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11

#9257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11 (1001)

종료
#458웨일스-진행(uUCgugR5.q)2026-01-09 (금) 13:34:36
>>0

정령들이 보이지 않는 데에 안심을 해야할지, 위험을 알려주지 못한 것에 불안을 느껴야할지 모르겠다.
잠시 고민하다가, 이내 제 코가 석자라는 사실부터 떠올리고 가방의 노트를 부욱 찢었다.

"...근데 정령들, 영어 읽을 수 있겠죠?"

만약 못읽는다면 하급정령에겐 이름도 안주고 글자도 안가르쳐주는 정령계의 높으신 분들을 원망할테다.
점점 웨일스의 안에서 정령계의 높으신 분들에 대한 삐딱한 마음이 무럭무럭 샘솟았다.

[사탄숭배자 출몰, 위험, 가능하면 정령계에서 나오지 마세요.
- 웨일스 에인즈워스]

"응, 됐다. 이제 기숙사로 돌아가요, 블래키."
이 주제글은 종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