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일상/학원] 그 여름, 푸른 틈으로. :: 1. 초입

#4243 [청춘/일상/학원] 그 여름, 푸른 틈으로. :: 1. 초입 (1001)

종료
#0◆zjeNPu9.o2(9tDqnKvyUW)2025-05-28 (수) 17:37:48

그 철망 너머에서 찾아낸 여름의 존재를,
그 허전함까지도 포함해서 청춘이라고 부른다면
반짝임 속에 숨겨진 푸르름을 띈 매일과,
지나가버린 여름의 추억들은 지금도 여기에 있는 거겠지




🎐 위키 :: https://bit.ly/4jjyo4w
🎐 임시스레 :: situplay>3941>
#756아오이 - 나츠미(d7/KbnwjFS)2025-06-19 (목) 15:12:20
>>683 『한 시간 공부를 마쳤다!』 짠짜잔. 아오이는 침 자국으로 흥건한 교과서를 덮었다... 그리고 쿡쿡ㅡ하고 와닿는 감촉을 느끼고 고개를 돌렸다. 이 느낌 어딘가 익숙한데, 아. 우리 집 편의점 주변의 파쿠보고무(パク・ボゴム)를 쓰다듬을 때 걔가 날 꾹꾹이하는 느낌하고 일치해. 그렇게 아오이는 생각했다.

쪽지를 받아들고 읽은 뒤, 아오이는 안경 너머로 눈을 반짝하며 뜬 채로 엄지를 치켜세웠다.

「음!」

저 멀리, 첩첩산중을 첩첩이 둘러싼 산들 너머로... 머나먼 번화가의 소음과 닮은 파도소리. 여름이 열어젖혀지는 소리가 났다.
이 주제글은 종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