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일상/학원] 그 여름, 푸른 틈으로. :: 1. 초입

#4243 [청춘/일상/학원] 그 여름, 푸른 틈으로. :: 1. 초입 (1001)

종료
#0◆zjeNPu9.o2(9tDqnKvyUW)2025-05-28 (수) 17:37:48

그 철망 너머에서 찾아낸 여름의 존재를,
그 허전함까지도 포함해서 청춘이라고 부른다면
반짝임 속에 숨겨진 푸르름을 띈 매일과,
지나가버린 여름의 추억들은 지금도 여기에 있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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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아리사키 유즈 - 사자나미 나츠미(QtCb0K6WFq)2025-06-02 (월) 08:53:49
>>185

“응? 글쎄에... 대형 백화점이라던가, 프리쿠라 있는 게임센터? 인스타에서 자주 보이는 예쁜 카페도 있으면 좋겠고.”

“유-짱 사회적 동물이라서 가끔 문명이 필요하거든.”

전부 사람이 모여사는 도시에나 있을 법한 것들로, 어르신들만 많이 계시는 나마즈노에는 무리다.
발 앞의 돌 같은 것을 툭- 차거나 하면서 생각해보면, 낫짱 꾸미는 데에도 전혀 관심 없고, 머릿속엔 채집과 관찰밖에 없으니까 도심지의 편의시설과 오락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기 때문으로 부연설명을 덧붙입니다.

허접하게 뛰는 유즈 군을 금방 따라잡아서는 이어지는 무자비한 쌀벌레 토크의 공격!
잔인하다. 이런게 무자각이라니 믿을 수가 없다.

“으, 앗, 하아……“

하자 있는 폐로는 제대로는 달릴 수 없어, 금방 멈춘 유즈는 호흡을 흐트러뜨리며 쪼그려 앉습니다. 아, 힘들어. 괜히 뛰었나. 더는 움직이고 싶지 않아.
휴, 하고 삐뚤어진 소리가 나오게 되는 것은, 정말로 부끄럽기 때문에 남들의 앞에서는 잘 뛰지 않게 되었지만, 소꿉친구의 옆에서는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었다.

가끔씩은 바보같은 짓 하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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