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9

#8978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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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유즈리하 - 진행(ZnmOcVaeLS)2025-12-27 (토) 09: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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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숭배자.
유즈리하는 그 이름에 짐짓 놀란듯 두 눈을 깜빡였다.
그러나 눈동자가 동그래진 것도 아주 잠깐뿐.

'복수...'

다만 유즈리하는 생각했다. 허공으로 시선을 띄워올려진 시선이 곰곰히 생각에 잠긴것처럼 보였다.
자신이 하고있는 말에 의미에 대해, 당신은 정말로 이해하고 있는 걸까요.
유즈리하는 잠시 그렇게 침묵을 가지다, 이내 생긋이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방금 그 말, 대외에 알려진다면 최소
처형 인 것은 알고있겠죠?"

고개를 기울이며, 아무렇지 않은. 달콤함이 뚝뚝 떨어지는 목소리로 하는 말.
그러나 그 내용은 정작 피비린내가 가득한 것에 가까운 것이었다.

"좋사와요. 그렇다면 유즈리하에게 있어서 이득은요?"
"형편좋은 장기말 취급받는건 취미가 아니어서 말이에요."

어제까지만 해도, 어떤 머리 이상한 여자에게 휩쓸려 광대역을 하다 온 참이기 때문에―
두번은 사양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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