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11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3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5-11-28 (금) 04:51:28
갱신일:2025-12-05 (금) 14:45:02
#0◆DkMwM.oX9S(aP8u3QjCFm)2025-11-28 (금) 04:51:28
#668유진 - 수업(zaGApAQtzO)2025-12-03 (수) 12:37:27
교수의 목소리가 강단 앞에서 또렷하게 이어진다.
시선을 칠판으로, 다시 책으로, 번갈아 두었다.
필기할 내용이 들리면 펜을 들어 한 줄씩 적어 내려간다.
손목은 크게 움직이지 않고, 일정한 속도를 유지한다.
가끔은 글씨가 삐뚤어지지만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중요한 키워드에만 밑줄을 그어두는 정도.
의자 등받이에 등을 가볍게 붙이고,
왼손으로 턱을 괴며 설명을 듣는다.
표정에는 크게 드러나는 감정이 없지만,
눈동자는 계속 칠판의 움직임을 따라가고 있다.
창가 쪽 책상에 앉아 바깥 나뭇잎이 흔들리는 걸 한 번 힐끔 보고,
바로 시선을 돌려 필기에 이어 붙인다.
딴생각은 잠깐만 스쳐 지나가고, 다시 수업 속으로 들어간다
시선을 칠판으로, 다시 책으로, 번갈아 두었다.
필기할 내용이 들리면 펜을 들어 한 줄씩 적어 내려간다.
손목은 크게 움직이지 않고, 일정한 속도를 유지한다.
가끔은 글씨가 삐뚤어지지만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중요한 키워드에만 밑줄을 그어두는 정도.
의자 등받이에 등을 가볍게 붙이고,
왼손으로 턱을 괴며 설명을 듣는다.
표정에는 크게 드러나는 감정이 없지만,
눈동자는 계속 칠판의 움직임을 따라가고 있다.
창가 쪽 책상에 앉아 바깥 나뭇잎이 흔들리는 걸 한 번 힐끔 보고,
바로 시선을 돌려 필기에 이어 붙인다.
딴생각은 잠깐만 스쳐 지나가고, 다시 수업 속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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