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5

#8776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5 (1001)

종료
#164유진 - 릴리(GUKI2bA0eW)2025-12-11 (목) 13:46:38
"..."

다른 사람이 앉아있는 자리를 흘겨보며 다른 자리에 앉는다.
마술사그램에 올라온 공부 잘되는 명당자리를 보며 새벽 같이 들어가 자리를 선점했지만...

제기랄, 공부 잘되는 자리는커녕 잠만 잘 오는 자리였다.
창가 옆 햇볕은 너무나 따스했고 지루한 마술 공식들은 자장가가 되어주었다.

"..."

그래서였나?
명당자리라는 헛소문이 이렇게 빠르게 소강 된 것이...

하긴, 명당 자리에서 학생이 자고 있으니 그곳은 공부가 잘되는 명당이 아니라 졸음이 잘 오는 명당일 것이다.

"..."

아, 잠깐 설마?

"수면?"

글을 올린 게 수면 마술 마술사라면? 또는 꿈 마술사라면?
사실 정말로 공부가 잘되는 것이 아닐까?

그도 그럴 것이 그들에게는 잠을 자는 것이 곧 마술 공부일테니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유진을 혀를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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