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3

#8511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3 (1001)

종료
#872웨일스-진행(rB2sHfe7I.)2025-12-05 (금) 11: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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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커에 리코타치즈와 방울토마토까지 야무지게 올려먹다가 돌연 들리는 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어... 먹으라고 놔둔거 아닌가요?"

....아니었나?!
생각해보니 에인즈워스가는 포도밭과 연계된 양조장이 많아 크게 술에 터치하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물론 부주의하게 과음해 차마 말로 하지 못할 깽판을 친다면야 바로 포도밭 강제노역행이지만.

"장식용이었어요? 아니 그러면 이렇게 맛있는 카나페 재료를 주변에 두는게 반칙... 이, 아니라, 흠, 안녕하세요. 전 웨일스 에인즈워스라고 합니다. 허락없이 마셔서 죄송합니다."

...어떻게 봐도 허락없이 마신 것에 대한 질책이 아닌, 미성년음주에 대한 질책이었다만, 웨일스는 갑작스러운 지적에 당황해 전혀 엉뚱한 대답을 내뱉었다.

"그리고 당신의 성함을 여쭤보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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