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78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09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5-12-21 (일) 14:03:41
갱신일:2025-12-27 (토) 14:47:16
#0◆DkMwM.oX9S(.3UZn0yCvO)2025-12-21 (일) 14:03:41
#865릴리(MXfy/6EwKW)2025-12-27 (토) 11:59:55
>>0
"오히려 물어보자. 매번 약조를 말하면서, 배반하는 입장에서 내 약속도 지킬 생각 없었잖아?"
씨익 웃으며, 너나 나나 다를 바없다며 단정짓는다.
서로 필요에 의해서 이용했을 뿐이라면, 마지막에 웃는 쪽은 내가 되어야하지 않겠는가.
"승자독식인걸로 하자고."
날카로운 발톱이 닿기 직전.
방금 쥐인간을 쓸어버린 거미줄의 위치를 기억해둔다.
사냥감을 노리는 거미의 입장에서 확실하게 덫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의 접전조차도 마지막 복선을 회수하기 위한 용도일 뿐, 유효타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게 우리 사이에 빚진거 없이 깔끔하니까!"
천장에 설치해둔 두가닥.
그걸 풀어해쳐 발톱을 향해 휘감으려 했다.
아슬아슬하게. 어쩌면 몸에 충격이 올지도 모르는 상황인데도, 자신의 몸마저 하나의 패로 활용하기 위해.
"오히려 물어보자. 매번 약조를 말하면서, 배반하는 입장에서 내 약속도 지킬 생각 없었잖아?"
씨익 웃으며, 너나 나나 다를 바없다며 단정짓는다.
서로 필요에 의해서 이용했을 뿐이라면, 마지막에 웃는 쪽은 내가 되어야하지 않겠는가.
"승자독식인걸로 하자고."
날카로운 발톱이 닿기 직전.
방금 쥐인간을 쓸어버린 거미줄의 위치를 기억해둔다.
사냥감을 노리는 거미의 입장에서 확실하게 덫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의 접전조차도 마지막 복선을 회수하기 위한 용도일 뿐, 유효타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게 우리 사이에 빚진거 없이 깔끔하니까!"
천장에 설치해둔 두가닥.
그걸 풀어해쳐 발톱을 향해 휘감으려 했다.
아슬아슬하게. 어쩌면 몸에 충격이 올지도 모르는 상황인데도, 자신의 몸마저 하나의 패로 활용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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