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95> [느와르/일상/어반판타지] All of Dreams 시트어장 (100)
◆hscpTDygoy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01:55:47 -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7:05:15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01:55:47
※ 본 어장은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In My dream, What is Your Dreams?
「나」의 영원할 「꿈」을 위하여.
In My dream, What is Your Dreams?
「나」의 영원할 「꿈」을 위하여.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01:56:47
그 일은 어느 날 불현듯...
나날이 새로워지는 기술은 현 인류를 끝없는 발전의 길로 이끌었다. 단순 기계공학의 발전을 뛰어넘어 유전자의 원초적 연구와 그 진화에까지 손을 뻗기 시작했다.
윤리와 도덕 같은 가치관들로 어느 정도 제동이 걸리기도 했지만, 시대의 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그런 가치관들은 구시대적 발상으로 밀려나기 시작했다. '문명의 발전을 위해서' 라는 명목이 그 자리를 차지하며 조금씩 연구와 탐구가 진행되고 있을 와중이었다.
오만한 인간의 행보를 막아서듯 세계 곳곳에 의미불명의 천재지변이 일어났다. 어느 지역이랄 것도 없이 땅이 갈라지고 밤낮으로 폭우와 낙뢰가 내리고 난데없는 폭염과 혹한이 몰아쳤다.
천재지변은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거듭 일어났다. 세계는 많은 사람을 잃고 문명의 일부는 소실되기까지 했다.
장장 7일간의 재난이 지나간 후에, 거짓말처럼 잠잠해진 세계는 이전과 같지 않은 모습이었다. 대륙의 구조가 일부 바뀌고 지형이 변했다. 바뀐 세계 곳곳에는 미지의 유적이 다수 출현하기까지 했다.
고대의, 신화 시대의, 전설 속의 건축물을 닮은 유적들은 단순한 건축물은 아니었다. 미지의 존재로 여겨졌던 종족들이 유적 속에 살아숨쉬는 형태로 함께 나타나 현 세계에 섞여들기 시작했다.
갖은 외형과 특수한 힘을 가진 그들은 높은 지성을 지녀 인간 사회에 너무나 쉽게 스며들었으며 그들의 기술력은 현 시점의 기술력을 아득히 뛰어넘는 수준이기에 과학자들은 두 팔 벌려 환영했다.
7일간의 재난으로 잃은 것이 많았으나 미지의 출현으로 세계는 빠르게 회복했으며 이전보다 훨씬 더 발전한 문명으로 나아갔다.
그러나...
나날이 새로워지는 기술은 현 인류를 끝없는 발전의 길로 이끌었다. 단순 기계공학의 발전을 뛰어넘어 유전자의 원초적 연구와 그 진화에까지 손을 뻗기 시작했다.
윤리와 도덕 같은 가치관들로 어느 정도 제동이 걸리기도 했지만, 시대의 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그런 가치관들은 구시대적 발상으로 밀려나기 시작했다. '문명의 발전을 위해서' 라는 명목이 그 자리를 차지하며 조금씩 연구와 탐구가 진행되고 있을 와중이었다.
오만한 인간의 행보를 막아서듯 세계 곳곳에 의미불명의 천재지변이 일어났다. 어느 지역이랄 것도 없이 땅이 갈라지고 밤낮으로 폭우와 낙뢰가 내리고 난데없는 폭염과 혹한이 몰아쳤다.
천재지변은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거듭 일어났다. 세계는 많은 사람을 잃고 문명의 일부는 소실되기까지 했다.
장장 7일간의 재난이 지나간 후에, 거짓말처럼 잠잠해진 세계는 이전과 같지 않은 모습이었다. 대륙의 구조가 일부 바뀌고 지형이 변했다. 바뀐 세계 곳곳에는 미지의 유적이 다수 출현하기까지 했다.
고대의, 신화 시대의, 전설 속의 건축물을 닮은 유적들은 단순한 건축물은 아니었다. 미지의 존재로 여겨졌던 종족들이 유적 속에 살아숨쉬는 형태로 함께 나타나 현 세계에 섞여들기 시작했다.
갖은 외형과 특수한 힘을 가진 그들은 높은 지성을 지녀 인간 사회에 너무나 쉽게 스며들었으며 그들의 기술력은 현 시점의 기술력을 아득히 뛰어넘는 수준이기에 과학자들은 두 팔 벌려 환영했다.
7일간의 재난으로 잃은 것이 많았으나 미지의 출현으로 세계는 빠르게 회복했으며 이전보다 훨씬 더 발전한 문명으로 나아갔다.
그러나...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01:57:09
모든 발전과 변화가 긍정적이기만 할 수는 없는 법.
70여년의 시간이 흐르며 변화하는 세계에 따라 이전에는 없었던 형태의 불협화음 역시 발생하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없었던 무기와 약물 따위의 발명과 흔히 초능력이라 부르던 능력자, 새로운 이형 종족의 등장 등으로 인해 범죄율 증가는 필연이었다. '인류의 진화'를 내세운 비인도적인 실험의 성횡으로 갖은 부산물들까지 탄생했다. 개중에는 성공한 실험도 있었지만 부작용이 없지는 않았다. 그나마 나은 성공의 특권을 누리는 것 역시 일부에 불과했다.
모두가 평등할 것만 같았던 세계는 차츰 계층이 나뉘고 차별이라는 현상으로 이어졌다. 이는 과거보다 더욱 극명한 현상이 되어 힘 없고 돈 없이 나약한 이들은 번화한 국가, 도시로부터 바깥으로 밀려났다.
갈 곳 없는 이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 유적을 찾아갔다. 메마른 황야 한 가운데 높게 솟은 종탑- <검은 첨탑>을.
유적 출현 당시 유일하게 열리지 않았던 <검은 첨탑>은 당연히 누구도 나온 적이 없었다. 단지, [첨탑의 주인에게 소원을 빌면 어떤 소원이든 이루어준다.] 라는 근원불명의 소문만이 언제부터인가 암암리에 떠돌고 있었다. 누구도 믿지 않던 소문이지만 당장 몸 뉘일 벽 하나 그늘 하나 없는 이들에겐 마지막 희망이었다.
어디랄 것도 없이 밀려난 이들이 검은 첨탑 아래 모여 사흘 밤 사흘 낮을 빌었다.
제발 저희를 불쌍히 여겨 보금자리를. 고단한 몸 쉬이고 누울 곳을. 결코 잃지 않을 둥지를. 영영 깨지 않을 꿈을 주시옵소서.
비참하고 처절한 아우성이 <검은 첨탑> 주위에 쌓여 이윽고 탑 꼭대기의 검은 종을 울리자...
무거운 소리를 내며 빗장이 풀렸다. <검은 첨탑>의 문이 열렸다. 열린 문 너머에선 은하수를 품은 밤빛이 쏟아졌다.
그리고 이들의 소원은 이루어졌다.
...그것이 영원할 꿈의 도시 「칼리시드 시티」 의 탄생이다.
70여년의 시간이 흐르며 변화하는 세계에 따라 이전에는 없었던 형태의 불협화음 역시 발생하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없었던 무기와 약물 따위의 발명과 흔히 초능력이라 부르던 능력자, 새로운 이형 종족의 등장 등으로 인해 범죄율 증가는 필연이었다. '인류의 진화'를 내세운 비인도적인 실험의 성횡으로 갖은 부산물들까지 탄생했다. 개중에는 성공한 실험도 있었지만 부작용이 없지는 않았다. 그나마 나은 성공의 특권을 누리는 것 역시 일부에 불과했다.
모두가 평등할 것만 같았던 세계는 차츰 계층이 나뉘고 차별이라는 현상으로 이어졌다. 이는 과거보다 더욱 극명한 현상이 되어 힘 없고 돈 없이 나약한 이들은 번화한 국가, 도시로부터 바깥으로 밀려났다.
갈 곳 없는 이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 유적을 찾아갔다. 메마른 황야 한 가운데 높게 솟은 종탑- <검은 첨탑>을.
유적 출현 당시 유일하게 열리지 않았던 <검은 첨탑>은 당연히 누구도 나온 적이 없었다. 단지, [첨탑의 주인에게 소원을 빌면 어떤 소원이든 이루어준다.] 라는 근원불명의 소문만이 언제부터인가 암암리에 떠돌고 있었다. 누구도 믿지 않던 소문이지만 당장 몸 뉘일 벽 하나 그늘 하나 없는 이들에겐 마지막 희망이었다.
어디랄 것도 없이 밀려난 이들이 검은 첨탑 아래 모여 사흘 밤 사흘 낮을 빌었다.
제발 저희를 불쌍히 여겨 보금자리를. 고단한 몸 쉬이고 누울 곳을. 결코 잃지 않을 둥지를. 영영 깨지 않을 꿈을 주시옵소서.
비참하고 처절한 아우성이 <검은 첨탑> 주위에 쌓여 이윽고 탑 꼭대기의 검은 종을 울리자...
무거운 소리를 내며 빗장이 풀렸다. <검은 첨탑>의 문이 열렸다. 열린 문 너머에선 은하수를 품은 밤빛이 쏟아졌다.
그리고 이들의 소원은 이루어졌다.
...그것이 영원할 꿈의 도시 「칼리시드 시티」 의 탄생이다.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01:57:59
「세계관」
100여년 전, 막 신기술로의 발판이 쌓일 무렵, 전 세계를 동시에 휩쓴 7일간의 재난으로 인해 세계는 뒤집혔다. 모든 국가는 무너졌고 전 인류 중 30%가 사망하였다.
천지개벽을 방불케 하는 재난이었기에 대륙의 구조와 해류의 흐름도 바뀌었다. 모든 대륙은 남반구에 가까워졌으며 북반구는 대륙의 빈 자리만큼 한기류와 빙하의 범위가 넓어졌다.
대륙의 변화로 국가 간 경계가 기능을 상실했기에 국가로서의 기능도 일시적으로 상실했다. 동일 언어권으로 무리지어 간신히 생존해있던 잔존인류 앞에 나타난 것이 미지의 유적들이었다.
유적은 각 문화권의 신화, 전설, 전승 등에 기록된 것으로 보이는 고대의 건축물이다. 건축물은 일정 영역과 함께 출현하여 영역 안에는 각각 해당 기록에 실린 미지의 존재, 이종족이라 부르는 이형의 존재가 생존한 형태로 있었다.
이종족은 현생 인류와 소통이 가능한 지적 생명체로서 인류와 '쉽게' 접촉하였으며 문명을 복구하는 것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었다. 앞서 나아간 발전에도 큰 영향과 영감을 끼쳤다.
잔존인류는 그들의 생존지역과 인접한 유적과 영역을 합쳐 크고 작은 도시형 국가를 수립하였다. 각 유적의 이종족들은 자연스럽게 인류 사이로 스며들어 교류와 생활을 시작했다. 이는 유전적 교류의 의미도 포함이며 이후 인류 역시 다양한 형태와 이질적인 능력을 갖게 되었다.
수립된 도시에선 임기제 대표와 기관별 행정관들을 선출하여 운영을 맡기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는 과거의 정권보다는 약화된, 공화정에 가까운 형태이다.
인류 구성의 변화로 인해 공통 언어가 영어로 채택되었다. 공용 화폐는 달러이다. (1달러=천원)
이후 인류의 생활은 안정적인 형태로 지속되어왔다. 발전한 기술력과 유전적 진화로 인해 과거보다 우수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으나 이는 동시에 과거보다 지독한 폐해도 만들어내게 된다.
대륙의 구조 변화로 인해 과거에는 없던 지형이 일부 생겨났다. 이러한 지형은 인류가 생활하기 어려운 극한의 환경이나 어느샌가부터 지성이 없고 파괴적인 이형의 존재들이 서식하게 되었다.
추측컨데 그 지형 어딘가에 이러한 존재들을 풀어놓은 유적 혹은 상위의 존재가 있을 것이라 한다. 서식지 근처에만 가지 않으면 위험도는 낮으나 일부 개체는 도시 근처까지 접근하기도 하여 접근 확인 즉시 토벌의 대상으로 지정된다.
100여년 전, 막 신기술로의 발판이 쌓일 무렵, 전 세계를 동시에 휩쓴 7일간의 재난으로 인해 세계는 뒤집혔다. 모든 국가는 무너졌고 전 인류 중 30%가 사망하였다.
천지개벽을 방불케 하는 재난이었기에 대륙의 구조와 해류의 흐름도 바뀌었다. 모든 대륙은 남반구에 가까워졌으며 북반구는 대륙의 빈 자리만큼 한기류와 빙하의 범위가 넓어졌다.
대륙의 변화로 국가 간 경계가 기능을 상실했기에 국가로서의 기능도 일시적으로 상실했다. 동일 언어권으로 무리지어 간신히 생존해있던 잔존인류 앞에 나타난 것이 미지의 유적들이었다.
유적은 각 문화권의 신화, 전설, 전승 등에 기록된 것으로 보이는 고대의 건축물이다. 건축물은 일정 영역과 함께 출현하여 영역 안에는 각각 해당 기록에 실린 미지의 존재, 이종족이라 부르는 이형의 존재가 생존한 형태로 있었다.
이종족은 현생 인류와 소통이 가능한 지적 생명체로서 인류와 '쉽게' 접촉하였으며 문명을 복구하는 것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었다. 앞서 나아간 발전에도 큰 영향과 영감을 끼쳤다.
잔존인류는 그들의 생존지역과 인접한 유적과 영역을 합쳐 크고 작은 도시형 국가를 수립하였다. 각 유적의 이종족들은 자연스럽게 인류 사이로 스며들어 교류와 생활을 시작했다. 이는 유전적 교류의 의미도 포함이며 이후 인류 역시 다양한 형태와 이질적인 능력을 갖게 되었다.
수립된 도시에선 임기제 대표와 기관별 행정관들을 선출하여 운영을 맡기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는 과거의 정권보다는 약화된, 공화정에 가까운 형태이다.
인류 구성의 변화로 인해 공통 언어가 영어로 채택되었다. 공용 화폐는 달러이다. (1달러=천원)
이후 인류의 생활은 안정적인 형태로 지속되어왔다. 발전한 기술력과 유전적 진화로 인해 과거보다 우수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으나 이는 동시에 과거보다 지독한 폐해도 만들어내게 된다.
대륙의 구조 변화로 인해 과거에는 없던 지형이 일부 생겨났다. 이러한 지형은 인류가 생활하기 어려운 극한의 환경이나 어느샌가부터 지성이 없고 파괴적인 이형의 존재들이 서식하게 되었다.
추측컨데 그 지형 어딘가에 이러한 존재들을 풀어놓은 유적 혹은 상위의 존재가 있을 것이라 한다. 서식지 근처에만 가지 않으면 위험도는 낮으나 일부 개체는 도시 근처까지 접근하기도 하여 접근 확인 즉시 토벌의 대상으로 지정된다.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01:58:24
「칼리시드 시티」
마지막 한 명의 꿈을 위해.
▶ 개요
30년 전 가장 차별이 극심하던 시기에 갑작스럽게 등장한 도시. 과거의 재난으로 인해 생성된 황무지 한가운데에 우뚝 세워졌다. 상당히 멀리서 봐도 중앙의 <검은 첨탑>이 보인다. 도시 안은 황무지의 계절과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독자적이자 완만한 사계절로 흐른다.
초기에는 낮고 낡은 건물들이 주로 있어 겨우 거주지로서의 역할이 고작이었지만 모여든 이들이 힘을 합쳐 발전을 이뤄 현재는 여느 도시 못지 않게 번성했다.
힘 없는 이, 나약한 이들이 모인 도시인 만큼 타 도시나 국가에 비하면 이러한 이들에게 관대하고 차별은 없다시피 하다. 이러한 도시이다보니 외부에서 범죄자나 험악한 집단이 들어오는 경우까지 생겨 한때 어수선한 시기가 있었으나 돌연 나타난 <검은 첨탑>의 주인이라 칭하는 이의 제재로 인해 도시 내 범죄 세력의 영향력은 일정 수준을 넘지 않게 되었다.
이래로 <검은 첨탑>의 선언이 세워져 누구든 도시에 있는 한 도시의 법칙에 묶이게 된다.
작은 시골마을 수준일 때에는 주변에서 존재조차 인정 받지 못 했다. 어느 정도 성장하고 차츰 도시의 모습을 갖추었을 때, 10년차 되던 해부터 <검은 첨탑>의 주인이 외부 도시의 수장들과 외교에 가까운 교섭을 하여 어엿한 도시이자 지역으로 인정받았다.
현재는 도시 출신 인재들이 외부 도시에서 공적을 세운 것도 많아 외부에서의 위상도 제법 높다.
▶ 도시의 구성
도시는 현재 작은 국가라 해도 좋을 만큼의 크기이기에 구역이 나뉘고 구역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다. 도로와 건물 등등의 경계로 동서남북과 중앙으로 구분된다.
중앙은 첨탑을 중심으로 둥글게 산울타리가 쳐진 구역이다. 첨탑 꼭대기에는 검은 종이 달려있지만 울리지 않는다. 첨탑 아래는 사계절의 꽃과 열매가 피어나는 정원으로 둘러싸인 성당 같은 건물이 있다.
이 성당은 누구나 출입 가능하며 내부는 여러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휴식 공간이다. 이 안에 상주하는 이를 통해 <검은 첨탑>의 주인에게 말을 전할 수도, 운이 좋다면 '만나서' 소원을 빌어볼 수도 있다고 한다.
남은 네 구역은 분위기상 동,남/서,북으로 나뉜다.
동,남 구역은 평범한 생활을 하는 이들이 거주지이자 흥미 위주로 도시에 놀러온 이들의 유흥지이기도 하다. 독창적으로 발전한 기술력이 돋보이는 풍경이 인상적이다.
건전한 활기가 넘치는 구역이지만 남쪽 구역과 서쪽 구역이 맞닿는 부분은 도시의 그늘과 같다. 치안의 영향이 줄어드는 곳이기 때문에 외부인은 출입을 막는다.
동쪽에 있는 출입 관문에서 시작되는 2차선이 내외부를 잇는 유일한 도로라서 동쪽 구역이 가장 화려하고 잘 꾸며져 있다. 호텔 등의 숙박시설 등등과 구역 가운데에 작은 테마파크도 있다. 필수적인 행정 시설이 남쪽과 근접한 곳에 갖춰져 있다.
남쪽은 기술자들의 영역이라 관련한 이들이 주로 거주하고 방문한다. 외부와는 궤를 달리하는 기술력이 있다고 한다. 동쪽과 가까운 곳에 작지만 제법 수준 좋은 교육 시설이 있다.
서,북 구역은 도시에 흘러든 범죄자나 그런 부류의 집단이 거의 거주한다. <검은 첨탑>의 주인에 의해 대놓고 범죄 행위를 하는 것은 지양하나 그럼에도 분위기가 험악하기 때문에 도시민이라 할지라도 '함부로' 출입하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분위기가 험악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사람 사는 곳이기 때문에 동,남에 비하면 잔잔하고 차분한, 고풍스러운 거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서쪽 구역은 남쪽과 맞닿은 부분이 있어 제법 인적이 있다. 넓은 광장을 중심으로 어느 정도 교류가 오간다. 그러나 교류의 장은 어디까지나 이 광장까지만, 이다.
북쪽 구역은 은거한 거물들이나 집단의 수뇌부들의 거주지가 주로 있어서 고즈넉하다. 주택 위주의 구역이라 인적도 드물지만 가끔, '시끄럽고 큰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마지막 한 명의 꿈을 위해.
▶ 개요
30년 전 가장 차별이 극심하던 시기에 갑작스럽게 등장한 도시. 과거의 재난으로 인해 생성된 황무지 한가운데에 우뚝 세워졌다. 상당히 멀리서 봐도 중앙의 <검은 첨탑>이 보인다. 도시 안은 황무지의 계절과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독자적이자 완만한 사계절로 흐른다.
초기에는 낮고 낡은 건물들이 주로 있어 겨우 거주지로서의 역할이 고작이었지만 모여든 이들이 힘을 합쳐 발전을 이뤄 현재는 여느 도시 못지 않게 번성했다.
힘 없는 이, 나약한 이들이 모인 도시인 만큼 타 도시나 국가에 비하면 이러한 이들에게 관대하고 차별은 없다시피 하다. 이러한 도시이다보니 외부에서 범죄자나 험악한 집단이 들어오는 경우까지 생겨 한때 어수선한 시기가 있었으나 돌연 나타난 <검은 첨탑>의 주인이라 칭하는 이의 제재로 인해 도시 내 범죄 세력의 영향력은 일정 수준을 넘지 않게 되었다.
이래로 <검은 첨탑>의 선언이 세워져 누구든 도시에 있는 한 도시의 법칙에 묶이게 된다.
작은 시골마을 수준일 때에는 주변에서 존재조차 인정 받지 못 했다. 어느 정도 성장하고 차츰 도시의 모습을 갖추었을 때, 10년차 되던 해부터 <검은 첨탑>의 주인이 외부 도시의 수장들과 외교에 가까운 교섭을 하여 어엿한 도시이자 지역으로 인정받았다.
현재는 도시 출신 인재들이 외부 도시에서 공적을 세운 것도 많아 외부에서의 위상도 제법 높다.
▶ 도시의 구성
도시는 현재 작은 국가라 해도 좋을 만큼의 크기이기에 구역이 나뉘고 구역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다. 도로와 건물 등등의 경계로 동서남북과 중앙으로 구분된다.
중앙은 첨탑을 중심으로 둥글게 산울타리가 쳐진 구역이다. 첨탑 꼭대기에는 검은 종이 달려있지만 울리지 않는다. 첨탑 아래는 사계절의 꽃과 열매가 피어나는 정원으로 둘러싸인 성당 같은 건물이 있다.
이 성당은 누구나 출입 가능하며 내부는 여러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휴식 공간이다. 이 안에 상주하는 이를 통해 <검은 첨탑>의 주인에게 말을 전할 수도, 운이 좋다면 '만나서' 소원을 빌어볼 수도 있다고 한다.
남은 네 구역은 분위기상 동,남/서,북으로 나뉜다.
동,남 구역은 평범한 생활을 하는 이들이 거주지이자 흥미 위주로 도시에 놀러온 이들의 유흥지이기도 하다. 독창적으로 발전한 기술력이 돋보이는 풍경이 인상적이다.
건전한 활기가 넘치는 구역이지만 남쪽 구역과 서쪽 구역이 맞닿는 부분은 도시의 그늘과 같다. 치안의 영향이 줄어드는 곳이기 때문에 외부인은 출입을 막는다.
동쪽에 있는 출입 관문에서 시작되는 2차선이 내외부를 잇는 유일한 도로라서 동쪽 구역이 가장 화려하고 잘 꾸며져 있다. 호텔 등의 숙박시설 등등과 구역 가운데에 작은 테마파크도 있다. 필수적인 행정 시설이 남쪽과 근접한 곳에 갖춰져 있다.
남쪽은 기술자들의 영역이라 관련한 이들이 주로 거주하고 방문한다. 외부와는 궤를 달리하는 기술력이 있다고 한다. 동쪽과 가까운 곳에 작지만 제법 수준 좋은 교육 시설이 있다.
서,북 구역은 도시에 흘러든 범죄자나 그런 부류의 집단이 거의 거주한다. <검은 첨탑>의 주인에 의해 대놓고 범죄 행위를 하는 것은 지양하나 그럼에도 분위기가 험악하기 때문에 도시민이라 할지라도 '함부로' 출입하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분위기가 험악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사람 사는 곳이기 때문에 동,남에 비하면 잔잔하고 차분한, 고풍스러운 거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서쪽 구역은 남쪽과 맞닿은 부분이 있어 제법 인적이 있다. 넓은 광장을 중심으로 어느 정도 교류가 오간다. 그러나 교류의 장은 어디까지나 이 광장까지만, 이다.
북쪽 구역은 은거한 거물들이나 집단의 수뇌부들의 거주지가 주로 있어서 고즈넉하다. 주택 위주의 구역이라 인적도 드물지만 가끔, '시끄럽고 큰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01:59:45
「<검은 첨탑>의 선언 - 도시의 법칙」
갇혔다면 감옥. 지켜진다면 성탑.
선언이니 법칙이니 했지만 거창한 건 아니다. 단지 타 도시와는 별개의 치외법권이 적용된다는 의미다. 이 적용은 「칼리시드 시티」의 영역 안에 있는 한 강제이다.
어떤 고위 계급도 능력자도 이종족도 이 조건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벗어나고 싶다면 도시에서 나가는 것 밖에 방법은 없다.
그러나 신체에 「낙인」이 찍혔다면 나가는 것마저 불가능하다.
「낙인」은 도시의 생태를 어지럽힐 정도의 죄를 범한 이에게 새겨지는 주홍글씨다. <검은 첨탑>의 주인이 직접 심장을 찌르는 것으로 행한다. 심장이 찔리는 순간은 본인에게만 인지되며 엄청난 고통을 받으나 찔린 흔적은 남지 않는다. 「낙인」이 찍혔다는 표시는 검은 문신의 형태로 신체 어딘가에 반드시 나타난다.
「낙인」의 형태는 제각기 다르기에 타인이 쉽게 알아볼 수는 없어도 도시에서 나갈 수 없게 하는 기능만은 동일하다. <검은 첨탑>의 주인의 의중 하에 요주의 인물을 주시하거나, 도시에서의 일선을 완전히 넘어버린 이를 처벌하는 기능 역시 있다.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범죄자 및 도시에 해가 될 것이라 판단되는 이는 「낙인」을 받지 않으면 도시에 들어올 수 없다.
별개로 원한다면 <검은 첨탑>의 주인에게 요청해 받을 수도 있다. 「낙인」이 있는 이는 타인에 의해 나가지는 것조차 죽어서도 불가하다.
갇혔다면 감옥. 지켜진다면 성탑.
선언이니 법칙이니 했지만 거창한 건 아니다. 단지 타 도시와는 별개의 치외법권이 적용된다는 의미다. 이 적용은 「칼리시드 시티」의 영역 안에 있는 한 강제이다.
어떤 고위 계급도 능력자도 이종족도 이 조건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벗어나고 싶다면 도시에서 나가는 것 밖에 방법은 없다.
그러나 신체에 「낙인」이 찍혔다면 나가는 것마저 불가능하다.
「낙인」은 도시의 생태를 어지럽힐 정도의 죄를 범한 이에게 새겨지는 주홍글씨다. <검은 첨탑>의 주인이 직접 심장을 찌르는 것으로 행한다. 심장이 찔리는 순간은 본인에게만 인지되며 엄청난 고통을 받으나 찔린 흔적은 남지 않는다. 「낙인」이 찍혔다는 표시는 검은 문신의 형태로 신체 어딘가에 반드시 나타난다.
「낙인」의 형태는 제각기 다르기에 타인이 쉽게 알아볼 수는 없어도 도시에서 나갈 수 없게 하는 기능만은 동일하다. <검은 첨탑>의 주인의 의중 하에 요주의 인물을 주시하거나, 도시에서의 일선을 완전히 넘어버린 이를 처벌하는 기능 역시 있다.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범죄자 및 도시에 해가 될 것이라 판단되는 이는 「낙인」을 받지 않으면 도시에 들어올 수 없다.
별개로 원한다면 <검은 첨탑>의 주인에게 요청해 받을 수도 있다. 「낙인」이 있는 이는 타인에 의해 나가지는 것조차 죽어서도 불가하다.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02:01:10
「도시민의 삶」
너는 이 곳에서 무슨 꿈을 꿀까.
다종다양한 이들이 각자의 사정 혹은 각자의 바람을 안고 도시에 들어온다. 그리고 살아간다.
끝이 없을 것 같은 2차선 도로를 지나 출입 관문에서 형식에 가까운 출입 절차를 거쳐 도시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형식적이지만 관문에서는 출입자의 모든 것을 알고 있기에 숨기는 것은 불가하다.
관문을 지나면 가장 먼저 여행지 같은 동쪽 구역에 접한다. 가장 많은 인구가 오가므로 행정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입주 절차와 거주지 추천, 직업 추천 등을 해준다.
추천해주는 거주지는 동,남 뿐이며 서,북은 자진해서 가지 않는 이상 추천해주지도, 거주지를 보장해주지도 않는다.
도시에서는 기본적인 의식주와 생활비를 보장해주므로 죽을 때까지 주는 돈만 받고 먹고 놀아도 된다. 아니면 하고 싶은 일을 해도 된다. 그 일이 양지적인 일이든 음지적인 일이든 별개의 제재는 없다. 도시의 생태를 흐트러뜨릴 정도로 대대적인 범죄를 저지르지만 않으면 된다.
물론 일정 수준의 치안을 담당하는 시설과 인력도 있으므로 대놓고 범죄를 저지르는 것도 안 된다. 평범하게 잡혀서 구금된다,
그러나 외부에서 중한 범죄를 저지르고 도망쳐 들어온 경우, 중범죄에 손을 대고 있던 경우 등등 도시 입장시부터 「낙인」이 찍힐 수준이라면 <검은 첨탑>의 주인으로부터 상시 주시 받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도시에서 태어나 자란 이들은 10세부터 의무적으로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총 10년 과정이지만 의무는 3년까지이다. 이후에는 계속 교육 시설의 과정을 배워도 되며 별개의 멘토를 찾아 하고 싶은 일을 배워도 된다.
교육 수준은 외부와 기준을 맞춘 기초적인 상식과 지식이며 연차가 쌓일수록 높은 수준으로 간다. 더 높은 배움이나 장래를 위해 외부 도시로 나갈 수도 있다. 도시에서의 배움은 외부에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외부로 나가지 않고 도시 내에서 생활한다면 모두와 같은 기준으로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해준다.
외부인이더라도 신청한다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원하는 연차와 과목을 선택 가능하다.
도시민 사이의 분위기는 보통이다. 도시의 영지 안에서는 너도 나도 도시민일 뿐임을 명심하라.
너는 이 곳에서 무슨 꿈을 꿀까.
다종다양한 이들이 각자의 사정 혹은 각자의 바람을 안고 도시에 들어온다. 그리고 살아간다.
끝이 없을 것 같은 2차선 도로를 지나 출입 관문에서 형식에 가까운 출입 절차를 거쳐 도시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형식적이지만 관문에서는 출입자의 모든 것을 알고 있기에 숨기는 것은 불가하다.
관문을 지나면 가장 먼저 여행지 같은 동쪽 구역에 접한다. 가장 많은 인구가 오가므로 행정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입주 절차와 거주지 추천, 직업 추천 등을 해준다.
추천해주는 거주지는 동,남 뿐이며 서,북은 자진해서 가지 않는 이상 추천해주지도, 거주지를 보장해주지도 않는다.
도시에서는 기본적인 의식주와 생활비를 보장해주므로 죽을 때까지 주는 돈만 받고 먹고 놀아도 된다. 아니면 하고 싶은 일을 해도 된다. 그 일이 양지적인 일이든 음지적인 일이든 별개의 제재는 없다. 도시의 생태를 흐트러뜨릴 정도로 대대적인 범죄를 저지르지만 않으면 된다.
물론 일정 수준의 치안을 담당하는 시설과 인력도 있으므로 대놓고 범죄를 저지르는 것도 안 된다. 평범하게 잡혀서 구금된다,
그러나 외부에서 중한 범죄를 저지르고 도망쳐 들어온 경우, 중범죄에 손을 대고 있던 경우 등등 도시 입장시부터 「낙인」이 찍힐 수준이라면 <검은 첨탑>의 주인으로부터 상시 주시 받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도시에서 태어나 자란 이들은 10세부터 의무적으로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총 10년 과정이지만 의무는 3년까지이다. 이후에는 계속 교육 시설의 과정을 배워도 되며 별개의 멘토를 찾아 하고 싶은 일을 배워도 된다.
교육 수준은 외부와 기준을 맞춘 기초적인 상식과 지식이며 연차가 쌓일수록 높은 수준으로 간다. 더 높은 배움이나 장래를 위해 외부 도시로 나갈 수도 있다. 도시에서의 배움은 외부에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외부로 나가지 않고 도시 내에서 생활한다면 모두와 같은 기준으로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해준다.
외부인이더라도 신청한다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원하는 연차와 과목을 선택 가능하다.
도시민 사이의 분위기는 보통이다. 도시의 영지 안에서는 너도 나도 도시민일 뿐임을 명심하라.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02:01:47
[MPC]
"어서 와. 너의 「꿈」의 세상에... 흐암."
이름 :: 닉스
성별 :: 여
나이 :: 2?¿0세
외관 :: 기묘한 은빛이 반짝이는 새까만 머리카락을 발치까지 늘어뜨리고, 같은 색채의 검은 눈을 나른히 떴다. 희고 고운 피부가 백옥처럼 매끈하고 마찬가지로 하얀 얼굴은 둘도 없을 미인이다. 전신은 165 정도 되어보이는 키에 매력적인 체형을 하고 있다.
심연으로 짜낸 것처럼 검은 옷과 검은 보석이 달린 장신구를 두르고 있다. 항상 지면에서 살짝 떠 있는 두 발만은 걸친 것 없이 희게 드러났다.
성격 :: 성실한 듯 나태하고, 친절한 듯 차갑다. 결국은 당신이 누구냐에 따라 다를 것이다.
종족 :: ?
능력 :: 신출귀몰? 전지전능?
기타 :: 「칼리시드 시티」의 대표이자 <검은 첨탑>의 주인. 을 자처하는 인물. 첨탑 아래 성당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동시에 「낙인」을 찍는 인물이기도, 일 수도 있다.
도시의 생활에 관련한 민원을 처리해준다. 요구에 따라 지형지물을 단번에 바꿔주기도 한다.
때와 상황에 따라선 부름을 듣고 와 주기도 한다. 물론 도시 안에 한해서다. 일단은.
인간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인간과 같은 생활을 하진 않는다.
때때로, 한밤중의 도시 어딘가에 나타나기도 한다는 소문이 있다.
"어서 와. 너의 「꿈」의 세상에... 흐암."
이름 :: 닉스
성별 :: 여
나이 :: 2?¿0세
외관 :: 기묘한 은빛이 반짝이는 새까만 머리카락을 발치까지 늘어뜨리고, 같은 색채의 검은 눈을 나른히 떴다. 희고 고운 피부가 백옥처럼 매끈하고 마찬가지로 하얀 얼굴은 둘도 없을 미인이다. 전신은 165 정도 되어보이는 키에 매력적인 체형을 하고 있다.
심연으로 짜낸 것처럼 검은 옷과 검은 보석이 달린 장신구를 두르고 있다. 항상 지면에서 살짝 떠 있는 두 발만은 걸친 것 없이 희게 드러났다.
성격 :: 성실한 듯 나태하고, 친절한 듯 차갑다. 결국은 당신이 누구냐에 따라 다를 것이다.
종족 :: ?
능력 :: 신출귀몰? 전지전능?
기타 :: 「칼리시드 시티」의 대표이자 <검은 첨탑>의 주인. 을 자처하는 인물. 첨탑 아래 성당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동시에 「낙인」을 찍는 인물이기도, 일 수도 있다.
도시의 생활에 관련한 민원을 처리해준다. 요구에 따라 지형지물을 단번에 바꿔주기도 한다.
때와 상황에 따라선 부름을 듣고 와 주기도 한다. 물론 도시 안에 한해서다. 일단은.
인간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인간과 같은 생활을 하진 않는다.
때때로, 한밤중의 도시 어딘가에 나타나기도 한다는 소문이 있다.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02:02:00
▷ 본 어장은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 본 어장의 수위는 15금입니다.
▷ 시트 정리 기준은 마지막 갱신으로부터 2주입니다.
▷ 주 무대는 「칼리시드 시티」이며 내부에서의 가벼운 이벤트와 설정에 따른 개인 진행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가급적 자유도를 높게 설정했으나 세계관을 해치지 않는 선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서로 예의를 지키고 배려합시다.
▷ 본 어장의 웹박수 주소입니다. https://forms.gle/GJvLugm9LE8iv1SZ7
▷ 본 어장의 수위는 15금입니다.
▷ 시트 정리 기준은 마지막 갱신으로부터 2주입니다.
▷ 주 무대는 「칼리시드 시티」이며 내부에서의 가벼운 이벤트와 설정에 따른 개인 진행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가급적 자유도를 높게 설정했으나 세계관을 해치지 않는 선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서로 예의를 지키고 배려합시다.
▷ 본 어장의 웹박수 주소입니다. https://forms.gle/GJvLugm9LE8iv1SZ7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02:02:37
[시트]
"(한마디)"
이름 :: (동서양 혼합 가능)
성별 :: (남 / 여 / 중성 가능)
나이 :: (최소 20세, 성인 이상 / 최대치는 문의 바람)
외관 :: (판타스틱 컬러풀 복슬복슬 비늘반짝 등등 가능 /「낙인」이 있을시 위치와 형태를 기재하여야 하나 숨길 수 있음)
성격 :: (교류 및 러닝 가능한 수준으로)
종족 :: (인간 포함 그 외 가능 / 창작은 문의 바람)
능력 :: (필수 아님 / 조율 있을 수 있음 / 먼치킨급은 불가)
기타 :: (기타 설정)
"(한마디)"
이름 :: (동서양 혼합 가능)
성별 :: (남 / 여 / 중성 가능)
나이 :: (최소 20세, 성인 이상 / 최대치는 문의 바람)
외관 :: (판타스틱 컬러풀 복슬복슬 비늘반짝 등등 가능 /「낙인」이 있을시 위치와 형태를 기재하여야 하나 숨길 수 있음)
성격 :: (교류 및 러닝 가능한 수준으로)
종족 :: (인간 포함 그 외 가능 / 창작은 문의 바람)
능력 :: (필수 아님 / 조율 있을 수 있음 / 먼치킨급은 불가)
기타 :: (기타 설정)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02:04:32
이제부터 시트랑 질문 받을게~ 많관부 많관부~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08:30:43
아침 갱신~!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3:31:28
음~ 갱신~!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4:28:03
질문, 도시 외부와 내부의 생활과 윤리의식 수준의 차이가 궁금해 (특히 외부상황은 어떠한지)
그리고 경범죄도 도시에 들어오는지 문제가 되는지
그리고 경범죄도 도시에 들어오는지 문제가 되는지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5:59:51
>>13 도시 내외부의 생활 수준 차이는 거의 비슷해. 하지만 윤리의식은 내부가 월등히 높아.
칼리시드 시티는 수립 이래로 그 목적과 의미가 변한 적이 없기 때문에 약자를 착취하는 것은 도시민 누구나 꺼려하고있어.
외부에서는 여전히 극단적인 차별이 만연하고 빈익빈부익부가 극심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도시에서 쫓겨나거나 밀려나는 사람이 생길 정도야.
경범죄는..일단 관문을 통과하는데는 문제가 없어. 입주에도 문제는 없구. 다만 검은 첨탑의 주인에게 사알짝 요주의인물 취급은 받을거야!
칼리시드 시티는 수립 이래로 그 목적과 의미가 변한 적이 없기 때문에 약자를 착취하는 것은 도시민 누구나 꺼려하고있어.
외부에서는 여전히 극단적인 차별이 만연하고 빈익빈부익부가 극심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도시에서 쫓겨나거나 밀려나는 사람이 생길 정도야.
경범죄는..일단 관문을 통과하는데는 문제가 없어. 입주에도 문제는 없구. 다만 검은 첨탑의 주인에게 사알짝 요주의인물 취급은 받을거야!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33:25
답변 고마워
시트 한자리 예약하고 갈게:)
시트 한자리 예약하고 갈게:)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6:34:11
>>15 와! 기대하고있을게! :D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08:25:24
내용은 거창해도 가볍게 즐기기 위한 어장이야~ 부담 갖지 말구 커몬커몬~
2025년 5월 10일 (토) 오후 10:23:37
관람차가 빙글빙글 꽃잎 폭죽이 팡팡 반겨주는 칼리시드 시티로 컴히얼~
2025년 5월 11일 (일) 오전 12:27:36
둔따따 둔따따~
2025년 5월 11일 (일) 오전 04:35:53
본어장과 임시어장은 시트 3인 들어올시 열릴 예정~
2025년 5월 11일 (일) 오전 10:20:20
아침! 갱신!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43:17
오후!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5:59:14
혹시 시트를 준비 중인 참치가 있을까? 있다면 앵커 부탁할게~!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7:20:16
>>23
여기! 근데 아직 컨셉을 못 정했어...
여기! 근데 아직 컨셉을 못 정했어...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8:43:37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09:46:22
>>25 친절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질문 정리해서 웹박수 보냈어. 혹시라도 세계관과 충돌하거나 무리한 설정이라면 편하게 말해줘!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10:39:09
>>26 흥미로운 질문 고마워! 웹박수 답변이야!
1. 해당 설정 가능해! 그런 연구에 살짝 미친 도시도 있거든!
2. 전자는 없었고 후자는 있었어! 파괴적 이형의 존재, 마수들이 발견 이후 일시적으로 개체수가 폭발한 적이 있어서 도시마다 토벌대를 대대적으로 만들었었지. 대규모 토벌의 기간은 약 1개월간이었고 그 뒤로 도시마다 토벌대를 크든 작든 유지하게 되었어!
3. 외부 도시는 대략적인 컨셉만 잡아놓고 이름은 안 정했어서, 1번의 '그런 연구에 살짝 미친 도시' 출신으로 하는게 어떨까 해! 신체 개조에 거리낌이 없고 유전자 합성 따위도 주저없이 저질러버리는 도시인걸로!
4. 오 물론 가능해! 그 경우에는 낙인에 재발 방지 기능을 추가해줄 수도 있어. 죄인의 표식보단 억제기의 표식이 되는거지!
1. 해당 설정 가능해! 그런 연구에 살짝 미친 도시도 있거든!
2. 전자는 없었고 후자는 있었어! 파괴적 이형의 존재, 마수들이 발견 이후 일시적으로 개체수가 폭발한 적이 있어서 도시마다 토벌대를 대대적으로 만들었었지. 대규모 토벌의 기간은 약 1개월간이었고 그 뒤로 도시마다 토벌대를 크든 작든 유지하게 되었어!
3. 외부 도시는 대략적인 컨셉만 잡아놓고 이름은 안 정했어서, 1번의 '그런 연구에 살짝 미친 도시' 출신으로 하는게 어떨까 해! 신체 개조에 거리낌이 없고 유전자 합성 따위도 주저없이 저질러버리는 도시인걸로!
4. 오 물론 가능해! 그 경우에는 낙인에 재발 방지 기능을 추가해줄 수도 있어. 죄인의 표식보단 억제기의 표식이 되는거지!
2025년 5월 11일 (일) 오후 11:23:51
>>27 상세한 답변 정말 고마워. 세계관과 충돌하는 부분이 많을까 걱정했는데, 대부분 문제없다니 다행이야.
1. '그런 연구에 살짝 미친 도시'라는 설정이 너무 좋았어. 혹시 그 도시에 이름을 붙여줄 수 있을까? 내가 임의로 짓는 것보다는 세계관 안에 녹아드는 이름이면 더 좋을 것 같아서. 급하게는 아니니까, 나중에 여유 있을 때 알려줘. 확인되면 시트에 반영할게.
2. 칼리시드 시민들은 낙인이 찍힌 자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는 편일까? 직접 목격하지 않았더라도, 그로 인해 적지 않은 인명 피해가 있었다면 도시 사람들 중 그 사실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 같아서. 그런 사건이 있고 난 뒤, 그 인물이 어떻게 지내왔을지를 상상하기가 조금 어렵더라.
3. '억제의 표식'이라는 말도 정말 멋져. 폭주의 경위 등은 시트 정리가 끝나면 따로 정리해서 검토받을게. 그런데 한 가지, 낙인이 찍히면 도시 바깥으로는 아예 나갈 수 없는 걸까? 예를 들어, 도시 근방에 쳐들어오는 이형 존재들을 토벌하는 임무 같은 건 예외가 될 수 있을까?
4.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물어볼게. 재앙이 일어난 건 대략 100년 전쯤이라고 알고 있는데, 대규모 토벌전은 언제쯤 있었던 걸로 생각하면 좋을까?
1. '그런 연구에 살짝 미친 도시'라는 설정이 너무 좋았어. 혹시 그 도시에 이름을 붙여줄 수 있을까? 내가 임의로 짓는 것보다는 세계관 안에 녹아드는 이름이면 더 좋을 것 같아서. 급하게는 아니니까, 나중에 여유 있을 때 알려줘. 확인되면 시트에 반영할게.
2. 칼리시드 시민들은 낙인이 찍힌 자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는 편일까? 직접 목격하지 않았더라도, 그로 인해 적지 않은 인명 피해가 있었다면 도시 사람들 중 그 사실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 같아서. 그런 사건이 있고 난 뒤, 그 인물이 어떻게 지내왔을지를 상상하기가 조금 어렵더라.
3. '억제의 표식'이라는 말도 정말 멋져. 폭주의 경위 등은 시트 정리가 끝나면 따로 정리해서 검토받을게. 그런데 한 가지, 낙인이 찍히면 도시 바깥으로는 아예 나갈 수 없는 걸까? 예를 들어, 도시 근방에 쳐들어오는 이형 존재들을 토벌하는 임무 같은 건 예외가 될 수 있을까?
4.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물어볼게. 재앙이 일어난 건 대략 100년 전쯤이라고 알고 있는데, 대규모 토벌전은 언제쯤 있었던 걸로 생각하면 좋을까?
2025년 5월 12일 (월) 오전 12:13:00
>>28 고맙다니 나야말로! 가능한만큼 허용해주려고 하고 있어!
1. 작명의 기회를 내게 주다니 오히려 영광이야! 마침 떠오른게 있거든!「멜콕 코프 시티」이거 어떨까? 별로면 바꿔도 돼!
2. 어떤 사건을 일으켰고 어느 정도의 피해가 있었는지에 따라 다르긴 한데. 일단 「칼리시드 시티」에서의 낙인자에 대한 평가는 현실에 가깝지만 조금 더 유하다고 보면 돼. 평소 잘 지내던 사람이 갑자기 낙인자가 됐다고 해서 멀리하거나 그러진 않아. 물론 겁먹고 거리를 두는 사람도 있지만 오히려 챙겨주기 위해 다가오는 사람도 있고 그래. 헛소문 같은 건 가급적 돌지 않게 서로 좀 쉬쉬하는 편이고. 「칼리시드 시티」는 그런 약자들이 모인 도시니까.
다만 도시에 입장할 때부터 낙인을 받은 사람에게는 어려워하는 분위기가 없진 않아. 그럼에도 가까이 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3. 안타깝게도 낙인을 받으면 도시의 경계 밖으로는 아예 나갈 수 없어. 어떤 예외도 허용하지 않아. 하지만 토벌에 종사하길 원하는 낙인자를 위한 지역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긴 해.
4. 재앙을 기준으로 세계가 도시화 국가 체제로 성립한게 10년 후, 마수의 존재를 확인한게 그로부터 5년 후, 대규모 토벌전은 15여년 후로 잡고 있어! 재앙으로부터는 30년 후, 현재로부터는 70년 전이지!
1. 작명의 기회를 내게 주다니 오히려 영광이야! 마침 떠오른게 있거든!「멜콕 코프 시티」이거 어떨까? 별로면 바꿔도 돼!
2. 어떤 사건을 일으켰고 어느 정도의 피해가 있었는지에 따라 다르긴 한데. 일단 「칼리시드 시티」에서의 낙인자에 대한 평가는 현실에 가깝지만 조금 더 유하다고 보면 돼. 평소 잘 지내던 사람이 갑자기 낙인자가 됐다고 해서 멀리하거나 그러진 않아. 물론 겁먹고 거리를 두는 사람도 있지만 오히려 챙겨주기 위해 다가오는 사람도 있고 그래. 헛소문 같은 건 가급적 돌지 않게 서로 좀 쉬쉬하는 편이고. 「칼리시드 시티」는 그런 약자들이 모인 도시니까.
다만 도시에 입장할 때부터 낙인을 받은 사람에게는 어려워하는 분위기가 없진 않아. 그럼에도 가까이 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3. 안타깝게도 낙인을 받으면 도시의 경계 밖으로는 아예 나갈 수 없어. 어떤 예외도 허용하지 않아. 하지만 토벌에 종사하길 원하는 낙인자를 위한 지역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긴 해.
4. 재앙을 기준으로 세계가 도시화 국가 체제로 성립한게 10년 후, 마수의 존재를 확인한게 그로부터 5년 후, 대규모 토벌전은 15여년 후로 잡고 있어! 재앙으로부터는 30년 후, 현재로부터는 70년 전이지!
2025년 5월 12일 (월) 오전 12:21:03
>>29 멜콕코프 시티 느낌 마음에 들어. 다른 답변들도 꼼꼼히 살펴봤는데, 덕분에 캐릭터의 틀이 확실히 잡힌 것 같아. 오늘은 이만 쉬고, 시트 완성해서 다시 올게. 좋은 밤 보내!
2025년 5월 12일 (월) 오전 12:22:33
>>30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야! 잘 자고 나중에 보자! 멋진 시트 기대할게!
2025년 5월 12일 (월) 오전 01:48:41
세계관을 바탕으로 나만의 서사를 써도 되는 어장! 만관부~
2025년 5월 12일 (월) 오전 07:55:41
아침 셔터 올리기!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3:01:50
덥다 오후! 갱신한다 어장!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5:33:39
일단 예약하고 갈게!!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5:51:14
>>25 준비중이야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6:26:09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8:17:43
저녁 갱신!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0:21:37
시트 완성본 웹박수에 제출했어. 검수 부탁할게!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0:40:02
>>39 검수 완료했어! 수정할 부분은 없음!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0:50:18
>>40 고마워. 그럼 조금만 다듬어서 제출할게!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1:51:37
>>42 시트 확인했어! 통과야! 수정사항은 아니구 몇가지 확인차 질문 좀 할게!
1. 정확한 나이를 웹박수로 보내줄 수 있을까?
2.「칼리시드 시티」에 언제 들어왔는지, 얼마나 지냈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비설 관련이라고 보낼 예정이라면 당장 아니어도 돼!
1. 정확한 나이를 웹박수로 보내줄 수 있을까?
2.「칼리시드 시티」에 언제 들어왔는지, 얼마나 지냈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비설 관련이라고 보낼 예정이라면 당장 아니어도 돼!
2025년 5월 13일 (화) 오전 12:06:11
>>43 웹박수 제출했어!
2025년 5월 13일 (화) 오전 12:14:35
>>44 확인했어! 1번 문제 없음, 2번은 전자도 괜찮아! 궁금해서 해본 확인이었으니까 돈마인😉 본스레 열 때까지 잠시 기다려줘~!
2025년 5월 13일 (화) 오전 12:19:47
3인은 빡센듯해서 시트 1개 더 들어오면 본스레 열게~ 커몬~
2025년 5월 13일 (화) 오전 12:20:59
>>45 알겠어~ 느긋하게 기다릴게! 예쁘고 멋진 시트들 얼른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2025년 5월 13일 (화) 오전 02:01:55
「꿈」꿀 곳 필요한 이여 「칼리시드 시티」로 오라~!
2025년 5월 13일 (화) 오전 08:54:14
힘세고 강한 아침!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06:08:31
오후? 저녁? 아무튼 갱신이다!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08:28:50
「칼리시드 시티」의 문은 활짝 열려있다구~!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10:07:18
밤 갱신!
2025년 5월 14일 (수) 오전 12:20:30
딴 따라 딴 따라 따라라라라라라~
2025년 5월 14일 (수) 오전 12:22:23
조금 손보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혹시 이전 시트는 하이드해줄 수 있을까?
2025년 5월 14일 (수) 오전 12:23:44
>>54 물론이지! 지금 바로 해줄게!
2025년 5월 14일 (수) 오전 12:30:15
고마워! 늦지 않게 올려둘게!
2025년 5월 14일 (수) 오전 12:35:26
>>56 오케바리확인!
시트 1인 더 추가되면 본스레 열 예정! 많관부~!
시트 1인 더 추가되면 본스레 열 예정! 많관부~!
2025년 5월 14일 (수) 오전 02:43:47
[시트]
"…이젠, 아무도 날 쓰지 않잖아."
이름 :: 티에(Tyeh)
성별 :: 여성
나이 :: 8?세
외관 ::
희고 긴 생머리는 등 아래까지 흘러내린다. 일자로 잘린 앞머리는 자연스레 갈라져 콧잔등 위에 내려앉는다. 눈동자는 수광처럼 맑고, 얇은 막 너머를 보는 듯 멀다. 아래로 흐른 눈꼬리가 유순한 인상을 빚지만, 가끔 그 맑음은 차갑게 굳고, 눈빛은 말보다 먼저 상처를 그린다. 사라진 자리에 남은 것은 냉기, 혹은 무언가를 잃고도 자각하지 못한 고요다.
머리 위에 돋아난 두 개의 뿔은 아래로 접힌 짐승의 귀를 연상케 한다. 머리를 덮듯 휘어져 내려온 골조는, 마치 부러진 칼날을 이어 붙인 듯한 형상이다. 왼쪽 뿔은 세 번째 마디에서 부러져 있다. 그 흔적은 고통의 자국이라기보다는, 네 구조의 일부처럼 담담하다.
신장은 뿔을 제외하고 160cm 남짓. 가느다란 체격에, 뼈대와 근육은 군더더기 없이 정밀하게 뻗어 있다. 왼팔은 유기 금속으로 이루어진 기계 장치. 관절은 외부에 노출되어 있고, 이음새는 불규칙하다. 표면엔 연마되지 않은 거친 질감이 남아 있으며, 그 내부에서는 단조로운 리듬이 묵묵히 이어진다. 너조차 다 알지 못하는 질서가, 그 안쪽 어딘가에서 여전히 꿈틀거린다.
실밥이 풀린 헝겊 외투가 느슨하게 흘러내리고, 그 아래론 해진 붕대가 몸에 밀착된 채 희미하게 윤곽을 드러낸다. 후드는 목덜미에 접혀 있고, 팬츠와 부츠는 해체된 병기의 잔재처럼 불안정하게 맞물려 있다. 낡은 식별 태그 하나가 발목에 매달려 흔들리고, 쇄골 아래, 부러진 고리 하나가 느슨하게 걸려 있다. 그것은 오래전에 쓸모를 잃었다. 그러나 너는 끝내 벗어내지 못한다.
성격 ::
너는 말이 없다. 감정은 쉬이 드러내지 않고, 눈빛엔 익숙한 경계가 먼저 깃든다. 타인과 거리를 둔 채, 낯선 틈은 쉽게 허물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러진 것을 지나치지 못한다. 옳지 않다는 감각은 너의 망설임보다 빠르다.
너는 사람이라는 단어에 망설인다. 스스로를 부를 땐, 물건의 말이 먼저 입에 맺힌다. 누군가의 손에 쥐어졌고, 목적이 끝난 뒤엔 버려졌다고 여긴다. 그 안엔 오래된 외로움이 깃들어 있고, 아직 이름 붙지 않은 무언가가 천천히, 안쪽에서 부풀고 있다.
종족 :: 키메라
능력 :: 이형동화(異形同化)
너는 네 몸을 원래의 것이라 부르지 않는다. 그것은 실험으로 조정된 형질이며, 너는 그 조각들 사이를 오가며 살아간다.
신체의 일부를 이형으로 바꿀 수 있다. 짐승의 발톱, 용의 날개, 혹은 네가 본 적 없는 뼈와 살의 형태. 하지만 그것들은 늘 불완전하다. 접합은 매끄럽지 않고, 통증은 변형의 일부로 굳어 있다.
지나치게 오래, 지나치게 많이 쓸 경우— 형태는 좀처럼 돌아오지 않고, 마음은 갈라진다. 어떤 너는 너를 잊고, 어떤 형상은 기어이 너를 버틴다.
그 위험은 너의 일부이며, 동시에 너를 가능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기타 ::
어릴 적, 네 이름은 없었다. 멜콕코프 시티 변두리, 실험동 안쪽 깊은 곳. 너는 납치되었고, 분해되었고, 다시 조립되었다. 살은 갈리고, 뼈는 이형에 맞춰 조정됐다. 그 끝에서 너는 전쟁 병기로 투입되었다.
많은 것을 부쉈고, 많은 것을 끝냈다. 그러나 네 안에 남은 건 명령보다 크고, 통계보다 어두웠다. 너의 강함은 끝내 상부를 불안하게 했고, 어느 날 너는 폐기되었다. 사라졌고, 잊혔고, 황야에 떨어졌다.
칼리시드 시티엔 그런 너의 잔재가 흘러들었다. 왼팔 안쪽, 닳아 지워진 식별 코드가 아직도 문신처럼 남아 있다. 밤이 되면, 오래전 실험실의 냄새가 코끝을 지난다. 잊지 않아도, 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젠, 아무도 날 쓰지 않잖아."
이름 :: 티에(Tyeh)
성별 :: 여성
나이 :: 8?세
외관 ::
희고 긴 생머리는 등 아래까지 흘러내린다. 일자로 잘린 앞머리는 자연스레 갈라져 콧잔등 위에 내려앉는다. 눈동자는 수광처럼 맑고, 얇은 막 너머를 보는 듯 멀다. 아래로 흐른 눈꼬리가 유순한 인상을 빚지만, 가끔 그 맑음은 차갑게 굳고, 눈빛은 말보다 먼저 상처를 그린다. 사라진 자리에 남은 것은 냉기, 혹은 무언가를 잃고도 자각하지 못한 고요다.
머리 위에 돋아난 두 개의 뿔은 아래로 접힌 짐승의 귀를 연상케 한다. 머리를 덮듯 휘어져 내려온 골조는, 마치 부러진 칼날을 이어 붙인 듯한 형상이다. 왼쪽 뿔은 세 번째 마디에서 부러져 있다. 그 흔적은 고통의 자국이라기보다는, 네 구조의 일부처럼 담담하다.
신장은 뿔을 제외하고 160cm 남짓. 가느다란 체격에, 뼈대와 근육은 군더더기 없이 정밀하게 뻗어 있다. 왼팔은 유기 금속으로 이루어진 기계 장치. 관절은 외부에 노출되어 있고, 이음새는 불규칙하다. 표면엔 연마되지 않은 거친 질감이 남아 있으며, 그 내부에서는 단조로운 리듬이 묵묵히 이어진다. 너조차 다 알지 못하는 질서가, 그 안쪽 어딘가에서 여전히 꿈틀거린다.
실밥이 풀린 헝겊 외투가 느슨하게 흘러내리고, 그 아래론 해진 붕대가 몸에 밀착된 채 희미하게 윤곽을 드러낸다. 후드는 목덜미에 접혀 있고, 팬츠와 부츠는 해체된 병기의 잔재처럼 불안정하게 맞물려 있다. 낡은 식별 태그 하나가 발목에 매달려 흔들리고, 쇄골 아래, 부러진 고리 하나가 느슨하게 걸려 있다. 그것은 오래전에 쓸모를 잃었다. 그러나 너는 끝내 벗어내지 못한다.
성격 ::
너는 말이 없다. 감정은 쉬이 드러내지 않고, 눈빛엔 익숙한 경계가 먼저 깃든다. 타인과 거리를 둔 채, 낯선 틈은 쉽게 허물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러진 것을 지나치지 못한다. 옳지 않다는 감각은 너의 망설임보다 빠르다.
너는 사람이라는 단어에 망설인다. 스스로를 부를 땐, 물건의 말이 먼저 입에 맺힌다. 누군가의 손에 쥐어졌고, 목적이 끝난 뒤엔 버려졌다고 여긴다. 그 안엔 오래된 외로움이 깃들어 있고, 아직 이름 붙지 않은 무언가가 천천히, 안쪽에서 부풀고 있다.
종족 :: 키메라
능력 :: 이형동화(異形同化)
너는 네 몸을 원래의 것이라 부르지 않는다. 그것은 실험으로 조정된 형질이며, 너는 그 조각들 사이를 오가며 살아간다.
신체의 일부를 이형으로 바꿀 수 있다. 짐승의 발톱, 용의 날개, 혹은 네가 본 적 없는 뼈와 살의 형태. 하지만 그것들은 늘 불완전하다. 접합은 매끄럽지 않고, 통증은 변형의 일부로 굳어 있다.
지나치게 오래, 지나치게 많이 쓸 경우— 형태는 좀처럼 돌아오지 않고, 마음은 갈라진다. 어떤 너는 너를 잊고, 어떤 형상은 기어이 너를 버틴다.
그 위험은 너의 일부이며, 동시에 너를 가능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기타 ::
어릴 적, 네 이름은 없었다. 멜콕코프 시티 변두리, 실험동 안쪽 깊은 곳. 너는 납치되었고, 분해되었고, 다시 조립되었다. 살은 갈리고, 뼈는 이형에 맞춰 조정됐다. 그 끝에서 너는 전쟁 병기로 투입되었다.
많은 것을 부쉈고, 많은 것을 끝냈다. 그러나 네 안에 남은 건 명령보다 크고, 통계보다 어두웠다. 너의 강함은 끝내 상부를 불안하게 했고, 어느 날 너는 폐기되었다. 사라졌고, 잊혔고, 황야에 떨어졌다.
칼리시드 시티엔 그런 너의 잔재가 흘러들었다. 왼팔 안쪽, 닳아 지워진 식별 코드가 아직도 문신처럼 남아 있다. 밤이 되면, 오래전 실험실의 냄새가 코끝을 지난다. 잊지 않아도, 잊을 수 없기 때문이다.
2025년 5월 14일 (수) 오전 03:09:02
>>58 확인했어!
꿈과 희망과...아무튼 활기찬 도시! 당신만 오면 오픈! 커몬!
꿈과 희망과...아무튼 활기찬 도시! 당신만 오면 오픈! 커몬!
2025년 5월 14일 (수) 오전 07:23:40
운명의 수요일!
그리고 예약한 참치들! 시트 작성 현황이 어느정도인지 알려줄 수 있을까!
그리고 예약한 참치들! 시트 작성 현황이 어느정도인지 알려줄 수 있을까!
2025년 5월 14일 (수) 오후 05:32:16
오후 갱신!
2025년 5월 14일 (수) 오후 10:12:22
둔따따 둔따따~
2025년 5월 14일 (수) 오후 11:18:19
함께 '자유'로운 도시민의 삶을 꿈꾸실 분! 지금 바로 커몬!
2025년 5월 15일 (목) 오전 01:48:23
부담없이 가볍게 접근해도 좋은 어장이야~ 어서들 와~
2025년 5월 15일 (목) 오전 07:45:10
주말까지는 본어장 열어보고 싶다...! 설정 솔깃한 분들 부디 와주십쇼잇!
2025년 5월 15일 (목) 오전 09:48:33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04:11:57
오후 갱신!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07:23:21
도시의 이야기는 도시민의 수만큼 있다! 그중 한명이 되어보지 않겠어?!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09:29:12
밤 갱신!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28:31
당신만 오면 GO! 꿈의 도시로 어서오라~!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3:47:55
새벽을 틈타 갱신! 여기는 24시간 열려있다구!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9:22:20
미숙하지만 열심히 굴러볼 캡틴이 외친다! 커몬커몬!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9:41:32
일상만 있는 게 아니라, 진행도 있는 어장이라구?!
>>8
>>8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1:13:35
도시는 언제나 기다린다! 많관부 많관부!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04:58:04
오후 갱신!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08:11:22
도시의 불빛이 저멀리 반짝이고 있어~!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08:32:57
시트 예약했는데 인코를 까먹었어ㅠㅠㅠㅠ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08:59:51
>>77 앗! 그렇다면 새로운 인코를 써도 괜찮아!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10:45:35
밤 갱신!
2025년 5월 17일 (토) 오전 12:22:00
도시의 낮과 밤은....당신 하기 나름! 어서들옵셔~!
2025년 5월 17일 (토) 오전 01:53:18
이른 새벽 갱신! 캡틴의 밤은 불야성이다!
2025년 5월 17일 (토) 오전 07:10:26
해가 뜨면 도시에도 아침이 온다네~!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03:33:46
오후 갱신!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07:28:53

https://www.neka.cc/composer/13732
[시트]
"헬로~ 헬로~"
이름 :: 사사키 키츠네
성별 :: 남
나이 :: 22세
외관 :: 분홍에 가까운 다홍색. 앞머리를 절반만 깠다. 키는 185cm. 늘 눈웃음을 짓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여우를 닮은 여우상이다. 조각을 닮았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정도. 소매가 길게 내려오는 의상을 주로 선호하는데, 가장 좋아하는 의상은 유카타나 기모노.
성격 :: 능글맞고 장난기 가득한 성격, 속을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사람들에게 굉장히 호의적이다.
종족 :: 구미호
능력 :: 둔갑. 완전하지는 않은지, 평소에 취하는 모습이 아닌 다른 사람의 모습을 흉내낸다면, 귀나 꼬리가 불쑥 튀어나온다.
기타 ::
-장죽으로 담배를 피운다.
-유카타, 기모노 모두 거의 풀어헤치듯이 입고 다닌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 유부
//위에 예약했다가 인코 잊어버린 참치야:3 이걸로 다시 할게!!!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07:43:11
>>84 와! 멋진 구미호! 시트 통과야!
곧 본어장 열기 전에 살짝 체크! 티에주 있니?!
곧 본어장 열기 전에 살짝 체크! 티에주 있니?!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07:54:46
있어~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08:11:21
>>86 요시! 오래 기다렸지! 고마워 티에주! 본어장 열게!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08:17:51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10:34:22

"(타닥 타다다닥 타닥-) 이시시.. 또 속아쮸-? "
이름 :: 이라라 렌 Elara Wren
성별 :: 여
나이 :: 23세
외관 :: 퐁실퐁실 분홍 머리칼에 무해하지만 어딘가 얄궂은 눈망울. 골반 바로 위쪽. 대충 옆구리쪽에 낙인이 새겨져 있다. 150후~160 초반대 한대 톡 치면 와장창 바스라질 것처럼 허약한 체격. 햇빛과 친숙하지 못한 창백한 피부 때문에 그 느낌이 더하다.
성격 ::
- 단순하고 호기심 많지만 역설적이게도 조심성 가득한 성격.
- 인터넷 세상에선 방구석 여포가 따로 없지만 일대일로 대면한 자리에선 한껏 움츠러든다.
- 전형적인 강약약강. 자기보다 만만하다 싶으면 엄청 까불어대지만 반대인 경우엔 얄미울 정도로 살살 긴다.
- 유리한 방향을 위해서라면 뭐든 걸만큼 진실성 부족한 거짓말쟁이.
- 못된 심보 이면에는 유약함이 가려져 있다. 스스로도 가장 커다란 컴플렉스로 여긴다.
- 나이는 대체 어디로 먹었나 싶을 정도로 유치하고 충동적이다. 그래도 쫄보 같은 성격 덕에 조금 유화되는 느낌이다.
- 유약해 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입이 걸다. 빽빽거리는 급식 혹은 소동물의 처절한 발악같은 느낌.
종족 :: 인간
능력 :: 능력 없음
기타 ::
- 칼리시드 시티 남부 태생. 11살에 광고 전광판을 랫댄스로 바꿔버리는 장난스러운 해킹을 시작으로 익명 속에 숨어 활동을 이어왔다.
- 학교를 다닐때부터 낮에는 조용하고 착한 아이로 밤에는 자신의 재능에 불을 지피며 희열감을 느끼는 음침 가득 이중적인 생활을 해왔다.
- 현재는 남부와 서부 경계지에서 편의점 파트타이머로 근무중이다. 평범하게 알바중으로 보이지만 사실 도시 여러 틈새에 숨어 있는 아지트 중 하나이며 일정 주기별로 장소를 옮겨 지낸다.
- 인터넷의 심해 속 그중에서도 가장 비밀스러운 해커 커뮤니티인 '딥리프'의 네임드 유저. 닉네임 핑키 마시멜로, 통칭 분홍쥐.
- 2년 전 이 겁없는 쥐새끼는 검은 첨탑의 불가침의 영역을 파헤치려는 죄로 도시를 영원히 떠날 수 없는 낙인에 찍혔다. 절대로 범접해선 안될 지식을 탐한 죄목으로.
- 엄살이 엄청 심하다. 낙인이 찍혔을땐 추하게 눈물 콧물 다 쏟아내며 기절했을 정도였고, 지금도 첨탑쪽을 바라보기만 해도 겁을 지레 먹고 벌벌 떤다.
- 낙인이 찍힌 후로는 더 조심스러워져서 검은 돈이 묻은 오퍼도 다수 줄이고, 주기적으로 거주지를 옮기거나 항상 무언가에 쫓기듯 여유가 없어졌다.
- 치즈를 얹은 치즈볼과 하이퍼펀치라는 고카페인 에너지 드링크를 좋아한다. 끼니를 거르고 이걸 거의 주식 삼는다.
- 숏 슬리퍼. 거기에 카페인을 입에 달고 살아 잠을 거의 안 잔다. 굳이 주 활동 시간을 따지자면 심야 무렵.
- 지독한 애연가. 항상 달달한 군내를 달고 산다. 음료캔처럼 통통한 무화기가 달려있는 베이프를 애용한다.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10:44:12
>>89 와우! 금단을 탐하려 했다니 대범한 해커인걸? 첫 낙인자가 된 걸 환영해! 시트는 통과야! 본어장에서 보자!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9:11:23
🪽로 웹박수 넣었는데 확인 부탁해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10:06:07
>>91 막 확인했어! 답변줄게!
1. 멋진 설정이야! 가능해!
2. 가능!은 한데 그 취직처에 대해 조금더 알려줬으면 좋겠는걸!
일단「칼리시드 시티」는 사람을 강제적으로 착취하거나 불합리한 일을 겪게 하지 않아. 하지만 그 취직처에서 일하거나 참석하는 사람들이 각자의 사정을 바탕으로하여 자발적으로 소속되었거나 참석한다고 하면 오케이야!
1. 멋진 설정이야! 가능해!
2. 가능!은 한데 그 취직처에 대해 조금더 알려줬으면 좋겠는걸!
일단「칼리시드 시티」는 사람을 강제적으로 착취하거나 불합리한 일을 겪게 하지 않아. 하지만 그 취직처에서 일하거나 참석하는 사람들이 각자의 사정을 바탕으로하여 자발적으로 소속되었거나 참석한다고 하면 오케이야!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10:09:31
>>92 웹박수 문의한 🪽 참치야.
1.확인해줘서 고마워.
2.자발적으로 소속되었다면 가능은 하다는 뜻이구나. 오케이! 이해했다! 자세한 사항은 일단 시트를 먼저 투척한 뒤 정리해서 다시 웹박으로 문의 넣어도 괜찮을까?
1.확인해줘서 고마워.
2.자발적으로 소속되었다면 가능은 하다는 뜻이구나. 오케이! 이해했다! 자세한 사항은 일단 시트를 먼저 투척한 뒤 정리해서 다시 웹박으로 문의 넣어도 괜찮을까?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10:17:56
>>93 물론 가능하지! 멋진 시트 기대할게!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6:12:41

[시트]
"..뭐, 할 말이라도 있어요?"
이름 :: 우인(羽音)
성별 :: 여성
나이 :: 21세
외관 ::
머리색은 보라색과 붉은색이 섞인 특이한 투톤. 눈가를 덮지 않을까 싶을 만큼 길게 내려온 앞머리, 뒷머리를 하나로 묶어 어깨 앞으로 늘어트린 스타일을 즐기는 앳된 여자. 조류의 그것과 닮은 동공의 눈동자의 색은 조류보다 짐승의 샛노란 색감에 가까운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감추기 위함인지 그라데이션을 넣은 붉은색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게 자주 목격된다. 울적하고 소심해보이는 낯과 달리, 170대 후반은 거뜬히 넘는 장대같은 키와 다부진 체형의 소유자. 표정만 제외하면 눈에 띌 만큼 제법 화려한 색감을 하고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는 듯.
짧다는 점을 제외하면 지극히 평범한 디자인의 하의와 달리, 상의는 수트형태의 탕좡을 입고 있는데 양 소매가 없는 스타일로 스스로 리폼을 했던가, 아니면 제작의뢰를 맡긴 모양.
탕좡 위에 걸쳐입고 있는 장옷또한 남색. 왼소매를 잘라냈고, 오른 소매가 유난히 넓고 길다. 소매 끝에서 어렴풋하게 드러나는 건 짐승-혹은 조류-의 발톱이 있는 형태의 무언가를 싸맨 헝겊 쪼가리. 170대 후반이 넘는 장대한 키에 맞먹을 정도로 크고 위협적인 거대한 흑색 날개 하나가 왼쪽 날개뼈에서 자라나 있다. 그와 달리 왼손은 멀쩡한 인간의 형태를 하고 있다. 목에 걸려있는 체인형 목걸이를 제외하면 악세사리는 하지 않았다.
성격 ::
조금은 우울하고 낯가림이 있는 사람. 그것만 뺀다면 그럭저럭 그 나잇대의 여자처럼 보이기도 한다. 순하고, 조용하고. 관계를 맺는다는 과정을 어려워하지만 이미 맺은 관계를 내치지 못하는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유순함까지.
종족 :: 비익조
능력 :: 리미트 스위치(Limit switch)
기하학적으로 발달하는 신체능력과 고통을 못느끼는 것처럼 그저 섬멸만을 목표로 한 이성이 있는 전사 그 자체.
거창하게 불려지고 있지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성을 유지한 광폭화에 가까운 능력이다. 다만, 스스로에게 건 트리거를 누르지 않는 이상 쉬이 사용할 수 없지만 그만큼 신체나 심장, 그밖의 장기들에 과부화가 오기 전 멈추는 건 자유롭다.
목숨의 위협이 되는 치명상을 입는다면 능력은 강제로 해제되고, 능력의 주체는 정신을 잃어버린다.
기타 ::
🪽 칼리시드 시티 태생으로 학생일 때와 지금을 비교해보면 거진 달라진 점이 없다고 한다. 능력을 쓰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신체능력이 높다보니, 능력이 있다는 것 자체를 아주 가끔 잊어먹기도 한다. 누가 새 아니랄까봐.
헝겊 쪼가리를 이용하여 둘둘 가리고 있는 오른팔 때문인지, 한손으로 생활하는 게 익숙해져있다. 그렇다고 오른팔을 쓰는데 서투냐고 한다면 전혀. 섬세한 힘조절이 어려울 뿐이다.
능력 발동의 스위치가 되는 트리거는 목걸이가 신체를 벗어났을 때라고 한다.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6:32:15
>>95 기대 이상으로 멋진 시트인걸! 통과야! 본어장으로 컴컴!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1:30:44
안녕 키츠네주야:D
다른 게 아니라, 내 현생 때문에 주말까지만 시트를 동결할까 해. 먼저, 일상 돌린 캡틴 정말 미안하고 다음주 월요일에 동결 해제하러 꼭 올테니까!!!8ㅁ8
다른 게 아니라, 내 현생 때문에 주말까지만 시트를 동결할까 해. 먼저, 일상 돌린 캡틴 정말 미안하고 다음주 월요일에 동결 해제하러 꼭 올테니까!!!8ㅁ8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2:54:23
>>97 동결 확인했어! 잘 다녀와 키츠네주!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7:01:08
동결 해제를 요청한다!!>:3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7:05:15
>>99 동결 해제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