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75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7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5-12-16 (화) 13:36:54
갱신일:2025-12-20 (토) 08:32:38
#0◆DkMwM.oX9S(AWzVBHu8pm)2025-12-16 (화) 13:36:54
#650에단 - 진행(SfvJlFXGkO)2025-12-19 (금) 12:07:06
>>0
>>636
이야 때깔 바라~ 애들 받는 날이라고 신경 억수로 썼네.
장미 가시를 능글맞게 피하듯 꽃잎을 쓰다듬으며 허리를 숙여 향기를 맡았다.
위풍당당하게 걸어들어왔대도 이미 대화가 무르익어가는 테이블도 여럿 보여 일단 아무 곳이나 빈자리를 찾아 앉았다.
인상이란게 참 무섭지.
이 구릿빛 피부를 가진 소년도 낯가림이라곤 1도 없이 이기적으로 제 말만 내뱉을 상이지만 그렇게 뻔뻔하진 못해서.
"여기요, 여기 차 한 잔 좀 내주이소."
이런 말이나 내뱉으며 이내 반쯤 채워진 찻잔을 들어올렸다.
자, 아무나 드루와보라는듯 주변을 힐끔 스캔했다. 새내기 특유의 어색하면서 안어색한척하는 애매한 표정을 지은채로.
그래그래~ 이미 딥하게 흘러가는 이야기엔 못끼어들어도 스타트 정도는 함 시원하게 끊어볼게.
그런 근거 없는 자신감이 예리한 눈꼬리에 파칭- 타고 흐른다.
"어, 여기 자리 비었디. 편히 앉아라-"
누구 아무나 지나가다가 걸리면 옆자리를 팡팡 내리치며 꺼몬꺼몬~을 외쳤다. 딴데는 다 찼다고(사실 뻥임)
>>636
이야 때깔 바라~ 애들 받는 날이라고 신경 억수로 썼네.
장미 가시를 능글맞게 피하듯 꽃잎을 쓰다듬으며 허리를 숙여 향기를 맡았다.
위풍당당하게 걸어들어왔대도 이미 대화가 무르익어가는 테이블도 여럿 보여 일단 아무 곳이나 빈자리를 찾아 앉았다.
인상이란게 참 무섭지.
이 구릿빛 피부를 가진 소년도 낯가림이라곤 1도 없이 이기적으로 제 말만 내뱉을 상이지만 그렇게 뻔뻔하진 못해서.
"여기요, 여기 차 한 잔 좀 내주이소."
이런 말이나 내뱉으며 이내 반쯤 채워진 찻잔을 들어올렸다.
자, 아무나 드루와보라는듯 주변을 힐끔 스캔했다. 새내기 특유의 어색하면서 안어색한척하는 애매한 표정을 지은채로.
그래그래~ 이미 딥하게 흘러가는 이야기엔 못끼어들어도 스타트 정도는 함 시원하게 끊어볼게.
그런 근거 없는 자신감이 예리한 눈꼬리에 파칭- 타고 흐른다.
"어, 여기 자리 비었디. 편히 앉아라-"
누구 아무나 지나가다가 걸리면 옆자리를 팡팡 내리치며 꺼몬꺼몬~을 외쳤다. 딴데는 다 찼다고(사실 뻥임)
이 주제글은 종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