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2

#8396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2 (1001)

종료
#0◆DkMwM.oX9S(qePFUpc2xq)2025-11-22 (토) 07:01:04
#475요안나 - 수업(6)(grcWkCluxi)2025-11-25 (화) 10:12:09
'마술이란 곧 나아감'

마술이란 무엇인가를 정의하려는 학술적 시도는 아니었다.
그것은 요안나가 생각하는 마술이었다.

1년 전보다 올해에. 어제보다 오늘이. 방금 전 보다 지금이. 자신이 점점 더 나아가는 걷이 곧 마술.

형태가 바뀌는 것이 아니다. 본질이 바뀌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지혜를 궁구하고, 고뇌함으로써 온전한 자신을 완성하는 것이었다.

처음 마술이란 것을 접했을 때, 요안나의 뺨은 붉게 상기되고 입에서는 수줍은 미소가 흘러나왔다.

그래, 어찌 보면 이것은 사랑.

"아..."

요안나는 흘러내리는 코피를 손으로 쓸어내리며, 기쁜지 피곤한지 슬픈지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어보였다.

시계를 바라보니, 새벽 두 시. 정신없이 책을 탐독하고, 그 묘사에 맞춰 마력을 운용해보거나 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시간이 지나있었던 것이다.

"역시, 마술은 재미있어..."

어째서 그렇게까지 열심히 하냐는 말을 들어도, 요안나로써는 할 말이 없었다.

마술은 그만큼 멋진 것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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