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7

#8875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7 (1001)

종료
#682릴리(7ZuJ/73eKW)2025-12-19 (금) 12: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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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하나 써보자. 세상의 역사에는 마녀사냥이라는게 꽤 많았잖아?"

미지의 힘. 규명할 수 없는 현상.
그런걸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걸 마녀라 낙인찍고 일반인들은 배척하기 일수였다.

인류의 역사에선 그걸 흑역사처럼 치부하지만 말이지.

"지금의 일반인도 마술사를 만나면 신비함이 먼저일까. 아니면 두려움이 먼저일까."

검지를 들어올리며, 이건 어디까지나 가정이라는 제스쳐를 보인다.

"두려움이 앞서면 말이지... 마술을 다루지 못하는 인간들은 마술을 다루는 인간에게 총구를 겨누겠지. 어디까지나 상상만해보자고."

물론 극한으로 마술의 극의에 달한 이들은 그런 총구조차도 무시하겠지만, 지구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총구를 든 이가 신비를 접한 이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인간의 욕망은 말이지. 두렵고 자기가 통제하지 못하는 건 눈앞에서 배재하려고하거든. 그게 더 배배꼬인 녀석들은 가질수 없는건 없애버리자는 생각을 품고. 그런 소설을 한번 써봤어."

어디까지나 연극이자 소설.
그렇게 치부하며 타인의 이야기인것마냥 늘어놓는다.

"어때 이정도면 만족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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