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4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1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5-11-18 (화) 05:04:24
갱신일:2025-11-23 (일) 09:30:13
#0◆DkMwM.oX9S(tULWrvsqfq)2025-11-18 (화) 05:04:24
#934루시안 - 진행(opJDp0BBPu)2025-11-23 (일) 07:49:58
>>0
루시안은 포크를 내려놓고, 잠시 생각을 정리한 뒤
조용히 글로리아를 바라본다.
“...글로리아님, 몇 가지만 더 여쭤봐도 될까요?”
톤은 나긋하고 정중했다.
“혹시—”
그는 케이크 조각의 형태, 신발장 내부의 어수선한 흔적, 그리고 손으로 누르고 문질러진 흔적들을 머릿속에서 재구성한다.
"케이크의 색은—"
신발장에 박힌 케이크의 색과..
"냄새는요."
냄새를 말하며 특정 케이크를 기억나게 하려고 한다.
케이크라고 다 같은 종류는 아니니깐.
그리고—
“그리고 그 종류의 케이크를 가져간 학생들 중에서, 나이프나 포크를 따로 안 받아간 아이가 있었나요?”
“우리가 케이크를 받으면.. 포크와 나이프가 필요하잖아요. 굳이 여기서 먹는 게 아니면 포크나 나이프를 받아가지 않을까요?"
루시안은 아주 짧게 미소도 하지 않은 표정으로 말을 마무리한다.
“그런데 그런 물건들을 찾지도 않고 갔다는 건.. 신발장에 박아넣기 위해서였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루시안은 포크를 내려놓고, 잠시 생각을 정리한 뒤
조용히 글로리아를 바라본다.
“...글로리아님, 몇 가지만 더 여쭤봐도 될까요?”
톤은 나긋하고 정중했다.
“혹시—”
그는 케이크 조각의 형태, 신발장 내부의 어수선한 흔적, 그리고 손으로 누르고 문질러진 흔적들을 머릿속에서 재구성한다.
"케이크의 색은—"
신발장에 박힌 케이크의 색과..
"냄새는요."
냄새를 말하며 특정 케이크를 기억나게 하려고 한다.
케이크라고 다 같은 종류는 아니니깐.
그리고—
“그리고 그 종류의 케이크를 가져간 학생들 중에서, 나이프나 포크를 따로 안 받아간 아이가 있었나요?”
“우리가 케이크를 받으면.. 포크와 나이프가 필요하잖아요. 굳이 여기서 먹는 게 아니면 포크나 나이프를 받아가지 않을까요?"
루시안은 아주 짧게 미소도 하지 않은 표정으로 말을 마무리한다.
“그런데 그런 물건들을 찾지도 않고 갔다는 건.. 신발장에 박아넣기 위해서였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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