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56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4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5-12-05 (금) 12:11:01
갱신일:2025-12-11 (목) 07:48:08
#0◆DkMwM.oX9S(vtJWaL7SKW)2025-12-05 (금) 12:11:01
#59웨일스-진행(/Mh7biJTFi)2025-12-06 (토) 07:22:24
>>0
빈 강의실에서 다음 행선지를 고민하다, 이내 결심했다는 듯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다음 행선지는 주방이었다.
...
웨일스는 반으로 가른 바게트의 안쪽면을 달궈진 팬에 조심스럽게 올려놓았다.
지이익 소리를 내며 익어가는 바게트를 진지하게 바라보다, 이내 생각해둔 시간이 되자마자 재빨리 덜어내 미리 준비한 접시 위에 올렸다. 그 위에 토마토를 비롯한 야채와 바삭히 구운 베이컨, 마지막으로 본인이 생각해도 너무 예쁘게 만들어진 반숙 프라이를 차례차례 쌓아올려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포장용 종이로 샌드위치를 단단히 묶은 뒤 신중하게 반을 가르자 계란 노른자가 주륵 흐르는 먹음직한 한끼 식사가 마련되었다.
“음, 좋아!”
샌드위치를 쏟아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피크닉백에 넣고, 포도를 잔뜩 넣은 콩포트까지 챙긴 후 정원으로 조르르 달려갔다.
“스콥-! 뇌물 가져왔는데 좀 드셔주세요! 그리고 저 궁금한게 있는데 물어도 될까요!”
텃밭을 가꾸기 위한 기구가 필요했고, 식물의 종자나 비료 같은 것들을 구할 장소도 알아야했다.
보통 도움을 주는 곳이 식물클럽이겠지만, 그곳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테니 이것만큼은 직접 발품팔아서 알아봐야했다.
그나마 호의적인 사람(?)이었으니 도움까지는 못바라도 최소한 냉대는 당하지 않겠지.
하지만 빈손으로 고급정보를 얻으려는건 어불성설. 성실하게 수제 뇌물을 잔뜩 챙겨간 것이었다..
빈 강의실에서 다음 행선지를 고민하다, 이내 결심했다는 듯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다음 행선지는 주방이었다.
...
웨일스는 반으로 가른 바게트의 안쪽면을 달궈진 팬에 조심스럽게 올려놓았다.
지이익 소리를 내며 익어가는 바게트를 진지하게 바라보다, 이내 생각해둔 시간이 되자마자 재빨리 덜어내 미리 준비한 접시 위에 올렸다. 그 위에 토마토를 비롯한 야채와 바삭히 구운 베이컨, 마지막으로 본인이 생각해도 너무 예쁘게 만들어진 반숙 프라이를 차례차례 쌓아올려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포장용 종이로 샌드위치를 단단히 묶은 뒤 신중하게 반을 가르자 계란 노른자가 주륵 흐르는 먹음직한 한끼 식사가 마련되었다.
“음, 좋아!”
샌드위치를 쏟아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피크닉백에 넣고, 포도를 잔뜩 넣은 콩포트까지 챙긴 후 정원으로 조르르 달려갔다.
“스콥-! 뇌물 가져왔는데 좀 드셔주세요! 그리고 저 궁금한게 있는데 물어도 될까요!”
텃밭을 가꾸기 위한 기구가 필요했고, 식물의 종자나 비료 같은 것들을 구할 장소도 알아야했다.
보통 도움을 주는 곳이 식물클럽이겠지만, 그곳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테니 이것만큼은 직접 발품팔아서 알아봐야했다.
그나마 호의적인 사람(?)이었으니 도움까지는 못바라도 최소한 냉대는 당하지 않겠지.
하지만 빈손으로 고급정보를 얻으려는건 어불성설. 성실하게 수제 뇌물을 잔뜩 챙겨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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