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1

#8304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1 (1001)

종료
#0◆DkMwM.oX9S(tULWrvsqfq)2025-11-18 (화) 05:04:24
#705◆DkMwM.oX9S(qePFUpc2xq)2025-11-22 (토) 09:12:29
>>682

셀리크가 놀라워하자, 글로리아는 뿌듯하게 미소 짓습니다.

그리고 마력을 실은 주먹으로 쾅, 고기를 내려치는 모습을 보자, 글로리아가 경악하며
안돼~ 하고 소리를 지릅니다.

"안돼, 안돼, 안돼~ 깜짝 놀랐네.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이 도구들을 쓰는거야."

"밥먹을때 스푼과 포크, 나이프를 사용하듯이... 칼은 엄청 무서운 도구니까 조심해서 쥐고."

"반대 손은 고양이처럼, 응. 자, 이렇게 해서..부추부터 다져보자."

글로리아는 천천히 써는 방식을 알려주기 시작합니다.


>>683

세이지가 머리를 정리하자, 멜린이 부드럽게 웃습니다.

"그래. 나도 종종 찾아올게. 그럼, 안녕~"

휙, 하고 망설임 없이 떠나가는 멜린입니다.

자, 이제 무엇을 할까요? 무엇이든 자유롭게 해 봅시다.

>>684

카일은 으에에에에 하면서 귀엽게 얼어붙어 있습니다...
그런 모습에 멀리서 엘리자베스가 혀를 차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오는 것 같군요.
아이들도 얼어붙어있는 것 같은 모습에 먼저 다가오기를 꺼리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 힘을 낼 떄입니다. 먼저 말을 걸어봅시다!

>>694

루시안의 말에, 교장 선생님은 천천히 수염을 쓰다듬던 손을 멈추고.
한 걸음 더 루시안에게 다가옵니다.

"에드먼드 군의 복수를 한 뒤엔 무엇을 할 건가요? 루시안 군."

그리고 묻습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지금처럼, 당신의 가슴에 닿을 수 있을까요?"

교장 선생님은 또다시 묻습니다.

설교하지 않습니다. 위에 선 양 말하지 않습니다. 동정하지 않습니다.
말리지 않습니다. 아래에서 발목을 붙잡지 않습니다. 기만하지 않습니다.

그저, '루시안' 이라는 인물의 눈을 바라보고, 묻고 있습니다.

>>696

잔뜩 흥분한 웨일스가 클럽의 문을 열고 들어가자, 의아한 눈초리들이 쏟아집니다.
인원은 총 셋으로 보이는군요. 녹색 짙은 머리로 염색한 남학생 한명, 금발의 여자아이 한명.
붉은 머리카락의 여자 아이 한명입니다.

..곧이어 소곤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감자가 뭐?'

'쟤... 걔 아냐? 에인스워스의...'

"너, 누군데 다짜고짜 찾아와서 이상한 소리를 하는거야?"

이런, 아무래도 첫 단추를 잘못 꿴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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