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현대/대립/히빌/마법소녀] 당신의 재앙은 안녕하십니까 : 1

#5670 [일상/현대/대립/히빌/마법소녀] 당신의 재앙은 안녕하십니까 : 1 (1001)

종료
#0◆uAlCXRJ5ce(XBjv9GwlE.)2025-07-28 (월) 11:20:00




- 어장 내 지역과 인물 등의 모든 설정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입니다.
- 상황극판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 원하는 사람은 독백, 개인 캐릭터의 스토리 진행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 세계관 설정은 이후에도 조율 및 추가될 수 있습니다.


임시 어장 : >5352>
시트 어장 : >5617>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B9%EC%8B%A0%EC%9D%98%20%EC%9E%AC%EC%95%99%EC%9D%80%20%EC%95%88%EB%85%95%ED%95%98%EC%8B%AD%EB%8B%88%EA%B9%8C
#985쇼마 [진행](1c3WUAs54q)2025-08-15 (금) 12:13:05
>>982

등불.
나는 등불을 자처했었나?

쇼마가 멈춰 선다.
몇 초 후, 다시 연못을 따라 착실하게 이동한다.

"검은색... 하얀색... 금...."

무의식중에 중얼거린다.
특출난 게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글씨는 읽을 줄 아는 쇼마! 장하다.

...드디어 화장실이다!
화장실 안쪽으로 들어가기 직전, 쇼마는 또 멈춰 선다.
지금까지의 기억이 오버랩된다. 성가신 아주머니. 타의로 들어오게 된 이곳. 친절했던 미인. 쩔쩔맸던 자신. 이동하는 내내 바보처럼 걸었던 자신....
서럽다, 서러워.
(아마 미인 앞에서 제대로 말을 못 했던 것이 큰 타격인듯.)

훌쩍대는 쇼마가 화장실에 들어가다 말고 '안쪽으로 향하는 길'로 나선다.
나도 이제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갈 것이라는 저항. 빨리 집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 복잡한 이것저것이 합쳐져서 한 행동이겠지만

돌아가려면 그쪽이 아니라 반대로 가야 하는데....
이 주제글은 종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