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75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7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5-12-16 (화) 13:36:54
갱신일:2025-12-20 (토) 08:32:38
#0◆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3:36:54
#366웨일스-수업(R9dvvBL5dC)2025-12-18 (목) 14:58:26
"우으에에에엥"
"므에에으엥"
"뀨우우우욱으앵"
텃밭에 아무렇지도 않게 드러누워 이상한 소리를 내며 뒹굴거렸다.
옷이나 머리카락 사이사이에 흙이 엉켜들어갔고, 돌맹이에 쓸려 피부가 붉게 달아올랐으나 개의치않고 기묘한 일을 반복했다. 마치 소리가 녹음된 오뚝이 장난감 같았다.
그렇게 20분 정도 뒹굴거리다가, 이내,
"아버지 대체 어떤 마술을 쓰셨던거에요-!"
...벌떡 일어나 하늘에 소리를 질렀다. 아마 아버지의 마술을 사용해보려하다 잘 안된 것 같았다.
"아니, 도서관의 식물마법서적에도 안나오는 마술이던데 그거 어떻게 익히셨어요! 제정신이냐! 마술만 잘하면 다입니까?! 이거 어렵긴 더럽게 어렵-"
하늘에 고래고래 소리 지르다가 다시 엎어져 누웠다. 그래, 누구를 탓하랴. 어려서부터 공부는 뒷전으로 두고 산으로 들로 밭으로 쏘다니기만 했던 자신의 잘못이지.
에효 하고 크게 한숨을 내쉬고 실패기록 그득한 노트를 집어올렸다. 여기저기 빨간색 줄이 그어져있고, 까만색 볼펜으로 크게 빗금칠이 되어있는 페이지가 많았다.
그것을 빤히 바라보다, 다시 심기일전하며 노트의 새 페이지를 펼쳐들었다.
"...한번 더 해봐야지."
"므에에으엥"
"뀨우우우욱으앵"
텃밭에 아무렇지도 않게 드러누워 이상한 소리를 내며 뒹굴거렸다.
옷이나 머리카락 사이사이에 흙이 엉켜들어갔고, 돌맹이에 쓸려 피부가 붉게 달아올랐으나 개의치않고 기묘한 일을 반복했다. 마치 소리가 녹음된 오뚝이 장난감 같았다.
그렇게 20분 정도 뒹굴거리다가, 이내,
"아버지 대체 어떤 마술을 쓰셨던거에요-!"
...벌떡 일어나 하늘에 소리를 질렀다. 아마 아버지의 마술을 사용해보려하다 잘 안된 것 같았다.
"아니, 도서관의 식물마법서적에도 안나오는 마술이던데 그거 어떻게 익히셨어요! 제정신이냐! 마술만 잘하면 다입니까?! 이거 어렵긴 더럽게 어렵-"
하늘에 고래고래 소리 지르다가 다시 엎어져 누웠다. 그래, 누구를 탓하랴. 어려서부터 공부는 뒷전으로 두고 산으로 들로 밭으로 쏘다니기만 했던 자신의 잘못이지.
에효 하고 크게 한숨을 내쉬고 실패기록 그득한 노트를 집어올렸다. 여기저기 빨간색 줄이 그어져있고, 까만색 볼펜으로 크게 빗금칠이 되어있는 페이지가 많았다.
그것을 빤히 바라보다, 다시 심기일전하며 노트의 새 페이지를 펼쳐들었다.
"...한번 더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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