
보컬을 맡은 새하얀 소녀의 힘없는 미소는, 누가 보더라도 껴안아주고 싶을 정도였다. 모든 것을 포기한 듯 지쳐보이는 어깨를 축 늘어뜨린 채로 그저 기계적으로 연주하는 손가락을ㅡ 더욱 강렬하게 바꾸며.
”어른이 되지 못한 인생은 잘 모르겠어! 잘 모르겠지만 몇 번을 반복해도 전보다는 나아가라고 마음은 소리치고있어!”
“하지만 역시 잘 모르겠어. 잘 모르겠으니까 조금만 더 나아가라고 나에게 외치고 있어!”
이글거리는 불길의 잔상이 kssk의 눈동자에 잡혀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야유를 내뱉던 관객들은 이제서야 노래를 귀에 담으며 터덜터덜 관객들을 향해 한심한 푸념같이 내버려지는 가사를. 절망하고, 괴로워하고. 청춘 특유의 색으로 물들어있는 노래는, 그저 고뇌하며 괴로워하며 절망하고. 발버둥치며 살아온 그녀들 개인의 서사시였다.
모두가 눈에 불길을 담았다.
몇 번이고 반복해가며 조금씩 나아가는 목소리를, 소녀는 노래한다. 코러스로 뒤따라 붙은 칸나의 목소리에, 유이의 목소리에.
이젠 전부 모르겠어 모르겠지만 모르겠어도 전보다는 나아가라고 마음은 외치는게 절대 틀리지 않았다고 알고 있지만
몇 번이고 전보다 나아가라고 그렇게- 마음이 외치고 있어
叫んだんだ!!!!!!!!
절규에 가까운 고함. 소녀들이 이어온 인생의 증명. 분명 이것이 대답이 되지는 못하겠지. 우리는 모자라고, 부족함 투성이라서. 혼자서는 나아가는 것 마저 두려워서.
누군가가 곁에 없으면 걸을 수 조차 없지만 그것이 우리의 방식이라고. 그렇게 그냥 그렇게 말하고 싶어서.
소녀들은 노래한다. 짧은 인생을 담아.
그러니, 잠재운다.
키잉ㅡ!!!!
강렬하게 울리는 기타 리프. 전조따윈 없다. 처음부터 최대 출력으로. 그러니, 목숨을 걸어라. 관객들아. 우리가 목숨을 거는 만큼.
“…웃는 얼굴을 잘 짓지 못해. 아무것도 안한 주제에 괜히 도망치고 싶어져. 갈라진 하늘 아래로.”
메탈을 가지고 오는 것도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그런 곡을 들었다면 할 수 밖에 없다. 나의, Rock bottoM의 방식으로!!!!
”젖은 아스팔트에 비치는 뒤틀린 꿈을 꾸며 목소리를 높여. 누군가를 이기고 싶은 게 아니라 누군가가 되고싶었어.”
“혼자 있는 것 만으로 제멋대로라니 누군가가 밀어붙인 상투적인 이상론. 듣기 좋은 말 뿐인 현실 따위 살기 힘들 뿐이야.”
보컬을 맡은 새하얀 소녀의 힘없는 미소는, 누가 보더라도 껴안아주고 싶을 정도였다. 모든 것을 포기한 듯 지쳐보이는 어깨를 축 늘어뜨린 채로 그저 기계적으로 연주하는 손가락을ㅡ 더욱 강렬하게 바꾸며.
”어른이 되지 못한 인생은 잘 모르겠어! 잘 모르겠지만 몇 번을 반복해도 전보다는 나아가라고 마음은 소리치고있어!”
“하지만 역시 잘 모르겠어. 잘 모르겠으니까 조금만 더 나아가라고 나에게 외치고 있어!”
이글거리는 불길의 잔상이 kssk의 눈동자에 잡혀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야유를 내뱉던 관객들은 이제서야 노래를 귀에 담으며 터덜터덜 관객들을 향해 한심한 푸념같이 내버려지는 가사를. 절망하고, 괴로워하고. 청춘 특유의 색으로 물들어있는 노래는, 그저 고뇌하며 괴로워하며 절망하고. 발버둥치며 살아온 그녀들 개인의 서사시였다.
모두가 눈에 불길을 담았다.
몇 번이고 반복해가며 조금씩 나아가는 목소리를, 소녀는 노래한다. 코러스로 뒤따라 붙은 칸나의 목소리에, 유이의 목소리에.
이젠 전부 모르겠어 모르겠지만 모르겠어도 전보다는 나아가라고 마음은 외치는게 절대 틀리지 않았다고 알고 있지만
몇 번이고 전보다 나아가라고 그렇게- 마음이 외치고 있어
叫んだんだ!!!!!!!!
절규에 가까운 고함. 소녀들이 이어온 인생의 증명. 분명 이것이 대답이 되지는 못하겠지. 우리는 모자라고, 부족함 투성이라서. 혼자서는 나아가는 것 마저 두려워서.
누군가가 곁에 없으면 걸을 수 조차 없지만 그것이 우리의 방식이라고. 그렇게 그냥 그렇게 말하고 싶어서.
소녀들은 노래한다. 짧은 인생을 담아.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5:50
멋진데~!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5:51
야호.
고마워!
#네모군 머리 헝클어뜨리기
#사라랑 사랑이한테도 하나씩 나눠주기
고마워!
#네모군 머리 헝클어뜨리기
#사라랑 사랑이한테도 하나씩 나눠주기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6:10
와.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6:19
이게 밴드라는 거군요.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6:26
멋지네.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6:29
와아아
칸나씨 최고!!!
칸나씨 최고!!!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6:30
신기하오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6:33
신기하오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26:47
소리가 울리오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