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인터넷 어장 :: [채팅]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319-

>4060> [채팅]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319- (1001)

에주

2025년 5월 23일 (금) 오후 02:41:07 -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1:41:24

2025년 5월 23일 (금) 오후 02:41:07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사설위키(대피소): http://opentalkwiki.ivyro.net/wiki.php/%EB%8C%80%EB%AC%B8
1:1 카톡방: >3259>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á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 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 번 정도만 언급하는 걸로 깔끔하게 할 것.
떠날 때 미련 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 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 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 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 해명 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 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어둠의 마리크 50 100 200 500 1000

952Liberius (XhuKTCdYYK)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0:22:26

............
저번에 그러셨던 것처럼 싫다고 집안 물건 부수면 안 되는 건가요?

953로보 (dortIUf5RK)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0:23:03

ㅎ.ㅎ....
어릴때부터 하던건데요 뭐...

954Liberius (XhuKTCdYYK)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0:23:26

완전 싫으시겠다...... 그런 자리가 제일 불편하고 도망치고 싶은데.

955로보 (JY3uiZb7AO)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0:26:17

진짜 괜찮은데...!
리베리우스씨는 어떠셨어요?

956Liberius (XhuKTCdYYK)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0:27:00

제가 그런 행사 가야했을 때요?
으음
불편하고 도망치고 싶었죠?

957로보 (dortIUf5RK)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0:27:48

ㅎ.ㅎ
어떤 행사였어요~?

958Liberius (XhuKTCdYYK)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0:28:09

너무 많고 다양해서 콕 집어 하나라고 하기가......

959로보 (dortIUf5RK)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0:28:18

제일 기억나는 건?

960Liberius (XhuKTCdYYK)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0:37:23

아
오...
음 로보씨는 괜찮나?
말씀드려도 이잉이나 허이잉 안 하실 건가요?

961로보 (dortIUf5RK)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0:38:02

네에.

962Liberius (XhuKTCdYYK)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0:41:17

용과 인간의 평화 조약이 체결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있었거든요. 거기 갔다가 반대 세력한테 독살당할 뻔했던 게 지금은 가장 인상깊었네요.

963로보 (dortIUf5RK)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0:41:37

엝

964로보 (dortIUf5RK)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0:41:56

어...
음........
범인은 잡혔어요?

965Liberius (XhuKTCdYYK)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0:43:14

잡혔다고나 할까...... 행사장에 난입해서 무단 점거 하다가 무력으로 제압당해서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966로보 (JY3uiZb7AO)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0:44:09

에...
에...
모쪼록 크게 후유증이 없어보여서 다행이에요....
어느 차원에나 레이시스트들은 해악이네요.

967Liberius (XhuKTCdYYK)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0:46:29

하하하
뭐랄까
후유증은 전혀 없는 상태이긴 한데요
아니 저 그래도 나름 귀빈이었는데 아무리 제가 빛의 전사여도 중요인물 호위하는 인력 없이 그냥 놔뒀다가 독살당하게 놔두는 게 말이나 되나 싶고
이것 말고도 뭐... 그 나라 관련해서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그다지 가까이 하고 싶은 국가는 아니네요. 네.

근데 로보씨께서 여쭤보셨던 게 이런 쪽은 아니었을 것 같은데 이게 맞나......

968로보 (dortIUf5RK)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0:47:22

나라가 맛이 가있네요!
저저저 정신나간

.... 모쪼록 대단한 경험을 들었으니 괜찮아요...

969로보 (dortIUf5RK)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0:48:33

어느 차원이나 역시 사교계는 위험하네요!

970Liberius (XhuKTCdYYK)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0:49:11

음음
참석하기 싫었던 회의자리 따라갔다가 상대 국가 대표한테 총 쏠 뻔했던 이야기 해드릴까요?
참고하시라고?
참고할 게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971로보 (JY3uiZb7AO)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0:51:41

..........
일단 궁금하니까 들어볼래요.

972Liberius (XhuKTCdYYK)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0:54:34

우선은 배경 설명을 먼저 해드려야 하는데... 제 동료 중에 로보씨랑 비슷한 나이인 쌍둥이들이 있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아이들인데.
목표도 뚜렷하고 성과도 확실하고 무엇보다 다들 심성이 정말 고운 데다가 옳은 일을 하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하시는 분들이거든요.
기특한 아이들이에요.
그 분들의 아버님이 샬레이안 의회의 의장이십니다.

973로보 (JY3uiZb7AO)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0:55:11

와~
친해지고 싶네요~

974로보 (JY3uiZb7AO)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0:55:48

부럽다아

975Liberius (XhuKTCdYYK)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0:58:34

로보씨를 소개드리면 두 분도 정말 기뻐할 거예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소개시켜드리고 싶네요.

아무튼 쌍둥이랑 제가 에오르제아 연맹의 대표로써 샬레이안한테 친교와 연합을 제안하는 자리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 아니 뭐, 나라의 기조가 그러니까 연합에 소속되지 않겠다고 하는 것 자체는 납득할 수 있거든요. 멍청한 선택이긴 했어도 그 선택은 자기네들 자유니까?
그런데 그 작자가 쌍둥이의 업적과 신념을 폄하하고 깎아내리는 거 아니겠습니까.
뭐라더라.
그렇게 쌈박질 하고 다니는 게 좋으면 그렇게 해라 나는 너희한테 상관 안 하겠다. 르베유르의 이름을 버려라.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976로보 (dortIUf5RK)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0:59:38

와아~
와!
남 얘기같지 않네요!

977Liberius (XhuKTCdYYK)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1:00:23

정치는 정치고 가족은 가족이죠. 아무리 본인 입장이 입장이어도 자식한테 그런 말 하는 건 좀 아니죠.

자기가 먼저 자식을 가족에서 내쫓았으니까
그럼 난 저자식 대가리에 바람구멍 내도 내 동료의 가족을 건드린 게 아니네?
란 생각이 들어서 총을 쏘려고 했어요. 진짜로요.
쌍둥이들이 매달려서 관뒀기는 했습니다만은...

978로보 (dortIUf5RK)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1:00:59

와아~
리베리우스씨
그
네
다행이에요...

979로보 (dortIUf5RK)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1:01:27

역시 바람 잘 날 없네요!

980Liberius (XhuKTCdYYK)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1:02:10

진짜로 그자식 죽였어도 나는 에오르제아 연방 소속이 아닌 제3의 단체 소속이었어서 저만 피해 받고 끝났을 거예요. 나름 계산 다 하고 난리치려던 거였답니다.

아무튼 조언을 드릴 거라고 한다면... 음...
할 거면 말릴 사람 없는 곳에서 해라?

981로보 (JY3uiZb7AO)

2025년 5월 24일 (토) 오전 11:03:16

.... 안 할래요....
그리고 혼자 피해를 받아도... 안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