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96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2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5-11-22 (토) 07:01:04
갱신일:2025-11-28 (금) 14:31:25
#0◆DkMwM.oX9S(qePFUpc2xq)2025-11-22 (토) 07:01:04
#977웨일스-수업(9jALOeVy7O)2025-11-28 (금) 13:00:48
"그게 아니라니까."
잔뜩 심통난 표정으로 볼을 부풀리며 등나무가지를 부드러이 쓰다듬었다.
"손수건이 아니라 그 옆의 노트를 살짝 들어올리기만 하는거야."
제게 익숙한 포도나무라면 쉬이 다루겠다만은.
아무리 움직이려 노력해도 계속 헛발질만 하는 상황에 한숨을 푸욱, 내쉬었다가, 이내 가볍게 양뺨을 두드렸다.
그래, 잘하는 것만 해서는 안되지. 노력하자.
내가 그나마 잘할 수 있는 것은, 그것 뿐이니까.
노력은 집나간 강아지와 같아서 쉬이 돌아오지 않고 이리저리 뱅글뱅글 돌아다니며 오래 방랑하는 녀석이지만, 그래도 언젠간 내게 돌아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
흐읍, 하고 크게 숨을 들이쉰 뒤, 다시끔 등나무가지를 톡 건들였다.
잔뜩 심통난 표정으로 볼을 부풀리며 등나무가지를 부드러이 쓰다듬었다.
"손수건이 아니라 그 옆의 노트를 살짝 들어올리기만 하는거야."
제게 익숙한 포도나무라면 쉬이 다루겠다만은.
아무리 움직이려 노력해도 계속 헛발질만 하는 상황에 한숨을 푸욱, 내쉬었다가, 이내 가볍게 양뺨을 두드렸다.
그래, 잘하는 것만 해서는 안되지. 노력하자.
내가 그나마 잘할 수 있는 것은, 그것 뿐이니까.
노력은 집나간 강아지와 같아서 쉬이 돌아오지 않고 이리저리 뱅글뱅글 돌아다니며 오래 방랑하는 녀석이지만, 그래도 언젠간 내게 돌아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
흐읍, 하고 크게 숨을 들이쉰 뒤, 다시끔 등나무가지를 톡 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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