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10

#9080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10 (1001)

종료
#232릴리(pCKNXa/7qa)2025-12-28 (일) 09: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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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적당히 받아주려니까. 기어오르려고 드네."

예상했던 바였다.
여기 들어오면서부터 보인 광경부터가 정상이 아니였으니까.

"저택 안에 메이드들도 네가 잡아먹고 그꼴로 만든거네. 그렇지?"

머리가 지끈거렸다.
내가 바라지 않는데도 저쪽에 끌려다니는 감각이었으니까.

하지만 내가 제정신일때를 생각한다.
이딴 유혹에나 넘어가 장난감이 될 생각은 없다고 확신하듯.

"놀아주는 건 상관없는데, 그러다가 너 손모가지 날아간다?"

아직 한쪽 손을 속박했던 거미줄에 마력을 여전히 흘리고 있었다.
그 거미줄을 활용해 마치 고급햄에 그물망을 치고 완전히 그녀의 손부터 어깨까지 오는 부분을 모조리 거미줄로 옭아맨다.

손가락하나 까딱하면 그대로 잘게썰린 큐브 고기조각이 될지도 모른다는 경고를 하듯.

압박은 확실하게. 살점에 파고들어 생체기를 낼 수준으로 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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