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96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2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5-11-22 (토) 07:01:04
갱신일:2025-11-28 (금) 14:31:25
#0◆DkMwM.oX9S(qePFUpc2xq)2025-11-22 (토) 07:01:04
#805페이튼 - 수업 (3)(Tq7y1KyMVa)2025-11-26 (수) 17:30:05
마술로 만들어낸 별은 이른바 인공 태양이지만, 실제 별에 비해서는 터무니없이 차갑다고 할 수 있다.
오래 쥐고 있으면 꽤 뜨거워서 놓쳐 버릴 수도 있지만, 적어도 이를 뜨거운 감자나 야구공처럼 가지고 놀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해 보인다는 점은 틀림없다.
왜냐하면 마술사는 본능적으로 자기 마술에 상처입지 않게끔 힘조절을 하기 때문이다.
흉흉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자기 목에 칼을 단숨에 찔러넣어 죽을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거의 없다. 왜냐하면 이성에 앞서 동물로서의 본능이 자연스럽게 팔을 멈추려고 하기 때문이다.
마술도 마찬가지다. 이 불덩이가 적어도 자기 몸 근처에 있을 때는 자기 자신을 태워 버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그런 본능 레벨의 프로텍터가 누구에게나 걸려 있다.
물론 그것은 안전장치인 동시에 한계이기도 하다. 다칠까봐 무서워 힘을 조절하는 것은 그만큼 제 출력을 내지 못한다는 의미이니까.
두려움과 무지, 의문과 망설임은 사람을 주저하게 만들고, 그 결과로 남는 것은 나약한 결과뿐이다.
요리사는 스스로의 식칼에 수없이 베이고 나서야 빛의 속도로 오이를 썰 수 있고, 목수는 망치로 엄지를 몇 번 찧은 다음에야 한 치의 휨도 없이 못을 박을 수 있는 법.
"...앗, 뜨뜨뜨뜨뜨거뜨거! 아야야!"
페이튼은 타 버린 꽁지머리와 얼얼한 손바닥을 자신의 주저흔으로 삼기로 했다.
오래 쥐고 있으면 꽤 뜨거워서 놓쳐 버릴 수도 있지만, 적어도 이를 뜨거운 감자나 야구공처럼 가지고 놀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해 보인다는 점은 틀림없다.
왜냐하면 마술사는 본능적으로 자기 마술에 상처입지 않게끔 힘조절을 하기 때문이다.
흉흉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자기 목에 칼을 단숨에 찔러넣어 죽을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거의 없다. 왜냐하면 이성에 앞서 동물로서의 본능이 자연스럽게 팔을 멈추려고 하기 때문이다.
마술도 마찬가지다. 이 불덩이가 적어도 자기 몸 근처에 있을 때는 자기 자신을 태워 버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그런 본능 레벨의 프로텍터가 누구에게나 걸려 있다.
물론 그것은 안전장치인 동시에 한계이기도 하다. 다칠까봐 무서워 힘을 조절하는 것은 그만큼 제 출력을 내지 못한다는 의미이니까.
두려움과 무지, 의문과 망설임은 사람을 주저하게 만들고, 그 결과로 남는 것은 나약한 결과뿐이다.
요리사는 스스로의 식칼에 수없이 베이고 나서야 빛의 속도로 오이를 썰 수 있고, 목수는 망치로 엄지를 몇 번 찧은 다음에야 한 치의 휨도 없이 못을 박을 수 있는 법.
"...앗, 뜨뜨뜨뜨뜨거뜨거! 아야야!"
페이튼은 타 버린 꽁지머리와 얼얼한 손바닥을 자신의 주저흔으로 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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