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4

#8656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4 (1001)

종료
#178세이지- 진행(xtvF.ev/oO)2025-12-06 (토) 09: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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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의 말에도 세이지의 반응은 크지 않았다. 저 말에 굳이 말을 얹기 싫었기 때문이다.
퀸즈애로우. 퀸즈애로우....아, 기억났다. 많은 명가들 중에서도 최고라고 손꼽힐 수 있는 가문. 그나저나 퀸즈애로우와 미치광이가 무슨 연관이 있다는 거지? 세이지는 잠시 얼굴을 가린 가면을 툭툭 두드리듯 만지며 생각했다.

"..저런."

가면을 만지던 손을 내리고 세이지는 차분하게 중얼거렸다. 파티장에 나타난 사탄숭배자의 습격. 결코 우연은 아닐테지. 고개를 기웃하며 세이지가 생각하다가 문득 앨리스의 주먹이 떨리는 걸 발견하고 자기 손으로 몇번 토닥였을 것이다.

"당신은 그 사람이 그들을 불러들였다고 생각하나요? 내통자들 말이에요."
"어쨌든... 그런 일이 있었다면 당신 반응도 이해는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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