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4

#8656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4 (1001)

종료
#306페이튼 - 진행(G/cudUIpUG)2025-12-06 (토) 12: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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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면접실을 나서자마자 온몸의 공기가 빠져나가기라도 하듯 크게 한숨을 내쉰 페이튼은, 교장 선생님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 몸을 바로 세웠다.

"교장 선생님! 면접관이 '훌륭하군요'라고 했어요. 이거 아마 확정 연출 맞겠죠?"

면접에서 지원자가 아무리 잘난 모습을 보이더라도 면접관이 그를 직접적으로 칭찬하는 일은 잘 없을 것이다.
면접관의 의중과 심리를 지원자가 알게 되면 형평성에 어긋날 수 있어서거나, 뭐... 지원자가 마지막 순간까지 쫄아 있기를 바라는 것이거나.

결과가 어찌 되든지 기대는 잠깐의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그러니 여유가 된다면 기대를 하는 것이 좋다고 페이튼은 생각했다. 희망이란 원래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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