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일상/학원] 그 여름, 푸른 틈으로. :: 1. 초입

#4243 [청춘/일상/학원] 그 여름, 푸른 틈으로. :: 1. 초입 (1001)

종료
#0◆zjeNPu9.o2(9tDqnKvyUW)2025-05-28 (수) 17:37:48

그 철망 너머에서 찾아낸 여름의 존재를,
그 허전함까지도 포함해서 청춘이라고 부른다면
반짝임 속에 숨겨진 푸르름을 띈 매일과,
지나가버린 여름의 추억들은 지금도 여기에 있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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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아리사키 유즈 - 사자나미 나츠미(Ajztqvmsga)2025-06-28 (토) 04:53:52
>>684
“그래도 나짱은, 무인도에서도 잘 살 것 같아.”

어쩌면, 언젠가, 희귀한 돌연변이 하늘소를 찾는다며 이름도 가는 방법도 모르는 곳으로 여정을 떠나 버리지 않을까? 초등학생 시기의 유즈는 진심으로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에, 합의... 했을 것 같아?”

추궁하는 어조도, 당연한 것을 묻느냐는 듯한 말투도 아닌. 순수한 의문을 가장하여 말한다. 물론, 속내는 당연하게도 장난칠 생각만 가득하지만.
17살이나 된 소꿉친구가 말하는 것 전부를 믿어 버릴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지만, 뭐라고 해도 반응해주니까 재미가 들려 버린 것이 분명하다.

“앗짱이 잘때마다 조금씩 이식해 왔어.”

티도 안나지? 바짓단을 살짝 당겨 발목을 보여주는 시늉을 합니다.

“일단 아이스크림부터 꺼내서 들어갈까. 민트가... 음. 스틱이 좋아, 컵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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