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8

#8941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8 (1001)

종료
#798◆DkMwM.oX9S(.3UZn0yCvO)2025-12-21 (일) 12:10:57
비단과 러브는 해결책을 떠올린다.

비단의 시나리오대로 진행하면서 , 둘은 우정을 돈독하게 쌓게 되고.

마침내 경마가 벌어지는 당일.

세레브레드 4세를 포함한 네 마리의 말이 웅장하게 학원 트랙에 서 있다.

경마의 인기가 뜨겁다. 많은 학생들이 경마를 보러 와 있다.
웅성거림이 크다. 오늘, 지금 이 순간을 많은 학생들이 기대하고 있다.

러브가, 스테이지의 뒤에서 비단에게 말을 건넨다.

' 고맙네, 소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건 다 소년과 소년의 그림 덕분이야.

그리고...

남은 것은, 이제 전부 내게 맡기도록. '최고의 레이스' 가 무엇인지 보여주지. '


러브는 풀쩍 뛰어 세레브레드 4세의 말 위에 올라타고

블랙 섀도우, 페가수스, 버스티 버스터와 함께 트랙에 입장한다.

기수들도 말 위에 서서 환호성을 듣는다.


크나큰 환호성과 함께, 마침내 경마가 시작되고.

달린다. 달린다. 미친듯이 달린다.
엎치락 뒤치락 하며 끊임없이 달린다.
러브가 조금 뒤처진다. 세레브레드 4세의 체력이 여기서 떨어지는가?

트랙의 200m를 남겨둔 그때.

' 보아라!! 소년!!! 이것이 '우리가 함께 그리는 그림' 이다!!!! '

러브와 세레브레드 4세가 폭발적으로 질주한다.

- 200m를 남겨두고 세레브레드 4세, 세레브레드 4세가 폭주한다!

페가수스, 페가수스 이대로 무너지나? 세레브레드 4세, 페가수스
페가수스, 세레브레드 4세, 과연 1착은 - ! ?


펑.


폭죽 소리와 함께, 사진이 전광판에 띄워지고.
코 차이로 세레브레드 4세가 우승하며
학원 전체에 크나큰 환호성이 울린다.


' 이야, 경마라는거, 손에 땀을 쥐는군... '

' 그러게말야. 보러 오길 잘했어. '

비단은 뛰어가며 러브와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둘은 함께 금메달을 받으며

'모두들, 앞으로의 경마에도 관심을 가져주면 고맙겠네.'

'그리고... 고맙네, 소년.'

씨익, 웃으며 비단의 뺨에 입을 당당하게 맞추는 러브.

그리고 어느새 나타난 포니 코스플레이어들.
포니 옷을 입고 서서, 앞발굽으로 비단의 어깨와 러브의 어깨를 두드린다.

' 뜨거운 경주였다. 포니 레이스에 버금가는... '

' ...생각이 바뀌었어. 그동안 미안했다. '

포니 코스플레이어들은 앞으로 두번다시 그동안 같은 일은 없을거라며
말발굽으로 악수를 나누고, 저물어가는 태양 너머로 쓸쓸하게 사라지는
그들의 쫀쫀한 근육질 온도니를 비추며

시나리오 END. -러브와 경마, ~ 저녁놀 지는 날의 그 뜨거운 우정~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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