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41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8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5-12-20 (토) 04:32:38
갱신일:2025-12-22 (월) 08:18:32
#0◆DkMwM.oX9S(Xs5Oa2B6M6)2025-12-20 (토) 04:32:38
#505페이튼 - 진행(0FnSuBUsF2)2025-12-21 (일) 07:39:31
>>0
"콜록, 콜록..."
명치를 맞은 건 살면서 처음이다! 전투마술 수업은 아직 듣지도 않았고, 맞을 만한 짓을 살면서 한 적도 없다.
최대한 빠르게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휘청거리는 몸을 제대로 가눌 수가 없었다.
무엇보다, 마력이 부족하다. 텅 비어 어질어질한 머릿속에 여러 생각이 스친다. '역시 이런 곳에 오는 게 아니었어', '죽기 싫어', '만약 에릭을 만나면 사지를 (후략)'...
하지만 그런 생각들은 지금 상황에서 필요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다. 어떻게 살아남을지를 생각하는 거야.
왜냐면, 죽음을 각오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다행히도 유효타가 들어갔나 보네. 이걸로 마음 편히 죽을 수 있겠어."
그녀는 어금니 안쪽에서 흘러나오는 피를 뱉어냈다.
거짓말을 생각해. 녀석을 동요시킬 만한 또 다른 거짓말을.
그리고, 단 한 숨이라도 더 고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내...!
"방금 네 면상에 박힌 건 '공명의 불'이라는 우리 일족의 마술이거든. 지금은 간지러울지 몰라도, 햇볓이나 달빛은 물론 조그마한 촛불의 불빛에라도 닿으면 그 부위가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리기 시작할 거야."
망토가 잘려나가서, 품 안에서 몰래 별을 만들어내는 건 무리다. 조그만 불빛이라도 녀석에게는 위치를 알려줄 힌트가 되겠지.
그러니 마력이 모여들 때까지 몸을 웅크린 채, 다음 공격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 채로 기회를 엿본다.
"콜록, 콜록..."
명치를 맞은 건 살면서 처음이다! 전투마술 수업은 아직 듣지도 않았고, 맞을 만한 짓을 살면서 한 적도 없다.
최대한 빠르게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휘청거리는 몸을 제대로 가눌 수가 없었다.
무엇보다, 마력이 부족하다. 텅 비어 어질어질한 머릿속에 여러 생각이 스친다. '역시 이런 곳에 오는 게 아니었어', '죽기 싫어', '만약 에릭을 만나면 사지를 (후략)'...
하지만 그런 생각들은 지금 상황에서 필요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다. 어떻게 살아남을지를 생각하는 거야.
왜냐면, 죽음을 각오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다행히도 유효타가 들어갔나 보네. 이걸로 마음 편히 죽을 수 있겠어."
그녀는 어금니 안쪽에서 흘러나오는 피를 뱉어냈다.
거짓말을 생각해. 녀석을 동요시킬 만한 또 다른 거짓말을.
그리고, 단 한 숨이라도 더 고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내...!
"방금 네 면상에 박힌 건 '공명의 불'이라는 우리 일족의 마술이거든. 지금은 간지러울지 몰라도, 햇볓이나 달빛은 물론 조그마한 촛불의 불빛에라도 닿으면 그 부위가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리기 시작할 거야."
망토가 잘려나가서, 품 안에서 몰래 별을 만들어내는 건 무리다. 조그만 불빛이라도 녀석에게는 위치를 알려줄 힌트가 되겠지.
그러니 마력이 모여들 때까지 몸을 웅크린 채, 다음 공격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 채로 기회를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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