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1>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36번째 이야기 (1001)
어쩐지 못 버틸 것 같더라니! ◆zQ2YWEYFs.
2025-2-7 (금) 오후 05:39:57 - 2025-2-8 (토) 오전 01:31:57
- 2025-2-7 (금) 오후 05:39:57*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시트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5 선관&임시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3 크리스마스 파티 - situplay>375>655 랜덤 선물 리스트 - situplay>375>672 코오리마츠리 1차 신청 - situplay>375>847
- 1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6:24:53쨘
- 2User (Cd6xmYCXFW)2025-2-7 (금) 오후 06:25:05짠~~
- 3니지로주 (kFRJV0aYWu)2025-2-7 (금) 오후 06:25:06랄랄
- 4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6:25:14다들 눈치볼 거 같아서 선지주가 상냥하게 천을 뺏어갔어
- 5아카리주 (Cd6xmYCXFW)2025-2-7 (금) 오후 06:25:14앗.
- 6치토세주 (1HPDsvaAWm)2025-2-7 (금) 오후 06:26:00재난문자로 오는 내일 예상기온이 1도씩 내려가고 있어 무슨일이 벌어지는거지
- 7아카리주 (Cd6xmYCXFW)2025-2-7 (금) 오후 06:26:25환기시키려고 잠깐 창문 열었다가 지옥을 맛봤어...
- 8미츠루주 (iMRYj4St.C)2025-2-7 (금) 오후 06:26:45판 터지는 순간은 언제봐도...밍? 잠이나 더잘란다 다들 옆바~~
- 9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6:27:14미츠루주 굿나잇 입니다요~~~~!!! 🤪
- 10니지로주 (kFRJV0aYWu)2025-2-7 (금) 오후 06:27:1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내가 창문을 연건지 냉동실을 연건지 >>8 바이~~
- 11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6:28:06앗.. 미츠루주 잘자요
- 12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6:30:02미츠루주 잘자잘자
- 13리쿠주 (SqjKxzvFhS)2025-2-7 (금) 오후 06:30:25미츠루주 잘 자
- 2025-2-7 (금) 오후 06:31:20situplay>746>977 ...말도 안되는 생각이 잠시 스쳐지나갔다. 푸른 형상이 눈 앞에 띄어지고, 그것은 인간으로써 접할 수 없는 것. 그러니까, 아무리 영안을 갖고있는 후카와 스이라고 하더라도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신? 자신이 영안이라 보이는건가, 아니면 그의 압도적인 감각이 자신을 짓누르기에 그런건가? 숨이 막힌건 이 이유였을지도 모른다. 감히 인간이 어찌하여 신에게 대동한 위치를 허락받을 수 있겠는가-! 마치 모든 신경이 얽혀 뭉치는 느낌에 후카와 스이는 심한 두통감을 느꼈다. 내 옆자리에, 신이 있다고? "당신이 부카이노오우지(武界乃王子) 이십니까?"
- 15니지로주 (kFRJV0aYWu)2025-2-7 (금) 오후 06:31:25앗 나중에 쿠라마랑 메이오 둘이 헷갈려서 쿠라마한테 아는척 해버릴수도 있겠당 >>13 리쿠주 하이하이~~~!!
- 16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6:31:48오타쿠는 제목이 본문에 나오는 걸 좋아해 선지주가 그래
- 17스이주 (5BqFggwUE6)2025-2-7 (금) 오후 06:31:54미츠루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밤 되세요 선배님🌙🌙✨️✨️
- 18리쿠주 (SqjKxzvFhS)2025-2-7 (금) 오후 06:32:35니지로주 안뇽
- 19아카리주 (Cd6xmYCXFW)2025-2-7 (금) 오후 06:33:08앗 미츠루주 잘자~~
- 20니지로주 (kFRJV0aYWu)2025-2-7 (금) 오후 06:41:07[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crTRnPHpHT4] 어 스레 얼었당 녹이자 지듣노 올려줘
- 21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6:41:35[youtube https://youtu.be/05O0zGnA0fw] 구독하는 우타이테가 이상한 거 올려서 듣구 있었어
- 22니지로주 (kFRJV0aYWu)2025-2-7 (금) 오후 06:43:51>>21 아 귀여워~!! 다리 아프겠다
- 23아카리주 (Cd6xmYCXFW)2025-2-7 (금) 오후 06:44:56[youtube https://youtu.be/uyaKoj7wABY?si=6FM8RqtzOGpqg-7w] 이거~~
- 24니지로주 (kFRJV0aYWu)2025-2-7 (금) 오후 06:45:32내옆신 아이들 좋아하는 메이저 애니 있어?? 니지로는 드래곤볼 좋아해 특히 트랭크스 좋아해서 머리도 보라색으로 염색했어
- 25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6:46:11>>24 그래서였어…? 선지는… 바키일까
- 26리쿠주 (bbFT.sxOSu)2025-2-7 (금) 오후 06:46:31[youtube https://youtu.be/FzMeXGAjtuI?si=70OVOHVJ41prUw_o] 이거~~
- 27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6:46:50지금 막 들은건... 이거네요. [youtube https://youtu.be/Lja79dlQiZI?si=ADQuUdjTxy8lrzdk]
- 28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6:46:59그리고 어릴 때 애들 썰이나 이미지 풀어줘 선지는 젖살 통통한 보통의 역안 애기였어 아직 전기가 덜 자라서 위험하지 않아서 장갑 안 끼고
- 29스이주 (5BqFggwUE6)2025-2-7 (금) 오후 06:47:13저는 지금 밖이라서.... 모노노케히메 ost 피아노 버전이 들리고 있어요! 내옆신이라 어울리는 음악이라 너무 이쁘네요🥹💛 >>24 메이저 애니.............?......... 전 평생 마이너.라는 것 밖에 파본적이 없는지라............ (혹은 메이저 게임.........)
- 30리쿠주 (bbFT.sxOSu)2025-2-7 (금) 오후 06:47:38>>24 릭구주는 케이온 안봣지만 릭구는 케이온 조아할거같애~~
- 31리쿠주 (bbFT.sxOSu)2025-2-7 (금) 오후 06:47:59>>28 넘 귀엽다🥰🥰
- 32스이주 (5BqFggwUE6)2025-2-7 (금) 오후 06:48:43>>28 으아아악 느아아악 너무귀야워 지아야 내가 핥아도됭까 이모가 감히🥹🥹🥹🍿 흐아아앙 지아야...... 다들 어서.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급함.
- 33니지로주 (kFRJV0aYWu)2025-2-7 (금) 오후 06:48:54>>23 와 제대로 락이네.. 좋다 이런 느낌 >>25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UkMf6rhhsM8] 네~~~ 은근히 유치한 구석 많지?? ㅋㅋㅋㅋㅋ 지아 이런 바키 패러디 영상도 좋아할 것 같은데??
- 34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6:49:00선지 귀엽네요
- 35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6:49:33저러고 전쟁 가계 어르신들한테 재롱 부리고 다니는 애기였어 >>33 브레이킹배드도 좋아한대
- 36리쿠주 (bbFT.sxOSu)2025-2-7 (금) 오후 06:50:16>>35 브레이킹 배드는 릭구주가 조아해
- 37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6:51:34>>36 재밌었지…
- 2025-2-7 (금) 오후 06:52:59>>14 대답 대신 그는——무신은, 쥘부채를 접고 똑바로 당신을 응시했다. 푸른 빛이 형형히 빛나며 당신을 똑바로 응시하였다. 아, 몹시도 이글거리는 형태. 한낱 인간은 잡아먹고도 남을. "그래. 내가————[ruby 我輩]이 몸[/ruby]이 바로. " —— 타악. [clr white darkblue]"[ruby 부]武[/ruby][ruby 카이]界[/ruby][ruby 노]乃[/ruby][ruby 오우]王[/ruby][ruby 지]子[/ruby] 니라."[/clr] 쥘부채를 탁자 바닥에 내리쳤다. 푸른 힘이 손끝에서 이글거렸다. "너희 후카와에게 힘을 내리고, 지키고 지켜내었으며 , 끝내는 그 댓가로 스스로의 힘이 반쯤 내려놓아진. " "무신이었던, 무신의 힘을 지녔던, [ruby 전쟁]戦争[/ruby][ruby 과]と[/ruby] [ruby 싸움]戦い[/ruby][ruby 의]の[/ruby] [ruby 신]神[/ruby]. " 무신은————아니 전신戦神은, 당신에게 고해하였다. 자신의 정체를, 그리고, 자신이 이곳에 온 목적을. "이 몸은 너희 후카와를 다시금 지켜내기 위해 이곳에 내려왔느니라. " "찾아서, 스러지지 않도록. 해코지 당하지 아니하도록. 감히 해코지 할 수 없도록. " 전신은, "고개를 들라. " 라 말하며 당신의 턱을 쥘부채 끝으로 들어보이려 한 뒤 물었다. "대답이 되었느냐. [ 스이 ]. "
- 39차드주 (ipP4OJoxxm)2025-2-7 (금) 오후 06:53:48차드주도 밖이라 들음 당했어 서울사이버대학교 씨엠송을 브배좋지
- 40니지로주 (kFRJV0aYWu)2025-2-7 (금) 오후 06:54:01>>26 앗 음율 노래 좋지 >>27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Dc2S60fhBY8] 이런 느낌 노래도 좋아할것 같아 마코토주 >>28 귀엽다... 이때는 핸드폰 안전하게 완충 해줄수 있어? >>29 스이도 오너 따라서 마이너파구나 메이저 게임이면 로블록스나 발로란트 좋아할것 같아
- 41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6:54:51발로란트 하는 스이 귀여워
- 42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6:55:13좋아할 수도 있지만 의외로 귀에 안달라붙을 수도 있어요. 그래도 들어볼게요(?)
- 43리쿠주 (bbFT.sxOSu)2025-2-7 (금) 오후 06:56:11>>28 릭구... 어릴 땐 인싸였지. 응.
- 44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6:58:01>>40 전기를 제대로 끌어내지도 못해서 장갑을 안 껴도 됐을 거 같아 아직 애기니까… >>43 지금은 아닌 것처럼 말하잖아…!
- 45리쿠주 (bbFT.sxOSu)2025-2-7 (금) 오후 06:59:59>>44 선지같은 친구들이 있어줘서 그나마😌 릭구주는 이만 들어갈게~ 다들 한주 고생 많았고 즐겁고 따듯한 주말 보내길 바라🥰
- 46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7:00:18리쿠주 잘자잘자 안녕
- 47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7:00:19리쿠주 조심히 들어가세요~~~!! 🤪
- 48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7:02:14들어가세요 리쿠주.
- 49니지로주 (kFRJV0aYWu)2025-2-7 (금) 오후 07:05:01>>45 리쿠 지금도 인싸 아냐?? 내일 봐 바이바이~~~!
- 50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7:06:12재밌는 tmi~~~~!!!! 시키는 四季라 풀어 쓸 수도 있지만 그냥 한글자로 式 라 쓸수도 있다고 하네요~~~~!!!!!
- 51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7:08:50마코토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신이라면_어떤_신 이미 신이신데요. 마지막의 신이죠. 뭐 수행같은걸 해서 고위신이 된다면 끝은 시작이 있어야 하니까 시작 혹은 끝냄으로써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자캐의_눈은_무엇으로_빛나나 그의 눈은 빛나지 않습니다. 그의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빛날 뿐이죠. 자캐의_게임운은 폭사 안하는 걸 불러온다. 같은 걸로 좋을 수 밖에 없지만.. 게임을 많이 하지 않아서 눈에 잘 띄진 않아요. 별개로 게임 실력은 뇌지컬이 강제로 높아지는데 피지컬은 높긴 해도 좀 익숙해져야 해서 연습을 좀 해야 하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52아쿠타가와주 (r8di20HWrW)2025-2-7 (금) 오후 07:09:11[youtube https://youtu.be/2E7c07aP2kE?si=8DqcmYTuwZ22WAV8] 지듣노 대신 예듣노를 드리겠습니다
- 53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7:09:13앗 진단맛집 마코마코주의 진단이잖아
- 54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7:09:26>>52 웃 우우 프로스트노바…
- 55쿠라마주 (w4YCVLFrDC)2025-2-7 (금) 오후 07:11:28아싸 퇴근~~ 존저
- 56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7:11:28그리고 1인칭/2인칭 tmi~~~~~!!!!!!! 메이오의 1인칭은 인간일때는 나 ([ruby 오레]俺[/ruby]) 이지만~~~!! 신으로써의 1인칭은 이 몸 ([ruby 와가하이]我輩[/ruby]) 이라고 하네요~~~~!!! 2인칭 역시 인간일 때는 너 ([ruby 오마에]お前[/ruby]) 이지만~~~~!! 신으로써의 2인칭은 너 ([ruby 키미]君[/ruby]), 그대([ruby 소나타]其方[/ruby])로 다르다고 합니다~~~~!!! 이 썰을 왜 푸느냐~~~~?????? 다들 1인칭/2인칭 tmi 주십쇼~~~~!!!! 🤪🤪🤪🤪
- 57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7:11:47>>55 어서오세요 쿠라마주~~~!!!! 🤪🤪🤪🤪🤪
- 58니지로주 (kFRJV0aYWu)2025-2-7 (금) 오후 07:12:07Picrewの「とれいたのもち」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VXlFnxfwvG #Picrew #とれいたのもち "예이예~ 드래곤볼 슈퍼 극장판 킷타━━!!! 마 문디똘개이쉐리들 전원 방과후 영화관 앞으로 집합이다━ 알았제━" ~~드래곤볼 극장판 보러가는 니지로(15)군~~
- 59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7:13:20쿠라마주 안녕안녕 >>56 선지는 1인칭 아타시고 2인칭은 보통 이름이나 별명인데, 신으로 위엄을 보여야 하는 상황이면 오누시일 거 같네
- 60니지로주 (kFRJV0aYWu)2025-2-7 (금) 오후 07:14:03>>50 앗 이래서 뜻풀이하지 않으면 어려워~~ >>51 마코토는 뇌지컬파구나 돌겜 같은거 잘하겠다 >>52 아쿠타가와주 하이~~~ 집 도착했어? 노래 웅장하고 좋네
- 61요우주 (01mxdlLil2)2025-2-7 (금) 오후 07:14:34드디어 내가 돌아왔다!!!!!!! 다들 별일 없었어????? 정주행하러 달려갈게!!!!
- 62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7:14:58앗 요우주다 안녕안녕
- 63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7:15:11전에 풀던 소원권 관련 선?관 마저 해야 하는데
- 64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7:15:17>>61 요우주 어서오세요~~~!!!! 신입 인사드립니다요!!! >>59 초딩(어린이) 느낌 나서 좋은 인칭이네요~~~!!! 🤪
- 65아쿠타가와주 (r8di20HWrW)2025-2-7 (금) 오후 07:15:48역시 일을 마친 회사원들은 다들 비슷한 시간에 오는군욬ㅋㅋㅋㅋㅋㅋㅋ >>54 난 아직도 서리별이 좋다.......... >>60 아직이요!
- 66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7:15:48>>58 음 이 자연산흑발을 어서 자색으로 물들여줘야하는데.......😇
- 67니지로주 (kFRJV0aYWu)2025-2-7 (금) 오후 07:16:29>>55 쿠라마주 퇴근 축 하이하이~~~! >>56 니지로도 오레 고정이야~~!! 와가하이~~ 메이오 신폼일때는 자기애 마음껏 보여주는구나
- 68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7:16:34그 뭐냐 가끔 주인공이 전투할 때 포위당해서 죽을지경인데 이 틈새 사이로 빠져나갈 수 있다! 같은 길이 보인다. 그런 류에요. 그게 보이는 거랑 실제로 조종해서 그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는 건 별개니까요. 적들:ㅅㅂ이런곡예비행을어케함? 주인공: 하니까 살았음.
- 69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7:16:45어서오세요 요우주.
- 70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7:16:51다들 어서오시고요
- 71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7:17:09>>58 귀여워… >>64 실제로 잼민이니까 (끄덕) >>65 읏… 우웃… 서리별은 로도스의 동료야…
- 72스이주 (vkPDk4vMNy)2025-2-7 (금) 오후 07:17:16>>40 놀랍게도 ... 제가 팠던 게임은 그정도로 메이저 하지는 않고요... 그냥 이름 들으면 아 그 게임? 정도의 메이저... (사실 마이너일지도...부끄럽습니다...) >>58 니지로군 귀여워...!! 영화관에도 잘 갔군요ㅠ///ㅠ >>61 어서오세요 요우주!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있었는데, 키요주가 마코토 당한 것 같아요(?????????)
- 73쿠라마주 (w4YCVLFrDC)2025-2-7 (금) 오후 07:17:45>>57 이따가 생김새 비교 ㄱㄱ >>59 썬G 존하 보냈으? >>61 요우주 하이 >>67 저녁 드셨으? 하이하이
- 74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7:18:14>>73 생김새 비교할 이미지가 생기셨나요~~~!!!!! 기대하겠습니다~~~!! 🤪
- 75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7:18:16>>73 너무 늦게 일어나서 아무것도 안 했는데 벌써 저녁이야, 상태인 거 빼면 최고
- 76니지로주 (kFRJV0aYWu)2025-2-7 (금) 오후 07:19:14>>61 요우주 안녕안녕 처음 보는것 같네 반가워~~~!! >>73 어~~ 쿠프로도 식사 잡쉈어~~? 오늘 불금이라 한상 거하게 차렸지 나도
- 77마나츠주 (BoXEe/e2jC)2025-2-7 (금) 오후 07:19:31모두 쫀저~~ 드뎌불금^∇^ 하루 못왓더니 판 하나가 갈렷네..ㅜㅜㅜㅜㅜ정주행할자신업써....(발라당
- 78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7:19:53마나츠주 안녕안녕
- 79요우주 (01mxdlLil2)2025-2-7 (금) 오후 07:19:54모하모하~~~~ 하루종일 앉아서 원고만 쓰느라 죽는 줄 알았어....😢 이젠 앉아서 글을 쓰러 왔지!!! 뉴페이스 친구들도 모~~~두 안녕!!! 🤗🤗 어장의 도파민 중독자를 맡고 있는 요우주야... >>72 에? 에? 에?????? 소레 다,, 다이죠부????? >>63 크어헉 그랬지!!! 어디까지 얘기했더라... - 요우는 차드의 기억(무감정한 전령의 신으로서의 인격)을 지워 버리고, 전령의 신을 꿀잼 배드가이로 만들어 버린 장본인이다 (여기까지는 이미 선관 짜여 있음) - 차드는 선지에게 있어서 삼촌, 그러니까 선지 어머니인 전쟁의 신의 (좀 어색한) 오빠. 그렇지? - 다만 시열대 상 요우가 차드의 기억을 지워 버린 걸 선지 어머니는 딱히 의식하지 않고 있다.
- 80쿠라마주 (w4YCVLFrDC)2025-2-7 (금) 오후 07:19:57>>74 내가 생각을 좀 해봤는데 메이오가 더 정갈한 느낌인듯? 얘가 더 날 것 느낌이고 >>75 저녁까지 먹으면 더 최고겟구나 조카야
- 81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7:20:25>>77 마나츠주 어서오세요~~~!!!! 전어장-이번 어장에서 마나츠 관련 이야기 풀었는데 어떻게 읽어보시련지.......🤪 >>80 대체 어떤 이미지인지 기대되는데요~~~!!!! 🤪
- 82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7:20:57다들 어서오세요
- 83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7:21:33>>79 situplay>523>859 요오기 있긴 한데 전쟁의 신이 아니라 살인의 신! 저기 신입이 전쟁의 신이라 (눈치이) 인지는 하고 있을 거 같아 예전에는 안 이랬다, 란 걸 전쟁 가계 고위신 되면서 아레스나 그런 고대 그리스적 존재랑 만나서 대화하면서… 맞다 요우주 삼춘주가 독백 올렸는데 차드는 고대 그리스 헤파이스토스에게 만들어진 존재래
- 84니지로주 (kFRJV0aYWu)2025-2-7 (금) 오후 07:22:04>>66 응응 포도맛 머리카락이 더 이쁜것 같아 >>71 히히 땡큐 >>72 도라곤볼은 참을수가 없으니까... (트랭크스 광팬) 앗 스이 디코로 발로란트 돌릴 이미지였는데 완전 메이저는 아니구나~
- 85니지로주 (kFRJV0aYWu)2025-2-7 (금) 오후 07:22:53>>77 마나츠주도 안녕~~ 정신 없는 화력이지~~ 고생 많았어
- 86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7:23:15아무튼 선지 엄마는 삼춘이 예전에 좀 더 기계적인 유리인형이라는 걸 인지하고 있어서 요우를 오히려 은인 쯤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구 있어
- 87쿠라마주 (w4YCVLFrDC)2025-2-7 (금) 오후 07:23:53>>76 구프로는 먼데 ㅋ 좀 쉬다 일상도 다시 하셔야징 >>77 마나츠주 롱타임노씨 그 뭐야 우리 둘 관계도 살 좀 붙여야할거같은데 이따가 임시어장에서 잠깐 봅시다 그리고 위키 좀 함?
- 88니지로주 (kFRJV0aYWu)2025-2-7 (금) 오후 07:27:35>>87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구프로?? 느낌 찰진데?? 좋아~~~ 👍👍 그 전에 한 잔 적시고 🍻 전 일상에서 동생분(메이오) 만났는데 아는척 했다가 쿠라마랑 착각해버리는 상황도 재밌겠다~~ 쿠라마가 형 맞지....??
- 89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7:27:51>>88 메이오가 형입니다~~~!!!!!
- 90스이주 (vkPDk4vMNy)2025-2-7 (금) 오후 07:27:52>>84 스이는 디코로 롤 할 것 같은 이미지긴해요(ㅋㅋㅋㅋㅋㅋ) 롤...대박 잘할듯... 저는 그런건 아니고, 스토리 게임...인데 좀 유명해진 게임이에요ㅠㅠㅋㅋㅋ 그 전까진 진짜 마이너했는데...이게 왜 유명해졌냐 ......... >>77 마나츠주 어서오세요~~!!!>ㅁ<
- 91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7:29:02그리고 선지주는 일상을 구해볼게 생각해 보니 일상 다 막레 내서 0멀티야 4개는 채우지 않으면
- 92니지로주 (kFRJV0aYWu)2025-2-7 (금) 오후 07:29:21>>89 오키오키 땡큐~~~~~~! 나 좀 헷갈렸어 사실 (대충 눈풀려서 메롱하는 이모지) >>90 ㅋㅋㅋㅋㅋㅋ 스이도 나만의 작고 소중한 마이너 게임이 유명해지면 차갑게 식는 타입이야??
- 93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7:29:50퇴근하고 오면 판이 터지거나 터지기 직전이고 매일매일 판을 만드는 상황에서 벗어나질 못해! 아무튼 갱신할게요! 저녁 먹으니까 이 시간이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 94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7:30:23캡틴 어서오세요~~~~!!!! 🤪🤪🤪🤪 >>92 사실 저도 가끔 헷갈리긴 합니다요~~~!!! 🤪🤪🤪
- 95니지로주 (kFRJV0aYWu)2025-2-7 (금) 오후 07:30:54>>93 토모야주 안녕~~! 응응 화력 대단해 >>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나란히 모델워킹 하는거라도 보면 인지부조화 올거같아
- 96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7:30:56캡틴 안녕안녕
- 97쿠라마주 (w4YCVLFrDC)2025-2-7 (금) 오후 07:30:56>>88 진지하게 나도 쿠라마가 형인줄 알았는데 메이오주 말론 쿠라마가 동생이라길래 그냥 동생하기로 했음...내 피셜로 얘가 살짝 더 야성적인? 상판이긴 해 >>91 함 만나야하는데 자정은 돼야 가능해서 아숩
- 98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7:31:16>>97 자정쯤 하면 되긴 해 선지주는 오늘 늦게 일어났어
- 99쿠라마주 (w4YCVLFrDC)2025-2-7 (금) 오후 07:31:36토모야주 하이~~
- 100차드주 (rwh8yYGc7y)2025-2-7 (금) 오후 07:31:39요우랑 일상 돌리기 전에 뭔갈 해야하는대말이야,, 안뇽 왓갓할거니까 인사 ㄴㄴ
- 101니지로주 (kFRJV0aYWu)2025-2-7 (금) 오후 07:31:49>>97 응응 시트 봤어~~ 이왕 이렇게 된거 서로 형 주장하는 시츄도 맛있을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 102요우주 (01mxdlLil2)2025-2-7 (금) 오후 07:31:54>>83 앗 헷갈렸다 (솔직히고백하자면시트어장을함께정주행하느라헷갈려버렸다데헷) 그나저나 이거 흥미로운걸..... 원래 '전령의 신'으로서의 완전무결한 성격은 (지금의 차드 + 요우가 지워 버린 무언가)의 합산이었을 텐데, 그건 원래 제우스가 (마치 자동인형에 전원을 공급하듯이) 불어넣어 주었다는 게 되는 건가 선지 사이드로 돌아오자면, 요우와 그냥 사적인 걸즈토크 하던 중 '너도 혼인해 보셈' 하고 카미유키로 보낸 게 살인의 신님이라는 설정이어도 괜찮을까? 가 원래 의문이었는데 이 부분에 관해서 혹시 살인의 신님이 차드나 선지를 의식했을지 궁금했거든 🤔 요우가 카미유키에 살게 된 건 인간 시간대 기준으로 최소 중2 이전이니까(미츠루 선관) 선지 쪽이랑은 관련이 없을 수도 있지만
- 103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7:32:13하지만 인사는 해야죠! 계시는 분들도 차드주도 안녕하세요!
- 104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7:32:25>>97>>101 근데 솔직히 얼굴만 보면 쿠라마가 형스러워서 메이오가 형이라는 거 아무도 안믿을것 같습니다~~~~!!!! 🤪🤪🤪🤪 차드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
- 105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7:32:45>>100 삼춘주 안녕안녕 (청개구리)
- 106요우주 (01mxdlLil2)2025-2-7 (금) 오후 07:33:07온 참치들 모두 하이하이 그나저나 3-C 친구들 엄청 많이 늘어났자나.... 나 기뻐......
- 107니지로주 (kFRJV0aYWu)2025-2-7 (금) 오후 07:33:29>>100 어~~ 왔니~~?? 찵드주 하이하이 빼지 말고 받아~~ 😄
- 108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7:34:03다들 어서오세요.
- 109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7:34:29>>106 요우주 어서오세요~~~~!!! 저희 같은반인데 어떻게 C반 친구들과 안면 트기 하실까요~~~~???? 🤪
- 110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7:35:00>>102 괜찮아 엄청난 화력 탓에 헷갈리는 건 부지기수인걸 살인의 신은 신격의 어두운 면모와는 다르게 좋은 엄마, 좋은 아내라서 선지를 항상 의식하고 있긴 한데… 요우를 가미유키로 보낸 게 살인의 신이라는 설정을 원하는 거지? 선지주는 그거도 좋을 거 같다구 생각해 아무래도 살인의 신 본인이 혼인의식 이후에 세상을 떠돌아다니면서 살인의 신이 아닌 아내로 살아온 전적이 있다 보니까 '사랑 최고'라는 입장일 테구
- 111쿠라마주 (w4YCVLFrDC)2025-2-7 (금) 오후 07:35:57차하바 >>98 아나 잠만보 머냐 진짜 ㅋ 자정까지 손 비면 돌리자 같이 >>101 내가 또 진지하게 생각을 해봤는데 우리 그렇게 돈독하지 않음.. >>106 후. 같은반 친구네 우리..
- 112마나츠주 (BoXEe/e2jC)2025-2-7 (금) 오후 07:36:06선지주 요우주 쿠라마주 메이오주 마코토주 니지로주 스이주 토오야주 차드주 안뇽 ヽ(´▽`) >>81 엇 그래요???? 찾아보구 올게요 ㅎㅎ >>87 쿠라마주 롱탐노씨~~ 넘 조치요 시간되실 때 호출하시면 갈게요 퇴근하구 불금이라 이제 쫌 여유 ㅎ∇ㅎ 위키…… 그냥 기본만 함니당,, 왜여?
- 113마나츠주 (BoXEe/e2jC)2025-2-7 (금) 오후 07:36:31토오야 아니고 토모야 ;;;;; 오타 미아뇨,, ㅠ_ㅠ
- 114니지로주 (kFRJV0aYWu)2025-2-7 (금) 오후 07:38:01그런데 돌리다보니 어째 수상하게 미청년계랑 자주 엮였네?? 🤪 >>111 그것도 그것대로 좋은데?? ㅋㅋㅋㅎ
- 115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7:38:12오타는 원래 기본적으로 더 나는 거라서! 아무튼 좀 쉬었다가 9시에나 일상을 구해보는 것으로 해야겠어요. 아니면 하루 쉬던가!
- 116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7:40:37자 @선지주 제가 일상을 찌를 건데 질문이 있습니다~~~~~!!! 저희.......어장 세계관 기준 시점이 지금 몇월이죠????
- 117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7:41:05크리스마스 파티 이벤트가 있는 것을 보면 알겠지만 12월이에요!
- 118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7:41:12>>116 2024년 12월로 알구 있어
- 119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7:42:36>>118 새해 되기 전 마지막 날에 해넘기기국수 먹으러 가실까요~~~??? 🤪🤪🤪
- 120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7:44:13>>119 앗 괜찮지 신년 일상도 아니니까 범주 내에 있을 거 같구
- 121요우주 (01mxdlLil2)2025-2-7 (금) 오후 07:44:35>>110 오옷!! 되는 건가!!! 그러면 시간대 상으로 충돌하는 부분은 없는... 거겠지? 마코토랑 선관 할 때 비슷하게, 남들에게 잊힌 존재를 먹어치우는 신과 전장에서 일하는 살인의 신이니까 신으로서의 성격도 꽤 비슷한 부분이 있으니 도파민 중독, 기억 우걱우걱으로 짐승의 삶을 사는 요우(자기 오빠를 차드로 만들어 버렸다는 의혹 있음)한테 혼인 핫플레이스를 소개해 준 게 되겠군...... 어머님 사랑스러워 그것 외에 어머님이 차드랑 요우 사이에 있던 일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는 선지주가 자유롭게 정하면 될 것 같구... 🫡
- 122히키주 (pqhartrTRi)2025-2-7 (금) 오후 07:44:50링화주가 이 레스를 보시면 링화가 히키에게 처음으로 왔을 때 역시 부딪혀 굴렀을까()에 대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링화의 위키를 쭉 읽고 있었는데... 역시 한 뼘 거리에서 급정거했으면 충돌 말고는 방도가 없지 하고 🙄 (침착
- 123쿠라마주 (w4YCVLFrDC)2025-2-7 (금) 오후 07:45:26>>112 머리 함 굴려바야겠네.. 그럼 이따가 이미지 하나 줄테니까 그거 우키에 좀 올려주세요 부탁드림다 >>114 일단 메이오랑 역극 해봐야 결이 제대로 잡힐듯.. 그래서 니즈로는 궁도부 어떻게 됐어요? 들어옴?
- 124마나츠주 (BoXEe/e2jC)2025-2-7 (금) 오후 07:46:02situplay>746>307 하 전판 선관 얘기 살짝나왓다길래 찾다가 본 기여운거. 지아 마나츠 언니라구 언급한거바… 울조카 넘 기엽따… ㅠ∇ㅠ situplay>746>854 situplay>746>858 situplay>746>863 전판 확인하고 왓서요~ 흠……… 임시어장에서 한꺼번에 짭시다 ㅋ∇ㅋ
- 125히키주 (pqhartrTRi)2025-2-7 (금) 오후 07:46:16안녕하세요 여러분~ 내일 일정으로 인한 이른 침몰이 예정된 김히키주입니다~ 😌
- 126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7:46:30히키주도 안녕하세요!
- 127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7:46:40>>120 그럼 저희 시점은 12월 말로 해서~~~!!! 소바집에서 마주쳤다고 할까요~~~~?? 누가 선레할지는 모르겠는데 선레 부탁드리겠습니다~~~!!! 🤪 히키주 어서오세요~~~~!!!!
- 128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7:46:41>>121 아마 정확하게 모두 알고 있지는 않은데, 정황 정보로 파악해서 '차드가 한때 더 유용한 신격이었으며 요우가 어떻게 해서 인간적으로 만들었다' 정도만 알고 있을 거 같아 그리구 개인적으로는 저격수란 망각에 숨어서 살인하는 부류니까, 저격수와 살인의 신인 선지 어머니는 요우에게 악감정이랄 게 없을 거 같아 자기 오빠도 사람?꼴 만들었으니까
- 129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7:46:53히키주 안녕안녕
- 130링화주 (8UAUtzHvzC)2025-2-7 (금) 오후 07:47:21재밌는 떡밥 보여서 뒷북으로 슬쩍,,, 3600년 전의 아기 링화야 복식 시대 고증 안 맞는 건 흐린눈 plz 오늘 낮에 썰 살짝 풀었던 것처럼 지금보다 힘 약하고 본인 취향 잘 몰라서 수수했던 시절이고,,, 근데 내 의도는 이것보다도 평범한 얼굴을 뽑고싶엇는데 AI가 내 생각 이상으로 예쁘게 말아줬네... 얼빠 진정성 있어야 한다 그건가 우아아악 다시 안녕~~~ 날씨 추워서 그런지 컨디션이 뚝 떨어지네... 주말에 절대 나가지 말고 토요일에는 푹 자야지(›´꒳`‹ )
- 131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7:47:31>>124 히히 >>127 좋아 써올게
- 132스이주 (vkPDk4vMNy)2025-2-7 (금) 오후 07:47:4292>> 아뇨! 스이는 상관 없어요! 스이야 뭐...(ㅋㅋㅋㅋ)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할 것 같아서()() 스이'주'가 그렇습니다! 스이는 그냥 인터넷 상은 자신의 얼굴이 드러나는것도 아니고 해서, 자기가 실력으로 유명해도 뭐...! 니지로는 어떨까요!? 게임에서... 자신이 엄청 유명해진다면!? (두둥) >>93 캡틴 어서오세요!
- 133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7:47:48>>124 저도 임시어장 끌려가야 하는군요 흑......🥲 >>130 아기 링화 귀엽네요~~~!!!! 링화주 어서오세요~~~!!! 🤪
- 134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7:47:55>>130 그야 링화 언니는 얼굴 천재니까 AI가 뭘 좀 아는걸
- 135쿠라마주 (w4YCVLFrDC)2025-2-7 (금) 오후 07:48:20히키주 하이~~ >>130 이때 넘 순박하네
- 136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7:48:32다들 어서오세요..! 뭔가 많이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 137링화주 (8UAUtzHvzC)2025-2-7 (금) 오후 07:48:33>>122 오 굿 타이밍~~😎 히키주 말대로 굴렀다고 하는 게 링화답고 더 다급한 느낌도 살 것 같아
- 138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7:48:57>>130 어차피 창작 세계관! 여기서는 이런 복장이었다고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냥 어린 시절의 링화는 귀엽고 예뻤던 것으로 결론을 내리면 되겠네요! 어쨌든 어서 오세요! 링화주!
- 139히키주 (pqhartrTRi)2025-2-7 (금) 오후 07:49:36>>137 확인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얼른 답레를 쓰러 😎 (안나 머리 링화를 우걱우걱 주워먹으며
- 140쿠라마주 (w4YCVLFrDC)2025-2-7 (금) 오후 07:49:58>>133 우리 관계도 살 좀 붙이긴 해야함 이따 한꺼번에 ㄱㄱ
- 141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7:50:18>>140 좋습니다~~~~!! 끌려가죠.......🙃
- 142마나츠주 (BoXEe/e2jC)2025-2-7 (금) 오후 07:50:24>>123 언넝언넝 굴리도록! (。ì_í。) 알게씁니다~ 히키주 링화주 안뇽~ 🤗
- 143마나츠주 (BoXEe/e2jC)2025-2-7 (금) 오후 07:52:13>>130 헉. 나 이런 느낌 진짜 조와해요……. 순수, 단아, 청초……. 그냥 ‘소녀’ 그 잡채…… 😇😇😇
- 144요우주 (01mxdlLil2)2025-2-7 (금) 오후 07:52:43>>128 자기 오빠의 기억을 지워버리고 꿀잼으로 만들어 버린 자를 마음에 들어하는.... 이 무슨 현실남매 모먼트!! 🫡🫡 조아조아!!!! 고맙닷!!!!! 🤗🤗🤗
- 145링화주 (8UAUtzHvzC)2025-2-7 (금) 오후 07:53:42>>138 상나라 시대인데 청풍 복장이라니 이건 내가 용납 못한다구(안경 척,) 그런 의미에서 토모야나 미야비 아기시절 썰도 줘 토모야는 이미 유빙타고 펭귄 보러 가려고 했던 썰, 무녀복 입고 싶어했던 썰 등등이 있지만 아무튼(?) >>139 천천히 다녀오라구~~ 나 이제야 기력 차리고 저녁 준비 하는 중이니까
- 146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7:53:58대충 제가 엔딩 날짜를 조금 계산해봤는데 4월 13일. 혹은 4월 20일에 날 것 같네요. 가능하면 후자 쪽으로 해보려고는 노력하겠지만 4월 13일에 끝날 수도 있어요!
- 147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7:54:32>>146 않되~~~~~~(절규중)
- 148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7:54:41>>1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에 이미 아기시절 썰이 있네요! 유빙타고 펭귄 보려고 했던 썰! 이거 7살때 이야기니까 애기때 아니겠습니까!
- 149링화주 (8UAUtzHvzC)2025-2-7 (금) 오후 07:54:42다들 안녕~~ 인원이 많아서 다들이라고 퉁칠 수밖에 없는 게 쫌 아쉽네 인사해줘서 고맙다구...🥹🥹
- 150선지아 - 시키노 메이오 (0q4mm/jTT.)2025-2-7 (금) 오후 07:54:54소바. 사실, 선지아의 선호에 있어 음식의 양은 중대사인 만큼 그렇게 친한 음식은 아니었다. 원래 양이 많지 않고, 배가 빨리 꺼지는 음식이라서. 허기를 느끼기 때문이 아니라, 허기를 느끼지 못하기에 음식을 먹으며 즐기는 선지아가 온전히 미식만을 추구하지 않는 건 의외겠지만, 당연한 일이었다. 소녀는 본래 그런 존재였다. 번개도, 전쟁도 아닌. 온전하게 양쪽 모두라고 말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양쪽 다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는. 육신은 뇌우로 가득 차 있으나 인간의 형상을 한 무언가. 그런 뇌우의 신은 항상 느껴보지 못한 허기를 충족하기 위해 무익한 걸음이나마 소바집으로 향했다. 원래 데리고 오려고 했던 삼춘은 어째서인지 자리를 비워서 보이지 않았고, 코우 할아버지도 바쁜 듯했으니. 어쩔 수 없이 선지아의 선택은 홀로 오는 것이었다. ‘소바.’ 하지만 그렇다고 맛있는 음식을 마다할 이유는 없다. 선지아는 소바집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서, 목도리를 조심스럽게 풀어 내려두었다. 뭘 주문할까? 선지아는 메뉴판을 집어들고서 물끄러미 보았다.
- 151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7:55:22>>144 그것이 남매니까 (끄덕) 그럼 선지는 아직 요우의 존재를 모르고 있겠다 위키에 그렇게 적어둘게
- 152링화주 (8UAUtzHvzC)2025-2-7 (금) 오후 07:55:38>>148 "더 줘" 라는 뜻이라구😏😏😏😏😏(but없다면억지로뽑아내지않아도된다는오퍼시티50%)
- 153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7:56:00>>152 크아악! 그럼 원하는 썰을 주문해주세요! (대충 자판기모드)
- 154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7:56:35일상은 가능하다는 팻말만 올려두고.. 어린 시절...? 지금도 어린 게 아닐까요?
- 155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7:57:00아까 올린 게 5살이라면 이건 9살 정도 (잘 나와서 참을 수 없었어)
- 156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7:58:10>>154 하지만 아이모드는 아니잖아요...(옆눈) >>155 5살이나 9살이나 어린아이는 역시 귀여워요!
- 157시키노 메이오 - 선지아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7:58:15>>150 덜컹, 당신이 메뉴를 고르는 사이, [ 시키노 메이오 ] 가 소바집으로 들어섰다. 무표정하게 주변을 둘러보고는, "여기 토시코시소바年越しそば 하나. " 하고 주문하고는 자리에 앉으려 하였다. 물론 자리는 선지아, 당신의 옆자리다. "여기, 이 아이 몫도 같이 계산합니다. " 당신의 어깨를 툭툭, 토닥이며 주인장에게 말하는 소리. 메뉴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당신에게 한마디 하였다. "선지아야. 왜 이곳에서 혼자 먹으려 하고 있느냐. "
- 158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7:59:28메이오 : 왜 너 혼밥하느냐? 라떼는 말이야...... (시전 예정)
- 159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8:01:55어린모드면 엄한 아버지 밑에서 굴렀을거같은ㄷ...
- 160선지아 - 시키노 메이오 (0q4mm/jTT.)2025-2-7 (금) 오후 08:02:26“엄마가 저격수는 원래 고독한 법이랬어.” 그렇게 말하기야 했다. 저격수이자 살인의 신이니까, 그게 맞기야 한데. 선지아는 살인의 신도 저격수의 신도, 심지어 어머니처럼 고위신도 아니었다. 뇌우와 역경, 아직 희미하게 존재하는 전쟁 가계의 응애 신격 정도. 애초에 변명할 셈으로 꺼낸 말이 아니라서, 선지아는 메뉴판을 뒤적이며 뭔가 기름진 건 없을 게 찾아다녔다. “그리고 현대는 원래 고독한 시대, 자신의 고독을 마주하지 못하는 자부터 스러지는 가혹한 전장이야.” 아니다.
- 161링화주 (8UAUtzHvzC)2025-2-7 (금) 오후 08:02:31>>153 자판기로 변신하다니 대단한걸!!!!!!! 음~ 그럼 미야비랑 토모야 남매썰줘 둘이 어렸을 때 투닥거리고 그랬으려나??? 아니면 오손도손 사이 좋았을까 >>155 크아아아아악 안 참아줘서 고마워!!!!!!!!!!!!!!!! 솔직히 이런 애가 춤추고 재롱부리는데 안 귀여워하는 건 말이 안댐;;;;
- 162차드주 (gNy0UGlhBS)2025-2-7 (금) 오후 08:02:35난 요우가 물까치처럼 잘익은 과일 한입만 먹고 질려한단 적폐가있어,,
- 163선지누 (0q4mm/jTT.)2025-2-7 (금) 오후 08:03:36>>161 아레스조차 홀린 율동과 재롱의 신이야(?) >>162 앗 로마식 식사다
- 164마나츠주 (BoXEe/e2jC)2025-2-7 (금) 오후 08:03:55꼬일 수 잇으니까 지금 일단 쿠라마주 잇으면 임시어장 오셔용
- 165미유키주 (00PdH9Nx2y)2025-2-7 (금) 오후 08:03:57하이하이~ 다들 불금들은 즐기고 있을까?
- 166선지누 (0q4mm/jTT.)2025-2-7 (금) 오후 08:04:22미유키주 안녕안녕 불금의 80%를 잠으로 날리고 조금 서글퍼
- 167마나츠주 (BoXEe/e2jC)2025-2-7 (금) 오후 08:04:44미유키주 하잉
- 168차드주 (j9LtRCRH/6)2025-2-7 (금) 오후 08:04:55미하🤗 바깥이라 호응 느린점 양해부탁,,
- 169쿠라마주 (w4YCVLFrDC)2025-2-7 (금) 오후 08:04:59>>164 ㄱ
- 170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8:05:41다들 안녕하세요
- 171시키노 메이오 - 선지아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8:06:02>>160 "틀렸느니라. 선지아야. 세상은 원래 어울리면서 살아남는 법을 깨닫는 곳. 이는 과거부터 시작해서 현재도 변함이 없느니라. " "인간은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니, 신 역시 이와 다름이 없음이라. 네가 가미유키에 내려온 이유도 이와 같지 아니하느냐. 틀렸느냐? " 고개를 까딱이며 메뉴판을 바라보다. 메뉴 하나를 가리키며 물었다. "에비텐 소바는 어떻느냐, 선지아야. "
- 172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8:07:26미유키주 다들 어서오세요~~!!! 🤪
- 173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8:08:01어서 오세요! 미유키주!! 저는 그럭저럭 보내는 중이랍니다! >>161 사실 시라유키 일가는 삼남매라서 지금은 중학생인 막내동생(남자)도 있긴 한데 어차피 얘는 거론될 일이 없으니까 패스하도록 하고... 토모야와 미야비는 아무래도 연년생이라서 굉장히 많이 투닥투닥한 편이에요. 물론 토모야는 어릴 때도 지금과 성격차이가 별로 없어서 꽤 무심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편이긴 했는데 문제는 미야비가 굉장히 활발하고 오빠에게 시비도 걸고, 장난도 많이 치고 해서 엄청 투닥투닥했답니다. 어릴때 서로 좋아하는 만화 보겠다고 리모콘 가지고 싸우기도 하고, 토모야의 간식을 미야비가 몰래 훔쳐먹기도 하고, 토모야가 일부러 미야비의 뺨 잡고 늘리면서 장난치기도 하고... 이러니저러니 해도 사이는 좋은데 티격태격하는 그런 남매였어요! 토모야가 사쿠라에게 차이고 난 후에, 미야비가 일부러 뭐 그런 이유로 헤어지니 뭐니 하냐고 따지러 가려고 했다가 토모야가 냅두라고 하면서 말린 유명하지 않은 일화도 있죠!
- 174미유키주 (00PdH9Nx2y)2025-2-7 (금) 오후 08:09:21미유키는 일상물 난민이야..! 일상물 애니만 봐 그리고 어린 시절 미유키는 살짝 소극적이고 악몽도 자주 꾸는 심약한 아이였지. 근데 어느날 밤에는 악몽 대신 이누타마시님의 모습을 상상해서 본 것으로 이누타마시의 광신도가 된거야. 성격도 밝아지고, 적극적으로 변했으니 일석이조(?) 진실을 안다면 상당한 충격을 받겠지만
- 175선지아 - 시키노 메이오 (0q4mm/jTT.)2025-2-7 (금) 오후 08:09:58“이유는 틀렸지만, 맞는 말이야.” 맞는 말! 하고 선지아가 때리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이것이 화자의 중요성이었다. 만일 삼춘이 같은 말을 했다면 때렸겠지. 선지아는 에비텐 소바를 물끄러미 보면서 ‘새우튀김 몇 개까지 추가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다. “나는 친구도 사귀고 싶고, 아빠가 고등학생은 원래 학교에 가는 거라구 해서 왔어.” 그리고 번개의 신 말대로, 학교는 재밌는 곳이었다. “여기 에비텐 소바 주세요.” 제 돈이 아닌데 새우튀김을 얹는 것도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어, 새우튀김 추가는 단념했지만. 올바른 선택이었다. 선지아가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받는 돈의 5할 정도는 식비였으니까.
- 176차드주 (s4g6.jXJjW)2025-2-7 (금) 오후 08:11:11삼촌이 말하면 때린다니 지아야
- 177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8:11:44삼춘이 잘못했어(?)
- 178시키노 메이오 - 선지아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8:13:06>>175 "네 나잇대 생각하면 제때 온 것이 맞느니라. " 고개를 끄덕이며 메뉴가 오기를 기다리는 모습 한 없 이 지루함을 참고 있는 모습이다. 가만히 당신을 슬쩍 보더니 "먹고 싶은 만큼 먹도록. " 이라 덧붙이는 모습 망설임이 없다. "에비텐 소바는 새우튀김이 두어개 정도 들어가느니라. 선지아야. 몇개가 들어가기 바라느냐? " 고개를 까딱이며 당신에게 물었다.
- 179링화주 (8UAUtzHvzC)2025-2-7 (금) 오후 08:17:04>>173 중학생 동생에 관해서는 나중에 기회 될 때 물어보는 걸로😏(포크 숨김) 썰 풀어줘서 고마워~~😚😚 >>174 미유키주도 썰 풀어줘서 고맙다구~~~ 미유키 영원히 꿈꿔vs절대 현실을 깨닫지 마← 이 두 생각이 공존하는데 내 진짜 마음은뭘까....☺ >>176 링화는 차드가 무슨 말을 하든 보듬어줄수잇어 뱃살로 테이블 치지만 않으면 말이지(???)
- 180선지아 - 시키노 메이오 (0q4mm/jTT.)2025-2-7 (금) 오후 08:17:19“나잇대….” 잠시 말을 흐리는 모습이 선지아답지 않지만, 그야 나잇대에 안 맞게 학교에 다니는 친척 아저씨를 고려하자면 과연 이게 적합할까 싶었기에 그랬다. 차마 ‘아저씨는 적어도 네자릿수는 살았는데 학교에 온 거야?’라는 말은 어르신들에게는 너무도 가혹한 말! 선지아는 선량한 신격답게 입을 닫았다. 침묵은 때로는 금이었다. 소녀는 그렇게 눈을 굴리다가, 새우튀김 갯수를 묻는 말에 당당하게 말했다. “20개?” 이것이 선지아였다. 앉은 자리에서 암브로시아 120개를 먹는 소녀, 오냐오냐 자라면서 너무 많은 음식을 받아먹은 소녀의 폐해!
- 181차드주 (Wo4tX/4BQK)2025-2-7 (금) 오후 08:18:09>>179 진짜? 링화 바보 >>180 삼촌은 이미 치명상이다 그만패다오재발
- 182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8:18:44>>181 앗 이거 광역 공격이구나
- 183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8:19:02차마를 뺀다는 걸 깜빡했네 (머쓱)
- 184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8:19:14나잇대...(멀쩡함)(진짜 17살)
- 185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8:19:24>>184 (진짜 16살)(멀쩡함)
- 186니지로주 (ELT3Ynzbai)2025-2-7 (금) 오후 08:21:09@쿠라마주 개약골 뼈말라라 운동 얘기 나오자마자 노놉하고 바로 런했어~~
- 187유메주 (fYqbIvDr.6)2025-2-7 (금) 오후 08:21:13유메주 갱신할게요~ 모두 안녕하세요~~
- 188차드주 (fZX.N07nr6)2025-2-7 (금) 오후 08:21:31꿈하🤗
- 189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8:21:33>>179 ㅋㅋㅋㅋㅋ 포크 뭐예요!! ㅋㅋㅋㅋ 아마 나올 일은 없을 것 같네요!
- 190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8:21:44어서 오세요! 유메주!
- 191시키노 메이오 - 선지아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8:21:47>>180 "주인장. 여기 이 아이 앞으로 새우튀김 20개 추가. " 바로 그 자리에서 의연하게 주문을 하였다. 어? 이게 된다고? 싶겠지만 흔쾌히 주인장은 받아들였다. 메뉴는 곧 있으면 당신의 것과 같이 나올 것이다. 고개를 까딱이며 메뉴를 기다리던 와중 문득 물었다. "쿠라마가 나와 같이 이곳에 내려온 걸 아느냐. " "내 집에도 같이 살고 있느니라. 같은 반으로써. " 라 덧붙이고는 정갈하게 물을 따라 당신에게 컵을 건네려 하였다.
- 192니지로주 (ELT3Ynzbai)2025-2-7 (금) 오후 08:21:50>>187 유메주 안녕~~ 하이하이
- 193미유키주 (00PdH9Nx2y)2025-2-7 (금) 오후 08:22:14>>179 영원히 꿈꾸면서 현실을 깨닫지 않는(?)
- 194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8:22:25>>186 니지로도 헬창의 길을 걸어야 하는데 말이죠~~~!!!! 🤪🤪🤪 >>187 유메주 어서오세요~~~!!!! 🙃
- 195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8:23:25유메주 안녕안녕
- 196유메주 (fYqbIvDr.6)2025-2-7 (금) 오후 08:23:31미유키주 니지로주 메이오주 차드주 지아주 링화주 그리구 토모야주 모두 반갑습니다~~ 계신 분 조금 적다! 지금은...!!
- 197니지로주 (ELT3Ynzbai)2025-2-7 (금) 오후 08:24:02>>194 그치~~?? 😂 뼈말라는 이래서 어려워
- 198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8:24:29어서오세요 유메주
- 199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8:24:34>>197 메이오가 꼭 헬창의 길을 걸을수 있게 해주겠습니다. (??????)
- 200차드주 (dV2apl8zxq)2025-2-7 (금) 오후 08:25:26미유키와 마코토의 조합이 궁금해지는 순간인걸
- 201유메주 (fYqbIvDr.6)2025-2-7 (금) 오후 08:25:45그리구 이쪽은... 무녀 알바하는 유메!! 저해상도로는 배경샷 뽑는거 아니라구 했는데 무리해서 뽑아봤습니다 TvT
- 202차드주 (dV2apl8zxq)2025-2-7 (금) 오후 08:26:04마츠리/앓이/선물 마감 3시긴 반 전인가?
- 203아쿠타가와주 (/OGXqK35hu)2025-2-7 (금) 오후 08:26:09>>201 볼 빨아먹을래요
- 204선지아 - 시키노 메이오 (0q4mm/jTT.)2025-2-7 (금) 오후 08:26:20“앗, 안 그래두 되는데. 내가 내도 되구.” 다행히 선지아의 부모는 인색한 편이 아니고, 특히나 선지아의 아버지가 타고난 신격을 고려하자면 궁핍할 수가 없는 편이기야 했다. 인세에 개입하진 못하더라도 그의 이름으로 바쳐지는 공물이 얼마인가. 그야말로 서버나 기계가 만들어질 때마다 드리는 축성이며 기도가 모두 그에게 가는 셈이니, 당연하겠다마는. 선지아는 그런 탓에 제 식성이 저렴하지 않다는 것도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래도 음식에는 잘못이 없는 법. 이미 주문한 건 어쩔 수 없겠지. 선지아는 결연한 표정(무표정이다.)으로 곧 나온 산처럼 쌓인 새우튀김(소바 첨가)을 받았다. “고마워. 아저씨. 잘 먹을… 응?” 그렇게 먹으려던 차에 들려오는 말. 선지아는 눈을 깜빡였다. “반쪽이 아저씨도 왔어? 그럼 마나츠 언니도 있구?”
- 205유메주 (fYqbIvDr.6)2025-2-7 (금) 오후 08:26:23헉 마코토주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206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8:26:53>>201 여름의 가미유키는 좋은 곳이구나… 유메 귀여워… 최고…
- 207차드주 (dV2apl8zxq)2025-2-7 (금) 오후 08:26:56>>201 기차화통로리는 좋은문명 므녀알바는 가미유키 최고의 일자리
- 208유메주 (fYqbIvDr.6)2025-2-7 (금) 오후 08:27:22>>203 저번부터 엄청 볼 노리구 계시지 않나요...?!
- 209아쿠타가와주 (/OGXqK35hu)2025-2-7 (금) 오후 08:28:19>>208 🥺 하지만 귀여운걸 보면 볼을 빨아먹는건 무슨무슨법에 정해져있는걸요...
- 210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8:28:24앗 인원 만ㄹ으니까 메세지 엄청 왔겠네 >>199 쌤~~ 이거 고장났나봐요 안당겨져요 (활시위 낑낑) >>201 좋다.. 알바 같이해요~~
- 211유메주 (fYqbIvDr.6)2025-2-7 (금) 오후 08:28:43>>206 >>207 후후~ (우쭐) 감사합니다!
- 212아쿠타가와주 (/OGXqK35hu)2025-2-7 (금) 오후 08:29:09무녀알바 분명 어장 초기에는 인기가 없없는데 지금은 지원자가 넘쳐나는군요 O_o
- 213차드주 (dV2apl8zxq)2025-2-7 (금) 오후 08:29:38>>211 우쭐하지마! 아호게를 뽑아버리갯어!!
- 214시키노 메이오 - 선지아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8:30:01>>204 "그래. 마나츠도 왔다. 나의 근처에서 거주하고 있느니라. " 어느새 나온 토시코시소바. 가볍게 젓가락을 들어 후룩, 하고 한 가닥 입에 넣었다. 과연 이 곳을 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면발이 탱탱하고 가느다란 것을 느끼며 우물거리던 와중, 꿀꺽 하고 삼키고는 덧붙이는 말. "모두 3학년 C반이니, 나와 그 둘을 보고 싶다면 언제든지 그리로 찾아오도록. " 어째서인지 모르겠으나, 신이 점지해 준건지 모르겠으나 자연스레 셋 모두 1학년때부터 같은 반이 되었다. 2학년때도, 지금까지도 계속.
- 215링화주 (8UAUtzHvzC)2025-2-7 (금) 오후 08:30:11>>181 바보 정도면 귀여운 말 아닐까???? 더 나쁜 말을 할 수 있는데도 안 하다니 역시 아가는 심성이 곱다니까~~🫳🫳🫳🫳🫳🫳🫳 나잇대(약 3600세)
- 216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8:30:53일단 계시는 분들 중에서 갑자기 들어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아. 그러니까 저 위의 후유카도 포함해서 모두모두 무녀 알바를 하겠다라는거죠? (빤히)
- 217유메주 (fYqbIvDr.6)2025-2-7 (금) 오후 08:30:56>>209 그런거였어요...?! 또 유메주만 몰랐다?! >>210 좋습니다! 기타들구 본당으로 따라오세요~! (?)
- 218미유키주 (00PdH9Nx2y)2025-2-7 (금) 오후 08:31:35유메 너무 예뻐..!!!
- 219차드주 (dV2apl8zxq)2025-2-7 (금) 오후 08:31:40차드는 연하에게 강하고 연상에게 약한걸까,,
- 220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8:31:44>>216 무녀 알바 경쟁률 치열하겠는걸 >>217 아앗..... 나중에 뵙시다~~
- 221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8:31:47>>210 자연스럽게 활 당겨주는 메이오 를 등판시켜야 겠네요~~~!!!! 🤪 스윗한 메이오선배.....아니 메이오 되겠습니다~~~~!!!! >>212 수상할 정도로 다들 무녀를 원하는.......🙃 그보다 유메 너무 예쁩니다~~~!!!!
- 222아쿠타가와주 (/OGXqK35hu)2025-2-7 (금) 오후 08:32:01>>217 정말로 가미유키 헌법에 적혀있습니다 😌
- 223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8:32:04무녀알바란...
- 224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8:32:25일단 오늘 자정까지만 코오리마츠리 1차 신청을 받으니 참고하세요! 이후에는 따로 웹박수로 신청해도 마감된 후라서 처리가 안돼요! 덧붙여서 기본적으로 찌르기로 페어를 받긴 하는데 (랜덤 요청도 가능) 자기 페어가 마음에 안 든다고 잠수를 타거나 진짜 대충대충하거나 할 경우에는 바로 시트를 잘라버릴 예정이니까 그 점도 꼭 참고해주세요!
- 225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8:32:56>>220 어쩔 수 없으니까 무녀 선발 대회를 해야만.....(안됨)
- 226링화주 (8UAUtzHvzC)2025-2-7 (금) 오후 08:32:56>>201 우...우웃..... ... 찐한 사랑을 느껴........🥹🥹🥹🥹🥹 들린다 들려 유메도 어린 누군가의 첫사랑이엇을거임.
- 227아카리주 (Cd6xmYCXFW)2025-2-7 (금) 오후 08:32:59>>212 무녀는 좋은 거니까요. ( ^ω^)
- 228차드주 (dV2apl8zxq)2025-2-7 (금) 오후 08:33:03>>224 마츠리/앓이/선물 현황은 어때 캡캡
- 229선지아 - 시키노 메이오 (0q4mm/jTT.)2025-2-7 (금) 오후 08:33:17선지아는 잠시 눈을 굴리며, 새우튀김을 언제나처럼 어느새 입속으로 사라지는 것만 같은 속도로 한 입에 넣었다. 유메쨩이 준 단팥빵조차 결단내버린 그 기술! 이름조차 없는 기본기의 한 갈래! 선지아는 그런 식사를 무의식적 영역에서 구사하면서 생각했다. “삼춘이 별로 안 좋아할 거 같은걸.” 소녀는 통찰력이 있었다. 그리고, 소녀는 제 가족처럼 함께 지내는 삼촌이 전쟁 가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 않았다. 오히려, 아버지쪽을 더 편하게 여기지 않을까 싶었다. 전쟁 가계도 아니고, 번개 가계지만 그쪽이랑 안 친하고, 인간 출신이니까. 비슷한 맥락으로 선지아도 편히 여기는 걸지도. “반쪽이 아저씨는 메이오 아저씨 따라왔겠구, 마나츠 언니도? 셋 다 ‘그 사람’ 찾는 거야? 아니면 그 흔적이라도?” 선지아의 눈이 잠시 메이오를 향했다.
- 230아쿠타가와주 (/OGXqK35hu)2025-2-7 (금) 오후 08:33:20위키에 테마곡이 있는게 간지나보여서 유투브 켜고 노래를 뒤진지 약 40분... 그냥 40분동안 좋아하는 노래 들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 231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8:33:38>>230 키요키요주가 듣고 즐거웠다면 그거로 된 거야
- 232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8:34:12>>224 올해 무녀 알바는 치열하겠구나.. 1차 신청 현황은 어때~~~??
- 233아쿠타가와주 (/OGXqK35hu)2025-2-7 (금) 오후 08:35:38>>231 맞아요 즐거웠어... 침대에 누워서 노래듣는건 역시 HP회복에 좋아요 😌
- 234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8:36:03즐거운 노래부르기... 다들 어서오세요
- 235아쿠타가와주 (/OGXqK35hu)2025-2-7 (금) 오후 08:36:26>>234 아냐 부르진 않았어요!!!!!
- 236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8:36:30>>233 맞아맞아… 담요에 돌돌 말려서 그러면 더 좋아
- 237아쿠타가와주 (/OGXqK35hu)2025-2-7 (금) 오후 08:37:20>>236 행복한 김밥이 되...
- 238차드주 (/gt7S8FGpa)2025-2-7 (금) 오후 08:37:35>>235 부끄러워하지마 나도 가끔 베란다 창문 열고 노래불러
- 239아쿠타가와주 (/OGXqK35hu)2025-2-7 (금) 오후 08:38:19>>238 오늘은 진짜 안부름!!! 억울하다 🫠
- 240시키노 메이오 - 선지아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8:38:54>>229 "삼춘이라면, [ 소오인누시 ] 를 말하는 것이냐? " 당신이 삼촌이라 부르는 자 누군지 모르는 건 아니었기에 물었다. 어쨌거나 전쟁에 관련된 만큼 이름 정도는 아는 이였기에. "흐음, " 하며 가볍게 생각에 잠긴 뒤 고개를 젓는 모습 확고했다. "그 둘은 순전히 각자의 목적에 따라 나를 따라왔느니라. '그녀' 를 찾는 건 나 혼자 뿐. " "헌데 그건 왜 묻는 것이냐? " 라 물으며 당신의 눈을 빤히 응시했다.
- 241차드주 (/gt7S8FGpa)2025-2-7 (금) 오후 08:38:56>>239 평소엔 창문 열고 부르는 거구나 알겠어 동지
- 242미유키주 (00PdH9Nx2y)2025-2-7 (금) 오후 08:39:10>>241 고성방가의 차드주(?)
- 243유메주 (fYqbIvDr.6)2025-2-7 (금) 오후 08:39:11>>218 >>221 >>226 우헤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제론 수수한 녀석이어서 과연 어떨지!! >>224 코오리마츠리 일정은 역시 다음 주 주말중 (15~16) 인가요~? >>230 ㅋㅋㅋㅋ 초 공감이에요....
- 244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8:39: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5아쿠타가와주 (/OGXqK35hu)2025-2-7 (금) 오후 08:41:08>>241 그럼요 당연하죠 >>243 17일부터 2주라고 하셨던것 같은🤔
- 246선지아 - 시키노 메이오 (0q4mm/jTT.)2025-2-7 (금) 오후 08:41:52“응, 전령의 신. 엄마도 오빠라구 부르구, 전에 삼촌한테 엄마 전남친이냐고 물어봤다가 기절하는 것도 봤구. 오빠라구 부르면 질색하구.” 그야말로 완벽한 남매 행동! 선지아는 어느새 텅 비어버린 새우튀김 사이로 소바면을 건져, 소리 없이 입에 넣었다. “가족이 고등학생 되어서 학교 다니는데 궁금할 수도 있지. 아저씨는 맨날 첩자 캐듯이 그래.” 툭툭, 선지아는 토라진 듯 메이오의 옷 위로 팔뚝을 아주 약하게 때렸다. “나는 뇌우랑 역경이라구. 그리고 첩자의 신 아저씨도 그러면 싫어할걸!”
- 247차드주 (y2XcwlMVou)2025-2-7 (금) 오후 08:42:36사실 첩자의 신도 차드야,,
- 248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8:43:11>>247 앗 전령이자 첩자구나 어몽어스할 때 조심해 1차 투표에서 제일 먼저 삼춘 고를 거야
- 249미유키주 (00PdH9Nx2y)2025-2-7 (금) 오후 08:43:52왠지 갑자기 미유키가 아싸 한명 잡아다가 나랑 샐러드 먹을래 노에루랑 스테이크 먹을래하고 하나 고르면 그럼 같이 가자 하고 샐러드바 있는 스테이크 집으로 납치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250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8:44:29>>249 둘 다 먹으면 안 될까 샐러드와 스테이크 둘 다 먹으면 안 될까
- 251차드주 (F1cGSniiDa)2025-2-7 (금) 오후 08:44:34>>248 왜..?
- 252차드주 (F1cGSniiDa)2025-2-7 (금) 오후 08:44:50>>249 우홋 양손의꽃
- 253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8:45:07>>251 그야… 첩자인걸
- 254미유키주 (00PdH9Nx2y)2025-2-7 (금) 오후 08:45:31>>250 샐러드바 있는 스테이크 집이니까 둘 다 머글 수 있을거야!
- 255히키 - 링화 (pqhartrTRi)2025-2-7 (금) 오후 08:45:53situplay>726>958 소년은 각별히 생각해주는 마음에 대한 태도를 정했지만, 단 하나의 존재만은 도무지 어찌하면 좋을지를 몰랐다. ...오늘은 오지 않는다. 맥없이 탁자에 머리를 파묻고 가만히 흘려보낸 생각이다. 소란이 없어 이제는 역으로 이상할 지경이다. 소년은 자신이 그 정도로 외롭고, 궁지에 몰렸나 의심하며 타성적인 과대망상을 마음 한 구석에 밀어 잠가뒀다. 먼저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손에 쥘 수 없다. 그토록 잘 알던 사실이거늘 어째서 늘 움츠리고 있었는지. 행사라면 참여한 경험이 수도 없으나 -차라리 주역이었던 적이 많을 정도로- 학교 단위로 여는 작다면 작을 행사는 난생 처음에 가깝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한다고 했지. 화복, 을 입지는 않을 것 같고, 설마 양복을 입나...? 무슨 옷을 입어야 최대한으로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을지를 수 번 고민한 끝에 가까스로 무난한 교복에 검은 외투를 걸쳤다. 선물, 은 닭대가리의 돈으로. 선물은커녕 내 몸 건사할 돈도 없다며 매정하게 일축하니까 냅다 스마트폰을 톡톡 두드려 입금하더니 도대체 무슨 수인지 환급마저 막아두고서 사고 싶은 건 다 사라고 종용했던, 시끄러운 기억이 있다. 박살난 액정 너머로 찍힌 액수를 보고 질린 낯을 하며 입을 다물었던 것 같다. 골머리를 앓은 끝에 결국 무작위로 보내는 선물은 무작위로 가는 것부터가 무례인 만큼 알 수 없는 상대에게 스스로 할 수 있는 한의 예를 다하고, 기왕 이렇게 된 것 각별히 여겨준 마음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실로 보답을 건네기로 한다. 그리고, 그 시끄럽기로는 제일가는 봉황에게도. 검게 닫힌 상자를 품에 바투 끌어안는다. 좋아해주었으면 하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이것이 그가 오랜 고뇌 끝에 내린, 완성되지는 않았으나 적어도 망설임을 일단락할 수는 있는 답으로. 틀리지 않은 선택이었기를 바라며 소년은 눈을 내리감았다. [hr] 멍청한 닭대가리. 학생회로부터 어리바리 선물을 전해받고서 내용물과 편지까지 확인한 소년이 아무리 해도 금할 수 없는 생각이었다. 멍청하고, 아둔하고, 미련한 닭대가리. 내가 학교에 오지 않았으면 어쨌으려고 굳이 사서 이런 일을 벌여두셨을까. 편지를 본래 접힌 결대로 고이 접어 선물과 함께 챙기고, 작은 매듭은... 짧은 생각 끝에 옥판에 묶어두었다. 세월을 타 본디 묶인 매듭은 어디론가 삭아 사라졌는지는 몰라도, 옥판에는 마치 매듭을 걸어두라는 양 끈이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의 작은 구멍이 있었기 때문에. 마치 제자리를 찾아주는 것마냥 능숙하게 걸어두고 항상 품던 자리에 돌려넣었다. 달랑거리는 산호색은 눈에 익은 색이다. 색안경 너머로도 같은 색이 명멸하듯 일렁이면, 소년은 잠연히 시선을 돌려 숨 막힐 정도로 소란스러운 공간에서 사람을 찾기 시작한다. [hr] 첫 만남을 잊지 못한다. 어찌하면 잊을 수 있을까. 끝을 알 수 없도록 너울지는 날개. 찬란함이라고는 전부 끌어모은 듯한 맵시. 추락하며 뻗는 손. “──[ruby 찾았다]找到了[/ruby]!” 라며, 환연한 미소.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설화와 달리 그것은 보기 단정하지도 않고, 부딪혀서 엉망으로 구르는 것으로 시작된 난장판의 만남이었다. 벌떡 일어나서 범부라면 이해하지도 못할 이러한 말 저러한 말을 기쁜 마음을 견딜 수 없는 듯이 펼쳐놓고, 소년은 토씨 하나 흘리지 않고 들어 이해하면서도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모든 것을 부정한. 찬란하고 어지러운. 실로 요란스럽기 짝이 없는 만남이었다. ──비견될 정도의 요란한 달음소리가 가까워져온다. 때와 장소 그리고 모습이야말로 다르지만 담긴 마음은 그 날의 처음과 어느 하나 다르지 않다. 소년은 타고난 예민함으로 그것을 전부 받아들였다. 또각거리는 굽소리, 큰 궤적으로 흔드는 손, 목청 높여 외치는 이름, 달뜬 발걸음, 뻗는 손, 환연한 미소. 그 모든 것을. "...안녕." 한껏 끌어안았을 때, 소년의 속 모를 듯한 목소리가 들려왔을 것이다. "선물은 받았어. 이 미련한 닭대가리야."
- 256히키주 (pqhartrTRi)2025-2-7 (금) 오후 08:46:18(김히키주는 내옆신의 진짜 유명한 느림보임
- 257시키노 메이오 - 선지아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8:46:28>>246 "싫어하든 말든 내가 알 부분이 아니니라. " 단호하게 말하며 토시코시소바를 마저 입에 물었다. 당신이 새우튀김을 어느새 다 먹어가는 사이 이쪽은 아직 절반도 채 비우지 못했다. 잠시 후룩, 하고 입에 면을 집어넣고는 하는 말. "그래서, 학교 생활은 할만하고? " 이거, 전형적인 어른과 아이의 이야기 가 맞다.
- 258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8:46:29>>256 아름다우니까 됏어 (가루가 됨)
- 259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8:46:34>>249 ㅋㅋㅋㅋㅋㅋㅋ 나 요새 노에루네가 미유키 종교 후원해주는 큰손은 아닐까 하고 적폐 돌리고 있어
- 260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8:47:22>>259 이거 좀 그럴싸한데요.......😌
- 261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8:47:32>>256 히키주 하이~~~ 그치만 링화주는 대만족 할테니 ok죠??
- 262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8:47:45>>228 마츠리 신청자에 있는 리스트는 현 시점 12명이고, 앓이 8, 선물 4에요! >>232 철회하는 이도 있겠지만 현 시점에선 12명이에요! >>243 2월 17일에 시작해서 2주동안 돌릴 수 있게 할 예정이에요!
- 263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8:48:14이왕 이렇게 된 거 지금부터 앓이와 선물 좀 정리를 해야겠다!
- 264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8:48:35>>262 땡큐~~~ 신청자 적으면 고민될거 같아서~~ 전보다 많아졌구나
- 265히키주 (pqhartrTRi)2025-2-7 (금) 오후 08:48:36안녕하세요~ 그리고 바로지만 다시 잠시 자리를 비워보겠습니다~ 일은 어째서 끊이지 않고 끊이지 않고... 끊이지 않는 건지 😌
- 266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8:48:51>>265 이따봐~~ 현생 파이팅
- 267미유키주 (00PdH9Nx2y)2025-2-7 (금) 오후 08:49:10>>259 의외의 사실을 알려주자면 노에루와 미유키는 친해진지 1년도 안된 사이라는 거! 그래서 미유키는 아직 친구에게 괜히 부담 주고 싶어하진 않을거야
- 268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8:49:13다녀오세요! 히키주!
- 269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8:49:16히키주 다녀오세요~~~!!!! 🤪
- 270미유키주 (00PdH9Nx2y)2025-2-7 (금) 오후 08:49:49히키주 다녀와~
- 271차드주 (F1cGSniiDa)2025-2-7 (금) 오후 08:49:50히하🤗 차드주는 바깟이라 앓이선물폭격 무리니까 다른 칭구들이 힘내줘
- 272선지아 - 시키노 메이오 (0q4mm/jTT.)2025-2-7 (금) 오후 08:50:43“아앗, 아싸가 할 법한 발언이야. 그거.” 선지아는 무표정하게 메이오에게 말하고는, 우물우물 씹던 소바를 삼켰다. “학교 재밌어. 친구도 많고, 신도 많고, 사람도 많아.” 선지아의 인간을 향한 애정이란 예전부터 그랬다. 어쩌면, 메이오가 거기에 일조한 면도 없잖았을 터. 선지아는 사람의 다양함, 개성, 그리고 이성적이고자 하면서도 감정적이고, 또 어떤 극한의 상황에서도 서로를 돕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왜 신은 그럴 수 없을까? 스스로 오롯한 것처럼 보여서? 그렇게 착각할 수 있어서? 선지아는 궁리 속에서도 쉬이 답을 내리지 못했다. “아저씨는? 친구 좀 많이 사귀었어? 맛있는 거 사준다고 이상한 여자 안 따라갔구?” 어째 소오인 차드에게도 했던 질문을 하는 걸 보면, 그냥 연령을 불문하고 이러는 모양이었다.
- 273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8:50:46>>267 응응 그렇구나~~ 노에루네는 세계 탑50 안에 드는 부호니까~~ 안부담되는 선의 도움도 꽤 짭짤(?)할거 같아 😂
- 274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8:51:26>>260 그치?? 노에루랑 빨리 친해져야돼 (속물)
- 275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8:52:41>>271 찵드는 유명한 앓이 수집가라고 들얶는데?? 매주 많은 메세지 받는다구~~ 자정 되면 어여 찾아가~~
- 276미유키주 (00PdH9Nx2y)2025-2-7 (금) 오후 08:52:49>>273 ㅋㅋㅋㅋ 그렇긴 하겠지만! 참배할때 5만엔씩 던질지도?
- 277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8:53:28>>276 와 이런 친구 정말 최고야 지폐 쾌척이라니..
- 278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8:54:08홍콩반점 정말 맛있어졌네 마싰다
- 279시키노 메이오 - 선지아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8:54:55>>272 "두루 사귀었으면서도 그렇지 못하지. 깊이 마음을 통한 이 몇 되지 않으니. 그래도 이곳의 인간들은 나를 좋아하는 분위기더구나. "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면을 후루룩 삼켰다. 이제 반도 남지 않았다. ".......맛있는 거에 연연할 나이는 지났느니라. 선지아야. 그건 내가 할 이야기다. " 잠시 미간을 찌푸리며 덧붙인 뒤 다시 후룩, 하고 면을 삼켰다. 음, 면이 맛있군.
- 280차드주 (F1cGSniiDa)2025-2-7 (금) 오후 08:54:58>>275 기특한 말을 하잖아wwwwww귀여워서 웃어버렷다고 고마워wwww😇
- 281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8:55:16>>278 이야 허허 재밌네??(맛이)
- 282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8:56:08>>280 하나 둘 셋하면 같이 까보자 바깥 현생 파이팅~~
- 283아쿠타가와주 (G2ZVxGahmy)2025-2-7 (금) 오후 08:58:07히키주 다녀오세요-!
- 284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8:58:30정리하는 동안에 갑자기 또 앓이가 2개나 들어오는 사태가 벌어졌는데...(흐릿) 오후 8시 51분에 👻 이거 달아서 문의해주신 분. 웹박수 확인했어요! 코오리마츠리 자체는 사실 1차 신청을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저건 어디까지나 '페어 이벤트'로서 즐기고 싶은 분들 한정이라서. 페어이벤트가 아니라 그냥 일반 코오리마츠리를 즐기고 싶다면 그건 신청을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일단 월요일 자정까지 일상으로 찔러서 상대가 승낙을 하면 리스트에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페어로 묶을 생각이에요. 덧붙여서 페어 이벤트로서 신청을 하면 페어 한정 이벤트로서 '축복의 의식'을 진행할 수 있는데 말 그대로 그냥 서로의 연을 신이 축복해주는 그런 이벤트에요! 이건 어디까지나 '페어'로만 진행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으로는 할 수 없고... 딱 그 의식만 빼면 그냥 마츠리 즐기는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답니다! 이벤트 신청은 그냥 눈호관 있으면 찌르거나, 그냥 아무나 상관없으니 나도 페어로서 페어 한정 이벤트 즐길래! 느낌으로 받는 것이니 참고해주세요.
- 285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8:59:19>>284 앗 자정까지 미루고 미루다가 한번에 쏟아지는 전통이 있는것 같아
- 286유메주 (fYqbIvDr.6)2025-2-7 (금) 오후 08:59:52[youtube https://youtu.be/jj1_76AK20Y] 늦긴 했지만... 앞서서 지듣노 떡밥 있었기 때문에...!
- 287아쿠타가와주 (G2ZVxGahmy)2025-2-7 (금) 오후 09:00:05앗 지난 몇주보다 앓이 갯수가 적으니 이번 앓이함의 내용은 농축된 사랑의 두근거림이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요? 라는 레스를 달려고 했는데 오토리로드가 캡틴 레스를
- 288선지아 - 시키노 메이오 (0q4mm/jTT.)2025-2-7 (금) 오후 09:00:22“사람이 좋아해주면 이쪽도 좋아해주는 게 맞지 않아? 그게 신의 책무인걸.” 기도에 답한다. 신앙에 눈길 준다. 우뚝 선 채로 상징으로 있으면서도, 인간에게 축복이나 저주, 역경을 내린다. 그것이 신이다. 선지아는 그렇기에, 자신을 향하는 관심이나 애정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자유로워지려고 한 적도 없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좋아해주는 건 좋은 일이야. 잘됐네, 아저씨. 친구 많이 생겨서.” 토닥토닥 어깨를 두드리는 모습이 마치 연상이라도 되는 듯하지만, 선지아가 연하다. 그것도 압도적으로. “그리구, 맛있는 건 몇 살을 먹어도 맛있는 거야. 인간이 쌓아올린 업을 무시하지 말라구.”
- 289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9:02:06>>286 이런거 좋아 존재하지 않는 가짜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오르는느낌 >>287 자자 팝콘 타임~~ 🍿🍿
- 290시키노 메이오 - 선지아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9:04:31>>288 "좋아해주는 것과 [ 마음이 통한다 ] 는 다른 문제이니라. 선지아야. " '네가 뭘 알겠냐' 느낌으로 한숨을 깊게 내쉬며, 토닥임을 받고는 그릇을 비웠다. 이로써 완전히 다 먹은 셈. .......소바는 맛있었다. 정말로. "무시하지 않느니라. 공물은 언제나 맛있었으니까. " "주인장, 여기 계산. " 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계산은 물론 현금이다. 몇천엔이 나오든간에 거뜬히 낼 수 있다. 일어선 상태에서 당신을 내려다보며 물었다. "선지아야. 돌아가는 길은 바래다 주랴? "
- 291아쿠타가와주 (Gm8OmWOVKq)2025-2-7 (금) 오후 09:05:38>>286 야마젯 노래 엄청 오랜만이네요 🤔 그때 그시절 BMS 작곡가들 노래는 지금도 여전히 찾아들을정도로 매력적이란 말이죠...
- 292코우주 (GU92EOf6fW)2025-2-7 (금) 오후 09:05:56앓이함 궁금한 걸 캡틴의 편지함을 털자
- 293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9:06:18어서 오세요! 코우주! 제 앓이함은 특별한 것이 없어요! 8ㅁ8
- 294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9:07:06다들 어서오세요.
- 295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9:07:31>>291 맞아 애기때 노을 내려 앉을때까지 놀이터에서 놀다가 집가서 저녁 먹으면서 TV쇼 보는 느낌 >>292 코우주 하이하이~~ 연장 챙겼어 어디부터 따면 돼??
- 296차드주 (8sMk.cEtcK)2025-2-7 (금) 오후 09:09:00앓이함 조기공개하면 좋갯어 하지만 앓이함 조기공개하면 이 쫄깃함이 없을 걸 알아 나의 진짜 마음은 뭘가?
- 297선지아 - 시키노 메이오 (0q4mm/jTT.)2025-2-7 (금) 오후 09:09:01“적어도 나한테는 같은 문제인걸. 내가 마음을 열고, 내가 진심인 한, 그건 변함이 없어.” 뇌우이자 역경인 소녀는 언제나 그런 편이었다. 올곧고, 자신을 중심으로 하면서 거의 흔들리지 않았다. 그 점이 전쟁 가계에서 주목 받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 마찬가지로 번개 신계에서도 흥미롭게 지켜보는 까닭이 되었다지만. “그럴까? 아저씨랑 산책한지도 오래 된 거 같은데. 앗, 그 전에 잠시마 .” 선지아는 자리에서 일어나, 조심스럽게 목도리를 감아 메고서 고개를 주억거렸다. “준비 끝. 가자.”
- 298코우주 (GU92EOf6fW)2025-2-7 (금) 오후 09:09:17앓이함이래 앓이가 궁금해 ㅋㅋㅋㅋㅋㅋㅋ >>295 일단 캡틴 먼저 묶어놓고 편지함이 어딨는지 알아내자. (?)
- 299차드주 (8sMk.cEtcK)2025-2-7 (금) 오후 09:09:36지아는 선물을 소중히해 전기충격기도 언젠까 꼭 써주길
- 300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9:09:39>>296 '앓이함 털기'
- 301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9:10:03>>299 지금도 품에 있대 마법소녀 스태프 같은 거니까
- 302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9:10:14>>298 캡틴이 몽둥이 들고 쫓아오는데 어떡하면 돼?? 크아악
- 303시키노 메이오 - 선지아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9:11:00>>297 계산을 마치고는 고개를 끄덕이고, 목도리를 다 멘 당신의 손을 잡고 소바집을 나섰다. 덜컹, 하고 열리는 문소리. 띠링 하는 종소리. 시간은 흐르고 있지만, 우리들은 변치 않다. 우리들은 인간이 아닌 신이기에. 그렇기에. 우리들은 인간들을 지켜보며, 그 속에서 교류하며 살아간다. // 막레 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선지주~~~!!!! 🤪
- 304차드주 (8sMk.cEtcK)2025-2-7 (금) 오후 09:11:06>>301 이상한놈이오면지져!!!!
- 305아쿠타가와주 (m/5.tFQ51q)2025-2-7 (금) 오후 09:11:17>>295 니지로주 이것도 들어줘요 🥺 [youtube https://youtu.be/MGZEETPPPJY?si=WFm-g3QfHH8bZnxz]
- 306코우주 (GU92EOf6fW)2025-2-7 (금) 오후 09:11:31>>302 제압해!
- 307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9:11:38>>303 수고했어 메이오주 메이오 아저씨는 어른이구나
- 308차드주 (8sMk.cEtcK)2025-2-7 (금) 오후 09:11:52토모야는 마법소녀인거지 늘 나무스태프를 가지고 다니나? o 익숙하게 휘두르는가? O 여장을 하는가? O
- 309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9:12:14>>304 사실 사용법은 전 변호사 켜고 나오는 전류를 손끝으로 훑어서 부리는 느낌으로 생각하구 있어 정말로 매개체 내지는 스태프 같은 느낌으로
- 310미유키주 (00PdH9Nx2y)2025-2-7 (금) 오후 09:12:21>>308 ....?!
- 311차드주 (8sMk.cEtcK)2025-2-7 (금) 오후 09:12:41>>309 소울젬
- 312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9:12:49>>305 도만이 프러덕숀 알아?? 그 유튜브 단편애니 느낌 나서 좋아 이런거 👍👍 필터 녹진하게 끼어서 그땐 그랬지~ 랜덤 추억 생성기 돌리는거
- 313코우주 (GU92EOf6fW)2025-2-7 (금) 오후 09:13:19>>308 뭣...?
- 314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9:14:58>>311 소울젬… 확실히…
- 315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9:15:11>>306 그러기엔 너무 크고 거대한데 🥺🥺 크아아악
- 316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9:16:08>>312 [youtube https://youtu.be/WJvEr54kpiA?si=QcWKD851jxi3Pon_] 이런거
- 317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9:17:31>>307 헤이안 시대에 태어난 어른이 맞습니다요. 🤪 자 이제 저는 잠시 다른 세계(플랫폼)로 떠나기 위해 꼬로록~~~!!! 스이주 답레 올라오면 다시 오겠습니다~~~!!!! 관전모드 on!!!!!!
- 318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9:18:15>>309 앗 전 변호사가 전 판사로 진화했어 >>317 곧 봐 메이오주~~
- 319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9:20:10>>318 전 변호사 국변이었구나…
- 320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9:20:13메이오주 다녀와
- 321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9:20:35잠깐 또 볼일을 보고 오면 레스가 한 가득이야! 그런고로 조금 볼일을 보고 올게요!! 토모야:마법소녀 시라유키 토모야 등장! 토모야:정의의 힘으로 온천에서 수영을 하는 놈들은 몽둥이 찜질을 해주마! (대충 몽둥이 댄스) (사르륵)
- 322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9:21:11캡틴 다녀와
- 323아쿠타가와주 (uKqIUH4VkG)2025-2-7 (금) 오후 09:21:31메이오주 캡틴 다녀오세요-! >>312 >>316 이렇게 니지로주의 취향 파악완료... 좋지요 저런거😌
- 324아카리주 (Cd6xmYCXFW)2025-2-7 (금) 오후 09:21:44등장과 동시에 멀티 구해보기~~ \(^^)
- 325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9:21:51>>321 팔근육이 심상치 않은 마법소녀(♂) 토모챠.. 바이바이 곧 봐~~
- 326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09:22:23아~~~~ 조바심나서 안되겠다 미츠루주 이거 보시면 저랑 일상한번 하시죠?? 어제는 밤새 술마시고 오늘은 언제까지 잠만잘건데~~이 잠만보야 못돼쳐먹은 고양이가 부뚜막인지 올라타는거 보여드림 ㅇㅇ 다들 안녕~~ 어장이 복작복작하니 보기좋네~ 오랜만에 한잔하니 기분 최고야🥰🥰
- 327아카리주 (Cd6xmYCXFW)2025-2-7 (금) 오후 09:22:23>>321 마법소?녀 토모야...
- 328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9:22:33>>324 아카리 친구하자 (대뜸)
- 329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9:22:52리쿠주 안녕안녕
- 330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09:23:13선지쭈 안녕~~ 재밌게 놀구있었어???
- 331유메주 (fYqbIvDr.6)2025-2-7 (금) 오후 09:23:56>>291 맞아요~~ 지금도 가끔 들어요! 유메주는 하나 틀어놓구 막연히 무한반복 할 수 있는 플리 좋아해서... 2038은 그런 의미에서 최고~ 헤헤 메이오주 토모야주 다녀오세요~ 그리구 리쿠주 어서와요...!!
- 332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9:24:12>>330 오늘의 8할을 잠으로 날려서 비통해하고 있었어 (당당)
- 333아카리주 (Cd6xmYCXFW)2025-2-7 (금) 오후 09:24:23>>328 새로운 친구는 늘 환영!! 원하는 배경같은 거 있어?
- 334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9:24:37>>319 하지만 성능은 확실하죠?? ⚡️⚡️ >>323 나는 보통 저런 장르를 '멍 때리면서 듣기 좋은 로비 음악'이라고 불러 취향 동지 만나서 반갑네~~ >>324 자정 넘어서 일상 안구해지면 할래?? 나 밖이라서 자정쯤에 일상 가능한데~~!!
- 335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9:25:15다들 어서오세요.
- 336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09:26:01>>331 유메메주도 안녕~~ 위에 무녀복은 잘봤다구🥰🥰🥰🥰 >>332 선지쭈는 비통이라는 뜻을 모르는거야?? 항상당당해서 ㄱㅇㅇㅇㅇㅇ
- 337아쿠타가와주 (i0KXU6zHZW)2025-2-7 (금) 오후 09:26:04아카리주 리쿠주 리하-!
- 338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9:26:13>>326 리쿠주 하이하이~~ 팝콘을 뜯게 해줘 리쿠군 러브 일상은 항상 최고
- 339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9:27:14>>333 크리스마스 파티는 어떨까? 바다는 꺼린다니까 바다 근처 일상은 힘들 테구 아니면 선지가 1-A에 자주 친구(유이)랑 밥 먹으러 간다는 설정이라 들렸는데 안 보여서 일단 눈에 보이는 아카리한테 다가오는 걸로 선레 써올 수도 있어
- 340유메주 (fYqbIvDr.6)2025-2-7 (금) 오후 09:27:39>>336 우헤헤... 감사합니다!! 리쿠도 종종 올라오는 무녀복 연성같은거...! 잘 보구 있어요~!
- 341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09:27:51>>337 아쿠주도 리하리하리하리야🙂🙃🙂🙃🙂🙃 >>338 아아아아아아아앗 덕담을 들어서 바람이 빠져버렷.........
- 342아쿠타가와주 (GFMYV0cu8y)2025-2-7 (금) 오후 09:28:47>>331 >>334 저... 사실 이런곡들도 좋아하지만 요란스러운 곡을 더 좋아해서 더이상의 추천이 불가능한것이 원통스럽습니다 크흑... 🥲
- 343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9:29:50>>336 암튼 짱 슬픈 거(?)
- 344쿠라마주 (w4YCVLFrDC)2025-2-7 (금) 오후 09:30:20@마나츠주 계셔요?
- 345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9:30:32일상... 재밌겠군...(구하긴 하지만 구경도 재밌을듯)
- 346아카리주 (Cd6xmYCXFW)2025-2-7 (금) 오후 09:30:51>>339 후자 좋은 느낌을 준다... 선레 주면 감사히 받을게 >>334 일단 오케이긴 한데 오늘 내가 늦게까지 못 깨어있을 것 같아서 한 두 번 잇고 내일로 넘겨야 할 수도 있는데 괜찮아?
- 347마나츠주 (BoXEe/e2jC)2025-2-7 (금) 오후 09:31:00>>344 넹. 임시어장에서 바로 와써요~
- 348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09:31:12>>343 찌통무드 선지 언젠간 보여줄거지????
- 349아쿠타가와주 (Hv7fiqwnG.)2025-2-7 (금) 오후 09:31:40>>341 리쿠주 오늘따라 텐션 높네에...
- 350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9:31:54>>341 곧 미츠루주 올텐데 벌써 바람 빠지면 안돼 파이팅~~ >>342 더 둠칫둠칫한거 선호하는구나 니지로주는 일정 비피엠 넘어가면 돌연사하는 약골 햄찌타입이라 즐겨듣진 않지만 기분 전환용으로 좋은거 같아
- 351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9:32:03>>346 괜찮아 내일 이으면 되는걸 >>348 상황이 나오면…?
- 352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09:32:28>>349 오늘만이라구😉 >>350 닛찌주 빨리 빨리...전화해봐!!!!
- 353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9:32:37앗 아래는 나한테 한 말이 아니구나 (머쓱!)
- 354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9:32:44>>346 괜찮아~~ 나도 손 느린편이고~~ 이따 보고 이어보자~~
- 355링화주 (8UAUtzHvzC)2025-2-7 (금) 오후 09:33:12>>255-256 나 답레 지금 봣거든?????? 아름다우니까 됐어(가루2) 다들 리하~~~~~!!!!
- 356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09:34:00링화주 어서와~~~~(가루3)
- 357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9:34:07다들 어서오세요.
- 358아쿠타가와주 (Hv7fiqwnG.)2025-2-7 (금) 오후 09:34:08>>350 (복복복) 링화주 리하-!
- 359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9:34:23링화주 안녕안녕
- 360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9:34:25>>352 하잇 모시모시~~ 🐹 >>355 링화주 안녕~~ 히키주 답레가 힘을 줬구나 텐션 엄청 높아보여
- 361쿠라마주 (w4YCVLFrDC)2025-2-7 (금) 오후 09:34:33>>347 https://ibb.co/mr9g8hVD 이거 위키에 올리고 대충 커미션만 써주세여 제가 나중에 완성본으로 바꾸면서 출처 달게요 그리고 가능하시면 프로필란 적당히 색 넣어서 꾸며주실 수 있나요?
- 362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9:35:37>>361 그러니까 저게........머리모양 제외하고 저게 메이오 얼굴이라구요? 🤪
- 363링화주 (8UAUtzHvzC)2025-2-7 (금) 오후 09:35:41다들 안녕~~~~~~ 불금 잘 보내는 중이야? 그나저나 리쿠 곧 부뚜막 위에서 춤춰 덤덤 한다고?????
- 364아카리주 (Cd6xmYCXFW)2025-2-7 (금) 오후 09:35:47>>354 확인~~~!!
- 365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9:35:53>>361 와 씨 눈 마주쳤어 반할뻔~~ 3학년은 어덜트의 학년이야 최고야
- 366링화주 (8UAUtzHvzC)2025-2-7 (금) 오후 09:37:12>>361 😮😮😮😮😮😮😮😮😮😮😮😮😮😮😮😮 아 아름다워.....?????
- 367미유키주 (00PdH9Nx2y)2025-2-7 (금) 오후 09:37:40>>361 와우..!!!!
- 368아카리주 (Cd6xmYCXFW)2025-2-7 (금) 오후 09:37:43>>361 엄청난 미인...!!!
- 369쿠라마주 (w4YCVLFrDC)2025-2-7 (금) 오후 09:37:48@메이오주 임시어장 ㄱㄱ
- 370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9:38:05>>362 이러니까 뻑이가지~~~(?) 심장에 화살 그만 날려 메-쿠 치명적이야 그거 >>364 응 땡큐~~
- 371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9:38:13>>369 갑시다~~~~!!!! 🤪🤪🤪
- 372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09:38:24>>361 오~~~~~~굉장히굉장히굉장하다!!!!! >>363 부뚜막에 엉덩이 디어서 앗뜨거!!!!!!¡!할거야
- 373코우주 (GU92EOf6fW)2025-2-7 (금) 오후 09:39:16온 모두 안녕안녕 ~-~
- 374선지아 - 유비스이 아카리 (0q4mm/jTT.)2025-2-7 (금) 오후 09:39:2712월이 되고, 한 해가 마무리에 접어드는 시간이 되었다. 선지아는 그럼에도 어제와 같이 오늘을 사랑했다. 달리 말하자면, 루틴처럼 도시락 들고 A반으로 향했다는 뜻이었다. 이미 습관화된 건 어쩔 수 없고, 먹을 건 먹어야 하니까. 선지아는 언제나처럼 기세 좋게 A반에 들이닥쳤고, 이미 익숙해진 그녀의 존재를 A반은 묵인하는 듯 보였다. 다만, 오늘 다른 것은 부재. 유이의 부재였다. 도시락을 들고 들어온 선지아가 눈만 끔뻑끔뻑, 멍하니 빈자리를 바라보았다. 아마 용건이 있어서 자리를 비운 걸까. 선지아는 잠시 멍하니 서 있던 그대로, 자연스러운 방향 전환으로 물빛 머리카락을 지닌 소녀의 맞은 편에서, 탁자 위로 얼굴 윗쪽만 쏙 빼냈다. “안녕. 나랑 밥 먹을래? 나 외로움 많이 타서.”
- 375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9:39:49>>361 친척 아저씨가 핫가이인데 전쟁 가계가 아니구나 확실히… 쿨톤 핫함이 아닌 걸 보면
- 376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09:39:49오신분들 다들 어서오시고~~~!!!! 🤪🤪🤪 저는 납치되어 사라집니다 총총~~~~!!!! 조율 끝나고 뵈어요~~~~!!!!
- 377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09:40:05응애 메이오주 다녀와~~~~~~~!!!!!
- 378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9:40:27>>376 응 형제끼리 오붓한 시간(?) 보내~~ 안녕~~
- 379링화주 (8UAUtzHvzC)2025-2-7 (금) 오후 09:41:11>>3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떡해 하찮잖아............ 리쿠는 진짜 유명한 아기고양이임,,, >>373 코우주도 안녕~~~~
- 380마나츠주 (BoXEe/e2jC)2025-2-7 (금) 오후 09:41:26>>361 저 잘 못 꾸미긴 한데, 열심히 해볼게용. 색은 제맘대루 써도 대져? 불만잇으심 알아서 바꾸도록. 와중에 헉 소리 나게 잘생겼군……. 저 앞섬…… 이 방탕한 놈……. 저 얼굴이면 성격 감안해도 사랑에 빠지지, 나였음 천년이 지나도 못 잊어. 외모로 우리 선관 개연성 더 챙겼네요 ^^ 진심 맞짱뜨고 싶은 얼굴 (좋은 뜻)
- 381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9:41:30머야 코우주 언제 왔어 코우주 안녕안녕
- 382차드주 (uZYo1ibGkm)2025-2-7 (금) 오후 09:42:02쿠라마랑 일상에서 하고싶은 거 생겻어,,
- 383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09:42:29코!!우!!!주!!!!원래부터 있었던척을해!!!! 안녕~~🥰🥰
- 384아쿠타가와주 (Hv7fiqwnG.)2025-2-7 (금) 오후 09:43:27코우주 어서오세요-!
- 385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9:43:49굉장히 뭔가... 엄청나네요
- 386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9:43:54다들 어서오세요
- 387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9:45:01볼일 끝! 다시 갱신할게요! 그리고 김에 일상도 찾아본다! 하지만 쉬실 분, 스루하실 분, 패스하실 분 등등. 그런 것은 자유롭게 해주세요! 꼭 돌려야한다 급은 아니니까!
- 388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9:45:15https://postimg.cc/p9SkNdCV 캐?입이 애매해서 2버전 https://mymytest.com/necut
- 389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09:45:25토모야주어서와~~~~~~!!!!
- 390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9:45:43다들 어서오세요
- 391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9:46:25계시는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388 그렇군요. 그렇군요. 그러니까 저기서 이상형 참고하면 된다는거죠? (안됨)
- 392아쿠타가와주 (Hv7fiqwnG.)2025-2-7 (금) 오후 09:46:43캡 리하-!
- 393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09:47:11[youtube https://youtu.be/8kd99koobuU?si=HxmWcFFgXdpbHzkg] 하......난 잔향이란 단어가 너무 좋다....
- 394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9:47:38캡틴 안녕안녕
- 395코우주 (GU92EOf6fW)2025-2-7 (금) 오후 09:47:38>>383 어르신은 이 화력을 못 따라가
- 396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9:47:48여러분들이 들려주는 노래. 아주 잘 듣도록 할게요!
- 397아카리 - 선지아 (Cd6xmYCXFW)2025-2-7 (금) 오후 09:48:29>>374 늘 한결같이 들이닥친 다른 반의 누군가. 물론 아카리도 그에 익숙해진 터라, 평소처럼 자리에 앉아 주섬주섬 도시락 꺼낼 뿐이었다. 분명 그러려고 했을 텐데...! 어째서 평소에 같이 먹던 사람이 아닌 저에게 오는 거지? 다가오는 당신 따라 시선 같이 이동하여 제 반대편에 꽂혔다. 그러고 나서야 이 사람이 평소 같이 밥을 먹던 사람이 반에 없다는 것을 알아채고야 말았다. "상관 없긴 한데…." 여전히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당신 쳐다본다. 특이한 외형의 사람이다, 싶기도 하고. "그런데 누구…?"
- 398차드주 (uZYo1ibGkm)2025-2-7 (금) 오후 09:48:58>>388 2버전도 상당이 그럴듣한걸 차드도 햇슴
- 399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9:49:03뭔가 굉장히 화력이 높은 기분이에요.
- 400아카리주 (Cd6xmYCXFW)2025-2-7 (금) 오후 09:49:06화력 어마어마하다~~
- 401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9:49:39둘 다 그럴듯하더라고요.
- 402링화주 (8UAUtzHvzC)2025-2-7 (금) 오후 09:50:48오..... 꽤 맞는 것 같은데🤔 재밌는 떡밥 가져와줘서 땡큐
- 403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9:51:24차드는 이런 느낌인가..음..(참고하기) 화력은 사실 저도 이렇게 높게 될 것은 미처 예상을 못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받았나..라는 생각은 하고 있는데... 그래도 1달 뒤나 2달 뒤에도 이럴지는 솔직히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단은 그냥 적응해보려고 하고 있어요!
- 404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09:51:37와 잘 맞는 느낌인데~ 마코토주 땡큐! 다들 오늘 숙제 해 줘 !
- 405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9:51:38링화 것도 참고한다! 나! 확인한다!
- 406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9:51:58어서 오세요! 후유카주!! 후유카의 데이터도 확실하게 참고해야만!
- 407아쿠타가와주 (Hv7fiqwnG.)2025-2-7 (금) 오후 09:52:07후유카주 리하-! 전... 흘러가기로 마음먹었어요...(?)
- 408차드주 (uZYo1ibGkm)2025-2-7 (금) 오후 09:52:09>>402 링화 사소한 화는 넘어감 <- 뱃살은 역시 거대한 화를 부르는 거엿던거지 덜덜됌
- 409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09:52:26>>406 보기만 하지 말고 해 줘 !
- 410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09:52:59다들 좋은 밤~ (광역 인사)
- 411차드주 (uZYo1ibGkm)2025-2-7 (금) 오후 09:53:04>>404 후유카 의왜로 단호 모먼트를 보고십다 당하고싶다
- 412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9:53:06후쨩주 안녕안녕
- 413히키주 (pqhartrTRi)2025-2-7 (금) 오후 09:53:21(재미있어 보이는 떡밥은 바빠도 못 참는 김히키주임 음... 음~ 😌
- 414링화주 (8UAUtzHvzC)2025-2-7 (금) 오후 09:53:51겸손하고 선하고 단호할 때는 단호하고 섬세하고 좋아하는 분야에 집중력 강하고 귀여움<<진짜 정확하잖아;;; mbti는 과학이다,(?) 후유카주도 어서와~~~~~ >>4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 안 냇어 안냈다고!!!!!!!!!!!!!!!!!!!!!!!!!!!!!!!!!!! 하지만 거대한 사건이었던 건 맞아....
- 415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09:54:08여기서...막혔어....!!!!!
- 416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9:54:15다들 어서오세요. 모두의 테스트가 흥미롭네요
- 417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09:54:24유카주 어서와~~~~~
- 418차드주 (uZYo1ibGkm)2025-2-7 (금) 오후 09:54:25>>413 미래를 생각해고 함깨할 수 잏은 사람wwww😏
- 419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9:54:29>>413 하하. 히키에게 차가운 눈빛을 받아보고 싶어요!
- 420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9:54:53이게 토모야..? 웃지지 마! 뭔가 잘못되었어!
- 421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09:55:04>>414 그러타 mbti는 과학임(?
- 422차드주 (uZYo1ibGkm)2025-2-7 (금) 오후 09:55:25>>420 소신발언 맞는듯
- 423링화주 (8UAUtzHvzC)2025-2-7 (금) 오후 09:55:35>>413 바빠도 떡밥은 주워먹어야 한다 맞는 말이야 히키도 꽤 잘 맞는 것 같은...데.... 절대 히키를 진심으로 빡치게 하지 말아야겟다,
- 424선지아 - 유비스이 아카리 (0q4mm/jTT.)2025-2-7 (금) 오후 09:55:37선지아는 거절을 각오했다. 거절당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적어도 그렇게 시도하면서 친구를 늘려갔던 소녀에게, 이 과정은 중요한 무언가였다. 그렇기에 수락을 받았다는 사실에 내심 놀랐다. 거절해도 이상하지 않을 텐데! 부리나케 소녀는 자신을 소개하며 일어났다. “선지아. 친구들은 지쨩, 선쨩, 선지아, 지아, 눈 검은 걔라고 불러. 1학년 B반이야.” 언제나처럼 소개를 하면서, 선지아는 상관 없다는 말에 눈을 빛냈다. “너는 이름이 뭐야? 뭐라고 불러주는 게 좋아?”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옆에 있던 의자를 가져와 앉는데, 마치 원래 A반이었다는 것처럼 자연스럽기 그지없었다.
- 425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9:56:02선지주도 해왔어
- 426링화주 (8UAUtzHvzC)2025-2-7 (금) 오후 09:56:06>>420 역시 배용준ㄷㄷㄷㄷㄷㄷ
- 427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9:56:15>>422 ㅋㅋㅋㅋㅋ 이게 소신발언할 정도냐구요!
- 428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09:56:15>>420 맞는듯22
- 429미유키주 (00PdH9Nx2y)2025-2-7 (금) 오후 09:56:25>>420 역시 토모야
- 430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9:56:49>>425 사실 선지가 화를 낸다는 것 자체가 상상이 안가는지라 화내면 저럴 것 같아서 고개를 끄덕였어요.
- 431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09:56:49역시 선지 링화랑 언니동생하는 이유가 있어 (끄덕
- 432링화주 (8UAUtzHvzC)2025-2-7 (금) 오후 09:56:58>>425 링화랑 결과가 똑같네 역시 선지랑은 짱친의 운명인가봐
- 433아쿠타가와주 (Hv7fiqwnG.)2025-2-7 (금) 오후 09:57:08어른들이 예뻐함보고 심각하게 잘못된 테스트가 아닌지 고민을 한 1분간...
- 434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9:57:10(이 참치들이 또 단체로 왜곡을 시전하는구나) (하지만 난 당하지 않는다!)
- 435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09:57:53>>431 활달여고생신들이라 그런 걸까…! >>432 (하파) 나두 결과 보고 살짝 놀랐어
- 436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09:57:56>>415 리쿠주 리쿠에 캐입을 더 빡시게 해보는거야~!
- 437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9:58:13>>433 와. 처음으로 궁합 좋은 캐릭터 색깔이 나왔어. (끌려감)
- 438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09:58:18아 ㅋㅋㅋㅋㅋ 애들마다 결과 다양하게 나오는거 재밌다 닛찌는 이거야
- 439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09:58:59>>436 고등학생은 치킨을 먹고싶을때 먹을수없어..........
- 440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09:59:24하지만 키요키요... 아버지랑 눈물의 화해를 했다고 하고.. 할아부지 키요에게 신경쓴다 하고... 어른들의 관심을 끄는 그런느낌 아닌가요(농담)
- 441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09:59:35>>438 중간에 잘리긴 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느낌은 와닿는군요! 맞는 것 같기도 하고!
- 442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0:00:24니지로주 밑이 짤린 듯...해요..?!
- 443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00:45>>433 할아버지가 싫어할 뿐 아쿠 귀여워서 어른들한테 사랑 많이 받을 스타일이라고 생각함!
- 444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0:00:47약간 성인되어서 치킨이 자유롭다면으로 가정하는 것은..요?
- 445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10:01:18뭐야 왜 내것만 짤렸어요
- 446스이주 (vkPDk4vMNy)2025-2-7 (금) 오후 10:01:41귀여워 성격 네컷 테스트라니...!!ㅠ///ㅠ
- 447아쿠타가와주 (Hv7fiqwnG.)2025-2-7 (금) 오후 10:01:58>>437 아아... 이렇게 캡틴이 캡틴자리에서 물러나다니... 이제 앓이함 공개는 누가해주나... >>440 >>443 🤔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 448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01:59>>444 선택지 두개가 전부 살찔까봐 고민하는거아냐??? 둘다 공감이안가서!!!!포기다!!!!!!!
- 449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10:02:02>>433 그게 할아버지가 보내는 사랑의 형태일 수도…
- 450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02:51>>4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다
- 451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03:10캡틴이 현 시점 조금 고민을 하는 것이.... 어차피 크리스마스 일상은 지금 돌아갈만큼 돌아가는 것 같고... 사실 지금 선물함을 보면 지정선물도 그때까지 계속해서 오지도 않을 것 같은지라... 그냥 찌르기를 10일에서 14일 저녁 9시까지만 받고 11시에 결과를 발표하고 바로 15일부터 시작을 해버릴까 고민 중이에요. 그러니까 이틀 앞당기는 느낌이죠! 대신 끝나는 것도 이틀 앞당겨지겠지만! (3월 1일 0시까지)
- 452아쿠타가와주 (Hv7fiqwnG.)2025-2-7 (금) 오후 10:03:13스이주 리하 🤗
- 453유메주 (fYqbIvDr.6)2025-2-7 (금) 오후 10:03:33유메도 숙제 했어요~!
- 454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03:39스이주 어서와~~~~ 스이도 해줘!!!!!
- 455코우주 (GU92EOf6fW)2025-2-7 (금) 오후 10:03:41많이 귀여움 뭔데
- 456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0:03:59약간.. 그 선택지는 N과 S의 차이..인거같아요 S가 먹고싶은데 지난번에 먹은 것에 후회한다면 N은 아... 먹고싶은데 먹으면 살찔테니까 제로치킨있으면 어떨까.. 같은 느낌?
- 457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04:08역시 코우 많이 귀엽지 (끄덕
- 458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0:04:11MBTI 요.
- 459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04:29유메주 안녕~! 숙제 했다니 잘했어 (쓰담
- 460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10:04:34다 갖고와~~~ 애들 성향 궁금해
- 461아쿠타가와주 (Hv7fiqwnG.)2025-2-7 (금) 오후 10:05:00유메주도 리하 🤗
- 462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10:05:09>>453 유메도 아쿠아구나
- 463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05:09스이주 어서 오세요!! >>453 감수성은 확실히 뛰어나죠! 몇 번이나 봤어! 나는!! (엄지척) >>455 왜요. 많이 귀엽잖아요! 실제로도! 앓이함에서 거의 매번 나오시던데! (어?)
- 464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05:15>>456 아하~~~ 마코토주는 mbti의 신이야!!!!
- 465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0:05:27다들 어서오세요. 다들 재밌다
- 466아카리 - 선지아 (Cd6xmYCXFW)2025-2-7 (금) 오후 10:06:12>>424 "앗." 점심을 같이 먹는 것을 허락하자마자 쏟아져 나오는 말에 잠깐 당황한 표정으로 눈 깜박이나 싶더니 다시금 평소의 멍한 표정으로 돌아오고는. "선지아… 예쁜 이름이네." 뭐라고 부를지 고민하던 찰나 이어지는 질문. 아, 상대의 이름을 들었으면 답을 해야 한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조금 사고 회로가 멈췄었나 싶다. "유비스이 아카리, 편하게 불러줘. 보다시피 1학년 A반이야." 자연스레 옆에 앉는 당신에 슬슬 익숙해지는 듯 하다. 아까 하던 생각, 그러니까 뭐라고 부를지도 정한 듯 하고. "지아, 라고 부를게. 괜찮지?"
- 467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06:17어쨌든 일상은 구하고 있어요! 스루하셔도 되고 패스해도 되고 넘겨도 되고 돌리시는거 계속 돌리셔도 괜찮아요! 억지로 멀티해줘라! 이럴 생각은 저도 없어서!
- 468아쿠타가와주 (Hv7fiqwnG.)2025-2-7 (금) 오후 10:06:21가미유키에는 코우를 울리려고 하는 사람수만큼 코우를 귀여워하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참 좋아한다
- 469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06:46>>451 나는 앞당겨서 빨리 시작하는 게 좋아 주말 시작해야 좀 빨리 일상 당겨놓을 수도 있고~ 평일 시작은 직장인들에게 좀 힘들기도 하고~
- 470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08:26코우는 왠지 울리고 싶어...... ()
- 471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10:08:44내옆신 키즈는 아쿠아맛이 많구나~~ 오키오키..
- 472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0:08:533월 1일 0시가 3월 2일로 넘어가는 0시인가요?
- 473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08:56>>470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474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0:09:12일상은 좋은데 캡틴이랑은 비교적 최근이라아...
- 475차드주 (6uqYmpAoF.)2025-2-7 (금) 오후 10:09:432시간 남았구나,,
- 476아쿠타가와주 (Hv7fiqwnG.)2025-2-7 (금) 오후 10:09:54(5시 반에 세워졌는데 거의 절반 채워졌어?!?!) >>467 🤔 저요
- 477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10:22>>473 리쿠는 왠지 전기장판 튼 침대 안에 눕혀두고 이불 꼭 덮어주고 토닥토닥 재우고 싶음 (?
- 478선지아 - 유비스이 아카리 (0q4mm/jTT.)2025-2-7 (금) 오후 10:10:30“응, 나도 내 이름 좋아해.” 우쭐한 표정으로 말할 무언가인가 싶지만, 실상 고른 이름이라는 점에서 그럴 만도 했다. 신에게 이름이란 달리 있는 것이며, 이것은 어쩌면 가명, 닉네임에 가까운 것이었으니. 그럼에도 자신을 규명하는데 쓸 수 있다는 점이 평범한 닉네임과는 다른 구석이지만. 선지아는 유비스이 아카리라는 이름을 듣고서 고민했다. 약 16해 956경의 IQ로 계산한 결과, 가장 귀여울 법한 별명은. “그럼 나는 아카링으로 부를게.” 역시나 또 다시 펼쳐지는 요비스테의 지옥! 선지아는 태연한 얼굴로 가장 귀여울 법한 별명을 고르고서 도시락을 풀었다. 이번에는 애석하게도 고기 가득한 도시락이 아니었다. 현재 C반에 있을 차드도 비슷한 도시락을 지니고 있으니, 이건 코우의 작품이었다. “아카링은 친구들이랑 친해? 링화 언니라거나… 유이쨩이라거나?” 구체적인 예시 둘은 A반에서 선지아가 생각하는 가장 친한 학우였다. 신이긴 하지만.
- 479아쿠타가와주 (Hv7fiqwnG.)2025-2-7 (금) 오후 10:11:031-A에 아카리만 인간캐군요...
- 480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10:11:04>>476 앗 키요키요 혼나러 가는구나
- 481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11:30>>477 (코타츠에 쑤셔넣으면 잠이듭니다?¿???!!!!!!! 확실히 토닥토닥 다정한 손길에 약하긴해😶😶
- 482코우주 (GU92EOf6fW)2025-2-7 (금) 오후 10:11:31>>463 뭐 멋? 그 말 어르신 앞에서해도 해보시지 >>468 >>470 >>473 👀👀👀 이 나쁜 사람들! 그렇게 어르신이 엉엉 우는 걸 보고 싶어?
- 483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10:11:32>>479 선지는 B반의 유일한 신캐야
- 484아쿠타가와주 (Hv7fiqwnG.)2025-2-7 (금) 오후 10:11:39>>480 꺼흐흑 선지주 나 두려워... 하지만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선조들이 그랬어!!!!!
- 485아카리 - 선지아 (Cd6xmYCXFW)2025-2-7 (금) 오후 10:11:45>>479 내고 보니까 그렇더라고 🤔
- 486유메 - 차드 (fYqbIvDr.6)2025-2-7 (금) 오후 10:11:51"차...차!" 손을 양손으로 덥썩 쥐고서 흔들흔들 흔들고서는, "뭔가아~ 헤헤... 여, 여러모로 붉은색이 어울리는 이름...이려나!" 빨간 자켓을 걸치면 3배 정도 빨라지는 걸까? 하는 실없는 생각을 잠깐. 그러나 빨간 자켓은 다른 형제쪽이었을까- 하는 또 다른 생각에 금방 녹아 사라진다. 가미유키의 큰 특징은, 어디든지 튼튼한 두 다리로 걸어갈 수 있을 만큼 좁다는 것이다. 지금부터 둘이 향하는 곳도 그런 곳 중 하나였다. 그렇게 도착한 【시라나미테이】는, 역시나 1200엔씩이나 빚을 탕감해 줄 정도의 영화관 같은 곳은 아니었다. 그러나 오히려... 영화에 나올정도로 고즈넉한 분위기의 전통가옥이었다. "시, 실레합니다아...~" 앞서다 못해 자기가 길을 개척하듯이 성큼성큼 걷는 차차에 비해 뒤에서 조심스럽게 열린 문으로 들어오는 유메가 있다. 그 머리털은 방금의 기세가 온데간데 없이 잔뜩 쪼그라들어 있는 상태다. 가옥의 분위기도 분위기였지만, 무엇보다 앞서 만났던 소오인 차차와의 이미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아서 긴장하고 있는 중이었던 것이다. 이른바 '왜 이런 사람이 이런 곳에 살고 있는 걸까...' 하는 기시감에 가깝다. 그러다 차차에게 말이 걸려와 "앗, 네-!" 하고서 거의 반사적으로 대답하고 만다. '역시 차차씨네 집 아니었구나...' 그런 우주는 없었던 것이다. 다만 '집주인'이라는 키워드를 듣고, 그제야 이 시라나미테이가 평범한 자택이 아닌 게스트하우스의 일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 같이 모여사는 곳...! 그런 생각을 하게 되니 저도 모르게 몸에 힘이 들어가 긴장하게 된다. 방 한켠에 무릎 꿇고 정좌한채로... 모로봐도 편하다고 할 수 없는 자세로 유메는 누군가를 기다린다. 당연히 들어와야 할 것은 것은 차차이겠지만, 혹시나 들어올 '집주인'씨를 비롯한 다른 누군가에 대비해서이다. 거주인을 생각하고 문을 열었는데, 누군지도 모를 웬 북슬북슬머리가 들어와 코타츠의 귤을 까먹고 있으면 그것 이상으로 꼴사나운 일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유메는 머리를 붕붕 흔든다. 하지만 그건 단지 유메의 걱정에 지나지 않았고, 역시나 들어오는 것은 차차였다. "차차씨이―!" 유메는 반가움에 자세를 허물고 벌떡 일어나 그녀를 반긴다. 하지만... "......" 들어온 것은 북슬북슬머리 이상으로 꼴이 사나운 허접한 난닝구와 후줄근한 반바지 (반바지 맞죠??) 의... 그냥 북북아저씨였다. 아니, 분명 그건 미소녀인데도 왠지 아저씨라고 불러야 할 것 같은 그런 종류의― 눈 앞의 그런 그녀를 죽어서 차가워진 탄식하는 눈으로 바라보고 있던 유메. 문득 자신의 외투를 주섬주섬 벗기 시작하더니 차차의 어깨 위로 크리스마스 트리 감싸듯이 걸쳐준다. 이어서 어떤 오해를 하고 있는지, "... 이건 돈 안 받는 거니까 걱정 없어요...!" 하고 말하며 쫑긋이는 바보털과 함께 의문의 따봉을 해보였다고.
- 487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10:11:551차 신청 오늘까지랬나?? 자자 안하신분들 더 늦기전에 고고합시당~~
- 488아카리주 (Cd6xmYCXFW)2025-2-7 (금) 오후 10:12:00앗 닉네임 실수.
- 489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12:01>>482 네!!!!!!!!!¡!¡¡!!!!¡!!!!!
- 490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10:12:03>>482 …솔직히 조금… 그렇긴 해… (눈피함) >>484 맞는 말이야 맞는 말…
- 491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12:09>>481 (쓰담쓰담
- 492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13:03역시 코우를 찔러서 입수 일상을 돌려가지고 다른 캐들의 소원을 내가 들어줘야만!!! (?
- 493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13:27>>469 사실 그것 때문에 굉장히 고민이 된 것이기도 하거든요. 제 입장에서도 주말에 시작하는 것이 조금 편하기도 하고요! (직장인 라이프) >>472 아니요! 정말 말 그대로 3월 1일 0시요. 3월 1일이 되는 순간이요! >>476 사람이 많으니 어쩔 수 없..(눈물) 사실 이렇게 그냥 말썽없이 싸우는 일 없이 문제되는 일 없이 수위선 넘는 일 없이, 선 넘는 일 없이 끝나는 것이 제 유일한 바램이에요. 아. 찌르시는군요. 원하는 상황이나 배경이 있으실까요?
- 494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13:29>>491 [sub]밍.........[/sub]
- 495아쿠타가와주 (Hv7fiqwnG.)2025-2-7 (금) 오후 10:13:36입수 일상을 가장 먼저 가져갈자 누가 될것인가-!!!
- 496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13:56>>494 ㅋㅋㅋㅋㅋㅋ 리쿠만 약한 게 아닌 것 같은데~
- 497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10:14:25>>493 그래그래 이럴때일수록 각자도생 해야돼
- 498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15:46>>496 그럼 누구도 야캐?? 유카도 나데나데가 약점이야???????
- 499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0:15:48아 근데 3월 1일이 휴일이라서 조금 걸리긴 하네요...라고 생각했는데 토일토일이 두번인걸 보니까(그리고 삼일절이 토요일인걸 알아서) 괜찮아보이긴하네요.
- 500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16:08>>498 리쿠만 약한 게 아니라 리쿠주도 약하다는 거지~
- 501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16:57>>499 맞아 토일토일 두번이라 넉넉해 마코주도 얼른 동의해 나 주말 시작 필요해 (?
- 502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17:17근데 유메차 일상 너무 귀여워..... 나만 흐뭇미소 짓고 있는 거야....???
- 503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17:20>>500 저는지금 전기장판 침대에서 이불꽁꽁덮고 멈머에게 나데나데당하고잇어요..........
- 504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17:47>>502 저는좀 나쁜미소...지어짐....... 괴롭히고싶다!!!!!!!!
- 505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18:1810시 16분. 그러니까 방금 웹박수로 문의 넣어주신 분. 확인했어요. 꼭 페어로 묶였다고 해서 축복의 의식을 할 필요는 없어요. 내 캐입상 절대로 그건 안할 것 같다! 라고 한다면 그냥 마츠리만 정성껏 즐기시면 된답니다. 어디까지나 정성껏. 성의껏. 사실 아. 이 사람 진짜 대충대충 끝내려고 하네. 라는 것은 보면 알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것만 아니면 딱히 시트 내려가게 할 일은 없어요. 그러니까 축복의 의식은 자유로 둘게요! 대신에 그렇다고 마츠리 대충 보내진 말고 성심성의껏.. 진짜 누가 봐도 너무 대충이고 너무 날로 먹으려고 한다..그런 짓은 하지 말기.
- 506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18:36>>503 맄주 멈머 키우는구나 ㅋㅋㅋㅋ >>504 악 유메 괴롭히는 사람....!! 근데 흐에엥 우는 유메 넘 귀여움...... 타격감 최고
- 507유메주 (fYqbIvDr.6)2025-2-7 (금) 오후 10:18:44>>462 헤헤... 만들다보니 왠지 그렇게 됐네요~~ 유메주가 생각하는 유메는 I인데~! 모두 안녕하세요~ 인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508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10:18:48>>502 아빠 안잔다(?) 흐뭇흐뭇
- 509코우주 (GU92EOf6fW)2025-2-7 (금) 오후 10:18:58나쁜 사람들 한 30분 뒤에 일상 찾아보려고 하는데. 미리 구해봐
- 510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19:15>>509 광속 찌르기~
- 511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19:30>>509-510 오늘 우는 거 봐????????
- 512아쿠타가와주 (Hv7fiqwnG.)2025-2-7 (금) 오후 10:19:47>>493 1. 파이어 일상 끝낸 뒤부터 예견된... 드라마 추노찍기... 2. 크리스마스 파티 꽤 많이 돌려서(...) 데이트권 지금 쓰기... 이정도만 생각나는군요...😌
- 513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19:51내가 코우 우는 거 보고싶은 사람들 소원 들어줄게(?
- 514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10:19:56헉 할아버지 울어?
- 515유메주 (fYqbIvDr.6)2025-2-7 (금) 오후 10:20:00유메 괴롭히려고 하는 사람들 속출.....?!?!
- 516차드주 (Fz61RxVLJa)2025-2-7 (금) 오후 10:20:18차드주 답레는 좀 걸려 부담전혀안갖고 잡담할개
- 517유메주 (fYqbIvDr.6)2025-2-7 (금) 오후 10:20:23헉...... 우는 범고래....
- 518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20:55>>515 솔직히...타격감 쩔자나........ 죄책감 느껴도 개롭히고싶어~~~~~~~
- 519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21:01근데 내 생각엔 유메 I긴 I인데 소문자 i에 가까운 그런 느낌? 생각보다 외향적이구 자기 주장도 잘하구 사람 좋아하구~
- 520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21:06차하~~~~~~~~~
- 521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10:21:06>>515 너무 천박하게 미소 짓고 있어서 무반응으로 있었어 그런데 몽충몽충해서 반격 당할거같아 코우 울어......? 왜?? 나 정주행 필요.
- 522유메주 (fYqbIvDr.6)2025-2-7 (금) 오후 10:21:14>>516 편하게 부탁드립니다~!
- 523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10:21:23삼춘주 안녕안녕 >>515 유메는… 우는 게 귀여워 (못된 발언!)
- 524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21:26>>512 둘 다 하면 되지 않을까요? 오늘 놀이동산 가는구나 하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토모야가 응? 아닌데. 학생회실로 가서 시말서 써야지. 라고 말하는 거. (나쁨) 물론 말만 그리하고 놀이동산은 가겠지만요! 사실 코오리마츠리전에는 데이트권도 가능하면 끝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 525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21:38>>521 나랑 같이 누군가 알려주길 기다리자
- 526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0:21:42무서운 일입니다...
- 527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21:44>>521 코우는 바다에 사람이 빠지면 운대! 코우주가 그랬어~
- 528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21:46>>515 역시 흐애애애앵의 위엄은...(끌려감)
- 529아카리 - 선지아 (Cd6xmYCXFW)2025-2-7 (금) 오후 10:22:08>>478 "아카링?" 16년 살면서 처음 들어보는 호칭이었다. 아카리 양, 아카리, 유비스이 씨, 유비스이. 까지는 예상했어도 아카링이라니. 그렇지만 싫다는 것은 당연히 아니었다. "응, 맘에 들어." 아무래도 거짓말은 아닌 모양인지 말을 함과 동시에 살짝 미소지었다. 그리고는 도시락 꺼내는 당신 보고는 자신도 도시락 꺼내 책상 위에 두었다. "친하다…까지는 아닌데. 다들 이름만 알고 엄청 잘 알지는 못해." 물론 말하는 본인은 신경 쓰지 않지만, 듣는 이에게는 어떻게 들릴지 모를 발언이었다. 하지만 정말인걸. "앗…친구가 아예 없다는 건 아니야." 이것도 진실. 어찌됐든 도시락 뚜껑 연다. 꽤나 정갈하게 잘 갖춰져 있는 모습. 화려하다고까지는 할 수 없으나, 맛있어 보인다는 말에는 보는 사람 모두가 동의할 수 있을 것이다.
- 530유메주 (fYqbIvDr.6)2025-2-7 (금) 오후 10:22:17내옆스레는 S 모임이었군요~~!!
- 531코우주 (GU92EOf6fW)2025-2-7 (금) 오후 10:22:23>>510 나 두려워......? 역시 입수 일상이지...?
- 532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22:30>>527 아~~~ 코우 말고 딴사람이 빠지면?!!! 그럼 유카가 빠지려고????!!!!!!!!
- 533유메주 (fYqbIvDr.6)2025-2-7 (금) 오후 10:23:16>>519 헉.... 사실 맞아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그런 느낌에 가깝다구 할지~~ 후유카주 캐해석 엄청 고수시네요~ 후후
- 534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23:16>>531 그렇다! 각오해라 코우주(이거 아님 선레는 내가 써올게~
- 535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10:23:29>>525 >>527 야호 한줄요약 감사합니다~~ 후유카주가 알려줬어 리쿠주 오늘 첨벙하는 날이구나 >>530 그런거 같아 s가 아니면 살아남지 못하는 약육강식 어장.. 열심히 s인척 해야겠다
- 536아쿠타가와주 (Hv7fiqwnG.)2025-2-7 (금) 오후 10:23:33>>524 캡틴 똑똑해-!!! (이거아님) 저도 뭔가 촉이ㅋㅋㅋㅋ 코오리마츠리 전에 데이트권 쓰는게 맞을것 같아서... 상황상 선레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 537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24:56>>536 알겠습니다! 그럼 키요의 집에 간 토모야로 가지고 올게요!
- 538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25:26>>535 우리같이 팝콘먹을래????? 나한입너한입,,,,,,,
- 539코우주 (GU92EOf6fW)2025-2-7 (금) 오후 10:25:33>>534 천천히 가져와줘 큽......
- 540차드주 (Q0z04YLiHK)2025-2-7 (금) 오후 10:25:42디들 괴롭히고싶은 캐 있는지 고백해보자 나는 전원 그 중에서 마이붐은 코코로
- 541아쿠타가와주 (Hv7fiqwnG.)2025-2-7 (금) 오후 10:26:04나는 치토세쨩
- 542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10:26:07>>538 응 미츠루주 올때까지 나랑 팝콘 먹자 언제나 애용중인 내 프리미엄석 공유해줄게 🍿🍿
- 543코우주 (GU92EOf6fW)2025-2-7 (금) 오후 10:26:13>>540 차드
- 544차드주 (NB5bBkXGY2)2025-2-7 (금) 오후 10:26:28>>541 고위험상품에 손을 대다니 용감해
- 545차드주 (NB5bBkXGY2)2025-2-7 (금) 오후 10:26:56>>543 그건 이미 하고있잖아 판치라에다가 궁둥이 팡팡도 해버렷으면서
- 546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27:12>>540 물론 모두 괴롭히고싶지%%%~~~~~~ 특히미츠루는 주글때까지애태우는걸로개롭히고싶음~~^............ >>542 맥주사옵 ㄱㄷ~~%%%%%
- 547유이주 (Avt0oOhXcG)2025-2-7 (금) 오후 10:27:14>>530 오자마자 본 레스가?? 🤔??
- 548아쿠타가와주 (Hv7fiqwnG.)2025-2-7 (금) 오후 10:27:32>>544 내일 칼찌를 당해도 오늘 치토세를 괴롭히겠다 유이주 어서오세요-!
- 549링화주 (8UAUtzHvzC)2025-2-7 (금) 오후 10:27:35>>540 공동 1위 차드, 히키 2위 코코로(말랑배) 3위 유이(노래방에 데려가고싶음)
- 550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10:27:38>>540 앗 이거 오너가 심약햄찌라 괴롭힘을 잘 못해 그래서 대리로 관전하고 있어
- 551아카리주 (Cd6xmYCXFW)2025-2-7 (금) 오후 10:27:46>>540 사람을 괴롭히면 안 되는데 🤔
- 552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27:49유이쭈 어서와~~~~~~!!!!
- 553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10:28:21>>547 유이주 어서와 하이하이 지금 떡밥을 완벽하게 관통해주는 레스야
- 554아카리주 (Cd6xmYCXFW)2025-2-7 (금) 오후 10:28:28앗 유이주 하이~~
- 555토모야 - 키요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28:58크리스마스는 무난하게 마무리 되었다. 물론 여러가지 사건이 있었고, 결국 그 날 이런저런 소리를 듣긴 했지만 그래도 큰 사고는 없었기에 조용히 마무리가 되었다. 그 점이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토모야는 조용히 미소를 지었다. 어쨌든 그 다음에 자신이 해야 할 일은 이전에 잡았던 약속을 수행하는 것이었다. 그래도 일단 놀러가는건데, 조금 신경을 써야 하지 않나 싶어 그는 거울을 보며 빗질을 했고, 연한 베이지색 스웨터와 진한 검은색 바지. 그리고 그 위에 하얀색 파카를 입으며 추위를 방지했다. 어쨌건 여기는 홋카이도. 다른 곳보다 겨울이 좀 더 추운 곳이었다. 물론 이곳 태생들은 이 정도 추위는 추위로 치지도 않겠지만. 어쨌든 키요의 집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사실 마음만 먹으면 가미유키 태생의 아이들의 집을 찾는 것은 매우 쉬웠다. 멀리 갈 것 없이 마을 사람들에게 묻기만 해도 어지간하면 알려주니까. 자신이 딱히 낯선 이도 아니었고. 키요의 집에 도착한 그는 하얀 입김을 후우 내뱉었다. 전 날. 키요에게 오늘 놀러가자고 이야기를 해뒀기에 아마 자신이 오늘 올 것은 알고 있었을 것이다. 이어 토모야는 키요에게 라인 메시지를 보냈다. [가자. 키요.] [도착했어. 너네 집 앞에.] 이어 토모야는 두 손을 파카 주머니에 집어넣고 가만히 키요가 나오는 것을 기다렸다.
- 556링화주 (8UAUtzHvzC)2025-2-7 (금) 오후 10:29:11앗 유이주 왔구나🙄🙄🙄
- 557유메주 (fYqbIvDr.6)2025-2-7 (금) 오후 10:29:33유이주 안녕하세요~~! 갑자기 서로 엄청 괴롭히고 싶어하는 빅웨이브...!! 지금즉시 합류하세요!
- 558유이주 (Avt0oOhXcG)2025-2-7 (금) 오후 10:29:39>>549 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안뇽~~~~ 오자마자 엄청난 걸 본 느낌인데 난 코우랑 코코로 괴롭히고 싶어(?) 코씨(아님) 남매
- 559아쿠타가와주 (Hv7fiqwnG.)2025-2-7 (금) 오후 10:29:48목도리를 [dice 1 2]2[/dice] 1. 사수 2. 실패
- 560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0:30:03다들 어서오세요. 괴롭히고 싶다니.. 무섭다...
- 561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10:30:03>>546 좋아 내건 스트롱제로로 부탁해~~ 레몬맛으로
- 562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30:30어서 오세요! 유이주! 저는 개인적으로 가미유키 토박이 아이들은 다 만나보고 싶거든요. 솔직히 인원이 이렇게 많으니 모두 만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그래도 역시 토박이 아이들은 괜히 친근한 느낌이 들어서 가능하면 다 만나보고 싶은데... 우리 언젠간 만날 수 있겠죠? (코코로와 아카리 포함)
- 563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30:57>>561 🍻🍻🍻🍻🍻🍻🍻
- 564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10:31:56>>562 그럼그럼 동네 이웃사촌 정도는 한번쯤 만나줘야지~~
- 565유이주 (Avt0oOhXcG)2025-2-7 (금) 오후 10:32:18>>562 그르게 말여~~~ 유이는 굳이 따지면 제대로 된 토박이는 아니지만? 어쨌거나 가미유키 마을에서 살았었으니까~~~ 맘만 같아선 지금 당장(?) 토모야주를 비롯한 다른 참치들 일상창으로 푹 찍(안됨) 해보고 싶은데 난 어째서 일이 있는가...
- 566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32:28아무튼 코오리마츠리를 이틀 앞당기는 것에 동의하는 것은 후유카주 분인거죠? 현 시점에선요.
- 567유이주 (Avt0oOhXcG)2025-2-7 (금) 오후 10:33:05어 코오리마츠리 앞당겨지는겨? 🤔
- 568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33:16>>566 나도 동의할게~ 아무래도 주말이 시간이 널널하니까
- 569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33:17>>565 어릴 때 있었다가 왔으면 그건 토박이가 맞다! 그런 것이다! (라고 우기기)
- 570코우주 (GU92EOf6fW)2025-2-7 (금) 오후 10:33:51>>558 너무해!
- 571유메주 (fYqbIvDr.6)2025-2-7 (금) 오후 10:33:53유메주는 왠지 마코토~! 0v0 괴롭하구 싶네요~~
- 572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33:54>>567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틀 앞당겨서 15일(토요일)부터 시작을 해서 3월 1일 0시에 끝내는 것으로 할까 생각 중이에요. 월요일 시작이 토요일 시작으로 바뀐다..정도일 것 같네요!
- 573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10:34:03>>563 고마워 🍻🍻
- 574유이주 (Avt0oOhXcG)2025-2-7 (금) 오후 10:34:06>>569 ㄹㅇ ㅋㅋㅋㅋㅋㅋ 거기서 태어났음 토박이지(아님) 그런고로? 유이는 토모야주가 인증해 준 가미유키 토박이인 것임(?)
- 575아카리주 (Cd6xmYCXFW)2025-2-7 (금) 오후 10:34:34>>562 언젠간 만날 수 있을 것...!! >>566 나도 동의할게~~
- 576유이주 (Avt0oOhXcG)2025-2-7 (금) 오후 10:34:40>>570 어르신 울리고 싶어 >>572 글쿠만? 난 아무래도 좋아~~~~~
- 577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10:35:08응 나도 의견 많이 가는 쪽으로 표 던질게
- 578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35:25Q.님 지금 3학년 소꿉친구가 하나도 없어서 이런거죠? A.슌님. 다시 돌아와주시면 안되나요? 바보짓할 3학년 소꿉친구가 필요합니다. (안됨)
- 579유메주 (fYqbIvDr.6)2025-2-7 (금) 오후 10:35:43저도 당기는거 괜찮다고 생각해요~~
- 580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36:10>>578 릭구 새누나랑 소꿉친구할래??????(농담ㅁㅁㅁ
- 581선지아 - 유비스이 아카리 (0q4mm/jTT.)2025-2-7 (금) 오후 10:36:25“응, 아카리니까 아카링.” 키요키요, 마코마코도 그렇고, 선지아의 별명은 대체로 이런 느낌이었다. 축약, 반복, 어쨌든 귀엽고 뽀작한 거. 선지아에게만 존재하는 어떤 규칙으로 만들어진 이름들. “그래도 이제 초천재 미소녀 선지아랑 친구야. 당당하게 친구가 누가 있냐고 물어보면 내 이름을 대도 좋아.” 이제 막 만나서 대화조차 제대로 나누지 않았건만, 선지아는 자신을 친구로 불러도 좋다고 말하고 있었다. 유별나다면 유별난 거겠지만. 원래 살아가는 방식은 다양하기 마련. 이 신은 말 한마디 섞은 것을 친구의 경계로 치는 무척 쉬운 여자(복잡한 의미로.)였다! “누구랑 친해? 내가 아는 사람일까.” 선지아는 아카리의 도시락을 눈여겨보면서, 제 도시락을 열었다. 대부분 생선이었다.
- 582유이주 (Avt0oOhXcG)2025-2-7 (금) 오후 10:36:28>>578 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 소꿉친구는 무슨 소꿉친구 3학년들은 졸업 준비나 하라고~~~ (이거 아님)
- 583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10:37:03>>530 내 옆자리의 Sㅣ 님 ㄴ
- 584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37:24s가 신의 s엿냐고 ㅋㅋ
- 585유이주 (Avt0oOhXcG)2025-2-7 (금) 오후 10:37: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가 그 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86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10:37:39그래그래 소꿉친구는 중대사지 🥹🥹
- 587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38:03sin은 죄라는 뜻이지~~~~ 이것도 마싯ㅅㅅㅅ
- 588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38:16>>580 NPC로는 사쿠라도 있어요! 전여친이라서 헤어져서 이제는 어색하다 못해 인사만 할 뿐이지! (옆눈) >>582 에잇! 빨리 3학년 졸업을 하고 토모야를 동굴에 처박아서 도만 닦게 하던가 해야지! (안됨)
- 589유이주 (Avt0oOhXcG)2025-2-7 (금) 오후 10:38:28열어분 소꿉친구는 용자가 쟁취하는 거야 유이도 소꿉친구 딱히 없었는데 소꿉친구 갖고 싶다는 참치 하나 냅다 찔러서 쟁취햇어(???)
- 590후유카 - 코우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38:36크리스마스가 끝나고 연말 분위기가 아직 남아있는 시기. 저는 혼자 산책 겸 걷다가 지쨩에게 연락도 없이 지쨩의 아지트에 찾아왔습니다. 앗, 그런데 지쨩은 오늘 아지트에 있지는 않는 것 같아요. 따로 만날 약속을 하고 온 것은 아니니 아지트에 어떤 변화는 없나 둘러보다가 아지트 주변을 모험하기로 해요. 아지트로 가는 길엔 바다와 맞닿아 있는 바윗길이 있습니다. 그곳의 바위를 겅중겅중 뛰며 걷다가 이내 하늘을 바라봅니다. 시리게 흰 겨울 하늘. 시선을 내리면 저 멀리 바다의 수평선과 맞닿아 있습니다. 원래 바닷물은 얼지 않는다는데요. 이곳의 겨울은 매우 추워서 바다도 얼릴 정도입니다. 물론 저 멀리의 이야기이고 해안가에는 짙푸른 파도가 바위에 부딪힐 뿐입니다. ? 그런데 파도가 부딪히는 바위 틈으로 뭔가 반짝이는 게 있는 듯 합니다. 저는 조심히 그쪽으로 다가가요. 바위 끝에 쪼그리고 앉아 파도가 바위를 내리치며 부서지는 것을 바라봅니다. 분명 뭔가 반짝이는 게 있었던 것 같았는데. 윤슬이었던 것일까요? 그런 생각이 들다가도 바위에 부딪히며 깨어지는 파도를 보니 그것도 장관이라 계속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파도의 소리는 무엇일까요. 무언가가 서로 부딪히면 소리가 난다는 사실을 저는 배워 알고 있어요. 파도의 소리는 <철썩> 혹은 <쏴아아> 같은 소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또 실제 소리는 다르다고 하니 어려워요. 촉감으로 생각해 본다면 파도의 소리는 차가운 혹은 시원한 소리일까요?
- 591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38:41아무튼 의견 내주시는 분들은 다들 감사해요!! 다 읽고 있어요!
- 592유이주 (Avt0oOhXcG)2025-2-7 (금) 오후 10:38:55>>588 선지네 동굴 아지트에서 도 닦자(안됨)
- 593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39:20>>588 앗앗...전여친..........여러모로 무섭...
- 594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39:31>>592 으악! 거기는 너무 북적북적해요! 안돼! 성스러운 동굴에 넣을거야! 토모야:(죽은 눈)
- 595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10:40:03>>588 인사라도 하는 게 어디야 (솔직) >>594 하긴… 옆에서 스위치 하고 있고 밴드 연습도 하고 동굴 안으로 이어지는 문 뒤에서 곡괭이랑 드릴 소리 들리면 도 닦긴 힘들 거 같아
- 596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0:41:02그런 것에도 상관없을 정도로 집중해서 수행을 해야지 나약하군(?)
- 597유이주 (Avt0oOhXcG)2025-2-7 (금) 오후 10:41:48내 말이 그 말이여~~~ 그런 곳에서 도를 닦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정신수양 아닐까(아님)
- 598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42:35유이쭈 어서와~
- 599코우주 (GU92EOf6fW)2025-2-7 (금) 오후 10:42:43(두렵다) 답레 써올게...
- 600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10:42:49맞네 유이주한테 인사해야 해 유이주 안녕안녕
- 601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43:09안....ㅏ니.....유카야 지금 크리스마슨데?????겨울바다에 빠지면 누구나 울어!!!!!!!
- 602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43:24>>596-5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두 분이 팩트를 꽂아버리네!
- 603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44:00>>601 조아 리쿠도 같이 울자 (이거 아님
- 604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44:13아. 그리고 이건 추가로 말하는건데... 전에 키요주의 소원권 발동으로 인해 코오리마츠리가 끝나는 즉시 우리는 진실게임을 합니다. 그러니까 3월 1일이에요. (진지) 커플 1호는 각오해라
- 605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10:44:40진실게임!!!!!!! 🍿🍿🍿🍿
- 606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0:45:03다들 안녕하세요. 간식거리(페스츄리오징어) 딱 한줄만 먹기.
- 607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10:45:13>>604 앗 키요키요주 센스 있어
- 608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0:45:17어쨌든 일상은 구하곤 있으니까요.
- 609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10:45:30>>606 앗 마코토도 입짧아 뼈말라단이구나
- 610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45:32역시 키요주 센스 있어~
- 611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45:47>>603 유카바다에빠질때 릭구있으면 바로뛰어들죠........ >>604 1호보단 예비23456789호가 궁금하지않?????????
- 612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46:09그리고 이건 또 추가로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인데... 새벽에 다들 비상문자 때문에 놀라지 않았나요? 저는 잠에 들고 1시간만에 깨어나서 잠결에 '지진 4. 어쩌고' 하는 문장만 보고 바로 집 밖으로 뛰어나갔다가 추워서 다시 집안으로 들어왔어요. 그리고 문자를 제대로 보고 벙쪘었답니다.
- 613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46:28>>611 유카도 리쿠 빠지면 뛰어들게!!!!
- 614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10:46:54>>612 맞아 새벽에 잠시 물뜨러 가는데 끼요오오오옹 삥@@@@@ 해갖구 잠깐 ㅇ0ㅇ 이러고 폰 0.716491초만에 꺼버렸어
- 615유이주 (9urZKVWhfm)2025-2-7 (금) 오후 10:46:59다들 인사 고마워~~~~ ㄱ근데 난 이제 가봐야 돼 🥲 흐흐흐 출근 시러 암튼 다들 쫀밤 보내고~~ 높은 확률로 왔다 갔다 할 것 같아서 인사 안 해줘도 돼~~~
- 616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10:47:20>>615 현생 파이팅 유이주~~~ 좀따봐~~
- 617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47:22>>612 ㅋㅋㅋㅋㅋㅋ 토모주 많이 놀랬나보네 나는 자다 깨서 읽고 다시 잤어~
- 618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47:24>>611 존재할지 알 수 없는 것보다 존재하는 것을 공격하는 것이 더 쉬운 법이죠. 후후...(나쁨)
- 619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47:53유이쭈 출근 힘내~
- 620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10:47:57>>615 다녀와 유이주 (청개구리)
- 621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48:08>>612 몰랏어ㅋㅋㅋㅋㅋ 자고인나서 다들그소리하길래 그랫구나~~~~햇지 >>615 유이쭈 일 힘내고 이따봐~~~~~
- 622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49:18>>6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상상이 가네요! >>615 안녕히 가세요! 유이주! >>617 ㅋㅋㅋㅋㅋ 약간의 TMI인데 저 지진에 한번 휘말린 적 있어서..ㅋㅋㅋ 물론 막 정중앙은 아니고, 꽤 오래전에 근처에서 지진이 좀 크게 난 적이 있었는데 그 여파로 집이 흔들리고 물건 떨어지고 그런 것을 직접 체험했어요. 책에 머리 좀 맞고... 그래서일까. 지진 문자가 오면 괜히 무섭네요. (절레절레)
- 623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50:02님들님들 가끔 멜로디만 어렴풋이 기억나고 자세한거 주거도 기억안나는데 진짜 알고리즘이 돌아버려서 그거 딱 들리면 카타르시스 개쪌지않아???? 나지금그거느끼는준,.....
- 624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50:18>>621 아니. 그 소리를 안 듣고 주무실 수 있다니! 밤 잠이 깊으시군요! (엄지척)
- 625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0:50:44>>609 아뇨 마코토주가 한줄만 갖고왔어요(?) 그거랑 별개로 마코토가 많이 먹는다는 느낌은 아니긴 해요
- 626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0:50:56저는... 문자가 안왔더라고요.. 아예.
- 627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51:15>>624 노캔이어폰 꼽고 1시쯤 푹잠들어서!!그랬나봐!!!
- 628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10:51:30>>623 축하해 잃어버린 노스텔지어를 찾았구나 언제 또 사라질지 모르니까 지금 실컷 즐겨줘 >>626 지역이 조금 멀었나봐 아앗 장소 특정 안돼 읍읍
- 629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52:05>>628 헐 닛찌주 레스 보는순간 노래 넘어가서 걍 흘려보낼뻔해다 저장해야지.....
- 630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0:52:09>>622 앗 토모주.......(쓰담 그럼 엄청 놀랄만 하지! 그때도 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다
- 631미유키주 (00PdH9Nx2y)2025-2-7 (금) 오후 10:53:34나도 자는데 파들짝 놀랐다...!
- 632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53:34>>626 오. 신기하네요. 전국에 다 왔다고 들은 것 같은데..그건 또 아니었나! >>627 그러면 못 들었을 수도 있겠네요!! 노이즈캔슬링! 좋다! >>630 ㅋㅋㅋ 운이 좋았던 것 같네요. 당시 지진에 휘말리신 분들은 안타깝긴 하지만..(침묵) 어쨌든 그 이후에 잘 잤어요!
- 633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53:46>>631 역시 나만 그런 것이 아니었어!!
- 634아카리 - 선지아 (Cd6xmYCXFW)2025-2-7 (금) 오후 10:54:06>>581 "오, 초천재 미소녀...그렇구나." 생각보다 엄청난 친구였다는 감상과 함께 의외로 빠른 납득. 그와 함께 고개 끄덕거렸다. 벌써부터 친구가 된 걸까. 좋은게 좋은 거다. "으음." 이어진 질문에 짧게 고민. 그러게, 이름을 댈 만한, 아니, 눈 앞의 소녀가 알 만한 친구들은 거의 없을 것 같은데. 아무튼, 짧다면 짧은 도시락 개봉을 마치고. 서로의 도시락에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지사. 자연스레 눈이 가는 모습이다. "생선 좋아해?" 이런 말을 할 만한 것이, 놀라울정도로 상대방의 도시락에는 생선이 많았다. 다른 반찬도 있을만한데. '아니면 생선을 너무 안 좋아해서 도시락을 싼 사람이 억지로 먹이려 드는 것은 아닐까....' //선관 수 적음 이슈로 인해 강제 친구없음이 된 아카리... 그래도 모브친구들은 꽤 있습니다 🥺
- 2025-2-7 (금) 오후 10:54:11situplay>791>38 https://i.ibb.co/HwRRpG2/2025-02-07.png -------------------------------------신의 이름을 처음 들었는데 이건 반응을 안 할 수가 없어서... 늦어서 죄송합니다;ㅅ; 그리고 힐링에 자꾸 먹 한 방울씩 떨어트리고 가서 정말 죄송합니다ㅠ_________ㅠ
- 636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55:00>>634 토모야가 친구가 되어줄게요! 토박아! (진지)
- 637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55:06>>635 퍄....미쳣다 나 참치에서 이런거처음봐 저번거도그렇고
- 638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10:55:18>>629 아슬아슬하게 세이프 했구나 축하해~~ >>635 왔다 내 도파민~~ 쌉싸름한 맛 최고야..
- 639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55:41>>635 (엄지척) 어서 오세요! 스이주!
- 640아카리주 (Cd6xmYCXFW)2025-2-7 (금) 오후 10:56:09>>636 친구 해주시는검까?! 🥹
- 641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56:41아무튼 현 상황을 보면 주말에 하고자 하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으니.... 이틀 앞당길게요! 이건 2차단계. 찌르기때 또 확실하게 공지를 할게요!
- 642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56:48>>634 아카리쨩....릭구랑 친구자나!!!!!!!!!
- 643스이주 (vkPDk4vMNy)2025-2-7 (금) 오후 10:56:52열심히 그리고 돌아왔씁니다 ... 리쿠주 니지로주 토모야주 모두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에요! ^///^ 그런 고로 일상 한분 멀티로 구합니다. 주말이니 저는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손 번쩍)
- 644미유키주 (00PdH9Nx2y)2025-2-7 (금) 오후 10:56:54>>635 역시 최고야!!! 스이주 금손이라규!
- 645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57:02>>640 얼마든지요! 왜냐면 토모야도 토박이 중에 친근하게 지낸 친구가 없어요 (털썩)
- 646아카리주 (Cd6xmYCXFW)2025-2-7 (금) 오후 10:57:14>>635 스이주는 최고구나...
- 647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57:38>>643 스이주와는 몇 안되는 선관이기도 하고 돌려보고 싶은데 지금 제가 막 돌리게 되어서... 내일 시간이 된다면... 그때 이야기해보는 것으로! 예약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시간이 되면이요!
- 648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0:58:05바로 전이어서 찌르기가아...(흐릿)
- 649미츠루주 (iMRYj4St.C)2025-2-7 (금) 오후 10:58:22[sub]갱신~[/sub]
- 650스이주 (vkPDk4vMNy)2025-2-7 (금) 오후 10:58:32>>647 꺄악 물론이죠 토모야주!!! 선관도 짰겠다 너무 기뻐요^///^ 저는 언제든지 시간되니까 시간 되실때 불러주시면 콕콕 찾아가겠습니다....♡
- 651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58:35어서 오세요! 미츠루주! 작게 말해도 다 보인다구!
- 652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0:58:56미츠루주어서와~~~~~~~~~!~!!!!!!!!!!!!!!!!!!
- 653선지아 - 유비스이 아카리 (0q4mm/jTT.)2025-2-7 (금) 오후 10:58:58“앗, 그 반응. 믿지 못하는구나.” 물론 입증할 방법은 없다. 본인이 초천재 미소녀라는데 지적하는 사람은 없다 보니 ‘음, 그렇구나’ 내지는 ‘아, 그래…?’ 라는 반응이 많은 편이라고는 해도. 선지아는 익숙해졌지만. 그래도 꿋꿋이 소녀는 초천재 미소녀를 주장했다. 전쟁 가계나 번개 신계에서도 엇비슷한 소리를 들은 탓은 아니고, 그냥 본인이 그 타이틀이 마음에 들어서. “하지만 못 믿어도 어쩔 수 없지. 앞으로 차차 선지아의 대단함을 알아가라구.” 두고 보란 듯이 말하며 가슴을 펴는 선지아. 소녀는 이내, 생선의 호불호를 묻는 말에 고개를 갸웃했다. “그런 건 아니구. 음, 싫어하진 않은데… 다른 음식이랑 비슷하게 좋아해. 딱히 싫어하거나 가리는 음식이 없어서. 생선은 사는 게스트하우스 주인 할아버지의 취향이야. 해산물을 좋아하거든.”
- 654코우주 (GU92EOf6fW)2025-2-7 (금) 오후 10:58:59답레... 입수로 가야 한다면... 역시 위험한 줄 알고 다가갔다가, 의도치 않게 놀래키는 방향으로 가야겠지.....?
- 655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0:59:06>>650 아. 그건 사실상 예약이니까... 그냥 제가 일상 구해요! 할때 찔러주시면..얼마든지.. 혹은 스이주가 일상을 구할때 제가 있으면 찌를 수도 있고! 암튼 그래요!
- 656미유키주 (00PdH9Nx2y)2025-2-7 (금) 오후 10:59:14미츠루주 옆하~
- 657스이주 (vkPDk4vMNy)2025-2-7 (금) 오후 10:59:17마코토주 미츠루주 어서오세요! 두분은 정말 언제나 있으신 것 같아서 너무너무 행복해요...^//^ 정말 내 옆자리의 작은 신 같은 느낌!!
- 658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10:59:23미츠루주 스이주 안녕안녕 로그 퀄리티 장난 아니다… 포옹 들어가야 해
- 659스이주 (vkPDk4vMNy)2025-2-7 (금) 오후 11:00:06>>655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네요 ㅇㅁㅇ))!!! 제가 토모야랑 이야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호다닥 말해버렸어요>.< 후훗 그럼 다음에 기회가 될때 뵙는걸로! >>656 미유키주도 어서오세요!
- 660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1:00:09다들 어서오세요. 미츠루주도요
- 661미츠루주 (iMRYj4St.C)2025-2-7 (금) 오후 11:00:19>>657 응 난 아니야~ 다들 옆하~ 마코토주 있어? 물어볼게 있는데~
- 662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1:00:20소신발얹.......나 스이주 로그 처음 보고서 왜 만화 캡쳐해왓지???무슨 밈인가???햇엇음......
- 663아카리주 (Cd6xmYCXFW)2025-2-7 (금) 오후 11:00:30>>645 오오! 괜찮다면 선관... 임시스레에서 봅시닷 다만 곧 잘 것 같기도 해서 조율을 내일 해야될지도 몰라 미츠루주 하이~~
- 664후유카주 (1yF0UwWjou)2025-2-7 (금) 오후 11:00:51>>654 어깨만 툭 건드려도 빠질게 걱정마! (? 혹시 영 안내키면 다르게 가도 괜찮구~
- 665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1:01:17>>663 앗. 일단 저는 그래도 토박이니까 알고 지낸 나름 친한 친구 정도로 말을 한 건데 약간 디테일을 원하실까요? 그런 거라면 얼마든지 괜찮고요!
- 666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1:02:05물어볼 것이요..?
- 667미유키주 (00PdH9Nx2y)2025-2-7 (금) 오후 11:02:12토리고메 미유키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자신이 맞다고 알고있던 지식이 알고보니 잘못된 것이었다면?」 은 전에 했었구 2. 「자신의 요구와 타인의 요구가 있을 때 먼저 이뤄져야 하는 것은?」 미유키: 이누타마시님이 말하시길, 자신보다 타인을 중요시하라...고 하셨죠. 3. 「길을 걷다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볼썽사납게 넘어진다면?」 미유키: 죄송합니다.. 제가 아직 부족해서.. 하고 털고 일어나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 668아카리주 (Cd6xmYCXFW)2025-2-7 (금) 오후 11:02:32>>665 사실 상관없긴 한데... 디테일이 필요하다면 조율하고 전자여도 난 좋아! 토박이니까 자연스럽게 친해졌을것 같긴 해서.
- 669키요 - 토모야 (7RWmlxKYTK)2025-2-7 (금) 오후 11:03:43운명의 여신은 모든 이들의 형편을 정성스럽게 보살펴주지 않는다. 신들이란, 신이란, 어떤 존재들인가. 그걸 사람이 쉽게 알수 없기에 모든것이 가당찮은 이 세계에선 노력의 결실따윈 매번 과실이 꽉 찬채로 돌아오지 않는다는건 소녀도 잘 알고있다. 방금 있었던일도 그런 시시한 이야기 아니겠는가? [ruby 시라유키 토모야가]누군지 모를 이가[/ruby]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목도리가 할아버지에겐 영 시장스럽게 느껴져 뺏기는 일 따위는. [ 3분! ] 이라는 답장이 그에게 보내졌으나, 문이 열리는 것이 예고된 시간보다 1분하고도 30초쯤 빠르다. 끼릭끼릭. 하고, 문이 열리고. "실로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먼저 모습을 보이는것은 데이트 준비를 마친 키요의 모습이 아닌, 하카마를 입은 츠기후지 류우가의 모습이다. 꽤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토모야보다 더 큰키와 풍체를 자랑하는 그는 험악한 인상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의례적인 미소 지으며 인사를 건넨다. "이 늙은이의 말따윈 지루하겠지만, 잠시만 귀를 기울여 주시길 바라나이다. 내 경솔한 손녀딸이 신년을 앞둔 이 중대한 시국을 앞두고 시라유키 가문의 도련님에게 성가신일을 만든것에 대하여 무척이나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손녀딸의 행태에 이 늙은이의 얼굴이 무색해질 지경입니다만... 내 저것을 철저히 교육하여 다시는 이와같은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할것을 약속드리겠나니, 이 늙은이의 깊은 사죄의 뜻을 부디 받아주시길 간절히 바라나이다. 키요!" 그제서야 검은색 퍼트리밍이 후드에 붙어있는 코트 아래 아이보리색 터틀넥 니트, 레더 재질의 플리츠 롱스커트를 입은 키요가 빼꼼하고 얼굴을 토모야를 향해 내미는것이다. "쯧. 가거라!" 언제나의 흰부츠를 신은 순간, 키요는 할아버지에게 한팔을 붙잡혀 마치 밖으로 내쳐지듯 밀쳐진다. (이쯤에서 키요는 놀이동산의 기구들이 이것보단 덜 무서우리라 자신한다.) 뒤에서 문이 쾅소리를 내며 닫히자... 키요는 어깨를 으쓱이고 토모야를 빤히 바라보며 입을 벙긋거린다. "(아무말도 마시고, 앞으로 전진임다. 출발!)"
- 670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1:03:43>>667 3-1. 「길을 걷다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볼썽사납게 넘어졌는데 옆에서 릭구가 풉....하고 웃는다면?」
- 671차드주 (gUHfb4Hh7i)2025-2-7 (금) 오후 11:04:19키요는 천사임
- 672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1:04:29차하~~~~~~~
- 673차드주 (gUHfb4Hh7i)2025-2-7 (금) 오후 11:05:09리하🤗 바람이 잦아들어서 그런지 오히려 저녁때보다 덜 추운 느낌이야
- 674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11:05:31키요는천사임…
- 675미츠루주 (iMRYj4St.C)2025-2-7 (금) 오후 11:05:31>>666 있구나~~ 아 별건 아니구~ 지금 토가미네 본가가 골동품/고미술품 이런거 매매를 한단말이지? 그럼 그런 물건을 맡겨서 팔거나 싸게 팔려는 사람도 있을건데~ 혹시 애들 아버지가 자기 부관? 시켜서 적당히 돈 될 만한거 주기적으로 보내주고 있다고 해도 될지? 표면적으로는 골동품 잘 찾는 사람이 토가미네 본가에 주기적으로 팔러온다~ 라는 형태인 걸로~
- 676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1:05:47차드찻드주 아직 밖이야???? 바람만 안불면 괜찮긴해~~~~
- 677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1:06:18>>667 아니야! 미유키야! 조금은 갱니 욕심을 부려도 돼!! 8ㅁ8 으아닛...부족하지 않아! 넘어질 수 있지! 토모야의 무심한 손을 잡아라! (안됨) >>668 음. 그러면 그냥 서로 몇년 간의 사적 교류가 있었으면 할까요? 아니면 그냥 지나가다가 보면 인사하는데 그게 몇년 정도 되어서 자연히 친분이 생긴 그런 것을 원하실까요? 전자면 디테일을 잡아도 좋을 것 같거든요!
- 678미츠루주 (iMRYj4St.C)2025-2-7 (금) 오후 11:06:28>>652 머야 리쿠주도 있었네 아까 들어간단거 잠결에 본거 같았는데~~ (복복)
- 679미유키주 (00PdH9Nx2y)2025-2-7 (금) 오후 11:06:56>>670 바로 테이크 다운 후 주먹 세...는 아니고 지이잉하는 정도로? >>677 역시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토모야의 따뜻한 손...(왜곡)
- 680차드주 (gUHfb4Hh7i)2025-2-7 (금) 오후 11:07:40밖인대 집갈때까지 한시간은 족히 걸릴듯 🤤 나는 헹복합니다 래알로다가 그니까 다들 잼얘다 잼얘를 해주는 거다
- 681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1:07:43>>678 [sub](밍.........)[/sub] 그그그그글쎄 님 올따까지 기다린거 아님
- 682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1:08:03어... (답레를 본다) 아쿠주. 혹시...그..토모야가 저기서 바로 가지 않고, 할아버지에게 한마디를 하면 나중에 키요에게 피해가 많이 갈까요? 저런 식이면 토모야가 그냥은 안 갈 것 같은데. 좀 진지하게 속으로 짜증을 많이 느낄 것 같은데.
- 683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1:08:21어서 들어와요! 차드주!! 8ㅁ8 안녕하세요!
- 684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1:08:37>>6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먹 세 뒤에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85미츠루주 (iMRYj4St.C)2025-2-7 (금) 오후 11:08:50>>681 글쿠낭~~ 그럼 나 질문만 해결하고 다시 자러가야지~~
- 686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1:09:28>>685 응... 피곤할텐데 푹 쉬어~
- 687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11:09:39앗… 삼춘주 많이 춥겠다
- 688미츠루주 (iMRYj4St.C)2025-2-7 (금) 오후 11:10:26>>686 응~~ (리쿠주 무릎에 눕기)
- 689스이주 (vkPDk4vMNy)2025-2-7 (금) 오후 11:10:33부끄럽군요 조용해질때까지 있다 나왔습니다.... 차드주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리쿠주도 어서오세요!
- 690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1:10:35>>675 사실 저도 그.. 아버님을 모시는 신사를 관리하고 여러 편의를 바치며 섬기는 일족? 가문? 같은게 있어도 될까요?(아버님 학생시절 신분이나 금전을 조력해줬을 듯..)(지금 시기는 딱히 등장하지 않고.. 과거 신사 들렀을때 어쩌구 정도만 나올 듯) 라고 물어보려고 했거든요. 그런 식으로 주기적으로 골동품이나 그런 걸 그쪽에서 맡긴다...면 어떨까요?
- 691아카리 - 선지아 (Cd6xmYCXFW)2025-2-7 (금) 오후 11:11:54>>653 "응? 아니, 아니. 믿고 있어." 나름 진심으로 말했던 건데, 표정 탓에 전달력이 부족했던 것 같기도 하다. 솔직히 초천재 미소녀라는 말을 바로 납득하는 사람도 별로 없을 것 같긴 하니까. 그리고 결정적으로, 자신에게 귀여운 별명을 지어 주었기 때문에, 어찌 됐든 믿어주기로 했다. "기대할게." 12월에도 새로운 인연이 생기는구나, 라는 짧은 감상이 아카리의 머릿속을 스쳤다. 그리고, 여태 궁금했던 생선 가득한 도시락에 대한 답변을 듣고 나서 곰곰히 생각하고는 하는 말. "게스트하우스? 아, 바닷가 근처…였던가." 어디 있는지는 어렴풋이 알고 있는데, 실제로 가본 적은 없다. 당연히도 바다 근처에 갈 일이 없었으니까.
- 692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1:12:23>>688 [sub][ruby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ruby][/sub]
- 693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1:12:42>>690 등장... 할거같진 않으나 만일 등장해도 골동품 맡기는 김에 미츠루랑 마코토한테 용돈줌.. 이 끝일거같긴 하지만. 모시는 쪽: 아. 신사라던가.. 그 외 경제사업활동이나.. 금융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 694아쿠타가와주 (7RWmlxKYTK)2025-2-7 (금) 오후 11:13:20>>680 님아......... 이날씨에.......... 그래도 바람 덜분다니 다행입니다 >>682 하나 안하나 키요가 깨지는 강도는 같아서 별 상관 없긴 합니다 🤔
- 695차드주 (gUHfb4Hh7i)2025-2-7 (금) 오후 11:13:36스하🤗 로그 보고 감탄하고십은데 이미지 사이트가 안 주고 있어 걔속 너무 슬픈일이지
- 696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1:13:5911시 11분에 웹박수 보내신 분. 저는 허락합니다. 편하게 해주세요. 다만 저는 그럴 줄 알았다고만 해둘게요.
- 697미츠루주 (iMRYj4St.C)2025-2-7 (금) 오후 11:14:05>>690 아 그거~~ 잡담 정주행하다 봤는데 그 신사 가미유키에 있는거야? 그 일족은 인간인거야? 음~ 지금은 아버지가 신계 갔는데 거기서 계속 골동품들을 보낼 이유가 있을까? 아버지가 시켜서?
- 698차드주 (gUHfb4Hh7i)2025-2-7 (금) 오후 11:14:21🤔???? 머임?
- 699미유키주 (00PdH9Nx2y)2025-2-7 (금) 오후 11:14:23>>684 그냥 눈빛만 경고의 의미로 보낼거야!
- 700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1:14:51아. 좀 말이 애매하군! 그럴 줄 알았다 -> 그런 거라고 생각했다.
- 701미츠루주 (iMRYj4St.C)2025-2-7 (금) 오후 11:15:13>>692 히히히히~ 간지러~~~
- 702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1:15:15>>694 정확히는 키요가 가자고 한 뒤가 아니라 그 전에 하는 말이긴 한데... 일단 답레 써올게요!
- 703스이주 (vkPDk4vMNy)2025-2-7 (금) 오후 11:15:23>>695 안보셔도 됩니다 .....................
- 704차드주 (gUHfb4Hh7i)2025-2-7 (금) 오후 11:16:14>>703 봐버렸다고 하하하하하 이 녀석 정말 처연한 미녀인걸
- 705미츠루주 (iMRYj4St.C)2025-2-7 (금) 오후 11:16:22그나저나 후유카가 입수 코인을 써버렸군~ (입수 계획 폐기)
- 706차드주 (gUHfb4Hh7i)2025-2-7 (금) 오후 11:16:35결국 나오는 건가 고록이..(아님)
- 707선지아 - 유비스이 아카리 (0q4mm/jTT.)2025-2-7 (금) 오후 11:16:54이 신격이자 소녀인 존재가 보기에, 아카리는 꽤 잔잔한 편이었다. 그런 면에서는 유이와 죽이 잘 맞을 거 같은데, 아직 친구가 아닌 걸까. 어쩌면 대화할 기회가 없었던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지, 소녀는 잠시 빤히 아카리를 보았다. 이내 대답할 때는 도로 도시락으로 눈을 돌리기야 했지만. “응, 바닷가 앞에 있어. 어느 방에서든 창문 열면 바다가 보이고, 멀지 않은 해안 동굴에는 아지트도 있어. 아지트는 내가 만들긴 했지만.” 선지아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생선을 집고, 냠, 베어물고서 뼈째로 씹어먹으면서 덧붙였다. “나 말고도 삼춘이랑 코우라고 할아버지처럼 느껴지는 쪼그만 선배도 같이 살아. 이 선배가 주인인데, 나는 보통 할아버지라고 불러.” 이에 거짓은 없었다. 거짓이 있노라면 실제로도 할아버지라는 점이겠지만, 그 점은 언급하지 않은 탓에 표정에 과히 드러나진 않았다. “시라나미테이라고 하는데… 혹시 알아? 아는 사람도 은근히 있더라구.”
- 708아카리주 (Cd6xmYCXFW)2025-2-7 (금) 오후 11:17:14>>677 전자 좋은 것 같은게, 아카리가 신사에 주기적으로 들렀을 것 같기도 해서 그쪽으로 연결해도 될 것 같아! 아무래도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은 아니니까 마을 신사는 어릴 때 부터 방문하긴 했겠지 문제는 곧 자러 가야 할 것 같다는 거야... 일상 답레만 후다닥 쓰고 자러갈게
- 709차드주 (gUHfb4Hh7i)2025-2-7 (금) 오후 11:18:04아카주 미리 옆바🤗 금욜인데 슬프다
- 710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11:18:50앗 미리 옆바옆바
- 2025-2-7 (금) 오후 11:19:12>>635 “—————너, 무슨 의미로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군. “ 전신戦神은 고개를 갸웃이었다. 당신의 말이 어떤 뜻인지 이해하지 못했기에. 그리고 그 이룬 바 전혀 없었기에. 당신을 가만히 응시하던 푸른 눈이 번뜩였다. “목적은, 달성하지 않았다. “ “이제야 너를 찾았으니. “ “…….그리고, [ 이제야 ] 라고 하기엔 너무 늦게 너를 찾았으니. “ 당신의 눈빛 하나 놓치지 않았다. 어째선지 모르나 체념하는 듯해보이는 눈빛 놓치지 않고 그대로 눈에 담는다. 전신은, 당신이 그를 만나기 전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모르나, 지금의 눈빛으로 보아 얼추 감은 잡았다. 한참을 바라보던 전신은, 지긋이 눈을 감았다 뜨곤 나직이 말하려 들었다. “—————지켜주마. “ “네가 살아있는 한. 어디에서든. “ “네 곁에서 영원히 머물며 [ 스이 ], 너를 보호하리라. “ “이 몸의 힘은 이미 봐서 알 것이다. “ 라 덧붙이는 눈빛 확신에 차있다. 그동안 [ 시키노 메이오 ] 로써 당신의 곁에 오가는 잡귀를, 귀신들을 수없이 많이 쫓아내었다. 다른 무엇도 아닌 그 자신의 힘으로. ……이정도야 능히 가볍게 해낼 수 있는 일이었다. 전신戦神 의 힘으로는 아주 가뿐히 숨 쉬듯 해낼 수 있는 일. “그동안 너가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만큼. “ “이제는 내가 널 지키마. “ “그러니, [ 스이 ] . 네 스스로 바라고 원하도록. “ 신의 의지가 있다 해도 결국엔 인간이 원해야만 들어줄 수 있다. 지긋이 당신에게 시선을 맞추며 전신은 이같이 물어오려 들었다. “말해. 나의 보호를 원한다고. “
- 712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1:20:05>>697 가미유키엔 없어요. 가미유키에 있었으면 신계 안 갔을걸요. 굳이..? 같은 마인드셨을 거라서요. 어디에 있을까...는 건 안 정했어요. 홋카이도에 있을 순 있으나, 확실히 정해진 건 없다..! 일족은 인간이에요. 모시는 신이 시키니까..도 그렇지만 근본적으로 오래 일한 이들을 통한 인맥이나 그런 골동품 같은 쪽에서 믿을 만한 건 찾기 어려우니까요.
- 713니지로주 (MPHJQavrVK)2025-2-7 (금) 오후 11:20:39>>696 [youtube https://youtu.be/RhF8S9ZWsoA?si=zuiP9WsjQ5TBx1Mm] ㅎ...... ㅠ 잠시 후에 봬요~~
- 714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11:20:53니지로주 다녀와
- 715미유키주 (00PdH9Nx2y)2025-2-7 (금) 오후 11:21:07다녀와 니지로주~
- 716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1:21:13>>699 아니~~~~주먹 세게??? 세대????? 궁금했당........ㅎㅎㅎㅎ
- 717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1:21:44다녀오세요..
- 718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1:21:57니지로주 다녀와.......!!!!!
- 719아쿠타가와주 (7RWmlxKYTK)2025-2-7 (금) 오후 11:22:23다녀오세요-!
- 720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11:22:41니지로주 다녀오세요~~!!
- 721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1:23:35>>701 ㄱ......귀여운 여우야......나중에 기력 괜찮아지면 나랑 일상해줄래?????
- 722미츠루주 (iMRYj4St.C)2025-2-7 (금) 오후 11:26:27>>712 흐음~ 오키오키~ 그럼 모시는 신이 시킨 것도 있고 믿을 만 하니까 거래처 같은게 됏다~ 라는 흐름인거지? 위에 >>693 이거보고 생각난건데 그럼 미츠루는 그 일족 중에 아는 사람이 있다 해도 괜찮을까? 미츠루는 계속 가미유키 살았고 주기적으로 오는 것도 봤을 테니까~ 그리고 용돈도 마코토분까지 2인분 받아먹은 걸로 ㅋㅋㅋ 글구 혹시~ 아버지가 미츠루 활 당긴다는거 듣고 가끔 좀 귀한 활 보내줬다고 해도 괜찮을까? 골동품이지만 충분히 현역으로 쓸만한거나 신의 손길이 닿아서 독특하게 생긴 거라던가~ 한 몇개 정도~?
- 723토모야 - 키요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1:26:43눈앞에 있는 이. 츠기후지 류우가의 모습. 그리고 그가 하는 말을 들으며 토모야는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그 말에 귀를 기울였다. 물론 그 말을 그대로 수긍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한마디로 줄이자면 '오버하고 있네.' 였다. 이어 그가 키요를 부르고 그가 키요를 밀치자 그는 키요를 잡아주려고 했다. 물론 그녀가 그런 것 없이 멀쩡하게 선다면 굳이 잡으려고 하진 않았겠지만. 하지만 그가 들어가기 전, 확실하게 토모야는 입을 열었다. "츠키후지 어르신에게 인사를 올립니다. 어르신이 하고자 하는 말. 절대로 지루하지 않습니다. 오랜 세월을 살았으니 그 말씀은 피와 살이 될 것이고,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말씀이겠죠. 그리고 손녀분의 행동이 성가시다고 느낀 적은 없습니다. 손녀분의 행동에 악의가 있다고는 한번도 느낀 적이 없으며, 불상사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학교 생활을 하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이 가득한 법이며, 하물며 말을 제대로 들으려고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판단하는 교사나 자기들 마음에 안 든다고 소리를 듣지 못하는 친구를 향해 뒷이야기를 하는 존재도 있는데, 그런 이들이야말로 불상사이고, 성가시며 문제가 되는 행동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어르신이 제가 말한 전자의 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피해자라고 여기고, 교육을 이야기하신다면 그건 제가 하겠습니다. 저는 가미유키 고등학교의 학생회장이고, 학생을 지도할 의무가 있습니다. 피해자인 저의 의사. 그리고 시라유키 일가의 얼굴을 봐서라도 그 '불상사'라는 것에 대해 아무런 말씀 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덧붙여서 오늘 일은 제가 먼저 불러낸 것이니 손녀분에게 책임은 없습니다. 학생의 일은 학생회장인 제가 처리할테니, 차후 손녀분에게 이 관련으로 더 말을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따로 주의를 줄 것이나 그 이상으로 뭔가를 말할 생각은 없으니, 부디 아무 일도 없게 하시고 끝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 나가는 외출도 포함해서 말이죠. 어디까지나 어른신이 말하는 '피해자'의 의사입니다." 상대가 자신을 고귀한 도련님 취급을 하며, 자신이 피해자인양 이야기를 한다면 토모야는 그 피해자의 위치를 이용하여 책임을 묻지 마라고 할 뿐이었다. 이내 그가 문을 닫고 들어가고, 키요가 입을 벙긋거리자 그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고 주머니에 다시 손을 집어넣고 천천히 앞으로 향했다. "자. 그러면 키요. 학교로 갈 준비는 되었지?" 이어 그는 살며시 고개를 옆으로 돌려 키요를 바라봤고, 슬며시 그녀의 팔을 붙잡으려고 했다. 만약 붙잡는다면 그대로 질질 끌고 가는 느낌이 되었을 것이다. "학생회실로 가서 시말서를 쓰자." 물론 진심은 아니었으나 그는 애써 무심한 표정을 연기했다. 혹시나 표정이 걸릴까 싶어 그는 이내 빠르게 앞만 바라봤다.
- 724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1:27:33>>708 알겠습니다! 그럼 내일 얘기 나눠봐요! 아카리주!
- 725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1:27:36어???? 한마디가????????????
- 726미츠루주 (iMRYj4St.C)2025-2-7 (금) 오후 11:27:40>>721 우웅 여우는 일상 가튼거 몰라요~~ 나중이래두 이담에 코오리마츠리 때 돌릴텐데 모~
- 727아카리 - 선지아 (Cd6xmYCXFW)2025-2-7 (금) 오후 11:28:20"바닷가가 보이는 게스트하우스라니, 멋지다." 물론 자신은 앞으로도 가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겠지만, 풍경을 상상하는 것 정도는 할 수 있다. 그러던 와중 생선을 발라내지 않고 뼈채 씹어먹는 당신 보고, 생선의 종류 가늠하려 노력했으나 뼈채로 먹는 생선이 아닌 것 같다는 결론에 도달하고는 생각을 포기했다. "해안 동굴 아지트도, 응. 낭만있어." 할아버지같은 선배? 삼춘? 평화로운 가족인가. 보통 선배를 할아버지라고 하진 않겠지만 말투가 고풍스러우신가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며 도시락의 계란말이를 집어 입에 넣었다. "시라나미테이... 이름은 얼핏 들어본 것 같아. 직접 가본 적은 없지만." // 이만 자러가볼게!! 일어나면 잇는 거로...( ・ω・)
- 728아쿠타가와주 (7RWmlxKYTK)2025-2-7 (금) 오후 11:28:26저기적이 캡틴 한마디라면서요!!!!!!!!!
- 729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1:28:35아카리주 잘 자구 낼봐~~~~!
- 730아쿠타가와주 (7RWmlxKYTK)2025-2-7 (금) 오후 11:28:54아카리주 주무세요-!
- 731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11:29:07아카리주 안녕히 주무세요~~~!!
- 732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1:29:18>>726 그전에는...?
- 733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1:30:11(휘파람) (휘파람22) 캐입을 하다보니.. 아무튼 정 곤란하시다면 그냥 저 부분은 빼도 됩니다! 난 누구에게 피해주고 싶진 않아! 중요한 것도 아니고, 꼭 넣어야 하는 것도 아닌데!
- 734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11:30:50잘자잘자 아카링주
- 735코우 - 후유카 (GU92EOf6fW)2025-2-7 (금) 오후 11:31:28situplay>791>590 산책에서 돌아오는 길에 짙은 해초의 냄새가 바람을 타고 밀려왔다. 대기가 무거운 바람에 갈매기들이 낮게 날고 있다. 아직 당도하지 않은 먼바다의 낌새를 알아챈 모양이다. 수평선 너머에서 금방이라도 눈발을 뱉어 낼 것 같은 하늘이 보인다. 어쩌면 오후내 눈이 내릴지도 모르지. 코우는 낮게 활강하는 갈매기들을 바라보다가, 바윗길 따라서 걸음을 옮겼다. 바다를 옆에 낀 길을 걷다가 옆을 돌아보면 검은 파도가 철썩이며 거품만을 남기고 흩어진다. 부서지는 순간마다 귀기 어린 빛 덩어리처럼 희게 반짝이는 것은 아름답지만, 넘실거리는 파도는 위험했다. 방심했다간 넘실거리는 파도에 잡혀가고 말테니까, 그러니 위험하게 노는 아이들을 보면 누누이 경고를 주던 코우다. 바위가 드러난 곶으로 걸음을 옮겨가던 코우는 멀리서 널 발견한다. 바위 위에서 겅중겅중 위험하게 뒤는 모습만으로 충분히 불안했다. 바위 끝에서 쪼그려 앉아 있는 모습에 코우는 소리친다. "위험해!" 하지만 그 목소리는 네게 들리지 않았을 것이다. 다른 생각을 하느라 듣지를 못한 걸까. 아니면 파도 부서지는 소리에 듣지 못한 걸까. 한 번 더 너를 부르며 코우는 그냥 지켜볼 수만 없어 급히 다가간다. 강한 바람이 불어오고, 손끝이 서늘해지는 감각에 느끼며, 코우는 바위 틈을 넘어 네 뒤에 선다. 조심스럽게 팔을 뻗어 네 어깨에 손을 얹는다. "위험하다고 말하지 않았느냐!"
- 736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1:31:38>>722 아는 사람 있다고 해도 괜찮은가?-괜찮습니다! 근데 이름은 막연해서(아 용이 성에 들어가도 괜찮을까 정도에서 안나아갔음) 정하거나 해야할 수 있어요. 용돈 받아먹기-이것도 괜찮아요. 용돈은 의외로 딱 1인분인데 2인분같은 그런 건 아니고 2인분 적정선일 거 같아요. 활을 당긴단 소리를 듣고 가끔 활을 보내줬다..-이것도 괜찮아요. 활 본체는 년마다 한번정도..? 소모품은 몇 번 더 보내줬어도 될까요?
- 737코우주 (GU92EOf6fW)2025-2-7 (금) 오후 11:31:56자러 간 모두 잘 자 온 모두 안녕 이제 코우가 후유카를 입수 시킨 대역죄인이 될게...
- 738미츠루주 (iMRYj4St.C)2025-2-7 (금) 오후 11:32:05>>732 그 전에? 돌릴려면 돌릴 수는 있지~
- 739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1:32:06위험하다고 말하지 않았느냐! << 하......너무좋아.......
- 740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11:32:44웃 우웃 자살기도 하는 것처럼 보여서 코우가 옷소매 잡고 눈물그렁그렁하게 올려다보게 하고 싶어
- 741링화 - 히키 (8UAUtzHvzC)2025-2-7 (금) 오후 11:32:50>>255 또각또각 바삐 달려오던 발기척의 마지막은─ 뚝, 단단한 밑창이 마루를 짓밟는 소리. 그리고 사뿐히 뛰어드는 몸을 끝으로 비로소 그친다. 품 안에 날아든 몸은 쉽사리 나부낄 듯 무게감이 없다. 목덜미에 팔을 두르고 그 위에 얼굴 묻고 있기를 몇 초. 뜻깊은 변화에 기뻐하면서도 마땅히 닥쳐올 불호령을 기다리던 봉황은 이쯤에서 응당히 돌아왔어야 할 말이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문득 깨달았다. 아니, 소년은 이미 말이라면 다른 것으로 했다. 당황하여 소리치지도, 지친 기색으로 한숨처럼 뱉는 불만도 아닌, 가일에 어울리는 인사말로써. 낭랑은 그 반응에 오히려 자신이 놀라 포옹을 풀고 동그랗게 뜬 눈으로 소년을 가만 보았다. 그리고 곧, 그것이 몹시도 살가운 말이라도 된다는 양 기쁘게 웃는다. 말마따나 멍청하고도 미련하기 짝이 없는 신이다. “응, 안녕! 선물은 확인해 봤어? 편지는 읽어 봤어?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만들었거든, 마음에 들어? 그리고 말이야. 트리가 눈을 맞아서 예쁘던데── 그건 보고 왔어?” 일정한 갈피도 없이 두서없는 말만 와르르 쏟아내는 모습은 언뜻 평소와 같아 보였다. 그러나 신조차도 닮지 못할 기민한 천재[sub]天才[/sub]를 지닌 소년이라면 그 태도로부터 다른 것을 보았을지도 모르겠다.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닥뜨린 데 대한 기쁨과 감격, 기대, 혹여라도 잘못 뱉은 말로 인해 이 상황이 끝나버리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 그 모든 희망과 어렴풋한 불안을 담고 반짝이는 눈동자와, “그리고, 그리고 또────” 그 모든 것을 앞서는 행복감. [clr lightcoral lightpink]“메리 크리스마스!”[/clr] 그것들이 모두 한데 모여 눈앞의 소녀를 이루는 것만 같다. 한가득 상기된 면색이 고이 칠한 홍분과 분간키 어렵다. 늘 미려히 치장하던 솜씨마저도 지금만은 무색하도록.
- 742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1:33:07어서 오세요! 링화주!
- 743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11:33:33하… 링화 언니랑 히키히키 일상 정말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정리가 안 되네 >최고<
- 744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1:33:55>>738 돌릴래?????!!!!??!!??!??¿!!
- 745메이오주 (u4RCu3YUIC)2025-2-7 (금) 오후 11:34:03링화 히키 역극 최고입니다요~~~!! 🤪
- 2025-2-7 (금) 오후 11:34:15situplay>791>711 무슨 의미로 말하냐니, 후카와 스이는 그 말에 자신도 모르게 눈쌀을 찌뿌렸다. 감히 신 앞에서 제멋대로의 표정을 짓다니, 어떻게 보면 어리석다고도 할 수 있겠다. 지켜줘? 누굴, 나를? "왜요? 전 당신의 연인도 아니거와, 그냥 그들의 후대일 뿐입니다. 제가 보호받을 이유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아요." 조금 화가 났다. 그럼 그때, 나타났어야지. 왜? 이제와서? 후카와 스이는 주먹을 꽉 쥐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았다면, 그렇다면 그때 왔어야지. 신이라며. 내가 추양받을때에는 외면하고, 이제서야? 아랫입술을 꽈악 씹는다. 피가 날 정도로 씹어댔는지 비릿한 맛이 느껴졌다. 그럼에도 턱 막히는 숨은 쉬어지지 않았고, 손이 부들부들 떨릴때까지 쥔 주먹은 관절 마디마디가 하얗게 변해갔다. "원하지 않아요, 당신의 보호를."
- 747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1:34:20링화주 어서와~~~~~!!!!
- 748링화주 (8UAUtzHvzC)2025-2-7 (금) 오후 11:34:33(링화주는 내옆신의 진짜 유명한 느림보임2) 우웃.... 너무 아름다운 글 보고 감동해서 최선을 다햇는데??? 생각만큼 안 돼서 슬프군,,,🥺 다들 리하~~~~
- 749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1:34:38일상..(구경중)
- 750스이주 (vkPDk4vMNy)2025-2-7 (금) 오후 11:35:03한마디? (??????????) 아 링화 진짜 너무 사랑스러워요 어서오세요 링화주...!! 덕분에 저도 메리크리스마스...ㅠ/////ㅠ
- 751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1:35:19이름만이 아니군.. 뭔가 외모적 특이점도 딱히 생각하지 않았어요.
- 752코우주 (GU92EOf6fW)2025-2-7 (금) 오후 11:36:28>>740 아니 악!!!!!!! 링화주 어서 와 ~-~....
- 753미츠루주 (iMRYj4St.C)2025-2-7 (금) 오후 11:37:03>>736 가문사람 이름은 마코토주에게 맡길게~ 용돈은 2인분 적정선...이면 대충 얼마였을려나? 매해마다 보내줬으면 지금 몇개여 ㅋㅋㅋㅋㅋ 몇살 때부터 보내준 걸로 할래? 초등학교 입학-7살때부터가 적당할거 같은데~ 그래도 벌써 10개고 ㅋㅋㅋ 응응 소모품은 더 받은 것도 좋아~ 송진 많이 필요한데 무지 좋은 걸로 보내줬을거 같고 케케케 개이득~
- 754링화주 (8UAUtzHvzC)2025-2-7 (금) 오후 11:37:48앗 아니 감사하빈다 (미츠루주 제리인사짤) 지금 돌아가는 일상들 짱 재밌잖아~~~~ 결국 후유카 바다 입수 하는 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스이랑 메이오 일상도 분위기 장난아니야😎
- 755미츠루주 (iMRYj4St.C)2025-2-7 (금) 오후 11:38:25>>744 에 바로? 못할것도 없긴한ㄴ데~ 그럴까나? (리쿠주 목도리가 되)
- 756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1:41:18>>753 확인했어요. 근데 그걸(용돈 적정선을) 잘 모르겠어요... 용돈을 얼마나 줘야...하지...? 초등학생 때엔 천엔 이러다가 중학생이면 5천엔 고등학생 때엔 1만엔..? 자주 방문하면 좀 줄어들 수 있고.. 비정기적이면 조금 더 올려도 되려나.. 초등학교 입학.. 괜찮겠네요. 송진.. 좋은걸로 잘 보내줬겠지...
- 757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1:43:20>>755 상황만...정하고 선레 가져올게!!!! 크리스마스...파티...타이밍에 사귀게 돼서...애매할 수 있는데....적당히 넘기고 싶진 않지만....어떡하지?? 25일 낮에 각자 파티 즐겼다고 해도 되...나? 미츠루 어디서 뭐하고잇엇는지 알려주면 고마울것같아.....
- 758미츠루주 (iMRYj4St.C)2025-2-7 (금) 오후 11:43:55>>756 여자앤데 쓸데도 두배로 많은데 좀더 줍시다~ 중딩때 1만엔 고딩때 3만엔 어떤데~ 방문 주기는 연에 한 4번 정도 생각했거든~ 나머지는 오케오케~ 그럼 무슨 활 받았는지는 내가 자유롭게 해도 괜찮을까?
- 759코우주 (GU92EOf6fW)2025-2-7 (금) 오후 11:44:18>>754 링화주 살려줘 입수 하려는 사람이 너무 많아 😭
- 760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1:45:39>>759 제 생각이지만 링화주도 입수하려고 할 거예요!
- 761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1:46:23>>758 거기에 ×2배면... 많긴 하지만 연에 4번정도면 괜찮겠죠. 아버님 덕에 사업같은것이나 신사도 잘나가는데 용돈 못줄거 있겠어요?(?) 얌전히 내놔라(?) 네. 자유롭게 해도 괜찮아요.
- 762미츠루주 (iMRYj4St.C)2025-2-7 (금) 오후 11:46:47>>757 그러니까 크리스마스 당일에 뭐하고 있었냐는거야? 낮에?
- 763차드주 (HkEatNwwOm)2025-2-7 (금) 오후 11:46:58사실 차드도 잊수할거임
- 764유이주 (9urZKVWhfm)2025-2-7 (금) 오후 11:47:23유이랑 유이주도 입수할래
- 2025-2-7 (금) 오후 11:47:31>>746 ".......듣거라, 스이. " "나는 너희의 선조와 너를 겹쳐 보지도, [ 후카와 ] 의 한 구성원만으로 바라보지도 않는다. 그저 너를 지키고 싶을 뿐. " "네가 그들과는 별개가 되려 하는 걸 안다. 그렇기에 다른 후카와 와 달리 이곳 가미유키에 혼자 온 거겠지. 아닌가? " 피를 낼 정도로 꺠무는 입술 급히 손수건을 꺼내 닦아주려 하였다. 푸른 활이 새겨진 흰 손수건. 붉게 물들어가는 걸 마다하고 당신의 입술을 톡톡, 두들겨 닦아주려 하며, 전신은 나직이 말해온다. "네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나는 모른다. 부끄러우나, 네가 그동안 어떤 일을 겪어 왔는지 역시 나는 모른다. 그저 지금의 너의 행동으로 보아, 힘들었거니 짐작할 뿐이다. ......무지가 죄임을 안다. 이에 대해서는 사죄하마. " 꾸벅, 하고 전신은 그 말과 함께 고개를 크게 숙였다. 신이, 한낱 인간에게 고개 숙여 사죄하였다. "그러나......." 로 시작하는 말 제법 진중하다. 깊게 숨을 들이쉬었다 내쉬며 전신은 말한다. "이번만은, 원해다오. " "나의 보호를. " "스이. 그래주길 바라는 건 욕심인가? "
- 766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11:47:33선지랑 선지주도 입수할게
- 767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1:47:44(지금이다!) 입수권 700엔! 700엔에 여기서 입수할 수 있습니다! 자! 싸다! 싸! 700엔! 700엔! 입수권 700엔!
- 768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1:47:59>>762 아닝... 그그그그 잡담에서 본건데 릭구 토모쨩이랑 일상 끝나고 집 돌아가는데 미쨩이 납치하려했다고.... 장난식으로 말한거같긴하지만... 어떤상황으로 스타트를끊어야할지모르겠어서....
- 769차드주 (HkEatNwwOm)2025-2-7 (금) 오후 11:48:21시라나미테이 앞 바다는 유명한 샤브샤브냄비임
- 770스이주 (vkPDk4vMNy)2025-2-7 (금) 오후 11:49:03여기 입수권 판매를 ㅋㅋㅋㅋㅋㅋ 하고있어요!!!! (두두두둥)
- 771링화주 (8UAUtzHvzC)2025-2-7 (금) 오후 11:49:04>>759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라나미 앞 절벽이 해병대 캠프냐고@!!!!!!!!! >>760 앗 아냐 내 괴롭힘 레이더는 코우한테는 효도하고 나데나데해주고 싶다구😚 그리고 링화는 입수해봤자 날개로 철벅철벅 수영하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부엉이가 수영하는 것처럼 말이지~
- 772미츠루주 (iMRYj4St.C)2025-2-7 (금) 오후 11:49:08>>761 유후~~ 미츠루 통장 빵빵하다 개꿀~~ 맞다맞다 얌전히 줘라~~ 하하하~~ 오케오케 조율 땡큐 마코토주~ 아 글구 그 섬기는 일족 사람 말인데~ 나는 어렴풋하게 키가 엄청 크고 덩치도 큰 아조시 생각하고 있었거든? 나이는 한 30 초반으루~ 잘생긴(중요) 삼촌 같은 느낌!
- 773코우주 (GU92EOf6fW)2025-2-7 (금) 오후 11:49:22>>760 >>763 >>764 >>766 >>767 야!!!!!!!!!!! 나빠 다들
- 774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1:49:24야 근데 확실히 5월초 일본 가는 거 엄청 비싸긴 하네요. 저 포함 친구 3명이서 5월초 연휴때 일본 도쿄 가자! 해서 지금 계획을 짜고 있는데... 비행기값 부터가...ㅋㅋㅋㅋㅋ 1.5배야...ㅋㅋㅋㅋㅋㅋ (주륵) 하지만 갈 거야! 연휴 즐길거야!
- 775미츠루주 (iMRYj4St.C)2025-2-7 (금) 오후 11:50:21>>768 아 그거~ 파티 끝나고 집 가는 길 같이 가자고 그런거지~ 아님 둘이 쫌 더 놀러갔다고 할까? 가라오케~라던가?
- 776미츠루주 (iMRYj4St.C)2025-2-7 (금) 오후 11:50:34>>773 코우주 걱정마! 미츠루는 입수 포기했어!
- 777코우주 (GU92EOf6fW)2025-2-7 (금) 오후 11:50:43>>771 효도하고 나데나데인데 어째서 괴롭힘...? 아 그 모습 상상해버렸어. 🤔
- 778코우주 (GU92EOf6fW)2025-2-7 (금) 오후 11:50:58>>776 그런 말 해놓고 입수 할 거 다알아...
- 779미츠루주 (iMRYj4St.C)2025-2-7 (금) 오후 11:52:49>>778 아냐 소재 희소성 떨어져서 안할거야~
- 780리쿠주 (LDQetg1xiu)2025-2-7 (금) 오후 11:53:01>>775 솔찌...사귀기로 한건 아니지만 서로 조아한다고 했는데... 다음날이 크리스마스인데... 하필 이벤트 시작하는 타이밍에 겹쳤자나... 이런저런이유로 따로 행동하게됐잖아. 그것부터가 쪼~~~~금 상황이 꼬인 것 같아서 어떡하지어떡하지???
- 781마코토주 (ErSCZ/mW52)2025-2-7 (금) 오후 11:55:40>>772 사실 전 일족이 있다는 생각만 하고 외양은 생각하지 않았어서요. 물론 일족 내에서는 다양한 사람 있겠지만.. 약간 덩치큰 잘생긴 아조씨.. 삼촌격 같은 사람.. 오케이에요. 근데 30대 초가 지금 30대 초 같은 느낌일까요? 그게 맞다면 처음 올 때엔 누구 수행하면서 와서 파릇파릇한 편이었겠군...
- 782링화주 (8UAUtzHvzC)2025-2-7 (금) 오후 11:56:25>>777 나데나데인데 괴롭힘이라는 건....차드를 어떻게 대하는지 보면 알아(???)
- 783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1:56:27아. 그리고 가미유키 토박이 캐릭터들은 아무래도 '축복의 의식'은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제대로 적자면.. '코오리마츠리'때 시로이유키히메와 시로이나리에게 올 한 해의 행복을 기원하고, 함께 있는 이와 앞으로도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전통 의식이에요. 친구끼리 오기도 하고, 연인끼리 오기도 하고, 가족끼리 오기도 해요. 일단 첫 절차는 신사에 와서 세전을 넣고 방울 3번 울리고 참배를 한 후, 북쪽 산에 있는 성스러운 얼음동굴로 들어가 그 안에서 과거 시로이유키히메와 시로이나리의 전승을 따라 손을 잡고 딱 달라붙어서 걸어가게 되는데, 이때 팔이 떨어지지 않도록 특수한 팔찌를 차서 서로의 팔을 밀착시켜서 좋건 싫건 가장 안쪽까지 천천히 걸어가게 만들어요. 원래는 없지만 이때 중간에 시로이나리가 인간으로 변신해서 두 사람을 축복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실제로 축복을 내려준답니다. 아무튼 다시 들어가서 가장 안 쪽에 있는 시로이유키히메를 본따서 만든 얼음동상에 손을 올리면 팔찌가 하얗게 반짝이는데, 이때 참배를 하는 것으로 의식이 끝나요. 가미유키 토박이 캐릭터들은 아마 대충 뭔지는 알테니까 설명을 남길게요!
- 784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11:56:57…삼춘이랑 받아도 이상할 게 없겠는걸!
- 785링화주 (8UAUtzHvzC)2025-2-7 (금) 오후 11:57:54151 설정_상_자캐의_이름을_지어준_사람은_누구인가 본인 스스로 ‘~냥냥(한국어로는 ~마마媽媽, ~님 정도의 의미)’이나 ‘왕’, ‘~군’이라는 이름을 붙일리가 없는 관계로… 인간들이 자기를 부르는 말을 이름으로 삼았어. 인간 신분의 이름도 성인 봉(凤은 鳳의 간체자 형)만 빼면 모두 본래 신명에서 한 글자씩 따온 거고! 540 소중한_사람이_자신을_떠나는_꿈을_꾸고_막_일어난_자캐는_어떤_생각을_하는가 어어 질문이 아픈데🥺 아이랑 헤어졌을 때의 꿈이어도 좋고, 그게 아니더라도 아이와 작별했던 때의 일이 떠올라서 아마 일어나고 나서도 혼자서 한동안 울지 않을까… 링화라고 해도 이럴 때까지 와하하 웃지는 못해서 이날은 하루동안 조금 덜 명랑하게 굴어(but 상대적으로 덜 발랄한 거지 대놓고 우울해보이지는 않음!) 120 자캐_손의_온도_감촉_크기 손가락은 길고 가늘고 곧음, 손톱의 모양이나 손목까지의 선까지 부드럽고 예쁜… 섬섬옥수라고 하면 딱 좋은 손이야. 링화니까 왜 그런 손인지는 설명 안 해도 뻔하지😉 크기는 평균 정도지만 비율이 예뻐서 보기에 평균보다 약간 길어보이는 편이야. 새라서 체온이 높고, 그래서 겨울에 손 잡으면 딱 따뜻하고 좋아~ 링화,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 786미츠루주 (iMRYj4St.C)2025-2-7 (금) 오후 11:58:27>>780 그럼 자고 인난 아침에 미츠루가 "우리 오늘부터 1일이다?" 시전한걸로 기정사실 합시다 어때~~ ㅋㅋㅋ 흠~~ 아야메가 미츠루 반강제로 데려간 탓에 어쩌다보니 따로 행동하다가 저녁 무렵에나 둘이 있게 됐다~고 하면 너무 억지려나?
- 787선지주 (0q4mm/jTT.)2025-2-7 (금) 오후 11:58:39>>785 앵무 발… 링화 언니는 앵무 발을 갖고 있어…
- 788토모야주 (IEMjjIu0va)2025-2-7 (금) 오후 11:59:23>>785 음. 인간들이 딴 이름이라. 확실히 신의 이름은 결국 따지고 보면 인간들이 짓기 마련이니까요! 완벽한 설정이야! 아앗...아아앗...8ㅁ8 아아아앗...8ㅁ8 너무 슬픔이 제대로 드러나잖아요. 덜 발랄한 것이 괜히 더 슬프고 안타까워요!! 그리고 손이..손이 예쁘다. 토모야 말고 저와 손 잡아주시면 안되나요. 링화님. (끌려감)
- 789키요 - 토모야 (.QWJceBs86)2025-2-8 (토) 오전 12:00:04"...허허, 도련님의 말씀이 옳을겝니다. 내 그리하도록 하지요." 흔들림없는, 포말 하나 일지않은 잔잔한 바다를 담은 푸른눈은 문이 닫기는 마지막 순간까지 그들에게서 떨어지지 않았다. 말과는 상반된 그 단호한 눈빛에서 키요는 바다[sub]mare[/sub]가 아닌 악몽[sub]nightmare[/sub]를 엿본다. 머지 않아 현실에 도래할 악몽을. "..." 조용히 곱씹는 말은 쓰다. 떫다. 소녀에겐 너무나도 익숙한 맛이다. 영원토록 삼키지는 못할 맛이지만. [spo]아, 하지만 토못치는 저걸로 납득할지도 모르겠네-.[/spo] "에? 에엣?!?" 평소답지 않게 유순히 토모야의 팔에 끌려가던 키요는 사고의 순환에서 강제로 끌려나온다. "토못치... 토못치는 '가미유키의 얼음왕자이자 모두의 첫사랑인 시라유키사마'와 데이트를 할 마음에 어젯밤부터 두근두근 설렌 소녀의 마음을 이용한검까-? 어떻게 이럴수 있슴까-!!!" 일단 억울함을 열심히 말로 호소해보기! 그 다음은, 평소처럼 바닥에 드러누워서 떼쓰기! ...는 아니고, 토모야의 볼을 붙잡히지 않은 팔을 들어 검지로 콕콕 찔러보기와 "크흠. 연기점수 5점 드리겠슴다. 이정도면 아까의 행동에 추가점을 가산해 엄청 후하게 드린검다-!" 그리고 다 안다는듯이 실실 웃기다!
- 2025-2-8 (토) 오전 12:00:04앓이 1.シニカルなドラマーさん大好き ! 2.키요랑 마코토 일상 너무 귀여움. 특히 키요 귀여운 인형 잔뜩 갖고 있다는 거 3.키욧치 넘 귀여운 사고뭉치야 우당탕탕 많이 해주라 4.스이를 선지 링화 키요 차드 미츠루 사이에 넣고 이렇게 해주고 싶어 https://i.postimg.cc/d06V2j12/20250114-165856.jpg 5.내 메가 덕캐 맄쨩 좋은 사랑 하길!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상처받은 마음에 따뜻함이 내려앉길! 늘 응원해! (하트) 6.히키 성장해나가는 모습 대견해 역시 내 아들이엇어야 했어 7.삼촌조카할아버지조합 너무 귀엽고 훈훈함... 근데 여기서 선지만 빠지면 바로 훈훈이 아니라 갈!!!!이 된다는 게 너무 웃겨 8.오늘부로 내향인 괴롭히기단을 창설한다 치토세, 스이, 유이, 히키, 마코토가 집중 표적이며 이 학생들을 귀여워해서 기를 빨아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인싸 혹은 개그캐 동지들의 많은 협조 바란다 9.선지는 최고 10.토모야는 상냥한 것이 맞다!!!!!!!!!! 11.코우는 어떻게 할아버지면서 소년미가 낭낭할 수 있어? 비결 좀 알려줘! 선물 1.시니카의 자리에 온열 기능이 있는, 한 품에 들어오는 크기의 베이지색 곰돌이 인형과 비슷한 생김새의 베이지색 곰이 가장자리에 작게 수놓아진 갈색 곰돌이 귀 망토 담요가 놓여있습니다. 2.리쿠의 자리에 머리와 귀를 따뜻하게 감쌀 수 있는 겨울용 반다나가 놓여있습니다. 리본 매듭을 지어 고정하는 형태이며 귀여워 보입니다. 그리고, 어쩐지 고전적인 형태의 스트로베리-크림 막대사탕 다섯 개가 놓여있습니다. 3.후유카의 자리에 북극곰의 앞발처럼 생긴 동물 장갑과 북극곰 인형 모양 백팩이 놓여있습니다. 그리고, 종이 봉투 안에 드라이아이스로 포장된 손바닥만 한 딸기 아이스크림 모찌 두 개가 들어있습니다. 4.토모야의 자리에 무녀장속(巫女装束)과 고헤이(御幣) 세트가 놓여있습니다.
- 7917번째 지정 선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12:01:13아오모리 치토세에게, 선지아가.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49 골드 만년필. 작은 포장지에 정성껏 포장하고, 잉크와 전용 종이, 품질보증서가 동봉되어 있다. [안녕, 치쨩. 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보기 힘들어 보여서, 이런 형태로 선물을 남겨. 같은 반이지만 우리가 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못했지. 내 기억이 옳다면 치쨩이랑 제대로 대화해본 건 문예부 들어갔을 때가 처음이었던 거 같아. 문예부니까 그럴 만도 하겠지만, 글에 되게 진심이라서 놀랐어. 그리고 지금 와서 밝히는 거구, 치쨩도 짐작했겠지만… 두 번째 작품은 치쨩이 썼으니까 더 가치 있는 거라고 생각해. 자기 작품을 너무 멀리하지 마. 타인의 판단과 평가에 연연하지 않기란 어려운 일이지만, 언제나 글을 쓰려거든 자신을 잣대와 기준으로 삼아야 해. 나아갈 길도, 방향도 말이야. 언제나 노력은 그 양보다는 방향성이랬으니, 나는 치쨩의 24년의 며칠이 틀림없기를, 다가올 25년에도 그렇기를 바랄게. 내 소소한 선물이야. 필기는 마음에 안정을 가져오고, 생각을 정리하는 데 좋거든. 우울한 마음을 활자로 남겨둘 수 있기를. 다시 한번, 메리 크리스마스. 사랑을 담아서, 선지아가.
- 792미츠루주 (hqx9XoHTaK)2025-2-8 (토) 오전 12:01:49>>781 뭐 다 생각할건 없겠지~ 애들이 직접 만날 사람 한둘 정도면 오케이 아니겠냐구~ 응응 현시점 30대 초이고 한 3~4년 전까지는 전임자, 그 사람 아버지랑 같이 다녔다~ 인걸로? 아 교류 시작 시점은 언제부터로 할까? 애들 부모님이 가미유키 떠난 직후부터? 아니면 부모님이 혼인한 후부터?
- 793리쿠주 (.GPjD1MA9i)2025-2-8 (토) 오전 12:04:20>>786 어....응. 미츠루주가 괜찮다면 그렇게 하는 게 이야기가 매끄럽게 이어질 것 같아... 아침에 미츠루가 그렇게 얘기했을 때, 리쿠는 ㅇ....응........(수줍) 했겠네. 근데 리쿠놈이 밤 12시에 톰쨩 만나고 가느라고 집가면 12시 넘었을텐데 미쨩 그때 집에 있어?? 라인이라던가 연락은 했을까...?
- 794후유카 - 코우 (Jsahonh1ya)2025-2-8 (토) 오전 12:04:51바위 끝에 쪼그려 앉은 채 내려다 보는 파도의 모습은 사람을 홀릴 듯 아름답습니다. 바다나 강에는 물귀신이라는 게 있어서 사람을 잡아간다고 하는데요. 만약 물귀신이 있다면 분명 아름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사람을 홀리는 것 아닐까요? 물론 지금의 제 상황도 위험할 수도 있지만 갑자기 지진이라도 나지 않는 한 떨어질 일은 없어요. 나름 한 걸음 뒤에 있기도 했...... ?! 저는 갑작스럽게 닿는 어깨의 감촉에 화들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몸을 일으키며 바로 뒤를 돌아보니 한 소년의 모습이 있습니다. 동그랗게 뜬 눈으로 놀라 본능적으로 뒤로 물러 나려는데, 아. 발에 닿는 게 없어요. 몸이 휘청이며 무너집니다. 어지러워요. 떨어집니다. 그 순간 눈 앞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천천히 슬로우 모션으로 보여요. 눈 앞의 소년 또한. 순식간에 차가운 바닷물이 몸을 삼킵니다. 피부를 에는 듯한 차가움이 충격과 고통을 줍니다. 수영은 할 줄 알아요. 아는데 몸이 움직이지 않아 잠시간 가라앉습니다. 입을 꼭 물고 코로 숨을 찬찬히 뱉으며 물을 안 먹는 게 고작이에요. 자연히 꼭 감은 눈을 가까스로 뜨고 생각을 하려고 합니다. 허우적대면 힘만 빠질 수 있으니까요. 수면으로 올라가게 된다면 바위 위로 올라갈 수 있으려나요. 바로 올라갈 수 없다면 어떻게 하죠. 아니, 일단 팔다리부터 움직여야.......
- 795코우주 (Ml75zNVMpK)2025-2-8 (토) 오전 12:05:02>>782 😧...... 위통증약도 챙겨줘... (?) >>785 덜 멸랑해진 링화라니. 그런 꿈 안 꾸었으면 하며 바라게 되네 새라서 체온이 높다니... 오 🤔
- 796마코토주 (.vGPISGPri)2025-2-8 (토) 오전 12:05:08>>792 전임자 분이랑 같이...(확인) 처음 만난 거는.. 혼인할 때 즈음일 거고..(그 전 연애에 가까웠을 때에도 우리 쪽 집안이다..연락을 한다.. 혹은 지낼 곳을 구해줬다.. 같은 말을 어머님은 들었을 듯) 교류의 시작은 떠난 후부터.. 어때요?
- 797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12:05:32코우주 상냥해~ 입수 일상을 진짜 들어주다니~ 무리일수도 있다구 생각했는데에 고마워~~(쓰담
- 798코우주 (Ml75zNVMpK)2025-2-8 (토) 오전 12:06:00>>797 하고 싶다면 해야하니까 나도 사실 빨리 코우 울리고 싶었어 (?)
- 799토모야 - 키요 (QhYS3RHacG)2025-2-8 (토) 오전 12:06:05"...안 두근거렸잖아. 그리고 뭐야. 그 이상한 수식어는. 모두의 첫사랑은 무슨. 당장 너부터가 아니잖아. 이상한 소리 하지 마."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냐는 듯이 토모야는 도끼눈을 뜨고 빤히 키요를 바라봤다. 하지만 그럼에도 걸음은 학교 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정확히는 전철역이 있는 곳과는 반대 쪽이었다. 40분 정도 떨어진 도시로 가려면 이쪽이 아니라 반대쪽으로 가야하건만, 토모야는 계속해서 학교가 있는 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이내 자신의 볼을 콕콕 찌르면서 연기점수 5점이라는 말에 토모야는 빤히 키요를 바라봤다. 그리고 무심한 목소리를 이끌어냈다. "...그럼 묻는 건데, 불을 낼뻔한 장본인을 이렇게 붙잡았는데, 그냥 갈 거라고 생각했어? 자. 가자. 시말서 쓰러." 딱 끊어서 이야기를 하면서, 토모야는 다시 앞을 바라봤다. 자신의 표정을 들키지 않기 위함이었다. 사실 진실을 이야기하자면, 학교에서 토모야의 아버지가 개인 차량을 끌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도 놀러간다는데, 차로 직접 태워주겠다고 하는 제안을 토모야는 굳이 거절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 사실을 숨겨버리며, 토모야는 계속해서 학교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모든 것은 아주 소심하고 쪼잔한 복수였다. "참고로 끝날 때까진 집에 못 가."
- 800리쿠주 (.GPjD1MA9i)2025-2-8 (토) 오전 12:06:06앗....그그그그 앓이랑 선물 잘 받았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반다나 잘 쓰고 다니겠습니다... 사탕도 맛있게 먹을게요!!! 하나는 기념으로 안 먹고 간직할게....
- 2025-2-8 (토) 오전 12:06:30situplay>791>765 "그럼 왜 저죠? 무슨 바람이 불어 한낱 인간의 보호에 신경을 쓰고자 저를 선택하신거죠? 단순히 궁도부의 후배라서?" 그럴리가 없지 않은가. 그러다가, 손수건을 꺼내는 모습에 "괜찮습니다." 라며 손등으로 입가를 닦아냈다. 아프지도 않은지, 벅벅 문질러 닦아대는 모습에는 표정 변화 하나 없다. 그리곤 자신의 앞에서 사과를 건네고 고개까지 숙이는 모습에 흠칫 놀라 몸을 떨었다. "대체 왜 이러시는... 전 정말 아무런 것도 없는 '인간'입니다. 정말 그냥 인간,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는 인간! 그런데도 저에게 시간과 관념을 쓰시겠다고요?" 처음에는 혼란, 그 다음에는 당혹, 마지막에는 냉담이었다. 신은 위대하다. 게다가 그는, 그의 말에 의하면 -그리고 후카와 스이가 봤던 실제에 의하면- 그는 무신이다. 그 누구에게나 알려져 있으며, 강인하다. 그런 신이 한낱 미개한 피조물을? 도저히 알 수 없는 상황에 후카와 스이는 얼굴이 화끈 거리는 것을 느꼈다. "...이유를 이야기 해주세요. 납득하지 못하겠습니다." 감히 인간이 어찌 신을 소유한단 말인가.
- 802선지주 (ccoXykmaC2)2025-2-8 (토) 오전 12:06:35>삼촌조카할아버지조합 너무 귀엽고 훈훈함... 근데 여기서 선지만 빠지면 바로 훈훈이 아니라 갈!!!!이 된다는 게 너무 웃겨< 선지주도 그렇게 생각해 (흡족) >>798 앗 할아버지… (비난)
- 803링화주 (EI1Bc6zb0m)2025-2-8 (토) 오전 12:07:25토모야는 상냥한 것이 맞다!!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이만 괴로운 저거 랑 무녀복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04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12:08:33"........" "........" "........" "대체 왜 이런 선물을 주는 거야. 나 참." /얼굴을 붉히면서 일단 이런 복장을 입어본 토모야가 괜히 중얼거리는 모 시간
- 805선지주 (ccoXykmaC2)2025-2-8 (토) 오전 12:09:04>>803 토모야가 응당 받아 마땅한 무언가(?) 이쯤 되면 토모야는 시로이유키히메님의 대리로 퇴마를 진행하는 마법소녀(무녀)고 마법소녀폼은 완벽한 무녀라는 게 정설인 거 같아
- 806차드주 (SUhrvitNom)2025-2-8 (토) 오전 12:09:14입수 떴구나
- 807리쿠주 (.GPjD1MA9i)2025-2-8 (토) 오전 12:09:16>>804 입어봤다는게 포인트...대박.......
- 808링화주 (EI1Bc6zb0m)2025-2-8 (토) 오전 12:09:43우우.... 그리고 선지 편지 정말 좋아...... 따뜻한 마음씨와 관찰력, 배려심이 그대로 느껴진달까 >>7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사실 지금으로선 코우랑 엄청 친한 거 아니니까 나름 점잖게?? 대해줄 것 같긴 해... 어 근데 일단 우리 만나보기부터 해야 하는데(지옥의 타이밍 봄....)
- 809미츠루주 (hqx9XoHTaK)2025-2-8 (토) 오전 12:09:45>>793 미츠루 : 우리 오늘부터 1일이다? 아야메 : 염병은 그쯤하고 따라나와 (미츠루 뒷목 잡아 감) 아 그 일상 자정이었어...? 일단 그때까지 집에 안 왔으면 어디냐고 라인 하구 오는 길 마주칠수 있게 마중 나갔을 거야~
- 810스이주 (P.8utovZf2)2025-2-8 (토) 오전 12:10:01>>790 4. 이미지가 안나와서 다행인건지 모르겠는데 지아 링화 키요 차드 미츠루 사이에 낑겨서 이렇게 되어있으면 큰일나는거 아닌가요!?ㅋㅋ큐ㅠㅠㅠ 8. 아악 내향인들아 우리 도망쳐야해 ㅇ<-<!!!! 토모야는 상냥한 것이 맞다 3333333
- 811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12:10:03아니. 하지만 토모야. 은근히 자기 멋대로 말 툭툭 내뱉는다고요! 8ㅁ8 상냥한 말은 한 적 없어!
- 812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12:10:11>>798 ㅋㅋㅋㅋㅋㅋ 코우주 최고!
- 813링화주 (EI1Bc6zb0m)2025-2-8 (토) 오전 12:10:26>>804 입어보냐고!!!!!! 입어보냐고!!!!!!!!!!! 토모야도 역시 무녀복 헨따이 맞잖아!!!!!!!!!!!!!!!!!!
- 814스이주 (P.8utovZf2)2025-2-8 (토) 오전 12:10:30>>804 스이: 선배님 취향................... (수근 수근)
- 815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12:10:48>>810 저 이미지 원 안에 가둬서 봉인하는 이미지에요. (사실임) (어?)
- 816링화주 (EI1Bc6zb0m)2025-2-8 (토) 오전 12:11:20>>810 스이주를 위한 이미지 지원😉
- 817선지주 (ccoXykmaC2)2025-2-8 (토) 오전 12:12:03>>808 헤헤 (머쓱) >>811 토모야에게도 상냥한 마음이 있었다는 증거 (무녀복)
- 818리쿠주 (.GPjD1MA9i)2025-2-8 (토) 오전 12:12:06>>809 그럼...라인으로 지금 집 가고있다고 연락하고나서 가고있는중으로???? 선레 써와도 괜찮아??
- 819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12:12:13아무튼...현 시간부로 1차 신청을 종료합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주말동안 나는 아무래도 돌리기 힘들 것 같다..하시는 분은 웹박수로 [코오리마츠리 철회]라는 머릿말과 함께 캐릭터 이름을 작성해주세요! 참고로 누가 악의적으로 뺄 수도 있으니, 리스트는 공개하지 않고 들어온 즉시 당사자에게 직접 물어서 확인합니다.
- 820차드주 (SUhrvitNom)2025-2-8 (토) 오전 12:12:49>>8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였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21링화주 (EI1Bc6zb0m)2025-2-8 (토) 오전 12:13:07앓이선물도 봤겠다~ 잠시 자리 비우고 올게!!!
- 822스이주 (P.8utovZf2)2025-2-8 (토) 오전 12:13:18>>816 스이: (내가...뭘 잘못한거지 대체...??)
- 823선지주 (ccoXykmaC2)2025-2-8 (토) 오전 12:13:39링화주 다녀와
- 824미츠루주 (hqx9XoHTaK)2025-2-8 (토) 오전 12:13:57>>796 음~ 이것저것 편의 봐줬으면 연애 때부터 알긴 했겠네~ 떠난 후부터라~ 오케이~ 아 그럼 일단 토가미네 본가에서는 애들 부모님이 그 일족의 편의 하에 지내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해도 괜찮을까? 아버지가 토가미네 본가에까지 신밍아웃을 하진 않았을거 같아서~
- 825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12:15:11다녀오세요!
- 826미츠루주 (hqx9XoHTaK)2025-2-8 (토) 오전 12:15:20미츠루는 저런거 안한대도~~ >>818 응~ 주변 대략 어디쯤인지 묘사 넣어주면 고맙구~
- 827미츠루주 (hqx9XoHTaK)2025-2-8 (토) 오전 12:15:28링화주 다녀와~
- 828마코토주 (.vGPISGPri)2025-2-8 (토) 오전 12:15:54>>824 지낼 곳, 용돈... 아예 모르는게 어려울 지경.. 네. 괜찮을 거 같아요.
- 829리쿠주 (.GPjD1MA9i)2025-2-8 (토) 오전 12:16:20>>826 알겠어....선레 써올게~~~~ 쓰다가 잠들지도 모르니까...기다리진 말아줘.... 링화주 다녀와~~~
- 830미츠루주 (hqx9XoHTaK)2025-2-8 (토) 오전 12:17:04>>828 오케~~ 나는 궁금한거 일단 다 풀었으~ 마코토주는 남은거 있어~?
- 831미츠루주 (hqx9XoHTaK)2025-2-8 (토) 오전 12:17:24>>829 쓰다가 잘거같으면 자고 인나서 써~~
- 832리쿠주 (.GPjD1MA9i)2025-2-8 (토) 오전 12:18:02>>831 그러면...미츠루주랑 시간이 너무 안맞으니까... 밤샐수있으면새게
- 833마코토주 (.vGPISGPri)2025-2-8 (토) 오전 12:19:27저도 이정도면 된 거 같아요. 조율 감사합니다.
- 834키요 - 토모야 (98LrDrKINi)2025-2-8 (토) 오전 12:20:02"어젯밤에 정말 두근거렸슴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는 즉답. "물론 토못치 때문은 아니지만 말임다." 이러면 즉답한 이유가 뭐냐, 아쿠타가와 키요-! "으음... 제가 기억하는 어릴시절의 토못치는 남극에 간다고 유빙에 올라탄채로 바다 저멀리로 흘러가다 어부에게 건져졌으니 말임다... 확실히 모두의 첫사랑이라는 단어 선정을 미스였슴다. 그럼 말임다, '가미유키의 얼음왕자이자 모두가 코오리마츠리때 데이트를 신청하고자 하는 최고의 인기남 시라유키사마'로 정정하겠슴다-!!!" ...더 길어졌다. 아무튼, 키요는 토모야의 전력 연기에도 불구하고 평소의 페이스를 잃지않고 최대한 깝죽거리기를 시전한다. 걸어온 싸움엔 지지 않는다! 비록 그 전에 잘못한 일(조리실 태울뻔 한것)이 있더라도-! 그것이 아쿠타가와 키요의 삶의 방식인것이다... "...뭐, 그리고 집에 못가면 그건 저에게 좋은일이니 말임다. 협박으로는 꽤 미스라고 생각함다." 아니면, 이렇기에 학교로 가는 길에도 불구하고 개의치않는건가? 혹은 마치 가랜드를 3장 이상 먹겠다던 누구씨의 협박처럼 가벼이 느껴저서인가? 진의는 알수없다.
- 835코우주 (Ml75zNVMpK)2025-2-8 (토) 오전 12:21:08[dice 1 2]1[/dice]
- 836미츠루주 (hqx9XoHTaK)2025-2-8 (토) 오전 12:21:36>>832 바보냐 무리하지 말고 졸리면 자~! 아침에도 보자나~~
- 837리쿠주 (.GPjD1MA9i)2025-2-8 (토) 오전 12:22:19>>836 아침에 잔깐 보고 님 자면 밤까지 12시간 못본다고....
- 838아쿠타가와주 (98LrDrKINi)2025-2-8 (토) 오전 12:23:38링화주 다녀오세요-! 아니 그리고 4번 이미지 저거였군요 저도 안보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앓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사고를 치는 키요를 만들겠습니다 😌
- 839미츠루주 (hqx9XoHTaK)2025-2-8 (토) 오전 12:23:54>>833 오켕~~ 히히 개사기 활 만들어야지~~
- 840코우주 (Ml75zNVMpK)2025-2-8 (토) 오전 12:24:53으으음..... 범고래폼 할까. 🤔....
- 841미츠루주 (hqx9XoHTaK)2025-2-8 (토) 오전 12:25:32>>837 그동안 어장서 놀믄 되지~ (복복복) 암튼 무리하지는 마~~
- 2025-2-8 (토) 오전 12:26:23>>801 전신戦神은, 그 말을 듣고 순간 고뇌하였다. 무슨 이유로 보호에 신경을 쓰게 되었느냐고. 언제부터인지 모른다. 무엇이든 [ 안다 ] 고 대답해야 할 신이, [ 모른다 ] 고 대답해야 하는 경우는 대단히 이례적인 사례. 그러나 그는 어쩔 수 없이 이같이 말한다. “————나도 모르겠구나. “ “단순히 눈에 가서인지, 유난히 움츠리고 다니던 후배여서 그런지. 토가미네 녀석이 싸고 돌아서인지. 그도 아니면, “ 사락, 손을 뻗어 당신의 옆머리를 넘기려 하며, 덧붙이는 이야기. “……너가 어여뻐서인지. “ 아, 이것은 빈말이 아닌 진심. 당신이 어여쁘단 것도, 눈에 간다는 것도 진심. 당신을 똑바로 바라보며 말하는 진심어린 목소리. 질끈 눈을 감았다 뜨며 전신은 이야기한다. “네가 한낱 인간임을 안다. “ “그저 인간. 약하디 약한 인간. 힘을 지니고 있음에도 한없이 약한. “ “그런 인간임을 앎에도, 나는 네게 내 시간을 쓰고자 한다. “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 “ 말을 끝내고 전신은 가만히 당신을 지켜다 보았다. ……침묵이 다소 길었다. 긴 침묵 끝내 내건 이야기는. “코오리마츠리 때. “ “그 때까지.......“ “내가 이유를 준비할 시간을 주겠느냐. “ 축제가 열리는 그날, 본심을 말하겠다는 선언. “네가 쉬이 납득하지 못함을 안다. 스이. “ “그러나, 이것만은 알아다오. “ ……..그리고, “너를 지키고 싶다. 스이. “ “그 누구도 아닌 너만을, 오직 너를. “ 이것은…… 감히 인간이 신을 소유해도 된다는 허락.
- 843토모야 - 키요 (QhYS3RHacG)2025-2-8 (토) 오전 12:27:17"...우연이네. 나도 두근거렸거든. 간만에 놀이동산에 가는 거라서 말이야. 너 때문은 아니야." 그 말에 지지 않겠다는 듯이 토모야는 빠르게 그렇게 대답했다. 누가 보면 상당히 유치하기 그지 없는 말싸움이었다. 하지만 이런 것도 나쁘진 않다는 듯, 토모야는 슬며시 작은 미소를 지었다. 어쩌면 이 분위기가 은근히 재밌는 것일지도 모르겠고. 하지만 그런 토모야는 순간 움찔할 수밖에 없었다. "...어, 어릴 적 이야기는 관계없잖아! 그보다 그걸 왜 네가 알고 있는 거야?! 벌써 10년도 더 된 옛날 이야기인데! 설사 우연히 들었다고 해도 그걸 왜 기억하고 있는건데?! 그리고 이상한 말 하지 마. 모두가 코오리마츠리때 데이트 신청은 무슨 소리야. ......아니..뭐... 아.. 쯧." 꽤 당황했는지 그의 목소리가 살짝 다급하게 바뀌었다. 설마 그녀가 자신의 어릴 적, 그때 일을 이야기할 것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모양이었다. 그러다 코오리마츠리 때 약속을 잡은 것을 떠올리며 그는 괜히 작게 혀를 차고 고개를 홱 돌렸다. ".......있잖아. 키요." 이어지는 그녀의 말에 그는 조금 길게 침묵을 지키다가 조용히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그리고 잠시 고민하는 듯 하다 이야기를 이었다. "...집에 가기 싫어? 있기도 싫고?" 그렇게 물어보는 와중, 어느덧 학교 근처가 보였다. 아마 그곳에는 하얀색 중형차가 있었을 것이다. 물론 그게 무슨 차인지는 아마 키요로서는 알기 힘들지 않았을까?
- 844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12:27:38아쿠주..일단 웹박수 내용대로 처리하면 될까요?
- 845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12:28:01>>840 뭐든 좋아! (진짜) 앗 범고래 등에 올라타 구해지는 것도 맛있을지도 (소극적 요구)(?)
- 846메이오주 (81X8ARhq6y)2025-2-8 (토) 오전 12:28:08자......두서가 길었는데 이것은~~~!! >>842는 코오리마츠리 페어 신청이 맞습니다~~~!!!!
- 847메이오주 (81X8ARhq6y)2025-2-8 (토) 오전 12:28:48이제 나사빠진 메이오주로 돌아오는 것으로~~~!!! 🤪🤪🤪🤪
- 848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12:29:15......나만 당할 순 없다! 다들 팝콘을 먹어! 받아도 안 받아도 팝콘감이다! (부담 주는 거 아님)(페어하라는 거 아님)(그냥 흥미로워서 먹는거임)
- 849아쿠타가와주 (hFm4VxAZ0q)2025-2-8 (토) 오전 12:29:19>>844 넵 😌 곧 현실에 제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 기다리고 있으므로... 그리고 기간 이틀 당겨지면 저는 더 참가하기 애매해져서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 850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12:30:12알겠습니다! 그럼 그렇게 처리할게요! 그래도 2번째 페어이벤트는 꼭 참가할 수 있길 바랄게요!
- 851코우주 (Ml75zNVMpK)2025-2-8 (토) 오전 12:30:44>>845 반영할게 우는 어르신이랑 같이 적어야해서, 조금 늦을지도 몰라...
- 852선지주 (ccoXykmaC2)2025-2-8 (토) 오전 12:32:46페어가 또 생겼구나 과연 나머지는 어떤 페어가 나올까
- 853차드주 (SUhrvitNom)2025-2-8 (토) 오전 12:34:11웹박수 내용대로........????
- 854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12:34:22>>851 천천히 줘~ 자러가게 되면 얘기할게~
- 855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12:34:53>>852 아직 스이 답이 없으니 확정은 아닐지두?
- 856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12:35:01아직 페어는 아니죠! 스이가 안 받았으니까요!
- 857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12:35:17>>853 별 건 아니고 전에 이야기했던..코오리마츠리 참가 못한다고 한 그거에요!
- 858차드주 (SUhrvitNom)2025-2-8 (토) 오전 12:35:40아아 그렇구나 아쿠주의 불참인거구나 리로드가 배신했어,, 우우
- 859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12:35:56리로드의 배신... 나도 종종 당하는 것....
- 860마코토주 (.vGPISGPri)2025-2-8 (토) 오전 12:36:18리로드의 배신.
- 861선지주 (ccoXykmaC2)2025-2-8 (토) 오전 12:36:43리로드도 배신하고 싶진 않았을 거야
- 862미츠루주 (hqx9XoHTaK)2025-2-8 (토) 오전 12:37:07나는 리로드하면 눈이 어지러워서 못 보겠든데~
- 863차드주 (SUhrvitNom)2025-2-8 (토) 오전 12:37:38후하🤗
- 864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12:39:36어쨌든 페어가 결정된 이들끼리는 약간 상의를 빨리 할 수도 있겠죠! 그런고로 후유카주에게 묻는건데, 의식을 하러 갈건가요? 아니면 그냥 마츠리만 즐기겠나요? 토모야적으로는 의식은 하지 않아도 일단 시라유키 일가의 멤버라서 얼음동상 보러 들어갈 것 같긴 해요!
- 865선지주 (ccoXykmaC2)2025-2-8 (토) 오전 12:41:15나만 그런 걸까 초-유메적 이후로는 ~적 하면 다 귀여워 보여
- 866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12:41:30>>864 난 할 수 있는 건 다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어차피 친구나 가족끼리도 할 수 있는 거라면?
- 867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12:41:54>>865 아ㅋㅋㅋㅋㅋㅋ 나도 그 생각 했는데 차하~
- 868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12:42:11>>8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69선지주 (ccoXykmaC2)2025-2-8 (토) 오전 12:42:45삼춘주 안녕안녕 >>867 나만 그런 게 아니라서 다행이야
- 2025-2-8 (토) 오전 12:43:30>>842 대체 이 신이 무슨 말을 하는거지? 순간 자신이 '한낱 인간'이라는 것도 잊을 뻔했다.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고, 진짜 멱살이라도 붙잡고 물어보고 싶을 정도였다. 자신의 뺨 가까이에 손이 닿자, 놀라서 "아." 하고 몸을 움츠렸다. 이내 옆머리를 그냥 넘겨주기만 하는 것이라는걸 알고는, 긴장했던 어깨가 풀려왔다. 어여뻐? 그럴 시간은 없지 않았나. 자신은 전학생이고,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다. 이곳에 오게 된 이유는 '그 사건' 때문이었고, 정말 우연의 일치였다. 전혀 이 상황을 고려하지도, 염두해두지도 못한 일이다. 후카와 스이는 참았던 숨을 토해냈다. 하아, 하고 내뱉으면서 창백해진 얼굴에 조금씩 생기가 돌아오기 시작했다. 입술에서 새어나왔던 핏방울도 메꿔져 어느새 상처 자국으로 변했고, 숨을 쉼에 따라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것이 느껴졌다. "그런건가요? 신이 보기에는, 작은 강아지 같다거나." 작고 여린 생명체를 지키고자 하는 욕구에서 시작된 것일수도 있으니. 큰 의미는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 서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를 알지도 못하면서 말하는 것은 아무리 신이라 하더라도 후카와 스이에게는 꽤나 가벼운 말들로 느껴졌다. "...코오리마츠리에 같이 가자는 말씀이시죠?" 그래, 어디 한번 해보라지. 신이 얼마나 나를 어여뻐하는지, 신이 나를 얼마나 가엽게 여기는지 기대하는 마음을 조각 조각, 이어 붙여보기로 했다. ...하나씩 이어 붙여진 마음에는 이미 깨진 자국이 가득했다. "무슨 색 옷을 좋아하시나요?"
- 871스이주 (P.8utovZf2)2025-2-8 (토) 오전 12:43:51>>870 ??? 대체 뭔 상황인지 모르겠는데 일단 가자고 해서 같이 갑니다...?? (?????)
- 872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12:44:51>>865 토모야적이 귀여울리가 없어. 이런 것은 유메적이 되어야 귀여운 거예요! >>866 그야 뭐 연인끼리만 하는 것이면 이벤트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일단 알겠어요! 그렇다면 제대로 의식 묘사를 해야만 하겠어!
- 873미츠루주 (hqx9XoHTaK)2025-2-8 (토) 오전 12:45:03아! 맞다 이거 물어볼랬는데~~ 후유카주! 후유카 코오리 마츠리 때 뭐 입을지 정했어?
- 874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12:45:11와. 3번째 페어의 확정이다!
- 875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12:45:13>>869 나도 언젠가는 일상으로 초후유카적 표현 써보고 싶어~ 일인칭 시점이니까 지쨩이 알려줘야해 (소극적 요구)(?
- 876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12:46:26>>872 오예~ 캡틴적 묘사 최고~ >>873 대략적으로만 생각중인데 왜~? 뭔가 미쨩주가 흥미로운 제안을 할것같은데 궁금해!
- 877유이주 (/EFvy1OiJq)2025-2-8 (토) 오전 12:46:49어 뭐야 3번째 페어 생겼어? 축하해~~~ 관전하는 맛이 있겟구나
- 878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12:46:593번째 페어 축하해~! 유이쭈 어서와~
- 879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12:47:17유이주 왔다갔다 바쁘실 것 같지만 그래도 인사는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 880선지주 (ccoXykmaC2)2025-2-8 (토) 오전 12:47:38>>872 귀여운데 (진지) >>875 앗 좋아 후쨩에게 유메적 표현의 귀여움을 가르쳐줘야지 >>877 유이주 안녕안녕
- 881유이주 (/EFvy1OiJq)2025-2-8 (토) 오전 12:48:19으아닛 다들 이렇게 인사를 해주면? 내가 복복복 해줄 수 바ㄲ에 없잖아~~~ (복복복)
- 882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12:48:55>>881 (맞복복복)
- 883미츠루주 (hqx9XoHTaK)2025-2-8 (토) 오전 12:49:01>>876 후후후 이런이런 눈치빠른 후유카주 가트니~ 이번에 리쿠도 여자 기모노 입는다하길래~ 셋이 맞춰 입으면 어떨까 했지? 같은 하얀 비단 기모노에 같은 무늬인데 자수 색이 다르고 각각 색 다른 오비로 포인트 준 걸로~
- 884스이주 (P.8utovZf2)2025-2-8 (토) 오전 12:49:33유이주 어서오세요!!>ㅁ< 오늘 추웠을텐데 몸은 괜찮으실까요? (복복복복복~~)
- 885카이겐주 (s3hDNNxTSm)2025-2-8 (토) 오전 12:49:40오니까 또 기쁜 소식이🎉
- 886미츠루주 (hqx9XoHTaK)2025-2-8 (토) 오전 12:49:40유이주 안!!!!!!!!!!녕!!!!!!!!!!!!!!! (샤우팅 인사)(튄다!)
- 887미츠루주 (hqx9XoHTaK)2025-2-8 (토) 오전 12:49:49카겐주도 안녕~
- 888유메주 (SH/r94FmhO)2025-2-8 (토) 오전 12:49:54유메적 표현이 퍼지고 있군요~! (우쭐) 헉... 벌써 3번째 페어도 생겼나요?! 1번째 2번째는 어떤 페어인가요...?!
- 889유메주 (SH/r94FmhO)2025-2-8 (토) 오전 12:50:28라구할지 유이주 카이겐주도 어서와요~! 안녕하세요~~
- 890카이겐주 (s3hDNNxTSm)2025-2-8 (토) 오전 12:50:53해위해윙 >>888 커플이랑 삼촌조카아니엇나 (잘몰름)
- 891선지주 (ccoXykmaC2)2025-2-8 (토) 오전 12:51:01카이겐주 안녕안녕 >>888 1번째가 미츠루 리쿠 페어고 2번째가 토모야 후유카 3번째가 이번 신입인 메이오랑 스이
- 892카이겐주 (s3hDNNxTSm)2025-2-8 (토) 오전 12:51:26(가짜뉴스미아안)
- 893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12:51:27>>880 히히 최고! (엄지척 이제 초후유카적이 어떤 표현일지 고민하는 수밖에~ >>883 진짜 미쨩주는 최고야!!!!!! (꼬옥) 진짜 예쁘겠다~ 색은 역시 신호등 색으로 가려나~ 나 원래 생각했던 것도 그런 느낌이어서~ 흰 바탕에 물빛 옅은색부터 짙은색으로 무늬 그려져 있는~
- 894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12:51:55카겐주 어서와~!
- 895유메주 (SH/r94FmhO)2025-2-8 (토) 오전 12:52:34>>891 초 바람직하다....! 후후 >>892 괜찮아요~ 헤헤
- 896마코토주 (.vGPISGPri)2025-2-8 (토) 오전 12:52:36다들 어서오세요. 내일 식사로 따뜻한 거 먹고 싶은데 설거지를 못해서 밀키트는 있을텐데 조리를 못하네요... 어쩔 수 없지. 시키는 수 밖에...! 포장이요? 영하 15도 이하에서 어떻게 나가요(?)
- 2025-2-8 (토) 오전 12:52:43>>870 “네가 어찌 생각할지는 모르겠으나. “ “………좋을 대로 생각하거라. “ 코오리마츠리에 같이 가자는 말에는 “————그래, “ 라고 짤막히 대답하였다. 가만히 당신을 바라보는 눈빛 푸른 빛으로 선연하게 빛난다. 전신戦神은, 제 속내를 뚜렷하게 털어놓은 적이 없다. 반려였던 인간을 제외하고는 그렇다. 그렇기에 당신에게 이유를 털어놓는 날이, 거의 천년 만에 신의 속마음을 고해하는 날이 될것이다. “연파랑색. 차가운 느낌의 옷이 좋겠구나. “ “그리고 너는……” “따뜻한 느낌의 옷도, 어울릴 것 같다. “ 옷을 묻는 것은 승낙의 뜻으로 받아들여도 좋을까, 아니면…….
- 898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12:52:46카이겐주와 유메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2차 찌르기 관련해서 다음판 0레스에 중요한 공지를 하나 올려뒀으니 꼭 참고해주세요! 참가하시는 분들!
- 899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12:53:00>>896 (토닥토닥)
- 900선지주 (ccoXykmaC2)2025-2-8 (토) 오전 12:53:07>>893 그러…게! 고민해봐야겠는걸 >>895 이게 힐링일상연애물이지 (끄덕)
- 901유메주 (SH/r94FmhO)2025-2-8 (토) 오전 12:53:20토모야주도 안녕하세요~~
- 902미츠루주 (hqx9XoHTaK)2025-2-8 (토) 오전 12:54:06>>893 갸아악 (기분좋음)(?) ㅋㅋㅋㅋ 응응~ 리쿠는 다홍색 붉은색 생각하고 있구 미츠루는 은색 금색이구 후유카는 진청색 하늘색 이케~ 무늬는 접때 마코토 하오리에 붙여줬던거 같은 전통 무늬 찾아볼라구~
- 903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12:54:45저게 왜 필요하냐고 물으신다면 저번 기수에서 누가 찌르기로 장난질을 했기 때문에... 어떤 한 특정 캐릭터로 모든 캐릭터를 다 찌르는 행위가 있었거든요. 그리고 또 한 캐릭터는 찌르기가 2개가 들어왔어요. 당시에는 어그로가 보고 있겠거니 해서 언급하지 않고, 전부 그냥 사다리타기로 돌려버렸는데... 이번에는 그것을 막기 위해서 직접 자신이 찌른 것이 맞다는 것을 인증하기 위한 웹박수용 코드를 사용하고자 합니다.
- 904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12:55:49아. 페어가 되신 분은 안 넣으셔도 돼요!
- 905카이겐주 (s3hDNNxTSm)2025-2-8 (토) 오전 12:57:17와우 캡틴 생각보다 더 고생이많다… 늘 응원해
- 906선지주 (ccoXykmaC2)2025-2-8 (토) 오전 12:57:43>>903 앗…… 4기수 짬밥이라고 좋아할 게 아닌 거 같네…
- 907유메주 (SH/r94FmhO)2025-2-8 (토) 오전 12:58:04응원합니다 캡틴... TvT
- 908미츠루주 (hqx9XoHTaK)2025-2-8 (토) 오전 12:58:14늘 고생이 많아 캡틴~ 항상 고맙구 감사해~~
- 909키요 - 토모야 (I/Y9I4FYlq)2025-2-8 (토) 오전 12:59:56"쿠후후. 토못치, 그건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라 부르는검다. 놀이동산에 가는데 어떻게 두근거리지 않을수 있겠슴까-!!! 저는 이미 놀이동산에서 어떻게 놀지 계획까지 다 짜놨지말임다." 일단 놀이동산에서 가장 무서운 기구 앞에 줄을선다. 탄다. 또 다시 줄을 선다. 또 탄다. 또 다시... 따위의 계획이니 크게 신경쓰진 말자... 신경쓰면 지는거다. "토못치. 갬블이 끝날때까지 자신의 약점을 상대에게 보이지 않는건 상식임다- 그리고 지금 토못치는 약점 두개를 저에게 내줬지말임다. 게임 끝!" 위대한 승리! 학교까지 도착하는 길이 전혀 지루하지 않은, 꽤나 재미있는 장난이었다고, 소녀는 멋대로 생각한다. "? 슴다?" 지극히 당연한것을 물어본다는것처럼 되물어본다, 고개를 옆으로 삐뚜름하게 기울이고 소녀는 토모야를 바라본다. 어렸을적부터 아쿠타가와 키요에겐 집이란 꺼림칙한곳이었다. 할아버지의 컬렉션은 고급 술 따위로 끝나는 아니었고, 어린 키요는 진열장 속의 도자기를 볼때마다 속이 매스꺼운 기분을 느꼈었다. 그때는 왜 그것들이 기껍지 않은지 몰랐으나, [spo]저기, 토못치는 킨츠기라고 알고 있슴까-?[/spo] "다들 그런거 아님까? 집은 가기 싫고, 있기도 싫고. 그렇게 유별난 감상은 아닌것 같은데 말임다." [spo]저는 진열장을 가득 채운, 박살나고도 계속해서 쓰이는 도자기를 보면서 언제나 미래의 절 떠올림다.[/spo] 어째서일까. [spo]금으로 이어붙여진 도자기에게서 매번 그런 감상을 느끼는것은.[/spo]
- 910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01:00:14마코토주 ㅋㅋㅋㅋㅋㅋ..... 지금 밖에 나가는 행위는 진짜 죽음이지... >>902 미츠루주는 항상 옷을 골라줬어(? 흑흑 대박 최고 멋져 짱조아 미츠루주가 같이 생각해주니 난 넘 고맙구 사실 나 의상 고르는거 잼병이라 막 엄청 고민하고 있었어 힝힝 역시 미쨩주 최고....... >>903 앗....... 그런 일이 있었다니........ 진짜 캡틴은 극한 일이구나....... 고생 많아......
- 911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01:00:19아. 그래도 1기보다는 훨씬 낫죠. 진짜. ㅋㅋㅋㅋㅋ 1기 분들에겐 늘 죄송할 뿐이고.. 혹시 여기 관전하고 계시다면 제가 진짜 죄송합니다. 어쨌든 저런 사태를 막기 위해 찌르기는 이제 코드를 사용해서 당사자가 찔렀다는 것을 확실하게 하고자 합니다! 네!
- 912마코토주 (.vGPISGPri)2025-2-8 (토) 오전 01:00:55그런 일이... 고생이 많아요 캡틴.
- 913유이주 (/EFvy1OiJq)2025-2-8 (토) 오전 01:01:53(인사해 준 모두 복복복) 흑흑 하나하나 다 따로 복복 해주고 싶은데 지금 알바비 루팡 중이라 그냥 모아서 하께(?) 그리고 다들 코오리마츠리 잼께 즐겨줘 유이주 팝콘 뜯게
- 914아쿠타가와주 (I/Y9I4FYlq)2025-2-8 (토) 오전 01:02:31유이주 어서오세요 😌
- 2025-2-8 (토) 오전 01:03:27>>897 "...하아. 네. 그때는 이야기 해주시겠죠? 왜 지켜주고 싶으신지." 한숨만 절로 나왔다. 왜 이유를 묻는지, 왜 기대하지 않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면, 화내실까 당신은. 아니면 인간들의 행태에, 그냥 웃어 넘기실까. 후카와 스이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싫은건 아니였다. 다만, 아직도 혼란이 가중되기만 하는 이 상황에 대해 어떻게 설명할지 모르는 것 뿐이다. "...본가에 아직 기모노가 있나 모르겠네요. 한번 찾아보기는 할게요,'시키노 선배님'." 그때 도망치듯 이사오면서 다 버리고 오지 않았었나? 옷가지까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한번 찾아봐야겠는걸...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났다는 것은, 인간처럼 대해주길 바란다는 소리겠지? 그러니, 인간의 모습일 때에는 '시키노 메이오'로 대하기로 했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 상황을 작은 인간의 뇌로는 받아들일수가 없는 상황이기에. "...그럼 처음부터 알고 계셨군요? 그래서 물어보셨던 건가요, 제가 '보이는지'." 이제서야 왜 그가 처음에 만나자마자 이름을 듣고 놀란 표정을 지었는지, 자신에게 꼭 언제 돌아가는지 시간까지 물어봤던 이유를 알겠다 싶었다. 그야 연인의 부탁이라니, 후대 인간을 챙기려면 신경좀 꽤나 썼겠다 싶기도 하고.
- 916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01:04:02아아악.... 키요야 ㅠㅠ 긁어봤더니..... (눈물 유이쭈는 코오리마츠리 안 해......???? 같이.... 같이......
- 917미츠루주 (hqx9XoHTaK)2025-2-8 (토) 오전 01:04:02>>910 나도 자다가 꿈에서 팟 하고 떠오른거 잡아온거야~(?) ㅋㅋㅋㅋ 그럼 코오리마츠리 전에 옷 지은거 갖다주는거 독백으로라도 올릴게~ 아 물론 게다 신을 거지?
- 918食べる幸せ (luOTFc7pri)2025-2-8 (토) 오전 01:04:29[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_RHTpXniEEk] 달력마다 빼곡한 투박한 O, X 사이 그에 어울리지 않게 귀여운 글씨는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날을 가리킨다. 오늘은 「食べる幸せ(먹는 행복)」의 신장 개업 날. 장사가 성행리에 이루어지며 더욱 넓은 곳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낡은 건물 윗면 손글씨로 새겨진 간판을 내리며 작은 용달차에 짐을 싣던 마지막 날. 슌은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된 자리를 올려다 본다. 소학년 때부터 함께한 외진 골목 거리. 이젠 이곳도 작별이구나. 차가 떠나고 남은 자리에는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는 빈 상가만이 남게 된다. 개업 때문에 며칠동안 바빴다. 아직 개시되지 않은 가게 안을 정리하며 동시에 얼마 남지 않은 3회전을 준비해야 했다. 해가 질 무렵엔 땀으로 젖은 머리띠를 훔치며 크리스마스 축제는 잘 되고 있으려나. 살짝 남은 아쉬움에 교정쪽으로 고개를 돌려보곤 했다. 새로운 가게를 열기 전날에는 아버지와 함께 오래된 외국 영화를 보았다. 시작과 함께 이별을 통보 받은 주인공은 이런 대사를 말한다. “기억이 통조림에 들어있다면 유통기한이 끝나지 않기를, 만일 유통기한을 꼭 적어야 한다면 만 년 후로 적어야겠다.” 술잔을 기울이는 아빠는 언제나와 같이 과묵하셨고 엄마는 며칠 간의 피로로 일찍 잠에 드셨다. 그래도 오늘은 유난히 평소보다 조용했다. 나는 TV에서 흐르는 장면에 시선을 기울이며 생각에 잠겼다. 우리가 지나온 자리는 그곳에서 삼킨 추억의 유통기한은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까 하고. 개업 당일이 됐을땐 늘 그랬던 것처럼 식사를 준비했다. 더욱 좋아진 식기와 매대. 그중에서도 가장 좋았던건 넓어진 주방이었다. 전에 있던 곳은 너무 좁아서 살짝만 움직여도 엄마랑 어깨를 부딪칠뻔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니까. 오픈 시간이 가까워지자 빈 매대에 도시락이 하나씩 차례로 가득 채워지기 시작한다. 늘 해왔던 일이지만 왜 이렇게 어색하게 느껴지는건지. 낯선 자리에 서서 익숙한 얼굴들을 마주한다. 먹는 행복을 전하고 우리는 그 행복을 또다시 받아 삼킨다. 익숙해지기까진 긴 시간이 필요하겠지. 추억이라는 통조림이 상해버리기 전까진 말이다. [ 인터하이 요코즈나 선발전 지역 최종 예선 D-20 ]
- 919스이주 (P.8utovZf2)2025-2-8 (토) 오전 01:04:37캡틴 넘 고생이 많으세요...TㅅT 정말 재미있게 즐기고 있어요! 우리 캡틴 괴롭히지 말아라 (복복복복)
- 920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01:04:40>>917 게다 당연! 와아악 독백까지!! 최고....... 최고시다......
- 921유이주 (/EFvy1OiJq)2025-2-8 (토) 오전 01:04:52>>916 유이쭈는 페어 이벤트 부담 돼서 못 할덧? 🤔 남들 다 페어랑 하하 호호 즐기는데 유이쭈 혼자 새벽 2시에 당당하게 페어 일상 답레 들고 오기 쫌 그래~~~~
- 922유메주 (SH/r94FmhO)2025-2-8 (토) 오전 01:04:56만족스런 루팡시간 되시기를~!
- 923미츠루주 (hqx9XoHTaK)2025-2-8 (토) 오전 01:05:58>>920 그럼 덧신까지 완벽하게 준비해야겠군...케케케...넘 오래 안 걸리게 가져올게~
- 924선지주 (ccoXykmaC2)2025-2-8 (토) 오전 01:06:02유이주 즐거운 루팡되?길
- 925유이주 (/EFvy1OiJq)2025-2-8 (토) 오전 01:06:12>>922 >>924 사실 액수 생각하면 루팡이라기보다 좀도둑에 가깝긴 한데 암튼 덕분에 만족스럽게 루팡 중~~~ ㅋㅋㅋㅋㅋㅋㅋㅋ
- 926아쿠타가와주 (I/Y9I4FYlq)2025-2-8 (토) 오전 01:06:37>>916 아아... 때가 왔는가... 나만 알고있는 신문물을 알려줘야 할 때가......... 아이디 옆에 붙은 </> 버튼을 누르면 말이죠??? 귀찮게 레스 하나하나 드르륵 긁을 필요가 없습니다 즐거운 상판 라이프 되시길...(?)
- 927슌주 (luOTFc7pri)2025-2-8 (토) 오전 01:06:51안녕하세요 😣 오래간만에 뵙습니다,,,,~~
- 928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01:06:56>>921 ㅠㅠ 이해두 되구...... 아쉽기두 하구..... 사실 아쿠주 불참도 넘 아쉽구.... 근데 붙잡지 못하구..... 이이잉(징징
- 929미츠루주 (hqx9XoHTaK)2025-2-8 (토) 오전 01:07:00>> 루팡이라기보다 좀도둑 << 이잉 ㅋㅋㅋㅋㅋㅋ 아냐 그래도 그 시간 쫌쫌따리 뜯어먹는거 큰거야~~
- 930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01:07:11슌주!!!!!!!!!!!!!!!
- 931유메주 (SH/r94FmhO)2025-2-8 (토) 오전 01:07:15헉!!!!!!!!!!! 슌주다~~~!!
- 932선지주 (ccoXykmaC2)2025-2-8 (토) 오전 01:07:16앗 요코즈나라서 슌이 생각나네 하고 있었는데 슌주가 돌아왔구나 어서와!!!!!!!
- 933미츠루주 (hqx9XoHTaK)2025-2-8 (토) 오전 01:07:33어라? 슌주 복귀인거야?
- 934유메주 (SH/r94FmhO)2025-2-8 (토) 오전 01:08:03왠지 슌이라구 생각했는데 진짜 슌땅이었군요~~~~ 어서와요~~!
- 935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01:08:08슌주 돌아오는 거야? 진짜????? 나 너무 기뻐서...... ㅠㅠ
- 936유이주 (/EFvy1OiJq)2025-2-8 (토) 오전 01:08:46와 슌주 어서와~~~!!!!!(복복복) >>928 ㅋㅋㅋㅋㅋ 모두의 즐거움을 위해 우짤수 없다고~~~ 상대도 상대지만 나 본인도 자꾸 그렇게 늦어지면 부담돼서 못 즐길 것 같고? 대신 팝콘 잔뜩 먹을 거임 😋 >>929 ㅋㅋㅋㅋㅋ 그치그치~~~ 좀도둑이라도? 어쨌거나 뜯어먹는 게 어디여~~~ (이거 아님)
- 937스이주 (P.8utovZf2)2025-2-8 (토) 오전 01:09:00안녕하세요 슌주! 처음 뵙는 것 같아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 헤헤 >>926 ...정말 죄송한데 레스 하나하나 드르륵 긁는다는게 무슨 소리인가요?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
- 938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01:09:20>>923 고마워 미쨩주우우우우 (꼬옥)
- 939슌주 (luOTFc7pri)2025-2-8 (토) 오전 01:09:36개인적으로 정말많은일이잇섯서,,, 어쩌구 머시깽이한 이슈니까,,, 저희 항상 있던것처럼 해요,,,, 아니면 제가 수치사 해버릴 것 같아서....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 반가워요.......
- 940선지주 (ccoXykmaC2)2025-2-8 (토) 오전 01:09:53맞아 슌주 어제 갖고 오기루 한 답레는 어딨어
- 941유이주 (/EFvy1OiJq)2025-2-8 (토) 오전 01:10:27슌주 나랑 슌이 산타걸 복장 입고 잇는 크리스마스 파티 일상하기로 햇잖아? 선레 가져와(?)(이거 아님)
- 942링화주 (EI1Bc6zb0m)2025-2-8 (토) 오전 01:10:53멋 슌주 복귀했다고??????? ??????? ???
- 943아쿠타가와주 (I/Y9I4FYlq)2025-2-8 (토) 오전 01:11:33슌주 어서오세요- >>937 흠... 차드주 저번 독백처럼 흐릿하게 보이는 글자나 아예 표시되지 않아서 드래그를 해야하는 글자가 있거든요? 그걸 있나 없나 확인하는건 드래그로 여백을 다 긁는 방법 뿐이라?
- 944유메주 (SH/r94FmhO)2025-2-8 (토) 오전 01:11:55슌주야~~~ 거 앉아 보거라!!
- 945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01:12:08>>9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946유이주 (/EFvy1OiJq)2025-2-8 (토) 오전 01:12:38>>937 그그 머라고 설명해야 되지 스포라는 기능이 있어서 당장은 눈에 안 보이는데 글자를 숨길 수? 있는 기능이 있어. 그걸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 할 때처럼 선택해서 레스를 드래그하면 눈에 보여. 숨겨놓은 키요주에게는 미안하지만 스이주를 위해 보여주께...
- 947미츠루주 (hqx9XoHTaK)2025-2-8 (토) 오전 01:12:39슌주 복귀 환영해~~
- 2025-2-8 (토) 오전 01:12:58>>915 “…….코오리마츠리에서 보게 될 날을 고대하겠다. 스이. “ 그제서야 신과 인간의 사이는 다시 궁도부 선배와 후배의 사이로 되돌아왔다. 당신의 호칭 하나로 돌아온 것이다. 인간의 부르는 호칭에 따라 신은 다양한 형태로 당신의 앞에 선다. 그리고 지금은, 당신이 알던 무뚝뚝한 ‘시키노 선배 ‘ 로. 무계武界의 왕자가 아닌, 그저 한낱 선배님 중 하나로. “확신은 하지 못했으니, 재차 물어본 것이다. 세상에 동명이인은 많으니까. “ 세상에 한자가 다를지언정 ‘후카와’ 라는 성씨를 쓰는 이는 많다. 잔에 든 말차를 마저 비우곤 [ 시키노 메이오 ] 가 물었다. “옷은 다 말랐나, 스이. “
- 949토모야 - 키요 (QhYS3RHacG)2025-2-8 (토) 오전 01:13:02"........." 집은 가기 싫고, 있기 싫다. 그게 유별난 감상은 아니지 않느냐. 그 말을 들으며 토모야는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아까 그녀의 할아버지를 보고 느낀 것이 있었고, 지금 그것은 확신이 되었다. 이 아이는... 하지만 어설프게 자신이 손을 내밀어도 되는 것일까. 그런 고민을 토모야는 할 수밖에 없었다. 책임지지 못할 행동은 오히려 안하는 것보다 못하는 법이었다. 자신은 시라유키지만, 그렇다고 해서 막강한 힘을 가진 것은 아니었다. 애초에 시라유키가 명가인 이유는, 마을의 수호신인 시로이유키히메와 시로이나리를 오랫동안 모셔왔기 때문이며, 더 나아가 료칸과 온천, 그리고 성스러운 얼음동굴까지 완벽하게 관리하고 있기에 마을의 인정을 받은 것이 아니던가. 단순히 그 뿐이었다. 물론 사업을 아예 하지 않는 것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해서 재벌은 아니었다. 그렇기에 토모야에겐 큰 힘은 없었다. 그저, 시라유키 가의 도련님이라고 불릴 뿐. "나는 집에 있는 것이 좋고 가고 싶어. 만인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많은 이들이 그럴 거야. 키요." 그 목소리는 제법 진지했다. "...강요는 안 해. ...하지만 네가 부당한 일을 당한다면, 아무리 생각해도 부당한 일을 당한다면... 나에게 얘기하라고는 안 해. 2학년의 애들 많잖아. ...키사라기, 호리고메, 토가미네... 구분이 안되네. 미츠루, 마코토, 츠키모토, 카와시마. 그리고... 지아라는 1학년, 마지막으로 오니메. 그런 이들에게도 말하고 도움을 요청해줘. ...뭐, 의지는 안되겠지만, 2학년 C반에 있는 미야비에게라도 말하던지." "...그 애들은 적어도 네 말을 무시하진 않을 거야. ...네가 부당한 일을 당한다면 도와줄거야. ...멋대로 판단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아무튼 나는... 네가 아까 들었던 그 말들에 동의하지 않아. 조금도. 넌 그런 말을 들을 애가 아니야. ...물론 사고는 치긴 하지만, 고작 그 정도로 그런 말을 들을 이유는 없어." 딱 그 정도로만 이야기를 하며 토모야는 말을 끝냈다. 자신에게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적어도 동갑내기들이 더 편하지 않겠는가. 아니. 애초에 말을 한다는 법도 없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바뀌지 않아. 그건 알아줘. 못 들은 척 넘겨도 상관없어. 어차피 선택은 네몫이지, 내가 이러쿵저러쿵 선택하라고 강요할 생각 없어." 말을 마치는 와중, 저편에 있는 하얀색 중형차가 토모야 쪽으로 다가왔다. 이어 토모야는 피식 웃으면서 그 승용차를 향해 천천히 걸어갔다. "기분 잡쳤어. 시말서는 다음에 내키면 받지 뭐. 가자. 놀이공원에." 먼저 타라는 듯, 그는 뒷좌석의 문을 열었고, 들어거라고 그녀에게 손짓했다.
- 950리쿠주 (xLonsp23/q)2025-2-8 (토) 오전 01:13:26미츠루주 미안...선레 써온다고 했는데 잠들 것 같아...괜히 마셨어.... 다들 안녕 내일봐....
- 951유이주 (/EFvy1OiJq)2025-2-8 (토) 오전 01:13:36맄주 잘 자~~~
- 952링화주 (EI1Bc6zb0m)2025-2-8 (토) 오전 01:13:58>>937 지금 이 레스의 </>를 눌러서 확인해보기를 추천해! [spo] spo 기능을 사용하면 글자를 보이지 않게 숨길 수 있는데, 드래그로 긁으면 숨겨진 글자가 보여 다들 이 기능을 비설 흘려넣기,캐릭터의 숨겨진 속마음 표현 등등의 목적으로 사용하곤 하지😉 이렇게 하는 거![/spo] 이렇게 하는 거!
- 953선지주 (ccoXykmaC2)2025-2-8 (토) 오전 01:14:37리쿠주 잘자잘자 다들 설명을 너무 잘해줘서 선지주도 저 기능을 이제 알았어
- 954마코토주 (.vGPISGPri)2025-2-8 (토) 오전 01:14:54다들 어서오시고 자는 분들은 잘자요.
- 955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01:15:16어서 오세요! 슌주! (토닥토닥)(꼬옥) 다시 잘 놀아봐요!
- 956유이주 (/EFvy1OiJq)2025-2-8 (토) 오전 01:15:57나 생각해 보면 스포 써본 적이 없넹 [spo]우리 청춘 참치들 내가 마니 사랑함[/spo]
- 957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01:16:37리쿠주 잘자~ 나는 일상에서 딱 한 번 썼었는데 아마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을걸~
- 958리쿠주 (xLonsp23/q)2025-2-8 (토) 오전 01:17:05뭐뭣...슌주가 돌아왔다고???!!!!!!!! 돌아와줘서 고마워~~~~~~~~ 나 쓸데없이 기력이 없어서 오늘일찍 가볼게... 다시 잘 부탁해 슌쭈🥰
- 959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01:17:39핫! 나는 쓸때마다 다 걸렸지!! (끌려감) 안녕히 주무세요! 리쿠주!
- 960메이오주 (81X8ARhq6y)2025-2-8 (토) 오전 01:17:39자~~~~신입을 위해 슌주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 설마 니지로주 = 슌주 이신건 아니겠지요~~~~!!!!!
- 961스이주 (P.8utovZf2)2025-2-8 (토) 오전 01:17:47>>946 >>952 이럴수가 이럴수가 저는 저런거 있는줄도 모르고 이제까지 띄어쓰기 있는거 다 그냥 넘겼는데 이럴수가 이럴수가 지금 저 눈앞이 아찔해졌어요 .................
- 962메이오주 (81X8ARhq6y)2025-2-8 (토) 오전 01:17:52>>958 리쿠주 안녕히 주무세요~~~!!!! 🤪
- 963유이주 (/EFvy1OiJq)2025-2-8 (토) 오전 01:17:59>>957 정주행 하면서 하나하나 다 확인해봐야 하는가... 🤔
- 964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01:18:17>>961 스이쭈 귀여워 (복복복)
- 965유이주 (/EFvy1OiJq)2025-2-8 (토) 오전 01:18:23>>961 괜차나 스이주 나는 기능 았는 거 아는데도 까먹어서 대부분 넘겨(?)
- 966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01:18:44>>963 굳이 그럴 필요가 ㅋㅋㅋㅋㅋ
- 967코우 - 후유카 (Ml75zNVMpK)2025-2-8 (토) 오전 01:19:07손을 뻗기도 전에 네 몸이 허공으로 기울었다. 코우는 눈앞에 벌어진 광경을 바로 이해하지 못했다. 동그랗게 뜬 네 눈동자가 자신을 바라보았고, 그대로 바다로 떨어졌다. 순간 코우의 머릿속이 새하애졌다. 눈앞의 장면이 뿌옇게 삼켜지듯 사라져 갔다. 눈보라가 몰려오듯 모든 게 하얗게 지워지며, 잊지 못하는 기억이 펼쳐졌다. 석회암 절벽 끝으로 파란색 천이 순식간에 허공으로 사라졌다. 손을 뻗었지만, 닿지 않았다. 물거품만 보이는 아래를 내려다보며 절망적으로 소리를 질렀다.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절규하는 목소리만 메아리를 남기며 길게 울러 퍼졌다. 눈을 깊이 감았다 뜨자 모든 것은 현실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늦지 않을 수 있어. 코우는 망설이지 않고 물로 뛰어들었다. 굴절되며 들어오는 빛 너머로 소년의 얼굴이 보인다. 차가운 바닷물이 몸을 감싸면, 폐가 조여들고 피부가 얼어붙는 차가움이 찾아온다.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코우는 힘을 다해 가라앉는 네게 다가온다. 소년이 팔을 뻗으면, 손가락이 네 옷자락을 스친다. 이내 네 옷자락을 붙잡아온다. 코우는 어느 때보다 절실했으므로, 물속 깊이 가라앉기 전에 너를 끌어올리려고 하지만 인간의 몸으로는 힘겨울 뿐이다. 코우는 입술을 깨물었다. 결단은 어느 때보다 빠르다. 겨울 바닷속에서 소년의 모습은 어느 순간에 변한다. 단단한 가죽, 커다란 지느러미, 특유의 얼룩무늬. 아 그래, 범고래. 거대한 몸이 물 속을 유영하며 널 등 위로 올린다. 물살을 헤치며 수면으로 헤엄치고, 거대한 꼬리로 힘차게 차오르면 몸이 물 위로 떠오른다. 물 밖 바위로 올라온 순간에 그 범고래는 다시 소년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네가 고개를 들면 사색이 된 얼굴로 숨을 헐떡이는 소년이 있다. 턱을 덜덜 떨며 조심조심, 네가 아직 숨을 쉬고 있는지 살핀다. 눈앞에서 바닷물 속으로 가라앉던 모습이. 힘없이 내려앉던 작은 손이. 물거품으로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던, 너무도 오래전의 기억이. 코우는 몸을 바들바들 떨다가 죄인처럼 무릎을 꿇으며 눈물을 흘린다. 눈에서 눈물이 쉴 새 없이 흘러내린다. 물기를 뚝뚝 떨구며 거친 숨을 몰아쉬는 코우의 젖은 어깨는 너보다 더 떨고 있다.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코우는 고개를 숙이고서, 울음을 터트렸다. 절박한 듯, 쉰 목소리로 미안하다는 말을 되뇌면서. 손끝에서 느껴지는 체온을 확인하면서도, 그게 점점 사라질 것 같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네 어깨를 붙잡은 손을 놓지 못한다.
- 968유이주 (/EFvy1OiJq)2025-2-8 (토) 오전 01:19:22>>966 후유카주가 오타쿠의 오기에 불을 지피자너(?)
- 969코우주 (Ml75zNVMpK)2025-2-8 (토) 오전 01:19:39(죽어서 떠내려감) 슌 주??????? 어 서 와!
- 970유이주 (/EFvy1OiJq)2025-2-8 (토) 오전 01:19:40앗싸 코우 운다!!!!!!!!!!!!!!!! (????)
- 971선지주 (ccoXykmaC2)2025-2-8 (토) 오전 01:20:32코우 운다 천만 가미유키인의 소원이 이뤄졌어
- 972링화주 (EI1Bc6zb0m)2025-2-8 (토) 오전 01:21:00그리고 스포 기능을 응용하면 이런 연출도 사용 가능해! [clr black gold][spo]clr (글자 색) (블러 색)[/spo][/clr] [clr red blue][spo]clr (글자 색) (블러 색)[/spo][/clr] 이렇게 하면 글자 색은 스포 처리돼서 무슨 색을 넣든 보이지 않게 되고, 뒤에 있는 블러 색만 적용돼서 뿌옇게 번지는 것 갇은 느낌을 줄 수 있지😎
- 973후유카주 (Jsahonh1ya)2025-2-8 (토) 오전 01:21:29와 최고 죽을게 아니 답레 써올게
- 974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01:21:43아..아...너무 맛있는 장면이야! (끌려감)
- 975미츠루주 (hqx9XoHTaK)2025-2-8 (토) 오전 01:22:03>>950 이긍~~ 거봐 졸릴거랬자나~~ 괜찮으니까 푹 자구 와~ 중간에 깨지 말고 숙면해 리쿠주~ 잘 자~~
- 976후카와 (P.8utovZf2)2025-2-8 (토) 오전 01:22:30>>948 "...스이라고 부르시는 건가요?" 그때 이후로 가족 말고는 한번도 스이라고 불려본 적이 없는데.... 기분이 묘했다. 그러게, 옛날에는 이렇게 많이 불렸었는데. 하지만 호칭을 정정하기에는... 이렇게까지 하나하나 까탈스럽게 굴다가는 정말 신벌 받을지도. 옷이 다 말랐냐는 말에 순간적으로 멈칫 했다. 무언가 말을 하려다가, 잠시 메마른 입술을 달싹이더니 다시 꾸욱 두 입술은 닫혔다. 눈동자가 바닥을 굴러다니다가, 이내 살짝 들어 시키노 메이오를 바라본다. 속눈썹이 같이 들려져 그를 바라보았다가, 무슨 생각인지 다시 땅으로 시선은 향했다. 잠시 정적이 흐르더니, 생각이 정리가 된 듯 덤덤한 목소리가 이어진다. "...네. 다 말랐네요. 이제 가야겠네요." 실례가 많았습니다, 라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미련 하나 없는 사람 마냥.
- 977아쿠타가와주 (8jJrIB/9B.)2025-2-8 (토) 오전 01:22:41드디어 코우 어르신이 우는구나... (감격)
- 978링화주 (EI1Bc6zb0m)2025-2-8 (토) 오전 01:23:35리쿠주 잘자~~ 그리고 드디어 코우 운다고????? ????
- 979스이주 (P.8utovZf2)2025-2-8 (토) 오전 01:24:05엥 왜 이름이 써지다 말았을까요...!? 부끄럽네요...ㅠ_______ㅠ >>976 후카와 스이 - 시키노 메이오 입니다... >>972 우와 와 와 와 진짜 신기해요 와... 우와 세상엔 정말 멋진게 많구나ㅠ 전 할줄 몰라서 그냥 맨날 하얀 텍스트바탕 까만 글씨일 뿐인데...
- 980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01:24:10근데 저 양심고백할게요. 저 초기에 진짜 교묘하게 스포 숨긴거 있었는데 아무도 모르더라고요. 낄낄 사실 별 내용 없었지만! (뒹굴)
- 981스이주 (P.8utovZf2)2025-2-8 (토) 오전 01:24:38코우 울어요? 코우 울어요?> 코우 울어요?> 코우 울어요?> 코우 울어요? 아 !
- 982유이주 (/EFvy1OiJq)2025-2-8 (토) 오전 01:24:56(대충 현재 가미유키)
- 983스이주 (P.8utovZf2)2025-2-8 (토) 오전 01:24:57>>980 초기라서 저는 보지 못했어요 캡틴...그러니까 다시 올려주심이 어떠실까요?....;ㅅ;
- 984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01:25:38>>983 아뇨. 그냥 별 내용은 없어요! ㅋㅋㅋㅋㅋ 그냥 귀엽네하고 중얼거린 것 정도라서! (뒹굴)
- 985슌주 (luOTFc7pri)2025-2-8 (토) 오전 01:26:16>>937 반가워요 스이주 ☺ 궁도부 얘기 많이 들었어요(대충 이런 사유 >>960) 잘부탁드립니다...!! >>940-941 아아앗 요새 너무 두툼해져서 사이즈가 맞질 않아요~~ ㅠㅡㅠ >>930-936 >>942-944 >>947 >>955 >>958 다시 봬서 너무 반가워요 맞는 옷으로 찾아봬서 기뻐요 😭 >>960 먹는거 좋아하는 두툼한 아이입니다 그리고 인터하이 준비하는 같은 3학년이에요.. 감사합니다 키요야.. 🥺 키요에게 깨어진 흠을 숨기기보다 다시 메워지면서 더 훌륭한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네요.. 킨츠기가 그런 다기잖아요
- 986스이주 (P.8utovZf2)2025-2-8 (토) 오전 01:26:17>>984 무엇이... 귀여우셨던거죠??? 무엇이 ???? 제발 저도 알려주세요 제발 ..... 이렇게 빌게요.... (손을 파리마냥 비비기 시작;)
- 987아쿠타가와주 (sG4yCEJOJu)2025-2-8 (토) 오전 01:27:46저 니지로주가 하도 안오시는데 슌주가 독백 올리시길래 설마했는데 설마가 진짜였냐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하... 슌쨩 키요가 핸드폰 새로 사줄게... 기다려... (당연히 사줘야하는거임...)
- 988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01:27:57>>986 그걸 알려주면 큰일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안돼! (절레절레) 사실 별 의미는 없이 그냥 속으로 '귀엽네' 중얼거리는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안돼!
- 989슌주 (luOTFc7pri)2025-2-8 (토) 오전 01:28:08>>969 코우주 오래간만에 봬요...!! 오자마자 고래 할아부지 속상해하는 장면 봤어 😥
- 990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01:28:33아...그거 결국 밝히셨나요. (휘파람) 저도 사실 눈치챈 것은 어제였지만.
- 991스이주 (P.8utovZf2)2025-2-8 (토) 오전 01:28:40>>985 궁도부는 대체 어떤 곳일까... 제가 들어올때까지만해도 이렇게까지 엄청난 곳인줄은 몰랐는데요... T▽T 그렇지만 뵙게되어 너무 기쁘고 반가워요! 헤헤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
- 992코우주 (Ml75zNVMpK)2025-2-8 (토) 오전 01:28:53우는 것 기대하던 사람들 다 나빠
- 993스이주 (P.8utovZf2)2025-2-8 (토) 오전 01:29:15어? ? ????? 잠깐만 저 이제 이해를 했어요
- 994코우주 (Ml75zNVMpK)2025-2-8 (토) 오전 01:29:26>>989 슌주 😢😢😢😢 슌주 없는동안 사람들이 코우 우는 거 본다고 입수 예약 한다고 막 혼내줘....
- 995링화주 (EI1Bc6zb0m)2025-2-8 (토) 오전 01:29:33스으으으응으으읍 코우 후유카 일상 넘 맛있는데.....🤤🤤🤤🤤 그리고 »물거품이 되어 돌아오지 못했던 오래 전의 기억«에 무지 큰 흥미 있음😏
- 996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01:30:43자...그런고로... 유일하게 혼자만 남은 3-A에 삭제 버튼을 눌러 조의를 표해주세요
- 997선지주 (ccoXykmaC2)2025-2-8 (토) 오전 01:31:05응???
- 998링화주 (EI1Bc6zb0m)2025-2-8 (토) 오전 01:31:17멋. 머. 그런 거였다고!!!!!!!!!!!!!!! 암튼 슌주 이름으로 봐서 반가워~~ 밥집 청년 다시 한 번 잘 부탁해🫳🫳🫳🫳🫳
- 999링화주 (EI1Bc6zb0m)2025-2-8 (토) 오전 01:31:37>>996 아 친구를 얻고 동급생을 잃다....
- 1000선지주 (ccoXykmaC2)2025-2-8 (토) 오전 01:31:54그런 거였구나… 이제 이해했어 이 친숙함은 다 이유가 있었던 거였어…!
- 1001토모야주 (QhYS3RHacG)2025-2-8 (토) 오전 01:31:57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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