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4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1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5-11-18 (화) 05:04:24
갱신일:2025-11-23 (일) 09:30:13
#0◆DkMwM.oX9S(tULWrvsqfq)2025-11-18 (화) 05:04:24
#537셀리크 - 자라(.Ni1QfkK5e)2025-11-21 (금) 13:37:55
"이야~ 정말이지 적응이 안 된다니까. 무슨 귀족님들의 정원에서나 할 거 같은 티파티라니."
후견인에게 티타임에 대한 예절을 찰싹찰싹 맞아가며 배웠음에도 불구, 나는 맨손으로 음식을 한 조각 집어 입에 넣고 있었다.
핑거푸드 문화에 좀 더 익숙한 탓. 잼이 묻은 손가락을 낼름 핥으며 주변을 돌아본다.
말쑥하게 입은 녀석들이 몇몇 보인다. 유서 깊은 마술과 그만큼의 유산을 잔뜩 가진 녀석들이겠지. 저런 애들한텐 말 걸기가 좀 그런데….
그런 말쑥한 녀석들 속에서도 특히나 얼굴이 새초롬하고 고고한 분위기의 여자아이가 보였다.
"…."
구멍난 주머니라도 가진 듯이 뭔가가 팔랑 팔랑 떨어지고 있는 모습!
마치 빵조각을 흘리는 헨젤과 그레텔 같아.
저건 뭘까 해서 주워보니 식권, 식권, 식권.
[i]'정말로 그레텔이잖아!'[/i]
놀라움과 함께 뒤를 밟는다. 다가가면서 식권을 줍고, 또 줍고, 뒤따라가고….
나는 네 발로 뒤따라가다(편의성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음!), 그 애의 다리에 이마를 콩 박아버렸다.
"어… 안녕?"
그녀의 식권을 한 손 가득 들고서 네 발로 걷다가, 기어이 다리에 접촉을 하고 만 상황이 얼마나 수상한지.
표정만 봐도 명확했다.
"너 주려고!"
그래서 한 손 가득 있던 식권 뭉치를 냅다 내밀어버렸다!
아, 아아, 절대로 내가 가져가려고 한 거 아냐. 정말이라니깐?
후견인에게 티타임에 대한 예절을 찰싹찰싹 맞아가며 배웠음에도 불구, 나는 맨손으로 음식을 한 조각 집어 입에 넣고 있었다.
핑거푸드 문화에 좀 더 익숙한 탓. 잼이 묻은 손가락을 낼름 핥으며 주변을 돌아본다.
말쑥하게 입은 녀석들이 몇몇 보인다. 유서 깊은 마술과 그만큼의 유산을 잔뜩 가진 녀석들이겠지. 저런 애들한텐 말 걸기가 좀 그런데….
그런 말쑥한 녀석들 속에서도 특히나 얼굴이 새초롬하고 고고한 분위기의 여자아이가 보였다.
"…."
구멍난 주머니라도 가진 듯이 뭔가가 팔랑 팔랑 떨어지고 있는 모습!
마치 빵조각을 흘리는 헨젤과 그레텔 같아.
저건 뭘까 해서 주워보니 식권, 식권, 식권.
[i]'정말로 그레텔이잖아!'[/i]
놀라움과 함께 뒤를 밟는다. 다가가면서 식권을 줍고, 또 줍고, 뒤따라가고….
나는 네 발로 뒤따라가다(편의성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음!), 그 애의 다리에 이마를 콩 박아버렸다.
"어… 안녕?"
그녀의 식권을 한 손 가득 들고서 네 발로 걷다가, 기어이 다리에 접촉을 하고 만 상황이 얼마나 수상한지.
표정만 봐도 명확했다.
"너 주려고!"
그래서 한 손 가득 있던 식권 뭉치를 냅다 내밀어버렸다!
아, 아아, 절대로 내가 가져가려고 한 거 아냐. 정말이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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