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용과같이 기반/느와르/약대립/육성/스토리] 당신의 꿈은 그림자에 먹혔는가? - 시트어장  (32)

◆3pXUzGu4R.
2025-01-07 11:04:47 - 2025-01-10 09:04:17
    • 0◆3pXUzGu4R. (Q7gvyH2Fmq)2025-01-07 11:04:47
      ※ '당신의 꿈은 그림자에 먹혔는가?'의 시트어장입니다.

      ※ 15세 이용가입니다.

      ※ 이 어장의 기본은 개인진행이며 캡틴이 반응할 수 있는 시간이 고정적이지는 않습니다. 단체진행이 필요할 때는 미리 날짜와 시간을 공지해두겠습니다.

      ※ 데플 있습니다.

      ※ 참여해주신 분들과 관전해주신 분들에게 모두 감사드립니다.

      임시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6225/recent
        • 6이시이 린◆3pXUzGu4R. (Q7gvyH2Fmq)2025-01-07 11:11:27
          “아~… 복권 당첨 언제 되냐.”

          이름 : 이시이 린 (石井 りん)

          성별 : 여성

          나이 : 22세

          국적 : 일본

          직업 : 무직

          외모 : https://www.neka.cc/composer/11174
          이리 보나 저리 보나 양아치스러운 인상. 입과 눈에 달린 흉터나, 샐쭉하게 찢어진 눈이 그러했다. 회색빛의 눈동자는 열정이나 의지라고는 찾아볼 수 없이 흐리멍텅하다. 키는 1.74m로, 꽤나 큰 편에 체격도 좋은 편이라, 그것들이 사나운 인상에 한몫했다. 굽은 어깨와 등, 팔자걸음 탓에 건들 건들해 보인다. 옷은 평범한 백수건달처럼 입고 다닌다. 예쁜 옷이 없는 것은 아님에도 허구한 날 편함을 고집하며 낡아빠진 운동복 따위만 입고 다닌다. 그런 옷가지들이 상당히 고가인 것이 유머. 몸 곳곳에 흉터가 있다. 주로 타박상이나 날붙이에 의한 것. 머리색은 회색으로 물들였다. 왜 회색이냐면 이미 빨주노초파남보를 전부 해봤기 때문(…). 머리털은 당연히 개털이나 다름없는 푸석푸석함을 자랑하며 쩍쩍 갈라져 있다.

          성격 : 글러먹은 니트.
          이 정도로 축약이 가능한 성격이다. 고등학교도 출석 일수 겨우겨우 채워서 턱걸이로 졸업하고, 이후 대학에 가지도, 취직도 하지 않고 지냈다. 무언가를 이뤄내고자 하는 야망이나 의지는 눈곱만큼도 없다. 하고 싶어 한다고 시켜줄 사람도 없을 정도로 처참한 스펙인 게 현실이지만. 새벽에 잠들고 오후가 되어서야 깨어나는 답이 없는 생체리듬을 보유 중. 담배는 심심하면 피워대는 골초에, 술은 가끔 한다. 진지한 구석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어 뵈는 건들거리는 성격.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도 안 막는다. 재밌어 보이는 일을 좋아한다. 싸움 신청이 들어오면 즉각 응한다. 덕분에 어릴 적부터 싸움에 자주 휘말린 탓에 몸에 흉터가 꽤 많다. 본인 입으로는 54승 11무 8패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9할쯤 헛소리나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흘려듣는 편이 낫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본인이 말하는 이 싸움 기록을 확인할 방법도 없다.

          스탯 : 힘 4 | 지능 1 | 감각 2 | 매력 1 | 정신력 2

          배경 :
          - 부모가 산업지대에서 건설업을 한다. 업계를 뒤흔들 정도는 아니지만, 돈은 나름 나쁘지 않게 번다. 덕분에 현재의 생활이 영위 가능했다. 요컨대, 부모에게 용돈이나 받아 가며 지냈다. 참고로 본인은 부모가 하는 일에 대해 쥐뿔도 모른다. 관심이 없기 때문에 ‘우리 부모님? 그냥 이런저런 거 지어~’ 정도로 설명하며 아비의 속을 시꺼멓게 태워놓는다.
          - 그러나 부모가 드디어 칼을 뽑아 들었다. 더는 네놈의 행실을 눈 뜨고 못 봐주겠다며 용돈을 끊어버린다. 건실하게 1년을 지내면 원하는 것을 들어주겠다는 부모의 말에 귀를 후비며 이력서 다듬는 중…이지만 이룬게 없으니 이력서에 적을 것도 딱히 없다.
          - 부모의 등쌀에 못 이겨 현장에 몇 번 따라 나가본 적은 있다. 가서 자재만 몇 번 나르거나 농땡이만 피우고 돌아왔지만(…).

          기타 :
          - 싸움을 못하지는 않는다. 다만 제대로 배워본 적은 없기 때문에 무식하게 힘만 이용한 길거리 막싸움에나 특화되어 있다.
          - 형제자매가 없는 외동.
          - 대학은커녕 고등학교도 겨우겨우 졸업한 탓에 상식이나 지식이라 할만한 것이 상당히 부족하다.
          - 어울려 다니는 친구들도 죄다 질이 좋지 않은, 본인과 비슷한 사람들이다. 길거리를 전전하는 가출 청소년, 허구한 날 쌈박질만 하는 도파민 중독자, 약쟁이, 골초, 등등…
          - 의외로(?) 약은 해본 적이 없는데, 이는 약에까지 손대면 진짜로 죽여버리거나 호적에서 파 버리겠다는 부모의 압박 덕이다.

          목표 : 개과천선(한 척 하기)
          1년이 지나면 소원이랍시고 작은 건물을 요구할 생각이다. 그 건물을 세놓고 빈둥거리며 니트 생활을 이어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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