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4

#8656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4 (1001)

종료
#497◆DkMwM.oX9S(guCkpHSoxO)2025-12-07 (일) 11:13:30
>>475

유진의 말에 이바는 진지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리고...

"유진... 따라오도록 하세요."

유진을 어디론가 데려갑니다.


이바를 따라 간 곳은, 유진의 기숙사입니다.
그곳에 들어간 뒤, 이바는 유진을 기숙사 침대에 앉히고, 자신은 의자에 앉은 뒤에
진지한 얼굴로 말을 이어나갑니다.

"유진. 쥐 인간에게 어째서 그렇게 친밀감을 느끼고 있는건가요?"

"쥐 인간은 아카데미의 어둠 속에서 숨어 사는 '배신자' 들이에요."

"그들은 아주 오래전... 아카데미에 역병처럼 나타나 아카데미를 휩쓸고, 많은 사람들을 다치게 했으며"

"많은 학생들을 죽음으로 이끌었죠. 이는 아주 슬픈 사건이에요."

"그들은 상대의 등 뒤에 칼을 꼽는 배신자들. 절대 용서해서는 안되는 자들."

그리고, 탁. 하고 포션을 유진의 책상 위에 올려둡니다.

"유진. 나 이바 교수의 이름으로 일주일간 나가는것을 제한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숙사에 머무르면서 반성하도록 하세요."

"반론은 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이런... 이바는 그렇게 말을 마치면서 기숙사 문을 닫고 나가버립니다.
아직 배우지 못한 것을 토대로 이런 처사라니, 너무하지 않은가요.

>>476 >>483


자신을 작고 안타깝게 쳐다보는 시선에 의아하다는 듯, 소녀는 붉은 눈동자를 불태우며 가만히 라우라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에 ㅡ

"...그것이 당신의 욕망이라면, 기꺼이."

부드럽게 웃으면서, 흉터를 매만지던 손을 거두고, 뺨에 입을 가벼이 맞추어줍니다.

"나는 지금부터 당신의 ■■가 ■■■■요."

"앞으로 잘 부탁해요."

씩, 웃는 그녀는 곧이어 뒤돌아, 다시 자리에 앉고서는 차를 마시기 시작합니다.

"그럼, 기념으로 같이 차라도 마시지 않겠어요? 이야기나 하면서 말이죠."

"소녀는 당신에게 아주 큰 흥미가 있답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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