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9

#8978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9 (1001)

종료
#821웨일스-진행(PgPBqRjfYa)2025-12-27 (토) 11: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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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는 이 학교로 오게된 뒤 마주했던 사람들을 떠올렸다.
조지 교수님은 친절하셨고, 식물클럽은 꽉 막힌 녀석들이었지만 그래도 나쁜 마음은(적어도 증오나 원망 같은 것들) 들지 않는 사람들이었다. 오리엔테이션에서 봤던 플로렌스라는 친절한 선배도 있었고, 폼포코라는 귀여운 꼬마아이는 앨리스가 잘 돌봐주는지 모르겠다.
이거저거 따지만 더 많기는 하지만, 하나같이 친절하고 개성 넘치는 사람들이었다.

"..."

그리고 그 중에서도 이사람은 독보적이었다.
여기 마술사 학교 맞지? 이 사람도 마술사 맞지? 그러니까 저 제안도 그, 요리마술? 같은 걸 말하는... 그런...? 그런게, 있나...?
웨일스는 거절을 입에 담으려다, 이내 퍼뜩 든 한가지 생각에 고개를 들어올렸다. 조수로써 성장하기 위해서는 조리실을 사용해야한다. 조리실을 사용할 수 있으면, 조금 더 제대로 된 포도주를 만들 수 있게 되, 아니, 조금 더 좋은 요리를 만들 수 있게 되는게 아닐까? 어차피 고슴도치 정령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들도 약속한 상태였다. 현재의 상태에서는 지속적인 조리실 사용권한은 필수였고, 요리의 바리에이션이 늘어난다면 더 좋지.
머릿속으로 타산적인 계산을 마친 채로, 고개를 마구마구 끄덕였다.

"성장해나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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