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 https://picrew.me/share?cd=YByFxwShcL 173cm의 평균적인 키와 체격. 살짝 탄 피부에 수염은 자란 흔적이 드문드문 있다.
머리도 전반적으로 헝클어져 있어, 조금 꾸민 부랑자라는 말이 걸맞는 스타일. 그나마 체격 자체는 어느정도 단련된 흔적이 보이며, 피부에도 약간의 잔 흉터가 남아있다. 복장은 사계절에 맞는 청바지와 티셔츠 위에 점퍼라는 심플한 조합.
성격 : 일견 냉소적으로도 보이지만, 내심 예민하고도 고집 있는 성격.
대부분의 경우 자기 감정을 잘 드러내려 하지 않지만, 막상 그 모습이 오래가지는 않는다.
스탯 : 힘 2/지능 2/감각 3/매력 1/정신력 2
배경 : 일본 경시청 폭력단대책과 형사 출신. 고아원 출신이나, 어릴적부터 부단한 노력으로 경시청 형사가 된 바가 있다.
한때는 열의 있는 성격으로 흔히들 말하는 '불의를 보면 지나치지 않는' 스타일의 형사였다.
윗선에서 내려온 명령에 따라 착실하게 범죄조직을 잡아들이는데 활동하고 있었으나, 그 또한 다른 조직과 유착한 상부의 의도적인 다른 조직에 대한 견제였다는 것을 알아챈다. 결국 자신들의 행적을 숨기려 한 상부에 의해 누명을 쓰고 불명예 퇴직.
많은 것을 잃고 갈 곳도 없이 흘러내려오듯 신카마쵸에 들어서, 자신의 어리숙함과 부패한 현실만을 한탄하며 살아가고 있다.
기타 : 담배는 형사 때도 피우지 않았으나, 술은 여러모로 현실도피 때문에 자주 마신다.
당연하지만 형사 출신에, 폭력단대책과 출신이므로 각종 무기의 취급법 또한 알고 있다. 물론 프로마냥 착착 다룬다기보단, 어떤게 어떤 무기다, 대강 어떻게 쓰는 무기다 하고 아는 정도.
형사 일을 그만둔 뒤로는 여러모로 의욕을 잃어, 단련된 신체도 정신도 현역때에 비해 꽤나 많이 흐려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