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아앙~ 백수라고요 제가아~!😭"
이름 : 리 모네(李 萌音)
성별 : 시스 여
나이 : 만 23세
국적 : 여권은 일본, 성은 한국
직업 : 무직
외모 : 갈색 머리를 깔끔하게 틀어올리고, 옆머리를 귀엽게 빼놓았다. 웃으면 눈이 접히는 타입인데다 늘 웃는 상이다. 즉, 실눈캐. 스스로도 아는지 늘 "제가 진심을 내면 굉장하다구요🌟" 같은 우스갯소리를 한다. 나이치고 볼살이 다 빠지지 않아, 볼이 아직 말랑한데다 늘 발그레하다. 컴플렉스인 홍조를 가린다고 가리는데 잘 안 되는 모양.
그 아래로는 평범하게 오피스 레이디의 차림이다. 취직만 하면 귀여운 세미정장을 입겠다고 하는데, 어째 만년 풀정장.
성격 : 얼빠진 허당, 찡얼이, 바보. 눈치가 있다가도 없고, 싹싹하다가도 갑분싸를 만들고, 하지만 타고난 애교로 풀어준다. 그야말로 만인의 여동생. 그러나 여동생 포지션도 20대 초반까지가 한계였는지, 요즘은 잘 안 먹혀서 괴로워하고 있다. 이 못미더운 외관과 성격 탓에 취직도 잘 되지 않아 술로 잠을 부르는 일이 많아졌다. 그래도 분명한 건, 같이 있어서 싫지는 않은 그런 사람이란 거...
아니, 아니.
이렇게 덜렁거리는 녀석은 난생 처음이다! 같은 곳에서 몇 번이고 넘어지고, 그러면서 서류더미도 쏟아버리고, 그걸 헤헤... 하며 넘긴다고! 최악!
역시 최악이야!
스탯 :
🔨힘 1
🧠지능 1
👂감각 3
🤩매력 4
😭정신력 1
배경 : 18살이 되었을 때부터 지금까지는 신카마 중앙역의 매표원으로 일했다. 그러나 키오스크의 등장과, 외국어를 통 못하는 빡통 속성, 4년 넘게 일했지만 종종 저지르는 실수 덕에 결국엔 박스를 한 아름 들고 오래 일한 곳을 나오게 되었다.
이후에는 좀 더 괜찮은 직장을 찾아보겠다며 으랏샤, 정장을 입고 나왔다만. 아직까지 취준생 신세다.
기타 : 의외로 행운아 체질. 도짓코지만 어쩌다 보니 본인에게 좋은 일이 되는 경우가 있다.
우와아앗!! 넘어질 뻔 했― 치마가 터졌어!? 아니, 그보다 옆트임이 됐잖아? 이거 하고 싶었는데 완전 럭키잖아~🍀 야호오~
...진짜 운이 좋은지, 정신 승리인 건진 본인만이 아는 일이겠지.
목표 : 부자💰되고 싶어요오😭 돈 많이🤑 벌고 싶어요🥺 신카마초의 여왕👑이 될 거라구요~ 아자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