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96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2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5-11-22 (토) 07:01:04
갱신일:2025-11-28 (금) 14:31:25
#0◆DkMwM.oX9S(qePFUpc2xq)2025-11-22 (토) 07:01:04
#697페이튼 - 루시안(ftSdsTHqSu)2025-11-25 (화) 18:29:47
"응? 벌써 자러 가?"
그러고 보니 파티의 소란을 피해 홀로 앉아 있었던 것을 보면 떠들썩하게 돌아다니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일 수는 있겠구나 싶었다.
아니면 뜻밖의 불청객을 인내심의 한계까지 상대하다가 극도로 불편해져 자리를 피하는 것일 수도 있고. 어느 쪽이든 상관은 없었다. 신경은 쓰여도 페이튼은 그런 걸 무덤덤하게 넘길 수 있으니까.
그래,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서만큼은 냉정침착하다고 할 수도 있겠다.
미움받는 것은 싫지만 안절부절하지는 않는 점. 인간관계에서는 너무 소소한 일에 신경쓰지 않고, 심지어 때로는 호탕하기까지 하다는 점. 그게 과연 좋은 점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단 하나 걱정인 것이 있다면, 혹시나 이 도련님이 자기 때문에 불편해진 것일까봐 작별인사를 어느 쪽으로 할지 잠깐 망설였다는 것이다.
"그럼──" 그래도 역시 '굿바이'보다는 '또 보자'가 따뜻하고 분명한 말로 느껴졌다. 아카데미에서의 첫 날이니까, 적어도 한 번은 다시 마주치겠지. "또 보자! 블랙우드 군."
그러고 보니 파티의 소란을 피해 홀로 앉아 있었던 것을 보면 떠들썩하게 돌아다니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일 수는 있겠구나 싶었다.
아니면 뜻밖의 불청객을 인내심의 한계까지 상대하다가 극도로 불편해져 자리를 피하는 것일 수도 있고. 어느 쪽이든 상관은 없었다. 신경은 쓰여도 페이튼은 그런 걸 무덤덤하게 넘길 수 있으니까.
그래,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서만큼은 냉정침착하다고 할 수도 있겠다.
미움받는 것은 싫지만 안절부절하지는 않는 점. 인간관계에서는 너무 소소한 일에 신경쓰지 않고, 심지어 때로는 호탕하기까지 하다는 점. 그게 과연 좋은 점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단 하나 걱정인 것이 있다면, 혹시나 이 도련님이 자기 때문에 불편해진 것일까봐 작별인사를 어느 쪽으로 할지 잠깐 망설였다는 것이다.
"그럼──" 그래도 역시 '굿바이'보다는 '또 보자'가 따뜻하고 분명한 말로 느껴졌다. 아카데미에서의 첫 날이니까, 적어도 한 번은 다시 마주치겠지. "또 보자! 블랙우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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