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75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7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5-12-16 (화) 13:36:54
갱신일:2025-12-20 (토) 08:32:38
#0◆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3:36:54
#120비단 - 라우라(15SDGnDS6C)2025-12-17 (수) 12:54:54
>>102
"아아…."
과연, 명가의 아가씨는 인간 자체가 강한 게 맞나보다….
…겠냐고. 만화 속 강화인간도 아니고. 생각하면 마술로 그 비슷한 짓이 가능할 테니 아주 틀린 말은 아닐 것 같긴 했다.
그래도, 뭐어.
"라우라 아가씨. 나락은 락이 아니지만 모닥불은 불이야. 이거 온도 생각보다 높다? 여기다 고기도 굽는데."
솔직히 이러는 거 괜한 오지랖이라고 생각하지만
나중에 진짜 손으로 불 껐다가 다쳤다는 소식 듣는 것 보다는 이게 나았다. 오지랖 넓은 이상한 사람 되는 게 낫지.
"잘못하면 아프게 되니까 그러지 마. 아픈건 싫잖아."
치이익
물에 젖어 꺼진 채, 잔흔만 남은 숯덩이를 바라보다 뒷머리를 긁적였다.
"뭐어- 오지랖 부려서 미안. 예쁜 거 보여줄 테니까 봐줘."
미안하다는 듯 웃고.
스케치북을 들어올리며 마술을 일으킨다.
-잠시, 아른거린다. 태양을 올려다 보는 노오란 해바라기들.
그것들로 이루어진 금빛 지평선.
그림을 4D로 느끼는 것이지만, 부디 아름답다 여겨주길 바란다.
참고로 우리 집 해바라기꽃들은 저렇게 많진 않다. 그냥 이렇게 그렸던 것 뿐이다.
"아아…."
과연, 명가의 아가씨는 인간 자체가 강한 게 맞나보다….
…겠냐고. 만화 속 강화인간도 아니고. 생각하면 마술로 그 비슷한 짓이 가능할 테니 아주 틀린 말은 아닐 것 같긴 했다.
그래도, 뭐어.
"라우라 아가씨. 나락은 락이 아니지만 모닥불은 불이야. 이거 온도 생각보다 높다? 여기다 고기도 굽는데."
솔직히 이러는 거 괜한 오지랖이라고 생각하지만
나중에 진짜 손으로 불 껐다가 다쳤다는 소식 듣는 것 보다는 이게 나았다. 오지랖 넓은 이상한 사람 되는 게 낫지.
"잘못하면 아프게 되니까 그러지 마. 아픈건 싫잖아."
치이익
물에 젖어 꺼진 채, 잔흔만 남은 숯덩이를 바라보다 뒷머리를 긁적였다.
"뭐어- 오지랖 부려서 미안. 예쁜 거 보여줄 테니까 봐줘."
미안하다는 듯 웃고.
스케치북을 들어올리며 마술을 일으킨다.
-잠시, 아른거린다. 태양을 올려다 보는 노오란 해바라기들.
그것들로 이루어진 금빛 지평선.
그림을 4D로 느끼는 것이지만, 부디 아름답다 여겨주길 바란다.
참고로 우리 집 해바라기꽃들은 저렇게 많진 않다. 그냥 이렇게 그렸던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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