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7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11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6-01-03 (토) 13:35:09
갱신일:2026-01-16 (금) 07:05:39
#0◆DkMwM.oX9S(EdeFVzvI66)2026-01-03 (토) 13:35:09
#639◆DkMwM.oX9S(JIM3xa0S9a)2026-01-11 (일) 09:52:40
>>636
유진은 눈을 찌푸리면서 일어나, 바깥으로 향합니다.
바깥을 내다보자, 드넓은 정원의 풍경이 유진을 반깁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제법 많은 사람들이 사교회를 즐기고 있군요.
드레스와 정장을 입은 채로, 샴페인과 와인을 손에 든 채
간단한 한입거리를 즐기며 삼삼오오 모여 수다를 떨고 있습니다.
그리고...
똑, 똑.
정중한 노크 소리가 이어지고, 갈렌드 가문의 집사가 들어옵니다.
"유진 가주님, 일어나셨습니까? 모두 기다리고 계십니다."
>>637
앨리스의 말에 빙그레, 미소 지은 세이지는
망설임 없이, 손수건을 꺼내 앨리스의 다리에 감아주고
감옥을 향해 들어갑니다만.
어느샌가, 바람에 감싸이며
그대로 두둥실 떠, 천천히 철창이 쳐진 샛길 쪽으로
파도타듯 흘려보내지기 시작합니다.
앨리스는 손수건이 감긴 다리를 절뚝이면서
감옥 안으로 들어가, 철컹, 하고 문을 닫고 ㅡ
"멍청이."
"꼭 구하러 와. 폼포코랑 함께."
앨리스는 휙, 뒤돌아
자신의 숨결을 감옥에 바치기 시작합니다.
앨리스의 입에서 새하얀, '생명' 이 뿜어져 나옵니다.
그리고 그것은 어느샌가
크기에 딱 맞게 줄어든, 가시 투성이의 철창에
그대로 박히면서
마치 아이언 메이든 형벌을 받듯
길고도 긴, 고통스러운 비명을 내지릅니다.
거기에 화음을 넣듯
철컹, 하고 샛길의 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 입니다.
유진은 눈을 찌푸리면서 일어나, 바깥으로 향합니다.
바깥을 내다보자, 드넓은 정원의 풍경이 유진을 반깁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제법 많은 사람들이 사교회를 즐기고 있군요.
드레스와 정장을 입은 채로, 샴페인과 와인을 손에 든 채
간단한 한입거리를 즐기며 삼삼오오 모여 수다를 떨고 있습니다.
그리고...
똑, 똑.
정중한 노크 소리가 이어지고, 갈렌드 가문의 집사가 들어옵니다.
"유진 가주님, 일어나셨습니까? 모두 기다리고 계십니다."
>>637
앨리스의 말에 빙그레, 미소 지은 세이지는
망설임 없이, 손수건을 꺼내 앨리스의 다리에 감아주고
감옥을 향해 들어갑니다만.
어느샌가, 바람에 감싸이며
그대로 두둥실 떠, 천천히 철창이 쳐진 샛길 쪽으로
파도타듯 흘려보내지기 시작합니다.
앨리스는 손수건이 감긴 다리를 절뚝이면서
감옥 안으로 들어가, 철컹, 하고 문을 닫고 ㅡ
"멍청이."
"꼭 구하러 와. 폼포코랑 함께."
앨리스는 휙, 뒤돌아
자신의 숨결을 감옥에 바치기 시작합니다.
앨리스의 입에서 새하얀, '생명' 이 뿜어져 나옵니다.
그리고 그것은 어느샌가
크기에 딱 맞게 줄어든, 가시 투성이의 철창에
그대로 박히면서
마치 아이언 메이든 형벌을 받듯
길고도 긴, 고통스러운 비명을 내지릅니다.
거기에 화음을 넣듯
철컹, 하고 샛길의 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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