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일상/학원] 그 여름, 푸른 틈으로. :: 1. 초입

#4243 [청춘/일상/학원] 그 여름, 푸른 틈으로. :: 1. 초입 (1001)

종료
#0◆zjeNPu9.o2(9tDqnKvyUW)2025-05-28 (수) 17:37:48

그 철망 너머에서 찾아낸 여름의 존재를,
그 허전함까지도 포함해서 청춘이라고 부른다면
반짝임 속에 숨겨진 푸르름을 띈 매일과,
지나가버린 여름의 추억들은 지금도 여기에 있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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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나츠미 - 유즈(TmnZp2s8PC)2025-06-16 (월) 10:58:52
>>628

도리도리. 어떠한 영화의 설명인지, 윌슨이라는 배구공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었기에 나츠미는 고개를 저으며 자신의 무지함을 드러낸다. 설명해주세요 유즈선생님!

"음. 집단을 이루는 동물이 혼자 떨어지면 생존율이 떨어지긴 할테니까. 후자는 잘 모르겠지만 의미 있는 추론이라고 생각해."

외부상황에 대한 통제를 통하여 자신이 원하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스스로를 속이는 방법으로 인간은 살아갈 수 있는걸까. 또 다른 궁금증이 들었지만 이것은 꾹 삼켰다.

"앗, 아오이.... 둘이서 합의 했어?"

아오이 몫의 성장을 앗아갔다는 생각에 잠시 눈을 굴리며 친구를 떠올려본다. 아오이는 삼총사 중에서도 제일 작으니까요. 다른 사람의 몫까지 커진거라면 둘이 합의 해서 주거니 받거니 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떠올려보기도 하고.

"그건 아니야."

재미없는 단언. 하지만 스스로의 키가 작아지지 않았다는 확신은 있었다. 왜냐하면 자주 오르는 버들나무를 타는게 어려워지지는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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