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80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10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5-12-27 (토) 06:54:18
갱신일:2026-01-04 (일) 04:13:49
#0◆DkMwM.oX9S(itiWxHxHZa)2025-12-27 (토) 06:54:18
#242릴리(pCKNXa/7qa)2025-12-28 (일) 09:40:51
>>0
"말을 참 쉽게 한다? 남 의식에 억지로 기분을 주입받는 건 내 취향이 아니라서 말이야."
거미줄의 속박은 여전히 강하게 조여둔다.
그러고선 이슬락의 말을 듣고 코웃음 쳤다.
"푸훗. 웃기네. 네 뜻대로 놀아나는 거. 결국 그 이야기잖아. 잠깐 네가 주도권을 빼앗기는 것조차도 네 의도대로 놀아나는 행위에 불과한데."
이딴 시시껄렁한 짓이나 하자고 초대장을 구한 것도 아니다.
나는 나대로의 파멸을 원하지, 이런식으로 놀아나는 걸 원한게 아니었다.
"하나만 묻자. 여덟 번째 죄인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플로렌스와 작별하기 이전.
그녀가 중얼거렸던 말이자 영혼에 세겨진 것만 같은 말을 물어본다.
"너는 알 거 같은데."
"말을 참 쉽게 한다? 남 의식에 억지로 기분을 주입받는 건 내 취향이 아니라서 말이야."
거미줄의 속박은 여전히 강하게 조여둔다.
그러고선 이슬락의 말을 듣고 코웃음 쳤다.
"푸훗. 웃기네. 네 뜻대로 놀아나는 거. 결국 그 이야기잖아. 잠깐 네가 주도권을 빼앗기는 것조차도 네 의도대로 놀아나는 행위에 불과한데."
이딴 시시껄렁한 짓이나 하자고 초대장을 구한 것도 아니다.
나는 나대로의 파멸을 원하지, 이런식으로 놀아나는 걸 원한게 아니었다.
"하나만 묻자. 여덟 번째 죄인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플로렌스와 작별하기 이전.
그녀가 중얼거렸던 말이자 영혼에 세겨진 것만 같은 말을 물어본다.
"너는 알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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