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11

#9257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11 (1001)

종료
#455세이지 - 진행(uTjJP6bsWC)2026-01-09 (금) 13: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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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돌아오는 앨리스의 말에 세이지가 헛웃음을 흘리고 만다. 정신을 차렸냐니. 전혀 아니올시다였다. 어찌어찌 정신을 놓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었다. 계속. 이 곳을 벗어나기 전까지는 계속, 정신을 부여잡아야했다.

세이지에게 불은 그런 것이었다.

"그런 상처가 매운 커리보다 덜할리가 없잖아요."

화상은, 아프다. 살갗이 일그러지고 녹아가는 감각은 섬뜩했다. 피부 속에서 열기가 느껴질때는 칼로 도려내는 게 덜 아플지도 모를 지경이었다. 세이지는 앨리스를 부축했다.

"그래도, 앨리스양의 말대로 벗어나는데 집중하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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