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41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8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5-12-20 (토) 04:32:38
갱신일:2025-12-22 (월) 08:18:32
#0◆DkMwM.oX9S(Xs5Oa2B6M6)2025-12-20 (토) 04:32:38
#481페이튼 - 진행(0FnSuBUsF2)2025-12-21 (일) 07:12:22
>>0
미궁 속에 발걸음 소리가 울린다.
지금의 페이튼은 평상시에서 전투 태세로 진입할 때까지 시간이 조금 걸린다. '성운'이라 부르는 마력을 흩뿌린 다음 그것을 응집하는 방식으로 별을 만들어야 하니까.
무방비 상태로 기다리던 중 기습을 당했을 때 싸움을 피한 이유도 그것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도망치며 시간을 충분히 끌었다...!
"다가오면 함께 폭사하는 거야!"
그녀는 망토 안에서 최대한 큰 사이즈로 키운 별을 꺼내, 뒤돌아서 발소리가 들린 쪽을 향해 겨눈다.
그런 다음, 고래고래 소리지르기 시작했다.
"이 사탄 숭배자 놈아, 난 세례 받은 가톨릭이야! 내가 널 위해서 기도하면 지옥은 구경도 못 해보고 나랑 같이 천국 가는 거라고! 따분해 죽을 걸?!"
당연히 거짓말이다. 이게 무슨 개신교도 아니고, 세례도 안 받았고 대죄도 지었으며 심지어 이단인데다 파문을 열 번 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사탄 숭배자가 가톨릭 기준으로 구원받을 수는 없다(고 교리서에 쓰여 있다).
하지만 그런 걸 사탄 숭배자가 알 턱이 없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무엇보다 그런 시시콜콜한 교리 문답에 관한 내용은 페이튼도 잘 몰랐다.
미궁 속에 발걸음 소리가 울린다.
지금의 페이튼은 평상시에서 전투 태세로 진입할 때까지 시간이 조금 걸린다. '성운'이라 부르는 마력을 흩뿌린 다음 그것을 응집하는 방식으로 별을 만들어야 하니까.
무방비 상태로 기다리던 중 기습을 당했을 때 싸움을 피한 이유도 그것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도망치며 시간을 충분히 끌었다...!
"다가오면 함께 폭사하는 거야!"
그녀는 망토 안에서 최대한 큰 사이즈로 키운 별을 꺼내, 뒤돌아서 발소리가 들린 쪽을 향해 겨눈다.
그런 다음, 고래고래 소리지르기 시작했다.
"이 사탄 숭배자 놈아, 난 세례 받은 가톨릭이야! 내가 널 위해서 기도하면 지옥은 구경도 못 해보고 나랑 같이 천국 가는 거라고! 따분해 죽을 걸?!"
당연히 거짓말이다. 이게 무슨 개신교도 아니고, 세례도 안 받았고 대죄도 지었으며 심지어 이단인데다 파문을 열 번 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사탄 숭배자가 가톨릭 기준으로 구원받을 수는 없다(고 교리서에 쓰여 있다).
하지만 그런 걸 사탄 숭배자가 알 턱이 없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무엇보다 그런 시시콜콜한 교리 문답에 관한 내용은 페이튼도 잘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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