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4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1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5-11-18 (화) 05:04:24
갱신일:2025-11-23 (일) 09:30:13
#0◆DkMwM.oX9S(tULWrvsqfq)2025-11-18 (화) 05:04:24
#645세이지 - 진행(t7EHoeidZW)2025-11-22 (토) 07:48:05
>>0
갑자기 이름으로 불리는 바람에 순간 당황했으나 티안나게 잘 대처한 모양이라,세이지는 홀로 안도했다. 번스타인이 아니라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오라비 외엔 처음인 것 같네. 정중하고 조심스러운 자신의 인사에 돌아오는 상대의 자기소개에 세이지는 잠시 생각하듯 드러나지 않는 눈동자를 굴렸을 것이다.
멜린, 멜린..프랙탈, 프랙탈? 멜린 J 프랙탈? 들어본 것도 같고. 가물가물한 기억을 더듬고 있다가 이어지는 말에 허공 언저리 어딘가를 향하고 있던 시선을 똑바로 향했다.
" <마력의 운용 기초 방식에 대해>. 교수님의 책, 감명깊게 읽었어요. 아카데미의 교수님이라 듣기는 했지만 이렇게 직접 방문해주실 줄 몰라서 기쁘면서도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가 없어요."
세이지는 살짝 웃었다.
"더없는 영광입니다. 교수님. 그러나 교수님께서는 괜찮으신가요?"
괜찮으신가요? 하는 질문은 자칫 건방져보일 수 있었으나 확인이 필요했다. 저주받은 가문에 흉한 흉터를 가진 학생을 제자로 두어도 괜찮냐는 뜻이었으니.
갑자기 이름으로 불리는 바람에 순간 당황했으나 티안나게 잘 대처한 모양이라,세이지는 홀로 안도했다. 번스타인이 아니라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오라비 외엔 처음인 것 같네. 정중하고 조심스러운 자신의 인사에 돌아오는 상대의 자기소개에 세이지는 잠시 생각하듯 드러나지 않는 눈동자를 굴렸을 것이다.
멜린, 멜린..프랙탈, 프랙탈? 멜린 J 프랙탈? 들어본 것도 같고. 가물가물한 기억을 더듬고 있다가 이어지는 말에 허공 언저리 어딘가를 향하고 있던 시선을 똑바로 향했다.
" <마력의 운용 기초 방식에 대해>. 교수님의 책, 감명깊게 읽었어요. 아카데미의 교수님이라 듣기는 했지만 이렇게 직접 방문해주실 줄 몰라서 기쁘면서도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가 없어요."
세이지는 살짝 웃었다.
"더없는 영광입니다. 교수님. 그러나 교수님께서는 괜찮으신가요?"
괜찮으신가요? 하는 질문은 자칫 건방져보일 수 있었으나 확인이 필요했다. 저주받은 가문에 흉한 흉터를 가진 학생을 제자로 두어도 괜찮냐는 뜻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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