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41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8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5-12-20 (토) 04:32:38
갱신일:2025-12-22 (월) 08:18:32
#0◆DkMwM.oX9S(Xs5Oa2B6M6)2025-12-20 (토) 04:32:38
#94비단 - 진행(gwPf8mzS0K)2025-12-20 (토) 10:32:21
>>0
비단은 심호흡을 하고, 스케치부터 시작했다.
그리는 건 초원이다. 녹음빛 초원. 어디까지고 달려나갈 수 있을 듯한 광활한 대지.
하늘은 푸르고 흰 구름이 느긋히 흘러간다.
섬세하게 그려진 초원은, 이것만으로도 속까지 바람이 스미는 듯한 시원함을 잠시 느끼게 해준다
하지만 메인은 이게 아니다.
"-더 있다고 했죠? 그 아이들 사진도 주실래요?"
가장 먼저. 세레브레드 4세를 그리기 시작한다.
말을 그린다. 커다란 종이에 가득 찰 만큼. 실제 말의 크기와 1:1로 맞을 정도로.
피부를 덮은 털의 질감, 광원인 태양에 따른 명암.
견고한 짜임새를 지닌 근육, 흘러내리는 갈기의 털 하나 하나를. 섬세하게 묘사한다.
생명력을 표현한다.
겨우 말의 흉내를 내며,옷으로 몸을 덮은 이들은 따라잡을 수 없는.
역사에서 사람들의 곁에, 전쟁과 전투. 검과 활과 창 사이에서, 그들의 발이 되어주던 용맹함과 지혜를.
달려나가는 말의 자유와 박동을 그려낸다.
세레브레드 4세.
블랙 섀도우
페가수스
버스티 버스터
하나하나 채워진다. 커다란 종이가 이어진다. 이 풍경은 따로 떨어진 것들이 아니다
죽, 이어진다.
비단은 심호흡을 하고, 스케치부터 시작했다.
그리는 건 초원이다. 녹음빛 초원. 어디까지고 달려나갈 수 있을 듯한 광활한 대지.
하늘은 푸르고 흰 구름이 느긋히 흘러간다.
섬세하게 그려진 초원은, 이것만으로도 속까지 바람이 스미는 듯한 시원함을 잠시 느끼게 해준다
하지만 메인은 이게 아니다.
"-더 있다고 했죠? 그 아이들 사진도 주실래요?"
가장 먼저. 세레브레드 4세를 그리기 시작한다.
말을 그린다. 커다란 종이에 가득 찰 만큼. 실제 말의 크기와 1:1로 맞을 정도로.
피부를 덮은 털의 질감, 광원인 태양에 따른 명암.
견고한 짜임새를 지닌 근육, 흘러내리는 갈기의 털 하나 하나를. 섬세하게 묘사한다.
생명력을 표현한다.
겨우 말의 흉내를 내며,옷으로 몸을 덮은 이들은 따라잡을 수 없는.
역사에서 사람들의 곁에, 전쟁과 전투. 검과 활과 창 사이에서, 그들의 발이 되어주던 용맹함과 지혜를.
달려나가는 말의 자유와 박동을 그려낸다.
세레브레드 4세.
블랙 섀도우
페가수스
버스티 버스터
하나하나 채워진다. 커다란 종이가 이어진다. 이 풍경은 따로 떨어진 것들이 아니다
죽,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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