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56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4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5-12-05 (금) 12:11:01
갱신일:2025-12-11 (목) 07:48:08
#0◆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2:11:01
#276세이지 - 진행(jFmqGsCxDa)2025-12-06 (토) 12:17:42
>>0
아, 하고 세이지는 들어가려는 글로리아의 뒤를 잠시 따라가서 "혹시 매운 걸 먹고 속이 쓰릴 수도 있으니 우유같은 것도 부탁드릴게요." 라며 작게 속삭였다.
슬픈 표정의 글로리아가 주방으로 사라지고, 다시 자리로 돌아온 세이지는 잠시 마지막일지도 모를 만찬(?)을 즐기기 시작한다.
헷─취야..! 세이지는 재채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정말로 한번 더 망했다는 생각을 강렬하게 떠올렸다.
그냥 망한 것도 아니고 진짜 망했다.
....커리가 까매. 우와. 비현실적인 커리의 자태에 세이지는 순수하게 감탄한다.
"좋아요."
스푼을 쥔 세이지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하나,"
"둘-"
셋 하는 카운트가 끝나면 세이지는 죽은 시체 색깔의 용암 커리를 떠서 입으로 집어넣었다.
먹자마자 느껴지는 작렬통에 세이지는 입을 꾹 다물고 테이블을 주먹으로 내리칠 뻔했다.
아, 하고 세이지는 들어가려는 글로리아의 뒤를 잠시 따라가서 "혹시 매운 걸 먹고 속이 쓰릴 수도 있으니 우유같은 것도 부탁드릴게요." 라며 작게 속삭였다.
슬픈 표정의 글로리아가 주방으로 사라지고, 다시 자리로 돌아온 세이지는 잠시 마지막일지도 모를 만찬(?)을 즐기기 시작한다.
헷─취야..! 세이지는 재채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정말로 한번 더 망했다는 생각을 강렬하게 떠올렸다.
그냥 망한 것도 아니고 진짜 망했다.
....커리가 까매. 우와. 비현실적인 커리의 자태에 세이지는 순수하게 감탄한다.
"좋아요."
스푼을 쥔 세이지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하나,"
"둘-"
셋 하는 카운트가 끝나면 세이지는 죽은 시체 색깔의 용암 커리를 떠서 입으로 집어넣었다.
먹자마자 느껴지는 작렬통에 세이지는 입을 꾹 다물고 테이블을 주먹으로 내리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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