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95> [느와르/일상/어반판타지] All of Dreams 시트어장 (100)
◆hscpTDygoy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01:55:47 -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7:05:15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01:55:47
※ 본 어장은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In My dream, What is Your Dreams?
「나」의 영원할 「꿈」을 위하여.
In My dream, What is Your Dreams?
「나」의 영원할 「꿈」을 위하여.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08:28:50
「칼리시드 시티」의 문은 활짝 열려있다구~!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10:07:18
밤 갱신!
2025년 5월 14일 (수) 오전 12:20:30
딴 따라 딴 따라 따라라라라라라~
2025년 5월 14일 (수) 오전 12:22:23
조금 손보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혹시 이전 시트는 하이드해줄 수 있을까?
2025년 5월 14일 (수) 오전 12:23:44
>>54 물론이지! 지금 바로 해줄게!
2025년 5월 14일 (수) 오전 12:30:15
고마워! 늦지 않게 올려둘게!
2025년 5월 14일 (수) 오전 12:35:26
>>56 오케바리확인!
시트 1인 더 추가되면 본스레 열 예정! 많관부~!
시트 1인 더 추가되면 본스레 열 예정! 많관부~!
2025년 5월 14일 (수) 오전 02:43:47
[시트]
"…이젠, 아무도 날 쓰지 않잖아."
이름 :: 티에(Tyeh)
성별 :: 여성
나이 :: 8?세
외관 ::
희고 긴 생머리는 등 아래까지 흘러내린다. 일자로 잘린 앞머리는 자연스레 갈라져 콧잔등 위에 내려앉는다. 눈동자는 수광처럼 맑고, 얇은 막 너머를 보는 듯 멀다. 아래로 흐른 눈꼬리가 유순한 인상을 빚지만, 가끔 그 맑음은 차갑게 굳고, 눈빛은 말보다 먼저 상처를 그린다. 사라진 자리에 남은 것은 냉기, 혹은 무언가를 잃고도 자각하지 못한 고요다.
머리 위에 돋아난 두 개의 뿔은 아래로 접힌 짐승의 귀를 연상케 한다. 머리를 덮듯 휘어져 내려온 골조는, 마치 부러진 칼날을 이어 붙인 듯한 형상이다. 왼쪽 뿔은 세 번째 마디에서 부러져 있다. 그 흔적은 고통의 자국이라기보다는, 네 구조의 일부처럼 담담하다.
신장은 뿔을 제외하고 160cm 남짓. 가느다란 체격에, 뼈대와 근육은 군더더기 없이 정밀하게 뻗어 있다. 왼팔은 유기 금속으로 이루어진 기계 장치. 관절은 외부에 노출되어 있고, 이음새는 불규칙하다. 표면엔 연마되지 않은 거친 질감이 남아 있으며, 그 내부에서는 단조로운 리듬이 묵묵히 이어진다. 너조차 다 알지 못하는 질서가, 그 안쪽 어딘가에서 여전히 꿈틀거린다.
실밥이 풀린 헝겊 외투가 느슨하게 흘러내리고, 그 아래론 해진 붕대가 몸에 밀착된 채 희미하게 윤곽을 드러낸다. 후드는 목덜미에 접혀 있고, 팬츠와 부츠는 해체된 병기의 잔재처럼 불안정하게 맞물려 있다. 낡은 식별 태그 하나가 발목에 매달려 흔들리고, 쇄골 아래, 부러진 고리 하나가 느슨하게 걸려 있다. 그것은 오래전에 쓸모를 잃었다. 그러나 너는 끝내 벗어내지 못한다.
성격 ::
너는 말이 없다. 감정은 쉬이 드러내지 않고, 눈빛엔 익숙한 경계가 먼저 깃든다. 타인과 거리를 둔 채, 낯선 틈은 쉽게 허물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러진 것을 지나치지 못한다. 옳지 않다는 감각은 너의 망설임보다 빠르다.
너는 사람이라는 단어에 망설인다. 스스로를 부를 땐, 물건의 말이 먼저 입에 맺힌다. 누군가의 손에 쥐어졌고, 목적이 끝난 뒤엔 버려졌다고 여긴다. 그 안엔 오래된 외로움이 깃들어 있고, 아직 이름 붙지 않은 무언가가 천천히, 안쪽에서 부풀고 있다.
종족 :: 키메라
능력 :: 이형동화(異形同化)
너는 네 몸을 원래의 것이라 부르지 않는다. 그것은 실험으로 조정된 형질이며, 너는 그 조각들 사이를 오가며 살아간다.
신체의 일부를 이형으로 바꿀 수 있다. 짐승의 발톱, 용의 날개, 혹은 네가 본 적 없는 뼈와 살의 형태. 하지만 그것들은 늘 불완전하다. 접합은 매끄럽지 않고, 통증은 변형의 일부로 굳어 있다.
지나치게 오래, 지나치게 많이 쓸 경우— 형태는 좀처럼 돌아오지 않고, 마음은 갈라진다. 어떤 너는 너를 잊고, 어떤 형상은 기어이 너를 버틴다.
그 위험은 너의 일부이며, 동시에 너를 가능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기타 ::
어릴 적, 네 이름은 없었다. 멜콕코프 시티 변두리, 실험동 안쪽 깊은 곳. 너는 납치되었고, 분해되었고, 다시 조립되었다. 살은 갈리고, 뼈는 이형에 맞춰 조정됐다. 그 끝에서 너는 전쟁 병기로 투입되었다.
많은 것을 부쉈고, 많은 것을 끝냈다. 그러나 네 안에 남은 건 명령보다 크고, 통계보다 어두웠다. 너의 강함은 끝내 상부를 불안하게 했고, 어느 날 너는 폐기되었다. 사라졌고, 잊혔고, 황야에 떨어졌다.
칼리시드 시티엔 그런 너의 잔재가 흘러들었다. 왼팔 안쪽, 닳아 지워진 식별 코드가 아직도 문신처럼 남아 있다. 밤이 되면, 오래전 실험실의 냄새가 코끝을 지난다. 잊지 않아도, 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젠, 아무도 날 쓰지 않잖아."
이름 :: 티에(Tyeh)
성별 :: 여성
나이 :: 8?세
외관 ::
희고 긴 생머리는 등 아래까지 흘러내린다. 일자로 잘린 앞머리는 자연스레 갈라져 콧잔등 위에 내려앉는다. 눈동자는 수광처럼 맑고, 얇은 막 너머를 보는 듯 멀다. 아래로 흐른 눈꼬리가 유순한 인상을 빚지만, 가끔 그 맑음은 차갑게 굳고, 눈빛은 말보다 먼저 상처를 그린다. 사라진 자리에 남은 것은 냉기, 혹은 무언가를 잃고도 자각하지 못한 고요다.
머리 위에 돋아난 두 개의 뿔은 아래로 접힌 짐승의 귀를 연상케 한다. 머리를 덮듯 휘어져 내려온 골조는, 마치 부러진 칼날을 이어 붙인 듯한 형상이다. 왼쪽 뿔은 세 번째 마디에서 부러져 있다. 그 흔적은 고통의 자국이라기보다는, 네 구조의 일부처럼 담담하다.
신장은 뿔을 제외하고 160cm 남짓. 가느다란 체격에, 뼈대와 근육은 군더더기 없이 정밀하게 뻗어 있다. 왼팔은 유기 금속으로 이루어진 기계 장치. 관절은 외부에 노출되어 있고, 이음새는 불규칙하다. 표면엔 연마되지 않은 거친 질감이 남아 있으며, 그 내부에서는 단조로운 리듬이 묵묵히 이어진다. 너조차 다 알지 못하는 질서가, 그 안쪽 어딘가에서 여전히 꿈틀거린다.
실밥이 풀린 헝겊 외투가 느슨하게 흘러내리고, 그 아래론 해진 붕대가 몸에 밀착된 채 희미하게 윤곽을 드러낸다. 후드는 목덜미에 접혀 있고, 팬츠와 부츠는 해체된 병기의 잔재처럼 불안정하게 맞물려 있다. 낡은 식별 태그 하나가 발목에 매달려 흔들리고, 쇄골 아래, 부러진 고리 하나가 느슨하게 걸려 있다. 그것은 오래전에 쓸모를 잃었다. 그러나 너는 끝내 벗어내지 못한다.
성격 ::
너는 말이 없다. 감정은 쉬이 드러내지 않고, 눈빛엔 익숙한 경계가 먼저 깃든다. 타인과 거리를 둔 채, 낯선 틈은 쉽게 허물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러진 것을 지나치지 못한다. 옳지 않다는 감각은 너의 망설임보다 빠르다.
너는 사람이라는 단어에 망설인다. 스스로를 부를 땐, 물건의 말이 먼저 입에 맺힌다. 누군가의 손에 쥐어졌고, 목적이 끝난 뒤엔 버려졌다고 여긴다. 그 안엔 오래된 외로움이 깃들어 있고, 아직 이름 붙지 않은 무언가가 천천히, 안쪽에서 부풀고 있다.
종족 :: 키메라
능력 :: 이형동화(異形同化)
너는 네 몸을 원래의 것이라 부르지 않는다. 그것은 실험으로 조정된 형질이며, 너는 그 조각들 사이를 오가며 살아간다.
신체의 일부를 이형으로 바꿀 수 있다. 짐승의 발톱, 용의 날개, 혹은 네가 본 적 없는 뼈와 살의 형태. 하지만 그것들은 늘 불완전하다. 접합은 매끄럽지 않고, 통증은 변형의 일부로 굳어 있다.
지나치게 오래, 지나치게 많이 쓸 경우— 형태는 좀처럼 돌아오지 않고, 마음은 갈라진다. 어떤 너는 너를 잊고, 어떤 형상은 기어이 너를 버틴다.
그 위험은 너의 일부이며, 동시에 너를 가능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기타 ::
어릴 적, 네 이름은 없었다. 멜콕코프 시티 변두리, 실험동 안쪽 깊은 곳. 너는 납치되었고, 분해되었고, 다시 조립되었다. 살은 갈리고, 뼈는 이형에 맞춰 조정됐다. 그 끝에서 너는 전쟁 병기로 투입되었다.
많은 것을 부쉈고, 많은 것을 끝냈다. 그러나 네 안에 남은 건 명령보다 크고, 통계보다 어두웠다. 너의 강함은 끝내 상부를 불안하게 했고, 어느 날 너는 폐기되었다. 사라졌고, 잊혔고, 황야에 떨어졌다.
칼리시드 시티엔 그런 너의 잔재가 흘러들었다. 왼팔 안쪽, 닳아 지워진 식별 코드가 아직도 문신처럼 남아 있다. 밤이 되면, 오래전 실험실의 냄새가 코끝을 지난다. 잊지 않아도, 잊을 수 없기 때문이다.
2025년 5월 14일 (수) 오전 03:09:02
>>58 확인했어!
꿈과 희망과...아무튼 활기찬 도시! 당신만 오면 오픈! 커몬!
꿈과 희망과...아무튼 활기찬 도시! 당신만 오면 오픈! 커몬!
2025년 5월 14일 (수) 오전 07:23:40
운명의 수요일!
그리고 예약한 참치들! 시트 작성 현황이 어느정도인지 알려줄 수 있을까!
그리고 예약한 참치들! 시트 작성 현황이 어느정도인지 알려줄 수 있을까!
2025년 5월 14일 (수) 오후 05:32:16
오후 갱신!
2025년 5월 14일 (수) 오후 10:12:22
둔따따 둔따따~
2025년 5월 14일 (수) 오후 11:18:19
함께 '자유'로운 도시민의 삶을 꿈꾸실 분! 지금 바로 커몬!
2025년 5월 15일 (목) 오전 01:48:23
부담없이 가볍게 접근해도 좋은 어장이야~ 어서들 와~
2025년 5월 15일 (목) 오전 07:45:10
주말까지는 본어장 열어보고 싶다...! 설정 솔깃한 분들 부디 와주십쇼잇!
2025년 5월 15일 (목) 오전 09:48:33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04:11:57
오후 갱신!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07:23:21
도시의 이야기는 도시민의 수만큼 있다! 그중 한명이 되어보지 않겠어?!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09:29:12
밤 갱신!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28:31
당신만 오면 GO! 꿈의 도시로 어서오라~!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3:47:55
새벽을 틈타 갱신! 여기는 24시간 열려있다구!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9:22:20
미숙하지만 열심히 굴러볼 캡틴이 외친다! 커몬커몬!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9:41:32
일상만 있는 게 아니라, 진행도 있는 어장이라구?!
>>8
>>8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1:13:35
도시는 언제나 기다린다! 많관부 많관부!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04:58:04
오후 갱신!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08:11:22
도시의 불빛이 저멀리 반짝이고 있어~!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08:32:57
시트 예약했는데 인코를 까먹었어ㅠㅠㅠㅠ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08:59:51
>>77 앗! 그렇다면 새로운 인코를 써도 괜찮아!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10:45:35
밤 갱신!
2025년 5월 17일 (토) 오전 12:22:00
도시의 낮과 밤은....당신 하기 나름! 어서들옵셔~!
2025년 5월 17일 (토) 오전 01:53:18
이른 새벽 갱신! 캡틴의 밤은 불야성이다!
2025년 5월 17일 (토) 오전 07:10:26
해가 뜨면 도시에도 아침이 온다네~!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03:33:46
오후 갱신!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07:28:53

https://www.neka.cc/composer/13732
[시트]
"헬로~ 헬로~"
이름 :: 사사키 키츠네
성별 :: 남
나이 :: 22세
외관 :: 분홍에 가까운 다홍색. 앞머리를 절반만 깠다. 키는 185cm. 늘 눈웃음을 짓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여우를 닮은 여우상이다. 조각을 닮았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정도. 소매가 길게 내려오는 의상을 주로 선호하는데, 가장 좋아하는 의상은 유카타나 기모노.
성격 :: 능글맞고 장난기 가득한 성격, 속을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사람들에게 굉장히 호의적이다.
종족 :: 구미호
능력 :: 둔갑. 완전하지는 않은지, 평소에 취하는 모습이 아닌 다른 사람의 모습을 흉내낸다면, 귀나 꼬리가 불쑥 튀어나온다.
기타 ::
-장죽으로 담배를 피운다.
-유카타, 기모노 모두 거의 풀어헤치듯이 입고 다닌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 유부
//위에 예약했다가 인코 잊어버린 참치야:3 이걸로 다시 할게!!!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07:43:11
>>84 와! 멋진 구미호! 시트 통과야!
곧 본어장 열기 전에 살짝 체크! 티에주 있니?!
곧 본어장 열기 전에 살짝 체크! 티에주 있니?!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07:54:46
있어~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08:11:21
>>86 요시! 오래 기다렸지! 고마워 티에주! 본어장 열게!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08:17:51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10:34:22

"(타닥 타다다닥 타닥-) 이시시.. 또 속아쮸-? "
이름 :: 이라라 렌 Elara Wren
성별 :: 여
나이 :: 23세
외관 :: 퐁실퐁실 분홍 머리칼에 무해하지만 어딘가 얄궂은 눈망울. 골반 바로 위쪽. 대충 옆구리쪽에 낙인이 새겨져 있다. 150후~160 초반대 한대 톡 치면 와장창 바스라질 것처럼 허약한 체격. 햇빛과 친숙하지 못한 창백한 피부 때문에 그 느낌이 더하다.
성격 ::
- 단순하고 호기심 많지만 역설적이게도 조심성 가득한 성격.
- 인터넷 세상에선 방구석 여포가 따로 없지만 일대일로 대면한 자리에선 한껏 움츠러든다.
- 전형적인 강약약강. 자기보다 만만하다 싶으면 엄청 까불어대지만 반대인 경우엔 얄미울 정도로 살살 긴다.
- 유리한 방향을 위해서라면 뭐든 걸만큼 진실성 부족한 거짓말쟁이.
- 못된 심보 이면에는 유약함이 가려져 있다. 스스로도 가장 커다란 컴플렉스로 여긴다.
- 나이는 대체 어디로 먹었나 싶을 정도로 유치하고 충동적이다. 그래도 쫄보 같은 성격 덕에 조금 유화되는 느낌이다.
- 유약해 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입이 걸다. 빽빽거리는 급식 혹은 소동물의 처절한 발악같은 느낌.
종족 :: 인간
능력 :: 능력 없음
기타 ::
- 칼리시드 시티 남부 태생. 11살에 광고 전광판을 랫댄스로 바꿔버리는 장난스러운 해킹을 시작으로 익명 속에 숨어 활동을 이어왔다.
- 학교를 다닐때부터 낮에는 조용하고 착한 아이로 밤에는 자신의 재능에 불을 지피며 희열감을 느끼는 음침 가득 이중적인 생활을 해왔다.
- 현재는 남부와 서부 경계지에서 편의점 파트타이머로 근무중이다. 평범하게 알바중으로 보이지만 사실 도시 여러 틈새에 숨어 있는 아지트 중 하나이며 일정 주기별로 장소를 옮겨 지낸다.
- 인터넷의 심해 속 그중에서도 가장 비밀스러운 해커 커뮤니티인 '딥리프'의 네임드 유저. 닉네임 핑키 마시멜로, 통칭 분홍쥐.
- 2년 전 이 겁없는 쥐새끼는 검은 첨탑의 불가침의 영역을 파헤치려는 죄로 도시를 영원히 떠날 수 없는 낙인에 찍혔다. 절대로 범접해선 안될 지식을 탐한 죄목으로.
- 엄살이 엄청 심하다. 낙인이 찍혔을땐 추하게 눈물 콧물 다 쏟아내며 기절했을 정도였고, 지금도 첨탑쪽을 바라보기만 해도 겁을 지레 먹고 벌벌 떤다.
- 낙인이 찍힌 후로는 더 조심스러워져서 검은 돈이 묻은 오퍼도 다수 줄이고, 주기적으로 거주지를 옮기거나 항상 무언가에 쫓기듯 여유가 없어졌다.
- 치즈를 얹은 치즈볼과 하이퍼펀치라는 고카페인 에너지 드링크를 좋아한다. 끼니를 거르고 이걸 거의 주식 삼는다.
- 숏 슬리퍼. 거기에 카페인을 입에 달고 살아 잠을 거의 안 잔다. 굳이 주 활동 시간을 따지자면 심야 무렵.
- 지독한 애연가. 항상 달달한 군내를 달고 산다. 음료캔처럼 통통한 무화기가 달려있는 베이프를 애용한다.
2025년 5월 17일 (토) 오후 10:44:12
>>89 와우! 금단을 탐하려 했다니 대범한 해커인걸? 첫 낙인자가 된 걸 환영해! 시트는 통과야! 본어장에서 보자!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09:11:23
🪽로 웹박수 넣었는데 확인 부탁해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10:06:07
>>91 막 확인했어! 답변줄게!
1. 멋진 설정이야! 가능해!
2. 가능!은 한데 그 취직처에 대해 조금더 알려줬으면 좋겠는걸!
일단「칼리시드 시티」는 사람을 강제적으로 착취하거나 불합리한 일을 겪게 하지 않아. 하지만 그 취직처에서 일하거나 참석하는 사람들이 각자의 사정을 바탕으로하여 자발적으로 소속되었거나 참석한다고 하면 오케이야!
1. 멋진 설정이야! 가능해!
2. 가능!은 한데 그 취직처에 대해 조금더 알려줬으면 좋겠는걸!
일단「칼리시드 시티」는 사람을 강제적으로 착취하거나 불합리한 일을 겪게 하지 않아. 하지만 그 취직처에서 일하거나 참석하는 사람들이 각자의 사정을 바탕으로하여 자발적으로 소속되었거나 참석한다고 하면 오케이야!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10:09:31
>>92 웹박수 문의한 🪽 참치야.
1.확인해줘서 고마워.
2.자발적으로 소속되었다면 가능은 하다는 뜻이구나. 오케이! 이해했다! 자세한 사항은 일단 시트를 먼저 투척한 뒤 정리해서 다시 웹박으로 문의 넣어도 괜찮을까?
1.확인해줘서 고마워.
2.자발적으로 소속되었다면 가능은 하다는 뜻이구나. 오케이! 이해했다! 자세한 사항은 일단 시트를 먼저 투척한 뒤 정리해서 다시 웹박으로 문의 넣어도 괜찮을까?
2025년 5월 20일 (화) 오후 10:17:56
>>93 물론 가능하지! 멋진 시트 기대할게!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6:12:41

[시트]
"..뭐, 할 말이라도 있어요?"
이름 :: 우인(羽音)
성별 :: 여성
나이 :: 21세
외관 ::
머리색은 보라색과 붉은색이 섞인 특이한 투톤. 눈가를 덮지 않을까 싶을 만큼 길게 내려온 앞머리, 뒷머리를 하나로 묶어 어깨 앞으로 늘어트린 스타일을 즐기는 앳된 여자. 조류의 그것과 닮은 동공의 눈동자의 색은 조류보다 짐승의 샛노란 색감에 가까운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감추기 위함인지 그라데이션을 넣은 붉은색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게 자주 목격된다. 울적하고 소심해보이는 낯과 달리, 170대 후반은 거뜬히 넘는 장대같은 키와 다부진 체형의 소유자. 표정만 제외하면 눈에 띌 만큼 제법 화려한 색감을 하고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는 듯.
짧다는 점을 제외하면 지극히 평범한 디자인의 하의와 달리, 상의는 수트형태의 탕좡을 입고 있는데 양 소매가 없는 스타일로 스스로 리폼을 했던가, 아니면 제작의뢰를 맡긴 모양.
탕좡 위에 걸쳐입고 있는 장옷또한 남색. 왼소매를 잘라냈고, 오른 소매가 유난히 넓고 길다. 소매 끝에서 어렴풋하게 드러나는 건 짐승-혹은 조류-의 발톱이 있는 형태의 무언가를 싸맨 헝겊 쪼가리. 170대 후반이 넘는 장대한 키에 맞먹을 정도로 크고 위협적인 거대한 흑색 날개 하나가 왼쪽 날개뼈에서 자라나 있다. 그와 달리 왼손은 멀쩡한 인간의 형태를 하고 있다. 목에 걸려있는 체인형 목걸이를 제외하면 악세사리는 하지 않았다.
성격 ::
조금은 우울하고 낯가림이 있는 사람. 그것만 뺀다면 그럭저럭 그 나잇대의 여자처럼 보이기도 한다. 순하고, 조용하고. 관계를 맺는다는 과정을 어려워하지만 이미 맺은 관계를 내치지 못하는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유순함까지.
종족 :: 비익조
능력 :: 리미트 스위치(Limit switch)
기하학적으로 발달하는 신체능력과 고통을 못느끼는 것처럼 그저 섬멸만을 목표로 한 이성이 있는 전사 그 자체.
거창하게 불려지고 있지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성을 유지한 광폭화에 가까운 능력이다. 다만, 스스로에게 건 트리거를 누르지 않는 이상 쉬이 사용할 수 없지만 그만큼 신체나 심장, 그밖의 장기들에 과부화가 오기 전 멈추는 건 자유롭다.
목숨의 위협이 되는 치명상을 입는다면 능력은 강제로 해제되고, 능력의 주체는 정신을 잃어버린다.
기타 ::
🪽 칼리시드 시티 태생으로 학생일 때와 지금을 비교해보면 거진 달라진 점이 없다고 한다. 능력을 쓰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신체능력이 높다보니, 능력이 있다는 것 자체를 아주 가끔 잊어먹기도 한다. 누가 새 아니랄까봐.
헝겊 쪼가리를 이용하여 둘둘 가리고 있는 오른팔 때문인지, 한손으로 생활하는 게 익숙해져있다. 그렇다고 오른팔을 쓰는데 서투냐고 한다면 전혀. 섬세한 힘조절이 어려울 뿐이다.
능력 발동의 스위치가 되는 트리거는 목걸이가 신체를 벗어났을 때라고 한다.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06:32:15
>>95 기대 이상으로 멋진 시트인걸! 통과야! 본어장으로 컴컴!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1:30:44
안녕 키츠네주야:D
다른 게 아니라, 내 현생 때문에 주말까지만 시트를 동결할까 해. 먼저, 일상 돌린 캡틴 정말 미안하고 다음주 월요일에 동결 해제하러 꼭 올테니까!!!8ㅁ8
다른 게 아니라, 내 현생 때문에 주말까지만 시트를 동결할까 해. 먼저, 일상 돌린 캡틴 정말 미안하고 다음주 월요일에 동결 해제하러 꼭 올테니까!!!8ㅁ8
2025년 6월 3일 (화) 오후 02:54:23
>>97 동결 확인했어! 잘 다녀와 키츠네주!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7:01:08
동결 해제를 요청한다!!>:3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7:05:15
>>99 동결 해제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